퀜타 실마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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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퀜타 실마릴리온은 J. R. R. 톨킨의 사후 출판된 책으로, 에루 일루바타르가 아르다(지구)를 창조한 이후의 역사를 다룬다. 이 책은 발라들의 아르다 형성, 멜코르의 반역, 요정들의 시대, 실마릴의 창조와 도난, 놀도르의 반역과 동족살해, 벨레리안드의 전쟁, 인간과 요정의 사랑 이야기, 분노의 전쟁과 제1시대의 종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실마릴을 둘러싼 멜코르와 요정들의 갈등, 베렌과 루시엔의 사랑, 투린 투람바르의 비극적인 삶, 곤돌린의 몰락 등이 주요 내용이다. 분노의 전쟁 이후 멜코르는 세상 밖으로 던져지고, 실마릴은 각각 땅, 물, 대기 중에 자리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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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퀜타는 J.R.R. 톨킨의 소설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발라와 그들의 권능에 대한 이야기이다.
| 퀜타 실마릴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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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조와 태초의 시대
톨킨은 <실마릴리온>이 영국에 살던 에리올(Eriol) 혹은 엘프와인(Ælfwine)이 쓴 원고에서 비롯된 것으로 상상하였는데, 이는 어둠의 시대에 대한 허구의 출처로서 그 자체로는 톨킨 세계관의 제2시대 혹은 제3시대와 관련한 인물들과 사건들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요정들의 전설에서 비롯된 이 이야기의 어떤 부분에서는 요정들이 오래전에 떠나갔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이야기의 최종 형태가 제4시대에 호빗들 그리고/혹은 인간들에 의해 편집된 것임을 암시한다.
에루 일루바타르는 아르다(지구)를 창조하였고, 천사 형태인 발라들은 에루가 보여준 환상을 본 후 세상에 들어가 아르다를 형성하였다. 아르다의 초기 형태는 발라들이 선택한 것으로, 두 등불이 비추는 대칭적인 하나의 대륙이었다. 하지만 등불들이 사악한 멜코르에 의해 파괴되자 아르다는 어두워졌고, 등불이 떨어지면서 아르다 표면의 대칭성이 파괴되었다. 그 결과 서쪽의 아만과 동쪽의 가운데땅 두 대륙이 만들어졌다.
멜코르는 발라들의 눈을 피해 가운데땅 북부의 우툼노 요새로 숨었다. 그는 흉악한 짐승의 형체를 취한 마이아들인 발로그 등 무시무시한 짐승들을 배치하였다. 발라들은 아만 대륙으로 이주하여 만웨를 왕으로 발리노르 왕국을 건설하였다. 야반나는 두 나무를 창조하였다. 반면 가운데땅은 어둠 속에 버려졌고, 오로메 같은 일부 발라만이 요정들의 출현을 준비하고 멜코르를 감시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방문하였다.
2. 1. 일루바타르와 아이누
에루 일루바타르는 아르다(지구)를 창조하였고, 천사 형태인 발라들은 에루가 보여준 환상을 본 후 세상에 들어가 아르다를 형성하였다. 아르다의 초기 형태는 발라들이 선택한 것으로, 두 등불이 비추는 대칭적인 하나의 대륙이었다. 하지만 등불들이 사악한 멜코르에 의해 파괴되자 아르다는 어두워졌고, 등불이 떨어지면서 아르다 표면의 대칭성이 파괴되었다. 그 후 멜코르는 발라들의 눈을 피해 가운데땅 북부에 있는 그의 요새 우툼노로 숨었다. 그는 또한 자기 주변에 무시무시한 짐승들을 배치하였는데, 많은 존재들이 흉악한 짐승의 형체를 취한 마이아들로서, 그중에 발로그가 있었다.2. 2. 아르다의 형성
에루 일루바타르가 아르다(지구)를 창조한 이후, 천사 형태인 발라들은 에루가 보여준 환상을 보고 난 후 세상에 들어가 아르다를 형성하였다. 아르다의 초기 형태는 발라들이 선택한 것으로, 두 등불이 비추는 대칭적인 하나의 대륙이었다. 하지만 등불들이 사악한 멜코르에 의해 파괴되자 아르다는 어두워졌고, 등불이 떨어지면서 아르다 표면의 대칭성이 파괴되었다. 이야기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두 대륙이 그 결과로 만들어지는데, 서쪽의 아만과 동쪽의 가운데땅이다.그 후 멜코르는 발라들의 눈을 피해 가운데땅 북부에 있는 그의 요새 우툼노로 숨었다. 그는 또한 자기 주변에 무시무시한 짐승들을 배치하였는데, 많은 존재들이 흉악한 짐승의 형체를 취한 마이아들로서, 그중에 발로그가 있었다.
