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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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지아의 인구는 소련 시대에 증가하여 1992년 550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소련 붕괴 이후 내전과 경제 위기로 인해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 2019년 유엔 인구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의 총인구는 400만 명이며, 조지아인은 86.8%로 민족 구성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조지아어는 인구의 87.6%가 사용하는 주요 언어이며, 조지아 정교회가 83.41%로 가장 큰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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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의 인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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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인구 통계 | |
총 인구 | 3,688,647명 (2022년 1월 1일) |
인구 밀도 | 65.3명/km² (2018년) |
인구 성장률 | "1.5‰" (2017년) |
출생률 | 14.3‰ (2017년) |
사망률 | 12.8‰ (2017년) |
평균 수명 | 73.5세 (2018년) |
영아 사망률 | 8.1‰ (2018년) |
순 이동 | −0.6 (2017년)name=a의 데이터는 포함되지 않음]] |
0-14세 | 20%name=a |
15-64세 | 65.4% |
65세 이상 | 14.6% |
성비 | 0.92 남성/여성name=a |
출생 시 성비 | 1.07 남성/여성 |
15세 미만 성비 | 1.09 남성/여성 |
15-64세 성비 | 0.96 남성/여성 |
65세 이상 성비 | 0.6 남성/여성 |
민족 | |
민족 | 명사: 조지아인 형용사: 조지아의 |
주요 민족 | 조지아인 |
소수 민족 | 조지아의 소수 민족 |
언어 | |
공용어 | 조지아어 (압하스어)name=b |
사용 언어 | 기타 언어 |
2. 인구학적 동향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다른 구소련 국가들과 유사하게, 조지아의 인구는 소련 붕괴 이후 뚜렷한 변화를 겪었다. 가장 큰 특징은 전체 인구의 감소와 함께 민족 구성에서 조지아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조지아화' 현상이다.[6] 1989년 마지막 소련 인구 조사에서 약 540만 명이었던 인구는[35] 독립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4년에는 약 400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36] 같은 기간 동안 조지아인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3.7%에서 83.7%로 10%p 증가했다.[37][6] 이는 구소련 지역에 거주하던 조지아인들의 귀국과 비조지아계 민족의 해외 이주라는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7]
조지아 인구는 소련 시절 꾸준히 증가하여 1992년 약 550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38][8] 이후 내전과 경제 위기를 겪으며 급격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인구 감소의 가장 주된 원인은 해외로의 대규모 인구 유출로, 2007년 세계은행 보고서는 조지아를 인구 규모 대비 세계에서 이민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지목하기도 했다.[11][41] 초기에는 비조지아계 민족의 이주가 많았으나, 이후 경제난 등으로 조지아인의 해외 이주도 늘어났다.[7]
한편, 1990년대 중반 1.5명대까지 떨어졌던 합계출산율은 점차 회복되어 2010년대 후반에는 2.0명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다른 동유럽 및 구소련 국가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2. 1. 인구 변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다른 구소련 국가들처럼, 조지아 역시 소련 붕괴 시점을 전후하여 인구 변화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소련 시절 마지막 인구 조사였던 1989년에는 총인구가 5,400,841명이었으나[35], 2014년 조사에서는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의 추정 인구를 포함하더라도 4,010,000명으로[36] 약 1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구 감소와 함께 민족 구성의 변화도 두드러졌는데, 전체 인구에서 조지아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989년 73.7%에서 2002년 83.7%로 10% 증가했다.[37][6] 이는 다른 소련 공화국에 거주하던 조지아인들의 귀국과 타 민족의 해외 이주라는 두 가지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7]
