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슬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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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나슬루산은 네팔 히말라야산맥에 위치한 해발 8,156m의 산으로,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다. 마나슬루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기후대와 생태계를 포함하며, 설표, 레서판다 등 멸종 위기 동물들의 서식지이다. 이 지역은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며, 마나슬루 순환 트레킹이 대표적이다. 마나슬루산은 등반 역사에서 여러 차례의 시도와 사고가 있었으며, 특히 2012년 눈사태, 2022년 힐러리 넬슨의 사망 사고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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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슬루산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마나슬루 |
| 원어 이름 | मनास्लु |
| 뜻 | 영혼의 산 |
| 언어 | 산스크리트어 |
| 다른 이름 | Mount Manaslu |
![]() | |
| 지리 | |
| 위치 | 고르카 구, 마낭 구-간다키 주, 네팔 |
| 산맥 | 만시리 히말, 히말라야 산맥 |
| 좌표 | 28°32′58″N 84°33′43″E |
| 높이 | 8163m |
| 순위 | 세계 8위 |
| 돋음 높이 | 3092m |
| 울트라 | 울트라 봉우리 |
| 등반 정보 | |
| 첫 등정 | 1956년 5월 9일, 일본 팀 (이마니시 토시오, 걀첸 노르부) |
| 첫 겨울 등반 | 1984년 1월 12일, 마체이 베르베카, 리샤르트 가예프스키 |
| 쉬운 등반 경로 | 북동쪽 사면의 눈/얼음 등반 |
| 기타 정보 | |
| 거리 |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64km |
| 마나슬루 순환 트레킹 | 약 177km |
| 트레킹 허가 필요 고도 | 6500m 이상 |
| 등반 가능 고도 | 7000m 이상 |
| 베이스 캠프 고도 | 5106m |
2. 지리
네팔의 고르카 구 북부 히말라야 산맥에 자리 잡고 있는 마나슬루는 해발 8156m로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다.[2] 표준 티베트어로는 '평평한 곳'을 의미하는 '탕'(tang)에서 유래한 Kutang lbod로 불린다.[2][11]
마나슬루산과 그 주변 지역은 1998년 12월 마나슬루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이 보존 구역의 면적은 1663km2에 달한다. 이 지역은 동쪽으로 가네쉬 히말과 부리 간다키 강 협곡, 서쪽으로 안나푸르나 산군과 마르시앙디 콜라의 깊은 균열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해발 5106m의 라르케 라 고개가 위치한다.[2][11] 마나슬루 주변에는 히말출리( 7893m), 응아디 추리( 7871m) 등 여러 높은 봉우리들이 함께 솟아 있다.[13]
마나슬루는 등반뿐만 아니라, 마나슬루 서킷이라 불리는 트레킹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8]
2. 1. 지형
네팔의 고르카 구 북부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마나슬루는 "하늘에 매달린 눈과 얼음의 톱니 모양 벽"으로 묘사된다.[7] 산의 세 면은 계단식으로 가파르게 내려가며, 아래쪽에는 농업이 이루어지는 드문 인구 거주지가 있다. 마나슬루 등반 외에도, 이 산악 지역에서는 마나슬루 서킷의 일부인 트레킹이 인기가 있으며, 이는 네팔 트레커들에게 잘 알려진 경로이다.[8]

마나슬루를 포함하는 마나슬루 보존 지역은 1998년 12월 국립 공원 및 야생 생물 보존법에 따라 지정되었다. 보존 구역의 면적은 1663km2이며, 네팔 국립 자연 보존 신탁(NTNC)이 관리한다. 이 지역을 보존 구역으로 지정한 주된 목표는 "자연 자원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며, 생태 관광을 증진하여 지역 주민의 생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트레킹 경로는 몬순 강우, 산사태, 낙석 등에 취약한 산악 지형을 통과한다. 저체온증과 고산병의 위험이 있으며, 지나가는 야크와의 마주침도 흔하다. 따라서 마나슬루 트레킹은 상당한 지구력을 요구한다.[10] 트레커들은 히말라야의 눈 덮인 산의 경치를 감상하고, 경로를 따라 흩어져 있는 산악 마을에 사는 다양한 민족 집단과 교류할 기회를 얻는다.[9]

이 지역은 아열대 히말라야 산맥의 구릉 지대에서 티베트와 접한 건조한 트랜스히말라야 고산 초원까지 다양한 환경을 포함한다. 아루가트에서 시작하여 라르케 라 고개까지 이어지는 이 지역은 6개의 기후대로 나뉜다: 열대 및 아열대 지역(고도 1000m~2000m), 온대 지역(고도 2000m~3000m), 아고산대(고도 3000m~4000m), 고산대(고도 4000m~5000m), 초원, 그리고 북극 지역(4500m 이상). 이 기후대는 열대 지역의 약 600m 고도에서 북극 지역인 마나슬루 정상(8156m)까지 고도 변화에 따라 나타난다.[2][11][12]
