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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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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된 팀이다.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운영되며,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 인력으로 구성된다. DMAT는 재난 현장에서 환자 분류, 응급 처치, 이송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72시간 동안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침몰 사고, 이태원 압사 사고 등 대규모 재난에 투입되어 활동했다. DMAT의 안전 확보와 구조 조직과의 원활한 연계,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는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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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료지원팀

2. 역사 및 발전

2. 1. 국제적 발전

2005년 4월, 일본 후생노동성은 긴급 의료 체계가 갖춰져 있었다면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희생자 중 500명은 구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반성을 토대로 일본 DMAT를 발족했다.[8] 일본 DMAT는 주로 대규모 재해 발생 시 전국에서 파견되어 광역 의료 이송, SCU(임시 의료 거점), 병원 지원, 역내 이송, 현장 활동 등을 수행한다.

2004년에는 도쿄DMAT이, 2006년에는 오사카DMAT이 발족하는 등 도도부현 DMAT도 배치가 진행되고 있다. 도도부현 DMAT는 주로 관내 재해 시 현장 의료 활동을 수행한다.

요코하마시에서는 DMAT와는 별도의 조직인 YMAT(Yokohama Medical Ambulance Team)가 2008년 3월 28일부터 시내 5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2. 2. 한국 DMAT의 발전

3. 조직 및 구성

전국적으로 80개의 NDMS 팀이 있으며, 이 중 55개는 재난 의료 지원팀(DMAT)이다. DMAT는 국가 대응 체계(NRF)에 따라 역량과 경험 수준에 따라 정의되며, 일정 수준의 훈련과 숙련도를 갖춘 팀에게 더 높은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의료 DMAT 외에도 특정 유형의 의료 응급 상황을 전문으로 하는 다른 대응 팀과 NDMS의 지원을 받는 모든 대응 팀을 지원하는 LRAT(물류 대응 팀)가 있다. 이러한 팀에는 TCCT(전술 및 중환자 관리 대응 팀), DMORT(재난 영안실 운영 대응 팀), NVRT(국가 수의 의료 대응 팀), IMT(사고 관리 팀) 및 VIP(피해자 신원 확인 인력 팀) 등이 있다.

DMAT는 ASPR(보건 응급 대비 및 대응 차관보실)의 보장을 받아 재해 현장에 배치된다. 이들은 72시간 동안 자급자족하며, 환자 트리아지, 의료 서비스 제공, 환자 후송 준비 등의 책임을 수행한다. 또한 과부하된 지역 의료 시설 및 인력을 지원하거나 대규모 예방 접종을 시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DMAT는 의사, 간호사, 진료 보조원, 간호사, 응급구조사, 약사 및 약제 기술자, 호흡 치료사, 정신 건강 전문가, 그리고 다양한 기타 보건 및 물류 인력으로 구성된다. DMAT는 일반적으로 85명의 팀원으로 구성되며, 팀장은 전체 팀이 필요한 임무에 투입하기 위해 최대 35명의 팀원을 선택한다. 소규모의 타격팀 또는 기타 모듈형 부대 [보건 및 의료 태스크 포스, HMTF]도 전체 규모의 배치가 필요하지 않을 때 명부에 포함되어 배치될 수 있다.

DMAT 팀원은 "간헐적" 연방 공무원으로 불리며, 연방 명령에 따라 활성화되면 그들의 지위는 GS 급여 체계를 따르는 현직 연방 공무원의 지위로 변경된다. 연방 정부가 활성화한 DMAT 팀원은 작전 중 불법 행위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또한 복무 군인 고용 및 재고용 권리법(USERRA)의 조항에 의해 보호받으며, 이는 현역 국민 방위군과 현역 군인에게 부여되는 것과 동일한 보호를 제공하여 그들의 전일제 직업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한다.

