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마리모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마리모는 녹조류의 일종으로, 공 모양의 집합체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일본 홋카이도와 유럽, 북아메리카 등 북반구에 분포하며, 특히 일본 아칸 호에서 아름다운 형태로 자라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마리모는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발생시키며, 수질 오염에 약하다. 최근에는 개체 수가 감소하여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었으며, 보존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리모는 독특한 생김새로 인해 문화적 가치를 지니며, 기념품, 캐릭터 상품 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843년 기재된 식물 - 마카
    마카는 페루 안데스 산맥 원산의 십자화과 식물로, 뿌리는 식품 및 건강 보조 식품으로 사용되며, 갱년기 장애 완화, 항피로, 항비만 및 성욕 증진에 대한 잠재적 효능이 연구되고 있다.
  • 1843년 기재된 식물 - 왕대속
    왕대속은 맹종죽, 오죽, 왕대 등을 포함하는 대나무속으로, 죽순의 식용 이용, 건축 및 공예 재료, 조경 활용 등 다양한 용도가 있지만, 번식력이 강해 확산과 병충해 문제 발생 우려로 재배 시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법적 규제를 시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일본의 특별천연기념물 - 두루미
    두루미는 러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며 멸종위기종으로,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홋카이도 개체군은 텃새이고 잡식성이며 동아시아 문화에서 장수를 상징한다.
  • 일본의 특별천연기념물 - 황새
    황새는 흰색 몸과 검은 날개, 긴 목둘레 깃털을 가진 동아시아 서식 육식성 조류로,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국제적 보호를 받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복원 노력이 진행 중이다.
  • 갈파래강 - 가시파래
    가시파래는 관 모양의 녹조류로 전 세계에 분포하며, 특히 중국 황해에서 녹조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식용 또는 약재로 사용된다.
  • 갈파래강 - 좀대롱말과
    좀대롱말과는 녹조류의 일종으로 대롱말목에 속하며, 좀대롱말속, 대마디붙이속, 네레오딕티온속, 필로딕티온속, 잎맥말붙이속, 스트루베옵시스속 등을 포함한다.
마리모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일본 아칸 호의 마리모
일본 아칸 호의 마리모 (수조 전시)
학명Aegagropila linnaei
이명Cladophora aegagropila (Linnaeus) Rabenhorst
C. sauteri (Kutzing) Kutzing
일본어 이름마리모 (毬藻)
영어 이름Marimo (Cladophora ball, Lake ball, Moss Ball)
생물학적 분류
도메인진핵생물
원시색소체생물
아계녹색식물
녹조식물문
갈파래강
대마디말목
미드리게목
피토포라과
마리모속
마리모종
보존 상태
상태멸종 위기 IB류
학술적 정보
Aegagropila
명명자퀴칭
linnaei
명명 권위퀴칭

2. 분포

마리모는 홋카이도규슈 동북지방에서 긴키 지방에 걸친 호수와 늪, 그리고 일본 국외에서는 유럽 북부, 러시아,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특히 과거 빙하로 덮였던 유럽 지역(북유럽)과 일본에서 주로 발견되며, 북아메리카에서는 드물게 발견된다. 호주에서도 매우 드물게 발견된다.[2]

하위 섹션에서 일본 내 분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일본 국외 분포를 간략하게 언급한다.

2. 1. 일본

아칸호: 마리모의 생육지.


일본에서는 홋카이도규슈 동북지방에서 긴키 지방의 호소(호수와 늪)에 흩어져 분포한다. 일본 국외에서는 유럽 각지와 러시아 등 아시아 일부 지역, 북아메리카 동북부와 캐나다 등지에 분포한다.

일본에서 마리모의 생육이 확인된 호소는 다음과 같다.

지역호소
홋카이도아칸호, 구시로 습원 내의 중소호소(시라루토로 호, 토로 호, 닷코부 늪), 치미켓푸 호
아오모리현사쿄 늪, 타모노키 늪, 이치야나기 늪, 아네 늪, 우치 늪, 오가와라호
야마나시현야마나카 호, 가와구치 호, 사이 호
시가현비와호



이 중 마리모가 커다란 공 모양의 집합체를 형성하는 것은 아칸호오가와라호 뿐이다.

아칸호의 마리모는 아름다운 모습과 희소성으로 인해 1952년에 일본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최근 각지에서 개체수가 감소하여, 일본 환경성의 레드 리스트에 멸종 위기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3월 29일은 아칸 호의 마리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날로, '마리모의 날'로 지정되었다.