마나슬루는 표준 티베트어로 Kutang lbod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서 '탕'(tang)은 평평한 곳을 의미하는 티베트어 단어이다. 해발 8156m로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다. 긴 능선과 빙하 계곡이 발달한 지형 덕분에 등반가들에게 여러 등반 경로를 제공한다. 마나슬루 북쪽에는 해발 5106m의 라르케 라 고개가 있다. 이 봉우리는 동쪽으로 가네쉬 히말과 부리 간다키 강 협곡, 서쪽으로 안나푸르나 산군과 마르시앙디 콜라의 깊은 균열과 접한다. 남쪽으로는 트레킹이 시작되는 구르카 마을이 있으며, 봉우리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48km이다. 공식적인 트레킹 코스는 6개가 있으며, 남쪽 벽은 등반하기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2][11]

2. 2. 기후
영구적인 설선은 해발 5000m 이상으로 여겨진다. 이 지역의 강수량은 강설과 강우 모두에서 발생하며, 연평균 강수량은 약 1900mm로, 대부분 6월부터 9월까지의 몬순 기간에 집중된다. 이 지역의 기온 또한 기후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아열대 지역의 평균 여름 및 겨울 기온은 각각 31°C~34°C와 8°C~13°C 범위 내에서 변동한다. 온대 기후 지역의 여름 기온은 22°C~25°C이고 겨울 기온은 -2°C~6°C이며, 이 시기에는 눈과 서리가 내리기도 한다. 아고산대에서는 12월부터 5월까지 일반적으로 강설이 발생하며 연평균 기온은 6°C~10°C이다. 북극권은 뚜렷하게 구분되며 영구 설선 안에 속한다. 이곳의 기온은 훨씬 영하로 떨어진다.[12]2. 3. 생태
마나슬루 계곡은 다른 많은 지역과 달리 설표와 레서판다를 포함한 여러 멸종 위기 동물의 중요한 서식지이다.[13] 이 외에도 스라소니, 아시아흑곰, 회색늑대, 승냥이, 아삼원숭이, 히말라야사향노루, 푸른양, 히말라야산양, 대륙산양, 히말라야고랄, 털토끼, 말굽박쥐, 히말라야쥐토끼, 검은입피카 등 다양한 포유류가 서식한다.[13] 총 110종 이상의 조류, 33종의 포유류, 11종의 나비, 3종의 파충류가 기록되었다.[12] 이 지역의 수도승들은 사냥 금지령을 시행하여 야생 동물을 보호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야생 동물이 번성할 수 있었다. 현재 이곳은 설표, 회색늑대, 사향노루, 푸른양, 히말라야산양의 중요한 서식지로 인정받고 있다.조류의 경우, 황금독수리, 유라시아독수리, 히말라야독수리, 붉은꿩, 뇌조, 칼리꿩, 코클라스꿩, 히말라야 및 티베트 설계, 적색뿔꿩 등을 포함하여 약 110종이 확인되었다.[13]
식생은 고도에 따라 저산지, 중산지, 고산지의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분류되며, 각 유형은 고유한 숲과 관련 종들을 특징으로 한다. 다만, 미기후와 같은 요인에 따라 인접 지역 간 식생이 겹치는 경우도 관찰된다. 계곡 분지는 풍부한 생태 천이대 다양성을 보여주며, 총 19가지 유형의 숲이 존재한다. 특히 진달래 숲과 가네쉬 히말, 스링기 산맥 주변의 히말라야 푸른 소나무 숲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숲과 인접 식생에서는 약용 허브와 방향성 식물도 발견된다. 전반적으로 이 지역에는 약 1,500~2,000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2][13]
2. 4. 민족
마나슬루산 지역에는 주로 두 개의 민족, 누브리족과 춤족이 거주한다. 치쿠르 강을 경계로 두 민족의 영역이 나뉜다. 1950년 네팔이 관광을 개방한 이후 누브리 지역은 외부인의 방문이 잦아졌으나, 춤 지역은 상대적으로 고유한 전통 문화와 예술, 관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지역 중앙의 언덕 지대에는 구룽족이 주요 민족으로 살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구르카 용병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티베트와 가까운 지역에는 티베트 계통의 부티아족(Bhotias)이 주로 거주한다. 이들은 셰르파족과 유사한 문화를 가지며, 평평한 지붕 형태의 집을 짓고 사는 것이 특징이다. 부티아족은 독실한 불교 신자들이며, 이 지역 곳곳에는 수도원, 마니석 벽, 초르텐 등 불교 관련 종교적 상징물들이 산재해 있다.
3. 등반 역사

마나슬루는 히말라야 산맥의 8000미터급 봉우리 중 하나로, 그 등반 역사는 1950년 H. W. 틸만의 정찰로 시작되었다. 틸만은 마나슬루를 발견하고 등반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직접 시도하지는 않았다.[14] 이후 1950년대 초반부터 일본 원정대가 여러 차례 등반을 시도했으며, 초기에는 현지 주민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17] 마침내 1956년 5월 9일, 마키 아리츠구가 이끄는 일본 원정대의 이마니시 토시오와 셰르파 걀첸 노르부가 북동면 루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마나슬루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초등 이후 다양한 국가의 원정대가 마나슬루에 도전하여 여러 기록을 남겼다. 1971년 일본 팀이 북서쪽 지맥으로 등정했고, 1972년에는 라인홀트 메스너가 포함된 오스트리아 원정대가 남서벽을 최초로 등반했다. 1974년에는 일본 여성 원정대가 등정에 성공하며 여성 최초의 8000미터급 봉우리 등정 기록을 세웠다.[18][19] 1984년에는 폴란드 원정대가 동계 초등에 성공했으며, 1996년 멕시코의 카를로스 카르솔리오는 마나슬루 등정으로 14좌 완등을 달성했다.[22]
