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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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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염은 어른에게 '귀여움'이라는 감정을 자극하는 대상이나 현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동물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는 아기의 특징적인 외형을 '베이비 스키마'로 명명하고, 이러한 특징이 양육 행동을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귀여움'은 단순한 유아적 특징을 넘어 문화적, 사회적 현상으로 확장되었으며, 일본의 '카와이이' 문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귀여움'은 대중문화, 마케팅,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며,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하지만, '귀여움'의 대상화, 상품화, 사회적 압력, 지배-피지배 관계와 같은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하며,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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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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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2. 역사적 배경

스티븐 제이 굴드와 낸시 에토프는 미키 마우스를 귀엽게 디자인된 만화 캐릭터의 예로 인용했다.


카와이이 캐릭터 디자인의 예시


코넬 대학교 인류학과의 객원 연구원인 더그 존스는 원숭이, 개, 새의 얼굴과 자동차 앞부분도 "심장형"(하트 모양) 수학적 변환을 통해 더 귀엽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존스는 음의 심장형 변형은 얼굴 위쪽의 특징을 바깥쪽과 위쪽으로 확장시키는 동시에 얼굴 아래쪽의 특징을 안쪽과 위쪽으로 수축시켜 덜 성숙하고 더 귀엽게 보이게 한다고 말했다.[18]

스티븐 제이 굴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키 마우스가 상대적으로 더 큰 머리, 더 큰 눈, 더 크고 불룩한 두개골, 덜 기울어지고 더 둥근 이마, 더 짧고 두껍고 "통통한" 다리, 더 두꺼운 팔, 덜 튀어나와 보이는 더 두꺼운 주둥이를 가지면서 더 어린 모습을 닮게 되었다고 말했다. 굴드는 미키의 이러한 변화가 그를 더 귀엽고 "공격적이지 않게" 보이게 하여 인기를 높이기 위한 의도라고 제안했다. 굴드는 미키의 형태에 나타난 네오테니 변화가 인간 진화에서 일어난 네오테니 변화와 유사하다고 말했다.[19]

보스턴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낸시 에토프는 "만화가들은 유아적인 특징에 대한 우리의 타고난 선호를 이용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경향의 예로 미키 마우스밤비를 언급했다. 그녀는 미키 마우스의 신체 비율이 등장 이후 "거꾸로 늙었다"고 말했는데, "그의 눈과 머리는 계속 커지는 반면 그의 팔다리는 계속 짧아지고 두꺼워졌기" 때문이며, 결국 그는 "아기"를 닮게 되었다. 그녀는 또한 밤비의 "과장된 높은 이마"와 "사슴 눈"을 이 경향의 또 다른 예로 언급했다.[20]

버팔로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마크 J. 에스트렌은[21] 귀여운 동물들은 인간 발달 관점에서 네오테니로 간주되는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대중의 관심과 과학적 연구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에스트렌은 인간은 귀여운 동물에 대한 편견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귀여운 동물 외에도 귀엽지 않은 동물도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22]

귀여움에 대한 인식은 문화적으로 다양하다. 문화 간의 차이는 사회적 수용에 대한 필요성과 유의미하게 관련될 수 있다.[23]

'귀여움'에 대한 개념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천해 왔으며, 특히 현대에는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그 의미와 적용 범위가 확장되었다. 특히, 일본에서 '카와이이' 문화가 발전하면서 '귀여움'은 단순한 유아적 특징을 넘어 다양한 대상과 현상에 적용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2. 1. 초기 연구

동물 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1943년에 발표한 논문 '가능한 경험의 선천적 형태(경험할 수 있는 것에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형태가 있다)'에서 아기 고유의 형태적 특징이 어른에게 "귀여움"이라는 감정을 자극하고 육아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31] 이러한 특징에는 '''"몸에 비해 머리가 크다", "안면보다 뇌두개골이 크다", "눈이 크고 둥글다", "머리 전체에 대해 눈, 코, 입이 낮은 위치에 있다", "짧은 사지"''' 등이 있으며,[32] 이를 'Kindchenschema|베이비스키마de'(영아 도식)[32][33]라고 불렀다. 이는 과학적 방법에 기반한 "귀여움" 연구의 출발점이 되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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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인간의 머리.