조지아의 인구는 소련 시절인 1950년대 400만 명 미만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독립 직후인 1992년에 550만 명(압하지야, 남오세티야 포함)으로 정점을 찍었다.[38][8] 그러나 1992년 이후 내전과 경제 위기가 겹치면서 대규모 인구 유출이 발생했고, 인구는 급격한 감소세로 돌아섰다.[8] 2005년 조지아 통계청은 압하지야(추정 17.8만 명)와 남오세티야(추정 4.92만 명)를 포함한 총인구를 450만 명으로 집계했다.[39] 이 지역들을 제외한 조지아 정부의 실효 지배 지역 인구는 2005년 4,321,500명, 2008년 4,382,100명 수준이었다.[40] 이후 인구 감소세는 다소 둔화되어 2013년에는 약 370만 명 수준(압하지야, 남오세티야 제외)에서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8]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해외로의 대규모 인구 유출이었다. 2002년 조지아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90년대 초반 이후 약 110만 명, 즉 당시 인구의 20%에 달하는 순 유출(이민 입국자 - 해외 이주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41][10] 2007년 세계은행 보고서는 조지아를 인구 규모 대비 세계에서 해외 이주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지목하기도 했다.[11] 조지아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향한 국가는 러시아였는데, 유엔 자료에 따르면 2000년 러시아 내 조지아 출신 이민자는 62만 5천 명에 달했으나 2019년에는 45만 명으로 감소했다.[12] 초기에는 비(非)조지아계 민족의 이주가 주를 이루었으나, 1990년대의 전쟁과 경제 위기, 그리고 이후의 불안정한 경제 전망으로 인해 조지아 민족의 해외 이주도 증가했다.[7] 이러한 이주 흐름은 조지아 내 민족 구성에도 영향을 미쳐, 1989년 인구 조사 당시 341,000명(전체 인구의 6.3%)에 달했던 러시아인은 2014년에는 26,453명(0.7%)으로 크게 감소했다.[13][14]
한편, 합계출산율은 1994년 1.53명까지 낮아졌으나 이후 점차 회복되어 2019년에는 2.01명을 기록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리투아니아 등 다른 구소련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다음은 유엔에서 발표한 조지아의 인구 통계이다:[42]
조지아의 인구 (유엔 통계) | ||||||||
---|---|---|---|---|---|---|---|---|
연도 | 1950 | 1970 | 1990 | 2000 | 2005 | 2010 | 2015 | 2020 |
인구 | 352.7만 명 | ↗471.3만 명 | ↗541만 명 | ↘436.2만 명 | ↘421만 명 | ↘409.9만 명 | ↘402.4만 명 | ↘398.9만 명 |
'''2019년 유엔 인구 통계 요약'''
- 총인구: 400만 명
- 15세 미만 인구: 20.0%
- 15~24세 인구: 11.5%
- 25~64세 인구: 53.4%
- 65세 이상 인구: 15.1%
- 노인 부양 가능 인구 (65세 이상 노인 1명당 25~64세 노동 인구): 3.6명
- 인구 성장률: -0.2%
- 조출생률 (인구 1000명당): 13.2명
- 합계출산율: 2.05명
- 조사망률 (인구 1000명당): 12.8명
- 영아사망률 (1살 미만 1000명당): 9명
- 유아사망률 (5세 미만 1000명당): 9명
- 출생시 기대수명: 73.8세
참고로, 2014년 유엔 인구 기금(UNFPA)과 협력하여 실시된 인구 조사에서는 2002년 인구 조사를 기반으로 누적된 기존 통계치와 약 70만 명의 차이가 발견되었다. 후속 연구들은 2002년 인구 조사가 약 8~9% 부풀려졌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이는 해외 이주민의 가족들이 특정 권리나 혜택 상실을 우려하여 이주한 가족 구성원을 계속 거주자로 등록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설명이 제시되었다. 또한 과거 이주, 출생, 사망, 결혼 등록 시스템의 정확성 부족도 통계 왜곡의 요인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UNFPA의 지원 하에 1994년부터 2014년까지의 인구 통계 데이터가 소급하여 재조정되었고, 그 결과가 2018년에 발표되었다.[19][9] 조지아 국립 통계청(Geostat)은 이 결과를 반영하여 관련 통계 자료를 수정하여 발표하고 있다.[18]