일본 국외에서는 아이슬란드의 뮈바튼 호나 에스토니아의 오이츠 호 등지에서 공 모양의 집합체가 확인되어, 유럽 북부의 여러 나라, 러시아, 미국 등 북반구에 널리 분포하는 종임이 최근에 알려지게 되었다. 2011년 12월, 쿠시로 시 교육위원회 마리모연구실의 연구에 의해, 북반구의 모든 마리모가 일본 호수의 마리모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철새 등이 먹고 다른 지역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아칸 호는 마리모가 현존하는 일본 내 호수 중 형성 시기가 가장 오래되었지만, 긴 역사 속에서 소멸한 호수도 있어 일본의 어느 호수가 기원이라고 특정하기는 어렵다.[26][27] 뮈바튼 호에는 일본 아칸 호의 20배 정도(개)의 마리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28]

과거 일본령이었던 남사할린의 토바 호에는 가라후토 마리모로 여겨지던 개체군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 1. 1. 아칸호의 마리모

아칸 호의 마리모 군생지는 북부의 키네탄베 만과 추루이 만에 있으며, 추루이 섬에는 마리모 전시 관찰 센터가 설치되어 있다.[20] 서부 슈리코마베츠 만에서는 한때 군생지가 있었으나, 산림 벌채로 인한 토사 유입 등으로 1940년대 초에 소멸되었다. 환경성 아칸 마슈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은 인공 재배를 통해 군생지를 복원하려 노력하고 있다.[20] 인근 6개 시정촌이 아칸 호소군·마리모 연구실을 설치했으며, 이 연구실의 추정에 따르면 지름 15cm가 넘는 집합체는 20만 개 정도이다.[20] 마리모는 최대 30cm까지 자랄 수 있으며, 비로드 모양의 구형 형태와 희소성 때문에 1952년 국가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아칸 호의 마리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3월 29일은 '마리모의 날'로 지정되었다.

아칸 호의 마리모는 지름 30cm 정도까지 성장하지만, 태양광이 닿지 않는 중심부는 사상체가 말라 죽어 공동(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크기를 지탱하지 못하고 부서진다. 하지만 그 후에는 작은 마리모가 되어 다시 성장을 계속한다. 국립 유전학 연구소는 아칸 호의 마리모 중 20cm 이상으로 크게 자라는 것은 서식하고 있는 시아노박테리아가 분비하는 점착 물질이 지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4] 또한 호수에 불어오는 바람이 일으키는 파도로 인해 집합체가 회전하며, 주변 지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20] 마리모의 집합체는 군생함으로써 경쟁하는 수초의 번성을 막고 있으며, 수가 급감하면 감소가 가속화되기 쉽다.[20]

아칸 호의 마리모는 상류에서 '발견'된 이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아져 도쿄로도 보내졌다. 남획이 우려되어 19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태평양 전쟁 직후까지 기념품으로 팔리는 일이 계속되었다. 아칸 호에서 흘러나오는 아칸 강에서의 수력 발전으로 인해 호수 수위가 낮아져 1950년에 마리모가 대량으로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홋카이도 대학의 타테와키 미사오 등은 관상용으로 유출된 마리모를 반환할 것을 호소하는 등 보호 운동을 벌였고, 같은 해에 마리모 애호회(후의 특별 천연기념물 '아칸 호의 마리모' 보호회)를 결성했다. 50개 가까이 돌아왔으며, 10월 7-8일에 열린 제1회 마리모 축제에서는 아이누 족 장로들이 통나무배를 이용하여 마리모를 호수 바닥으로 돌려보냈다. 1952년, 마리모는 특별 천연기념물로 격상되었다. 마리모 반환 운동은 더욱 거세져 1955년에는 3500개로 증가했고, 1960년에는 돌아오는 마리모가 거의 없어졌지만, 축제는 대자연에 감사하는 행사로 계속되었다.[20] 이후 보호 분위기가 고조되고 감시 활동이 강화되면서 아칸 호 마리모의 불법 채취는 줄어들었다. 판매되는 마리모는 시라르토로 호산 부유형을 둥글게 가공한 것이었으며, 그것이 고갈되자 러시아·동유럽산으로 대체되었다.[20]

2. 2. 일본 국외

일본 국외에서는 유럽 각지와 러시아 등 아시아 일부 지역, 북아메리카 동북부와 캐나다 등지에 분포한다.

