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소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전기소설은 중국 당나라 시대에 발전한 소설 형식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기이한 사건을 다루며 작가의 창작적인 요소가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육조 시대의 지괴 소설에서 발전하여, 현실적인 묘사와 문학적 기교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후 중국 문학, 특히 구어체 소설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작품으로는 원진의 '앵앵전', 심기제의 '침중기' 등이 있다. 송나라 이후에는 설화와 백화소설의 등장으로 쇠퇴했지만, 명나라 시대에는 이를 모방한 작품들이 나타났고, 청나라 시대에는 '요재지이'가 등장하며 전기적인 취향이 이어졌다. 이러한 전기소설은 일본과 신라에 전해져 일본 문학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에도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독자적인 전기소설이 발전했으며, 다이쇼 시대 이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니자키 준이치로 등 많은 작가들이 이 장르에 참여했다. 일본의 전기소설은 전기시대소설, 전기로맨스, 전기바이올렌스 등으로 분류되며, 다양한 하위 장르로 세분화되어 발전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전기소설 - 유의전
유의전은 당나라 시대 중국 설화로, 여러 언어로 번역 및 각색되어 희곡과 소설 등의 다양한 형태로 창작되었다. - 전기소설 - 침중기
침중기는 당나라 시대 심기제가 지은 단편 소설로, 과거 시험에 낙방한 노생이 꿈을 통해 부귀영화를 누리지만 덧없는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단지몽 고사의 유래가 되었다. - 중국 고전 소설 - 사대기서
사대기서는 동아시아 문화권에 큰 영향을 미친 대표적인 고전 소설 네 편을 일컫는 말로, 일반적으로 중국의 《삼국지연의》, 《수호전》, 《서유기》, 《금병매》를 지칭한다. - 중국 고전 소설 - 지괴소설
지괴소설은 중국에서 기원한 설화 문학으로, 기이하고 불가사의한 사건을 다루며, 민간 설화를 바탕으로 발전하여 육조 시대를 거쳐 당나라 전기소설의 토대가 되었고, 현대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송나라의 문학 - 자치통감
사마광이 편찬한 《자치통감》은 기원전 403년부터 959년까지 1362년간의 중국 역사를 연대순으로 기록한 294권의 방대한 편년체 역사서로, 통치자들의 흥망성쇠를 통해 정치적 교훈을 제시하고 다양한 시각과 사마광의 역사관을 담아 송대 이후 역사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송나라의 문학 - 무경총요
북송 인종의 명으로 1040년부터 1044년까지 편찬된 《무경총요》는 당시의 군사 지식을 집대성한 방대한 군사서로, 군사 제도, 전략, 전술, 무기 기술, 해상 전투 기술, 음양오행설, 점술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중국 군사사와 과학기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전기소설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유형 | 소설 |
하위 유형 | 단편 소설 |
기원 | 당나라 |
특징 | |
주요 주제 | 사랑 복수 환상 도교 불교 |
등장인물 | 귀신 요괴 인간 신선 |
구성 요소 | 시 산문 역사적 사실 전설 설화 |
관련 개념 | |
관련 장르 | 지괴 소설 패관 소설 |
일본어 명칭 | 伝奇小説 (덴키쇼세쓰) |
중국어 명칭 | 传奇小说 (촨치샤오숴) |
역사 | |
시작 | 당나라 초기 |
영향 | 송나라 소설 원나라 희곡 명나라 소설 청나라 소설 한국 소설 일본 소설 베트남 소설 |
대표 작품 | |
당나라 | 침중기 보강기 이와전 인묘전 감선기 남가태수전 유의전 장생전 곽원진전 곤륜노 영영전 홍불기 견이낭자 정중우 비연기 보사행기 주매신 두자춘 |
기타 | 매화전 옥교리 최치원 조신몽 |
한국에서의 전기소설 | |
특징 | 한문 소설 몽유록 전 |
대표 작품 | 금오신화 최척전 조생원전 운영전 박씨전 수성지 |
2. 역사
육조 시대(222-589년)의 지괴 소설은 초자연적인 기이한 이야기나 일화를 간략하게 기록한 것이었으나, 당나라(618-907년) 시대에는 작가가 창작한 복잡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문장도 수려해졌다. 괴이한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필수가 아니게 되었고, 현실에 기반한 "괴(怪)"가 등장하지 않는 작품군(산중 유곽에서 기녀와 교류하는 등의 "재자 가인 소설")도 나타났다. 이러한 당나라 전기소설(傳奇小説)은 이후 중국 문학에서 백화소설 등의 선구가 되었다.
