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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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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다파는 수메르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홍수 이후 인류를 이끌 지도자로 선택되었다. 에리두 신전의 사제이자 지혜로운 신 에아의 아들로 묘사되며, 영생을 얻지 못하는 인간의 운명을 지닌다. 아다파는 남풍의 날개를 부러뜨린 죄로 신 아누에게 불려가 심판을 받지만, 에아의 조언에 따라 영생의 기회를 놓치고 결국 인간의 고통을 겪게 된다. 아다파는 문명의 전수자, 왕의 조언자, 엑소시스트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오안네스, 아담과 같은 다른 신화 속 인물들과 비교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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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파
기본 정보
유형신화적 존재
문화메소포타미아 신화
지역수메르
직업현자
신화아다파 신화
개인 정보
아버지에아
어머니불명
배우자불명
자녀불명
다른 이름
수메르어আদমআ (Adam-a)
아카드어Adapa
영어Adapa
역할
역할신화 속의 현자, 아프칼루 중 하나
기타
관련 신화아다파 신화

2. 신화 속 아다파

아다파 이야기는 아멘호테프 4세(기원전 1377–1361년)의 문서 보관소에서 발견된 이집트 아마르나에서 처음 알려졌다. 1912년까지 아슈르바니팔 도서관(기원전 668–626년)에서 발견된 세 개의 이야기가 해석되었고, 이 이야기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01년 현재 도서관에서 5개의 조각이 알려져 있다. 이 텍스트의 알려진 여러 버전에는 차이점이 있다.[3]

텍스트 목록을 바탕으로, 가능한 원래 제목인 인치피트는 ''아다파, 천국으로''였을 수 있다.[3]

아다파는 에리두(문헌에 따라서는 딜문)의 현명한 신 에아(수메르 신화에서는 엔키)의 혈통이지만, 죽을 운명에 놓인 보통 인간이었다. 그는 인간에게 공예와 문명을 가져다주기 위해 에아에 의해 보내졌다.

실낙원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많은 비슷한 신화에서는 천계나 명계에서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페르세포네하데스에게 방문하는 이야기 등이 있다.

영국의 고대 오리엔트 학 연구자인 스테파니 댈리(Stephanie Dalley)는 저서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에라(네르갈)와 이슈무 시대 이후, 7명의 현자는 신의 노여움을 사서 모두 압수의 곁으로 떠나버렸다. 아다파가 떠나고 이야기는 끝났다''』

아다파는 대홍수 이전 신화상 최초의 에리두의 왕인 알림의 측근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그는 사제나 악마 퇴치사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지며, 그가 죽은 후에 아프칼 중 한 명으로 인지되었다.

2. 1. 아다파와 남풍

대홍수 이후, 왕권은 키시에 있었지만, 인류는 지도자가 없어 방향을 잃었다. 이에 신들은 아다파를 새로운 지도자이자 목자로 세웠다.[3] 아다파는 에아(때때로 그의 아버지로 여겨짐)에게 위대한 지혜를 받았지만 영생은 받지 못했다.

그는 티그리스 강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강한 바람에 배가 뒤집혔다. 화가 난 아다파는 "남풍의 날개를 부러뜨렸다"며 7일 동안 바람이 불지 못하게 했다. 아누는 아다파에게 그의 행동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에아는 아다파에게 하늘의 문을 지키는 탐무즈와 닌기쉬지다의 동정을 얻으라고 조언했다. 또한, 옷과 기름을 바칠 때, 그는 옷을 입고 자기 자신에게 기름을 발라야 한다고 했다.

아다파는 상복을 입고 탐무즈와 닌기쉬지다에게 그들이 땅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상복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아다파는 "생명의 음식"과 "생명의 물"을 제공받았지만, 에아의 조언대로 먹거나 마시지 않았다. 그는 아누 앞에 끌려갔고, 아누는 왜 그가 먹지도 마시지도 않는지 물었다. 아다파는 에아가 하지 말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아누에아의 행동을 비웃고, "그가 인류에게 무슨 병을 일으켰나요?"라고 질문하며 아다파에 대한 심판을 내렸다. 그는 사람들이 질병을 겪을 것이며, 이는 닌카라크가 완화시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다음 아다파는 지구로 보내졌다.

2. 2. 아다파와 에아

에아(때로는 아다파의 아버지로 여겨짐)는 아다파에게 뛰어난 지혜를 주었지만 영생은 주지 않았다.[3]

에아는 아다파가 닌릴의 날개를 꺾은 죄로 아누에게 천계로 소환되었을 때, 솔직하게 사과하되 천계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죽음''을 가져오는 음식이므로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아다파는 에아의 조언에 따라 ''영원한 생명''의 음식을 거부하여 불멸의 기회를 놓쳤다.

