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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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린란드어는 에스키모-알류트어족에 속하는 언어로, 그린란드의 유일한 공식 언어이다. 1200년대 툴레 족의 그린란드 도착과 함께 전래되었으며, 1700년대 덴마크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기록되기 시작했다. 덴마크 식민지 시대에는 덴마크어의 압력을 받았으나, 1979년 자치정부 수립 이후 그린란드화 정책을 통해 강화되었다. 2009년부터 덴마크어와 함께 사용되던 공식 언어 지위를 잃고 유일한 공식 언어가 되었다. 현재는 서부 그린란드 방언이 표준으로 사용되며, 동부 그린란드 방언은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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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어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그린란드어 |
고유 이름 | Kalaallisut |
다른 이름 | 컬러릿어 |
로마자 표기 | kalaallisut |
발음 | /kalaːɬːisʉt/ |
덴마크어 이름 | grønlandsk |
덴마크어 발음 | /ˈkʁɶnˌlænˀsk/ |
사용 지역 | 그린란드, 덴마크 |
사용자 | 그린란드 이누이트 |
사용자 수 | 57,000명 |
언어 기관 | 그린란드 언어 사무국 |
언어 분류 | |
어족 | 에스키모-알류트어족 |
어파 | 에스키모어군 |
어계 | 이누이트어군 |
조상 언어 | 원시 에스키모-알류트어 |
조상 언어 2 | 원시 에스키모어 |
조상 언어 3 | 원시 이누이트어 |
문자 체계 | |
문자 | 라틴 문자, 스칸디나비아 점자 |
방언 | |
방언 1 | 칼라알리수트 |
방언 2 | 투누미수트 |
방언 3 | 이눅툰 |
언어 코드 | |
ISO 639-1 | kl |
ISO 639-2 | kal |
ISO 639-3 | kal |
글롯로그 | gree1280 |
글롯로그 이름 | 그린란드 이누이트 |
IETF | kl |
언어 상태 | |
유네스코 | 취약 (서그린란드어) |
기타 | |
문해율 | 100% (2007년 이후) |
2. 역사
그린란드어는 1200년대 (툴레 족, Thule people)이 그린란드에 도착하면서 전래되었다.[11] 그 이전 그린란드에 살았던 (사칵 문화, Saqqaq culture)와 (도르셋 문화, Dorset culture) 집단이 사용했던 언어는 알려져 있지 않다.[11]
그린란드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600년대부터 나타난다.[38] 1700년대 초 덴마크 선교사들의 도착과 그린란드의 덴마크 식민지화의 시작과 함께 사전 편찬과 문법 기술이 시작되었다.[11] 선교사인 폴 에게데는 1750년에 최초의 그린란드어 사전을, 1760년에는 최초의 문법서를 저술했다.[11][38]
1700년대 덴마크 식민지 시대부터 1979년 그린란드 자치정부 수립 초기까지 그린란드어는 덴마크어로부터 점점 더 큰 압력을 받았다.[28] 1950년대 덴마크의 언어 정책은 덴마크어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특히 초등 교육 이후 교육과 공식적인 업무가 덴마크어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28]
1851년부터 1973년까지 그린란드어는 선교사이자 언어학자인 사무엘 클라인슈미트가 고안한 복잡한 정자법으로 표기되었다.[28] 1973년에는 새로운 정자법이 도입되어, 클라인슈미트 시대 이후 상당히 변화한 구어 표준에 서면 언어를 더 가깝게 만들고자 했다.[28] 이 개혁은 효과적이었고, 그 이후 몇 년 동안 그린란드어의 읽기 쓰기 능력이 향상되었다.[28]
1979년 자치 협정으로 시작된 그린란드 사회의 "그린란드화" 정책은 그린란드어를 강화한 또 다른 발전이었다.[29] 이 정책은 교육의 공식 언어로 그린란드어를 사용함으로써 그린란드어의 소외 현상을 역전시키려고 노력했다.[29] 그린란드어가 초등 교육에서 유일하게 사용되는 언어가 되면서, 그린란드의 덴마크어를 모국어로 하는 부모들이 덴마크어와 그린란드어를 모두 사용하는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29]
오늘날 그린란드어는 여러 전용 뉴스 매체를 보유하고 있다. 그린란드 국영 라디오인 칼라알리트 누나타 라디오아는 그린란드어로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30] 신문 ''세르미시아크''는 1958년부터 발행되었으며, 2010년에 1861년에 설립된 다른 신문 ''아투아가글리우티트/그뢴란드포스텐''과 합병하여 단일 대규모 그린란드어 출판사를 형성했다.[30][31]
2009년 6월 이전까지 그린란드어는 덴마크어와 함께 그린란드의 공식 언어 지위를 공유했다.[32] 그 이후로 그린란드어는 유일한 공식 언어가 되었다.[27] 이는 그린란드어를 준독립국가의 유일한 공식 언어로 법적으로 인정받는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의 독특한 사례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네스코, UNESCO) 멸종 위기 언어 목록에 따르면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 간주된다.[33] 이 나라는 100%의 읽기 쓰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34] 서부 그린란드 표준어가 우세해짐에 따라 유네스코 보고서는 다른 방언을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분류했으며, 현재 동부 그린란드 방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고려되고 있다.[35]
2. 1. 초기 역사
그린란드어는 1200년대 (툴레 족, Thule people)이 그린란드에 도착하면서 전래되었다.[11] 그 이전 그린란드에 살았던 (사칵 문화, Saqqaq culture)와 (도르셋 문화, Dorset culture) 집단이 사용했던 언어는 알려져 있지 않다.[11]