로렌츠는 1949년에 유아적인 특징이 어른들의 양육 반응을 유발하며, 이는 진화적 적응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연구에서 인간 성인이 전형적으로 귀여운 유아에게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귀여움과 얼굴 매력에 대한 반응이 문화 간, 문화 내에서 유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5] 에모리 대학교의 스테판 하만은 fMRI를 사용하여 귀여운 사진이 안와 전두 피질의 뇌 활동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6]

1940년대 초 로렌츠의 연구는 유아의 머리 모양과 성인의 양육 행위, "귀여움" 인식 간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제시했다. 그러나 토마스 앨리는 이러한 상관관계가 없음을 발견하고 오류를 지적했다. 앨리의 연구에서는 유아의 두상 모양이 성인의 긍정적 반응을 유발하고, 이런 아동이 더 "귀엽다"고 여겨졌다. 25명의 학부생에게 유아 얼굴 선 그림을 평가하게 했는데, 동일 그림에서 심장형 변환(두상 성장 모델링)으로 두상 모양만 변경하고 다른 특징은 그대로 두었다. 큰 머리 모양이 지각된 귀여움을 증가시켜 성인의 양육 행위에 긍정적 반응을 유발한다고 결론지었다. 지각된 귀여움은 나이 등 다른 신체적, 행동적 특성에도 의존한다고 언급했다.[14]

멜라니 글로커(2009)는 유아의 귀여움이 관련 없는 성인에게도 양육 행위를 동기 부여한다는 실험적 증거를 제시했다.[16] 유아 사진의 귀여움 수준 평가와 돌봄 동기를 기록한 결과, 귀여움 평가는 돌봄 동기 수준과 일치했다.[16]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fMRI)을 통해 베이비 스키마 특징이 많은 아기 얼굴이 측좌핵에서 더 많은 활성화를 생성한다는 것을 입증했다.[2] 이는 베이비 스키마가 양육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신경학적 메커니즘임을 보여준다. 귀여운 유아는 입양 가능성이 높고, "호감 있고, 친근하고, 건강하며 유능하다"고 평가되었다. 베이비 스키마 반응은 양육 행위와 아동-보호자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기에 인간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16]

셔먼, 하이트, 앤 코안(2009)은 높은 귀여움의 자극에 노출되면 수술 게임 수행 능력이 향상됨을 발견했다. 이는 귀여움이 인간의 양육 시스템을 방출하고, 행동 변화가 더 큰 주의력을 향하게 한다는 관점과 일치한다. 행동 변화가 주의력을 높이는 것은 어린 자녀를 돌보는 데 대한 적응으로 타당하다.[17]

2. 2. 현대적 발전

20세기 후반, 특히 일본에서 '카와이이' 문화가 발전하면서 '귀여움'은 단순한 유아적 특징을 넘어 다양한 대상과 현상에 적용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확장되었다.[24] '카와이이'는 귀여움과 순수함을 묘사하는 일본 대중문화의 개념이다.[24] ''카와이이'' 미학은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만화에서 발견되며, 현대 일본 스트리트 패션에도 그 요소가 나타난다.[24]

스티븐 제이 굴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키 마우스가 더 어린 모습을 닮게 되었다고 말했다. 굴드는 미키의 이러한 변화가 그를 더 귀엽고 "공격적이지 않게" 보이게 하여 인기를 높이기 위한 의도라고 제안했다.[19] 낸시 에토프는 "만화가들은 유아적인 특징에 대한 우리의 타고난 선호를 이용한다"고 말하며, 미키 마우스밤비를 그 예로 언급했다.[20]

이처럼 '귀여움'은 마케팅, 디자인,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사회적 상호작용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3. 생물학적, 심리학적 기반

'귀여움'은 생물학적 진화 과정에서 형성된 적응 기제로, 유아의 생존과 양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코넬 대학교 인류학 객원 교수인 더그 존스는 얼굴 특징 비율이 경조직과 연조직 변화로 인해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어린 동물은 성체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주둥이, 더 높은 이마, 더 큰 눈을 가지는데, 이러한 "나이 관련 변화"가 "특징적인 '귀여운' 외모"를 만든다고 설명했다.[18] 경조직 측면에서 뇌두개는 어린 개체에서 많이 성장하는 반면, 코와 음식을 씹는 데 관여하는 두개골 부분 뼈는 나중에 최대 성장에 도달한다. 연조직 측면에서 귀와 코의 연골 조직은 평생 동안 계속 성장하며, 25세부터 눈썹이 위 눈썹뼈 테두리 아래로 내려오고, 눈썹 가쪽이 나이가 들면서 처져 눈이 더 작아 보이며, 입술의 붉은 부분은 결합 조직 손실로 인해 얇아진다.[18]

