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추첨은 무작위로 사람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고대 아테네 민주주의에서 관리와 배심원을 선출하는 데 사용된 역사적 기법이다. 중세 시대에는 이탈리아의 도시 국가들과 베네치아에서 사용되었으며, 계몽주의 시대에는 몽테스키외, 루소 등의 사상가들이 민주주의에 적합한 방식으로 옹호했다. 현대에는 시민참여형 미니 공화국, 배심원 선정, 소규모 그룹의 구성원 선택 등에 활용되며, 공직 선출 방식에 대한 제안도 이루어지고 있다. 제비뽑기는 인지적 다양성을 높이고, 정치 양극화를 줄이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정당성 확보와 시민 참여의 한계가 존재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민주화 - 민회
민회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정치 참여 및 의사 결정 기구로서 존재해 왔으며, 고대 아테네 민주주의의 핵심 기구, 중세 유럽 도시들의 자치권 확보, 계몽주의 시대 사회 계약론의 강조, 그리고 현대 대의 민주주의의 보완 역할을 수행한다. - 민주화 - 199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총선거
199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총선거는 모든 인종이 참여한 최초의 선거로, 넬슨 만델라가 이끄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가 압승하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종식과 민주화 이행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표집 - 표본조사
표본조사는 모집단의 일부인 표본을 추출하여 전체 모집단의 특성을 추정하는 통계적 방법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비교적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표본 추출 방법과 오차 최소화, 가중치 조정 등의 과정을 포함한다. - 표집 -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는 두 명 이상이 주먹, 가위, 보 세 가지 손 모양으로 승패를 가리는 놀이로, 간단한 규칙과 직관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중국 또는 일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 직접민주주의 - 국민투표
국민투표는 정치적 중요 사안에 대한 국민 의사를 묻는 투표 제도로, 헌법 개정, 법률 제정, 정책 결정 등에 적용되며, 국민주권 실현 수단으로 여겨지지만 포퓰리즘 악용 등의 비판도 존재한다. - 직접민주주의 - 민회
민회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정치 참여 및 의사 결정 기구로서 존재해 왔으며, 고대 아테네 민주주의의 핵심 기구, 중세 유럽 도시들의 자치권 확보, 계몽주의 시대 사회 계약론의 강조, 그리고 현대 대의 민주주의의 보완 역할을 수행한다.
추첨 | |
---|---|
지도 정보 | |
개요 | |
정의 | 추첨은 결정자를 무작위로 선택하는 방법이다. |
다른 이름 | 제비뽑기, 할당제 |
적용 분야 | 정치 법률 사업 스포츠 |
정치 | |
정치 시스템에서의 사용 | 고대 아테네에서 민주주의의 한 형태로 사용 |
현대에서의 사용 | 시민 배심원 선정 시민 의회 구성 선출직 후보 추첨 |
목표 | 공정성 확보 대표성 증진 전문 지식에 대한 의존도 감소 부패 방지 |
역사 | |
기원 |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 |
고대 아테네 | 민회의 행정관 및 배심원 선출에 사용 |
중세 이탈리아 | 일부 도시에서 공직자 선출에 사용 |
현대 | 일부 정치 단체에서 의사 결정에 활용 일부 국가에서 시민 의회 구성에 사용 |
장점 | |
공정성 |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 |
대표성 | 무작위로 선택된 사람들이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반영 |
전문 지식 의존 감소 | 특정 분야의 전문가에게만 의존하는 것을 방지 |
부패 방지 |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영향력 행사 방지 |
단점 | |
무능력자 선출 위험 | 무작위 선택으로 인해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선출될 수 있음 |
대중의 불신 | 기존의 선거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음 |
효율성 문제 | 의사 결정 과정이 느려지거나 비효율적일 수 있음 |
방법 | |
단순 추첨 | 무작위로 선택 |
계층화 추첨 |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표성을 높임 |
다단계 추첨 | 여러 단계에 걸쳐 추첨을 진행 |
알고리즘 활용 | 공정한 추첨을 위한 컴퓨터 알고리즘 사용 |
관련 개념 | |
시민 배심원 | 무작위로 선택된 시민들이 참여하는 배심원 제도 |
시민 의회 | 무작위로 선택된 시민들이 구성하는 의회 |
숙의 민주주의 | 시민들이 충분한 정보와 토론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민주주의 |
직접 민주주의 | 대표자를 통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의사 결정을 하는 정치 형태 |
대의 민주주의 | 선출된 대표자를 통해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정치 형태 |
참여 예산 | 시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 |
사회적 할당 | 특정 집단에 대한 자원 배분 시 추첨을 활용하는 방식 |
참고 자료 | |
사회과학 정보 | 정치 사무직 할당 추첨 |
OECD 보고서 | 혁신적인 시민 참여 및 새로운 민주적 제도 |
오슬로 대학 회의 | 숙의, 대표 및 의회 집합의 인식 기능 |
개발과 변화 | 추첨을 통해 지도자를 뽑으면 어떨까? |
옥스포드 핸드북 | 추첨 |
하버드 정치 리뷰 | 미국에서 추첨을 사용하는 경우 |
가디언 | 왜 선거는 민주주의에 좋지 않은가 |
스위스 정보 | 왜 추첨으로 선택된 시민 의회가 '완벽'할 수 있을까? |
미국 역사 리뷰 | 이탈리아 코뮌의 투표 및 기타 투표 형식 |
네이처 | 시민 의회 선정을 위한 공정한 알고리즘 |
제임스 피쉬킨 저서 | 사람들이 말할 때: 숙의 민주주의 및 공공 협의 |
데이비드 그레이버 저서 | 민주주의 프로젝트: 역사, 위기, 운동 |
제임스 위클리프 헤드램 저서 | 아테네에서의 추첨 선거 |
2. 역사
추첨(제비뽑기)은 아테네 민주주의에서 기원하여 여러 시대와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추첨이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 중 하나였다. 특히 아테네에서는 클레로테리온이라는 추첨기를 사용하여 공직자와 배심원을 선출했다. 이는 부패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평등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장치였다.