이 종은 주로 과거에 빙하로 덮였던 유럽 지역(북유럽)과 일본의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북아메리카에서도 발견되었지만 드물며, 호주에서도 드물게 발견된다.[2]

아이슬란드의 미바튼 호수나 에스토니아의 오이츠 호 등지에서 공 모양의 집합체가 확인되어, 유럽 북부의 여러 나라·러시아·미국 등 북반구에 널리 분포하는 종임이 최근에 알려지게 되었다. 2011년 12월, 구시로시교육위원회 마리모 연구실의 연구에 의해, 북반구의 모든 마리모가 일본의 호수의 마리모에 그 기원을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철새 등이 집어먹고 다른 지역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아칸 호는 마리모가 현존하는 일본 내의 호수 중 형성 시기가 가장 오래되었지만, 긴 역사 속에서 소멸된 호수도 있어 일본의 어느 호수가 기원이라고 특정하는 것은 곤란하다.[26][27] 또한 뮈바튼 호에는 일본의 아칸 호의 20배 정도의 양(개 정도)의 마리모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28] 수질 오염 등으로 인해 2010년대에 들어 세계 최대의 서식지인 미바튼 호수에서는 구형 마리모가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2014년 시점에서는 세계에서 아칸 호 북쪽 츄루이 만이 유일한 구형 마리모의 군생지가 되었다.[21]

3. 생태

마리모는 기본적으로 담수에 살지만,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기수역에서도 생육이 확인되고 있다. 냉해 저항성과 내암성도 매우 강하여, 냉장고에 몇 개월 동안 보관해도 사멸하지 않는다. 아칸호는 한겨울이 되면 완전히 얼어붙고, 60cm 두께의 얼음 밑에 마리모는 격리되므로 당연한 성질이다. 반대로 더위에는 매우 약하여 35°C가 한계이다. 그러므로 판매되는 마리모를 구입했을 경우, 여름철 대책으로 냉장고에 보관해도 좋다.

마리모는 일반적으로 물에 뜨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005년 아칸 호에서 물에 떠오른 개체가 발견되었다. 마리모가 광합성에 의해 기포(산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으로, 판매되는 마리모 중에도 광합성이 활발할 때 떠오르는 것이 있다.

일본 아칸호와 오아칸 산


마리모 군체의 존재는 낮은 조명 조건에 대한 종의 적응과 바람에 의해 유발되는 해류, 광선 조건, 호수 형태, 바닥 기질 및 침전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에 달려있다. 마리모가 선호하는 서식지는 생물 활동이 낮거나 보통 수준이고 칼슘 수치가 보통 이상인 호수이다.[2]

마리모는 잘 알려진 구형의 집합체 하나가 마리모의 개체 단위가 아니라, 이 구형체를 구성하는 가는 섬유(사상체라고 부름)가 마리모의 개체로서의 단위이다. 흔히 볼 수 있는 구형의 "마리모"는 생물학적으로 "마리모의 집합체"이다. 많은 서식지에서 마리모는 사상체의 형태로 살아가며 구형의 집합체를 만들지 않는다. 겉보기에는 부드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단한 조류이며, 손으로 만지면 따끔따끔한 감촉이 있다.

최근 각지에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종으로서 환경성의 레드 리스트에 멸종 위기종으로 게재되어 있다. 아칸 호의 마리모는 지름 30cm 정도까지 성장하지만, 태양광이 닿지 않는 중심부는 사상체가 말라 죽어 공동이 되기 때문에 크기를 지탱하지 못하고 부서진다. 하지만 그 후에는 작은 마리모가 되어 다시 성장을 계속한다. 국립 유전학 연구소는 아칸 호의 마리모 중 20cm 이상으로 크게 자라는 것은 서식하고 있는 시아노박테리아가 분비하는 점착 물질이 지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4] 게다가 호수에 불어오는 바람이 일으키는 파도로 인해 집합체가 회전한다는 것도 밝혀졌으며, 주변 지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20] 마리모의 집합체는 군생함으로써 경쟁하는 수초의 번성을 막고 있으며, 급감하면 감소가 가속화되기 쉽다.[20]