한 연구에 따르면 "매력적인" 북부 이탈리아 백인 어린이 얼굴은 "더 큰 이마", 더 작은 턱, "상대적으로 더 크고 더 두드러진 상악", 더 넓은 얼굴, 더 평평한 얼굴, 더 큰 "전후방" 얼굴 치수와 같은 "유아적 특징"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4]

1940년대 초 콘라트 로렌츠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의 머리 모양은 성인의 양육 행위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귀여움"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토마스 앨리의 연구에서는 그러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고, 해당 연구의 오류를 지적했다. 앨리 연구에서는 25명의 학부생에게 유아 얼굴의 선 그림을 평가하게 했는데, 동일한 그림을 사용했지만 심장형 변환(노화 관련 두상 성장을 모델링하는 변환)을 사용하여 두상 모양을 변경하고 얼굴의 다른 특징은 변경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 큰 머리 모양이 지각된 귀여움을 증가시키고, 이는 성인의 양육 행위에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한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지각된 귀여움은 나이를 포함한 아동의 다른 신체적, 행동적 특성에도 의존한다고 언급했다.[14]

맥케이브(McCabe, 1984) 연구에서는 유아부터 십 대 아동 중 "성인과 같은" 얼굴 비율을 가진 아동이 덜 "성인과 같은" 얼굴 비율을 가진 같은 연령대 아동보다 신체적 학대를 경험했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15] 카라커(Karraker, 1990) 연구는 "성인이 유아의 성격과 예상되는 행동에 대해 갖는 믿음이 성인의 유아와의 상호 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시하며, "기본적인 귀여움 효과가 특정 유아에게서 가끔 가려질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11] 코야마(Koyama, 2006)는 성인 양육자의 유아 귀여움 인식이 양육자가 제공하는 보살핌과 보호의 양, 유아에게 보이는 칭찬을 동기 부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에 대한 성인의 보호 감정이 소년의 귀여움을 판단하는 데 더 중요한 기준"이라고 결론지었다.[10]

셔먼, 하이트, 앤 코안(Sherman, Haidt, & Coan, 2009)은 두 개의 실험에서 높은 귀여움의 자극에 노출되면 수술 게임을 할 때 수행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귀여움이 인간의 양육 시스템을 방출하는 무언가라는 관점과 일치하며, 행동 변화가 더 큰 주의력을 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동 변화가 더 큰 주의력을 향하는 것은 어린 자녀를 돌보는 데 대한 적응으로도 타당하다.[17]

3. 1. 베이비 스키마



콘라트 로렌츠는 1949년에 Kindchenschemade (영아 도식[32][33])이라 불리는 유아의 신체적 특징(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안면보다 뇌두개골이 크며, 눈이 크고 둥글고, 머리 전체에 대해 눈, 코, 입이 낮은 위치에 있으며, 짧은 사지 등[32])이 어른의 양육 반응을 유발하며, 이는 자녀를 돌보고 종의 생존을 보장하는 진화적 적응이라고 주장했다.[5] 이러한 특징은 아기가 보호자에게 양육받게 하는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만, 일차적인 신체 기능 발달의 산물일 뿐이며, 어른들이 "귀엽다"고 느끼는 감수성이 진화 과정에서 갖춰진 것이라고 설명된다.[32]

이후 여러 과학 연구에서 로렌츠의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제시되었다. 인간 성인이 전형적으로 귀여운 유아에게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귀여움과 얼굴 매력에 대한 반응은 문화 간, 문화 내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5] 에모리 대학교의 스테판 하만은 fMRI를 사용하여 귀여운 사진이 안와 전두 피질의 뇌 활동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6]