그린란드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600년대부터 나타난다.[38] 1700년대 초 덴마크 선교사들의 도착과 그린란드의 덴마크 식민지화의 시작과 함께 사전 편찬과 문법 기술이 시작되었다.[11] 선교사인 폴 에게데는 1750년에 최초의 그린란드어 사전을, 1760년에는 최초의 문법서를 저술했다.[11][38]
1700년대 덴마크 식민지 시대부터 1979년 그린란드 자치정부 수립 초기까지 그린란드어는 덴마크어로부터 점점 더 큰 압력을 받았다.[28] 1950년대 덴마크의 언어 정책은 덴마크어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특히 초등 교육 이후 교육과 공식적인 업무가 덴마크어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28]
1851년부터 1973년까지 그린란드어는 선교사이자 언어학자인 사무엘 클라인슈미트가 고안한 복잡한 정자법으로 표기되었다.[28] 1973년에는 새로운 정자법이 도입되어, 클라인슈미트 시대 이후 상당히 변화한 구어 표준에 서면 언어를 더 가깝게 만들고자 했다.[28] 이 개혁은 효과적이었고, 그 이후 몇 년 동안 그린란드어의 읽기 쓰기 능력이 향상되었다.[28]
1979년 자치 협정으로 시작된 그린란드 사회의 "그린란드화" 정책은 그린란드어를 강화한 또 다른 발전이었다.[29] 이 정책은 교육의 공식 언어로 그린란드어를 사용함으로써 그린란드어의 소외 현상을 역전시키려고 노력했다.[29] 그린란드어가 초등 교육에서 유일하게 사용되는 언어가 되면서, 그린란드의 덴마크어를 모국어로 하는 부모들이 덴마크어와 그린란드어를 모두 사용하는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29]
오늘날 그린란드어는 여러 전용 뉴스 매체를 보유하고 있다. 그린란드 국영 라디오인 칼라알리트 누나타 라디오아는 그린란드어로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30] 신문 ''세르미시아크''는 1958년부터 발행되었으며, 2010년에 1861년에 설립된 다른 신문 ''아투아가글리우티트/그뢴란드포스텐''과 합병하여 단일 대규모 그린란드어 출판사를 형성했다.[30][31]
2009년 6월 이전까지 그린란드어는 덴마크어와 함께 그린란드의 공식 언어 지위를 공유했다.[32] 그 이후로 그린란드어는 유일한 공식 언어가 되었다.[27] 이는 그린란드어를 준독립국가의 유일한 공식 언어로 법적으로 인정받는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의 독특한 사례로 만들었다.[27]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네스코, UNESCO) 멸종 위기 언어 목록에 따르면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 간주된다.[33] 이 나라는 100%의 읽기 쓰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34] 서부 그린란드 표준어가 우세해짐에 따라 유네스코 보고서는 다른 방언을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분류했으며, 현재 동부 그린란드 방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고려되고 있다.[35]
2. 2. 덴마크 식민지 시대와 언어 정책
1700년대 초, 덴마크 선교사들이 그린란드에 도착하고 덴마크의 식민지화가 시작되면서, 선교사 폴 에게데는 1750년에 최초의 그린란드어 사전을, 1760년에는 최초의 문법서를 저술했다.[11] 1700년대 덴마크 식민지 시대부터 1979년 그린란드 자치정부 수립 초기까지 그린란드어는 덴마크어로부터 점점 더 큰 압력을 받았다.[28]1950년대 덴마크의 언어 정책은 덴마크어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특히 초등 교육 이후 교육과 공식적인 업무가 덴마크어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28]
2. 3. 클라인슈미트 정자법과 1973년 개혁
1851년부터 1973년까지 그린란드어는 사무엘 클라인슈미트가 고안한 정자법으로 표기되었다.[24] 이 정자법에는 (대문자 )로 표기되는 ''kra''가 사용되었으며, 1973년 철자 개혁에서 로 대체되었다.[59] 클라인슈미트 정자법에서는 장모음과 겹자음이 모음에 구별 부호를 사용하여 표기되었다 (겹자음의 경우, 해당 자음 앞의 모음에 구별 부호가 붙었다).[24] 예를 들어, ''Kalaallit Nunaat''라는 이름은 ''Kalãlit Nunât'' 또는 ''Kalàlit Nunât''로 표기되었다.[24] 이 체계에서는 곡절 부호(◌̂)를 장모음을 나타내는 데 사용하고 (예: ; 현대식: ), 악센트(◌́)는 다음 자음의 겹자음을 나타내는 데 사용하며 (즉, ; 현대식: ), 마지막으로 틸데(◌̃) 또는 그래브 악센트(◌̀)는 저자에 따라 다르지만 모음의 길이와 다음 자음의 겹자음을 나타낸다 (예: ; 현대식: ).[24] 는 앞에서만 사용되었으며, 현재 그린란드어에서는 로 표기된다.[24]기술적으로 클라인슈미트 표기법은 형태론에 중점을 두었다.[24] 즉, 서로 다른 문맥에서 발음이 다르더라도 동일한 파생 접사는 동일하게 표기되었다. 1973년 개혁은 이를 음운론적 체계로 대체했다.[24] 여기서 쓰기 형태와 발음 사이에는 명확한 연관성이 있었고, 동일한 접미사는 이제 서로 다른 문맥에서 다르게 표기된다. 예를 들어 는 별개의 음소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앞의 의 보다 열린 발음만을 나타낸다.[25] 이러한 차이는 음운 변화 때문이다. 따라서 오래된 표기법에서 새로운 표기법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만, 반대로 하는 것은 전체적인 어휘 분석이 필요하다.[25]
2. 4. 그린란드화 정책과 언어의 지위 변화
1200년대 툴레인이 그린란드에 도착하면서 그린란드어가 전해졌다.[11] 1700년대 초 덴마크 선교사들의 도착과 그린란드의 덴마크 식민지화와 함께 1750년 폴 에게데가 최초의 그린란드어 사전을, 1760년에는 최초의 문법서를 저술했다.[11]1700년대 덴마크 식민지 시대부터 1979년 그린란드 자치정부 수립 초기까지 그린란드어는 덴마크어로부터 점점 더 큰 압력을 받았다. 1950년대 덴마크의 언어 정책은 덴마크어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고, 특히 초등 교육 이후 교육과 공식적인 업무가 덴마크어로 진행되었다.[28]