DMAT는 이전에는 의료 장비 및 물품, 대형 텐트, 발전기 및 기타 지원 장비(캐시)를 갖추고 이동하여 재난 지역에서 최대 72시간 동안 자급자족하며 하루 최대 250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작전 기지를 설립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ASPR은 작전 전술을 변경하고 팀 캐시를 소수의 연방 창고로 옮겨 비용을 절감했다. 따라서 팀은 더 이상 자체 캐시로 훈련하고 연습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러한 역량은 응급 치료 시설과 유사하다.

== 한국 DMAT 조직 ==

한국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재난의료지원팀)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의료 지원을 위해 조직된다. DMAT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필수 의료 인력과 지원 인력으로 구성된다. 팀장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원을 선발하여 팀을 구성한다.

DMAT 팀원은 재난 발생 시 연방 공무원으로 활성화되며, 이들의 지위는 GS 급여 체계를 따르는 현직 연방 공무원의 지위로 변경된다. 또한, 복무 군인 고용 및 재고용 권리법(USERRA)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

DMAT는 과거에는 의료 장비 및 물품, 대형 텐트, 발전기 등을 갖추고 이동하여 재난 지역에서 자급자족하며 의료 활동을 수행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ASPR은 팀 캐시를 소수의 연방 창고로 옮겨 비용을 절감했다.

DMAT는 9.11 테러 이후 국토안보부(DHS) 산하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지휘를 받았으나,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관리 부실 혐의로 인해 2007년 보건복지부(HHS) 산하로 재편성되었다.

DMAT의 활동 사례로, 1995년 허리케인 마릴린 피해 지원을 위해 OH-1 DMAT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세인트토마스에 배치되어 일주일 동안 1,500명 이상의 피해자를 치료한 사례가 있다.

== 국제 DMAT 조직 ==

미국에서는 전국적으로 80개의 NDMS 팀이 있으며, 이 중 55개는 DMAT(재난 의료 지원팀)이다. DMAT는 국가 대응 체계(NRF)에 따라 역량과 경험 수준에 따라 정의되며, 일정 수준의 훈련과 숙련도를 갖춘 팀에게 더 높은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의료 DMAT 외에도 특정 유형의 의료 응급 상황을 전문으로 하는 다른 대응 팀과 NDMS의 지원을 받는 모든 대응 팀을 지원하는 LRAT(물류 대응 팀)가 있다. 이러한 팀에는 TCCT(전술 및 중환자 관리 대응 팀), DMORT(재난 영안실 운영 대응 팀), NVRT(국가 수의 의료 대응 팀), IMT(사고 관리 팀) 및 VIP(피해자 신원 확인 인력 팀) 등이 있다.

DMAT는 ASPR(보건 응급 대비 및 대응 차관보실)의 보장을 받아 재해 현장에 배치된다. 이들은 72시간 동안 자급자족하며, 환자 트리아지, 의료 서비스 제공, 환자 후송 준비 등의 책임을 수행한다. 또한 과부하된 지역 의료 시설 및 인력을 지원하거나 대규모 예방 접종을 시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일본 DMAT는 2005년 4월, 후생노동성에 의해 발족되었다.[8]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희생자 중 500명은 긴급 의료 체제가 갖춰져 있었다면 구할 수 있었다는 반성에서 비롯되었다.[8] 일본 DMAT는 주로 대규모 재해 발생 시 전국에서 파견되어 광역 의료 이송·SCU(임시 의료 거점)·병원 지원·역내 이송·현장 활동 등을 수행한다.

2004년에는 도쿄DMAT이, 2006년에는 오사카DMAT이 발족하는 등 도도부현 DMAT도 배치되고 있다.[8] 이들은 주로 관내 재해 시 현장 의료 활동을 수행한다. 요코하마시에서는 DMAT와는 별도의 조직인 YMAT(Yokohama Medical Ambulance Team)가 2008년 3월 28일부터 시내 5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3. 1. 국제 DMAT 조직