멜라니 글로커(Melanie Glocker, 2009)는 유아의 귀여움이 유아와 관련 없는 성인에게서도 양육 행위를 동기 부여한다는 실험적 증거를 제시했다.[16] 유아의 지각된 귀여움에 대한 개인의 평가는 개인이 이 유아를 돌보려는 동기 수준과 일치했다.[16] 글로커와 동료들은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fMRI)을 사용하여, 베이비 스키마 특징이 더 많이 포함된 아기 얼굴이 동기 부여와 보상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측좌핵에서 더 많은 활성화를 생성한다는 것을 입증했다.[2] 이는 베이비 스키마가 양육 행동을 유발하는 신경학적 메커니즘임을 보여준다. 또한, 귀여운 유아는 덜 귀여운 유아보다 입양될 가능성이 더 높았고, 더 "호감 있고, 친근하고, 건강하며 유능하다"고 평가되었다. 이는 베이비 스키마 반응이 양육 행위와 아동-보호자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인간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16]

Borgi 등은 어린 아이들이 둥근 얼굴, 높은 이마, 큰 눈, 작은 코, 작은 입 등 "유아적인 얼굴" 배열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3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이들이 개, 고양이, 인간의 "높은 유아적인" 얼굴의 눈을 "낮은 유아적인" 얼굴보다 더 선호하는 시청 시간을 보였다.[13]

런던 대학교 고고학 강사였던 데스몬드 콜린스는[7] 인간의 길어진 유년기는 유아형성의 일부라고 말했다.[8] 신체 인류학자 배리 보긴은 어린이의 성장 패턴이 의도적으로 귀여움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인간의 뇌가 성인 크기에 도달했을 때 신체는 40%, 치아 성숙은 58%, 생식 성숙은 10%만 완료된다. 이러한 인간 성장의 알로메트리는 아이들이 다른 포유류 종보다 더 오래 "겉으로 유아적인" 외모(큰 두개골, 작은 얼굴, 작은 몸, 성적 발달 부전)를 갖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보긴은 이러한 귀여운 외모가 "나이든 개인"에게 "양육" 및 "돌봄" 반응을 일으킨다고 말했다.[9]

3. 2. 호르몬의 영향

호르몬 수치가 귀여움에 대한 사람의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 콘라드 로렌츠는 유아에 대한 "보살핌 행동과 정서적 지향"이 선천적인 메커니즘이며, 이는 "통통한 볼"과 큰 눈과 같은 귀여운 특징에 의해 유발된다고 제안했다. Sprengelmeyer 외 (2009) 연구는 아기 사진을 조작하여 귀여움의 차이를 감지하는 능력을 그룹별로 테스트함으로써 이 주장을 확장한다. 이 연구는 폐경기 전 여성은 같은 나이의 폐경기 후 여성보다 귀여움을 더 잘 감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피임약을 복용하여 생식 호르몬 수치를 높인 여성은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은 같은 나이의 여성보다 귀여움을 더 잘 감지한다.[12]

Sprengelmeyer는 24명의 젊은 여성, 24명의 젊은 남성, 24명의 고령 여성들을 연구에 참여시켰다. 그는 백인 유럽 아기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참가자들에게 1에서 7까지의 귀여움 척도로 평가하도록 요청하는 세 가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귀여움 구분에 있어서 그룹 간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는 인지된 귀여움에 대한 코호트 및 사회적 영향력을 배제했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폐경기 전 여성들이 폐경기 후 여성 동료들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귀여움을 구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발견은 생물학적 요인을 시사했으며, 이는 세 번째 연구에서 더 자세히 조사되었다. 여기서 Sprengelmeyer는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폐경기 전 여성과 복용하지 않는 폐경기 전 여성 간의 귀여움 민감도를 비교했다. 이 연구는 여성의 호르몬 수치(특히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에 의해 지각 후 과정이 영향을 받으며, 따라서 귀여움에 대한 민감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다.[12]

귀여움에 대한 인식을 크게 좌우하는 요인으로 "관찰자의 성별"이 있다. Sprengelmeyer 등(2009)의 연구에 따르면, 같은 나이의 남자보다 여성이 "귀여움의 미세한 차이"에 더 민감하며, 이는 여성 호르몬의 작용이 "귀여움"을 결정하는 데 중요함을 시사했다.[42]

3. 3.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차이

코넬 대학교 인류학 객원 교수인 더그 존스(Doug Jones)는 얼굴 특징의 비율이 경조직과 연조직의 변화로 인해 나이에 따라 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나이 관련 변화"가 어린 동물이 성체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주둥이, 더 높은 이마, 더 큰 눈을 갖는 "특징적인 '귀여운' 외모"를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18]