중세 이탈리아 도시 국가들, 특히 롬바르디아, 베네치아, 피렌체에서는 추첨이 공직자 선출에 활용되었다. 베네치아에서는 복잡한 절차를 통해 도제를 선출했고, 피렌체에서는 스크루티니라는 방식을 통해 공직자를 선출했다.
계몽주의 시대에는 몽테스키외와 루소 등 사상가들이 추첨의 장점을 재조명했다. 몽테스키외는 그의 저서 《법의 정신》에서 추첨이 민주주의에 적합한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과 프랑스의 공화국 건설 과정에서는 추첨이 적극적으로 고려되지 않았다.
스위스의 일부 지역에서는 1640년부터 1837년까지 시장직 선출에 추첨을 사용하여 부패를 방지했다.[37]
2. 1. 고대 아테네
아테네 민주주의는 기원전 6세기에 당시 이소노미아(법과 정치적 권리의 평등)라고 불렸던 것으로부터 발전했다. 제비뽑기는 이러한 공정성을 달성하는 주된 방법이었다. 이는 대부분의 관리를 그들의 통치 위원회와 배심원(보통 501명의 남성)으로 선출하는 데 사용되었다.[13]
대부분의 아테네 시민들은 선거가 아닌 제비뽑기가 민주적이라고 믿었으며,[13] 특별 제작된 할당 기계(''클레로테리아'')를 사용하여 과두정치 세력이 직책을 사들이는 부패한 관행을 피했다. 모겐스 헤르만 한센(Mogens Herman Hansen)의 저서에 따르면, 시민 법정은 의회보다 우월했는데, 이는 배정된 구성원들이 선서를 했지만 의회의 일반 시민들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법정이 의회의 결정을 무효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13][14][15], 플라톤[16], 헤로도토스[17], 페리클레스[18] 등 민주주의를 언급하는 대부분의 그리스 작가들은 제비뽑기의 역할을 강조하거나 제비뽑기가 선거(과두정치적이라고 여겨짐)보다 더 민주적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19]와 이소크라테스[20]는 무작위로 선출된 의사결정자들이 충분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전의 학술 연구는 제비뽑기가 신의 뜻을 알아내기 위해 우연을 사용하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러한 견해는 더 이상 학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이지 않다.[29]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는 어느 영역을 다스릴지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사용했다. 제우스는 하늘을, 포세이돈은 바다를, 하데스는 지하 세계를 얻었다.[21]
아테네 민주주의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선출될 자격이 있으려면, 시민들은 스스로 이용 가능한 후보 풀에 이름을 올렸고, 그 후 클레로테리아 기계에서 추첨을 통해 선출되었다. 제비뽑기로 배정된 관직은 일반적으로 1년의 임기를 가졌다. 시민은 평생 동안 특정 관직을 한 번 이상 맡을 수 없었지만 다른 관직은 맡을 수 있었다. 아티미아로 선거권을 박탈당하지 않은 30세 이상의 모든 남성 시민이 자격이 있었다. 제비뽑기를 통해 선출된 사람들은 시민권과 삶, 성격, 때로는 재산을 확인하기 위해 도키마시아라는 심사를 받았다. 직책 수행 능력은 가정되었고, 선출된 시민이 폐기되는 경우는 드물었다.[29] 관리는 일단 자리에 앉으면 의회의 지속적인 감시를 받았다. 제비뽑기로 임명된 관리는 퇴임 시, 에우튀나이(euthynai)라고 불리는 직무 수행에 대한 보고를 해야 했다. 그러나 어떤 시민이든 정당한 이유로 관리의 직무 정지를 요청할 수 있었다.