아칸 호의 마리모는, 상류에서의 '발견' 이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아져 도쿄로도 보내졌다. 남획이 우려되어 1921년에 천연기념물이 되었지만, 태평양 전쟁 직후까지 기념품으로 팔리는 일이 계속되었다. 게다가 아칸 호에서 흘러나오는 아칸 강에서의 수력 발전 때문에 호수 수위가 낮아져 1950년에 마리모 대량 폐사가 일어났다. 홋카이도 대학의 타테와키 미사오 등이 관상용으로 유출된 마리모의 반환을 호소하는 등 보호 운동을 벌였고, 같은 해에 마리모 애호회 (후의 특별 천연기념물 '아칸 호의 마리모' 보호회)를 결성했다. 50개 가까이 돌아왔고, 10월 7-8일에 열린 제1회 마리모 축제에서는 아이누 족 장로들이 통나무배로 마리모를 호수 바닥으로 돌려보냈다. 1952년에 마리모는 특별 천연기념물로 격상되었다. 마리모 반환 운동은 더욱 높아져 1955년에는 3500개로 증가했고, 1960년에는 돌아오는 마리모가 거의 없어졌지만, 축제는 대자연에 감사하는 행사로 계속되었다.[20]

일본 국외에서는 아이슬란드의 미바튼 호수나 에스토니아의 오이츠 호수 등에서 구형의 집합체가 확인되었으며, 유럽 북부의 여러 나라와 러시아, 북아메리카 등 북반구에 널리 분포하는 종이라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 2011년 12월, 구시로시교육위원회 마리모 연구실의 연구를 통해 북반구의 마리모가 모두 일본의 호수 마리모를 기원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철새 등이 먹고 다른 지역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아칸 호는 마리모가 현존하는 국내 호수 중 형성 시기가 가장 오래되었지만, 긴 역사 속에서 소멸된 호수도 있어 국내 어느 호수가 기원인지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수질 오염 등으로 인해 2010년대에 들어 세계 최대의 서식지인 미바튼 호수에서는 구형 마리모가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2014년 시점에서는 세계에서 아칸 호 북쪽 츄루이 만이 유일한 구형 마리모의 군생지가 되었다.[21]

아칸호의 마리모는 8월 중순부터 9월 상순에 걸쳐 유주자(포자)를 방출하지만, 그 비율은 상당히 낮고, 영양 번식에 의해 구형을 형성·유지하는 경향이 있다.[13]

담수산 조류로서는 내냉성과 내암성도 매우 강하며, 담수와 함께 동결된 경우, -20°C영어에서 하루 정도의 동결이라면 견딜 수 있다.[22] 아칸호는 한겨울이 되면 완전히 결빙하여, 60cm의 두께가 되는 얼음 아래에 마리모는 갇히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동결시키지 않고 수개월 보관해도 사멸하지 않는다. 그러나 더위에 매우 약하며, 35℃가 한계이다.

마리모는 광합성에 의해 기포(산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판매되는 마리모에서도 광합성이 활발할 때 드물게 뜰 때가 있다. 수질 악화에 약한 것이 생식 수의 감소를 일으키고 있다고 여겨진다. 특히 카티온계 계면 활성제에 약하다.[23] 건조에도 약하여 강풍이나 유람선의 파랑에 의해 떠밀려 올라오면 쉽게 고사한다. 흙에 묻히거나, 시오구사로 덮이거나 하는 등 광합성이 저해되어도 고사하지만, 파랑에 의한 회전에 의해 그것들을 표면에서 떨어뜨리고 있다. 이 회전 운동에 의해 다른 마리모 아래에 숨겨진 마리모가 밖으로 나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군생지 전체의 각 개체가 광합성을 하고 있다.

아칸호의 마리모는 파랑에 의해 흔들려 구형이 된다. 30cm 정도의 사이즈까지 성장하면 더욱 파도의 영향을 받기 쉬워지며, 폭풍 등 강풍에 의해 호반에 떠밀려 올라온다. 종래, 떠밀려 올라오는 것은 마리모의 성장에 마이너스라고 생각되었지만, 떠밀려 올라온 마리모는 흩어져, 그 파편을 바탕으로 다시 구형 마리모로 성장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떠밀려 올라오는 것 자체가 마리모에게 수를 늘리기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

4. 형태

마리모는 세 가지 성장 형태를 보인다.[2]


  • 바위 위에서 자라는 형태: 주로 바위의 그늘진 면에서 발견된다.
  • 자유 부유 필라멘트 형태: 부착되지 않은 작은 필라멘트 뭉치들이 진흙 호수 바닥에 카펫처럼 형성된다.
  • 호수 공 형태: 조류가 중심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밀집된 필라멘트 덩어리로 자라 상당한 크기의 공을 이룬다.


홋카이도아이누는 마리모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식량이 되는 것도 아니고, 호수에 많이 서식하며, 호수면에 떠다니거나, 풍랑 후에 호숫가에 대량으로 밀려와서 특별하게 여기지 않았다. 아이누어로는 "토라산페(호수의 괴물)"라고 부르기도 했다.