발라들은 서쪽에 있는 아만 대륙으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만웨를 왕으로 삼아 발리노르 왕국을 건설하였다. 발라 중 하나인 야반나는 발리노르를 비출 두 나무를 창조하였다. 반면에 가운데땅은 영속적인 어둠 속에 버려졌고 발라들이 거의 방문하지 않게 되었다. 오로메 같은 일부 발라만이 주기적으로 가운데땅을 방문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환상에서 본 요정들의 출현을 준비하고 또한 멜코르의 활동을 감시하기 위함이었다.
2. 3. 멜코르의 반역
에루 일루바타르가 아르다(지구)를 창조한 이후, 천사 형태인 발라들은 에루가 보여준 환상을 보고 난 후 세상에 들어가 아르다를 형성하였다. 아르다의 초기 형태는 발라들이 선택한 것으로, 두 등불이 비추는 대칭적인 하나의 대륙이었다. 하지만 등불들이 사악한 멜코르에 의해 파괴되자 아르다는 어두워졌고, 등불이 떨어지면서 아르다 표면의 대칭성이 파괴되었다. 그 결과로 이야기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두 대륙, 즉 서쪽의 아만과 동쪽의 가운데땅이 만들어졌다.그 후 멜코르는 발라들의 눈을 피해 가운데땅 북부에 있는 그의 요새 우툼노로 숨었다. 그는 또한 자기 주변에 무시무시한 짐승들을 배치하였는데, 많은 존재들이 흉악한 짐승의 형체를 취한 마이아들이었고, 그 중에 발로그가 있었다.
2. 4. 두 등불과 아만의 형성
에루 일루바타르가 아르다(지구)를 창조한 이후, 천사 형태인 발라들은 에루가 보여준 환상을 보고 난 후 세상에 들어가 아르다를 형성하였다. 아르다의 초기 형태는 발라들이 선택한 것으로, 두 등불이 비추는 대칭적인 하나의 대륙이었다. 하지만 등불들이 사악한 멜코르에 의해 파괴되자 아르다는 어두워졌고, 등불이 떨어지면서 아르다 표면의 대칭성이 파괴되었다. 그 결과 서쪽의 아만과 동쪽의 가운데땅 두 대륙이 만들어졌다.그 후 멜코르는 발라들의 눈을 피해 가운데땅 북부에 있는 그의 요새 우툼노로 숨었다. 발라들은 서쪽에 있는 아만 대륙으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만웨를 왕으로 삼아 발리노르 왕국을 건설하였다. 발라 중 하나인 야반나는 발리노르를 비출 두 나무를 창조하였다. 반면에 가운데땅은 영속적인 어둠 속에 버려졌고 발라들이 거의 방문하지 않게 되었다.
3. 요정들의 시대
에루 일루바타르가 아르다(지구)를 창조한 후, 천사의 형상을 한 발라들은 일루바타르가 보여준 환영을 보고 아르다에 들어와 세상을 형성하였다. 초기의 아르다는 두 등불이 비추는 대칭적인 하나의 대륙이었으나, 멜코르에 의해 등불이 파괴되면서 아르다는 어두워지고 그 표면의 대칭성도 파괴되었다. 그 결과로 서쪽의 아만과 동쪽의 가운데땅이라는 두 대륙이 만들어졌다.
멜코르는 발라들의 눈을 피해 가운데땅 북부의 우툼노 요새로 숨었고, 발로그를 포함한 흉악한 형상의 마이아들을 주변에 배치하였다. 발라들은 아만 대륙으로 이주하여 발리노르 왕국을 건설하고, 야반나는 두 나무를 창조하였다. 가운데땅은 어둠 속에 버려졌으나, 오로메 등의 일부 발라들은 요정들의 출현을 준비하고 멜코르를 감시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운데땅을 방문하였다.
오로메는 쿠이비에넨에서 깨어난 요정들을 발견하였고, 발라들은 멜코르를 체포하여 만도스의 궁정에서 '세 시대' 동안 노역하게 하였다. 오로메는 요정들을 아만으로 데려가기 위해 다시 보내졌으나, 일부 요정들은 그를 따르지 않거나 중도에 남아 가운데땅에 체류하였다. 이로써 요정들은 분열되었다. 부름에 응답한 요정들은 부유하는 섬을 타고 바다를 건너갔다.