아누에아의 행동을 비웃고, "그가 인류에게 무슨 병을 일으켰나요?"라고 수사적으로 질문하며 아다파를 심판했다. 아누는 사람들이 질병을 겪을 것이며, 이는 닌카라크가 완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아다파는 지구로 보내진다.

2. 3. 아다파와 아누

대홍수 이후, 인류는 방향을 잃었지만, 신들은 에아(엔키)의 아들로 여겨지는 아다파를 새로운 지도자로 세웠다.[3] 에아는 아다파에게 지혜를 주었지만 영생은 주지 않았다.

아다파는 티그리스 강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강한 바람에 배가 뒤집히자, 분노하여 "남풍의 날개를 부러뜨려" 7일 동안 바람이 불지 못하게 했다. 아누는 아다파를 소환하여 책임을 물었지만, 에아는 아다파에게 하늘 문을 지키는 탐무즈와 닝기쉬지다의 동정을 얻고, 그곳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먹지 말라고 조언했다.

아다파는 상복을 입고 두 신에게 그들이 땅에서 사라져 슬퍼한다고 말하며 동정을 얻었다. 아다파는 "생명의 음식"과 "생명의 물"을 제공받았지만, 에아의 조언대로 먹지 않았다. 아누는 아다파에게 이유를 물었고, 아다파는 에아가 먹지 말라고 했다고 답했다.

아누는 에아의 행동을 비웃으며, "그[아다파]가 인류에게 무슨 해를 끼쳤는가?"라고 질문하며 아다파를 심판했다. 그는 인간이 질병으로 고통받을 것이며, 닌카라크가 이를 완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아다파는 다시 땅으로 내려 보내졌다.

아누는 아다파의 사과를 받고 영생의 음식을 권했지만, 아다파는 에아의 경고를 기억하고 거절하여 불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는 에덴 동산에서 지혜의 나무 열매를 먹고 추방된 아담과 이브 이야기와 비슷하다.

3. 아다파의 다양한 모습

대홍수 이후, 왕권은 키시에 있었지만, 인류는 유능하고 지혜로운 지도자가 없어 방향을 잃었다. 이에 신들은 아다파를 새로운 지도자이자 목자로 세웠다.[3] 아다파는 인간이자 현자, 또는 에리두에 있는 에아 신전의 사제였다. 에아(때로는 그의 아버지로 여겨짐)는 아다파에게 위대한 지혜를 주었지만 영생은 주지 않았다.

아다파는 티그리스 강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강한 바람에 배가 뒤집혔다. 화가 난 아다파는 "남풍의 날개를 부러뜨려" 7일 동안 바람이 불지 못하게 했다. 아누는 아다파에게 설명을 요구했고, 에아는 아다파에게 하늘 문을 지키는 탐무즈와 [https://en.wikipedia.org/wiki/Ningishzida 닌기쉬지다(Ningishzida; 식물, 뱀, 정의, 지하세계의 신)]의 동정을 얻으라고 조언했다. 아다파는 상복을 입고 탐무즈와 닌기쉬지다에게 그들이 땅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슬퍼한다고 말했다.

아다파는 "생명의 음식"과 "생명의 물"을 제공받았지만, 에아의 조언대로 먹거나 마시지 않았다. 아누에아의 행동을 비웃으며, 사람들이 질병을 겪을 것이고, 이는 [https://en.wikipedia.org/wiki/Ninkarrak 닌카락]이 완화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다파를 지구로 돌려보냈다.

신아시리아 시대에는 왕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아다파를 언급했다. 예를 들어, 산헤립 연대기에는 "에아[..]는 현자 아다파에 상당하는 광대한 지식을 나에게 부여했다"고 기록되었다.[1]

아다파와 비슷한 이야기는 여러 신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낙원에서 지혜의 나무 열매를 먹고 에덴에서 추방되어 죽을 운명이 된 아담과 이브 이야기가 있다. 또한 페르세포네하데스에게 방문하는 이야기처럼 천계나 명계에서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 이야기도 있다.