클레로테리온은 배심원 직무를 수행할 자격 있고 의지를 가진 시민을 선출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것은 각 부족에서 새롭고 다양한 배심원을 얻어 부패를 방지함으로써 초기 아테네 민주주의 체제를 강화했다. 제임스 와이클리프 헤들램(James Wycliffe Headlam)은 아테네 의회(무작위로 선출된 500명의 관리)가 과도하게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등 가끔 실수를 저질렀다고 설명한다. 헤들램은 사소한 부패 사례를 발견했지만 널리(그리고 무작위로) 분산된 권력과 견제와 균형의 조합으로 인해 체계적인 억압과 조직적인 사기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22] 게다가 권력은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넘어가는 경향이 없었다. 아테네인들은 복잡한 기계인 클레로테리온을 사용하여 관리를 배정했다. 헤들램은 아테네인들이 무작위 선택 시스템을 크게 신뢰하여 그것을 가장 자연스럽고 간단한 임명 방법으로 여겼다는 것을 발견했다.[23] 제비뽑기가 대부분의 직책에 사용되었지만, 군 사령관(스트라테고스)와 같은 직책에는 때때로 선거가 사용되었다.[24]
2. 2. 롬바르디아와 베네치아 (12~18세기)
브레비아(brevia)는 12세기와 13세기 동안 롬바르디아의 도시 국가들과 18세기 후반까지 베네치아에서 사용되었다.[25] 무작위로 선출된 남성들은 뇌물을 받지 않았다는 선서를 하고, 의회 의원들을 선출했다. 유권자와 후보 자격에는 토지 소유자, 의회 의원, 길드 회원, 때때로 장인들이 포함되었을 것이다. 베네치아의 도제(Doge)는 복잡한 추천, 투표 및 추첨 과정을 통해 결정되었다.추첨(lot)은 베네치아 공화국 제도에서 대평의회(Great Council) 후보를 추천하는 위원회 위원을 선출하는 데에만 사용되었다. 이 다단계 과정에서는 선거와 추첨이 결합되었다. 피렌체나 아테네와 달리, 고위 관리를 선출하는 데에는 추첨만 사용되지 않았다. 추첨을 통해 추천인을 선출함으로써 정치 세력이 권력을 행사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선거 운동을 억제했다.[29] 대평의회 내의 음모와 권력 다툼을 줄임으로써, 추첨은 베네치아 귀족들의 결속력을 유지하고 이 공화국의 안정에 기여했다. 최고 고위직은 일반적으로 여전히 엘리트 가문들의 통제하에 남아 있었다.[26]
2. 3. 피렌체 (14~15세기)
스크루티니(Scrutiny)는 1328년부터 1세기 이상 피렌체에서 사용되었다.[25] 추천과 투표를 통해 도시의 여러 계층에서 후보자들이 선출되었고, 이들의 이름을 자루에 넣어 제비뽑기를 통해 관리가 결정되었다. 스크루티니는 점차 소규모 길드로 확대되어 1378년부터 1382년까지 르네상스 시민 참여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피렌체에서는 공화국 시대 동안 제비뽑기를 통해 관리와 시뇨리아(Signoria) 의원을 선출했다. 1328년 법령에 따라 제비뽑기와 국민에 의한 스크루티니를 병행했으며,[29] 1494년 베네치아 모델을 본떠 대평의회(Great Council)를 설립했다. 이후 노미나토리(nominatori)는 대평의회 의원들 중에서 제비뽑기로 선출되었는데, 이는 귀족 세력의 증가를 나타낸다.[27]
2. 4. 계몽주의 시대
아테네 민주주의에서 기원한 추첨(제비뽑기)은 계몽주의 시대에 다시 주목받았다. 몽테스키외는 그의 저서 《법의 정신》에서 추첨이 민주주의에 자연스러운 방식이라고 주장했다.[28]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이 선거는 귀족적이라고 보았던 이전 사상가들의 철학을 반영했다.[29] 다만, 몽테스키외는 선출 대상자 풀이 유능하고 부패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30]루소 또한 제비뽑기와 선거를 혼합한 모델이 민주주의에 더 건강한 길을 제공한다고 생각했다.[31] 해링턴은 베네치아식 제비뽑기 모델을 이상적인 공화국인 오세아나에 추천했다.[32] 반면, 에드먼드 버크는 무작위로 선출된 사람들이 자기 선출 정치인들보다 효과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33][34]
베르나르 마냉은 대의 정부 초기 단계에서 추첨에 대한 고려가 매우 적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현대 국가처럼 대규모로 통치자를 제비뽑기로 선출하는 것이 비실용적이거나, 선거가 더 큰 정치적 동의를 얻는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고 추측한다.[29]
그러나 다비트 판 레이브룩은 마냉의 이론에 동의하지 않으며, 아테네 민주주의에 대한 제한된 지식이 주요 역할을 했다고 제안한다. 1891년 《아테네의 제비뽑기 선거》 출판 이후에야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는 또한 부유한 계몽주의 인물들이 선거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기를 원했으며, 실용성을 근거로 변명하지 않고 엘리트 권력 유지를 원했다고 주장한다.[35] 그는 18세기 프랑스와 미국의 논평가들을 인용하며, 그들이 세습 귀족을 선출된 귀족으로 대체했다고 말한다.[36]
2. 5. 스위스
스위스 일부 지역에서는 시장직을 통해 재정적 이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1640년부터 1837년까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을 사용했다.[37]3. 현대적 적용 및 제안
아테네 민주주의에서 클레로테리온을 활용한 추첨 방식은 현대 사회에도 다양한 형태로 적용 및 제안되고 있다.