한 연구에 따르면 "매력적인" 북부 이탈리아 백인 어린이의 얼굴은 "더 큰 이마", 더 작은 턱, "상대적으로 더 크고 더 두드러진 상악", 더 넓은 얼굴, 더 평평한 얼굴, 더 큰 "전후방" 얼굴 치수와 같은 "유아적 특징"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4]

유아의 귀여움에 대한 인식은 유아의 성별과 행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10][11] 여자 유아는 남자 유아보다 신체적 매력이 더 높게 평가되어 귀엽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10]

관찰자의 성별에 따라서도 귀여움의 차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수 있다. 여성은 같은 연령대의 남성보다 귀여움의 작은 차이에 더 민감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12] 이는 여성의 생식 호르몬이 귀여움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4. '귀여움'의 문화적 의미와 사회적 영향

'귀여움'은 단순한 미적 특성을 넘어,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몇몇 연구에서는 '귀여움'을 유발하는 자극으로 강아지고양이 이미지를 사용하기도 한다.[17] 캔자스 베이커 대학교의 윌리엄 R. 밀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보동물을 가장 귀여운 무척추동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25]

진화 생물학자들은 야생 늑대에게는 없는 "강아지 눈"이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인간에 의해 의도치 않게 선택된 특성이라고 추정한다.[28] 특히 귀여운 외모를 가진 애완동물을 얻기 위해 일부 개 품종은 단두라고 불리는 심각한 두개골 기형을 갖도록 교배되기도 하며, 예를 들어 프렌치 불독은 단두종 기도 폐쇄 증후군을 앓기도 한다.[29][30]

'귀여움'은 대중문화와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4. 1. 문화적 차이

일본대중문화에서 '가와이이'는 귀여움과 순수함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널리 사용된다.[24] '가와이이' 미학은 애니메이션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현대 일본 스트리트 패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24]

오사카 대학 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교수 이리도노 히로시는 도이 다케오의 저서 『「아마에」의 구조』를 예로 들며, "아마에"와 "귀여움"이라는 일본인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두 가지 감정의 유사성을 지적한다. 그는 "귀여움"은 보호자가 수용하는 "키 자극=단순한 단서"에 불과하다는 '''일방적인 관계'''이지만, 타인의 애정을 얻으려는 "아마에"의 관점을 도입함으로써 "귀여움"의 관계성은 '''쌍방향적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37]

미야모토 겐지는 불완전하고 미숙한 것에 매료되는 일본 특유의 "귀여움"이라는 미의식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이유를 "20세기 사회의 경제적 발전에 대한 반테제"라고 모라토리엄의 맥락에서 정리했다.[56][57]

오쓰카 에이지는 "귀엽다"와 "불쌍하다"가 표리일체라고 하였다.

4. 2. 대중문화와 '귀여움'



'귀여움'은 대중문화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특히 캐릭터, 애니메이션, 아이돌 산업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스티븐 제이 굴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키 마우스가 더 어린 모습을 닮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키의 이러한 변화가 그를 더 귀엽고 "공격적이지 않게" 보이게 하여 인기를 높이기 위한 의도라고 제안했다.[19] 보스턴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낸시 에토프는 "만화가들은 유아적인 특징에 대한 우리의 타고난 선호를 이용한다"고 말하며, 미키 마우스와 밤비를 그 예로 언급했다.[20]

일본만화애니메이션 등의 팝 문화(오타쿠 문화)에서 '귀여움'은 두드러진다. 예를 들어 캐릭터의 "순수함", "순종성", "어림"을 연출·강조하기 위해 종종 베이비 스키마의 특징[44][45]이 자주 사용된다. 이러한 캐릭터 디자인은 서브컬처에 그치지 않고, 유루캬라나 모에 캐릭터[46] 등 일본 사회의 모든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카와이이''는 귀여움과 순수함을 묘사하는 일본 대중문화의 개념이다. ''카와이이'' 미학은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만화에서 발견되며, 현대 일본 스트리트 패션에도 그 요소가 나타난다.[24]

미야모토 겐지는 "귀여움"이라는 불완전하고 미숙한 것에 매료되는 일본 특유의 미의식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면, 그것은 20세기 사회의 경제적 발전에 대한 반테제라고 할 수 있다. '귀여움'은 성장과 성숙을 부정하는 미의식이다"라고 모라토리엄의 맥락에서 정리했다.[56][57]

오쓰카 에이지는 "귀엽다"와 "불쌍하다"가 표리일체라고 하였다.