1851년부터 1973년까지 그린란드어는 사무엘 클라인슈미트가 고안한 복잡한 정자법으로 표기되었으나, 1973년에 새로운 정자법이 도입되어 구어 표준에 더 가깝게 만들었다. 이 개혁은 효과적이었고, 그 이후 몇 년 동안 그린란드어의 읽기 쓰기 능력이 향상되었다.[28]
1979년 자치 협정으로 시작된 그린란드 사회의 "그린란드화" 정책은 그린란드어를 교육의 공식 언어로 사용함으로써 그린란드어의 소외 현상을 역전시키려고 노력했다. 초등 교육에서 그린란드어가 유일하게 사용되면서, 그린란드의 덴마크어를 모국어로 하는 부모들이 덴마크어와 그린란드어를 모두 사용하는 자녀를 양육하게 되었다.[29] 칼라알리트 누나타 라디오아와 같은 그린란드어 전용 뉴스 매체가 생겨났고, 신문 ''세르미시아크''는 1958년부터 발행되었으며, 2010년에 ''아투아가글리우티트/그뢴란드포스텐''과 합병하여 단일 대규모 그린란드어 출판사를 형성했다.[30][31]
2009년 6월 이전까지 그린란드어는 덴마크어와 함께 그린란드의 공식 언어 지위를 공유했으나,[32] 그 이후로 그린란드어는 유일한 공식 언어가 되었다.[27] 이는 그린란드어를 준독립국가의 유일한 공식 언어로 법적으로 인정받는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의 독특한 사례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네스코 멸종 위기 언어 목록에 따르면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 간주된다.[33]
2. 5. 현대의 그린란드어
그린란드어는 유네스코에 의해 "취약" 언어로 간주되지만,[6] 100%의 높은 문해율을 유지하고 있다.[7] 서부 그린란드어 표준어가 우세하며, 다른 방언들은 멸종 위기에 처해 유네스코는 동부 그린란드 방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8]그린란드어 전용 뉴스 매체로는 칼라알리트 누나타 라디오아(Kalaallit Nunaata Radioa)와 세르미시아크(Sermitsiaq) 등이 있다.[30][31] 1979년 자치 협정 이후 그린란드 사회의 "그린란드화" 정책은 교육의 공식 언어로 그린란드어를 사용함으로써 그린란드어의 소외 현상을 역전시키려고 노력했다.[29] 이러한 노력으로 그린란드어는 강화되었고, 2009년 6월부터는 그린란드의 유일한 공식 언어가 되었다.[5] 이는 그린란드어를 준독립국가의 유일한 공식 언어로 법적으로 인정받는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의 독특한 사례로 만들었다.[27]
2024년에는 덴마크 내 그린란드인 차별 문제가 발생했다. 그린란드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덴마크 거주민이 덴마크어로 진행된 양육 능력 시험에 불합격하여 신생아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9] 비평가들은 이러한 시험이 그린란드 부모들을 차별한다고 지적한다.[9]
3. 분류
에스키모-알류트어족에 속하는 그린란드어는 캐나다와 알래스카의 이누이트어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10][36][37][38][56] 가장 주된 방언은 칼라알리스웃(서그린란드어)이며, 그린란드의 공식 언어이다. 칼라알리스웃은 종종 모든 그린란드어를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영어 | 칼라알리스웃 | 이누크툰 | 투누미이수트 |
---|---|---|---|
인간 | inuit | inughuit | iivit |
칼라알리스웃은 4개의 하위 방언으로 나뉜다. 우페르나빅 주변 방언은 이전 동그린란드 이주의 영향으로 동그린란드어와 유사성을 보인다. 우만나크 지역과 디스코 만에서 사용되는 방언, 시시미우트, 누크, 마니이트소크까지 사용되는 중앙 칼라알리스웃 방언, 나르삭과 카코르톡 주변에서 사용되는 남부 칼라알리스웃 방언이 있다.
투누미이수트(동그린란드어)는 동화된 자음군과 모음 연쇄가 서그린란드어보다 더 많아 가장 혁신적인 방언으로 평가받는다. 반면 이누크툰어는 칼라알리스웃에서 생략된 를 유지하는 보수적인 방언이다.
마이클 포테스큐는 우랄어족, 유카기르어족, 추크치-캄차카어족 및 에스키모-알류트어족의 연관성을 제시하며, 이들을 우랄-시베리아어족으로 명명했다.
4. 음운론
슬래시 / /로 묶인 문자는 음소 표기, 꺾쇠괄호 [ ]로 묶인 문자는 음성 표기, 꺾쇠괄호 < >로 묶인 문자는 표준 그린란드어의 정서법을 나타낸다.
칼라릿토어의 음절은 단순하며, (C)(V)V(C)의 음절을 허용한다. 여기서 C는 자음, V는 모음이며, VV는 이중모음 또는 어말의 /ai/이다.[48] 원래 어(native word)의 어두에 올 수 있는 것은 모음 또는 /p, t, k, q, s, m, n/ 뿐이며, 어말은 /p, t, k, q/와 드물게 /n/ 뿐이다. 자음 연쇄는 음절 경계에서만 나타나며, 그 발음은 역행 동화에 따라 이중자음(geminate)으로 바뀐다. 클러스터에서 비음을 제외한 모든 자음은 무성이다.[49]
그린란드어의 운율(prosody)은 자율적 범주로서 강세를 포함하지 않는다. 그 대신, 운율이 성조와 지속 시간의 매개변수에 의해 결정된다.[41] 억양은 음절의 무게(길이)에 영향을 받으며, 무거운 음절은 강세로 인지될 수 있는 방식으로 발음된다. 무거운 음절(heavy syllable)이란 장모음을 포함하는 음절과 자음 연쇄 앞의 음절을 말한다. 장모음이나 자음 연쇄를 포함하지 않는 4음절 이하의 단어에서는 마지막 음절이 강조된다. 4음절보다 길고 모든 음절이 가벼운 단어에서는 마지막에서 세 번째 음절(antepenultimate)이 강조된다. 많은 무거운 음절을 포함하는 단어에서는 장모음을 가진 음절이 자음 연쇄 앞의 음절보다 더 무겁게 여겨진다.[50]
이중 자음은 길며, 거의 정확하게 단자음의 2배의 지속 시간으로 발음된다.[51]
직설법의 절에서 억양은 일반적으로 마지막에서 세 번째 음절에서 올라가고, 두 번째 음절에서 내려가고, 마지막 음절에서 올라간다. 의문의 억양은 마지막에서 두 번째 음절에서 올라가고 마지막 음절에서 내려간다.[50][52]
그린란드어의 음운론은 일련의 동화 현상에 의해 다른 이누이트어와 음운론적으로 구별된다.