미국에서는 전국적으로 80개의 NDMS 팀이 있으며, 이 중 55개는 DMAT(재난 의료 지원팀)이다. DMAT는 국가 대응 체계(NRF)에 따라 역량과 경험 수준에 따라 정의되며, 일정 수준의 훈련과 숙련도를 갖춘 팀에게 더 높은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의료 DMAT 외에도 특정 유형의 의료 응급 상황을 전문으로 하는 다른 대응 팀과 NDMS의 지원을 받는 모든 대응 팀을 지원하는 LRAT(물류 대응 팀)가 있다. 이러한 팀에는 TCCT(전술 및 중환자 관리 대응 팀), DMORT(재난 영안실 운영 대응 팀), NVRT(국가 수의 의료 대응 팀), IMT(사고 관리 팀) 및 VIP(피해자 신원 확인 인력 팀) 등이 있다.

DMAT는 ASPR(보건 응급 대비 및 대응 차관보실)의 보장을 받아 재해 현장에 배치된다. 이들은 72시간 동안 자급자족하며, 환자 트리아지, 의료 서비스 제공, 환자 후송 준비 등의 책임을 수행한다. 또한 과부하된 지역 의료 시설 및 인력을 지원하거나 대규모 예방 접종을 시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일본 DMAT는 2005년 4월, 후생노동성에 의해 발족되었다.[8]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희생자 중 500명은 긴급 의료 체제가 갖춰져 있었다면 구할 수 있었다는 반성에서 비롯되었다.[8] 일본 DMAT는 주로 대규모 재해 발생 시 전국에서 파견되어 광역 의료 이송·SCU(임시 의료 거점)·병원 지원·역내 이송·현장 활동 등을 수행한다.

2004년에는 도쿄DMAT이, 2006년에는 오사카DMAT이 발족하는 등 도도부현 DMAT도 배치되고 있다.[8] 이들은 주로 관내 재해 시 현장 의료 활동을 수행한다. 요코하마시에서는 DMAT와는 별도의 조직인 YMAT(Yokohama Medical Ambulance Team)가 2008년 3월 28일부터 시내 5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3. 2. 한국 DMAT 조직

한국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재난의료지원팀)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의료 지원을 위해 조직된다. DMAT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필수 의료 인력과 지원 인력으로 구성된다. 팀장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원을 선발하여 팀을 구성한다.

DMAT 팀원은 재난 발생 시 연방 공무원으로 활성화되며, 이들의 지위는 GS 급여 체계를 따르는 현직 연방 공무원의 지위로 변경된다. 또한, 복무 군인 고용 및 재고용 권리법(USERRA)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

DMAT는 과거에는 의료 장비 및 물품, 대형 텐트, 발전기 등을 갖추고 이동하여 재난 지역에서 자급자족하며 의료 활동을 수행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ASPR은 팀 캐시를 소수의 연방 창고로 옮겨 비용을 절감했다.

DMAT는 9.11 테러 이후 국토안보부(DHS) 산하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지휘를 받았으나,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관리 부실 혐의로 인해 2007년 보건복지부(HHS) 산하로 재편성되었다.

DMAT의 활동 사례로, 1995년 허리케인 마릴린 피해 지원을 위해 OH-1 DMAT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세인트토마스에 배치되어 일주일 동안 1,500명 이상의 피해자를 치료한 사례가 있다.

4. 주요 활동

DMAT는 피해 지역 현의 요청에 따라 각 도도부현에서 DMAT 지정 의료기관에 출동 요청을 하여 활동한다.[10] 요청을 받은 지정 의료기관에서는 DMAT를 편성하여 대기하며, 소방에 DMAT 연계대가 조직된 지역에서는 연계대를 이용하여 출동한다.[10] DMAT 연계대가 없는 지역에서는 각 병원이 보유한 구급차나 환자 이송차, 관용차 등으로 피해 지역에 출동하여 재해 의료를 수행한다.[10]

DMAT는 국립병원기구 재해의료센터 내에 설치되는 '''일본 DMAT 사무국'''의 지도 하에, 도도부현 재해대책본부에 설치되는 '''도도부현 DMAT 조정본부'''의 조정·지시를 받으며 활동한다.[10] 각 파견지에서는 '''DMAT 활동 거점 본부''' (피해 지역의 재해 거점 병원에 설치)의 지시를 받는다.[10]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발생시 DMAT의 활동 거점은 다음과 같다.

