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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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지아인은 남부 코카서스 지역에 기원을 둔 민족으로, 조지아어를 사용하며 주로 조지아에 거주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으로 알려졌으며, 기독교를 일찍 수용하여 조지아 정교회를 형성했다. 조지아는 다양한 하위 민족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의 독특한 방언과 문화를 가지고 있다. 조지아 요리는 유럽과 서아시아의 영향을 받았으며, 수프라(잔치)와 같은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보여준다. 유전적으로는 코카서스 인종에 속하며, Y염색체 G 하플로그룹의 높은 비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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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인 | |
---|---|
지도 | |
기본 정보 | |
민족 이름 | 조지아인 |
조지아어 표기 | ქართველები |
로마자 표기 | k'art'velebi |
IPA(국제음성기호) 표기 (영어) | /kɑːrtˈvɛliənz/ |
IPA(국제음성기호) 표기 (조지아어) | /kʰaɾtʰʷelebi/ |
인구 | |
전체 인구 | 약 500만-700만 명 |
조지아 | 3,224,600명 |
튀르키예 | 100,000-1,500,000명 |
이란 | 100,000명 |
러시아 | 160,803-900,000명 |
기타 지역 | 통계 자료 참조 |
언어 | |
주요 언어 | 조지아어 및 기타 카르트벨어족 언어 |
종교 | |
주요 종교 | 조지아 정교회 |
소수 종교 | 가톨릭교회 이슬람교 |
역사적 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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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조지아인은 신석기 시대부터 남부 코카서스와 북부 아나톨리아에 거주해 온 민족이다.[39] 이들은 원카르트벨리어(원조지아어) 부족으로 불리며,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에게는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으로 알려졌다.[40][41][42]
동조지아 부족들은 기원전 7세기에 이베리아 왕국을 건설했고, 서조지아 부족들은 그 이전에 콜키스를 건설했다.[43][44] 콜키스와 이베리아 왕국은 조지아 민족 통합의 기틀을 마련했다.[45]
요세푸스는 조지아인을 토벨(투발)이라고 불리는 이베레스라고 언급했으며,[46] 데이비드 마셜 랭은 '티바르'라는 어근이 '이베르'를 거쳐 '이베리아인'이 되었다고 주장했다.[47] 아시리아 기록의 디아우에히와 그리스어의 타오키는 조지아인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고대 부족이다.[48] 현대 조지아인들은 이 지역을 타오-클라르제티라 부르며, 일부는 여전히 조지아어를 사용한다.[49]
조지아인들은 민족 통합과 국가 형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왔다. 현재 조지아인들은 다양한 준민족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유한 조지아 문자와 조지아어를 사용한다.
조지아인의 대다수는 4세기부터 조지아 정교회를 믿는 기독교인이다.[41] 327년에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여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래된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 터키, 이란, 아제르바이잔, 아자리아 자치 공화국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조지아인도 있다.
조지아는 동서 교차로에 위치하여 다양한 문명의 영향을 받았지만, 고유한 전통을 유지하며 중세에는 높은 수준의 문화를 이룩했다. 11세기 초 봉건 왕국을 건설하고 13세기 몽골 제국 침략까지 코카서스를 지배했다.
이웃 국가들의 위협과 국내 불안정 속에서도 조지아인들은 독립을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19세기 초 러시아 제국에 병합되었다. 이후 소비에트 연방에 속했다가 1991년 독립했다.
