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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정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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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급진 정통주의는 1990년대에 시작된 신학 운동으로, 존 밀뱅크, 캐서린 픽스톡, 그레이엄 워드 등이 편집한 서적 시리즈에서 비롯되었다. 이 운동은 믿음과 이성의 분리, 포스트모던 허무주의 거부, 신학의 역할 강조 등을 특징으로 하며, 앙리 드 뤼박,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 카를 바르트 등의 사상과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급진 정통주의는 둔스 스코투스의 철학을 비판하며, 정치적으로는 존 밀뱅크의 '블루 레이버'를 지지하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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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주의 신학은 19세기 기독교 신앙을 당시 지성적 흐름에 맞게 재해석하려던 신학 운동으로, 과학적 발견과 계몽주의 영향을 받아 성경 무오류설을 거부하고 역사비평을 통해 성경을 해석하며, 인간 이성과 경험을 중시하고 예수의 윤리적 가르침에 초점을 맞추며 사회정의와 평등을 강조했으나 보수적 신학으로부터 비판받았고 대한민국에서는 주류 신학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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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정통주의
개요
분야기독교 신학, 철학
기원20세기 후반
창시자존 밀뱅크, 캐서린 피클스톡, 그레이엄 워드
주요 사상가존 밀뱅크
캐서린 피클스톡
그레이엄 워드
제임스 K.A. 스미스
사이먼 올리버
로렌트 드 빌리에
아드리안 파브르
크리스 헌트
특징
주요 특징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비판적 입장 견지
신학의 우선성 주장
세속의 해체 시도
정통 기독교 신앙의 재확인
영향신자유주의 비판
정치신학 논의 활성화
교회론 및 문화신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
역사적 배경
시대적 배경후기 구조주의 철학의 영향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
신자유주의의 확산
탈세속화 현상
발전 과정1990년대 초, 케임브리지 대학교 중심 형성
2000년대 이후, 국제적 학문 공동체로 발전
다양한 학문 분야에 영향력 확대
주요 개념
존재론적 차이신과 피조물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 강조
세속의 폭력세속 질서가 내재적으로 폭력적이라고 주장
신학적 정치신학적 관점에서 정치 질서 재구성 시도
미학적 신학아름다움과 예술을 통해 신의 계시를 탐구
비판적 시각
주요 비판추상적이고 비역사적이라는 비판
엘리트주의적 성향이라는 비판
정치적 실천과의 연계 부족이라는 비판
옹호론포스트모더니즘의 상대주의 극복 시도
신학의 공공적 역할 재조명
세속주의의 한계 극복
참고 문헌
주요 저서존 밀뱅크, 『신학 및 사회 이론』
캐서린 피클스톡, 『신학 이후의 신학』
그레이엄 워드, 『신 이후의 신학』
관련 연구다양한 학술 논문 및 서적 존재

2. 태동

급진 정통주의의 시작은 급진 정통주의 서적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그 첫 번째 책(《급진 정통주의: 새로운 신학》)은 존 밀뱅크, 캐서린 픽스톡, 그리고 그레이엄 워드가 편집했다. 밀뱅크의 《신학과 사회 이론》(1990)은 이 시리즈에 속하지는 않지만, 이 운동의 첫 번째 주요 저서로 여겨진다. '급진 정통주의'라는 이름은 처음에는 책 시리즈에 대한 더 "눈에 띄는" 제목으로 선택되었다. 밀뱅크는 처음에는 이 운동을 그룹의 작업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독해를 활용하고, 포스트모더니즘의 통찰력에 영향을 받은 "포스트모던 비판적 아우구스티누스주의"로 간주했다. 이 이름은 또한 존 셸비 스퐁과 같은 소위 급진 신학의 특정 흐름에 반대하기 위해 선택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삼위일체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느님의 성육신과 같은 특정 교리를 현대성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로 부인하는 매우 자유주의적인 버전의 기독교 신앙을 주장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급진 정통주의는 기독교 신앙의 정통적 해석(주로 에큐메니컬 신조에서 제시된 대로)이 동시대 문제에 대한 더 급진적인 대응이며, 더 엄격하고 지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임을 보여주려고 시도했다.