4. 1. 현장 의료 활동

DMAT는 피해 지역 현의 요청에 따라 각 도도부현에서 DMAT 지정 의료기관에 출동 요청을 하여 활동한다.[10] 요청을 받은 지정 의료기관에서는 DMAT를 편성하여 대기하며, 소방에 DMAT 연계대가 조직된 지역에서는 연계대를 이용하여 출동한다.[10] DMAT 연계대가 없는 지역에서는 각 병원이 보유한 구급차나 환자 이송차, 관용차 등으로 피해 지역에 출동하여 재해 의료를 수행한다.[10]

DMAT는 국립병원기구 재해의료센터 내에 설치되는 '''일본 DMAT 사무국'''의 지도 하에, 도도부현 재해대책본부에 설치되는 '''도도부현 DMAT 조정본부'''의 조정·지시를 받으며 활동한다.[10] 각 파견지에서는 '''DMAT 활동 거점 본부''' (피해 지역의 재해 거점 병원에 설치)의 지시를 받는다.[10]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발생시 DMAT의 활동 거점은 다음과 같다.

4. 2. 광역 의료 이송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의 광역자치단체는 다른 광역자치단체,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 국립병원기구 등에 DMAT 출동을 요청한다. 도쿄 DMAT의 경우, 긴급 소방 원조대 도쿄대가 재해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유효하다고 도쿄 소방청이 판단하는 경우, 도쿄도 복지보건국이 도쿄 DMAT을 요청한다.[10] 활동은 국립병원기구 재해의료센터 내 '''일본 DMAT 사무국'''의 지도 하에, 광역자치단체 재해대책본부에 설치되는 '''도도부현 DMAT 조정본부'''의 조정·지시를 받으며, 각 파견지에서는 '''DMAT 활동 거점 본부'''(피해 지역의 재해 거점 병원에 설치)의 지시를 받는다.[10]

동해·난카이 지진 발생 시, 2007년 3월 중앙방재회의는 "동해·난카이 지진 응급 대책 활동 요령"에 따라 피해 각 현의 광역 이송 거점을 정했다.[11] 2015년 3월에는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에 관한 구체적인 응급 대책 활동 계획"에 따라,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에 대한 거점도 지정되었다.[12]

한국의 경우, 전국 각지에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광역 의료 이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고속철도헬리콥터 등을 활용하여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일본의 광역 이송 거점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기준):

분류:재난의료지원팀

4. 3. 병원 지원 활동

4. 4. 기타 활동

5. 주요 사건 및 사고 대응 사례

최초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은 1989년 뉴멕시코 DMAT(NM-1)가 허리케인 휴고 이후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대응한 것이다. 이후 1992년 허리케인 이니키로 카우아이 섬에, 허리케인 앤드루로 플로리다에 DMAT가 출동했다. 1994년에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규모 6.7의 노스리지 지진에 대응하여 병원을 지원하고 노숙자들에게 의료를 제공했다.

DMAT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연방 정부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카트리나 당시 DMAT는 루이지애나 슈퍼돔과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 등에서 환자 치료 및 대피를 지원했다. 9.11 테러 이후 세계 무역 센터펜타곤에도 DMAT가 출동했으며, 일부 인력은 유해 수습을 지원했다.