한국의 마나슬루 등반은 1971년 김호섭 대장의 원정대가 북동벽에 도전하며 시작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대원 추락 사고로 중단되었다. 이듬해인 1972년 재도전에서는 눈사태로 김호섭 대장을 포함한 15명의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비극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1980년 동국대학교 산악회가 마침내 등정에 성공하며 한국 최초의 마나슬루 등정 기록을 세웠다.[15]
마나슬루는 아름다운 설산이지만 눈사태 위험이 높아 많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2012년에는 대규모 눈사태로 11명의 등반가가 사망하거나 실종되었고,[29][50] 2022년에는 미국의 유명 스키 등반가 힐러리 넬슨이 정상 부근에서 스키 하강 중 추락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34][35][36]
최근에는 중국 측 8000미터급 봉우리의 입산 허가 문제로 상업 등반대가 마나슬루로 몰리면서 등반객 수가 급증하는 추세이다.[53] 이로 인해 2014년 안제이 바르기에일의 최단 시간 등반 기록,[30] 2021년 아스마 알 타니의 아랍인 최초 무산소 등정,[31][32] 2023년 알렉스 치콘의 동계 등정[37] 등 새로운 기록들이 세워지고 있다. 그러나 정상 부근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실제 정상 등정 여부를 확인하는 데 논란이 제기되기도 한다.[41][57]
3. 1. 초기 등반
1950년, H. W. 틸만은 5명의 동료와 함께 안나푸르나 산군으로 원정을 이끈 최초의 유럽인이었다. 이들은 카트만두 계곡에서 도보로 이동하여 마낭을 베이스 캠프로 삼아 안나푸르나 산맥 일대를 탐험했다. 이 과정에서 틸만 일행은 범탕에서 마나슬루를 처음으로 목격했다. 3개월 뒤, 안나푸르나 IV 등반 시도가 실패로 끝난 후, 틸만은 J. O. M. 로버츠 소령과 함께 라르캬 라 고개로 이동하여 마나슬루와 그 고원을 관찰했다. 그는 정상을 향한 직접적인 경로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등반을 시도하지는 않았다.[14]
틸만의 정찰 이후, 1950년부터 1955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일본 원정대가 북면과 동면을 통해 마나슬루 등반 가능성을 탐색했다.[15]
1952년, 일본 정찰대가 몬순 시즌 이후 마나슬루 지역을 방문했다. 이듬해인 1953년에는 미타 Y.(Y. Mita)가 이끄는 15명의 등반대가 사마가온에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고 동쪽 면을 통해 등반을 시도했으나 정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 첫 번째 북동면 시도에서 일본 팀 등반가 3명은 고도 7750m 지점까지 도달했지만 결국 후퇴했다.[16]
1954년, 부리 간다키 루트를 통해 봉우리에 접근하던 일본 팀은 사마가온 캠프에서 현지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주민들은 이전 원정대가 신들을 노하게 하여 퐁-기엔 사원을 파괴하고 18명의 사망자를 낸 눈사태를 유발했다고 믿었다. 이러한 적대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본 팀은 가네쉬 히말로 급히 철수해야 했다.[17] 이후 사원 재건을 위해 상당한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나, 이는 일본 원정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불신과 적대감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 1956년 성공적으로 등반한 원정대조차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로 인해 다음 일본 원정은 1971년에야 이루어졌다.
1956년 5월 9일, 이마니시 토시오(일본)와 걀첸 노르부(셰르파)가 마나슬루 초등에 성공했다. 이 일본 원정대는 마키 유코(마키 아리츠구)가 이끌었다.
1956년에는 티베트 문화와 티베트 불교 연구로 유명한 데이비드 스넬그로브가 네팔 중서부와 중부 지역에서 7개월간 머물렀다. 그는 3명의 네팔인과 함께 범탕과 부리 간다키 강을 지나 라르캬 라를 넘는 경로를 따라 이동했다.[17]
| 연도 | 날짜 | 등반 내용 및 주요 기록 | 주요 인물/팀 | 비고 |
|---|---|---|---|---|
| 1950 | 빌 틸먼이 정찰을 통해 북동쪽 루트가 가장 쉬울 것으로 판단. | 빌 틸먼 | ||
| 1952 | 일본대가 해발 5275m 지점에 도달. | 일본 정찰대 | ||
| 1953 | 일본 산악회가 해발 7750m 지점에 도달. | 미타 유키오 대장 (일본 산악회) | ||
| 1954 | 일본 산악회대가 원정을 갔으나, 종교적 이유로 등반에 반대하는 현지 주민들의 방해로 중단. | 호리타 야이치 대장 (일본 산악회) | 가네쉬 히말로 목표 변경. | |
| 1956 | 5월 9일 | 초등정 성공. | 마키 아리츠구 대장, 이마니시 토시오, 걀첸 노르부 (일본 산악회) | |
| 5월 11일 | 가토 키이치로, 히라타 미노루가 정상 등정. | 가토 키이치로, 히라타 미노루 (일본 산악회) | ||
| 9월 | 기록 영화 "마나슬루에 서다" 공개. | 요다 타카요시 (마이니치 신문 사진부원) | 요다는 1957년 제5회 기쿠치 간 상 수상. 11월 3일 등정 기념 기념 우표 발행. | |