2. 2. 인구 통계
조지아의 인구 상황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다른 구소련 국가들처럼 소련 붕괴 이후 두드러진 특징을 보인다. 총인구가 감소했으며, 민족 구성에서 조지아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조지아화' 현상이 나타났다. 1989년 마지막 소련 인구 조사 당시 조지아 인구는 5,400,841명이었으나[35], 2014년 조사에서는 4,010,000명(사실상 독립 상태인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추정 인구 포함)으로 약 19.2% 감소했다.[36] 같은 기간 조지아인 비율은 73.7%에서 83.7%로 10% 증가했다.[37][6] 이는 다른 소련 공화국에 거주하던 조지아인들이 귀국하고, 비조지아계 주민들이 조지아를 떠나는 이주 현상 때문이었다.[7]
조지아 인구는 소련 시절 꾸준히 증가하여 1950년대 400만 명 미만에서 1992년 550만 명(압하지야와 츠힌발리 지역 포함)으로 정점을 찍었다.[38][8] 그러나 독립 이후 내전과 경제 위기로 인해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대규모 해외 이주가 발생하며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2002년 조지아 인구 조사에 따르면 1990년대 초 이후 인구의 약 20%에 달하는 110만 명 이상의 순유출(이민자 수 - 이주자 수)이 발생했다.[41][10] 2007년 세계은행 보고서는 조지아를 인구 규모 대비 세계에서 이민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았다.[11] 러시아는 조지아 이민자를 가장 많이 수용한 국가로, 유엔 자료에 따르면 2000년까지 총 62만 5천 명에 달했으나 2019년에는 45만 명으로 감소했다.[12] 초기에는 비조지아계 민족의 이주가 주를 이루었으나, 이후 경제난 등으로 조지아인의 이주도 증가했다.[7] 1989년 341,000명(인구의 6.3%)이었던 조지아 내 러시아인은 2014년 26,453명(0.7%)으로 크게 줄었다.[13][14] 2010년 러시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에는 약 158,000명의 조지아계 민족이 거주하고 있었다.[15]
인구 감소의 다른 요인으로는 1995년부터 2010년 사이의 순 출생-사망 감소[9]와, 1994년부터 통계에서 제외된 압하지야와 츠힌발리 지역(2005년 추산 인구 각각 178,000명, 49,200명)이 있다.[9] 조지아 정부의 실효 지배 지역 인구는 2005년 4,321,500명, 2008년 4,382,100명이었다.[40] 2013년경 인구는 약 370만 명 수준에서 안정화되었다 (압하지야와 츠힌발리 지역 제외).[9] 합계출산율은 1994년 1.53명에서 2019년 2.01명으로 회복되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리투아니아 등 다른 구소련 국가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2014년 유엔 인구 기금(UNFPA)과 협력하여 실시된 인구 조사에서는 2002년 조사 기반의 기존 통계청(Geostat) 데이터와 약 70만 명의 차이가 발견되었다. 후속 연구 결과, 2002년 인구 조사가 8~9% 부풀려졌던 것으로 추정되었다.[9] 이는 이민 간 가족 구성원을 계속 거주자로 등록했거나, 출생·사망·이주 등록 시스템의 부정확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UNFPA의 지원으로 1994년부터 2014년까지의 인구 통계 데이터가 소급 보정되어 2018년에 발표되었고,[19][9] 이후 조지아 통계청은 수정된 데이터를 공식 통계에 반영하고 있다.[18]
다음은 유엔의 인구 통계이다:[42]
조지아의 인구 (유엔 통계) | ||||||||
---|---|---|---|---|---|---|---|---|
연도 | 1950 | 1970 | 1990 | 2000 | 2005 | 2010 | 2015 | 2020 |
인구 | 352.7만 명 | ↗471.3만 명 | ↗541만 명 | ↘436.2만 명 | ↘421만 명 | ↘409.9만 명 | ↘402.4만 명 | ↘398.9만 명 |
'''2019년 유엔 인구 통계'''
- 총인구: 400만 명
- 15세 미만 인구: 20.0%
- 15~24세 인구: 11.5%
- 25~64세 인구: 53.4%
- 65세 이상 인구: 15.1%
- 노인 부양 가능 인구(65세 이상 노인 1명당 25~64세 노동 인구): 3.6명
- 인구 성장률: -0.2%
-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13.2명
- 합계출산율: 2.05명
-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12.8명
- 영아사망률(1살 미만 1000명당): 9명
- 유아사망률(5세 미만 1000명당): 9명
- 출생시 기대수명: 73.8세
'''역사적 인구 변화 (현재 조지아 영토 기준)'''[48]
타타르인
출처: ''유엔''[49], 조지아 통계청[50][21]
