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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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쌈은 밥이나 다른 음식물을 채소나 해산물 등으로 싸서 먹는 한국 요리이다. 고려 시대에 채식 요리가 발달하면서 등장하여, 조선 시대를 거치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쌈은 잎채소, 해조류, 육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며, 보쌈, 쌈밥과 같은 형태로 대중화되었다. 현재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상추쌈, 깻잎쌈, 김쌈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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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 - [음식]에 관한 문서 | |
|---|---|
| 쌈 정보 | |
![]() | |
| 한국어 | 쌈 |
| 한자 | 없음 |
| 로마자 표기 | ssam |
| 설명 | |
| 정의 | 한국 스타일의 음식 랩 |
| 특징 | 다양한 재료를 잎채소에 싸서 먹는 음식 |
2. 역사
쌈 요리의 정확한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고려 시대 불교의 영향으로 채식 문화가 발달하면서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4] 이후 쌈은 여러 기록에 등장하는데, 특히 원나라에 공녀로 간 고려 여성들이 고향을 그리며 상추에 밥을 싸 먹었다는 기록이 양윤부의 시와 동국세시기 등에 전해진다.[22][7]
조선 시대에 이르러 쌈은 더욱 대중화되었고, 정월 대보름과 같은 명절에는 복을 기원하며 먹는 절기 음식, 이른바 '복쌈'(복쌈한국어)으로 자리 잡았다.[5] 당시 여러 문헌에는 다양한 채소와 재료를 이용한 쌈 요리법과 먹는 예절 등이 기록되어 있다.[6] 또한, 일부 지방에서는 용왕에게 제사를 지낼 때 잎에 싼 음식을 바치는 '용왕밥' 풍습도 있었다.[26] 이처럼 쌈은 오랜 역사를 거치며 한국의 식문화 속에서 중요한 음식으로 발전해 왔다.
2. 1. 고려 시대
고려 시대에는 불교의 영향이 강해 동물을 죽여 먹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4] 이로 인해 다양한 채식 요리가 발달했으며, 특히 쌈은 이 시기에 주목받는 음식으로 등장했다.[4] 쌈은 등장 이후 여러 기록에서 언급되었다.14세기 원나라 시인 양윤부가 쓴 '원궁사' 중 '난경잡영'이라는 시의 주석에는,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가 궁녀가 된 고려 여성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상추에 밥을 싸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22] 조선 시대에 쓰인 풍속 서적인 동국세시기에도 비슷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원나라에 시녀로 잡혀간 고려 여인들이 고국의 맛을 느끼고 향수를 달래기 위해 쌈을 만들어 먹었다고 전한다. 양윤부는 또한 자신의 시에서 고려 사람들이 날 채소에 밥을 싸서 먹는 모습을 언급하며 고려 상추의 은은한 향을 칭찬하기도 했다.[7] 이러한 기록들은 고려 시대에 이미 쌈 문화가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2. 2. 조선 시대
19세기 이전 조선의 풍속을 상세히 기록한 문헌이 부족하여 잎으로 재료를 싸 먹는 방식의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원나라 시대에 고려에서 온 공녀들을 통해 전해졌다는 설이 있다.[22] 14세기 원나라 시인 양윤부(楊允孚)가 쓴 '원궁사(元宮詞)' 중 '난경잡영(灤京雜詠)'이라는 시의 주석에는 원나라 궁궐의 여관이 된 고려 여성들이 상추에 밥을 싸서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22][23] 이는 고려 시대부터 쌈 문화가 존재했음을 보여주며, 양윤부는 다른 시에서 고려 상추의 향을 칭찬하기도 했다.[7]조선 시대에 이르러 쌈은 더욱 발전하여 다양한 문헌에 등장하며, 특히 절기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 문헌 | 저자 | 연대 | 주요 내용 |
|---|---|---|---|