| 1971 | 5월 17일 | 일본대가 북서쪽 루트로 등정. | 오하라 카즈하루 등 11명 (일본대) | |
| 한국대가 북동쪽 루트 도전 중단. | 김호섭 대장 (한국대) | 김기섭 대원 추락사. | ||
| 1972 | 오스트리아대가 남서쪽 루트 초등정 성공 (무산소). | 볼프강 나일츠 대장, 라인홀트 메스너 (오스트리아대) | ||
| 4월 10일 | 한국대, 북동쪽 루트 도전 중 눈사태 발생. | 한국대 | 10명의 셰르파 포함 16명 사망 (일본인 안나카 카즈나리 포함). | |
| 1973 | 독일대가 등정에 성공. | 게르하르트 슈마츠 대장 (독일대) | ||
| 1974 | 5월 4일 | 일본 여성대가 등정에 성공 (최초의 여성 8000미터 봉 등정). | 나카세코 나오코 등 (일본 여성대) | 다음 날(5일) 대원 1명 실종. |
| 1975 | 스페인대가 등정에 성공. | 헤럴드 가르시아, 제로니모 로페스 등 (스페인대) | ||
| 1976 | 10월 12일 | 포스트 몬순 시기 초등정. | 카게야마 준, 자파르 아사디 (일본 산악 협회·이란 산악 연맹 합동 원정대) | 총대장 하쿠비츠, 대장 와타나베 고헤이, 등반대장 타무라 노리키. |
| 1980 | 4월 28일 | 한국의 동국대학교 산악회가 등정에 성공. | 리인준 대장 (동국대학교 산악회) | |
| 1981 | 5월 19일 | 국제 공모 원정대 등정 및 스키 활강. | 페터 베르게터, 제프 밀링거 (국제 공모 원정대) | 오스트리아 여행사 기획. |
| 10월 | 셰르파 없이 무산소 등정. | 가토 야스오 대장, 오자키 타카시 등 | ||
| 1984 | 1월 11일 | 동계 초등정. | 마체이 베르베카, 리샤르드 가에프스키 (폴란드대) | |
| 1985 | 12월 14일 | 무산소 알파인 스타일 등정. | 야마다 노보루, 사이토 야스헤이 | |
| 1986 | 북동벽 신루트 알파인 스타일 초등정. | 지에지 쿠쿠치카, 아르투르 하이저 | ||
| 1991 | 등정 시도 중 2명 사망. | 한스 카머란더 대장 (이탈리아·독일 합동대) | 추락 및 낙뢰 사고. | |
| 2006 | 11월 5일 | 가타야마 우쿄 등정. | 가타야마 우쿄 | 이 해 등정한 일본인은 총 10명. |
| 2012 | 9월 23일 | 대규모 눈사태 발생. | 다수 원정대 | 해발 7400m 부근 세락 붕괴로 캠프2, 3 강타. 11명 사망 및 실종. |
| 2013 | 10월 2일 | 이모토 아야코와 일본 텔레비전 촬영대 등정. | 이모토 아야코 등 (일본 TV 촬영대) | 이 해 일본인 등정자: 9월 25일 9명, 10월 2일 19명. |
| 2023 | 9월 27일 | 여성 유튜버 카호 등정 성공. | 카호 (유튜버) |
3. 2. 한국 등반
1971년, 김호섭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가 북동쪽 벽 등반을 시도했으나, 등반 중 김기섭 대원이 5월 4일 추락사하면서 등반을 중단해야 했다.1972년, 전년도에 이어 한국 원정대가 다시 북동쪽 벽 등반에 도전했다. 하지만 4월 10일, 6500m 지점에 설치된 캠프가 눈사태에 휩쓸리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국 원정대장 김호섭을 비롯하여 셰르파 10명, 일본인 등반가 야스히사 카즈나리 등 총 15명의 등반가가 목숨을 잃었다. 이는 마나슬루 등반 역사상 큰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1980년 4월 28일, 리인준 대장이 이끄는 동국대학교 산악회가 한국 최초로 마나슬루 등정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 3. 기타 주요 등반
1971년 5월 17일, 11명으로 구성된 일본 원정대의 코하라 카즈하루(小原和ប)와 모토키(元木)가 북서쪽 지맥을 통해 정상에 도달했다. 같은 해, 김호섭 대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원정대가 북동쪽 벽 등반을 시도했으나, 5월 4일 김기섭 대원이 추락하여 사망하면서 등반을 중단해야 했다.1972년, 라인홀트 메스너는 오스트리아 원정대의 일원으로 남서쪽 벽을 무산소로 최초 등반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같은 해 북동쪽 벽에 재도전한 한국 원정대는 비극을 맞았다. 4월 10일, 6500m 지점에 있던 캠프를 눈사태가 덮쳐, 셰르파 10명을 포함한 15명의 등반가가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중에는 한국 원정대장 김호섭과 일본인 야스히사 카즈나리(安久一成)도 포함되어 있었다.
1973년 4월 22일, 게르하르트 슈마츠(Gerhard Schmatz), 지기 후프아우어(Sigi Hupfauer)와 셰르파 등반가 1명이 북동쪽 벽을 통해 정상에 올랐다. 같은 해, 하우메 가르시아 오르츠(Jaume Garcia Orts)가 이끄는 스페인 원정대는 6100m 지점까지만 도달했다.
1974년 5월 4일, 나카세코 나오코(中世古直子)가 이끄는 일본 여성 원정대가 동쪽 능선을 통해 등정에 성공했다.[18] 이는 여성 최초의 8000미터 봉 등정 기록이다.[19] 그러나 다음 날인 5월 5일, 캠프 4와 5 사이에서 대원 한 명이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75년, 헤럴드 가르시아(Herald Garcia), 제로니모 로페스(Jerónimo López) 등 스페인대가 등정에 성공했다.
1976년 10월 12일, 하쿠비츠(白水) 총대장, 와타나베 고헤이(渡辺公平) 대장, 타무라 노리키(田村憲毅) 등반대장이 이끄는 일본 산악 협회·이란 산악 연맹 합동 원정대의 카게야마 준(影山淳)과 자파르 아사디(Jafar Asadi)가 포스트 몬순 시기에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했다.
