원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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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수 지휘봉은 고대 철퇴에서 유래된 권력의 상징으로, 각국에서 군 지휘관의 지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원수에게 지휘봉을 수여했으며, 형태와 장식은 국가별, 시대별로 다양하게 변화했다. 특히 나치 독일에서는 여러 종류의 지휘봉이 제작되어 원수의 계급을 나타냈으며, 러시아에서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원수장이 사용되었다. 영국에서는 붉은 벨벳과 금색 사자로 장식된 지휘봉이 수여되며, 폴란드에서는 브와바라는 철퇴가 사용되었다. 일본에서는 칼 형태의 원수도가 사용되었으며, 원수 지휘봉은 문장이나 계급장에도 활용되어 군사적 권위를 상징하는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각 국가는 자국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고유한 형태의 원수 지휘봉을 발전시켜왔다. 지휘봉은 고대 왕과 파라오가 의례용 철퇴와 함께 매장되는 경우가 많았던 철퇴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의 루이 10세 시대에는 집행관들이 매우 장식된 의례용 철퇴를 휴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16세기에는 전쟁 철퇴가 사라지고,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장식된 의례용 버전으로 대체되었다.
2. 기원과 역사

원수 지휘봉은 고대 왕과 파라오가 의례용 철퇴와 함께 매장되는 경우가 많았던 철퇴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1] 원시적인 갑옷의 등장과 함께 철퇴는 유행을 타지 않았지만, 중세 후기에 완전한 판금 갑옷에 대항하는 효과적인 무기로 다시 부상했다.[2] 이 시기에 관청 지팡이 또한 권력의 두드러진 상징이 되었다.[3]
프랑스의 루이 10세 시대에는 집행관들이 매우 장식된 의례용 철퇴를 휴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4] 16세기에 이르러 전쟁 철퇴는 다시 한 번 사라지고,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장식된 의례용 버전으로 대체되었다.[5] 이처럼 군 지휘관만이 이러한 도구를 소지하게 되면서, 철퇴는 전장에서 권력의 상징으로 변모했다.[6]
로마 제국 시대의 군 사령관(레가투스)은 황제로부터 짧은 지휘봉을 하사받아 이를 머리 위에 들고 황제의 의지를 나타냈다. 그 흐름에서 짧은 지휘봉이 군 사령관의 권위를 나타내게 되었고, 르네상스 시대 무렵부터 옛 방식의 부활로서 유럽 각지에서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길고 매끄러운 나무 막대였지만, 점차 금속 세공 등으로 화려하게 만들어졌다. 길이는 번역에서 상상되는 것만큼 길지 않고, 대략 50cm 전후이다. 나치 독일의 국방군의 경우, 원수 지팡이 외에 약식 원수 지팡이가 설정되어 있었으며, 평소에는 이것을 사용했다. 이 지팡이의 길이는 약 75cm이다(카이텔 원수 사진 참조). 선단 부분에는 화려한 장식이 없으며, 그 점이 홀(笏)과는 다르다.
손에 드는 계급장이라고 할 수 있는 원수 지팡이지만, 모든 국가의 원수가 소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원수 칭호는 있지만 원수 지팡이가 존재하지 않거나, 원수 지팡이와는 다른 것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대표적인 국가는 미국이고, 후자의 대표는 폴란드이다. 옛부터 원수, 또는 이에 상당하는 칭호 계급의 전통을 가진 국가에서는 지금도 원수 지팡이가 존속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원수는 비교적 새로운 것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과의 공동 작전상 원수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운용상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그야말로 실용성만을 위한 계급이므로 극단적인 권위 부여가 필요하지 않아 원수 지팡이 등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폴란드에서는 지휘봉 대신 메이스(철퇴)가 원수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3. 각국의 원수 지휘봉
신성 로마 제국 육군의 제국 장군, 특히 제국 원수는 지휘봉과 원수 지휘봉을 소지했다. 알브레히트 폰 발렌슈타인, 사보이 공자 외젠도 권위를 상징하는 지휘봉을 가졌다. 프로이센 왕국 등 다른 독일 국가의 원수들도 "Marschallstab"을 받았다.