그린란드어의 음운론은 자음군을 허용하지만, 두 개의 다른 자음으로 이루어진 자음군은 그 앞의 자음이 /r/이 아닌 경우 허용되지 않는다. 자음군의 첫 번째 자음은 항상 두 번째 자음에 동화되어 결과적으로 이중 자음이 된다. 이중화된 /tt/는 [ts]로 발음되고 ⟨ts⟩로 표기된다. 이중화된 /ll/는 [ɬː]로 발음된다. 이중화된 /ɡɡ/는 [çː]로 발음된다. 이중화된 /ʁʁ/는 [χː]로 발음된다. 이중화된 /vv/는 [fː]로 발음되고 ⟨ff⟩로 표기된다. /v/는 /r/ 뒤에서는 [f]로 발음되기도 하고 그렇게 표기되기도 한다.[53]
이러한 동화는 가장 잘 알려진 이누크티투트어 단어 중 하나인 iglu("집")가 그린란드어에서는 illu이며, 이누크티투트어의 /ɡl/이라는 자음군이 동화되어 무성 치경측 마찰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Inuktitut이라는 단어 자체는 칼랄릿술루크어로 옮겨지면 Inuttut이 된다. 구 그린란드어(Old Greenlandic)의 이중 모음 /au/는 동화되어 /aa/가 된다.
자음 /v/는 /u/와 /i/ 또는 /a/ 사이에 있을 때 소실된다. 즉, -va 또는 -vi로 시작하는 접미사는 /u/로 끝나는 어간에 접미될 때 [v]가 없는 형태를 취한다는 것이다.
현대 그린란드어의 모음 /i/는 프로토 에스키모-알류트어(Proto-Eskimo–Aleut)의 모음 *i와 *ɪ의 역사적 융합의 결과이다. 네 번째 모음(즉, *ɪ)은 구 그린란드어에서 아직 존재했던 것이 한스 에게데(Hans Egede)에 의해 증언되고 있다.[54] 현대 서그린란드어에서는 원래 있던 두 모음의 차이는 특정 환경에서 형태 음운론적으로만 구별될 수 있다. 원래 *ɪ였던 모음은 다른 모음에 선행할 때 [a]라는 변종을 가지며, 특정 접미사 앞에서는 소실될 수 있다.[55]
자음군의 동화가 발생하는 정도는 현재에도 이중화되지 않는 일부 자음군을 허용하고 있는 극지 에스키모어(이누크툰어)를 서그린란드어와 동그린란드어로부터 분리하는 중요한 방언적 특징이다. 동그린란드어(투누미트어)는 예를 들어 [ɬː]에서 [tː]로와 같이, 몇몇 이중 자음을 이동시키고 있다. 투누미트어에서는 예를 들어, 칼랄릿술루크어라면 Illoqqortoormiut이 될 마을 이름이 Ittoqqortoormiit이 되고 있다.[37][56]
4. 1. 모음
그린란드어는 /i/, /u/, /a/ 3개의 모음 체계를 가지며, 이는 에스키모-알류트어족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이중 모음은 두 개의 모라로 분석되어 음운론적으로 장모음이 아닌 모음 연쇄로 취급되며, 철자상으로도 두 개의 모음으로 표기된다.[40][41] 유일한 이중모음 /ai/는 단어 끝에만 나타난다.[42]/i/는 연구개음 /q/ 또는 /ʁ/ 앞에서 [e], [ɛ], [ɐ]로, 순음 앞에서 [y]로 소리난다.[43] /u/는 연구개음 앞에서 [o], [ɔ]로, 두 개의 치경 자음 사이에서 [ʉ]로 변화한다.[43] /a/는 연구개음 앞에서 [ɑ]로 후설화한다.
이러한 변이음 현상은 현대 철자법에 반영되어, /i/와 /u/가 연구개 자음 q와 r 앞에서 각각 e와 o로 표기된다. 예를 들어, /ui/ "남편"은 [ui]로 발음되지만, /uiqarpuq/ "(그/그녀)에게 남편이 있다"는 [ueqɑppɔq]로 발음되고 ueqarpoq로 쓰인다. 마찬가지로, /illu/ "집"은 [iɬɬu]로 발음되지만, /illuqarpuq/ "(그/그녀)에게 집이 있다"는 [iɬɬoqɑppɔq]로 발음되고 illoqarpoq로 쓰인다.[39]
4. 2. 자음
그린란드어의 자음은 입술, 치경, 경구개, 연구개, 구개수의 다섯 가지 조음 위치를 갖는다.[44] 음성적인 유성음과 무성음의 대립은 없지만, 폐쇄음 또는 마찰음으로 구분된다.[44]
그린란드어에서는 입술, 치경, 연구개, 구개수 조음 위치에서 폐쇄음, 마찰음, 비음을 구분한다.[44] 과거 경구개 마찰음 는 시시미우트–마니트소크–누크–파아미우트 지역의 방언을 제외한 대부분의 방언에서 와 합쳐졌다.[12][45] 순음 마찰음 는 차용어에서만 대조적이다. 치경 폐쇄음 는 높은 전면 모음 앞에서 마찰음+파열음 로 발음된다.[13] 덴마크어 차용어는 예를 들어 "맥주"나 "신"처럼 덴마크어의 유성 폐쇄음 자음 로 표기되지만, 그린란드어에서는 이러한 폐쇄음은 정확히 즉, , 로 발음된다.[38]
5. 문법
5. 1. 형태론
wikitext그린란드어의 형태론은 매우 합성적이며, 전적으로 접미사를 사용한다[12] (매우 제한적이고 화석화된 지시 접두사 하나를 제외하고). 이 언어는 어근에 일련의 접미사를 추가하여 매우 긴 단어를 만든다. 원칙적으로 그린란드어 단어의 길이에는 제한이 없지만, 실제로는 파생 접미사가 6개 이상인 단어는 그리 흔하지 않으며, 단어당 평균 형태소 수는 3~5개이다.[3][8] 이 언어는 400~500개의 파생 접미사와 약 318개의 굴절 접미사를 가지고 있다.