영국의 고대 오리엔트 학 연구자인 Stephanie Dalley영어는 저서에서 『에라(Erra)와 이슈무(Ishum) 시대 이후, 7명의 현자는 신의 노여움을 사서 모두 압수의 곁으로 떠나버렸다. 아다파가 떠나고 이야기는 끝났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기원전 3세기의 저술가 베로소스에 따르면, 오안네스(Oannes:Ὡάννης)는 인류에게 지혜를 가져다준 존재로 여겨진다. 베로소스는 오안네스가 상반신은 물고기, 하반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에리트라해에 살면서 낮에는 육지로 올라와 사람들에게 글쓰기, 공예, 과학 등을 가르치고 밤에는 바다로 돌아갔다고 기록했다.

과거에는 오안네스가 셈족의 신앙 대상인 다곤과 동일 인물로 여겨졌으나, 현대 연구자들은 이를 부정한다. 이러한 오해는 라시단테 알리기에리신곡을 통해 널리 퍼졌다. "오안네스"라는 이름은 에아 신에서 유래했다고 생각되었지만, 아슈르바니팔 도서관 문서에 의해 수메르어 "오안(Oan)"이나 아카드어 "우안나(Uanna)"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시리아 시대 문헌에서는 아카드어 "ummanu"(장인)를 오안네스와 연결시키려 하지만, 이는 말장난일 가능성이 높다.

3. 1. 문명의 전수자

아다파는 에리두(문헌에 따라서는 딜문)의 현명한 신 에아(수메르 신화에서는 엔키)의 혈통이지만, 죽을 운명에 놓인 보통 인간이었다. 그는 에아에 의해 인간에게 공예와 문명을 전수하도록 보내졌다.[1]

그는 사제나 악마 퇴치사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지며, 죽은 후에는 아프칼 중 한 명으로 인지되었다.

3. 2. 왕의 조언자

아다파는 엔메르카르 왕과도 관련되어 있는데, 관련된 문헌은 매우 단편적이다.[1]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다파와 엔메르카르는 땅 속 아홉 큐빗 아래로 내려가 고대 무덤을 파괴하는 데 관여했다.[1]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그들은 그곳을 떠나 무덤을 다시 봉인했다.[1]

아다파는 대홍수 이전 신화상 최초의 에리두 왕인 알룰림의 측근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2] 그는 사제나 악마 퇴치사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지며, 죽은 후에는 아프칼(Apkallu) 중 한 명으로 인지되었다.[2]

3. 3. 엑소시스트 (Exorcist)

엑소시스트들은 의식에서 "나는 아다파이다!"라고 말하곤 했다.[1] 기원전 18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니푸르의 의식에서는 주문에 아다파의 이름을 사용했다.[2] 이 텍스트는 적어도 서기 1세기까지 사용되었다.[3] 아다파는 사제나 악마 퇴치사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4. 아다파와 다른 신화의 비교

아다파 신화는 다른 여러 신화와 유사한 점을 보인다. 예를 들어, 실낙원에서 지혜의 나무 열매를 먹고 에덴에서 추방되어 죽을 운명을 맞이한 아담과 이브 이야기가 있다. 이와 비슷하게, 많은 신화에서 천계나 명계에서는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경고가 나타난다. 페르세포네하데스에게 방문하는 이야기가 그 예시 중 하나이다.[3]

영국의 고대 오리엔트 학 연구자인 스테파니 댈리(Stephanie Dalley)는 에라(네르갈)와 이슈무 시대 이후 7명의 현자가 신의 노여움을 사 압수(absu)로 떠났고, 아다파가 떠나면서 이야기가 끝났다고 기록했다.

4. 1. 우안나/오안네스

아다파는 첫 번째 압칼루(Apkallu)인 우안나(그리스의 베로소스 저작에서 오안네스로 불림)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그러나 두 이야기의 내용은 다르다. 압칼루인 우안나는 '반은 물고기'인 반면, 아다파는 어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이름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은 '아다파'에 해당하는 쐐기 문자가 '현명한'이라는 지칭어로도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압칼루는 지혜를 부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아다파'를 '우안나'의 별칭으로 간주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반대로 간주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른 견해도 존재한다. 둘 다 첫 번째 압칼루의 이름으로 복합적으로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첫 번째 압칼루로 확인된다면, 아다파는 신화적인 첫 번째(대홍수 이전) 에리두의 왕 알룰림의 조언자였을 것이다. 이러한 연관성은 일부 텍스트에서 발견된다.[3] 다른 곳에서는 훨씬 후대의 왕 엔메르카르와 연관되기도 한다. 실제로, 초기의 수메르어 기록인 메-투란/텔 하다드 점토판에는 아다파가 대홍수 이후 에리두의 통치자로 묘사되어 있다.