12~13세기 롬바르디아와 베네치아에서는 브레비아(brevia)라는 추첨 방식이 사용되었다.[25] 무작위로 선출된 남성들은 뇌물을 받지 않겠다는 선서를 하고 의회 의원들을 선출했다. 베네치아의 도제(Doge)는 복잡한 추천, 투표, 추첨 과정을 통해 결정되었다. 추첨은 베네치아 대평의회 후보 추천 위원 선출에만 사용되었으며, 정치 세력의 권력 행사를 어렵게 하고 선거 운동을 억제했다.[29]
1328년부터 1세기 이상 피렌체에서는 "스크루티니(Scrutiny)"가 사용되었다.[25] 추천과 투표로 후보자를 선출하고, 제비뽑기로 관리를 결정했다. 1494년 피렌체는 베네치아 모델을 본떠 대평의회를 설립했고, 이후 제비뽑기로 노미나토리(nominatori)를 선출하여 귀족 세력의 영향력이 커졌다.[27]
계몽주의 시대에 몽테스키외는 『법의 정신』에서 제비뽑기가 민주주의에 자연스럽다고 주장했고,[28] 루소는 제비뽑기와 선거의 혼합 모델을 옹호했다.[31] 반면, 에드먼드 버크는 무작위 선출된 사람들의 효율성에 대해 우려했다.[33][34]
현대에는 시민참여형 의사결정, 조직 내 의사결정, 공직 선출 방식 제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첨이 활용되거나 제안되고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선출직 공무원은 사이코패스적이고 자기애적인 특성이 과대 대표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추첨을 통해 권력 추구 성향이 강한 사람들의 선출을 방지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49][50] 또한, 의회에 무작위로 선출된 독립 입법자를 일정 비율 포함시키면 법률 통과 수와 평균 사회 복지 측면에서 입법부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56][57][58]
제비뽑기는 군 복무 징집, 미국 그린카드 배정, 학교 및 대학교 수업/기숙사 배정 등에도 사용된다.[63][64]
3. 1. 시민참여형 의사결정
아테네 민주주의는 기원전 6세기에 이소노미아(법과 정치적 권리의 평등)라고 불렸던 것으로부터 발전했으며, 제비뽑기는 이러한 공정성을 달성하는 주요 방법이었다. 대부분의 아테네 시민들은 선거가 아닌 제비뽑기가 민주적이라고 믿었고[13], 특별 제작된 할당 기계(''클레로테리아'')를 사용하여 과두정치 세력이 직책을 매수하는 부패한 관행을 피했다. 아리스토텔레스[13][14][15], 플라톤[16], 헤로도토스[17], 페리클레스[18] 등 민주주의를 언급하는 대부분의 그리스 작가들은 제비뽑기의 역할을 강조하거나 제비뽑기가 선거보다 더 민주적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19]와 이소크라테스[20]는 무작위로 선출된 의사결정자들이 충분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데이비드 촘은 공공 정책을 연구하고 투표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유권자의 무작위 표본을 선정하는 것을 제안했으며,[39][38] 숙의 여론 조사는 정책에 대한 투표 전에 함께 숙의할 무작위 표본을 초대한다.[39]
안드라닉 탕기안은 선거 정치가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과 집단을 과대 대표한다고 비판한다.[40][24] 인지적 다양성(또는 집단 지성)은 다양한 관점과 인지 능력을 활용하여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다.[41] 페이지와 랜더모어와 같은 많은 학자들에 따르면,[42] 이러한 다양성은 집단의 평균 능력 수준보다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더 중요하다. 페이지는 평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을 무작위로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개별 문제 해결사들을 모아 놓은 것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낸다고 주장한다.[43] 이 "다양성이 능력을 능가하는 정리"[44]는 제비뽑기 주장의 핵심이다.[42]
일부에서는 무작위로 의사결정권을 할당하는 것이 선거를 통한 대의 민주주의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45][46] 존 번하임은 대의 민주주의를 비판하며, 시민들이 한 명의 대표 또는 정당에 묶여 있는 광범위한 정책과 선호도 패키지에 투표해야 하며, 유권자들이 원하지 않는 것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것이 무작위 추첨(소르티시온)만큼 유권자의 선호도를 잘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는데, 소르티시온에서는 사람들이 시간과 능력을 가지고 단일 문제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47] 의사결정권자들이 제로섬 게임인 선거가 아닌 정수 게임(양측 모두 이익을 보는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치 양극화[46][48]와 정치에서 돈과 이익 집단의 영향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36]
번하임은 또한 이러한 방식의 효과를 위해 정당성의 중요성을 지적한다.[51] 정당성은 대표성 달성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으며, 만약 대표성이 충족되지 않으면, 추첨 방식은 자문 또는 정치적 의제 설정 기구로서의 용도에만 제한될 수 있다.[52] 올리버 다울렌은 사회에 나타나는 모든 편견과 무관하게 모든 시민이 직무에 종사할 동등한 기회를 갖는다는 평등주의적 성격 때문에 대표 기구에 나타나는 편견보다 더 대표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53][54]
참여자들은 심의에 기여함으로써 역량이 성장하고, 시민 활동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 높아진다.[59] 대부분의 사회에는 어떤 형태의 시민 교육이 있지만, 추첨 기반 위원회는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를 통해 자신의 민주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60]
3. 2. 조직 내 의사결정
무작위 추첨을 하기 전에, 후보자 풀을 정의해야 한다.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 중에서 할당할지, 교육, 경험 또는 시험 합격 여부로 심사된 사람들 중에서 할당할지, 이전 라운드의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사람들이 선출한 사람들 중에서 할당할지, 또는 전체 회원이나 인구 중에서 할당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베네치아식 시스템처럼 무작위 추첨과 다른 심사 방법을 번갈아 사용하는 다단계 프로세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데이비드 촘은 공공 정책을 연구하고 투표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유권자의 무작위 표본을 선정하는 것을 제안했으며,[39][38] 숙의 여론 조사는 정책에 대한 투표 전에 함께 숙의할 무작위 표본을 초대한다.[39] 제비뽑기는 시민참여형 미니 공화국(소규모 시민 배심원단 등)을 구성하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61] OECD는 공공 의사결정을 위해 제비뽑기로 구성원을 선발한 시민회의의 사례가 거의 600건에 달한다고 집계했다.[2]

제비뽑기는 앵글로색슨[62] 법 체계에서 배심원을 선정하는 데, 그리고 소규모 그룹(예: 제비뽑기로 학급 반장 뽑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선거와 같은 다른 선발 방식이 공공 의사결정에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개인은 종종 제비뽑기로 결정된다. 영국 의회의 특정 표결과 일부 결선 투표가 그 예이다. 데이비드 반 레이브룩과 같은 일부 현대 사상가들은 오늘날의 정치 제도에서 제비뽑기를 통한 선발을 더 많이 활용할 것을 주장해왔다.