로마 제국 시대의 군 사령관(레가투스)은 황제로부터 짧은 지휘봉을 받아 황제의 의지를 나타냈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유럽 각지에서 사용되었으며, 처음에는 길고 매끄러운 나무 막대였지만 점차 화려하게 만들어졌다. 나치 독일의 국방군은 원수 지팡이 외에 약식 원수 지팡이를 사용했다.
모든 국가의 원수가 원수 지팡이를 소유하는 것은 아니며, 원수 칭호는 있지만 원수 지팡이가 없거나 다른 것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미국은 원수 지팡이가 없고, 폴란드는 지휘봉 대신 메이스(철퇴)가 원수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러시아 제국의 원수에게는 원수 지팡이가 수여되었지만, 소비에트 연방에서는 원수급 이상의 군인에게 Marshal's Star|원수장영어이 수여되었다.
1919년 8월 29일 제식 이후, 제국 육군·해군에서는 원수부에 오른 원수 육군 대장 및 원수 해군 대장에게 원수도(원수 배도)가 하사되었다. 서양과 달리 지팡이가 아닌 칼인 것은 일본과 서양의 관습과 문화의 차이, 장교 군도의 존재, 원수가 옛날부터의 관직이 아닌 점, 또한 옛날 무사나 장군이 지방 정벌 등의 경우에는 절도를 하사받은 데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3. 1. 프랑스
프랑스에서 지휘봉은 중세 시대 후기에 고위 지휘의 상징으로 등장했다. 프랑스 원수는 지휘봉을 소지한 가장 저명한 인물 중 하나였지만, 18세기까지 그들이 유일한 소지자는 아니었다. 지휘봉의 양식은 1758년 벨-일 원수가 원수의 전통적인 문장 문양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을 도입하면서 규정되었다.[1]
이 디자인은 나무로 만들어지고 금색 장식으로 덮인 파란색 벨벳으로 된 원통형 물건이었으며, 이후 정권에서도 유지되었다. 그러나 장식은 바뀌었다. 부르봉 왕가 시대에는 백합 문양이 사용되었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원수에게는 독수리가 삽입되었는데, 그는 선전 수단으로 메달과 함께 의식에서 지휘봉을 수여했다. 7월 왕정과 공화정 시대에는 별이 사용되었다.[1]
3. 2. 독일
신성 로마 제국 육군의 제국 장군(Reichsgeneräle), 특히 제국 원수(Reichsgeneralfeldmarschälle)는 지휘봉(Kommandostäbe)과 원수 지휘봉(Marschallstäbe)을 소지했다. 알브레히트 폰 발렌슈타인, 사보이 공자 외젠도 권위를 상징하는 지휘봉을 가졌다.[2] 프로이센 왕국을 비롯한 다른 독일 국가의 원수들 또한 "Marschallstab"을 받았으며, 아르투르 웰즐리, 웰링턴 1대 공작은 프로이센 육군의 야전 원수로서 특별한 지휘봉을 받았다.[2]
3. 2. 1. 나치 독일 (1935-1945)
나치 독일에서, ''Generalfeldmarschall''(야전원수)와 ''Großadmiral''(대제독)은 독일 보석상들이 특별히 제작한 의례용 지휘봉을 소지했다. 25명의 개인에게 7가지 스타일의 지휘봉이 수여되었다. 헤르만 괴링은 그의 ''Generalfeldmarschall''과 Reichsmarschallde 진급에 따라 두 가지 다른 스타일의 지휘봉을 받았다.
에리히 레더의 지휘봉을 제외한 모든 지휘봉은 비슷한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즉, 철십자 훈장과 ''Wehrmacht'' 독수리로 장식된 자루였다. ''Luftwaffe''(공군) 자루는 ''Balkenkreuz''(보우 십자)를, ''Kriegsmarine''(해군) 자루는 닻을 보여주었다. 지휘봉 끝은 화려한 캡으로 장식되었다.
