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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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희생양은 개인 또는 집단의 문제나 죄를 덮기 위해 다른 대상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어원은 구약성서의 레위기에서 유래되었으며,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속죄일에 염소를 광야로 내쫓는 의식을 행했다. 희생양은 가족, 집단, 사회 등 다양한 차원에서 나타나며, 심리적 투사, 집단 갈등,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르네 지라르는 인간의 모방 욕망이 희생양 메커니즘을 유발한다고 설명하며, 예수의 희생을 통해 폭력성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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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양 | |
|---|---|
| 사회심리학적 희생양 | |
![]() | |
| 개요 | |
| 정의 | 특정 당사자를 부당하게 부정적인 대우나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행위 |
| 관련 주제 | 차별 |
2. 어원
영어 'scapegoat'는 레위기 16장에 등장하는 단어 아자젤(아자젤/עֲזָאזֵלhe)의 번역어로, 1530년 윌리엄 틴들 번역 성서에 처음 등장한다.[18] 이는 아자젤이란 단어를 ‘염소’(עֵז|에즈he)와 ‘도망’(אוזל|오젤he)의 합성어로 본 것으로, 70인역, 불가타 성경 등과 궤를 같이 한다. 원래는 히브리어 성경의 레위기 16장에서, 속죄일에 사람들의 고난과 저지른 죄를 짊어지고 광야로 내쫓긴 염소를 가리켰다.[18]
고대의 이스라엘인들은 속죄일에 염소를 속죄의 제물로 사용하였다. 제물인 숫염소의 피를 속죄판 위와 앞에 뿌렸다. 그 다음 염소의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인들의 모든 죄를 고백해 염소 머리에 씌웠다. 그리고 염소를 광야로 내보냈다. 고대 이스라엘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그 모든 죄가 불모지로 날아간다고 여겼다.[23] 원래는 히브리어 성경의 레위기 16장에서, 속죄일에 사람들의 고난과 저지른 죄를 짊어지고 광야로 내쫓긴 염소를 가리켰다. 유대교의 미쉬나에는, 아자젤에게 속죄될 염소의 뿔에 진홍색 실을 감고, 실이 끊어짐과 동시에 염소를 협곡에 던져버린다고 기록되어 있다.[18]
무언가가 희생됨으로 진짜 잘못을 저지른 대상을 잊히게 만든다. 작게는 가족 안에서부터 크게는 대중에게서까지 발견할 수 있다. 가족 안에서는 누군가가 희생양의 역할을 하여 가족의 고통과 분노를 돌리게 해 결속을 유지한다. 이를 '가족희생양'이라고 하는데 부부 갈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작은 집단에서는 집단 따돌림으로 나타난다.
아론은 두 염소를 위해 제비를 뽑았는데, 하나는 주님을 위하고 다른 하나는 아자젤을 위한 것이었다. 주님을 위한 제비에 당첨된 염소는 죄를 속죄하기 위해 바쳐졌고, 아자젤을 위한 제비에 당첨된 염소는 광야로 보내졌다.[18]
3. 기원
희생이 될 동물을 선별하고, 치장하여 경계 밖으로 내쫓는 의례의 유형은 히타이트나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8] 일리리아인이 에리트라이의 도시를 공략할 때, 헤카테의 무녀의 신탁에 따라 마약으로 광란한 황소를 리본과 금실로 치장하여 적진으로 몰아넣었다. 에리트라이 사람들은 이것을 길조로 여기고 황소를 붙잡아 먹었는데, 군대의 일부가 광란 상태에 빠지자, 에리트라이 공략이 이루어졌다고 Polyaenus영어는 전한다. 유명한 트로이의 목마 전설도, 받아들인 자에게 파멸을 전이시키는 성스러운 동물 의례의 유형에 속한다.[18]
그리스어에서는 스케이프고트를 Pharmakos영어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에는 타르게리아 축제라는 아폴론의 축제일에, 공동체 내에서 아웃사이더적인 인물이 파르마코스로 선정되어 충분한 음식을 제공받고 치장된 후 도시 외곽을 끌려다니며, 국외 추방이나 돌팔매질을 당하는 의례가 행해졌다. 타르게리아 축제는, 도시 주민 전체의 부정을 파르마코스의 파멸과 함께 정화함으로써 자신의 청결함을 재확인하고, 공동체를 역병이나 전쟁, 가뭄과 같은 재앙으로부터 지키는 의례였다.[18] 이러한 주술적인 행사의 유사한 예는 히브리어 성경 등 많은 신화와 전승에서 찾아볼 수 있다. 프레이저는, 원초적인 스케이프고트는 풍요를 통제하는 주술적인 능력을 가진 식물령의 화신으로서 매년 임명되는 왕이었으며, 주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추방되거나 살해될 필요가 있는 존재였다고 말한다.[18]
4. 의미
사회적으로는 실업, 경제불황, 범죄 등의 사회문제에 따른 대중의 불만·공포·반감·증오를 다른 대상으로 향하게 한다. 이 심리적 메커니즘의 이용은 대중 지배의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인종차별이나 소수집단 차별이 이러한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의학적 희생양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19]
"공격성, 적대감, 좌절 등의 감정을 다른 개인 또는 집단에 집중시키기 위해 투사 또는 대체와 같은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과정. 비난의 정도는 부당하다."