2. 1. 고대
대부분의 조지아 역사가, 학자, 인류학자, 고고학자, 언어학자들은 현대 조지아인의 조상이 남부 코카서스와 북부 아나톨리아에 신석기 시대부터 거주했다는 데 동의하는 경향이 있다.[39]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을 원카르트벨리어(원조지아어,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과 같은) 부족으로 부른다.[40]고대 조지아인들은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에게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으로 알려져 있었다.[41][42] 티바레니아인-이베리아인으로 구성된 동조지아 부족들은 기원전 7세기에 왕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서조지아 부족들(콜키스 부족)은 동쪽의 이베리아 왕국 건설 이전에 서조지아의 최초 국가인 콜키스를 건설했다.[43][44] 수많은 조지아 학자들에 따르면, 콜키스와 이베리아라는 두 조지아 초기 왕국의 형성은 조지아 민족의 통합과 통일성으로 이어졌다.[45]
키릴 투마노프에 따르면, 모스키아인 또한 이베리아의 최초 초기 조지아 국가에 통합된 초기 원조지아 부족 중 하나였다.[44] 요세푸스의 고대 유대인 연대기는 조지아인을 토벨(투발)이라고도 불리는 이베레스로 언급한다.[46] 데이비드 마셜 랭은 ''티바르''라는 어근이 ''이베르'' 형태를 낳았고, 결국 그리스인들이 동조지아인을 지칭하기 위해 ''이베리아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47]
아시리아 자료의 디아우에히와 그리스어의 타오키는 아나톨리아 북동부에 살았다. 이 고대 부족은 많은 학자들에 의해 조지아인의 조상으로 여겨진다.[48] 현대 조지아인들은 현재 터키에 속한 이 지역을 고대 조지아 왕국인 타오-클라르제티라고 부른다. 그곳의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조지아어를 사용한다.[49]
콜키스의 고대 서조지아 정치체에 있던 콜키스인들은 또 다른 원조지아 부족이었다. 그들은 티글라트팔라사르 1세의 아시리아 연대기와 우라르투 왕 사르두리 2세의 연대기에 처음 언급되었으며, 서조지아 부족인 메스케티아인도 포함되었다.[44][50]
이베리아인은 티베리아인 또는 티바레니아인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동조지아 이베리아 왕국에 살았다.[44]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 모두 현대 조지아 민족의 민족적, 문화적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51][52]
2. 2. 중세
대부분의 조지아 역사가, 학자, 인류학자, 고고학자, 언어학자들은 현대 조지아인의 조상이 신석기 시대부터 남부 코카서스와 북부 아나톨리아에 거주했다는 데 동의하는 경향이 있다.[39]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을 원카르트벨리어(원조지아어,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과 같은) 부족으로 부른다.[40]고대 조지아인들은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에게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으로 알려져 있었다.[41][42] 티바레니아인-이베리아인으로 구성된 동조지아 부족들은 기원전 7세기에 왕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서조지아 부족들(콜키스 부족)은 동쪽의 이베리아 왕국 건설 이전에 서조지아의 최초 국가인 콜키스를 건설했다.[43][44]
아시리아 자료의 디아우에히와 그리스어의 타오키는 아나톨리아 북동부에 살았다. 이 고대 부족은 많은 학자들에 의해 조지아인의 조상으로 여겨진다.[48] 현대 조지아인들은 현재 터키에 속한 이 지역을 고대 조지아 왕국인 타오-클라르제티라고 부른다.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 모두 현대 조지아 민족의 민족적, 문화적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51][52]
고대 부족 연합에 기원을 둔 조지아인들은 11세기 초에는 고도로 조직화된 봉건 왕국을 건설하고, 13세기 몽골 제국의 침략까지 코카서스를 지배했다.