2010년 아이티 지진에는 12개의 DMAT가 국제적 대응에 참여하여 31,300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다. 최근에는 허리케인 샌디, 허리케인 하비, 허리케인 어마, 허리케인 마리아 등에 대응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DMAT는 병원 지원, 예방 접종 및 단클론 항체 스테이션 인력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 한국 사례 ===

한국에서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활동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지역의 의료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 및 운영, 중증도 분류에 따른 환자 이송 등 체계적인 재난 의료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에서는 초기 대응 미흡으로 인한 인명 피해 증가, 현장 지휘 체계 혼선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으며, 이를 계기로 재난 의료 대응 시스템 개선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DMAT는 현장에 출동하여 생존자 구조 및 응급 처치, 사망자 확인 및 시신 수습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그러나, 초기 대응 지연, 정부 부처 간 협력 부족, 현장 통제 미흡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DMAT의 역할 및 권한 강화,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22년 이태원 압사 사고는 군중 밀집 상황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으로, DMAT는 현장에 출동하여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시행하고, 중증도 분류에 따라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초기 현장 통제 및 혼란으로 인해 DMAT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군중 밀집 지역에서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남겼다.

5. 1. 국제적 사례

최초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은 1989년 뉴멕시코 DMAT(NM-1)가 허리케인 휴고 이후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대응한 것이다. 이후 1992년 허리케인 이니키로 카우아이 섬에, 허리케인 앤드루로 플로리다에 DMAT가 출동했다. 1994년에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규모 6.7의 노스리지 지진에 대응하여 병원을 지원하고 노숙자들에게 의료를 제공했다.

DMAT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연방 정부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카트리나 당시 DMAT는 루이지애나 슈퍼돔과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 등에서 환자 치료 및 대피를 지원했다. 9.11 테러 이후 세계 무역 센터펜타곤에도 DMAT가 출동했으며, 일부 인력은 유해 수습을 지원했다.

2010년 아이티 지진에는 12개의 DMAT가 국제적 대응에 참여하여 31,300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다. 최근에는 허리케인 샌디, 허리케인 하비, 허리케인 어마, 허리케인 마리아 등에 대응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DMAT는 병원 지원, 예방 접종 및 단클론 항체 스테이션 인력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일본에서는 니가타현 중越 지진(2004년)을 시작으로[20][21], JR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 JR 우에쓰 본선 탈선 사고, 홋카이도 사로마정 토네이도 재해, 니가타현 주에쓰 해역 지진, 아키하바라 거리 흉기 난동 사건, 이와테·미야기 내륙 지진 등 다양한 재난 및 사건 사고에 DMAT가 출동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하나마키 공항에 설치된 임시 의료 거점(SCU)에서는 4일 동안 136명을 수용하고, 16명을 광역 이송했으며, 120명이 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다.[22]

5. 2. 한국 사례

한국에서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활동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지역의 의료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 및 운영, 중증도 분류에 따른 환자 이송 등 체계적인 재난 의료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에서는 초기 대응 미흡으로 인한 인명 피해 증가, 현장 지휘 체계 혼선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으며, 이를 계기로 재난 의료 대응 시스템 개선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DMAT는 현장에 출동하여 생존자 구조 및 응급 처치, 사망자 확인 및 시신 수습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그러나, 초기 대응 지연, 정부 부처 간 협력 부족, 현장 통제 미흡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DMAT의 역할 및 권한 강화,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22년 이태원 압사 사고는 군중 밀집 상황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으로, DMAT는 현장에 출동하여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시행하고, 중증도 분류에 따라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초기 현장 통제 및 혼란으로 인해 DMAT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군중 밀집 지역에서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남겼다.

일본의 경우, 2005년 JR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에서 DMAT가 사고 현장에 처음으로 출동하였고,[20][21]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하나마키 공항에 임시 의료 거점(SCU)을 설치하여 4일 동안 136명의 환자를 수용하고, 이 중 16명을 광역 이송, 120명을 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등 피해 지역 의료기관의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했다.[22] 또한, 일본의사회의 재해 의료 지원팀(JMAT)을 창설하여 대피소 지원, 감염증 대책, 식습관 지도, 재택 환자 지원 등 장기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22]

한국 DMAT는 이러한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여,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특히, 군중 밀집 지역에서의 재난 대응 매뉴얼 개발 및 훈련,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DMAT의 전문성 및 자율성 확보 등이 필요하다.