제비뽑기는 또한 선거 없이 대규모 단체가 민주적으로 자체 통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협동조합, 직원 소유 기업, 주택 조합, 인터넷 플랫폼, 학생 자치회 및 기타 대규모 회원 조직의 회원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많은 회원들을 알지 못하지만, 조직을 민주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므로 종종 선거에 문제를 느낀다.[65][66] 예를 들어, 사마리아인 미니스트리스 건강 계획(Samaritan Ministries Health Plan)은 13명의 무작위로 선정된 회원 패널을 사용하여 특정 분쟁을 해결하고,[67] 뉴질랜드 보건 연구 위원회(New Zealand Health Research council)는 자격이 동등하다고 간주되는 지원자에게 무작위로 자금을 지원한다.[68]
3. 3. 공직 선출 방식 제안
아테네 민주주의는 기원전 6세기에 이소노미아(법과 정치적 권리의 평등)라고 불렸던 것으로부터 발전했으며, 제비뽑기는 이러한 공정성을 달성하는 주요 방법이었다. 아테네 시민들은 대부분 선거가 아닌 제비뽑기가 민주적이라고 믿었고,[13] 특별 제작된 할당 기계(''클레로테리아'')를 사용하여 과두정치 세력이 직책을 매수하는 부패 관행을 피했다. 아리스토텔레스[13][14][15], 플라톤[16], 헤로도토스[17], 페리클레스[18]를 포함한 대부분의 그리스 작가들은 제비뽑기의 역할을 강조하거나 제비뽑기가 선거보다 더 민주적이라고 명시했다.제비뽑기를 통해 선출될 자격이 있으려면, 시민들은 스스로 후보 풀에 이름을 올렸고, 클레로테리온 기계에서 추첨을 통해 선출되었다. 제비뽑기로 배정된 관직은 일반적으로 1년의 임기를 가졌으며, 시민은 평생 동안 특정 관직을 한 번 이상 맡을 수 없었다. 아티미아로 선거권을 박탈당하지 않은 30세 이상의 모든 남성 시민이 자격이 있었다. 제비뽑기를 통해 선출된 사람들은 도키마시아라는 심사를 받았으며, 관리는 퇴임 시 에우튀나이라고 불리는 직무 수행에 대한 보고를 해야 했다.[29]
클레로테리온은 배심원 직무를 수행할 자격 있고 의지를 가진 시민을 선출하는 데 사용되어 부패를 방지함으로써 초기 아테네 민주주의 체제를 강화했다. 제임스 와이클리프 헤들램(James Wycliffe Headlam)은 아테네인들이 무작위 선택 시스템을 크게 신뢰하여 그것을 가장 자연스럽고 간단한 임명 방법으로 여겼다고 설명한다.[23] 제비뽑기가 대부분의 직책에 사용되었지만, 군 사령관(스트라테고스)과 같은 직책에는 때때로 선거가 사용되었다.[24]
계몽주의 시대 동안, 몽테스키외(Montesquieu)는 『법의 정신』에서 제비뽑기가 민주주의에 자연스럽다고 주장했다.[28]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이전 사상가들의 철학을 반영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선거를 귀족적인 것으로 보았다.[29] 루소(Jean-Jacques Rousseau) 또한 제비뽑기와 선거의 혼합 모델이 민주주의에 더 건강한 길을 제공한다고 생각했다.[31]
현대에 들어서도 제비뽑기를 활용한 공직 선출 방식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있다. 로버트 A. 달(Robert A. Dahl)은 무작위로 선출된 약 1,0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미니포풀리(minipopuli)'를 제안했다.[69] 이들은 의제를 설정하거나 특정 주요 문제를 다루며, 입법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존 번하임(John Burnheim)은 소규모 시민 배심원단이 공공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결정을 내리는 '데마키(demarchy)'라는 정치 시스템을 구상했다.[74]

마이클 도노번(Michael Donovan)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의 비율만큼 대표자를 제비뽑기로 선출하는 것을 제안했다.[80] 에티엔 슈아르(Étienne Chouard)는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닌 제비뽑기를 통해 헌법 및 기타 규칙을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고 주장한다.[89]
4. 제비뽑기의 장점과 한계
아테네 민주주의는 이소노미아(법과 정치적 권리의 평등)를 실현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활용했다. 대부분의 관리 선출과 배심원 구성에 제비뽑기를 사용했는데, 아테네 시민들은 이것이 선거보다 더 민주적이라고 믿었다.[13] 클레로테리아라는 특수 기계를 사용하여 과두정치 세력의 매관매직을 방지했다. 아리스토텔레스,[13][14][15] 플라톤,[16] 헤로도토스,[17] 페리클레스[18] 등 그리스 작가들은 제비뽑기가 민주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는 제비뽑기로 통치 영역을 나누었다.[21] 제우스는 하늘, 포세이돈은 바다, 하데스는 지하 세계를 얻었다.