2. 3. 근대
대부분의 조지아 역사가, 학자, 인류학자, 고고학자, 언어학자들은 현대 조지아인의 조상이 남부 코카서스와 북부 아나톨리아에 신석기 시대부터 거주했다는 데 동의하는 경향이 있다.[39]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을 원카르트벨리어(원조지아어,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과 같은) 부족으로 부른다.[40]고대 조지아인들은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에게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으로 알려져 있었다.[41][42] 티바레니아인-이베리아인으로 구성된 동조지아 부족들은 기원전 7세기에 왕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서조지아 부족들(콜키스 부족)은 동쪽의 이베리아 왕국 건설 이전에 서조지아의 최초 국가인 콜키스를 건설했다.[43][44] 수많은 조지아 학자들에 따르면, 콜키스와 이베리아라는 두 조지아 초기 왕국의 형성은 조지아 민족의 통합과 통일성으로 이어졌다.[45]
요세푸스의 고대 유대인 연대기는 조지아인을 토벨(투발)이라고도 불리는 이베레스로 언급한다.[46] 데이비드 마셜 랭은 ''티바르''라는 어근이 ''이베르'' 형태를 낳았고, 결국 그리스인들이 동조지아인을 지칭하기 위해 ''이베리아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47]
아시리아 자료의 디아우에히와 그리스어의 타오키는 아나톨리아 북동부에 살았다. 이 고대 부족은 많은 학자들에 의해 조지아인의 조상으로 여겨진다.[48] 현대 조지아인들은 현재 터키에 속한 이 지역을 고대 조지아 왕국인 타오-클라르제티라고 부른다. 그곳의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조지아어를 사용한다.[49]
콜키스의 고대 서조지아 정치체에 있던 콜키스인들은 또 다른 원조지아 부족이었다. 그들은 티글라트팔라사르 1세의 아시리아 연대기와 우라르투 왕 사르두리 2세의 연대기에 처음 언급되었으며, 서조지아 부족인 메스케티아인도 포함되었다.[44][50] 이베리아인은 티베리아인 또는 티바레니아인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동조지아 이베리아 왕국에 살았다.[44]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 모두 현대 조지아 민족의 민족적, 문화적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51][52]
가장 먼저 코카서스에 정착한 사람들을 조상으로 하여, 조지아(그루지야) 사람들은 민족 통합과 국가 형성에 복잡한 과정을 겪어왔다. 현재(2021년 3월 28일 기준) 그루지야인들은 서로 다른 풍습과 방언을 가진 다양한 준민족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수 그루지야인들은 5세기 이후로 기록된 고유한 그루지야 문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루지야어는 공용어로 지정되어 조지아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그루지야인들이 이 언어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고대 그루지야인들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 코카서스 이베리아인 또는 콜키스인으로 알려져 왔다. 그루지야인의 대다수는 기독교인이며, 4세기 이후로 독립적인 그루지야 정교회에 충실하다. 4세기 초에 기독교화되어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래된 기독교 국가로 327년에 국교가 되었다. 터키, 이란, 아제르바이잔, 아자리아 자치 공화국에는 이슬람교도 그루지야인이 있으며, 가톨릭교도 그루지야인도 존재한다.
동서의 교차로에 위치한 조지아는 긴 역사를 통해 많은 문명의 영향을 받아왔다. 그루지야인들은 다른 문화의 특징을 흡수하여 고유한 전통과 조화시키면서 중세에는 높은 수준의 문화를 형성했다. 고대 부족 연합에 기원을 둔 그루지야인들은 11세기 초에는 고도로 조직화된 봉건 왕국을 건설하고, 13세기 몽골 제국의 침략까지 코카서스를 지배했다.
이웃 국가들의 위협과 국내의 끊임없는 불안정을 안고 있으면서도, 그루지야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독립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19세기 초 러시아 제국에 병합되었다. 그 영토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에 이어졌지만,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와 함께 다시 독립하였다.