2. 1. 명칭의 유래

3. 주된 사상

밀뱅크(Milbank)는 급진 정통주의를 일곱 가지 상호 연관된 주요 아이디어로 요약했다.[1]

# 믿음과 이성, 또는 이성과 계시 사이의 명확한 구분을 부정하며, 인간의 지식은 신성한 진리에 의해 조명될 때에만 지식이 된다는 것이다.

#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존재에 참여하는 것으로만 이해될 수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그것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 인간의 구조물(예: 문화, 공동체, 언어, 역사, 기술) 또한 하나님의 존재에 참여한다. 이는 "진실에 부수적인 것"도 아니고 "진실에 대한 장벽"도 아니다.

# 신학은 신성 행위(theurgy), 즉 "인간과 신의 협력"을 통해 기능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모두 하나님께 속한다. 이 행위(및 그 교환)는 예배(liturgy)라고 불리며, 여기서 "집단적인 인간의 행동은 신성한 강림을 초대한다."

# "절대적으로 확실한 직관적 현존"에서 진리에 대한 근거가 없으므로 진실 자체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포스트모던 허무주의를 거부한다. 급진 정통주의는 진실이 절대적인 근거나 유한한 확실성을 갖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러한 근거의 부재를 유한한 것을 영원한 것으로 지향하는 것으로 읽는다. 따라서 합리주의는 인간을 진실의 중재자로 만들고, 이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계시와 모순되므로 악이다. 이는 모든 역사에서 볼 수 있지만, 교회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 "하나님이 없으면 사람들은 사물의 중심에 무(nullity)를 본다. 그들은 죽음을 삶보다 더 현실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이것은 육신이 텅 비게 되고 추상화가 진정한 영구적인 현실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모든 것은 쇠퇴한다'와 같다. 초월에 대한 믿음과 초월에의 참여만이 실제로 물질과 육신의 현실을 확보한다. 하나님은 육신을 초월하지만, 말하자면 육신보다 훨씬 더 육신이다. 그래서 급진 정통주의는 육신, 성, 감각 및 미학에 대한 가치를 강조한다." 동시에 금욕주의(asceticism)가 하나님을 향하는 육신의 엄격한 훈련으로서 "이러한 가치를 보존하는 데 필요하다"는 것을 유지한다.

# 인간은 또한 자연과 다른 인간의 존재에 참여한다. 이 때문에 구원은 우주적이며 공동체적이다. 그러면 구원은 "공포와 고통으로부터 자연의 해방"을 최대한의 조화와 아름다움으로 가져오고, 인간 간의 최대한의 민주적이고 사회주의적인 협력을 가져온다. "진정한 덕과 탁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이를 위해 교회는 완전히 실현된 하나님의 왕국을 예시한다.

이러한 생각의 근간에는 "학문의 여왕" 또는 모든 가능한 인간 지식 중 최고인 신학으로의 복귀, 그리고 고대 및 중세 정통 신학에 대한 포스트모던적 재확인이 있다.

3. 1. 신앙과 이성의 조화

밀뱅크는 급진 정통주의를 일곱 가지 상호 연관된 주요 아이디어로 요약했다.[1]

  • 믿음과 이성, 또는 이성과 계시 사이의 명확한 구분을 부정하며, 인간의 지식은 신성한 진리에 의해 조명될 때에만 지식이 된다는 것이다.[1]
  •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존재에 참여하는 것으로만 이해될 수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그것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1]
  • 문화, 공동체, 언어, 역사, 기술과 같은 인간의 구조물 또한 하나님의 존재에 참여한다. 이는 "진실에 부수적인 것"도 아니고 "진실에 대한 장벽"도 아니다.[1]
  • 신학은 신성 행위(theurgy), 즉 "인간과 신의 협력"을 통해 기능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모두 하나님께 속한다. 이 행위(및 그 교환)는 예배(liturgy)라고 불리며, 여기서 "집단적인 인간의 행동은 신성한 강림을 초대한다."[1]
  • "절대적으로 확실한 직관적 현존"에서 진리에 대한 근거가 없으므로 진실 자체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포스트모던 허무주의를 거부한다. 급진 정통주의는 진실이 절대적인 근거나 유한한 확실성을 갖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러한 근거의 부재를 유한한 것을 영원한 것으로 지향하는 것으로 읽는다. 따라서 합리주의는 인간을 진실의 중재자로 만들고, 이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계시와 모순되므로 악이다. 이는 모든 역사에서 볼 수 있지만, 교회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나타난다.[1]
  • "하나님이 없으면 사람들은 사물의 중심에 무(nullity)를 본다. 그들은 죽음을 삶보다 더 현실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이것은 육신이 텅 비게 되고 추상화가 진정한 영구적인 현실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모든 것은 쇠퇴한다'와 같다. 초월에 대한 믿음과 초월에의 참여만이 실제로 물질과 육신의 현실을 확보한다. 하나님은 육신을 초월하지만, 말하자면 육신보다 훨씬 더 육신이다. 그래서 급진 정통주의는 육신, 성, 감각 및 미학에 대한 가치를 강조한다." 동시에 금욕주의(asceticism)가 하나님을 향하는 육신의 엄격한 훈련으로서 "이러한 가치를 보존하는 데 필요하다"는 것을 유지한다.[1]
  • 인간은 또한 자연과 다른 인간의 존재에 참여한다. 이 때문에 구원은 우주적이며 공동체적이다. 그러면 구원은 "공포와 고통으로부터 자연의 해방"을 최대한의 조화와 아름다움으로 가져오고, 인간 간의 최대한의 민주적이고 사회주의적인 협력을 가져온다. "진정한 덕과 탁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이를 위해 교회는 완전히 실현된 하나님의 왕국을 예시한다.[1]