1753년 칼 폰 린네스웨덴의 단네모라 호수에서 마리모를 채취하여 학명을 붙였다. 1897년 삿포로 농학교(현 홋카이도 대학)의 가와카미 타키야가 아칸호의 시리코마베츠 만에서 발견하여, 그 모양에서 "마리모(毬藻)"라는 일본식 이름을 붙였다.

일본에서는 마리모 외에도, 도야마현의 "다테야마마리모" 및 모토스 호수(그 외 가와사키시에서의 발견 예 있음)에 서식한다고 생각되는 "모토스마리모"의 3종이 확인되었다.

4. 1. 구형 집합체

마리모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성장 형태를 보인다.

  • 바위 위에서 자라는 형태: 주로 바위의 그늘진 면에서 발견된다.
  • 자유 부유 필라멘트 형태: 부착되지 않은 작은 필라멘트 뭉치들이 진흙 호수 바닥에 카펫처럼 형성된다.
  • 호수 공 형태: 조류가 중심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밀집된 필라멘트 덩어리로 자라 상당한 크기의 공을 이룬다. 이 공들은 핵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마리모(''Aegagropila linnaei'')의 세 가지 일반적인 성장 형태: 공 모양, 자유 부유 필라멘트, 바위 위에서 자라는 모습


마리모의 둥근 모양은 부드러운 파도가 가끔 회전시켜 줌으로써 유지된다. 모래 바닥을 가진 얕은 호수가 이러한 환경에 최적이다.[2]

공 모양은 전체적으로 녹색을 띠는데, 이는 어느 면이 위로 향하든 광합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 내부 또한 녹색이며 휴면 상태의 엽록체로 가득 차 있다. 이 엽록체는 공이 부서지면 몇 시간 안에 활성화된다. 파도는 공에 붙은 죽은 유기 물질을 청소하는 역할도 한다.

일부 마리모 군체는 두 개 또는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각 공이 빛을 받기 위해서는 파도의 작용으로 회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형은 에 비해 표면적 대 부피 비율이 낮아 광합성을 제한하므로, 마리모 공의 최대 크기는 제한적이다.

마리모는 구형 집합체 하나가 개체 단위가 아니라, 이 구형체를 구성하는 가는 섬유(사상체)가 개체 단위이다. 즉, 흔히 보이는 구형의 "마리모"는 생물학적으로 "마리모의 집합체"이다. 많은 서식지에서 마리모는 사상체 형태로 살아가며 구형 집합체를 만들지 않는다. 겉보기에는 부드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단한 조류이며, 손으로 만지면 따끔따끔한 감촉이 있다.

4. 2. 사상체

마리모는 잘 알려진 구형의 집합체 하나가 마리모의 개체 단위가 아니라, 이 구형체를 구성하는 가는 섬유(사상체라고 부름)가 마리모의 개체로서의 단위이다. 흔히 볼 수 있는 구형의 "마리모"는 생물학적으로 "마리모의 집합체"이다. 많은 서식지에서 마리모는 사상체의 형태로 살아가며 구형의 집합체를 만들지 않는다. 겉보기에는 부드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단한 조류이며, 손으로 만지면 따끔따끔한 감촉이 있다.

5. 분류

안톤 E. 자우터가 1820년대에 오스트리아의 첼 호수에서 마리모를 처음 발견하여 기술했다. 프리드리히 T. 퀴츠 (1843)는 구형 덩어리 형성을 기반으로 ''A. linnaei'' 종을 기준으로 *Aegagropila* 속을 설립했다. 하지만, 이후 모든 *Aegagropila* 종은 *Cladophora* 속의 *Aegagropila* 아속으로 이전되었다 (Kützing 1849). 그 결과, ''A. linnaei''는 *Cladophora aegagropila* (L.) 라벤호르스트 및 *Cl. sauteri* (Nees ex Kütz.) Kütz.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2년의 광범위한 DNA 연구 결과, 이름은 다시 ''Aegagropila linnaei''로 변경되었다. 세포벽에 키틴이 존재한다는 점이 *Cladophora* 속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1898년 일본의 식물학자 가와카미 타키야가 '마리모'라는 이름을 붙였다. Mari|마리일본어는 탄력 있는 놀이 공을, mo|모일본어는 물에서 자라는 식물을 의미하는 일본어 단어이다. 아이누어로는 torasampe|토라삼페ain('호수 고블린')와 tokarip|토카립ain('호수 롤러')라고 불린다. 수족관에서 "일본 이끼 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하지만, 이끼와는 관련이 없다. 미바튼 호수의 아이슬란드 현지 어부들은 kúluskítur|쿨루스키투르is(kúla|쿨라is는 '공', skítur|스키투르is는 '오물')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오물"은 낚시 그물에 얽힌 잡초를 의미한다. *Aegagropila* 속명은 그리스어로 '염소 털'을 의미한다.