제비뽑기는 인지적 다양성(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한다.[41] 스콧 페이지와 루 홍은 다양성이 집단의 평균 능력보다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하다고 주장한다.[43] 무작위 선택이 최고의 문제 해결사들을 모으는 것보다 낫다는 "다양성이 능력을 능가하는 정리"는[44] 제비뽑기 주장의 핵심이다.[42]
존 번하임은 대의 민주주의에서 유권자들이 원치 않는 정책까지 포함된 패키지에 투표해야 하지만, 제비뽑기에서는 단일 문제에 집중하여 유권자의 선호도를 더 잘 반영한다고 주장한다.[47] 또한 제비뽑기는 정치 양극화,[46][48] 정치에서 돈과 이익 집단의 영향력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36]
하지만 제비뽑기는 한계와 비판도 받는다. 소크라테스와 이소크라테스는 무작위로 선출된 의사결정자들의 전문성 부족을 문제 삼았다.[19][20] 아테네에서는 제비뽑기로 선출된 관리들이 1년 임기 동안 의회의 감시를 받았고, 퇴임 시 직무 수행 보고를 해야 했다.[29]
몽테스키외는 제비뽑기가 민주주의에 자연스럽다고 했지만,[28] 에드먼드 버크는 무작위 선출의 효율성과 생산성에 우려를 표했다.[33][34] 베르나르 마냉은 대규모 통치의 비실용성, 선거에 대한 더 큰 정치적 동의 등을 이유로 제비뽑기가 초기 대의 정부에서 고려되지 않았다고 보았다.[29] 데이비드 반 레이브룩은 아테네 민주주의에 대한 제한된 지식과 부유한 계몽주의자들의 권력 유지 욕구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35]
4. 1. 장점
아테네 민주주의는 기원전 6세기에 이소노미아(법과 정치적 권리의 평등)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방법으로 제비뽑기를 활용했다. 대부분의 관리를 통치 위원회와 배심원(보통 501명의 남성)으로 선출하는 데 제비뽑기가 사용되었다.[13]대부분의 아테네 시민들은 선거가 아닌 제비뽑기가 민주적이라고 믿었으며[13], 특별 제작된 할당 기계(''클레로테리아'')를 사용하여 과두정치 세력이 직책을 매수하는 부패 관행을 방지했다. 시민 법정은 배정된 구성원들이 선서를 한 반면, 의회의 일반 시민들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의회보다 우월했으며, 법정이 의회의 결정을 무효화할 수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13][14][15], 플라톤[16], 헤로도토스[17], 페리클레스[18] 등 민주주의를 언급하는 대부분의 그리스 작가들은 제비뽑기의 역할을 강조하거나 제비뽑기가 선거(과두정치적이라고 여겨짐)보다 더 민주적이라고 명시했다.
제비뽑기가 신의 뜻을 알아내기 위해 우연을 사용하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현대 학자들은 이러한 견해를 더 이상 일반적인 것으로 보지 않는다.[29]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는 어느 영역을 다스릴지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사용했다. 제우스는 하늘, 포세이돈은 바다, 하데스는 지하 세계를 얻었다.[21]
안드라닉 탕기안은 선거 정치가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과 집단을 과대 대표한다고 비판한다.[40][24] 인지적 다양성(또는 집단 지성)은 다양한 관점과 인지 능력을 활용하여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다.[41] 페이지와 랜더모어와 같은 많은 학자들에 따르면,[42] 이러한 다양성은 집단의 평균 능력 수준보다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더 중요하다. 페이지는 평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을 무작위로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개별 문제 해결사들을 모아 놓은 것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낸다고 주장한다.[43] 이 "다양성이 능력을 능가하는 정리"[44]는 제비뽑기 주장의 핵심이다.[42]
일부에서는 무작위로 의사결정권을 할당하는 것이 선거를 통한 대의 민주주의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45][46] 존 번하임은 대의 민주주의를 비판하며, 시민들이 한 명의 대표 또는 정당에 묶여 있는 광범위한 정책과 선호도 패키지에 투표해야 하며, 유권자들이 원하지 않는 것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것이 무작위 추첨(소르티시온)만큼 유권자의 선호도를 잘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는데, 소르티시온에서는 사람들이 시간과 능력을 가지고 단일 문제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47] 의사결정권자들이 제로섬 게임인 선거가 아닌 정수 게임(양측 모두 이익을 보는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치 양극화[46][48]와 정치에서 돈과 이익 집단의 영향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36]
번하임은 또한 이러한 방식의 효과를 위해 정당성의 중요성을 지적한다.[51] 정당성은 대표성 달성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으며, 만약 대표성이 충족되지 않으면, 추첨 방식은 자문 또는 정치적 의제 설정 기구로서의 용도에만 제한될 수 있다.[52] 올리버 다울렌은 사회에 나타나는 모든 편견과 무관하게 모든 시민이 직무에 종사할 동등한 기회를 갖는다는 평등주의적 성격 때문에 대표 기구에 나타나는 편견보다 더 대표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53][54]
4. 2. 한계 및 비판
아테네 민주주의에서는 제비뽑기로 대부분의 관리를 선출하고 배심원을 구성하여 과두정치 세력의 부패를 방지하고자 했다.[13] 소크라테스와 이소크라테스는 무작위로 선출된 의사결정자들의 전문성 부족을 문제 삼았다.[19][20] 아테네에서는 제비뽑기로 선출된 관리들이 1년 임기 동안 의회의 감시를 받았고, 퇴임 시에는 직무 수행 보고(에우튀나이, euthynai)를 해야 했다.[29] 그러나 시민 누구나 정당한 이유로 관리의 직무 정지를 요청할 수 있었다.제임스 와이클리프 헤들램(James Wycliffe Headlam)은 아테네 의회가 가끔 실수를 저질렀지만, 널리 분산된 권력과 견제와 균형으로 인해 체계적인 억압과 사기는 불가능했다고 평가했다.[22]
계몽주의 시대에 몽테스키외는 제비뽑기가 민주주의에 자연스럽다고 주장했지만,[28] 에드먼드 버크는 무작위로 선출된 사람들의 효율성과 생산성에 대해 우려했다.[33][34] 베르나르 마냉(Bernard Manin)은 대의 정부 초기 단계에서 제비뽑기가 거의 고려되지 않은 이유로 대규모 통치의 비실용성, 선거에 대한 더 큰 정치적 동의 등을 제시했다.[29] 반면 데이비드 반 레이브룩(David Van Reybrouck)은 아테네 민주주의에 대한 제한된 지식과 부유한 계몽주의 인물들의 권력 유지 욕구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며,[35] 18세기 프랑스와 미국의 논평가들은 세습 귀족이 선출된 귀족으로 대체되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고 언급했다.[36]
일각에서는 무작위 의사결정권 할당이 대의 민주주의보다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45][46] 존 번하임(John Burnheim)은 대의 민주주의에서는 유권자들이 원치 않는 정책까지 포함된 패키지에 투표해야 하지만, 추첨에서는 사람들이 단일 문제에 집중할 수 있어 유권자의 선호도를 더 잘 반영한다고 주장했다.[47] 또한, 정치 양극화,[46][48] 정치에서 돈과 이익 집단의 영향력을 줄이고,[36] 권력 추구 성향이 강한 사람들의 선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보았다.[49][50]
참조
[1]
논문
The assignment of political office by lot
1989
[2]
서적
Innovative Citizen Participation and New Democratic Institutions: Catching the Deliberative Wave
https://www.oecd-ili[...]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2020
[3]
학회발표
Deliberation, Representation, and the Epistemic Function of Parliamentary Assemblies: a Burkean Argument in Favor of Descriptive Representation
https://www.uio.no/e[...]