1980년 몬순기 이전(4월 28일), 이인정 대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동국대학교 산악회가 일반 루트를 통해 정상에 도달하며 마나슬루산 8번째 등정 기록을 세웠다.[15]
1981년에는 여러 원정대가 활동했다. 5월 19일, H. V. 카에넬(H. V. Kaenel)이 이끄는 13명의 스위스 원정대가 일반 루트로 정상에 올랐고, 페터 베르게터(Peter Wörgötter)와 제프 밀링거(Sepp Millinger)는 정상에서 스키 활강을 했다. 가을에는 프랑스 산악인들이 서벽에 새로운 루트를 개척했으며, 10월에는 가토 야스오(加藤保男)가 이끄는 일본 원정대가 일반 루트를 통해 셰르파 없이 무산소로 등반에 성공했다.[15]
1983년, 유고슬라비아 등반가 두 명이 남벽 등반 중 눈사태로 사망했다. 사망자 중에는 유명한 슬로베니아 등반가인 네이츠 자플로트니크(Nejc Zaplotnik)도 있었다. 같은 해 가을, 한국 원정대가 등정에 성공했으며, G. 하터(G. Harter)가 이끄는 독일 원정대는 1972년 오스트리아 팀이 개척한 남벽 루트(티롤 루트)를 따라 등반에 성공했다.[15] 1983년 5월 10일에는 더글러스 킬란(Douglas Keelan) 소령이 이끄는 영국 합동 원정대가 네팔 정부의 특별 허가를 받아 북벽에 완전히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며 영국 최초 등정에 성공했다.[20]
1983년과 1984년 사이 겨울, L. 코르니셰프스키(L. Korniszewski)가 이끄는 폴란드 원정대가 티롤 루트를 따라 등반했다. 1984년 1월 12일, 이 원정대의 마체이 베르베카(Maciej Berbeka)와 리샤르트 가예프스키(Ryszard Gajewski)는 일반 루트를 통해 마나슬루산 최초의 동계 등정에 성공했다. 1984년 봄에는 A. 쿠나베르(A. Kunavar)가 이끄는 유고슬라비아 원정대가 남벽을 통해 등정했고, 가을에는 폴란드 원정대가 남릉과 남동벽을 등반했다.[15]
1985년 12월 14일, 야마다 노보루(山田昇)와 사이토 야스헤이(斉藤安平)가 무산소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에 성공했다.
1986년 11월 9일, 예지 쿠쿠츠카(Jerzy Kukuczka), 아르투르 하이저(Artur Hajzer), 카를로스 카르솔리오(Carlos Carsolio)가 마나슬루 동봉(7894m)을 최초로 등반했다.[2] 다음 날, 쿠쿠츠카와 하이저는 동릉을 오르고 북동벽으로 하강하는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며 정상에 도달했다.[15]
1991년, 한스 카마란더(Hans Kammerlander)가 이끄는 이탈리아·독일 합동대가 등정을 시도했으나, 추락과 낙뢰 사고로 두 명이 사망했다.
1993년 5월 2일, 아르투르 하이드(Arthur Haid)가 이끄는 오스트리아 원정대의 제프 브루너(Sepp Brunner), 게르하르트 플로스만(Gerhard Floßmann), 제프 힌딩(Sepp Hinding), 미하엘 로이프레히트(Michael Leuprecht) 박사가 일반 루트로 정상에 오른 뒤 7000m 지점에서 베이스캠프까지 스키로 하산했다.[21]
1995년 12월 8일, 아나톨리 부크레예프(Anatoli Boukreev)가 제2차 카자흐스탄 히말라야 원정대의 일원으로 정상에 올랐다. 1996년 5월 12일, 카를로스 카르솔리오(Carlos Carsolio)와 그의 동생 알프레도(Alfredo)가 마나슬루 정상에 도달했다. 이 등정으로 카를로스 카르솔리오는 자신의 14번째이자 마지막 8000미터 봉 등정을 완료하며, 역사상 네 번째이자 최연소 14좌 완등자가 되었다.[22] 1997년, 찰리 메이스(Charlie Mace)가 미국인 최초로 등정에 성공했다.
2000년 봄, 요시오 마루야마(丸山良雄)가 이끄는 '일본 2000 원정대'가 동벽 등반을 시도했다. 다른 세 팀인 스페인의 ETB 2000 원정대(대장 펠릭스 마리아 I. 이리아테), 한국의 2000 한국 마나슬루 원정대(대장 한왕용), 이탈리아의 마나슬루 2000 원정대(대장 프랑코 브루넬로)는 북동 능선을 통해 등반을 시도했다.[23]
2001년 5월 22일, 세르기 코발로프(Sergiy Kovalyov), 바딤 레온티에프(Vadim Leontiev), 블라디슬라프 테르지울(Vladislav Terzyul)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히말라야 2001 원정대가 산소 지원 없이 남동면의 어려운 루트를 통해 정상에 올랐다. 같은 해 가을, 일본 노동자 알프스 연맹 소속 3명과 셰르파 1명이 10월 9일 북동벽을 통해 등정했다.[24]
2002년 5월 13일, 미국인 5명(톰 피츠시몬스, 제롬 델빈, 마이클 맥거핀, 댄 퍼시벌, 브라이언 사토)과 셰르파 2명이 정상에 도달했다.[2][25]
2003년 5월 17일, 피오트르 푸스텔니크(Piotr Pustelnik)와 크지슈토프 타라세비치(Krzysztof Tarasewicz)가 마나슬루산을 등반했다. 이 등반으로 푸스텔니크는 세계 14개 최고봉 완등 과정에서 12번째 봉우리를 정복했다.[26]
2006년 5월 29일, 오스트레일리아의 여성 산악인 수 페어(Sue Fear)가 정상 등반 후 하산하던 중 크레바스에 빠져 사망했다. 같은 해 11월 5일, 가타야마 우쿄(片山右京)가 등정에 성공했다.
2008년, 발레리 파킨슨(Valerie Parkinson)이 마나슬루산을 등반한 최초의 영국 여성이 되었다.[27]
2011년 10월 5일, 인도의 등반가 아르준 바즈파이(Arjun Vajpai)가 18세의 나이로 마나슬루산을 등반하여 세계 최연소 등반 기록을 세웠다.[28]
2012년 9월 23일, 해발 7400m 부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눈사태가 캠프 2(해발 6360m)와 캠프 3(해발 6800m)을 덮쳐 11명의 등반가가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29]
2013년 10월 2일, 일본의 방송인 이모토 아야코(イモトアヤコ)와 일본 텔레비전 촬영팀이 등정에 성공했다.