희생양은 해당 집단에 속한 소수의 개인의 비윤리적이거나 부도덕한 행위를 이용하여, 소속된 집단 전체를 특징짓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적대적인 전술이다. 희생양은 관련성의 오류와 고정관념에 의한 죄책감과 관련이 있다.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되는 의미로, 정책이나 주의에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소규모 집단이나 사회적으로 약한 입장의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제거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회적 지지와 통합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는 역병으로 고통받는 에페소스에서 불안에 떠는 모든 시민을 극장에 모은 후, 한 거지에게 손가락질하며 "그가 바로 역병의 다이몬이다"라고 선언했다. 거지는 돌에 맞아 죽었고, 시민들은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18]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가 행한 홀로코스트 (이 단어도 성경에서 유래했다)는 유대인을 희생양으로 삼은 사례로 꼽힌다.[21] 또한, 유대인은 위에서 언급한 홀로코스트 외에도 모든 시대와 지역에서 차별을 받았기 때문에, 희생양이 되기 전에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여 난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22]
4. 1. 개인적 차원
개인적 차원에서의 희생양은 심리적 투사 또는 전위의 기제를 통해 발생한다. 자신의 공격성, 적대감, 좌절감 등의 감정을 다른 개인이나 집단에게 투사하여 부당하게 비난하는 것이다.[19] 희생양 만들기는 종종 해당 집단에 속한 소수의 부도덕하거나 비윤리적인 행위에 따라 개인 전체 집단을 특징짓기 위해 사용되는 적대적인 전술이다. 희생양 만들기는 연좌제 및 고정관념과 관련이 있다.
융 심리학에서는 희생양을 그림자와 죄책감의 맥락에서 설명한다.[3] 개인이 자신의 그림자를 무의식 속에 억압하고, 이를 타인에게 심리적 투사를 함으로써 희생양 현상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완벽주의적인 도덕률을 어긴 것에 대한 비난은 공격적인 희생양 삼는 자들에 의해 가해질 수 있다. 종종 상처받은 희생양 삼는 자들은 가학적이고, 굳건한 페르소나를 가진 초자아 비난자일 수 있으며, 자신의 그림자를 무의식 속으로 몰아넣어 피해자에게 심리적 투사를 한다. 희생된 피해자는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지옥 속에서 살아가며, 의식에서 물러나 그림자와 초개인적인 죄책감에 짓눌리고,[7] 자기 이해의 고통으로부터 숨어들 수 있다.
원치 않는 생각과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투사될 수 있으며, 이 사람은 자신의 문제에 대한 희생양이 된다. 이 개념은 집단에 의한 투사로 확장될 수 있다. 이 경우 선택된 개인 또는 집단은 집단의 문제에 대한 희생양이 된다. 스위스 정신과 의사 카를 융은 실제로 "잘못된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을 위한 희생양과 관심의 대상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바라지 않는 생각이나 감정은 부정으로 간주하여, 희생양이 되는 다른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투사되는 경우가 있다. 이 개념은 집단적 투사로 확장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특정 개인 또는 집단이 다른 집단의 문제의 희생양이 된다. 정신과 의사 카를 융은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하며, 이러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에게 희생양이나 관심의 대상이 될 만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다.[20]
4. 1. 1. 심리적 투사
원치 않는 생각과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투사될 수 있으며, 이 사람은 자신의 문제에 대한 희생양이 된다. 이 개념은 집단에 의한 투사로 확장될 수 있다. 이 경우 선택된 개인 또는 집단은 집단의 문제에 대한 희생양이 된다.[9] 스위스 정신과 의사 카를 융은 실제로 "잘못된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을 위한 희생양과 관심의 대상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10]
자신이 바라지 않는 생각이나 감정은 부정으로 간주하여, 희생양이 되는 다른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투사되는 경우가 있다. 이 개념은 집단적 투사로 확장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특정 개인 또는 집단이 다른 집단의 문제의 희생양이 된다. 카를 융은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하며, 이러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에게 희생양이나 관심의 대상이 될 만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다.[20]
4. 2. 집단적 차원
집단 갈등에 대한 희생양 이론은 상대적인 경제적 절망 시기와 외집단에 대한 편견과 폭력 증가 사이의 상관관계를 설명한다.[11] 1882년부터 1930년 사이에 미국 남부에서 발생한 흑인 혐오 폭력(인종차별주의 폭력)에 대한 연구는 열악한 경제 상황과 흑인에 대한 폭력(예: 린치) 발생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당시 이 지역의 주요 생산품이었던 면화 가격과 백인에 의한 흑인 남성 린칭 건수 사이의 상관관계는 -0.63에서 -0.72 사이로, 열악한 경제 상황이 백인으로 하여금 외집단을 공격함으로써 좌절감을 해소하도록 유도했음을 시사한다.[12]
집단으로서의 희생양 삼기는 내집단 구성원이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비난할 특정 대상을 정해야 한다.[13]