이러한 생각의 근간에는 "학문의 여왕" 또는 모든 가능한 인간 지식 중 최고인 신학으로의 복귀, 그리고 고대 및 중세 정통 신학에 대한 포스트모던적 재확인이 있다.[1]

3. 2.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참여

밀뱅크는 급진 정통주의를 일곱 가지 상호 연관된 주요 아이디어로 요약했다.[1]

  • 믿음과 이성, 또는 이성과 계시 사이의 명확한 구분을 부정하며, 인간의 지식은 신성한 진리에 의해 조명될 때에만 지식이 된다.
  •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존재에 참여하는 것으로만 이해될 수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그것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인간의 구조물(예: 문화, 공동체, 언어, 역사, 기술) 또한 하나님의 존재에 참여한다. 이는 "진실에 부수적인 것"도 아니고 "진실에 대한 장벽"도 아니다.
  • 신학은 신성 행위(theurgy), 즉 "인간과 신의 협력"을 통해 기능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모두 하나님께 속한다. 이 행위(및 그 교환)는 예배(liturgy)라고 불리며, 여기서 "집단적인 인간의 행동은 신성한 강림을 초대한다."
  • "절대적으로 확실한 직관적 현존"에서 진리에 대한 근거가 없으므로 진실 자체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포스트모던 허무주의를 거부한다. 급진 정통주의는 진실이 절대적인 근거나 유한한 확실성을 갖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러한 근거의 부재를 유한한 것을 영원한 것으로 지향하는 것으로 읽는다. 따라서 합리주의는 인간을 진실의 중재자로 만들고, 이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계시와 모순되므로 악이다. 이는 모든 역사에서 볼 수 있지만, 교회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 "하나님이 없으면 사람들은 사물의 중심에 무(nullity)를 본다. 그들은 죽음을 삶보다 더 현실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이것은 육신이 텅 비게 되고 추상화가 진정한 영구적인 현실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모든 것은 쇠퇴한다'와 같다. 초월에 대한 믿음과 초월에의 참여만이 실제로 물질과 육신의 현실을 확보한다. 하나님은 육신을 초월하지만, 말하자면 육신보다 훨씬 더 육신이다. 그래서 급진 정통주의는 육신, 성, 감각 및 미학에 대한 가치를 강조한다." 동시에 금욕주의(asceticism)가 하나님을 향하는 육신의 엄격한 훈련으로서 "이러한 가치를 보존하는 데 필요하다"는 것을 유지한다.
  • 인간은 또한 자연과 다른 인간의 존재에 참여한다. 이 때문에 구원은 우주적이며 공동체적이다. 그러면 구원은 "공포와 고통으로부터 자연의 해방"을 최대한의 조화와 아름다움으로 가져오고, 인간 간의 최대한의 민주적이고 사회주의적인 협력을 가져온다. "진정한 덕과 탁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이를 위해 교회는 완전히 실현된 하나님의 왕국을 예시한다.


이러한 생각의 근간에는 "학문의 여왕" 또는 모든 가능한 인간 지식 중 최고인 신학으로의 복귀, 그리고 고대 및 중세 정통 신학에 대한 포스트모던적 재확인이 있다.