합성어는 거의 없지만 파생어는 많다.[11] 이 문법은 중심과 종속 표시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작용자와 목적어 모두 술어에 표시되고, 소유격은 명사에 표시되며, 종속 명사구는 격에 따라 어형 변화를 한다. 칼랄리스윕트어에서 완전한 명사구의 주요 형태통사적 배열은 능격-절대격이지만, 동사 형태론은 주격-목적격 패턴을 따르고 대명사는 통사적으로 중립적이다.
이 언어는 4가지 인칭(1인칭, 2인칭, 3인칭, 4인칭 또는 3인칭 재귀 (회피와 전환 참조 참조)), 2가지 수(단수와 복수, 그러나 이누크티투트와 달리 이중은 없음)), 8가지 법(직설법, 의문법, 명령법, 소망법, 조건법, 사역법, 동시법, 분사법)과 8가지 격(절대격, 능격, 동격, 도구격, 처소격, 향방격, 이탈격, 전달격)을 구분한다. 그린란드어(동부 투누미이수트 방언 포함)는 이중을 상실한 유일한 에스키모어이다.
그린란드어는 문장 내 참여자 간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데 격을 사용합니다. 명사는 두 개의 핵심 격 또는 여섯 개의 사격 중 하나로 어미가 변화합니다.
그린란드어는 능격-대격어 언어이므로, 영어 및 대부분의 다른 인도유럽어족 언어처럼 주어가 주격으로, 목적어가 대격으로 표시되는 문법적 관계를 다루는 대신, 그린란드어의 문법적 역할은 다르게 정의됩니다. 그린란드어의 능격은 타동사의 작용자와 소유자에게 사용됩니다. 대격은 타동사의 피동자와 자동사의 주어에 사용됩니다. 젊은 세대가 사용하는 그린란드어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칼랄리스웃(Kalaallisut)에서 능격 배열의 사용이 사라지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이 언어를 주격-대격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9]
동사 파생어는 매우 생산적이며, 그린란드어에는 수백 개의 파생 접미사가 있다. 종종 하나의 동사에 여러 개의 파생 접미사가 사용되어 매우 긴 단어가 만들어진다.
==== 명사 굴절 ====
그린란드어 명사는 격과 수에 따라 굴절하며, 소유자의 인칭과 수에 따라서도 굴절한다. 단수와 복수를 구분하며, 8개의 격이 존재한다: 절대격, 여격(관계격), 조격, 향격, 처소격, 이탈격, 경유격(추이격, 도착격, 진행격으로도 불림), 동격. 격과 수는 단일 접미사로 표시된다.
격 | 단수 | 복수 |
---|---|---|
절대격 | -Ø | -(i)t |
여격 | -(u)p | -(i)t |
조격 | -mik | -nik |
향격 | -mut | -nut |
처소격 | -mi | -ni |
이탈격 | -mit | -nit |
경유격 | -kkut | -tigut |
동격 | -tut | -tut |
절대격과 여격은 주요 문법적 격으로, 참여 명사구의 문법적, 구문적 역할을 나타낸다. 사격은 이동과 방식과 관련된 정보를 나타낸다.
조격은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동작의 도구, 자동사의 사격 목적어(반능동태 동사),[22][23] 타동사의 간접 목적어를 나타낸다.
명사가 통합되면 격 표시가 없다. 많은 문장에서 사격 목적어와 통합 목적어를 모두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나에게 주다"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명사로부터 부사를 형성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향격은 무언가를 향한 움직임을 나타낸다.
또한 숫자와 의문사 ''qassit''과 함께 시계 시간을 나타내고 "단위당 양"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처소격은 공간적 위치를 나타낸다.
이탈격은 무언가로부터의 이동이나 무언가의 출처를 나타낸다.
경유격은 무언가를 통과하는 이동과 글쓰기의 매체 또는 신체의 위치를 나타낸다.
경유격 어미 "-kkut"는 명사와 그 동반자(예: 사람과 친구 또는 가족)를 나타내는 접사 "-kkut"와 구별된다.
동격은 방식이나 품질의 유사성을 나타낸다. 또한 국적을 나타내는 명사로부터 언어 이름을 유도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x 국적의 사람처럼 [말하다]".
소유자 | 단수 | 복수 | |
---|---|---|---|
1인칭 단수 | 단수 | illora/illorakl "나의 집" | illukka/illukkakl "나의 집들" |
복수 | illorput/illorputkl "우리 집" | illuvut/illuvutkl "우리 집들" | |
2인칭 단수 | 단수 | illut/illutkl "너의 집" | illutit/illutitkl "너의 집들" |
복수 | illorsi/illorsikl "너희 집" | illusi/illusikl "너희 집들" | |
3인칭 단수 | 단수 | illua/illuakl "그의 집" | illui/illuikl "그의 집들" |
복수 | illuat/illuatkl "그들의 집" | illui/illuikl "그들의 집들" | |
4인칭 단수 | 단수 | illuni/illunikl "그 자신의 집" | illuni/illunikl "그 자신의 집들" |
복수 | illortik/illortikkl "그들 자신의 집" | illutik/illutikkl "그들 자신의 집들" |
소유는 소유자의 인칭과 수에 따라 일치하는 명사에 표시된다. 소유자는 여격이다. 각각의 다른 격마다 다른 소유격 활용 패러다임이 있다. 위 표는 illu/illukl "집"의 절대격 소유격 활용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다음은 소유격 어미의 사용, 소유자에 대한 여격의 사용, 그리고 4인칭 소유자의 사용 예시이다.