2014년 9월 25일, 폴란드의 스키 등반가 안제이 바르기에일(Andrzej Bargiel)은 베이스캠프에서 정상까지 14시간 5분, 베이스캠프-정상-베이스캠프 왕복 21시간 14분 만에 주파하며 최단 시간 등반 기록을 세웠다.[30]

2021년, 카타르의 등반가 아스마 알 타니(Asma Al Thani)가 정상에 오르며, 산소 지원 없이 마나슬루를 등반한 최초의 아랍인이 되었다.[31][32]
2022년 9월 26일 아침, 마나슬루산 제4캠프 바로 아래인 해발 약 7300m 지점에서 눈사태가 발생하여 등반가 13명이 휩쓸렸고, 네팔인 가이드 아눕 라이(Anup Rai)가 사망했다.[33] 같은 날, 미국의 유명 스키 등반가 힐러리 넬슨(Hilaree Nelson)이 파트너 짐 모리슨(Jim Morrison)과 함께 정상 부근에서 스키 하강을 하던 중 약 1800m 아래로 추락했다.[34] 그녀의 시신은 9월 28일 툴라기 빙하(Thulagi Glacier)에서 발견되어 카트만두로 이송되었다.[35][36]
2023년 1월 6일, 스페인 산악인 알렉스 치콘(Alex Txikon)은 6명의 셰르파 등반가와 함께 마나슬루산 동계 등정에 성공했다. 이는 20여 년 만에 이루어진 마나슬루 동계 등정이었다.[37] 같은 해 9월 23일, 나왈 스펜들라(Nawal Spendla)가 마나슬루 정상에 오른 최초의 모로코인이 되었고,[38] 9월 27일에는 일본의 여성 유튜버 카호(かほ)가 등정에 성공했다.
3. 4. 등반 위험 요소
마나슬루는 등반하기에 위험한 8000미터 봉 중 하나로 꼽힌다. 전통적으로 몬순 전인 봄 시즌이 악천후, 강설, 눈사태의 위험이 가장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위험 요소는 존재한다. 2008년 5월 기준으로 총 297회의 등반 시도 중 53명이 사망하여,[6] 안나푸르나 산, 낭가파르바트 산, K2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네 번째로 위험한 8000미터 봉우리로 기록되었다.[2] 특히 마나슬루는 에베레스트에 비해 눈사태 위험이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54]
2000년대 후반부터 중국 측 초오유나 시샤팡마의 입산 허가가 불안정해지면서 상업 등반대가 마나슬루로 몰려 등반객이 급증했다. 이로 인해 등정 난이도가 다소 낮아졌다는 평가도 있지만,[53] 눈사태와 같은 객관적인 위험 요소는 여전히 큰 위협이다.
마나슬루에서는 과거부터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한국 원정대의 비극적인 사고도 있었다.
| 연도 | 날짜 | 내용 | 사망/실종 |
|---|---|---|---|
| 1971 | 5월 4일 | 한국 원정대의 김기섭 대원이 북동벽 등반 중 추락하여 사망했다. | 1명 사망 |
| 1972 | 4월 10일 | 한국 원정대가 북동벽을 등반하던 중, 6500m 지점에 설치된 캠프가 눈사태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김호섭 대장을 포함한 한국 대원, 일본인 등반가 야스히사 카즈나리, 셰르파 10명 등 총 16명이 사망하는 큰 비극이 발생했다. | 16명 사망 |
| 1974 | 5월 5일 | 8000미터 봉을 최초로 등정한 일본 여성 원정대의 대원 1명이 캠프 4와 5 사이에서 추락하여 사망했다. | 1명 사망 |
| 1991 | - | 한스 카마란더가 이끌던 이탈리아·독일 합동 원정대가 등반 중 추락과 낙뢰 사고로 2명의 사망자를 냈다. | 2명 사망 |
| 2012 | 9월 23일 | 7400m 부근의 거대한 세락(빙탑)이 붕괴하며 발생한 대규모 눈사태가 새벽 시간 캠프 3(약 6800m)과 캠프 2(약 6360m)를 덮쳤다. 이 사고로 최소 1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50][39] | 11명 사망/실종 |
| 2022 | 9월 26일 | 캠프 4로 짐을 운반하던 네팔 산악 가이드 아눕 라이(Anup Rai)가 눈사태로 사망했다. | 1명 사망 |
| 2022 | 10월 1일 | 캠프 2에서 캠프 1로 하산하던 네팔인 가이드 다와 치링 셰르파(Dawa Chhiring Sherpa)가 산 아래쪽 사면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사망했다.[40] | 1명 사망 |
3. 5. 정상 등정 확인 문제
마나슬루는 정상 등반 확인에 가장 문제가 많은 8000미터 봉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시샤팡마처럼 길고 위험하며 날카로운 설상 능선으로 인해 진짜 정상과 구분되는 가짜 정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41] 마나슬루 정상 부근에 헷갈리기 쉬운 가짜 봉우리가 있다는 사실은 1956년 처음 등정에 성공했던 일본 산악회 등반대에 의해서도 보고된 바 있다. 1974년 등정에 성공한 일본 여성 등반대의 우치다 마사코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가짜 봉우리에서 등정을 마치려던 셸파를 설득하여 실제 정상까지 등반을 완주하기도 했다.[57]하지만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등반가들이 가짜 정상을 실제 정상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국제 전문가팀의 조사 결과가 ''아메리카 알파인 저널''에 보고되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마나슬루 정상 등반을 주장했던 등반가들 중 대다수가 실제로는 진짜 정상에 도달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42]
4. 트레킹
네팔 고르카 구 북부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마나슬루는 "하늘에 매달린 눈과 얼음의 톱니 모양 벽"으로 묘사될 만큼[7] 웅장한 산이다. 산의 세 면은 가파르게 계단식 지형을 이루며, 그 아래로는 드물게 사람이 거주하며 농업이 이루어지는 땅이 펼쳐진다. 마나슬루 등반 자체도 이루어지지만, 이 지역은 마나슬루 서킷 트레킹으로 더 유명하며 네팔 트레커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코스이다.[8]
마나슬루를 포함하는 마나슬루 보존 지역은 1998년 12월 국립 공원 및 야생 생물 보존법에 따라 지정되었다. 총 면적 1663km2에 달하는 이 지역은 네팔 국립 자연 보존 신탁(NTNC)에서 관리하며, "자연 자원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며, 생태 관광을 증진하여 지역 주민의 생계를 개선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마나슬루 히말 트레킹은 히말라야의 눈 덮인 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레킹 경로를 따라 흩어져 있는 산악 마을에 거주하는 다양한 민족 집단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9] 그러나 트레킹 경로는 몬순 시기의 폭우, 산사태, 낙석 등에 취약한 험준한 산악 지형을 통과한다. 저체온증이나 고산병의 위험이 있으며, 길에서 야크와 마주치는 일도 흔하다. 따라서 마나슬루 트레킹은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는 도전적인 여정이다.[10]