3. 3. 신학의 역할

밀뱅크는 급진 정통주의를 7가지 주요 사상으로 요약했다.[1] 급진 정통주의는 믿음과 이성, 또는 이성과 계시 사이의 명확한 구분을 부정하며, 인간의 지식은 신성한 진리에 의해 조명될 때에만 지식이 된다고 본다.[1] 모든 창조물과 인간의 구조물(문화, 공동체, 언어, 역사, 기술)은 하나님의 존재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록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본질을 엿볼 수 있다.[1]

신학은 "인간과 신의 협력"인 신성 행위(theurgy)를 통해 기능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모두 하나님께 속한다. 이 행위는 예배(liturgy)라고 불리며, "집단적인 인간의 행동은 신성한 강림을 초대한다."[1] 급진 정통주의는 포스트모던 허무주의를 거부하며, 진리에 절대적 근거나 유한한 확실성은 없지만, 이러한 근거의 부재를 통해 유한한 것을 영원한 것으로 지향한다고 본다. 따라서 합리주의는 인간을 진리의 중재자로 만들어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계시와 모순되므로 문제가 된다.[1]

"하나님이 없으면 사람들은 사물의 중심에 무(nullity)를 본다. 그들은 죽음을 삶보다 더 현실적인 것으로 간주한다."[1] 초월에 대한 믿음과 참여만이 물질과 육체의 실재를 확보하며, 하나님은 육체를 초월하지만 육체보다 더 육체적이다. 급진 정통주의는 육체, 성, 감각 및 미학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는 동시에, 금욕주의(asceticism)가 하나님을 향하는 육신의 엄격한 훈련으로서 이러한 가치를 보존하는 데 필요하다고 주장한다.[1]

인간은 자연과 다른 인간의 존재에 참여하기에 구원은 우주적이며 공동체적이다. 구원은 "공포와 고통으로부터 자연의 해방"을 가져오고, "진정한 덕과 탁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인간 간의 최대한의 민주적이고 사회주의적인 협력을 가져온다.[1] 교회는 완전히 실현된 하나님 나라를 예고한다. 이러한 생각의 근간에는 "학문의 여왕"으로서의 신학으로의 복귀와 고대 및 중세 정통 신학에 대한 포스트모던적 재확인이 있다.[1]

3. 4. 포스트모던 허무주의 비판

존 밀뱅크는 급진 정통주의를 일곱 가지 주요 사상으로 요약하며, 이 중 포스트모던 허무주의에 대한 거부를 강조한다.[1] 급진 정통주의는 "절대적으로 확실한 직관적 존재"에는 진리의 근거가 없으므로 처음부터 진리 같은 것은 없다고 결론짓는 포스트모던 허무주의를 거부한다.[1] 진리에 절대적 근거나 유한한 확실성이 없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러한 근거의 부재를 유한한 것을 영원한 것을 지향하는 것으로 해석한다.[1]

밀뱅크에 따르면, "하나님이 없으면 사람들은 사물의 중심에 무(無)가 있다고 보며, 삶보다 죽음을 더 실재하는 것으로 여긴다.[1] 이는 육체가 공허해지고 추상화가 진정한 영원한 현실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1] 그는 초월에 대한 믿음과 참여만이 물질과 육체의 실재를 확보하며, 하나님은 육체를 초월하지만 그 자체로 육체보다 훨씬 더 육체라고 주장한다.[1] 따라서 급진 정통주의는 신체, 성, 감각, 미적 가치를 긍정하며, 동시에 이러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금욕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1]

3. 5. 육체와 물질의 긍정

밀뱅크는 급진 정통주의의 주요 사상 중 하나로 육체, 성, 감각, 미학적 가치를 긍정하는 것을 강조한다.[1] 이는 "하나님이 없으면 사람들은 사물의 중심에 무(nullity)를 본다. 그들은 죽음을 삶보다 더 현실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이것은 육신이 텅 비게 되고 추상화가 진정한 영구적인 현실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모든 것은 쇠퇴한다'와 같다."라는 관점에 대한 반박이다.[1]

급진 정통주의는 초월에 대한 믿음과 참여만이 물질과 육체의 실재를 확보한다고 주장한다.[1] 하나님은 육체를 초월하지만, 동시에 육체보다 훨씬 더 육체적인 존재로 묘사된다.[1] 이러한 관점은 육체와 물질을 긍정하는 동시에, 금욕주의를 통해 신을 지향하는 육체의 엄격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1]