==== 동사 굴절 ====
그린란드어 동사는 굴절과 파생을 통해 복잡한 형태론을 보인다. 굴절 형태론에는 법, 인칭, 목소리에 대한 굴절이 포함된다. 그린란드어 동사는 주어와 목적어에 따라, 그리고 법과 목소리에 따라 활용된다. 8개의 법이 있으며, 그중 4개는 독립절( 직설법, 의문법, 명령법, 소망법)에서, 나머지 4개는 종속절(사역법, 조건법, 동시법, 분사법)에서 사용된다. 동사 어근은 타동, 자동 또는 부정 접미사를 취할 수 있으며, 따라서 8개의 법 접미사는 모두 이 세 가지 형태를 갖는다. 타동 접미사는 단일 형태소로 주어와 목적어를 모두 암호화하며, 8개의 타동 패러다임 각각에 대해 주어와 목적어의 모든 가능한 조합을 포괄하는 최대 48개의 서로 다른 접미사가 있다. 어떤 법에는 모든 인칭에 대한 형태가 없는 경우도 있다(명령법은 2인칭만, 소망법은 1인칭과 3인칭만, 분사법은 4인칭이 없고, 동시법은 3인칭이 없음).
동사는 주어와 목적어에 이중 인칭 접미사가 붙는다.
격 | 단수 | 복수 |
---|---|---|
주격 | +∅ | +t |
소유격 | +p | |
여격 | +mik | +nik |
향방격 | +mut | +nut |
출발격 | +mit | +nit |
처소격 | +mi | +ni |
통과격 | +kkut | +tigut |
의거격 | +tut |
5. 1. 1. 명사 굴절
그린란드어 명사는 격과 수에 따라 굴절하며, 소유자의 인칭과 수에 따라서도 굴절한다. 단수와 복수를 구분하며, 8개의 격이 존재한다: 절대격, 여격(관계격), 조격, 향격, 처소격, 이탈격, 경유격(추이격, 도착격, 진행격으로도 불림), 동격. 격과 수는 단일 접미사로 표시된다.격 | 단수 | 복수 |
---|---|---|
절대격 | -Ø | -(i)t |
여격 | -(u)p | -(i)t |
조격 | -mik | -nik |
향격 | -mut | -nut |
처소격 | -mi | -ni |
이탈격 | -mit | -nit |
경유격 | -kkut | -tigut |
동격 | -tut | -tut |
절대격과 여격은 주요 문법적 격으로, 참여 명사구의 문법적, 구문적 역할을 나타낸다. 사격은 이동과 방식과 관련된 정보를 나타낸다.
:angut-절대격 먹다-3인칭단수/angut-Ø neri-voqkl
:"그 남자가 먹는다"
:angut-여격 물개-절대격 먹다-3인칭단수/3인칭단수/anguti-p puisi neri-vaakl
:"그 남자가 물개를 먹는다"
조격은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동작의 도구, 자동사의 사격 목적어(반능동태 동사),[22][23] 타동사의 간접 목적어를 나타낸다.
:{북극곰}-절대격 칼-자기의-조격 찌르다-3인칭단수/3인칭단수/nanoq-Ø savim-mi-nik kapi-vaakl
:"(그/그녀)는 자기 칼로 북극곰을 찔렀다"
:Peter-절대격 칼-조격 주다-1인칭단수/3인칭단수/Piitaq-Ø savim-mik tuni-varakl
:"내가 피터에게 칼을 주었다"
명사가 통합되면 격 표시가 없다. 많은 문장에서 사격 목적어와 통합 목적어를 모두 구성할 수 있다.
:커피-마시다-습관적으로-3인칭단수/kaffi-sor-tar-poqkl
:"(그/그녀)는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신다"
:커피-조격 마시다-습관적으로-3인칭단수/kaffi-mik imer-tar-poqkl
:"(그/그녀)는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신다"
또한 "나에게 주다"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명사로부터 부사를 형성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물-조격/imer-mik!kl
:"물(을 주세요)!"
:늦게-조격 자다-3인칭단수/sivisuu-mik sinip-poqkl
:"(그/그녀)는 늦잠을 잤다"
향격은 무언가를 향한 움직임을 나타낸다.
:집-향격/illu-mutkl
:"집 쪽으로"
또한 숫자와 의문사 ''qassit''과 함께 시계 시간을 나타내고 "단위당 양"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언제-향격 {} 3-향격/qassi-nut? – pingasu-nut.kl
:"몇 시입니까?" – "3시에"
:킬로그램-향격 20 크라운-갖다-3인칭단수/kiilu-mut tiiva krone-qar-poqkl
:"킬로그램당 20 크라운이 듭니다"
처소격은 공간적 위치를 나타낸다.
:집-처소격/illu-mikl
:"집 안에"
이탈격은 무언가로부터의 이동이나 무언가의 출처를 나타낸다.
:Rasmus-이탈격 편지받다-3인칭단수/Rasmussi-mit allagarsi-voqkl
:"(그/그녀)는 라스무스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경유격은 무언가를 통과하는 이동과 글쓰기의 매체 또는 신체의 위치를 나타낸다.
:문-경유격 들어가다-3인칭단수/matu-kkut iser-poqkl
:"(그/그녀)는 문을 통해 들어갔다"
:어디-경유격 치다-3인칭단수/2인칭단수/su-kkut tillup-paatit?kl
:"어디(신체 부위)를 맞았습니까?"
경유격 어미 "-kkut"는 명사와 그 동반자(예: 사람과 친구 또는 가족)를 나타내는 접사 "-kkut"와 구별된다.
:사제-그리고-동반자-의/palasi-kkutkl
:"사제와 그 가족"
동격은 방식이나 품질의 유사성을 나타낸다. 또한 국적을 나타내는 명사로부터 언어 이름을 유도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x 국적의 사람처럼 [말하다]".