2. 4. 현대
대부분의 조지아 역사가, 학자, 인류학자, 고고학자, 언어학자들은 현대 조지아인의 조상이 신석기 시대부터 남부 코카서스와 북부 아나톨리아에 거주했다는 데 동의하는 경향이 있다.[39]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을 원카르트벨리어(원조지아어,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과 같은) 부족으로 부른다.[40]고대 조지아인들은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에게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으로 알려져 있었다.[41][42] 티바레니아인-이베리아인으로 구성된 동조지아 부족들은 기원전 7세기에 왕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서조지아 부족들(콜키스 부족)은 동쪽의 이베리아 왕국 건설 이전에 서조지아의 최초 국가인 콜키스를 건설했다.[43][44] 수많은 조지아 학자들에 따르면, 콜키스와 이베리아라는 두 조지아 초기 왕국의 형성은 조지아 민족의 통합과 통일성으로 이어졌다.[45]
요세푸스의 고대 유대인 연대기는 조지아인을 토벨(투발)이라고도 불리는 이베레스로 언급한다.[46] 데이비드 마셜 랭은 ''티바르''라는 어근이 ''이베르'' 형태를 낳았고, 결국 그리스인들이 동조지아인을 지칭하기 위해 ''이베리아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47]
아시리아 자료의 디아우에히와 그리스어의 타오키는 아나톨리아 북동부에 살았다. 이 고대 부족은 많은 학자들에 의해 조지아인의 조상으로 여겨진다.[48] 현대 조지아인들은 현재 터키에 속한 이 지역을 고대 조지아 왕국인 타오-클라르제티라고 부른다. 그곳의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조지아어를 사용한다.[49]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 모두 현대 조지아 민족의 민족적, 문화적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51][52]
가장 먼저 코카서스에 정착한 사람들을 조상으로 하여, 조지아(그루지야) 사람들은 민족 통합과 국가 형성에 복잡한 과정을 겪어왔다. 현재(2021년 3월 28일 기준) 조지아인들은 서로 다른 풍습과 방언을 가진 다양한 준민족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수 조지아인들은 5세기 이후로 기록된 고유한 조지아 문자를 가지고 있으며, 조지아어는 공용어로 지정되어 조지아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조지아인들이 이 언어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고대 조지아인들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 코카서스 이베리아인 또는 콜키스인으로 알려져 왔다. 현대의 바스크인 등 이베리아 반도의 원주민과 코카서스 이베리아인이 같은 기원을 가진다는 설이 널리 퍼져 있다.
조지아인의 대다수는 기독교인이며, 4세기 이후로 독립적인 조지아 정교회에 충실하다. 4세기 초에 기독교화되어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래된 기독교 국가로 327년에 국교가 되었다. 터키, 이란, 아제르바이잔, 아자리아 자치 공화국에는 이슬람교도 조지아인이 있으며, 가톨릭교도 조지아인도 존재한다.
동서의 교차로에 위치한 조지아는 긴 역사를 통해 많은 문명의 영향을 받아왔다. 조지아인들은 다른 문화의 특징을 흡수하여 고유한 전통과 조화시키면서 중세에는 높은 수준의 문화를 형성했다. 고대 부족 연합에 기원을 둔 조지아인들은 11세기 초에는 고도로 조직화된 봉건 왕국을 건설하고, 13세기 몽골 제국의 침략까지 코카서스를 지배했다.
이웃 국가들의 위협과 국내의 끊임없는 불안정을 안고 있으면서도, 조지아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독립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19세기 초 러시아 제국에 병합되었다. 그 영토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에 이어졌지만,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와 함께 다시 독립하였다.
3. 민족 구성
조지아인들은 자신들을 '''카르트벨리'''(ქართველი, 복수형은 카르트벨레비, ქართველები)라고 부르며, 자신들의 땅은 사카르트벨로(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 자신들의 언어는 카르툴리어(ქართული)라고 부른다.[29][30] 조지아 연대기에 따르면, 카르트벨리 사람들의 조상은 성경에 나오는 야벳의 증손자인 카르틀로스였다. 그러나 학자들은 이 단어가 고대 시대에 지배적인 집단으로 부상한 원시 조지아 부족 중 하나인 카르트(Karts)에서 유래했다는 데 동의한다.[31] ''Kart''는 아마도 인도유럽어 ''gard''와 어원적으로 관련이 있으며, "요새화된 성채"에 사는 사람들을 나타낸다.[32]