경영에서 희생양 삼기는 상위 임원의 실수를 하위 직원이 비난받는 것으로 알려진 관행이다. 이는 종종 상위 경영진의 책임 부재 때문이다.[14]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되는 의미로, 정책이나 주의에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소규모 집단이나 사회적으로 약한 입장의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제거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회적 지지와 통합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는 역병으로 고통받는 에페소스에서 불안에 떠는 모든 시민을 극장에 모은 후, 한 거지에게 손가락질하며 "그가 바로 역병의 다이몬이다"라고 선언했다. 거지는 돌에 맞아 죽었고, 시민들은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18]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가 행한 홀로코스트 (이 단어도 성경에서 유래했다)는 유대인을 희생양으로 삼은 사례로 꼽힌다.[21] 또한, 유대인은 위에서 언급한 홀로코스트 외에도 모든 시대와 지역에서 차별을 받았기 때문에, 희생양이 되기 전에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여 난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22]
4. 2. 1. 집단 갈등에 대한 희생양 이론
상대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외집단에 대한 편견과 폭력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11] 1882년부터 1930년 사이에 미국 남부에서 발생한 흑인 혐오 폭력(인종차별주의 폭력)에 대한 연구는 열악한 경제 상황과 흑인에 대한 폭력(예: 린칭) 발생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당시 이 지역의 주요 생산품이었던 면화 가격과 백인에 의한 흑인 남성 린칭 건수 사이의 상관관계는 -0.63에서 -0.72 사이로, 이는 경제 상황이 나빠지자 백인들이 외집단을 공격하며 좌절감을 해소했음을 보여준다.[12]
집단으로서 희생양을 삼는 것은 내집단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비난할 특정 대상을 정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13]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가 행한 홀로코스트는 유대인을 희생양으로 삼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21] 유대인은 홀로코스트 외에도 모든 시대와 지역에서 차별을 받았기 때문에, 희생양이 되기 전에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여 난을 피하는 경우도 있었다.[22]
4. 2. 2. 사례
마녀사냥은 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유럽에서 약 20만 명에서 50만 명의 사람들이 마녀로 몰려 처형당한 사건이다. 나치 독일은 경제적 혼란의 원인을 유대인의 탓으로 돌려 홀로코스트를 자행했다.[24]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은 간토 대지진 이후 일본 정부가 '조선인이 테러를 일으킨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조선인 학살을 조장한 사건으로, 희생자 수는 약 6,000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건은 일제강점기 한국인에 대한 탄압의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의 극우 세력은 현재까지도 이 사건을 부정하거나 축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는 역병으로 고통받는 에페소스에서 한 거지를 역병의 원인으로 지목하여 돌로 쳐 죽게 한 사례가 있다.[18]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가 행한 홀로코스트는 유대인을 희생양으로 삼은 대표적인 사례이다.[21] 유대인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차별받아 왔으며, 희생양이 되기 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여 난을 피하는 경우도 있었다.[22]
1882~1930년 사이 미국 남부에서는 경제 상황이 악화되자 흑인에 대한 린치가 증가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특정 지역을 희생양 삼는 지역감정이 존재하며, 이는 특히 전라도 지역에 대한 차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는 진보와 보수 간의 이념 갈등이 심화되면서 서로를 희생양으로 삼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온라인 환경에서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공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는 이른바 "온라인 마녀사냥"으로 불리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연예인이나 유명인과 같은 공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러한 온라인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경각심이 요구된다.
5. 희생양 메커니즘
케네스 버크는 《영속과 변화》(1935년)[15]와 《동기의 문법》(1945년)[16]에서 '희생양 메커니즘'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15][16] 그의 저작들은 어니스트 베커와 르네 지라르 등 철학적 인류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르네 지라르는 희생양 메커니즘이 인간 문화에서 발생하는 원인을 모방 욕망으로 설명했다.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모방하며, 이는 욕망의 삼각 관계를 형성하고 갈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모방적 '전염'은 사회적 위기를 야기하고, 이 때 '희생양 메커니즘'[17]이 작동한다. 즉,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추방되거나 살해된다. 이 과정을 통해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이 해결되었다고 믿고 사회 질서는 회복되지만, 이 순환은 다시 반복된다.
지라르는 나사렛 예수의 희생을 통해 인류가 폭력성을 인식하고 희생양 순환을 깰 수 있다고 보았다. 예수의 부활은 그가 무고한 희생자임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인류는 자신의 폭력적 성향을 자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라르의 연구는 '그리스도 승리' 속죄 이론을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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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법률/209
https://ko.wikisou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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