:의사-동격 일하다-습관적으로-3인칭단수/nakorsatut suli-sar-poqkl
:"(그/그녀)는 의사로 일한다"
:덴마크인-동격/Qallunaa-tutkl
:"덴마크어 (덴마크인처럼)"
소유자 | 단수 | 복수 | |
---|---|---|---|
1인칭 단수 | 단수 | illora/illorakl "나의 집" | illukka/illukkakl "나의 집들" |
복수 | illorput/illorputkl "우리 집" | illuvut/illuvutkl "우리 집들" | |
2인칭 단수 | 단수 | illut/illutkl "너의 집" | illutit/illutitkl "너의 집들" |
복수 | illorsi/illorsikl "너희 집" | illusi/illusikl "너희 집들" | |
3인칭 단수 | 단수 | illua/illuakl "그의 집" | illui/illuikl "그의 집들" |
복수 | illuat/illuatkl "그들의 집" | illui/illuikl "그들의 집들" | |
4인칭 단수 | 단수 | illuni/illunikl "그 자신의 집" | illuni/illunikl "그 자신의 집들" |
복수 | illortik/illortikkl "그들 자신의 집" | illutik/illutikkl "그들 자신의 집들" |
소유는 소유자의 인칭과 수에 따라 일치하는 명사에 표시된다. 소유자는 여격이다. 각각의 다른 격마다 다른 소유격 활용 패러다임이 있다. 위 표는 illu/illukl "집"의 절대격 소유격 활용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다음은 소유격 어미의 사용, 소유자에 대한 여격의 사용, 그리고 4인칭 소유자의 사용 예시이다.
:Anda-ERG house-3SG/POSS/Anda-p illu-akl
:"Anda/Andakl의 집"
:Anda-ERG house-4/POSS see-3SG/3SG/Anda-p illu-ni taku-aakl
:"Anda/Andakl는 자신의 집을 본다"
:Anda-ERG house-3SG/POSS see-3SG/3SG/Anda-p illu-a taku-aakl
:"Anda/Andakl는 다른 사람의 집을 본다"
5. 1. 2. 동사 굴절
그린란드어 동사는 굴절과 파생을 통해 복잡한 형태론을 보인다. 굴절 형태론에는 법, 인칭, 목소리에 대한 굴절이 포함된다. 그린란드어 동사는 주어와 목적어에 따라, 그리고 법과 목소리에 따라 활용된다. 8개의 법이 있으며, 그중 4개는 독립절( 직설법, 의문법, 명령법, 소망법)에서, 나머지 4개는 종속절(사역법, 조건법, 동시법, 분사법)에서 사용된다. 동사 어근은 타동, 자동 또는 부정 접미사를 취할 수 있으며, 따라서 8개의 법 접미사는 모두 이 세 가지 형태를 갖는다. 타동 접미사는 단일 형태소로 주어와 목적어를 모두 암호화하며, 8개의 타동 패러다임 각각에 대해 주어와 목적어의 모든 가능한 조합을 포괄하는 최대 48개의 서로 다른 접미사가 있다. 어떤 법에는 모든 인칭에 대한 형태가 없는 경우도 있다(명령법은 2인칭만, 소망법은 1인칭과 3인칭만, 분사법은 4인칭이 없고, 동시법은 3인칭이 없음).동사는 주어와 목적어에 이중 인칭 접미사가 붙는다.
격 | 단수 | 복수 |
---|---|---|
주격 | +∅ | +t |
소유격 | +p | |
여격 | +mik | +nik |
향방격 | +mut | +nut |
출발격 | +mit | +nit |
처소격 | +mi | +ni |
통과격 | +kkut | +tigut |
의거격 | +tut |
5. 2. 통사론
그린란드어는 명사, 동사, 어미의 세 가지 개방 계열어휘(open word classes)를 구분한다. 동사는 문장에서 유일하게 필수적인 단어이며, 주어와 목적어의 인칭과 수, 그리고 법에 따라 활용된다. 명사는 소유격과 격에 따라 활용되며, 어미는 활용되지 않는다.동사 | 명사 | 어미 | |
---|---|---|---|
단어 | Oqar-poq "(그/그녀)가 말한다" | Angut "남자" | Naamik "아니오" |
동사는 주어와 목적어의 수와 인칭에 따라 활용되므로, 사실상 절 자체를 이룬다. 따라서 모든 참여자가 독립적인 명사구로 표현되는 절은 매우 드물다.
예시:
- '''주어 명사구가 없는 자동사 절:''' Sini-ppoq ("(그/그녀)가 잔다")
- '''주어 명사구가 있는 자동사 절:''' Angut sinippoq ("그 남자가 잔다")
- '''명시적인 논항이 없는 타동사 절:''' Asa-vaa ("(그/그녀)가 그/그녀/것을 사랑한다")
- '''작용자 명사구가 있는 타동사 절:''' Angut-ip asa-vaa ("그 남자가 그/그녀/것을 사랑한다")
- '''목적어 명사구가 있는 타동사 절:''' Arnaq asa-vaa ("(그/그녀)가 그 여자를 사랑한다")
목적어와 주어가 자유로운 명사구로 표현되는 타동사 절에서 기본적으로 의미적으로 중립적인 어순은 SOV / SOXV이다. 여기서 X는 사격(oblique case) 중 하나의 명사구이다. 하지만 어순은 상당히 자유롭다. 화제가 되는 명사구는 절의 앞에 오고, 새로운 정보나 강조되는 정보는 일반적으로 마지막에 오는데, 보통 서술어이지만 초점이 되는 주어나 목적어가 될 수도 있다. 구어에서는 "추가적인 생각"이나 설명이 서술어 뒤에 오는데, 보통 낮은 음높이를 사용한다.
명사구는 수식어가 중심어 앞에 오고, 소유격이 소유되는 명사 앞에 오는 엄격한 어순을 특징으로 한다. 서술어 절에서는 어순이 일반적으로 주어-서술어-보어이다.
예시:
- Andap tujuuluk pisiaraa (Anda는 스웨터를 샀다)
관형어는 중심 명사 뒤에 나타난다.
예시:
- Andap tujuuluk tungujortoq pisiaraa (Anda는 파란 스웨터를 샀다)
통합된 명사의 관형어는 서술어 뒤에 나타난다.
예시:
- Anda sanasuuvoq pikkorissoq (Anda는 숙련된 목수이다)
통사론적 조정과 종속은 상위 서술어(직설법, 의문법, 명령법, 서술법)와 하위 서술어(조건법, 사역법, 동시법, 분사법)를 결합하여 구성된다. 동시법은 문맥에 따라 조정 기능과 종속 기능을 모두 갖는다. 주절과 그에 따른 등위절 또는 종속절의 상대적 순서는 비교적 자유롭고 주로 화용론적 고려 사항에 따라 달라진다.