3. 1. 요정들의 깨어남과 분열
에루 일루바타르가 아르다(지구)를 창조한 후, 천사 형태인 발라들은 세상을 형성하였다. 두 등불이 파괴되고 멜코르가 우툼노로 숨은 후, 발라들은 아만 대륙으로 이주하여 발리노르 왕국을 건설하고 두 나무를 창조하였다. 가운데땅은 어둠 속에 버려졌으나, 오로메 같은 일부 발라들이 요정들의 출현을 준비하고 멜코르를 감시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방문하였다.오로메는 쿠이비에넨에서 새롭게 깨어난 요정들을 발견하였다. 발라들은 멜코르를 체포하여 만도스의 궁정에서 '세 시대' 동안 노역하게 하였다. 요정들을 아만으로 데려가기 위해 오로메가 다시 보내졌으나, 일부 요정들은 그를 따르지 않거나 중도에 남아서 가운데땅에 체류하였다. 이로써 요정들의 분리가 일어났는데, 이들 중에는 왕 싱골이 숲에서 사라져 가운데땅에 머무르게 된 신다르 요정들이 있었다. 싱골은 나중에 마이아 멜리안과 결혼하여 도리아스 왕국을 세웠다. 부름에 응답한 요정들은 부유하는 섬을 타고 바다를 건너갔다.
3. 2. 멜코르의 체포와 석방
이 즈음에 형기를 다 채운 멜코르는 자신이 참회하였다고 발라들을 속여 석방되었다. 멜코르는 여러 거짓말로 페아노르와 핑골핀 사이를 이간질했고, 놀도르 요정들 사이에 불화와 반목을 만들었다. 그는 놀도르들에게 발라들이 그들을 아만으로 데려온 목적이 통제하기 위함이라고 선동했다. 마침내 페아노르는 발라들을 거스르며 아만을 떠날 것을 말하고, 핑골핀에게 칼을 겨누기까지 했다.발라들은 이 모든 일의 배후에 멜코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툴카스가 그를 찾아다녔으나 멜코르는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3. 3. 실마릴의 창조와 도난
페아노르는 두 나무의 빛을 담은 세 개의 보석, 실마릴을 만들었다. 실마릴은 바르다의 축복을 받아 사악한 존재가 만지면 타버리는 힘을 지녔다. 멜코르는 형기를 마친 후 거짓 참회로 풀려나 놀도르 요정들을 이간질하고, 발라에 대한 반감을 부추겼다.멜코르는 실마릴을 훔치기 위해 페아노르를 속이려 했으나 실패하고, 거대한 거미 형상의 웅골리안트와 손을 잡았다. 멜코르는 웅골리안트에게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맹세하고 힘을 나눠주었다. 웅골리안트는 두 나무를 독살했고, 멜코르는 포르메노스에서 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쳐 달아났다.
멜코르는 웅골리안트에게 훔친 보석을 주었지만 실마릴은 주지 않았고, 웅골리안트는 멜코르를 공격했다. 멜코르는 발로그들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앙그반드에 제국을 재건하고 실마릴을 강철 왕관에 박았다.
페아노르는 아버지의 죽음과 실마릴 도난에 분노하여 멜코르를 '모르고스'라 칭하고, 발라들을 비난했다. 그는 놀도르 요정들을 선동하여 맹세를 하고 가운데땅으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알쿠알론데에서 텔레리 요정들을 학살하는 동족살상이 벌어졌고, 만도스의 저주를 받았다.
피나르핀은 발리노르로 돌아갔지만, 페아노르는 핑골핀 무리를 버리고 먼저 가운데땅으로 건너갔다. 모르고스는 도리아스 왕국을 공격했고, 다고르누인길리아스("별빛 아래 전투")에서 놀도르와 신다르 연합군이 승리했지만, 페아노르는 발로그에게 살해당했다.
3. 4. 놀도르의 반역과 동족살해
페아노르는 놀도르 요정들에게 모르고스를 응징하고 가운데땅에서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발리노르를 떠나야 한다고 선동하였다. 그와 그의 일곱 아들은 누구든 실마릴을 그들에게서 가져가려 한다면 증오로 끝까지 뒤쫓겠다는 맹세를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악명 높은 '페아노르의 맹세'이다.페아노르의 선동에 놀도르 대부분은 티리온을 떠나 알쿠알론데로 갔다. 그곳에서 텔레리 요정들에게 자신들과 함께 하거나, 적어도 벨레가이르(대해)를 건너갈 배를 빌려달라고 설득했다. 텔레리가 거절하자 페아노르는 백조 모양의 배들을 무력으로 빼앗으라 명령했고, 이로 인해 끔찍한 동족살해가 벌어져 많은 텔레리 요정들이 학살당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엘다마르 북쪽 경계에서 놀도르는 만도스와 마주쳤고, 만도스는 페아노르를 따르는 모든 놀도르에게 저주를 내렸다.