논어의 "자불어괴력난신(子不語怪力亂神)"이라는 구절의 영향이 오래 남아 있었지만, 당나라 시대에는 이러한 경향이 옅어졌다. 시인 고황(顧況)은 "공자의 뜻은 (자불어가 아니라) 자시어(子示語)이다"라고 주장하며[3] 기이한 이야기 창작에 공감을 표했다.
안사의 난(安史之亂) 이후 중당(中唐) 시기(766-835년)에는 진현우[7], 심기제(沈既濟), 장방(중국어판)[8], 이공좌(李公佐), 진홍[9], 백행간(白行簡), 원진 등에 의해 많은 전기소설이 쓰였다. 이 시대에는 지괴소설의 흐름에서 벗어난 작품들이 쓰이기 시작했다.
말당 시대(836-907년)에는 우승여가 편찬한 『현괴록(玄怪録)』, 이복언의 『속현괴록(続玄怪録)』, 배규의 『전기(傳奇)』[20], 설어사의 『하동기(河東記)』, 황포매[21]의 『삼수소독(三水小牘)』 등의 작품집이 편찬되었다.
송나라에는 구전 문예에 가까운 구어체 문장으로 쓰인 설화와 백화소설이 등장하여 전기소설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상업이 발전하면서 상인의 삶을 묘사한 작품도 많아졌다. 명대에는 당나라 시대에 전기소설을 모방한 문언 단편 소설집 「전등신화」가 나타났고, 그 모방도 속출했으며, 「태평광기」가 자주 인용되는 등 전기적인 기호가 퍼졌다. 청대에는 「료재지이」가 쓰여졌다.
2. 1. 육조 시대 지괴소설에서 당나라 전기소설로
육조 시대(222-589년)의 지괴 소설에서는 초자연적인 기이한 이야기나 일화를 기록으로서 개략적으로 적었으나, 당대(618-907년)에는 작가가 창작한 복잡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문장도 수사에 공을 들인 것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괴이한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필수가 아니게 되었고, 현실에 기반한 "괴(怪)"가 등장하지 않는 작품군(산중 유곽에서 기녀와 교류하는 등의 "재자 가인 소설")도 나타났다. 이러한 당나라 전기소설(傳奇小説)은 이후 중국 문학에서 백화소설 등의 선구가 되었다.논어의 "자불어괴력난신(子不語怪力亂神)"이라는 구절의 영향이 오래 남아 있었지만, 당대에는 이러한 경향이 옅어졌다. 시인 고황(顧況)은 "공자의 뜻은 (자불어가 아니라) 자시어(子示語)이다"라고 주장하며[3] 기이한 이야기 창작에 공감을 표했다.
- 당대 초기 작품으로 여겨지는 왕도(王度)((중국어판))의 『고경기(古鏡記)』((중국어판))[4]에서는 옛 거울의 영험으로 요괴를 물리치는 이야기가 나온다.
- 초당(初唐)의 장작(張鷟)((중국어판))의 『유선굴(遊仙窟)』[5]은 주인공이 선녀와 교류하는 이야기이다.
- 저자 미상의 『보강총백원전(補江總白猿傳)』[6]은 원숭이에게 아내를 빼앗긴 주인공이 아내를 되찾는 이야기로, 『서유기(西遊記)』에 영향을 주었다.

안사의 난(安史之亂) 이후 중당(中唐) 시기(766-835년)에는 진현우[7], 심기제(沈既濟), 장방(중국어판)[8], 이공좌(李公佐), 진홍[9], 백행간(白行簡), 원진 등에 의해 많은 전기소설이 쓰였다.
- 진현우(陳玄祐)의 『리혼기(離魂記)』[10]는 헤어졌던 어린 시절 친구 왕주(王宙)와 션량(倩娘)이 맺어졌지만, 사실 션량의 혼이 몸에서 빠져나왔다는 이야기이다.
- 심기제(沈既濟)의 『진중기(枕中記)』는 주인공이 영화를 누리지만 사실은 순간의 꿈이었다는 "한단의 베개(邯鄲の枕)" 이야기이다.
- 심기제(沈既濟)의 『임씨전(任氏傳)』은 여우 요괴가 인간 남자에게 헌신하는 이야기이다.
- 허요좌(중국어판)[11]의 『류씨전(柳氏傳, 중국어판』)[12]는 가난한 서생 한익(韓翊)이 친구 이생(李生)의 하녀 류씨(柳氏)를 취하지만, 안사의 난 때 납치당한 류씨를 의협의 사(士)가 구출한다는 이야기이다.