최근 몇 년간 중국 측에서 등반 허가를 받기 어려운 초오유나 시샤팡마 대신 마나슬루로 상업 등반대(공모 등산대)가 몰리면서 등반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53] 이로 인해 과거보다 등정 난이도가 다소 낮아졌다는 평가도 있으며, 에베레스트 등반 전 경험을 쌓기 위한 전초전으로 오르는 경우도 많다.[53] 하지만 마나슬루는 에베레스트에 비해 눈사태 위험이 더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54] 주로 가을 시즌에 많은 상업 등반대가 집중되며, 대부분의 등반객이 이 시기에 등정한다.[55] 상업 등반 상품은 여러 업체에서 제공하며, 보통 5~6주 일정에 비용은 수백만 원대에 이른다. 2022년에는 총 273명이 등정(전원 가을 등정)했으며,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56]
4. 1. 마나슬루 서킷 트레킹

마나슬루 지역은 다양한 트레킹 선택지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마나슬루 순환 트레킹은 보통 아루갓 바자르에서 시작하여 약 2~3주 동안 진행된 후, 안나푸르나 순환 트레킹의 시작점인 베시사하르에서 마무리된다. 과거에는 캠핑 장비가 필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트레킹 경로를 따라 숙박 시설(티 하우스)이 건설되어 현지 숙소를 이용하며 트레킹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트레킹을 위해서는 마나슬루 제한 지역 허가증과 마나슬루 보존 지역 허가증이 필요하다. 제한 지역 허가증 비용은 성수기인 가을(9월-11월)에는 주당 100USD, 그 외 계절에는 주당 70USD이며, 보존 지역 허가증은 30USD이다. 트레커는 반드시 네팔 정부에 등록된 가이드와 동행해야 하며, 최소 2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여행해야 한다. 이 트레킹 코스는 새로 개발된 그레이트 히말라야 트레일의 일부이기도 하다.
순환 트레킹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몬순 우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봄(3월, 4월, 5월)이다. 이 시기에는 건조한 날씨와 안정적인 기상 조건, 뛰어난 가시거리, 그리고 긴 낮 시간을 기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몬순 시즌이 끝난 후인 가을(9월, 10월, 11월) 역시 트레킹에 좋은 계절이다.

트레킹 코스는 가파른 부디 간다키 강 협곡을 따라 고대의 티베트-네팔 소금 교역로를 거슬러 올라간다. 뎅(Deng) 마을부터 협곡의 경사가 완만해지기 시작하며, 리가온(Lhi)에 이르면 눈 덮인 봉우리들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라호가온(Lho)을 지나 더 나아가면 "보리밭 위에 우뚝 솟은 이중 봉우리를 가진 하늘을 나는 군주"로 묘사되는[16] 인상적인 마나슬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경로는 소나무 숲이 우거진 샤라(Syala) 마을을 지나 마나슬루 산기슭의 사마가온(Sama) 마을에 도착한다. 사마가온에는 승려와 수녀들이 거주하는 불교 사원이 있다. 사마가온에서 반나절 정도 더 트레킹하면 삼도(Samdo) 마을에 이른다. 삼도는 부디 간다키 계곡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마을 중 하나이며, 주로 부티아족이 거주한다. 이곳에서는 티베트 국경을 배경으로 계곡과 팡 푸치(Pang Phuchi) 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삼도를 지나면 트레킹은 락하 라(Larkha La) 고개로 이어지는 주요 부계곡을 따라 진행된다. 이 길을 따라 체오 히말(Cheo Himal), 님중 히말(Nemjung)과 캉구루 봉우리가 보이며, 때때로 안나푸르나 산괴의 모습도 조망할 수 있다. 해발 1500m 높이에 위치한 빈탕(Bimtang, 비드마코티)의 넓은 초원에 도착하면 마나슬루의 웅장한 모습을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마나슬루를 지나 순환 경로는 두드 콜라(마르시앙디 강의 지류)를 따라 내려가 마르시앙디 강을 건너고, 불불레, 타루카 가트를 거쳐 체페 콜라와 도란디 콜라를 건너 고르카로 돌아오며 마무리된다.[16]
두 가지 대체 경로도 인기가 있다. 첫 번째는 안나푸르나 순환 트레일의 다라파니에서 갈라져 나와 토롱 라 고개를 넘어 마낭을 거쳐 조omsom(칼리 간다키 계곡)에 이르는 경로이다. 조omsom에서는 포카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대체 경로는 불불레에서 시작하여 마르시앙디 강을 건너 쿠디로 이동한 뒤, 안나푸르나 트레일에서 벗어나 여러 계곡과 능선을 가로질러 베그나스 탈 호수 둑에 있는 시수와 마을로 가는 트레킹이다. 시수와에서는 포카라로 가는 도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43]
마나슬루 지역을 트레킹하는 동안 해발 6500m 이상의 봉우리 10개와 해발 7000m가 넘는 여러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다. 일부 트레커들은 높은 고개를 넘는 본격적인 트레킹 전에 고도 적응을 위해 줌 계곡이나 가네쉬 히말 베이스 캠프 방문을 일정에 추가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외국인 관광객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줌 지역은 네팔 정부가 최근 단체 관광객에게 개방하면서 트레커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줌 복지 위원회는 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보존하고 취약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책임 있는 관광을 장려하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44]
4. 2. 트레킹 시기
마나슬루 지역 트레킹에 가장 좋은 시기는 몬순이 시작되기 전인 봄(3월, 4월, 5월)이다. 이 시기에는 건조한 트레일과 안정적인 날씨 속에서 탁월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낮 시간이 길어 트레킹에 유리하다.또한, 몬순 시즌이 끝난 후인 가을(9월, 10월, 11월) 역시 트레킹하기 좋은 계절로 꼽힌다. 특히 가을에는 많은 등반대가 마나슬루를 찾으며, 대부분의 등반객이 이 시기에 등정한다[55] .