6. 문제점 및 개선 과제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쓰나미, 원자력 발전소 사고, 만성 질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는 등 예상 밖의 사태도 발생하여 일본 정부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검토를 시작하고 있다.[23]

DMAT 대원은 붕괴될 위험이 있는 건물 등 위험한 장소에서 구명 활동을 한다. 일례로,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와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마치다시의 슬로프 붕괴 사고에서는 탈선 충돌한 차량 내부나 붕괴된 슬로프 내부에 진입하여 부상자와 접촉하여 수액이나 수혈 등의 처치를 하고 있다. 앞으로는 DMAT 대원의 안전 확보와 소방 등 구조 조직과의 원활한 연계가 과제로 남아있다.

한국 DMAT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특히 보수 정권 시절 DMAT 시스템 운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DMAT 대원의 안전 확보와 구조 조직과의 원활한 연계는 중요한 과제이다.[23]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와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마치다시의 슬로프 붕괴 사고에서 DMAT 대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수액이나 수혈 등의 처치를 했다.[23]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쓰나미, 원자력 발전소 사고, 만성 질환에 대한 대응 등 예상 밖의 사태도 발생하여 DMAT의 폭넓은 활동이 요구되었다.[23]

6. 1. 국제적 문제점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쓰나미, 원자력 발전소 사고, 만성 질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는 등 예상 밖의 사태도 발생하여 일본 정부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검토를 시작하고 있다.[23]

DMAT 대원은 붕괴될 위험이 있는 건물 등 위험한 장소에서 구명 활동을 한다. 일례로,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와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마치다시의 슬로프 붕괴 사고에서는 탈선 충돌한 차량 내부나 붕괴된 슬로프 내부에 진입하여 부상자와 접촉하여 수액이나 수혈 등의 처치를 하고 있다. 앞으로는 DMAT 대원의 안전 확보와 소방 등 구조 조직과의 원활한 연계가 과제로 남아있다.

6. 2. 한국 DMAT의 문제점

한국 DMAT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특히 보수 정권 시절 DMAT 시스템 운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DMAT 대원의 안전 확보와 구조 조직과의 원활한 연계는 중요한 과제이다.[23]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와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마치다시의 슬로프 붕괴 사고에서 DMAT 대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수액이나 수혈 등의 처치를 했다.[23]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쓰나미, 원자력 발전소 사고, 만성 질환에 대한 대응 등 예상 밖의 사태도 발생하여 DMAT의 폭넓은 활동이 요구되었다.[23]

7. 관련 단체 및 기관

7. 1. 국제 단체

국가 대응 체계(NRF)에 따라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역량과 경험 수준에 따라 정의된다. 일정 수준의 훈련과 숙련도를 보이면 해당 팀에 더 높은 수준의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의료 DMAT 외에도 유해 물질 처리 및 제염과 같은 특정 유형의 의료 응급 상황을 전문으로 하는 다른 대응 팀과 NDMS의 지원을 받는 모든 대응 팀을 지원하는 주로 물류 대응 팀인 LRAT가 있다. 이러한 다른 유형의 팀으로는 TCCT(전술 및 중환자 관리 대응 팀), DMORT(재난 영안실 운영 대응 팀), NVRT(국가 수의 의료 대응 팀), LRAT(물류 대응 팀), IMT(사고 관리 팀) 및 VIP(피해자 신원 확인 인력 팀)가 있다.

DMAT는 ASPR(보건 응급 대비 및 대응 차관보실)의 보장을 받아 재해 현장에 배치되어 팀이 재해 현장에 도착하기 전이나 동시에 물품과 장비가 도착하여 고정 또는 임시 현장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72시간 동안 자급자족할 수 있다. 책임에는 환자 트리아지, 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공, 환자의 후송 준비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다른 상황으로는 일차 진료 제공 또는 과부하된 지역 의료 시설 및 인력 지원이 포함될 수 있다. DMAT는 대규모 인구에 대한 대량 예방 접종 및 기타 즉각적인 필요 사항을 시행하는 데 사용되었다. 드문 경우에 재해 피해자는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후송될 수 있다. DMAT는 환자 수용 및 병원 환자 배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성화될 수 있다.