- 이조위[13]의 『류의전(柳毅傳, 중국어판』)[14]는 시험을 포기한 서생이, 시집살이에서 고생하는 용왕의 딸을 돕는 것을 계기로 그 딸과 결혼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 이경량(李景亮)의 『이장무(李章武)전』[15]은 한 달 정도 남녀의 정을 통했던 고귀한 부인을 이장무가 찾아갔을 때 부인은 죽어 있었지만, 유령이 되어 나타난다는 이야기이다.
- 장방(蔣防)의 『곽소옥전(霍小玉傳, 중국어판)』은 버린 여자의 사후 원한으로 불행한 최후를 맞이하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 이공좌(李公佐)의 『남가태수전(南柯太守傳, 중국어판)』는 주인공이 취해 잠깐 잠이 들었는데 개미의 세계로 가서 왕의 사위가 되어 남가군 태수(南柯郡太守)에 임명되는 삼십 년의 영화를 꿈꾸는 이야기이다.
이 시대에는 지괴소설의 흐름에서 벗어난 작품들이 쓰이기 시작했다.
- 진홍(陳鴻)은 백거이의 『장한가(長恨歌)』에 얽힌 이야기 『장한가전(長恨歌傳)』[16]을 만들었다. 시와 산문으로 구성된 이 형식은 당시 소설에서 자주 보였다.
- 백행간(白行簡)의 『이와전(李娃傳)』[17]은 기녀 이와(李娃)에게 속아 모든 것을 잃고 몰락한 명문가의 아들이 다시 이와를 만나 그녀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출세하는 이야기이다.
- 원진의 『앵앵전(鶯鶯傳, 회진기(會真記) (중국어판))』[18]은 장생(張生)과 먼 친척인 딸의 연애 이야기이다.
이러한 작품들[19]은 명말청초의 재자가인소설(才子佳人小說)과 희곡에 널리 영향을 미쳤다.

말당 시대(836-907년)에는 우승여 편찬의 『현괴록(玄怪録)』, 이복언의 『속현괴록(続玄怪録)』, 배규의 『전기(傳奇)』[20], 설어사의 『하동기(河東記)』, 황포매[21]의 『삼수소독(三水小牘)』 등의 작품집이 편찬되었다.
- 『현괴록』 및 『속현괴록』 양쪽에 수록된 『두자춘 (중국어판)』[22]은 현장이 전한 인도 바라나시(Varanasi)의 전설[23]을 각색한 작품 중 하나로, 당대의 명작으로 여겨진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작 『두자춘』의 원작이다.
- 『속현괴록』에 수록된 『설위(어복기)(薛偉(魚服記))』[24]는 봉몽룡 『설록사어복증선(薛録事魚服証仙)』[25], 우에다 아키나리 『우게쓰 monogatari(雨月物語)』등 다양하게 각색되었다. 주인공 설위가 잉어로 환생하지만, 요리되어 먹히는 순간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이다.
- 곡신자(谷神子, 정환고?)가 지은 『박이지(博異志)』에 수록된 『이황(李黄)』은, 전해지는 『백사전(白蛇傳)』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이야기로 여겨진다.
배규의 『전기』에 수록된 두 편은 현재에도 인기 있는 작품이며, 한 설에는 무협소설의 원형이라고도 불린다.
- 『전기』에 수록된 『곤륜노(중국어판)』[26]는 현대에도 연속 TV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다.[27] 곤륜노가 시중드는 집의 아들이 마음에 들어 한 기녀를 신기한 능력으로 납치하여 준다는 이야기이다.
- 『전기』에 수록된 『섭은낭(중국어판)』[28]은 TV 드라마화 및 영화화되었다.[29] 암살자가 된 섭은낭의 이야기이다.
- 『하동기』에 수록된 『판교삼낭자(板橋三娘子)』[30]는 병과를 먹여 당나귀로 변신시키는 여주인 삼낭자를 여행자가 역으로 속여 당나귀로 만들어 버리는 이야기이다.
- 황포매의 『삼수소독』에 수록된 『녹교(緑翹)』[31]는 여성 시인 어현기의 이야기이다. 모리 오가이는 『어현기』를 썼다.
- 장독[32]의 『선실지 (중국어판)』에 수록된 『이징』은 사람이 호랑이로 변신하는 이야기이며, 이경량의 『인호전(人虎傳)』이라고도 전해지며, 나카지마 아쓰시는 『산월기(山月記)』를 썼다.
2. 2. 송나라 이후의 변화
명대에는 당대에 모방한 문언 단편 소설집 「전등신화」가 나타나고, 그 모방도 속출했으며, 「태평광기」가 자주 인용되는 등 전기적인 기호가 퍼졌다. 청대에는 「료재지이」가 쓰여졌다.송나라에는 구전 문예에 가까운 구어체 문장으로 쓰인 설화와 백화소설이 등장하여 전기소설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상업이 발전하면서 상인의 삶을 묘사한 작품도 많아졌다.