아다파는 에리두(문헌에 따라서는 딜문)의 현명한 신 에아(수메르 신화에서는 엔키)의 혈통이지만, 죽을 운명에 놓인 보통 인간이었다. 그는 인간에게 공예와 문명을 가져다주기 위해 에아에 의해 보내졌다. 그는 어업 중에 배를 전복시킨 바람의 신 닌릴의 날개를 꺾은 죄로 아누에게 천계로 소환되었다. 그의 수호신인 에아는 솔직하게 사과하되, 천계에서 제공되는 '죽음'을 가져오는 음식은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아다파가 사과하자 아누는 '영원한 생명'의 음식을 권했지만, 아다파는 에아의 조언에 따라 거절하여 불멸의 기회를 놓쳤다.

이는 에덴에서 추방된 아담과 이브 이야기와 유사하며, 천계나 명계에서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경고는 페르세포네 이야기 등 여러 신화에서 나타난다.

고대 오리엔트 학 연구자는 에라(네르갈)와 이슈무 시대 이후 7명의 현자가 신의 노여움을 사 압수(absu)로 떠났고, 아다파가 떠나면서 이야기가 끝났다고 기록했다. 아다파는 대홍수 이전 최초의 에리두 왕 알림의 측근으로, 사제나 악마 퇴치사 역할을 했으며, 사후에 압칼루 중 한 명으로 인지되었다.

한편, 오안네스(Oannes:Ὡάννης)는 기원전 3세기의 저술가 베로소스에 따르면 인류에게 지혜를 가져다준 존재이다. 베로소스는 오안네스가 상반신은 물고기, 하반신은 사람이며, 에리트라해에 살면서 낮에는 육지에서 읽고 쓰는 것, 공예, 과학 등을 가르치고 밤에는 바다로 돌아갔다고 기록했다.

과거에는 오안네스가 셈족의 신앙 대상인 다곤과 동일 인물이라고 여겨졌으나, 현대 학자들은 이를 부정한다. "오안네스"라는 이름은 에아 신에서 유래했다는 통설이 있었지만, 아슈르바니팔 도서관 문서에 의해 수메르어 "오안(Oan)"이나 아카드어 "우안나(Uanna)"에서 유래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시리아 시대 문헌에서는 아카드어 장인을 의미하는 "ummanu"를 오안네스와 결부시키려 하지만, 이는 말장난일 가능성이 높다.

4. 2. 아담

대홍수 이후, 왕권은 키시에 있었지만, 인류를 이끌 유능하고 지혜로운 지도자가 없어 인류에게 방향이 없었고 이 때문에 신들은 아다파를 이들의 새로운 지도자이자 목자로 세운다. 아다파는 인간, 현자 또는 에리두에 있는 에아 신전의 사제였다. 에아(때때로 그의 아버지로 여겨짐)는 아다파에게 위대한 지혜의 선물은 주었지만 영생은 주지 않았다.[3]

아다파 이야기가 처음 재발견되었을 때, 일부 학자들은 성경의 아담 이야기와 유사성을 발견했다. 앨버트 토비아스 클레이가 그 예이다. 이후 알렉산더 하이델과 같은 학자들은 (''"아다파 전설과 성경 (아담) 이야기는 근본적으로 정반대 지점에 있다"'') 이러한 연관성을 거부했지만, 잠재적인 연결은 여전히 분석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가능한 유사점과 연관성으로는 이름의 유사성, 둘 다 동일한 어근과 관련될 가능성을 포함한다; 두 이야기 모두 치명적인 음식 섭취와 관련된 시험을 포함한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자신의 과오에 대해 답하기 위해 신 앞에 소환된다.

아다파는 에리두(문헌에 따라서는 딜문)의 현명한 신 에아(수메르 신화에서는 엔키)의 혈통이지만, 죽을 운명에 놓인 보통 인간이었다. 그는 인간에게 공예와 문명을 가져다주기 위해 에아에 의해 보내졌다.

이와 비슷한 많은 신화가 알려져 있으며, 예를 들어 실낙원에서 지혜의 나무의 열매를 입에 댄 탓에 에덴에서 추방되어 죽을 운명이 된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도 그중 하나이다.

실낙원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많은 비슷한 신화에서는 천계나 명계에서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페르세포네하데스에게 방문하는 이야기 등도 그렇다.

참조

[1] CDLI Literary CDLI Literary 002295, ex. 002 (P355730) https://cdli.mpiwg-b[...]
[2] CDLI Literary CDLI Literary 002295, ex. 003 (P508604) https://cdli.mpiwg-b[...]
[3] 간행물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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