고대 그리스인(호메로스, 헤로도토스, 스트라보, 플루타르코스 등)과 고대 로마인(티투스 리비우스, 타키투스 등)은 서조지아인을 콜키스인으로, 동조지아인을 이베리아인으로 지칭했다.[33]
"조지아인"이라는 용어는 조지아 국가에서 유래했다. 과거에는 중세 프랑스 여행가 자크 드 비트리가 조지아인들 사이에서 성 조지의 인기로 인해 그 이름이 유래했다고 설명하는 전설에 기반한 이론들이 제시되었다.[34] 반면 여행가 장 샤르댕은 그리스어 γεωργόςel ("토지 경작자")에서 "조지아"가 유래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스인들이 이 지역(콜키스[31])에 왔을 때 발달된 농업 사회를 만났기 때문이다.[31]
그러나 알렉산더 미카베리제는 ''조지아인/조지아''라는 단어에 대한 이러한 설명들은 학계에서 거부되고 있으며, 학자들은 페르시아어 ''gurğ/gurğān'' ("늑대"[35])를 그 단어의 어원으로 지적한다고 덧붙였다.[36] 페르시아어 ''gurğ/gurğān''에서 시작하여, 이 단어는 슬라브어와 서유럽어를 포함한 다른 많은 언어로 채택되었다.[31][37] 이 용어 자체는 카스피해 근처 지역을 가리키는 고대 이란식 명칭인 ''고르간'' ("늑대의 땅"[38])을 통해 확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31]
대부분의 조지아 역사가, 학자, 인류학자, 고고학자, 언어학자들은 현대 조지아인의 조상이 남부 코카서스와 북부 아나톨리아에 신석기 시대부터 거주했다는 데 동의하는 경향이 있다.[39]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을 원카르트벨리어(원조지아어,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과 같은) 부족으로 부른다.[40]
고대 조지아인들은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에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으로 알려져 있었다.[41][42] 티바레니아인-이베리아인으로 구성된 동조지아 부족들은 기원전 7세기에 왕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서조지아 부족들(콜키스 부족)은 동쪽의 이베리아 왕국 건설 이전에 서조지아의 최초 국가인 콜키스를 건설했다.[43][44] 수많은 조지아 학자들에 따르면, 콜키스와 이베리아라는 두 조지아 초기 왕국의 형성은 조지아 민족의 통합과 통일성으로 이어졌다.[45]
요세푸스의 고대 유대인 연대기는 조지아인을 토벨(투발)이라고도 불리는 이베레스로 언급한다.[46] 데이비드 마셜 랭은 ''티바르''라는 어근이 ''이베르'' 형태를 낳았고, 결국 그리스인들이 동조지아인을 지칭하기 위해 ''이베리아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47]
아시리아 자료의 디아우에히와 그리스어의 타오키는 아나톨리아 북동부에 살았다. 이 고대 부족은 많은 학자들에 의해 조지아인의 조상으로 여겨진다.[48] 현대 조지아인들은 현재 터키에 속한 이 지역을 고대 조지아 왕국인 타오-클라르제티라고 부른다. 그곳의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조지아어를 사용한다.[49]
콜키스의 고대 서조지아 정치체에 있던 콜키스인들은 또 다른 원조지아 부족이었다. 그들은 티글라트팔라사르 1세의 아시리아 연대기와 우라르투 왕 사르두리 2세의 연대기에 처음 언급되었으며, 서조지아 부족인 메스케티아인도 포함되었다.[44][50]
이베리아인은 티베리아인 또는 티바레니아인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동조지아 이베리아 왕국에 살았다.[44] 콜키스인과 이베리아인 모두 현대 조지아 민족의 민족적, 문화적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51][52]
3. 1. 소수 집단
조지아인들은 역사적으로 그들이 전통적으로 거주했던 지리적 지역에 따라 다양한 하위 집단으로 분류되어 왔다.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자신의 조상 지역의 이름으로 알려진다. 예를 들어, 구리아(Guria) 사람이 트빌리시(Tbilisi)(카르틀리(Kartli) 지역의 일부)로 이주하더라도, 실제로 카르틀리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카르틀리 사람으로 자동적으로 규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상당한 시간이 지나면 이것이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 수 세기 동안 이메레티(Imereti) 지역에 살았고 현재 이메레티 사람 또는 이메레티-밍그렐리아인으로 알려진 밍그렐리아인(Mingrelians)들이 있다.