- 저자 미상의 『왕사(王榭)』[33]는 상인이 폭풍우로 배가 난파되어 연나라를 방문하는 이야기이다.
- 홍매(洪邁)는 당나라의 전기소설이 당시에 못지않게 뛰어난 작품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수집하고 집필하여 『이견지(夷堅志)』에 정리했다. 『오소원외(呉小員外)』[34]와 『태원의낭(太原意娘)』[35]이 유명하다. 둘 다 죽은 여인의 유령에게 빙의되는 이야기로, 전자는 승려의 주력으로 구원받고, 후자는 배신한 남자의 곁에 죽은 여인이 나타나 남자가 죽는 이야기이다.
- 송원(宋遠)[36] 작으로 여겨지는 『교홍기(嬌紅記)(중국어판)』[37]는 전기소설이 쇠퇴하고 원곡이 성행했던 원나라에 쓰여진 전기소설이지만, 글자 수가 많아 소설 장편화의 시초라고도 불린다.[38]

3. 주요 작품
- 작자 미상, 「보강총흰색 원숭이전」 - 처를 원숭이에 빼앗긴 주인공이 아내를 탈환하는 이야기이다.
- 두자춘전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두자춘」 원작이다.
- 장작, 「유선굴」 - 주인공이 선경에서 아름다운 선녀와 친분을 통하는(운우=정사 장면을 연기한다) 이야기이다.
- 원진, 「앵앵전」 - 학생과 먼 친척의 딸의 연애 이야기. 원진 자신의 체험이라는 설도 있다. 명청의 재자 가인 소설이나 희곡에 넓게 영향을 미쳤다.
- 심기제, 「침중기」 · 「임씨전」 - 「침중기」는 주인공이 더없는 영화를 누리지만 실은 그것이 일순간의 꿈이었다는 이야기로, '긴꼬리꿈의 베개' 이야기로서 저명하다. 「임씨전」은 녀요호를 주인공으로 한 이류 혼인담이다.
- 진현우, 「이혼기」 - 떨어져 지내던 소꿉친구가 연결되었지만, 실은 유체 이탈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 진홍, 「중국 당의 백거양의 장편 고시 이야기」
- 황보매, 「사미즈소독」(「록교」 - 여성 시인 어현기의 이야기)
4. 한국 문학에 끼친 영향
당나라로 가는 신라와 일본의 사절들은 기이한(전기적인) 소설을 좋아하여 사들였다고 한다.[39] 『유선굴』과 『장한가전』은 일본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특히 『유선굴』은 중국에서는 이미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전해져 내려왔으며, 그 문장의 화려함으로 인해 『화명류취초』, 『만엽집』 및 『가인지기우』에까지 영향을 남겼다.[40][41]
5. 일본의 전기소설
다이쇼 시대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지금과 옛날 이야기」 등에 소재를 취한 왕조물이나, 중국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술충」(1916년)이나 「두자춘」(1920년) 등을 썼고, 다니자키 준이치로도 중국을 무대로 한 「인어의 한탄」(1917년)이나, 후에 전기시대 소설 「무주공비화」(1931-32년) 등을 쓰고 있었다. 메이지 시대부터 모험 소설 등에서 활약한 에미 스이인도 전기적인 시대 소설을 집필했다.[39]
「강담 잡지」 편집장 이쿠타 쵸우스케에게 발탁된 시라이 교지는 1920년부터 「둔갑술당신 와 야」, 1922년에 「기적 오나라와 월나라 이야기 책」을 연재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이를 두고 "그토록의 것을 공상으로 썼다고 하면, 굉장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1922년에는 이쿠타 쵸우스케가 부른 구니에다 시로가 「조카츠라기증잔」을 연재했다. 이것들은 황당무계라고도 말할 수 있는 공상력에 의한 작품이면서, 지금까지의 다츠카와 문고와 같은 작품에 비해 어른의 읽을거리로서 성립되었다. 1924년에는 요시카와 에이지가 신잡지 「킹」에서 「검난 여난」, 1926년에는 「나루토비첩」으로 현란한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노무라 코도는 포물첩 외에 「미남 사냥」(1929년), 「은밀 재수」(1941년)라는 전기 작품을 남겼다.
미카미 오토키치는 수수께끼와 서스펜스를 집중시킨 작풍으로, 「설지승변화」 등의 시대 소설도 남겼다. 미카미 오토키치가 높게 평가한 츠노다 키쿠오는 탐정 소설적 수법을 구사한 작품을 썼다. 1935년 「요기전」으로 전기 소설 작가로서 인정받은 후, 「풍운 장기골짜기」, 「촉루전」, 「날밑명재수생」 등을 발표하며 인기 작가가 되었다.