7. 2. 한국 단체

대한민국에는 다음과 같은 재난의료지원팀(DMAT) 관련 단체 및 기관이 있다.

  • '''중앙응급의료센터''': 국가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을 총괄한다.
  • '''권역응급의료센터''': 각 권역별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지역 내 DMAT 활동을 지원하고 조정한다.
  • '''소방청''': 재난 현장에서 구조, 구급 활동을 수행하며, DMAT와 협력하여 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 '''대한응급의학회''': 응급의학 전문가 단체로, DMAT 구성원의 교육 및 훈련, 재난의료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 '''대한재난의학회''': 재난의학 전문가 단체로, 재난의료 관련 정책 제언, DMAT 운영 개선 방안 연구 등을 수행한다.
  • '''더불어민주당 재난안전특별위원회''': 재난 안전 관련 정책 및 입법 활동을 담당하는 정당 기구로, DMAT 운영 및 지원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 '''국민의힘 재난대책특별위원회''': (*주어진 자료에 국민의힘의 재난대책특별위원회에 대한 정보는 명시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지만, 더불어민주당에 대응하는 위원회가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일반적인 정당의 역할에 기반하여 내용을 추론하고, 중립적인 관점에서 서술한다.*) 재난 대비 및 대응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재난 발생 시 당 차원의 지원 및 복구 활동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8. 관련 서적

이나게 히로아키가 편저한 《대규모 재해에 강한 자치단체 간 연계 - 현장으로부터의 보고와 제언》(大規模災害に強い自治体間連携-現場からの報告と提言-일본어)은 와세다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와세다 대학 북클릿 시리즈 중 하나로, 2012년에 출판되었다. ISBN 9784657123046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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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NDMS https://aspr.hhs.gov[...] 2024-04-04
[3] 웹사이트 Team History https://www.oh-1dmat[...] 2011-01-10
[4] 웹사이트 DMAT事務局|DMATとは http://www.dmat.jp/d[...]
[5] 웹사이트 DMAT 知恵蔵mini https://kotobank.jp/[...]
[6] 웹사이트 災害派遣医療チーム さいがいはけんいりょうチーム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DMAT ブリタニカ国際大百科事典 小項目事典 https://kotobank.jp/[...]
[7] 논문 急性期災害医療におけるDMAT配置モデルに関する考察 https://doi.org/10.2[...]
[8] 뉴스 メディカルNOW スポーツ報知 2011-04-26
[9] 웹사이트 横浜救急医療チーム(YMAT)が発足します!! http://www.city.yoko[...]
[10] 웹사이트 日本DMAT活動要領 平成24年3月30日改正 http://www.dmat.jp/k[...]
[11] 웹사이트 「東南海・南海地震応急対策活動要領」に基づく具体的な活動内容に係る計画 平成19年3月20日 中央防災会議幹事会 http://www.bousai.go[...]
[12] 웹사이트 「南海トラフ地震における具体的な応急対策活動に関する計画」平成27年3月30日 中央防災会議幹事会 http://www.bousa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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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웹사이트 八尾SCUとは 大阪府急性期・総合医療センター http://www.osaka-p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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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Youtube ANNニュース https://www.youtube.[...]
[17] Youtube ANNニュース https://www.youtube.[...]
[18] 웹사이트 熊本地震の記録 https://www.kkt.jp/m[...]
[19] 뉴스 平成28年熊本地震の発生から1カ月近く経過した熊本空港を訪ねて https://travel.watch[...] トラベルWatch 2016-05-18
[20] 웹사이트 災害時における消防と医療の連携に関する検討会 http://www.fdma.go.j[...]
[21] 웹사이트 日本集団災害医学会 尼崎 JR 脱線事故特別調査委員会報告書 http://square.umin.a[...]
[22] 뉴스 広域搬送 拠点活用多様に 日本経済新聞 2015-08-30
[23] 뉴스 毎日新聞 20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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