'''출생 및 사망 통계 (1950년–2023년)'''
출처: ''유엔'',[20] ''데모스코프'',[16] ''조지아 통계청''[21][18][23]
참고: 1994년 이후 총인구는 압하지야와 츠힌발리 지역을 제외한 수치이며, 소급 추정에 따라 수정됨.[9][19][18]
{|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text-align: right;"
|-
! 연도
! 1월 1일 기준 인구
! 출생아 수1
! 사망자 수1
! 자연 증가1
!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 자연 증가율(인구 1000명당)
! 조이동률(인구 1000명당)
! 출산율
|-
| 1950 || 3,528,000 || 82,900 || 27,000 || 55,900 || 23.5 || 7.7 || 15.9 || ||
|-
| 1951 || 3,585,000 || 86,800 || 26,900 || 59,900 || 24.2 || 7.5 || 16.7 || −0.5 ||
|-
| 1952 || 3,646,000 || 85,700 || 26,600 || 59,100 || 23.5 || 7.3 || 16.2 || 0.8 ||
|-
| 1953 || 3,710,000 || 87,200 || 26,300 || 60,900 || 23.5 || 7.1 || 16.4 || 1.2 ||
|-
| 1954 || 3,775,000 || 91,400 || 26,000 || 65,400 || 24.2 || 6.9 || 17.3 || 0.2 ||
|-
| 1955 || 3,839,000 || 92,500 || 25,700 || 66,800 || 24.1 || 6.7 || 17.4 || −0.4 ||
|-
| 1956 || 3,904,000 || 89,800 || 26,500 || 63,300 || 23.0 || 6.8 || 16.2 || 0.7 ||
|-
| 1957 || 3,967,000 || 89,700 || 27,000 || 62,700 || 22.6 || 6.8 || 15.8 || 0.3 ||
|-
| 1958 || 4,031,000 || 93,100 || 27,400 || 65,700 || 23.1 || 6.8 || 16.3 || −0.2 ||
|-
| 1959 || 4,044,000 || 98,300 || 27,400 || 70,900 || 24.0 || 6.7 || 17.3 || −14.3 ||
|-
| 1960 || 4,129,000 || 102,866 || 27,015 || 75,851 || 24.7 || 6.5 || 18.2 || 2.8 || 2.65
|-
| 1961 || 4,190,000 || 104,429 || 27,621 || 76,808 || 24.7 || 6.5 || 18.2 || −3.4 || 2.65
|-
| 1962 || 4,258,000 || 101,717 || 30,394 || 71,323 || 23.7 || 7.1 || 16.6 || −0.4 || 2.63
|-
| 1963 || 4,325,000 || 100,326 || 29,620 || 70,706 || 23.0 || 6.8 || 16.2 || −0.5 || 2.62
|-
| 1964 || 4,389,000 || 97,433 || 29,708 || 67,725 || 22.0 || 6.7 || 15.3 || −0.5 || 2.62
|-
| 1965 || 4,450,000 || 94,987 || 31,291 || 63,696 || 21.2 || 7.0 || 14.2 || −0.3 || 2.60
|-
| 1966 || 4,505,000 || 92,026 || 30,389 || 61,637 || 20.3 || 6.7 || 13.6 || −1.2 || 2.57
|-
| 1967 || 4,556,000 || 89,302 || 32,904 || 56,398 || 19.5 || 7.2 || 12.3 || −1.0 || 2.53
|-
| 1968 || 4,598,000 || 89,660 || 32,416 || 57,244 || 19.4 || 7.0 || 12.4 || −3.2 || 2.52
|-
| 1969 || 4,640,000 || 87,069 || 35,169 || 51,900 || 18.7 || 7.5 || 11.2 || −2.1 || 2.45
|-
| 1970 || 4,674,000 || 90,207 || 34,283 || 55,924 || 19.2 || 7.3 || 11.9 || −4.6 || 2.62
|-
| 1971 || 4,729,000 || 90,396 || 35,325 || 55,071 || 19.0 || 7.4 || 11.6 || 0.2 || 2.61
|-
| 1972 || 4,778,000 || 86,402 || 36,409 || 49,993 || 18.0 || 7.6 || 10.4 || 0 || 2.53
|-
| 1973 || 4,818,000 || 88,577 || 35,911 || 52,666 || 18.3 || 7.4 || 10.9 || −2.5 || 2.58
|-
| 1974 || 4,856,000 || 89,761 || 37,145 || 52,616 || 18.4 || 7.6 || 10.8 || −2.9 || 2.59
|-
| 1975 || 4,895,000 || 89,712 || 39,292 || 50,420 || 18.3 || 8.0 || 10.3 || −2.3 || 2.52
|-
