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스
1. 개요
덜스(Dulse)는 스코틀랜드 아이오나섬에서 최초로 기록된 해조류로, 붉은 자주색을 띠며 가죽 같은 질감을 가진다. 조간대부터 수심 20m 이상까지 다양한 해안에서 자생하며, 6세기부터 기독교 수도사들이 섭취한 기록이 있다. 덜스는 요오드를 함유하여 갑상선종을 예방하며, 말려서 칩이나 요리에 활용하거나, 빵, 수프 등에 첨가하여 섭취한다. 오리건 주립대학교에서는 베이컨 풍미가 나는 덜스 품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학명 | Palmaria palmata (L.) F.Weber & D.Mohr |
|---|---|
| 한국어 이름 | 달스 |
| 아일랜드어 | duileasc |
| 스코틀랜드 게일어 | duileasg |
| 아이슬란드어 | söl (IPA: /ˈsœːl̥/) |
| 도메인 | 진핵생물 |
|---|---|
| 계 | 아케플라스티다 |
| 문 | 홍조식물문 |
| 강 | 진정홍조강 |
| 목 | 달스목 |
| 과 | 달스과 |
| 속 | 달스속 |
-
아이슬란드 요리 -
스키르
스키르는 아이슬란드의 전통 유제품으로,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며, 잼, 과일 등과 함께 섭취하거나 디저트, 스무디 재료로 사용된다. -
아이슬란드 요리 -
그라브락스
그라브락스는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래된 연어 요리로, 과거에는 발효시켜 만들었지만 현재는 소금, 설탕, 딜 등의 향신료에 절여 숙성시키며 훈제 연어와 달리 훈제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
식용 조류 -
김속
김속은 홍조류에 속하는 해초류의 한 속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64종이 알려져 있으며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김, 노리, 자차이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
식용 조류 -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1890년에 기술된 녹조류의 일종으로, 광합성 능력이 뛰어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았지만, 소화의 어려움과 부작용, 규제 등으로 인해 건강 보조 식품 등으로 주로 사용된다. -
북아일랜드 요리 -
감자
감자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고지대가 원산지인 덩이줄기 작물로, 잉카 제국 시대에는 주요 식량이었으며 대항해시대를 거쳐 전 세계로 전파되어 현재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중요한 농작물이다. -
북아일랜드 요리 -
소시지
소시지는 고기를 케이싱에 넣어 만든 식품으로,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여러 제조 과정을 거쳐 굽거나 삶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며,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단점도 있다.
2. 역사
스코틀랜드 아이오나섬에서 덜스에 대한 최초 기록이 발견되었으며, 기독교 수도사들이 적어도 1,400년 전에 이 식물을 경작했다. 아이오나 수도원의 수도승들이 6세기에 덜스를 수확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3. 특징
덜스는 원반 모양의 부착기를 통해 다시마 자루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착생식물이다. 잎은 짙은 장밋빛에서 붉은 자주색을 띠며, 다소 가죽 같은 질감을 가진다. 편평한 잎은 점차 넓어져 폭 50cm, 너비 3cm에서 8cm까지 자라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0.35mm 두께까지 큰 세포의 수질을 둘러싼 작은 세포의 외부 피질로 구성된다.
덜스는 *Dilsea carnosa*와 유사하지만, *Dilsea carnosa*는 더 크고 가죽 같으며 분기되지 않는 잎을 가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3.1. 생태
덜스는 조간대(고조와 저조 사이의 지역)의 중간 조석대에서부터 보호된 해안과 노출된 해안의 20m 이상 깊이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3.2. 생활사
덜스는 생활사에 두 단계를 거친다. 1980년까지 전체 단상배수체 생활사가 완전히 설명되지 않았다. 단상체 단계는 자웅이주로, 수컷과 암컷 식물이 분리되어 있다. 큰 단상체 식물은 수컷으로, 포자낭을 가지고 있다. 정자반은 수컷 단상체 식물의 엽상체 대부분에 흩어져 나타난다. 수컷 식물은 칼날 모양이며 정자를 생산하여 암컷 껍질의 심피에 수정시킨다. 암컷 배우체는 매우 작고 생장이 억제되거나 껍질로 덮여 있으며, 심피는 암컷 핵으로, 어린 식물에서 단일 세포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암컷 식물은 1mm 미만으로 작으며, 수정 후 결과적으로 이배체 식물에 의해 덮여 자란다. 사분포자는 성숙한 이배체 엽상체에 흩어진 반점 포자낭(포자)에서 발생한다. 성체 사분포자체는 네 개로 감수 분열하여 사분포자를 생산한다.
4. 분포
P. palmata는 대서양 유럽 해안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Palmaria 종이다. 포르투갈에서 발트해 연안, 아이슬란드와 페로 제도 해안에서 발견될 수 있다. 또한 북극 러시아, 북극 캐나다, 대서양 캐나다, 알래스카, 일본, 한국 해안에서도 자란다. 캘리포니아에서 P. palmata로 기록된 것은 실제로는 Palmaria mollis이다.
5. 이용
덜스는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대서양 연안 캐나다 등에서 식품 및 의약품으로 널리 사용된다. 많은 건강식품 상점이나 수산 시장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동물의 사료로도 사용된다.
덜스는 다른 채소에 비해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미량 원소를 함유하고 있고, 단백질 함량도 높다. 특히 요오드가 풍부하여 갑상선종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5.1. 조리
덜스는 보통 6월부터 9월까지 수확하며, 썰물 때 손으로 채취한다. 채취 후에는 작은 달팽이, 조개 껍질 조각 등을 씻어내고 말려서 보관한다. 일부 채취자는 한 번 뒤집어 큰 묶음으로 굴려 나중에 포장하기도 한다.
신선한 덜스는 햇볕에 말리기 전에 바로 먹을 수 있다. 햇볕에 말린 덜스는 그대로 먹거나 가루 또는 플레이크 형태로 가공하여 요리에 활용한다. 덜스는 맛을 돋우는 특성이 있다. 칩처럼 팬에 튀기거나, 치즈나 살사를 얹어 오븐에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도 있다. 수프, 차우더, 샌드위치, 샐러드, 빵, 피자 반죽 등에 첨가하거나, 칠리 콘 카르네와 같은 고기 요리에 글루탐산나트륨 대신 맛을 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아일랜드에서는 덜스를 사용하여 "화이트 소다 빵"을 만들기도 한다. 앤트림 주 밸리캐슬에서는 전통적으로 울드 램마스 축제에서 덜스를 판매한다. 자이언츠 코즈웨이를 따라 특히 인기가 있다. 다운 주에서 도네갈 주에 이르는 얼스터 해안선을 따라 말린 덜스를 간식으로 먹는다. 아일랜드 서부 해안에서는 딜리스크라고 불리는 말린 덜스를 간식으로 판매한다.
5.2. 품종 개량
오리건 주립 대학교 해트필드 해양 과학 센터의 연구원들은 빨리 자라는 태평양 덜스(P. mollis) 품종을 개발했다. 원래 전복 양식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이 해조류 품종을 튀기면 베이컨 맛이 난다는 사실이 알려져 특허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