이때, 피나르핀은 아만을 떠나는 것을 망설이다가 소수의 무리와 함께 발리노르로 돌아갔다. 많은 배가 사라져 모든 놀도르가 가운데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되자, 페아노르와 아들들은 배를 타고 핑골핀 무리(갈라드리엘 포함)를 버려두었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헬카락세의 얼음을 건너야 했다.
4. 벨레리안드의 전쟁
모르고스와의 전쟁은 벨레리안드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놀도르 요정들이 가운데땅에 도착한 후, 모르고스는 도리아스를 점령하려 했다. 다고르누인길리아스(별빛 아래 전투)에서 페아노르가 이끄는 놀도르와 신다르 연합군은 모르고스의 오르크 군대를 물리쳤으나, 페아노르는 발로그에게 살해당했다.
발라는 두 나무의 마지막 빛으로 달과 태양을 창조하여 가운데땅을 비추었고, 이는 모르고스의 계획에 일시적인 차질을 가져왔다.
핑골핀과 마이드로스는 다고르 아글라레브(영광의 전투)에서 모르고스의 군대를 격파하고 앙그반드를 400년간 포위했다. 그러나, 다고르 브라골라크(돌발화염의 전투)에서 모르고스는 포위망을 뚫고 놀도르 요정들을 학살했으며, 글라우룽은 아르드갈렌과 도르소니온을 파괴했다. 이에 핑골핀은 모르고스와의 결투에서 전사했지만, 모르고스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
마이드로스는 니르나이스 아르노이디아드(한없는 눈물의 전투)에서 놀도르와 인간 동맹군을 이끌었으나, 모르고스에게 패배했다. 이 전투로 모르고스는 북부 전체를 장악하고, 요정 왕국들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4. 1. 벨레리안드의 요정 왕국들
놀도르와 신다르 요정들은 벨레리안드에 여러 왕국을 세웠다. 놀도르는 벨레리안드 북부와 중심부에 왕국과 공국을 세웠고, 페아노르, 핑골핀, 피나르핀의 자손들이 통치했다. 핀로드는 나로그 강 위에 있는 깊은 동굴 도시 나르고스론드를 다스렸고, 투르곤은 숨겨진 도시 곤돌린을 통치했다.벨레리안드에 원래 살던 신다르 요정들은 놀도르 왕국에 흡수되거나, 도리아스의 싱골 왕국, 키르단이 다스리는 팔라스, 초록 요정들이 사는 옷시리안드 등 신다르 나라에 살았다.
놀도르와 신다르의 관계는 처음에는 우호적이었으나, 놀도르가 저지른 동족살해와 그들에게 내려진 저주를 싱골이 알게 되면서 악화되었다. 피나르핀 가문을 제외한 놀도르는 도리아스 출입이 금지되었고, 놀도르 언어는 싱골 왕국에서 사용되지 못했다.
투르곤의 여동생 아레델은 난 둥고르세브 지역을 지나다 에올에게 붙잡혀 마이글린을 낳았다. 에올은 난쟁이에게서 금속 기술을 배워 아들에게 전수했다. 아레델은 마이글린과 함께 곤돌린으로 탈출했고, 에올은 그들을 쫓다 곤돌린에서 죽었다. 마이글린은 곤돌린에 남아 투르곤과 가까워졌으나, 이드릴 켈레브린달을 사랑하여 결국 곤돌린을 배신했다.
모르고스는 다고르 아글라레브 전투에서 패배하고 400년간 앙그반드에 포위되었다. 100년 후, 모르고스의 병력이 히슬룸을 공격하려다 핑곤에게 패퇴했다. 200년 후, 우룰루키 글라우룽이 나타났으나 핑곤에게 패배했다. 이후 200년간 긴 평화가 지속되었다.
놀도르가 벨레리안드에 온 지 300년 후, 인간들이 청색산맥을 넘어와 펠라군드와 교류했다. 100년 후, 많은 인간들이 놀도르와 연합하여 모르고스에 대항해 싸웠다.