메이세이 대학교육학부 교수 니시무라 미카는 '''「지배욕(혹은 보호욕)」「상황에 맞는 정치적 용어」「상업적 이점」'''이라는 3가지 요소가 현재적인 '귀여움'이라는 단어에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귀여움'이라는 단어가 가진 '''「지배 - 피지배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4. 3. 사회적 상호작용과 '귀여움'

콘라트 로렌츠는 1949년에 유아적인 특징이 어른들의 양육 반응을 유발하며, 이는 진화적 적응이라고 주장했다.[5] 이후 연구들은 인간 성인이 전형적으로 귀여운 유아에게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이러한 반응은 문화 간 및 문화 내에서 유사하다고 밝혔다.[5] 에모리 대학교의 스테판 하만은 fMRI를 사용하여 귀여운 사진이 안와 전두 피질의 뇌 활동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6]

1940년대 초 콘라트 로렌츠의 연구는 유아의 머리 모양이 성인의 양육 행위와 긍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귀여움"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킨다고 보았으나, 토마스 앨리의 연구에서는 그러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14] 앨리의 연구는 유아의 두상 모양이 성인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하며, 이러한 아동은 더 "귀엽다"고 여겨진다고 밝혔다. 큰 머리 모양이 지각된 귀여움을 증가시키고, 이는 성인의 양육 행위에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한다고 결론지었다.[14]

멜라니 글로커(2009)는 유아의 귀여움이 비록 유아와 관련이 없는 성인에게서도 양육 행위를 동기 부여한다는 실험적 증거를 제시했다.[16] 유아의 지각된 귀여움에 대한 개인의 평가는 개인이 이 유아를 돌보려는 동기 수준과 일치했다.[16] fMRI을 사용한 연구에서, 베이비 스키마 특징이 더 많이 포함된 아기 얼굴이 동기 부여와 보상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측좌핵에서 더 많은 활성화를 생성한다는 것이 밝혀졌다.[2]

베이비 스키마는 일차적인 신체 기능 발달의 산물이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어른 측에 "귀엽다"고 느껴지는 감수성이 '''진화의 과정에서 갖춰져 왔다'''고 설명된다.[32]

비교 행동학자 마사타카 노부오는 베이비 스키마 이론을 확장하여, 아기가 어른과 유사한 행동을 할 때에도 그것을 사랑스러워하려는 경향이 사람심리에는 있다고 한다.[32] 소아과 의사 T. 베리 브라젤턴에 따르면, 부모와 아기는 상호 작용을 통해 본능적으로 갖춰진 "원초 모방"이라는 습성을 보이며, 이는 태어난 지 몇 시간밖에 되지 않은 아기라도 부모의 표정이나 발성을 충실히 모방하는 것이다.[35][36]

모성의 발달을 연구하는 이시노 요코는, 모자 사이에서 애정을 높여가는 유아의 행동으로 "낯가림"을 들고 있다. 보호자와 아기 간의 친밀하고 정서적인 관계는 "애착"이라고 불리며, 모자 사이에서 신뢰 관계가 길러지는 과정을 발달 심리학에서는 "모자 상호 작용"이라고 부른다.[35]

5. '귀여움'의 다양한 측면

코넬 대학교 인류학 객원 교수인 더그 존스(Doug Jones)는 얼굴 특징의 비율이 경조직과 연조직의 변화로 인해 나이에 따라 변하며, 이러한 "나이 관련 변화"가 어린 동물이 성체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주둥이, 더 높은 이마, 더 큰 눈을 갖는 "특징적인 '귀여운' 외모"를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18] 경조직 측면에서 뇌두개는 어린 개체에서 많이 성장하지만, 코와 음식을 씹는 데 관여하는 두개골 부분의 뼈는 나중에 최대 성장에 도달한다. 연조직 측면에서는 귀와 코의 연골 조직이 평생 동안 계속 성장하며, 25세부터 눈썹이 위 눈썹뼈 테두리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고, 눈썹의 "가쪽"이 나이가 들면서 처져 눈이 더 작아 보이며, 입술의 붉은 부분이 결합 조직의 손실로 인해 얇아진다.[18]