| 어우야담 | 유몽인 | 17세기 초 | 쌈장과 밥을 잎채소에 싸서 먹는 정어리 언급.[5][6] |
| 사소절(士小節) | 이덕무 | 18세기 | 쌈을 먹을 때 밥을 먼저 떠서 둥글게 말아 채소로 감싸고, 볼이 부풀어 오르지 않도록 한입 크기로 만드는 것이 예절이라고 설명.[6] |
| 정약용 시 | 정약용 | 18세기 말~19세기 초 | 상추에 밥, 고추장, 파 뿌리를 얹어 쌈을 먹는 모습 묘사.[6] |
| 상원리곡(上元俚曲) | 김려(金鑢) | 1766~1821 | 정월 대보름 절기 음식으로 머위 잎 쌈을 먹으며 복을 기원함. 볏짚 가마니 모양처럼 복을 싸둔다는 의미를 가짐. |
| 동국세시기 | 미상 | 19세기 중반 | 정월 대보름에 채소 잎(채엽, 菜葉)이나 김(해의, 海衣)으로 밥을 싼 복과(福裹) 또는 복쌈을 먹으며 복을 기원했는데, 이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여겨졌다.[5] |
|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 | 미상 | 19세기 중반 | 마제채(馬蹄菜)라는 채소로 밥을 싼다는 기록이 있음. |
| 시의전서 | 미상 | 19세기 말 추정 | 황육(쇠고기), 웅어(뱀장어), 파, 실파, 쑥갓 등을 채소로 싸는 다양한 쌈 요리 등장. |
| 음식방문(飮食方文) | 미상 | 1882년 | 식기와 식재료 배치를 그린 반상식도(飯床食圖)에 쌈(쌈의 옛 글자)의 기록이 있으며, 밥상 오른쪽 중앙에 위치함.[24] |
| 고사십이집(攷事十二集) | 미상 | 연대 미상 | 잎을 삶거나 찐 머위쌈, 깻잎쌈 기록.[25] |
특히 정월 대보름 (음력 1월 15일)에 먹는 쌈은 '복쌈'이라고 불리며 복을 싸서 먹는다는 의미를 지닌 중요한 절기 음식이었다.[5]
지방에 따라서는 용왕 신앙과 관련하여 제사 음식으로 식재료를 잎에 싼 공물을 '용왕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26]
2. 3. 현대
현대에 이르러 쌈은 한국 외 지역에서도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뉴욕, 도쿄, 브리즈번 등 다양한 지역의 식당에서 제공되고 있다.[8][9]3. 종류



쌈은 사용하는 주재료에 따라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 대표적인 쌈 요리로는 보쌈 등이 있다.[29][30] 쌈의 구체적인 종류와 재료에 따른 분류는 하위 섹션을 참고할 수 있다.
3. 1. 재료에 따른 분류
쌈에는 상추, 양배추, 콩잎, 호박잎 등 다양한 채소가 생으로 또는 데쳐서 사용되며, 미역이나 김과 같은 해조류도 재료로 쓰인다. 때로는 소 혀, 생선 알, 돼지고기, 조개, 해삼 등을 달걀로 감싸서 요리한 음식을 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19]
쌈을 먹을 때는 취향에 따라 김치나 마늘과 같은 반찬을 곁들이기도 하며, 쌈장, 된장, 고추장, 기름장과 같은 소스를 함께 먹는다. 회나 과메기도 쌈으로 즐겨 먹는다.[10]
대표적인 쌈 요리로는 보쌈과 쌈밥이 있다.
- 보쌈: 삶은 돼지고기(주로 어깨살)를 쌈 채소와 함께 먹는 요리로, 한국 전역에서 인기가 많다.[11][12][29][30]
- 쌈밥: 밥을 쌈 채소에 싸 먹는 요리이다.[13][31]
쌈은 싸는 주재료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양한 종류로 나눌 수 있다.[32]
- 김쌈: 김으로 싼 쌈[33]
- 상추쌈: 상추로 싼 쌈
- 배추쌈: 배추로 싼 쌈
- 깻잎쌈: 깻잎으로 싼 쌈[34]
- 호박잎쌈: 호박잎으로 싼 쌈[35]
- 김치쌈: 김치로 싼 쌈
- 문어쌈: 얇게 썬 문어로 싼 쌈
- 포쌈: 생쇠고기로 싼 쌈
- 밀쌈: 밀가루로 만든 얇은 크레이프로 싼 쌈
- 어쌈: 얇게 썬 생선 필레로 싼 쌈
3. 2. 잎채소 및 기타 재료에 따른 분류
보쌈쌈을 싸는 데에는 다양한 채소가 재료로 사용된다. 상추, 양배추, 콩잎, 호박 잎 등을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사용한다. 미역이나 김과 같은 해조류도 쌈의 재료로 쓰인다. 때로는 소 혀, 생선 알, 돼지고기, 조개, 해삼 등을 달걀로 감싸서 요리한 음식을 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19]
쌈 안에는 취향에 따라 김치나 마늘과 같은 반찬을 넣기도 하고, 쌈장, 된장, 고추장, 기름장과 같은 소스를 곁들인다. 회나 과메기도 쌈으로 먹는다.[10]
다음은 쌈을 싸는 주재료에 따른 쌈의 종류이다.[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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