; 나치 시대의 7가지 스타일의 지휘봉:수여자 지휘봉 스타일 특징 현재 위치 베르너 폰 블롬베르크 최초 수여 지휘봉 밝은 파란색 벨벳 자루 미국 국립 역사 박물관 (워싱턴 D.C.) 헤르만 괴링 최초 수여 공군 지휘봉 밝은 파란색 벨벳 자루, 공군 Balkenkreuz 기호, 다이아몬드 장식 엔드캡 국립 보병 박물관 (조지아주 포트 무어) 에리히 레더 대제독 지휘봉 짙은 파란색 벨벳 자루, 체인 링크 패턴 종전 시 분해되어 조각으로 팔렸다고 전해짐 1940년 여름 진급 원수들 (9명) 육군 지휘봉 빨간색 벨벳 자루, 엔드캡 식별 문구 차이 대부분 박물관 또는 개인 소장 1940년 여름 진급 원수들 (3명) + 1943년 진급 원수 (1명) 공군 지휘봉 파란색 벨벳 자루, Balkenkreuz 디자인, 엔드캡 식별 문구 차이 카를 되니츠 대제독 지휘봉 파란색 벨벳 자루, U-보트 기호 엔드캡 슈롭셔 연대 박물관 (영국 슈루즈버리) 헤르만 괴링 Reichsmarschall 지휘봉 흰색 코끼리 상아 자루, 백금 및 다이아몬드 장식 엔드캡 웨스트포인트 박물관 (뉴욕주 하이랜드 폴스)
독일 원수들은 현역 복무 중에 종종 스웨거 스틱과 유사한 더 가볍고 얇은 지휘봉인 ''Interimstab''을 휴대했다.[2]
3. 3. 러시아

최초의 러시아 야전원수 지휘봉은 1700년 표도르 골로빈 백작에게 수여되었다.[1] 알렉산드르 1세 (1801-1825) 통치 기간에는 4명의 러시아 장군과 웰링턴 공작이, 니콜라이 1세 (1825-1855) 통치 기간에는 6명, 알렉산드르 2세 (1855-1881) 치세에는 6명이 이 지휘봉을 받았다.[1] 알렉산드르 3세 (1881-1894) 통치 기간에는 야전원수가 임명되지 않았으며, 니콜라이 2세 (1894-1917) 통치 기간에는 4명이 지휘봉을 받았는데, 마지막은 1912년 루마니아 국왕 카롤 1세였다.[1]
러시아 연방에서도 원수장이 수여될 예정이었지만, 1997년 제도가 폐지되어 신규 수여는 중단되었다. 그러나 제도 폐지 이전 원수장을 받은 이들은 계속 착용하고 있다.
3. 3. 1. 소비에트 연방

러시아 제국의 원수에게는 다른 유럽 국가와 마찬가지로 원수 지팡이가 수여되었지만, 혁명 후 소비에트 연방에서는 원수급 이상의 계급에 있는 군인에게 금과 백금 받침대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Marshal's Star|원수장영어이 수여되었다. 원수장은 계급에 따라 "대형" 및 "소형" 두 종류가 있었다. 원수장은 수여받은 자가 사망하거나 강등되면 훈장을 관리하는 Diamond Fund|다이아몬드 기금영어에 반환되어 새로 진급한 원수가 재사용하게 되어 있었다.
대형 원수장은 1940년에 제정되었으며, 처음에는 소련 원수에게, 1955년부터는 소련 해군 원수에게도 수여되었다. 별장은 오각별 모양이며, 금 받침대 위에 소형 백금제 오각별이 얹혀 있고, 그 위에 다이아몬드가 별 모양으로 박혀 있다. 또한, 오각별 광선 사이에는 작은 금 받침대 위에 다이아몬드가 하나씩 놓여 있다. 별장의 꼭지점 중 하나에서는 금으로 만든 삼각형 고리가 뻗어 나와, 고리에 꿰어진 타원형 고리에 운문이 새겨진 끈을 통과시켜 착용한다.
소형 원수장은 육군 상급 대장, 병과 원수, 해군 원수에게 수여되었는데, 시작 시기는 각각 달랐다. 병과 원수의 한 계급 위인 병과 총원수에 대한 규정은 정식으로 마련되지 않았지만, 각 병과의 총원수들은 자신이 병과 원수였을 때의 소형 별장을 착용했다. 소형 원수장 또한 오각별 모양이며, 금 받침대 위와 백금 받침대 위에 별 모양으로 다이아몬드가 빼곡히 박혀 있으며, 대형 원수장과 마찬가지로 타원형 고리에 끈을 통과시켜 착용한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후 병과 총원수 및 병과 원수의 계급은 폐지되었지만, 소련 시대에 이 계급으로 진급하여 원수장을 수여받은 사람도 훈장을 소지할 수 있게 되었다.