2010-01-15
[4]
논문
What if We Selected our Leaders by Lottery? Democracy by Sortition, Liberal Elections and Communist Revolutionaries
2021
[5]
서적
Election by Lot at Athens
https://archive.org/[...]
The University Press
1891
[6]
논문
Piccola archeologia del sorteggio
http://journals.open[...]
2020
[7]
논문
Fair algorithms for selecting citizens' assemblies
2021
[8]
서적
When the People Speak: Deliberative Democracy & Public Consultation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2009
[9]
웹사이트
The Case for Sortition in America
https://harvardpolit[...]
2023-02-24
[10]
뉴스
Why elections are bad for democracy
https://www.theguard[...]
2023-02-24
[11]
Op-ed.
Why a citizen's parliament chosen by lot would be 'perfect'
https://www.swissinf[...]
2023-05-24
[12]
논문
The Ballot and Other Forms of Voting in the Italian Communes
1899
[13]
서적
The Athenian democracy in the age of Demosthenes: structure, principles and ideology
Bristol Classical Press
1999
[14]
서적
Politics
[15]
서적
Politics
[16]
서적
Republic
[17]
서적
The Histories
[18]
서적
The Peloponnesian War. The Funeral Oration of Pericles.
[19]
서적
Memorabilia
[20]
서적
Areopagiticus
[21]
논문
Poseidon
https://uen.pressboo[...]
UEN Digital Press with Pressbooks
2024-02-15
[22]
서적
Election by Lot at Athens
https://archive.org/[...]
The University Press
1891
[23]
서적
Election by Lot at Athens
https://archive.org/[...]
The University Press
1891
[24]
서적
Analytical theory of democracy. Vols. 1 and 2
Springer
2020
[25]
서적
The Political Potential of Sortition: A study of the random selection of citizens for public office
Imprint Academic
2008
[26]
서적
On the Social Contract
St Martin's Press
1762
[27]
서적
Florentine Politics and Society 1342–1378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62
[28]
서적
De l'esprit des lois
Batoche Books, Kitchener
[29]
서적
The Principles of Representative Government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30]
서적
The principles of representative government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7
[31]
서적
Against elections : the case for democracy
https://www.worldcat[...]
2016
[32]
서적
The Principles of Representative Government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7
[33]
논문
Democracy Through Multi-Body Sortition: Athenian Lessons for the Modern Day
https://www.publicde[...]
2013-04-30
[34]
서적
Reflections on the Revolution in France
1790
[35]
서적
Against Elections: the case for democracy
http://worldcat.org/[...]
Seven Stories Press
[36]
서적
Against elections: the case for democracy
The Bodley Head
2016
[37]
서적
Random Selection in Politics
Praeger
1999
[38]
웹사이트
Random-Sample Elections: Far lower cost, better quality and more democratic
http://rsvoting.org/[...]
2012
[39]
잡지
Opinion: How Selecting Voters Randomly Can Lead to Better Elections
https://www.wired.co[...]
2012-05-16
[40]
학술지
A mathematical model of Athenian democracy
[41]
학술지
Deliberation, Cognitive Diversity, and Democratic Inclusiveness: An Epistemic Argument for the Random Selection of Representatives
2012
[42]
학술지
Democracy Through Multi-Body Sortition: Athenian Lessons for the Modern Day
http://www.publicdel[...]
2013
[43]
서적
The Difference: How the power of diversity creates better groups, firms, schools, and societies.
Princeton University Press
[44]
뉴스
In Professor's Model, Diversity = Productivity
https://www.nytimes.[...]
2008-01-08
[45]
학술지
On Sortition. Comment on "Proposals for a Democracy of the Future" by Bruno Frey
2018-06-01
[46]
서적
Reasoned Politics
Ratio Ethica
[47]
서적
Is democracy possible? the alternative to electoral democracy
https://open.sydneyu[...]
Sydney University Press
2006
[48]
서적
The Democracy Project: A History, a Crisis, a Movement
https://archive.org/[...]
Random House Inc
2013-04-09
[49]
뉴스
Opinion The Worst People Run for Office. It's Time for a Better Way.
https://www.nytimes.[...]