| 1976 || 4,920,000 || 90,605 || 38,875 || 51,730 || 18.3 || 7.9 || 10.4 || −5.3 || 2.52
|-
| 1977 || 4,960,000 || 89,028 || 40,139 || 48,889 || 17.9 || 8.1 || 9.8 || −1.7 || 2.33
|-
| 1978 || 4,986,000 || 88,766 || 40,239 || 48,527 || 17.8 || 8.1 || 9.8 || −4.6 || 2.31
|-
| 1979 || 4,993,000 || 89,803 || 41,907 || 47,896 || 17.8 || 8.4 || 9.5 || −8.1 || 2.34
|-
| 1980 || 5,029,000 || 89,458 || 43,346 || 46,112 || 17.6 || 8.6 || 9.1 || −1.9 || 2.26
|-
| 1981 || 5,071,000 || 92,501 || 43,961 || 48,540 || 18.1 || 8.6 || 9.5 || −1.1 || 2.29
|-
| 1982 || 5,100,000 || 91,784 || 42,734 || 49,050 || 17.9 || 8.4 || 9.6 || −3.9 || 2.25
|-
| 1983 || 5,134,000 || 92,660 || 43,301 || 49,359 || 18.0 || 8.4 || 9.6 || −2.9 || 2.20
|-
| 1984 || 5,167,000 || 95,841 || 45,787 || 50,054 || 18.5 || 8.8 || 9.7 || −3.3 || 2.24
|-
| 1985 || 5,230,000 || 97,739 || 46,153 || 51,586 || 18.7 || 8.8 || 9.9 || 2.3 || 2.27
|-
| 1986 || 5,234,000 || 98,155 || 46,354 || 51,801 || 18.7 || 8.8 || 9.9 || −9.1 || 2.26
|-
| 1987 || 5,266,000 || 94,595 || 46,332 || 48,263 || 17.8 || 8.7 || 9.1 || −3.0 || 2.19
|-
| 1988 || 5,397,000 || 91,905 || 47,544 || 44,361 || 17.1 || 8.9 || 8.3 || 16.6 || 2.13
|-
| 1989 || 5,401,000 || 91,138 || 47,077 || 44,061 || 16.8 || 8.7 || 8.1 || −7.4 || 2.15
|-
| 1990 || 5,424,000 || 92,815 || 50,721 || 42,094 || 17.1 || 9.3 || 7.7 || −3.8 || 2.29
|-
| 1991 || 5,453,000 || 89,091 || 52,416 || 36,675 || 16.3 || 9.6 || 6.7 || −1.4 || 2.07
|-
| 1992 || 5,467,000 || 72,631 || 55,076 || 17,555 || 13.4 || 10.2 || 3.2 || −0.6 || 1.72
|-
| 1993 || 5,346,000 || 55,594 || 56,270 || -676 || 11.5 || 11.6 || -0.1 || −22.0 ||
|-
| 1994 || 4,922,900 || 57,311 || 50,326 || 6,985 || 11.8 || 10.4 || 1.4 || −80.5 || 1.53
|-
| 1995 || 4,742,300 || 56,486 || 49,219 || 7,267 || 11.9 || 10.1 || 1.8 || −38.5 || 1.57
|-
| 1996 || 4,573,200 || 55,153 || 48,251 || 6,902 || 11.6 || 10.2 || 1.4 || −37.1 || 1.60
|-
| 1997 || 4,410,200 || 54,136 || 48,026 || 6,110 || 11.4 || 10.5 || 1.1 || −36.7 || 1.63
|-
| 1998 || 4,289,600 || 51,491 || 47,907 || 3,584 || 11.0 || 10.
3. 민족 구성
압하스인 그리스인 유대인 독일인 기타 총계 # % # % # % # % # % # % # % # % # % # % 1800 622,600 79.4 47,000 6.0 - - 29,300 3.7 30,000 3.8 52,000 6.6 500 0.1 3,300 0.4 - - - - 784,700 1832 677,100 75.9 84,000 9.4 - - 32,300 3.6 27,000 3.0 56,600 6.3 7,000 0.8 4,000 0.5 - - 4,100 0.5 892,100 1865 950,600 73.8 122,600 9.5 25,900 2.0 45,500 3.6 51,500 4.0 60,000 4.6 12,000 0.9 7,800 0.6 4,200 0.3 9,100 0.7 1,289,200 1886 1,188,100 72.4 172,900 10.5 42,500 2.6 71,000 4.3 62,600 3.8 38,000 2.3 28,800 1.8 11,700 0.7 5,500 0.3 20,800 1.3 1,641,900 1897 1,331,300 69.4 197,000 10.3 101,000 5.3 81,500 4.2 81,100 4.2 42,600 2.2 38,500 2.0 17,200 0.9 7,400 0.4 21,800 1.1 1,91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