마리모의 개체 단위는 잘 알려진 구형의 집합체가 아니라, 이를 구성하는 가는 섬유(사상체)이다.[1] 구형의 "마리모"는 생물학적으로 "마리모의 집합체"이다.[1] 많은 서식지에서 마리모는 사상체 형태로 살아가며 구형 집합체를 만들지 않는다.[1] 겉보기에는 부드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단한 조류이며, 만지면 따끔따끔한 감촉이 있다.[1]

홋카이도아이누는 마리모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식량으로 사용되지 않고, 호수에 많이 서식하며, 호수면에 떠다니거나 풍랑 후에 호숫가에 대량으로 밀려와 특별하게 여기지 않았다.[2] 아이누어로 "토라산페(호수의 괴물)"라고 부르기도 했다.[2]

1753년 칼 폰 린네스웨덴의 단네모라 호수에서 마리모를 채취하여 학명을 붙였다.[3] 1897년 삿포로 농학교(현 홋카이도 대학)의 가와카미 타키야가 아칸호의 시리코마베츠 만에서 발견하여 "마리모(毬藻)"라는 일본식 이름을 붙였다.[3]

일본에서는 마리모 외에도, 도야마현의 "다테야마마리모" 및 모토스 호수(그 외 가와사키시에서의 발견 예 있음)에 서식한다고 생각되는 "모토스마리모"의 3종이 확인되었다.[4] 초기에는 마리모속 *Aegagropila*로 분류되었지만, 이후 이끼속](Cladophora)으로 분류되었다.[4] 1990년대 이후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실이끼속과는 다르다는 것이 밝혀져 다시 마리모속으로 돌아왔다.[4]

지시마마리모, 후토히메마리모, 가라후토마리모, 토로마리모, 후지마리모 등의 근연종이 있다고 여겨졌지만, 분자생물학적 분석 결과 모두 마리모와 같은 종임이 확인되었다.[5] 근연종으로는 도야마현에서 발견되어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일본 전국에서 확인된 다테야마마리모라는 종이 있다.[5]

6. 보존

마리모는 수중 영양분 양에 민감하다. 부영양화(농업과 양식으로 인한)와 인간 활동으로 인한 진흙 퇴적은 많은 호수에서 마리모가 사라지는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2]

아이슬란드의 미바튼 호수


아이슬란드의 미바튼 호수에서는 1978년에 마리모의 밀집된 군집이 발견되었지만, 그 이후로 상당히 줄어들었다. 2014년에는 과도한 영양분으로 인해 호수에서 거의 완전히 사라졌다.[4] 그러나 현재 생태계가 개선되면서 작은 마리모 공이 다시 형성되고 있다.[5][6]

일본에서도 여러 곳에서 여전히 발견되지만,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2] 아칸호에서는 호수 공의 보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리모는 1920년대부터 일본에서, 2006년부터 아이슬란드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 아칸 호수는 국립 공원으로, 미바튼 호수는 자연 보호 구역으로 보호되고 있다.

아칸 호의 마리모 군생지는 북부의 키네탄베 만과 추루이 만에 있으며, 추루이 섬에는 마리모 전시 관찰 센터가 설치되어 있다.[20] 서부의 슈리코마베츠 만에서는 한때 존재했던 군생지가 산림 벌채로 인한 토사 유입 등으로 1940년대 초에 소멸되었으며, 환경성 아칸 마슈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이 인공 재배를 통한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20] 인근 6개 시정촌이 아칸 호소군·마리모 연구실을 설치했으며, 이 연구실의 추정에 따르면 지름 15cm를 넘는 집합체는 20만 개 정도이다.[20] 크고 비로드 모양의 구형 형태와 희소성으로 인해 1952년에 국가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아칸 호의 마리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3월 29일은 '마리모의 날'로 지정되었다.