2023-08-21
[50]
웹사이트
How the ancient Greeks kept ruthless narcissists from capturing their democracy – and what modern politics could learn from them
https://theconversat[...]
2023-06-20
[51]
서적
Is Democracy Possib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6
[52]
학술지
Deliberation, Participation, and Democratic Legitimacy: Should Deliberative Mini-publics Shape Public Policy?
2015-03-01
[53]
서적
Sortition: Theory and Practice
https://books.google[...]
Andrews UK Limited
2016-10-05
[54]
학술지
Sorting Out Sortition: A Perspective on the Random Selection of Political Officers
http://journals.sage[...]
2009-06
[55]
서적
The principles of representative government
https://www.worldcat[...]
1997
[56]
학술지
Accidental Politicians: How Randomly Selected Legislators Can Improve Parliament Efficiency
2011-10
[57]
학술지
The Peter Principle Revisited: A Computational Study
2010-02
[58]
학술지
Why lot? How sortition could help representative democracy
2021
[59]
Youtube
Sortition as a sustainable protection against oligarchy
https://www.youtube.[...]
2012-02-17
[60]
학술지
Democratic communities of inquiry: Creating opportunities to develop citizenship
[61]
서적
The digital republic: on freedom and democracy in the 21st century
https://www.worldcat[...]
Pegasus Books
2022
[62]
서적
Random Selection in Politics
https://books.google[...]
Bloomsbury Academic
1999-12-30
[63]
서적
Lotteries for Education
https://books.google[...]
Imprint Academic
[64]
서적
The Luck of the Draw: The Role of Lotteries in Decision Making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65]
학술지
Mini-publics, student participation, and universities' deliberative capacity
2023-01-02
[66]
학술지
Reconceptualizing and Improving Member Participation in Large Cooperatives: Insights from Deliberative Democracy and Deliberative Mini-Publics
https://management-a[...]
2023-12-15
[67]
웹사이트
Christians Find Their Own Way to Replace Obamacare
https://www.usnews.c[...]
2016-02-23
[68]
학술지
The acceptability of using a lottery to allocate research funding: a survey of applicants.
[69]
서적
Democracy and its Critics
[70]
서적
The populist signal: why politics and democracy need to change
Rowman & Littlefield
2015
[71]
서적
The People's Verdict: adding informed citizen voices to public decision-making
Policy Network/Rowman & Littlefield International
2017
[72]
웹사이트
Eight ways to institutionalise deliberative democracy
https://www.oecd-ili[...]
2021-12-14
[73]
웹사이트
Assembly required - RSA Comment
https://www.thersa.o[...]
2023-06-29
[74]
웹사이트
Is Democracy Possible?
https://openlibrar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75]
서적
Is Democracy Possible?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85
[76]
웹사이트
12 Futuristic Forms of Government That Could One Day Rule the World
https://gizmodo.com/[...]
2014-06-12
[77]
간행물
Demarchy: A Democratic Alternative to Electoral Politics
http://www.uow.edu.a[...]
1992-09-01 # 추정 날짜, Fall 1992를 9월 1일로 변환
[78]
서적
Lottokratie: Entwurf einer postdemokratischen Gesellschaft
Books on Demand
2009-06-16
[79]
서적
Towards a New Socialism
Spokesman Books
[80]
서적
Political Sortition for an Evolving World
http://summit.sfu.ca[...]
Simon Fraser University
2012
[81]
서적
A Citizen Legislature
http://www.well.com/[...]
Banyan Tree Books / Clear Glass
1985
[82]
뉴스
Athens on the Hill: A plan for a Neo-Athenian Parliament in Canada
https://www.pressrea[...]
2005-09-22
[83]
Opinion
Opinion: Let's replace Canada's Senate with a randomly selected citizen assembly
https://montrealgaze[...]
2016-12-07
[84]
서적
The Athenian Option: Radical Reform for the House of Lords
Imprint Academic
2008
[85]
서적
A People's Parliament
https://openlibrary.[...]
Imprint Academic
2008
[86]
뉴스
Centrum-venstre skal tøjle eliten og give borgerne større indflydelse
https://politiken.dk[...]
[87]
웹사이트
The campaign beat – Jean-Luc Mélenchon's call for a Sixth Republic
https://www.france24[...]
2017-04-12
[88]
웹사이트
L'urgence démocratique – La 6e République
http://laec.fr/chapi[...]
[89]
Youtube
Sortition as a sustainable protection against oligarchy
https://www.youtube.[...]
2012-02-17
[90]
웹사이트
"Populiste n'est pas un gros mot", entretien avec Etienne Chouard
http://ragemag.fr/po[...]
2012-08-24
[91]
간행물
A Blueprint for Democratic Law-Making: Give Citizen Juries the Final Say
https://equalitybylo[...]
1998-06-01 # 추정 날짜, Summer 1998을 6월 1일로 변환
[92]
간행물
Democratizing Public Institutions: Juries for the selection of public officials
https://equalitybylo[...]
1997-06-01 # 추정 날짜, Summer 1997을 6월 1일로 변환
[93]
콘퍼런스
Deliberation, Representation, and the Epistemic Function of Parliamentary Assemblies: a Burkean Argument in Favor of Descriptive Representation
https://www.uio.no/e[...]
2010-01-15
[94]
서적
The Democracy Project: A History, a Crisis, a Movement
https://archive.org/[...]
Random House Inc
2013-04-09
[95]
서적
Election by Lot at Athens
https://archive.org/[...]
The University Press
189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