동부 조지아 산악 지방(카케티(Kakheti) 등) 출신의 성은 접미사 –''uri'' (ური) 또는 –''uli'' (ული)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스반(Svans) 성은 일반적으로 –''ani'' (ანი)로 끝나고, 밍그렐리아인(Mingrelians)은 –''ia'' (ია), -''ua'' (უა) 또는 -''ava'' (ავა)로, 라즈(Laz people)는 –''shi'' (ში)로 끝난다.
이름 | 조지아어 이름 | 지리적 지역 | 방언 또는 언어 |
---|---|---|---|
아자리아인 | აჭარელი achareli | 아자라 | 아자리아 방언 |
구리아인 | გურული guruli | 구리아 | 구리아 방언 |
이메레티아인 | იმერელი imereli | 이메레티 | 이메레티 방언 |
자바키아인 | ჯავახი javakhi | 자바케티 | 자바키아 방언 |
카케티아인 | კახელი kakheli | 카케티 | 카케티아 방언 |
카르틀리인 | ქართლელი kartleli | 카르틀리 | 카르틀리 방언 |
케브수리아인 | ხევსური khevsuri | 케브수레티 | 케브수리아 방언 |
레치후미아인 | ლეჩხუმელი lechkhumeli | 레치후미 | 레치후미아 방언 |
밍그렐리아인 | მეგრელი megreli | 사메그렐로 | 밍그렐리아어 |
메스케티아인 | მესხი meskhi | 메스케티(삼츠케) | 메스케티아 방언 |
모케비아인 | მოხევე mokheve | 케비 | 모케비아 방언 |
프샤비아인 | ფშაველი pshaveli | 프샤비 | 프샤비아 방언 |
라치아인 | რაჭველი rachveli | 라차 | 라치아 방언 |
스반인 | სვანი svani | 스바네티 | 스반어 |
투셰티아인 | თუში tushi | 투셰티 | 투셰티아 방언 |
1897년 러시아 인구 조사(언어별로 사람들을 집계)에서는 이메레티아어, 스반어, 밍그렐리아어를 조지아어와 별개로 분류했다.[66] 1926년 소련 인구 조사에서도 스반인과 밍그렐리아인은 조지아인과 별도로 집계되었다.[67] 스반어와 밍그렐리아어는 모두 카르트벨리어족에 속하며 국가어인 조지아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라즈족은 그들의 지리적 위치와 종교를 바탕으로 조지아인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런던정경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의 인류학자 마티스 펠크만스(Mathijs Pelkmans)에 따르면,[68] 조지아에 거주하는 라즈족은 자부심을 보여주기 위해 종종 자신을 "일급 조지아인"으로 규정하는 반면, 터키에 있는 무슬림 라즈족 동포는 "터키화된 라즈족"으로 여긴다.[69]
소부족 집단 | 조지아어 명칭 | 거주 지역 | 언어 (방언) | 인구 | 주류 조지아인과의 차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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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족 | ლაზი lazi | 차네티 (터키) | 라즈어 | 100만 | 종교: 무슬림 다수, 정교회 소수 |
페레이다니 | ფერეიდნელი pereidneli | 페레이단 (이란) | 페레이드누리 방언 | 10만 명 이상[70] | 종교: 무슬림[70] |
츠베네부리 | ჩვენებური chveneburi | 흑해 연안 지역 (터키) | 조지아어 | 9만 1천 명[71]–100만 명[72] | 종교: 무슬림[71] |
잉길로이족 | ინგილო ingilo | 사잉길로 헤레티 자카탈라 구 (아제르바이잔) | 잉길로아 방언 | 1만 2천 명 | 종교: 무슬림 다수,[73] 정교회 소수[74] |
이메르헤비안(샤브시안) | შავში shavshi | 샤브셰티 (터키) | 이메르헤비안 방언 | 종교: 무슬림 다수. | |
클라르지안 | კლარჯი klarji | 클라르제티 (터키) | 이메르헤비안 방언 | ||
역사적으로 조지아에는 멸절된 조지아의 하위 행정 구역도 존재했다.