3. 4. 영국

영국 육군 원수는 임명될 때 붉은 벨벳으로 덮여 있고 금색 도약하는 사자로 장식된 지휘봉을 수여받는다. 금색 꼭대기에는 성 게오르기우스와 용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3]
아서 웰즐리 제1대 웰링턴 공작은 여러 유럽 군대에서 원수 또는 그와 동등한 계급을 역임하여 각 군대로부터 지휘봉을 받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지휘봉을 소유했다. 그의 영국 지휘봉 외에도 그는 두 개의 영국 지휘봉을 추가로 받았다.[4] 아홉 개의 지휘봉(일부 직무 지팡이와 함께)은 그의 옛 집인 앱슬리 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다(러시아 지휘봉은 1965년 12월 9일에 도난당했으며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5][6]
3. 5. 폴란드
폴란드에서는 지휘봉 대신 메이스(철퇴)가 원수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이를 Bulawa|label=브와바영어(브와바)라고 불렀다.[1] 브와바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이나 코사크 국가의 헤트만이 소지했으며, 지휘 지팡이가 그 기원이다.[1] 분추크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 코사크에서는 레갈리아로 취급되었으며, 현재의 우크라이나 대통령 기에도 브와바가 디자인되어 있다.[1]
3. 6. 일본
1919년8월 29일 제식 이후, 제국 육군·해군에서는 원수부에 열거된 원수 육군 대장 및 원수 해군 대장에게 원수도(원수 배도)가 하사되었다. 칼집(외장)은 육해군 대장 이하 장교·준사관이 착용하는 일본도를 본뜬 서브 또는 진타치를 어레인지한 일반적인 제식 군도와는 달리, 게누키 모양의 태도를 모방하여[7] 화려하고 호화로우며, 칼날의 하바키 부분과 칼집, 쇠붙이에는 국화 문장이 새겨져 있다.[8] 칼날은 예로부터 천황과 관련된 고가라스마루를 만들었다. 살상 능력이 있는 진검이지만, 일반 군도와 달리 처음부터 실용성은 고려되지 않았다.
원수도를 제작한 주요 도공에는 겟산 사다이치, 호리이 토시히데와 같은 명장이 있었으며, 원수도 제작을 하명받는 것은 도공으로서 최고의 영예로 여겨졌다.
서양 각국 군대와 달리 지팡이가 아닌 칼인 것은, 단순히 일본(동양)과 서양의 관습과 문화의 차이, 장교 군도의 존재, 원수가 옛날부터의 관직이 아닌 점, 또한 특히 옛날 무사나 장군이 지방 정벌 등의 경우에는 절도를 하사받은 데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제작된 원수도는 육해군 양 원수를 합하여 총 30명에게 30자루가 하사되었으며, 현존하는 원수도로는 야스쿠니 신사 소장[9]의 원수 육군 대장 무토 노부요시 착용도, 육상자위대야마구치 주둔지 소장[10]의 데라우치 마사타케, 데라우치 히사이치 두 원수 육군 대장 착용도 외에, 원수의 친족 소유나 구 군 연구가·군장품 수집가 등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총 7자루의 소재가 확인되었다.[11]
원수도의 모양은 태고의 태도처럼 자루에는 호권이 없고, 전체 길이 3척 2촌이다. 칼집 양면에 12개의 국화 문장이 장식되어 있다. 그 외의 세부 사항과 장식은 모두 금색이지만, 가장자리 머리(갈고리 눈에는 은색 국화 좌가 있음), 칼자루(은색 작은 날개 포함), 눈꿰미, 눈못(은색 국화 좌가 있음), 사카이타, 시바히키, 띠걸이(은색 침상 2개 부착), 동륜 및 꼬챙이이다. 칼끈은 자색 가죽 둥근 끈으로 쇠붙이는 금색, 칼띠는 검은색 가죽으로 금은 줄무늬 직선이 꿰매어져 있고 쇠붙이는 금색이다.