최근 각지에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종으로서 환경성의 레드 리스트에 멸종 위기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아칸 호의 마리모는 지름 30cm 정도까지 성장하지만, 태양광이 닿지 않는 중심부는 사상체가 말라 죽어 공동이 되기 때문에 크기를 지탱하지 못하고 부서진다. 하지만 그 후에는 작은 마리모가 되어 다시 성장을 계속한다. 국립 유전학 연구소는 아칸 호의 마리모 중 20cm 이상으로 크게 자라는 것은 서식하고 있는 시아노박테리아가 분비하는 점착 물질이 지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4] 호수에 불어오는 바람이 일으키는 파도로 인해 집합체가 회전한다는 것도 밝혀졌으며, 주변 지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20] 마리모의 집합체는 군생함으로써 경쟁하는 수초의 번성을 막고 있으며, 급감하면 감소가 가속화되기 쉽다.[20]

아칸 호의 마리모는, 상류에서 '발견'된 이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아져 도쿄로도 보내졌다. 남획이 우려되어 1921년에 천연기념물이 되었지만, 태평양 전쟁 직후까지 기념품으로 팔리는 일이 계속되었다. 아칸 호에서 흘러나오는 아칸 강에서의 수력 발전 때문에 호수 수위가 낮아져 1950년에 마리모 대량 폐사가 일어났다. 홋카이도 대학의 타테와키 미사오 등은 관상용으로 유출된 마리모의 반환을 호소하는 등 보호 운동을 벌였고, 같은 해에 마리모 애호회 (후의 특별 천연기념물 '아칸 호의 마리모' 보호회)를 결성했다. 50개 가까이 돌아왔고, 10월 7-8일에 열린 제1회 마리모 축제에서는 아이누 족 장로들이 통나무배로 마리모를 호수 바닥으로 돌려보냈다. 1952년에 마리모는 특별 천연기념물로 격상되었다. 마리모 반환 운동은 더욱 높아져 1955년에는 3500개로 증가했고, 1960년에는 돌아오는 마리모가 거의 없어졌지만, 축제는 대자연에 감사하는 행사로 계속되었다.[20]

1912년(다이쇼 원년)에는 수반이나 유리 용기에 담겨 다다미 장식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전해진다.[24]

관광지 등에서 "양식 마리모"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것은, 현지 어업 협동조합이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내의 시라르토로 호에서 채취한 마리모 사상체를 인공적으로 둥글게 만든 것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양식"하여 늘린 것은 아니다. 재료를 채취하는 시라르토로 호에서는 이 마리모의 판매 때문에 마리모가 감소하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판매되는 마리모는 천연 마리모에 비해 형태가 쉽게 부서진다고 한다.

  • 특별 천연기념물 - 아칸호의 마리모 (1921년 3월 3일 천연기념물 지정, 1952년 3월 29일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변경)

7. 문화

요칸 ''마리모'' 모양의 과자, 아칸 호 근처에서 판매


원추형 플라스크에서 재배된 ''A. linnaei''.


마리모는 희귀하고 신기한 물건으로 여겨진다. 일본에서는 아이누 사람들이 매년 10월 아칸 호에서 3일 동안 마리모 축제를 연다.[3][7]

매력적인 외관 덕분에 마리모는 환경 교육의 매개체로도 활용된다. 기념품으로 판매되는 작은 공들은 자유롭게 떠다니는 필라멘트를 손으로 굴려 만든다. 마리못코리라는 널리 판매되는 봉제 인형 캐릭터는 마리모를 의인화하여 디자인에 활용하고 있다.

마리모는 때때로 수족관에서 전시용으로 판매되기도 하는데, 주로 우크라이나의 샤츠키 호수와 같은 곳에서 재배된다.[2] 일본 수족관 상점에서 판매되는 마리모는 유럽산인데,[2] 아칸 호에서 채집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7]

만화 원피스와 그 각색 작품에서 밀짚모자 해적단의 검객 조로는 뾰족한 녹색 머리 때문에 종종 "마리모 머리"라고 불린다.

  • 『마리모의 노래』… 아칸호의 마리모를 소재로 한 가요(작사: 이와세 히로시, 작곡: 야시마 히데아키). 안도 마리코가 1953년에 발표하여 대히트했다. 원래 콜롬비아의 전국 가요 콩쿠르 과제곡 가사 모집의 입선작이었다. 이 노래는 아칸호의 마리모의 존재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칸호반(복케 산책로)에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그 후, 세리 요코, 구조 마리코, 미즈모리 카오리 등이 커버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 때, 제목을 한자인 "毬藻"를 가타카나로 고쳐, 『마리모의 노래』로 하고 있다.
  • 『마리모의 호수』 마츠바라 켄지
  • 『마리못코리 콜』 CORICORI
  • 『꼬리꼬리 마리못코리』 CORICORI
  • 『marimo.』 pupa
  • 『MARIMO』 Rihwa