이름 | 조지아어 이름 | 지리적 위치 | 방언 또는 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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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발인 (Dvals) | დვალი dvali | 조지아 ( 조지아에 거주하는 카르트벨리인 대다수는 20세기 말까지 지속된 러시아 제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지배 관계로 인해 러시아어에서 유래(다른 설도 있음)했다고 여겨지는 "그루지야인"이라는 명칭을 꺼리는 경향이 강하다.[76] 카르트벨리인은 코카서스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이며, 조지아(그루지아)를 중심으로 터키, 러시아, 미국, 이란 등 여러 국가에 거주한다. 남코카서스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하며, 인종적으로는 지중해 인종에 속한다. "국가 국민"으로서의 광의의 "그루지아인" 또는 "조지아인"은 국내에 거주하는 카르트벨리인 이외에 소수 민족인 밍그렐인, 라즈인, 스반인과 사실상 독립 상태인 남오세티아의 오세트인 및 압하지아의 압하지인 등을 포함한 국적 소지자를 의미한다. 이는 국가인 헝가리의 주요 민족인 마자르인과 그 외 다른 민족을 포함한 헝가리 국적 소지자를 의미하는 "헝가리인"의 경우와 유사한 관계이다. 4. 언어
조지아인들은 카르트벨리어족에 속하는 조지아어를 주요 언어로 사용하며, 스반족, 밍그렐인, 라즈인과 같이 같은 어족에 속하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포함한다. 조지아어는 기원후 1천년대 기독교화와 중앙집권화를 거치면서 국가 동부 지역에서 확산되어 현재 조지아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되는 공식 언어가 되었다. 조지아인들은 조상의 지역에 관계없이 조지아어를 사용한다.[29][30]
5. 종교
정교회 전통에 따르면, 기독교는 1세기에 사도 시몬과 안드레에 의해 조지아에 처음 전파되었다. 카르틀리(이베리아)의 국교가 된 것은 319년[55] 또는 326년[56][57][58][59]이다. 동시에, 기원 1세기에는 미트라, 이교 신앙, 그리고 조로아스터교가 조지아에서 널리 행해졌다.[60] 카르틀리의 기독교 개종은 카파도키아 출신의 성 니노의 공으로 여겨진다. 기독교는 378년 아킬리세네 평화 이후 이베리아에서 두 번째로 확립된 종교가 된 조로아스터교를 제외한 모든 이전 종교를 점차 대체했다.[61] 기독교로의 개종은 결국 조지아인들을 이슬람 세계와 기독교 세계 사이의 갈등 최전선에 영구적으로 위치하게 했다. 조지아인들은 이슬람 세력의 반복적인 침략과 오랜 외세 지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기독교인으로 남았다. 6. 문화
테라모 카스텔리가 그린 조지아 여성과 체사레 베첼리오가 그린 조지아 남성 그림이 전해진다. 6. 1. 요리조지아 요리는 조지아 고유의 특색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유럽 요리 전통과 주변 서아시아의 영향도 받았다. 메그렐리아, 카헤티아, 이메레티아 요리 등 조지아의 각 역사적 지방은 저마다 독특한 요리 전통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육류 요리 외에도 조지아 요리는 다양한 채식 요리를 제공한다.음식과 음료가 조지아 문화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코카서스식 잔치 또는 ''수프라''에서 가장 잘 관찰된다. 이 잔치에서는 엄청난 양의 음식이 준비되고, 항상 많은 양의 와인이 함께 제공되며, 저녁 식사는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조지아 잔치에서 ''타마다''(건배사)의 역할은 중요하고 존경받는 위치이다. 구 소비에트 연방 국가들에서는 특히 러시아로의 조지아인 이주로 인해 조지아 음식이 인기가 많다. 러시아의 모든 주요 도시에는 많은 조지아 레스토랑이 있으며, 러시아 레스토랑에서는 종종 메뉴에 조지아 음식이 포함되어 있다.[65] 7. 유전적 특징
조지아인은 코카서스 인종으로 주로 갈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을 갖고 있다. 8. 거주 국가참조
[1]
서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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