4. 3. 기타 트레킹 코스
마나슬루 지역은 다양한 트레킹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재 마나슬루 순환 트레킹은 보통 아루갓 바자르에서 시작해 2~3주 후 안나푸르나 순환 트레킹의 시작점인 베시사하르에서 끝나는 일정이다. 최근까지는 캠핑이 필수였으나, 티 하우스(찻집 겸 숙소)가 생기면서 현지 숙소를 이용한 트레킹이 가능해졌다. 트레킹을 위해서는 마나슬루 제한 지역 허가증과 마나슬루 보존 지역 허가증이 필요하다. 제한 지역 허가증은 가을 시즌에는 주당 100USD, 그 외 계절에는 주당 70USD이며, 보존 지역 허가증은 30USD이다. 트레커는 반드시 등록된 가이드와 동행해야 하며, 최소 2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이어야 한다. 이 트레킹 코스는 새로 개발된 그레이트 히말라야 트레일의 일부이기도 하다.
순환 트레킹 최적기는 몬순(우기) 시작 전인 봄(3월~5월)이다. 이때는 건조한 길, 안정적인 날씨, 뛰어난 조망, 긴 낮 시간을 기대할 수 있다. 몬순이 끝난 가을(9월~11월) 역시 트레킹하기 좋은 계절이다.
트레킹 코스는 가파른 부디 간다키 강을 따라 고대의 소금 교역로를 따라 이어진다. 뎅(Deng) 마을부터 협곡 경사가 완만해지고, 리(Lhi) 마을에서는 설산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로(Lho) 마을을 지나면 "보리밭 위에 우뚝 솟은 이중 봉우리를 가진 하늘의 군주"로 묘사되는 인상적인 마나슬루의 모습을 볼 수 있다.[16]
이 경로는 말굽 모양 봉우리들을 배경으로 소나무 숲이 우거진 시알라(Syala) 마을을 지나 마나슬루 기슭의 사마가온(Samagaon) 마을에 이른다. 사마가온에는 승려와 비구니가 거주하는 불교 사원이 있다. 사마가온에서 반나절 정도 걸으면 삼도(Samdo) 마을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부디 간다키 계곡에서 가장 높은 마을이며 보티아족이 살고 있다. 삼도에서는 티베트 국경을 배경으로 계곡과 팡 푸치(Pang Phuchi) 마을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계속 트레킹하면 라르캬 라(Larkya La) 고개로 이어지는 주요 계곡을 따라가게 된다. 이 길에서는 체오 히말(Cheo Himal), 힘룽 히말(Nemjung)과 캉구루 봉우리가 보이며, 때로는 안나푸르나 산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후 해발 1500m 높이의 빔탕(Bimtang, 또는 비마타코티) 초원에 다다르면 마나슬루가 더욱 뚜렷하게 보인다. 마나슬루 순환 코스는 두드 콜라(Dudh Khola, 마르시앙디 강의 지류)를 지나 마르시앙디 강을 건너고, 불불레, 타루카 가트를 거쳐 체페 콜라(Chepe Khola)와 도란디 콜라(Dorandi Khola)를 건너 고르카(Gorkha)로 돌아오는 경로이다.[16]
두 가지 대체 경로도 인기가 있다. 하나는 안나푸르나 순환 트레일의 다라파니(Dharapani)에서 갈라져 나와 토롱 라 고개를 넘고 좀솜(칼리 간다키 계곡)을 거쳐 마낭으로 가는 경로이다. 좀솜에서는 포카라행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불불레에서 시작해 마르시앙디 강을 건너 쿠디(Khudi)로 간 다음, 안나푸르나 트레일에서 벗어나 계곡과 능선을 넘어 베그나스 탈 호수 둑에 있는 시수와 마을로 가는 경로이다. 이곳에서는 차량을 이용해 포카라로 갈 수 있다.[43]
마나슬루 지역 트레킹 중에는 해발 6500m 이상의 봉우리 10개와 해발 7000m가 넘는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트레커들은 높은 고개를 넘기 전 고산 적응을 위해 춤 계곡(Tsum Valley)이나 가네쉬 히말 베이스 캠프 방문을 일정에 추가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출입이 제한되었던 춤 계곡은 최근 네팔 정부가 단체 관광객에게 개방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춤 복지 위원회는 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보존하고 취약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책임 있는 관광을 장려하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지역 사회의 참여 유도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44]
5. 지역 개발
아시아 개발 은행에서 제공하는 차관을 통해 네팔 정부는 "마나슬루 생태 관광 개발 프로젝트"라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관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나슬루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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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파워 8000미터 아슬아슬하게 가짜 정상 셰르파의 사보를 간파하다"
아사히 신문
197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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