그린란드어 대명사 체계에는 탈락 또는 교체 참조로 알려진 구별이 있다. 종속절의 3인칭 주어 또는 상위 절의 3인칭 주어와 공참조인 명사의 소유주를 나타내는 특수한 소위 4인칭이 있다.
3인칭과 4인칭의 차이점 예시:
- 3인칭:
- illu-'''a''' taku-aa ("(그/그녀)는 다른 사람의 집을 보았다")
- Ole oqar-poq tillu-'''kkiga''' ("올레는 내가 그들을(다른 사람) 때렸다고 말했다")
- Eva iser-'''pat''' sini-ssaa-q ("에바가 들어오면 (그녀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잘 것이다")
- 4인칭:
- illu-'''ni''' taku-aa ("(그/그녀)는 자신의 집을 보았다")
- Ole oqar-poq tillu-'''kkini''' ("올레는 내가 그를(올레) 때렸다고 말했다")
- Eva iser-'''uni''' sini-ssaa-q ("에바가 들어오면 그녀는 잘 것이다")
5. 3. 시제와 상
그린란드어는 문법적인 시제 체계가 부족하다. 시간적 관계는 문맥, 시간 부사, 파생 접미사/접사를 통해 표현된다. 예를 들어, "toqo-riikatap-poq"(그/그녀는 오래전에 죽었다)와 같이 형태소 '-riikatap-'은 먼 과거를 나타내지만, 이는 선택적이며 시상 표지보다는 파생 체계의 일부로 이해된다. 'nere-qqammer-punga'(나는 최근에 먹었다)에서 '-qqammer-'는 최근 과거를 나타낸다. 시간 부사는 고정된 시간적 거리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ippassaq Piitaq arpap-poq"(어제 피터는 달리고 있었다)와 같이 'ippassaq'(어제)는 과거 시점을 나타낸다.명시적인 부사가 없는 경우, 직설법은 동사의 어휘상의 상에 따라 완료 또는 미완료로 해석된다. 예를 들어, 'Piitaq arpap-poq'(피터는 달린다)는 현재 진행 중인 동작을, 'Piitaq ani-voq'(피터는 나가고 있다)는 완료된 동작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비완료 동사구가 과거 시제 서술의 맥락에 포함된 경우에는 과거로 해석된다.
그린란드어는 상과 어휘상의 상과 관련된 의미를 표현하는 다양한 파생 장치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sar''(습관성)과 ssaarkl(''멈추다'')와 같은 접미사가 있다. 또한 ''sima''와 ''nikuu''와 같은 완료 표지가 존재한다. ''sima''는 여러 위치에 나타날 수 있으며, 마지막 위치에서는 증거 의미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tiki(k)-nikuu-sima-voq'(아마도 그/그녀는 도착했을 것이다)에서 ''-nikuu-sima-''는 간접적인 증거를 나타낸다. 비종결 동사의 경우 ''sima''는 간접 증언법을, ''nikuu''는 목격 증언법을 나타내는 대조를 보인다. 예를 들어, 'qia-sima-voq'("(그/그녀는) 울었다 (눈이 부었다)")는 간접적인 증거를, 'qia-nikuu-voq'("(그/그녀는) 울었다 (내가 거기에 있었다)")는 직접적인 목격을 나타낸다.
최근 구어, 특히 젊은 화자들 사이에서는 ''sima''와 ''nikuu''가 부사와 함께 과거의 특정 시간을 가리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그린란드어는 미래 시제를 명시적으로 표시하지 않지만, 미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전략을 사용한다.
# 장래 행동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인지 상태를 나타내는 접미사 사용 (예: 'Ilimaga-ara aasaq manna Dudley qujanar-tor-si-ffigi-ssa-llugu' (나는 이번 여름 Dudley로부터 약간의 재미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 종결적 행위를 만드는 개시 접미사를 사용하여 직설법에 따라 이미 시작되었음을 나타냄 (예: 'Aggiuti-ler-para' (나는 그/그녀/것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 화행을 요청이나 소망으로 표시하는 법 사용 (예: 'Qimmii-t nerisi(k)-tigit' (개들에게 먹이를 주자, 알겠지?))
일부 학자들은 그린란드어가 미래와 미래 시제 아닌 시제 사이에 기본적인 시간적 구분이 있으며, 특히 접미사 ''-ssa''는 의무적인 미래 시제 표지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문학적 그린란드어의 경우, 이 접미사는 다른 의미를 가지며, 위에서 설명한 전략에 따라 미래를 가리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
5. 4. 명사 통합
그린란드어에 명사 통합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언어학적 논쟁이 있다. 그린란드어는 다른 많은 언어에서처럼 명사 어근을 거의 모든 동사에 통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가진 동사를 형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린란드어는 종종 명사 어근을 포함하는 동사를 형성한다. 이 때문에 이러한 동사 형성을 통합으로 분석할 것인지, 아니면 동사의 파생어로 분석할 것인지가 문제가 된다.[20]그린란드어에는 명사 어근을 필요로 하는 여러 형태소가 있으며, 이들은 복합술어를 형성하는데, 이는 고전적인 명사 통합을 가진 언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과 의미가 매우 유사하다. 그린란드어에 통합이 있다고 주장하는 언어학자들은 이러한 형태소가 실제로 동사 어근이며, 문법적인 절을 형성하기 위해 명사를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20] 그러한 주장은 파생 명사 동사를 형성하는 많은 파생 형태소가 고전적인 명사 통합과 거의 동일하게 작동한다는 사실에 의해 뒷받침된다. 이들은 동사, 주어, 목적어를 포함하는 전체 영어 절에 해당하는 의미 내용을 가진 단어의 형성을 허용한다. 또 다른 주장은 파생 명사 동사를 만드는 형태소가 화석화된 역사적인 명사 통합 구성에서 유래한다는 것이다.[21]
다른 언어학자들은 문제의 형태소가 단순히 파생 명사 동사의 형성을 허용하는 파생 형태소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형태소가 항상 명사 요소에 붙는다는 사실에 의해 뒷받침된다.
{{llang|kl|qimmeq + -qar-|"개" {} "가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