전후 야마다후로타로는 수많은 닌자 소설 외에도 「요이카나카메매화」(1954년) 등 기발한 전기 소설을 썼다. 역사 작가 사오토메 미쓰구도 「죽음의 신은 승복을 입는다」(1971년), 「묘마악전기」(1974년) 등 많은 전기 소설을 썼다. 만년의 이시카와 준은 「지복 천년」(1967년), 「광풍기」(1980년) 등 분방한 전기 소설을 발표해 지지를 얻었다.
1968년 구니에다 시로의 「신주 홀치기 염색성」이 복간되자, 미시마 유키오는 이를 높게 평가했고, 이 분야 작품들의 재평가 분위기가 높아졌다. 그중 한무라 료는 「돌의 혈맥」(1971년), 「산 령산비록」(1973년) 등 전기 SF로 불리는 스케일이 큰 작품을 썼다. 이후 타니 코우세이의 「온갖 도깨비 전설」(1982-88년), 아라마타 히로시의 「제국의 수도 이야기」(1985-87년), 다카하시 카츠히코의 「총문골짜기」(1985년), 유메마쿠라 바쿠의 「음양사」(1988년) 등 전기 로망, 전기 액션, 전기 바이올렌스로 불리는 작품군이 인기를 얻으며, 이후 동종 작품의 붐이 일었다.
東雅夫(아즈마 마사오)는 일본의 전기소설을 다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대표작을 제시하고 있다.[44]
유형 | 설명 | 대표작 |
---|---|---|
전기시대소설 | 시대소설에 닌자술, 요술, 초능력 배틀 등의 요소를 도입한 파란만장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 | 구니에다 시로 『신주고케츠성』(1926년) |
전기로맨스 | 전기시대소설의 무대를 현대로 옮긴 SF 서스펜스와 판타지 요소가 짙은 이야기. | 한무라 료 『돌의 혈맥』(1971년) |
전기바이올렌스 | 주로 현대를 무대로 한, 히어로 판타지 색채가 강한 전기소설. | 키쿠치 히데유키 『야차히메전』(1989-92년) |
참조
[1]
문서
現代日本の伝奇小説
[2]
서적
中国古典文学大系 24 六朝・唐・宋小説選
平凡社
1968
[3]
문서
戴氏廣異記序
[4]
서적
ものがたり唐代伝奇
朝日新聞出版
1983
[5]
문서
遊仙窟
[6]
서적
補江総白猿伝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7]
문서
陳玄祐
[8]
문서
蔣防
[9]
문서
陳鴻
[10]
서적
離魂記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11]
문서
許堯佐
[12]
서적
柳氏伝
平凡社 (東洋文庫)
1963
[13]
문서
不明な人物
[14]
서적
柳毅伝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15]
서적
李章武伝
平凡社 (東洋文庫)
1963
[16]
서적
長恨歌伝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17]
서적
李娃伝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中国古典文学全集)
795?
[18]
서적
鶯鶯伝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中国古典文学全集)
803/804?
[19]
문서
唐代伝奇
[20]
서적
裴鉶伝奇
[21]
문서
皇甫枚
[22]
서적
玄怪録・続玄怪録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23]
서적
大唐西域記卷第七 五國
[24]
서적
魚服記 (薛偉)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25]
서적
薛録事魚服證仙
[26]
서적
崑崙奴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27]
드라마
崑崙奴
1994
[28]
서적
聶隠娘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29]
드라마 및 영화
聶隠娘
[30]
서적
板橋三娘子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31]
서적
緑翹
岩波書店 (文庫)
[32]
문서
張読と遊仙窟の作者
[33]
서적
王榭の物語
岩波書店 (文庫), 平凡社 (中国古典文学大系)
[34]
서적
呉小員外
岩波書店 (文庫)
[35]
서적
太原意娘
岩波書店 (文庫)
[36]
문서
宋遠
[37]
서적
中国古典文学大系
平凡社
1973
[38]
서적
中国古典文学大系
[39]
서적
ものがたり 唐代伝奇
朝日新聞社
1983
[40]
서적
遊仙窟
岩波書店
1993
[41]
서적
遊仙窟
岩波書店
1990
[42]
서적
唐宋伝奇集
弘文堂
1942
[43]
문서
로망의 어원
[44]
잡지
東雅夫インタビュー
メディアファクトリー
2002-02
[45]
문서
대부 "광이기"에의 순서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