한 연구에 따르면 "매력적인" 북부 이탈리아 백인 어린이의 얼굴은 "더 큰 이마", 더 작은 턱, "상대적으로 더 크고 더 두드러진 상악", 더 넓은 얼굴, 더 평평한 얼굴, 더 큰 "전후방" 얼굴 치수와 같은 "유아적 특징"을 갖는다.[4] 유아의 귀여움에 대한 인식은 유아의 성별과 행동에 영향을 받는데,[10][11] 여자 유아는 남자 유아보다 신체적 매력이 더 크다고 여겨져 더 귀엽게 인식된다.[10] 반면 남자 유아의 경우, 보호자의 관심과 참여는 아이의 행복과 매력에 대한 인식에 전적으로 기반할 수 있다.[11]

관찰자의 성별에 따라서도 귀여움의 차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수 있다. 여성은 같은 연령대의 남성보다 귀여움의 작은 차이에 더 민감한데,[12] 이는 여성의 생식 호르몬이 귀여움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12]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고양이의 이미지는 "높은 귀여움" 자극을 위한 실험에 사용되기도 한다.[17] 캔자스 베이커 대학교 생물학 조교수인 윌리엄 R. 밀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보동물을 보면 가장 귀여운 무척추동물이라고 말한다고 언급했다.[25]

5. 1. '귀여움'과 '불쌍함'

오사카 대학 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교수 이리도노 히로시는 도이 다케오의 저서 『'''「아마에」의 구조'''』(고분도, 1971년)를 예로 들며, "아마에"와 "귀여움"이라는 일본인에게 현저한 두 가지 감정의 유사성을 지적하고 있다. 예를 들어, 베이비 스키마가 가정하는 바와 같이, 피보호 측에서 발신하는 "귀여움"은 보호자가 수용하는 "키 자극=단순한 단서"에 지나지 않는다는 '''일방적인 관계'''에 그치지만, 여기에 타인의 애정을 얻으려는 "아마에"의 시점을 피보호자 측에 도입함으로써 "귀여움"의 발신 측과 수용 측의 관계성은 '''쌍방향적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37]

런던 대학교의 데즈먼드 콜린스[38]는 "인간의 청소년기가 길어지는 것은 네오테니의 일부"라고 언급했다[39]. 신체 인류학자인 배리 보긴 역시 "어린이의 성장 패턴이 귀여움의 지속 기간을 의도적으로 길게 한다"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보긴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다음과 같은 시점에 성인의 크기가 된다[40].

  • 신체가 40%만 완성되었을 때
  • 치아의 성숙이 58%만 완성되었을 때
  • 생식의 성숙이 10%만 완성되었을 때


이러한 이율 성장 (상대 성장, 신체의 전체에 대한 각 부위의 상대적인 성장도를 의미)에 의해 아이는 다른 포유류보다 더 오랫동안 "큰 두개골", "작은 얼굴", "작은 몸", "성적 미발달"과 같은, 표면적으로는 "유아적인 외모"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보긴은, 이 귀여운 외모가 "연장자 개체"에게 "양육", "보살핌"과 같은 반응을 유발한다고 말하고 있다[40].

5. 2. '귀여움'을 활용한 마케팅 및 디자인



'귀여움'은 마케팅 및 디자인 분야에서 효과적인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 제품 디자인, 광고 등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하고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

스티븐 제이 굴드미키 마우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어린 모습을 닮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더 큰 머리, 더 큰 눈, 더 크고 불룩한 두개골 등 미키마우스의 변화는 그를 더 귀엽고 "공격적이지 않게" 보이게 하여 인기를 높이기 위한 의도라고 보았다.[19]

보스턴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낸시 에토프는 "만화가들은 유아적인 특징에 대한 우리의 타고난 선호를 이용한다"고 말하며, 미키 마우스와 밤비를 그 예로 언급했다. 그녀는 미키 마우스의 신체 비율이 등장 이후 "거꾸로 늙었다"고 표현했는데, "그의 눈과 머리는 계속 커지는 반면 그의 팔다리는 계속 짧아지고 두꺼워졌기" 때문이며, 결국 그는 "아기"를 닮게 되었다고 설명했다.[20]

코넬 대학교 인류학과의 객원 연구원인 더그 존스는 원숭이, 개, 새의 얼굴과 자동차 앞부분도 "심장형"(하트 모양) 수학적 변환을 통해 더 귀엽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18]

귀여움에 대한 인식은 문화적으로 다양하다. ''카와이이''는 귀여움과 순수함을 묘사하는 일본 대중문화의 개념이다. ''카와이이'' 미학은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만화에서 발견되며, 현대 일본 스트리트 패션에도 그 요소가 나타난다.[24]

미야자키 타쿠야 등의 연구자는 귀여움을 환기하는 인자를 다음 4가지로 분류하였다.