8. 기타

2021년 3월 2일,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은 북미 전역의 애완동물 가게에서 판매되는 마리모에서 얼룩무늬담치가 발견되었다고 통보했다.[9][8] 같은 해 3월 8일까지, 침입성 얼룩무늬담치가 21개 주에서 발견되었다.[9] 이는 시애틀의 Petco에서 처음 발견되면서 촉발되었다.[10] 어항 소유자들은 지역 수로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리모를 폐기하기 전에 끓이거나, 얼리거나, 표백하여 오염을 제거할 것을 권고받았다.[10] Petco[11]와 PetSmart[12]는 매장에서 판매된 마리모를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만약 얼룩무늬담치가 워싱턴주의 개방 수역에 도달할 경우, 이로 인해 주는 전력 및 수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매년 1억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10]

참조

[1] 논문 Figure 4 https://academic.oup[...]
[2] 학술지 Global Decline of and Threats to Aegagropila linnaei,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Lake Ball Habit
[3] 간행물 Creation of the Marimo Festival: Ainu Identity and Ethnic Symbiosis https://web.archive.[...] 2004
[4] 뉴스 Einkenni Mývatns að hverfa https://www.mbl.is/f[...] Morgunblaðið 2014-05-02
[5] 웹사이트 Unexpected good news from lake Mývatn: Large quantities of Marimo wash ashore https://icelandmag.i[...]
[6] 웹사이트 Great news from Mývatn lake: Unique marimo colonies grow second year in a row https://icelandmag.i[...]
[7] 뉴스 The Mysterious Green Orbs That Float by Day and Sink at Night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19-05-21
[8] 웹사이트 Zebra mussel disposal https://www.fws.gov/[...] 2021-04-26
[9] 웹사이트 Invasive Zebra Mussels Found in Pet Stores in 21 States https://www.usgs.gov[...]
[10] 웹사이트 State asks public to inspect aquarium moss and prevent movement of invasive mussels http://wdfw.wa.gov/n[...] 2021-04-27
[11] 웹사이트 Recalls & Advisories http://www.petco.com[...] 2021-04-27
[12] 웹사이트 Voluntary Product Withdrawal: Marimo Moss Balls http://www.petsmartc[...] 2021-04-27
[13] 기타 特別天然記念物「阿寒湖のマリモ」の繁殖生態を解明~絶滅が危惧されるマリモの保全に大きく前進~ https://www.hokudai.[...] 北海道大学 2020-11-20
[14] 뉴스 マリモの大型化 細菌が一役/遺伝研など解析 阿寒湖、保全に応用も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21-07-11
[15] 웹사이트 国内3種目のマリモを発見 本栖湖から?民家の水槽で大量発生:朝日新聞デジタル https://www.asahi.co[...] 2024-04-07
[16] 웹사이트 河原の石を水槽に入れたら…国内報告1例の「まりも」が出現 {{!}} NHK https://www3.nhk.or.[...] 2024-04-07
[17] 웹사이트 日本新産種のモトスマリモ :: 国立科学博物館 https://www.kahaku.g[...] 2024-04-07
[18] 웹사이트 国内2例目の「モトスマリモ」が民家で見つかる 詳しい生態不明 https://mainichi.jp/[...] 2024-04-09
[19] 학위논문 マリモの分子系統学的研究:その起源、分類、生物地理 https://hdl.handle.n[...] 金沢大学 2002-09
[20] 뉴스 【時を訪ねて 1950】マリモ返還運動:阿寒湖(釧路市)大量死、盗み数 減らす 北海道新聞 2020-12-20
[21] 뉴스 マリモは日本が起源、渡り鳥が運搬か?釧路の研究員ら、遺伝子調査で確認 https://www.nikkei.c[...] 共同通信
[22] 간행물 マリモの凍害と乾燥害 https://hdl.handle.n[...] 北海道大学低温科学研究所 1959-10-24
[23] 간행물 マリモ節間細胞の耐凍性 II https://hdl.handle.n[...] 北海道大学低温科学研究所 1964-10-20
[24] 서적 環境史年表 明治・大正編(1868-1926) 河出書房新社 2003-11-30
[25] 웹사이트 まりもについて http://www.marchan-c[...] 株式会社マルシャン
[26] 뉴스 マリモは日本が起源、渡り鳥が広める http://www.nikkei.co[...] 日本経済新聞 2012-01-07
[27] 뉴스 マリモ:日本起源で世界に分布? 釧路市教委が解析、渡り鳥が介在か https://archive.toda[...] 毎日新聞 2012-01-09
[28] 방송 世界まる見え 2013-03-1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