4. 문화적 상징
원수 지휘봉은 종종 문장(紋章)에 나타나며, 군사적 계급과 권위를 상징한다. 영국에서는 문장 뒤에 X자 형태로 교차된 형태로 표시되지만, 실제로 이 문장을 소유한 유일한 사람은 노퍽 공작이다.[1] 로마 제국 시대에는 군 사령관(레가투스)이 황제로부터 짧은 지휘봉을 받아 권위를 나타냈으며, 르네상스 시대부터 유럽 각지에서 사용되었다.[1] 처음에는 길고 매끄러운 나무 막대였지만, 점차 금속 세공 등으로 화려하게 만들어졌다.[1] 길이는 대략 50cm 전후이다.[1] 나치 독일의 국방군은 원수 지팡이 외에 약식 원수 지팡이를 사용했으며, 길이는 약 75cm였다.[1]
모든 국가의 원수가 원수 지팡이를 소유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은 원수 칭호는 있지만 원수 지팡이가 없고, 폴란드는 지휘봉 대신 메이스(철퇴)를 사용한다.[1] 영국이나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독일군의 군복에서는 X자 형태로 교차시킨 원수 지휘봉 도안이 계급장에 사용되었다.[1]
5. 한국과 원수
고려시대에는 '대원수', '원수' 등의 직책이 존재하였다. 대한제국 시기에는 군 통수권자인 황제가 대원수 직함을 가졌고, 황족이나 공이 있는 신하에게 원수 칭호를 내렸다.[7] 일제강점기에는 대일본 제국의 원수 제도가 도입되었으나, 조선인 출신 일본군 원수는 없었다. 다만, 대한제국군 원수 중 일부가 일본군 대장으로 편입되기도 했다. 현재 대한민국 국군에는 원수 계급이 존재하지 않지만, 전시 상황에서 5성 장군인 '원수' 계급을 신설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영향으로 원수 지휘봉 대신 원수도가 사용되었다. 원수도는 겟산 사다이치, 호리이 토시히데와 같은 명장이 제작하였으며, 도공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여겨졌다.[8] 원수도는 육해군 양 원수를 합하여 총 30명에게 30자루가 하사되었다. 현존하는 원수도로는 야스쿠니 신사 소장의[9] 원수 육군 대장 무토 노부요시 착용도, 육상자위대야마구치 주둔지 소장의[10] 데라우치 마사타케, 데라우치 히사이치 두 원수 육군 대장 착용도 외에, 원수의 친족 소유나 구 군 연구가·군장품 수집가 등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총 7자루의 소재가 확인되었다.[11]
원수도의 모양은 태고의 태도처럼 자루에는 호권이 없고, 전체 길이는 3척 2촌이다. 칼집 양면에 12개의 국화 문장이 장식되어 있다. 그 외의 세부 사항과 장식은 모두 금색이지만, 가장자리 머리(갈고리 눈에는 은색 국화 좌가 있음), 칼자루(은색 작은 날개 포함), 눈꿰미, 눈못(은색 국화 좌가 있음), 사카이타, 시바히키, 띠걸이(은색 침상 2개 부착), 동륜 및 꼬챙이는 은색이다. 칼끈은 자색 가죽 둥근 끈으로 쇠붙이는 금색, 칼띠는 검은색 가죽으로 금은 줄무늬 직선이 꿰매어져 있고 쇠붙이는 금색이다.
참조
[1]
논문
Signes du pouvoir militaire : de l’épée de connétable au bâton de maréchal
https://journals.ope[...]
2007-01-05
[2]
서적
The German War Machine in World War II: An Encyclopedia
https://books.google[...]
ABC-CLIO
2019
[3]
웹사이트
Baton awarded to Field Marshal Lord Roberts, Army Staff, 1895 | Online Collection | National Army Museum, London
https://collection.n[...]
[4]
웹사이트
Batons
[5]
논문
Wellington's Batons
2000
[6]
웹사이트
Duke of Wellington's batons
http://www.englishhe[...]
English Heritage
2011-06-08
[7]
웹사이트
元帥刀 Marshal sword
http://ohmura-study.[...]
2016-12-27
[8]
문서
[[太刀]]拵えを模したとも、平安の六衛の拵えを模したともいわれている。
[9]
문서
[[遊就館]]で展示
[10]
문서
同駐屯地資料館「防長尚武館」で展示。刀身は期間限定展示、拵は常設展示
[11]
뉴스
[[読売新聞]]2008年1月15日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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