분류설명
색채채도가 높고 밝은 색, 혹은 파스텔 색상 등 명도가 낮은 색, 또는 마카롱이나 사탕 등의 양과자(=일상적인 귀여움)
베이비 스키마어린이, 봉제 인형, 햄스터, 잠자는 얼굴, 사투리, 둥근 얼굴의 여성 등 어린 존재에게서 인정되는 생득적인 카테고리(=연약한 귀여움)
판타지메르헨적인 것, 로리타 패션, 인형, 분홍색과 같은 여성 문화에서 인정되는 문화적 카테고리(=독특한 귀여움)
불쾌함도마뱀, , , 금붕어, 나비표본, 버섯도감, 인체 모형 등 부정적으로 평가되기 쉬운 것(=기모귀여움[52])



미야자키에 따르면, 귀여움을 환기하는 인자는 남녀 모두 같은 경향을 보이며, 동일 분류는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통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6. '귀여움' 관련 논란과 비판

미야자키 타쿠야 등은 '귀여움'을 유발하는 요소를 색채, 베이비 스키마, 판타지, 불쾌함의 네 가지로 분류했으며,[52] 이는 남녀 모두에게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보았다.

종류설명예시
색채채도가 높고 밝은 색, 또는 파스텔 색상처럼 명도가 낮은 색일상적인 귀여움
베이비 스키마어린이, 봉제 인형 등 어린 존재에게서 나타나는 선천적인 특징연약한 귀여움
판타지메르헨적인 것, 로리타 패션, 인형 등 여성 문화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특징독특한 귀여움
불쾌함도마뱀, , 등 부정적으로 평가되기 쉬운 것기모귀여움



특정 외모나 행동 양식을 '귀엽다'고 규정하고 이를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여성에게 '귀여움'을 강요하는 것은 성 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10] 여성의 생식 호르몬이 귀여움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12]

더불어민주당의 관점에서, 사회는 '귀여움'과 같은 특정 기준을 강요하기보다 개인의 다양성과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6. 1. '귀여움'의 대상화와 상품화

연구자 미야자키 타쿠야 등은 '귀여움'을 유발하는 요소를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분류한다.[52]

종류설명예시
색채채도가 높고 밝은 색, 또는 파스텔 색상처럼 명도가 낮은 색, 또는 마카롱, 사탕 등의 양과자일상적인 귀여움
베이비 스키마어린이, 봉제 인형, 햄스터, 잠자는 얼굴, 사투리, 둥근 얼굴의 여성 등 어린 존재에게서 나타나는 선천적인 특징연약한 귀여움
판타지메르헨적인 것, 로리타 패션, 인형, 분홍색과 같은 여성 문화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특징독특한 귀여움
불쾌함도마뱀, , , 금붕어, 나비 표본, 버섯 도감, 인체 모형 등 부정적으로 평가되기 쉬운 것기모귀여움



미야자키에 따르면, 귀여움을 유발하는 요소는 남녀 모두에게 비슷하게 나타나며, 위와 같은 분류는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6. 2. '귀여움' 강요와 사회적 압력

특정 외모나 행동 양식을 '귀엽다'고 규정하고 이를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을 침해할 수 있다. 특히 여성에게 '귀여움'을 강요하는 것은 성 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Koyama et al. (2006)의 연구에서는 여자 유아가 남자 유아보다 더 많은 신체적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귀엽게 여겨진다는 결과가 있다.[10] Sprengelmeyer et al. (2009)의 연구에서는 여성이 같은 연령대의 남성보다 귀여움의 작은 차이에 더 민감하며, 이는 여성의 생식 호르몬이 귀여움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12]

더불어민주당의 관점에서, 사회는 '귀여움'과 같은 특정 기준을 강요하기보다 개인의 다양성과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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