3. 6. 공동체적 구원

인간은 자연과 다른 인간의 존재에 참여한다.[1] 이 때문에 구원은 우주적이며 공동체적이다.[1] 구원은 "공포와 고통으로부터 자연의 해방"을 최대한의 조화와 아름다움으로 가져오고, 인간 간의 최대한의 민주적이고 사회주의적인 협력을 가져온다.[1] "진정한 덕과 탁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이를 위해 교회는 완전히 실현된 하나님 나라를 예시한다.[1]

4. 영향

앙리 드 뤼박의 자연과 은총의 구별에 대한 신학적 저술은 이 운동의 존재론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의 신학적 미학과 문학 비평 또한 영향력이 있다. 급진 정통주의의 많은 부분에서 발견되는 자유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은 카를 바르트의 저술에서 기원한다. 옥스퍼드 운동과 케임브리지 플라톤주의자 역시 급진 정통주의의 주요 영향이다.

신플라톤주의의 한 형태가 급진 정통주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리아 출신 칼키스의 이암블리코스(이암블리코스/Ἰάμβλιχοςgrc, 245년경 ~ 325년경)와 비잔틴 프로클로스(412년 ~ 485년)가 가끔 인용되며,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토마스 아퀴나스, 쿠사의 니콜라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신학이 자주 활용된다.

급진 정통주의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둔스 스코투스의 철학을 비판하는 것이다. 둔스 스코투스의 "존재"라는 용어가 신과 피조물에 대해 동의적으로 사용된다는 이론은 종종 근대성의 전조로 제시된다.

이 운동 내 대다수는 정치적으로 존 밀뱅크의 "블루 레이버"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영국과 캐나다의 전통주의-보수주의 "레드 토리즘" 운동과 연대하기도 한다.

스코투스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다니엘 호란과 토마스 윌리엄스에 의해 비판받았으며, 두 사람은 급진 정통주의 운동이 스코투스의 인식론의미론을 존재론과 혼동한다고 주장한다.

4. 1. 앙리 드 뤼박

앙리 드 뤼박의 자연과 은총의 구별에 대한 신학적 작업은 존재론의 설명에 영향을 주었다.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의 신학적 미학과 문학 비평, 카를 바르트의 자유주의 비판, 옥스퍼드 운동, 케임브리지 플라톤주의자들 또한 이 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4. 2.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

앙리 드 뤼박의 자연과 은총의 구별에 대한 신학적 작업과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의 신학적 미학과 문학 비평은 급진 정통주의 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자유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은 카를 바르트의 영향이다. 옥스퍼드 운동과 케임브리지 플라톤주의자 또한 이 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4. 3. 카를 바르트

급진 정통주의에서 발견되는 자유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은 카를 바르트의 저술에서 기원한다.

4. 4. 기타

앙리 드 뤼박의 자연과 은총의 구별에 대한 신학적 작업은 존재론의 설명에 영향을 주었다.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의 신학적 미학과 문학 비평, 자유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은 카를 바르트의 영향을 보여준다. 옥스퍼드 운동과 케임브리지 플라톤주의자 역시 이 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신플라톤주의의 한 형태가 급진 정통주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리아 출신 칼키스의 이암블리코스(이암블리코스/Ἰάμβλιχοςgrc, 245년경 ~ 325년경)와 비잔틴 프로클로스(412년 ~ 485년)가 가끔 인용되며,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토마스 아퀴나스, 쿠사의 니콜라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신학이 자주 활용된다.

급진 정통주의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둔스 스코투스의 철학을 비판하는 것이다. 둔스 스코투스의 "존재"라는 용어가 신과 피조물에 대해 동의적으로 사용된다는 이론은 종종 근대성의 전조로 제시된다.

이 운동 내 대다수는 정치적으로 존 밀뱅크의 "블루 레이버"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영국과 캐나다의 전통주의-보수주의 "레드 토리즘" 운동과 연대하기도 한다.

4. 5. 둔스 스코투스 비판

다니엘 호란과 토마스 윌리엄스는 급진 정통주의 운동이 스코투스의 인식론의미론을 존재론과 혼동한다고 비판한다.

5. 정치적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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