4. 2. 다고르 누인길리아스 (별빛 아래 전투)
모르고스는 가운데땅에서 싱골과 멜리안이 다스리는 도리아스 왕국을 점령하고자 했다. 멜코르는 처음 다섯 번에 걸친 전투에서 오르크 두 부대를 보냈고, 싱골과 마이아 여왕은 도리아스 주변에 "멜리안의 장막"이라 불리는 마법의 경계를 세웠다. 반면, 해안가에 살던 요정들은 요새화된 항구 도시로 후퇴해야 했다. 페아노르의 무리가 충돌이 한창일 때 가운데땅에 도착하였고, 놀도르와 신다르 연합 병력은 다고르누인길리아스(별빛 아래 전투)에서 오르크 군대를 완전히 물리쳤다. 하지만 분노에 찬 페아노르는 후퇴하는 오르크들을 뒤쫓았고, 발로그들의 매복 공격에 살해당하였다.4. 3. 태양과 달의 창조
발라들은 슬픔 속에서도 두 나무를 되살릴 수는 없었지만, 나무가 남긴 마지막 은빛 나뭇잎과 금빛 열매를 가지고 달과 태양을 만들었다. 이 새로운 빛들은 가운데땅을 비추었고, 새로운 동식물의 생장을 촉진시켰으며, 일시동안 모르고스의 계획에 차질을 가져다주었다. 해와 달을 공격할 수 없었고, 부하들에게로 권능이 분산되어 약해진 모르고스는 그의 요새를 구름과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4. 4. 다고르 아글라레브 (영광의 전투)
놀도르 요정들이 벨레리안드에 도착한 지 50년 후, 모르고스는 요정들이 전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하여 북쪽에서 다시 공격을 감행했다. 핑골핀과 마이드로스는 이에 대비하고 있었고, 세 번째 전투인 다고르 아글라레브(영광의 전투)에서 모르고스의 군대를 격파했다. 그들은 오르크들을 앙그반드 성문 앞까지 쫓아가 전멸시켰다. 핑골핀과 마이드로스는 앙그반드를 포위했고, 이 포위는 400년간 지속되었다.4. 5. 다고르 브라골라크 (돌발화염의 전투)
다고르 아글라레브 이후 거의 100년이 지났을 때 모르고스의 병력이 히슬룸을 몰래 공격하려 했지만 핑곤이 끼어들어 패퇴시켰다. 그로부터 200여 년이 더 흐르자 모르고스는 최초의 우룰루키인 글라우룽을 내 보냈다. 아직 절반 밖에 성숙하지 않았고, 완전 무장도 하지 않았던 터라 글라우룽은 핑곤의 궁수들을 당해낼 수 없었으며, 마침내 앙그반드로 되돌아갔다. 글라우룽의 첫번째 패배 이후의 기간을 긴 평화라 부르며, 약 200여년 간 지속되었다.하지만 모르고스는 앙그반드의 포위를 그저 힘을 기르는 기회로 삼을 뿐이었고, 1시대 455년이 되자 그는 전쟁의 판도를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 네 번째 전투인 다고르 브라골라크(돌발화염의 전투)는 완전한 힘을 갖춘 용 글라우룽의 재출현으로 유명해졌다. 모르고스의 군대는 포위망을 뚫고 나와 많은 놀도르 요정들을 학살하였으며, 글라우룽은 아르드갈렌과 도르소니온을 초토화했다.
이 일로 화가 난 핑골핀은 겁없이 앙그반드의 정문으로 혼자 걸어 들어갔고, 모르고스와 결투를 신청했으며 사악한 발라는 비겁하게 숨지 않고 그와 대면하였다. 뒤이어 벌어진 싸움에서 핑골핀은 모르고스에게 일곱 번의 상처를 입혔으나 결국 핑골핀은 모르고스의 망치 그론드가 만들어 놓은 큰 구덩이에 걸려 넘어졌다. 모르고스는 땅에 쓰러져 있는 핑골핀을 그의 거대한 방패로 세 번 공격했고, 그를 발로 눌러버렸다. 하지만 핑골핀은 죽어가면서 마지막 힘을 다해 모르고스의 발을 베어버렸고 불구로 만들었다.
모르고스는 핑골핀의 시신을 부쉈고 남은 부분을 늑대들에게 던지려 한 찰나,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큰 독수리 왕 소론도르가 시신을 구하러 내려왔다. 그 큰 독수리는 모르고스의 얼굴에 발톱으로 상처를 냈고, 핑골핀의 시체를 낚아 채서 매장을 위해 곤돌린으로 가져왔다. 그 후 모르고스에게 난 일곱 개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았고, 왼발은 절게 되었으며, 얼굴에 난 소론도르의 발톱 자국은 영구적인 흉터로 남았다.
4. 6. 니르나이스 아르노이디아드 (한없는 눈물의 전투)
마이드로스는 60년이 지나 북부의 놀도르와 인간 동맹군을 이끌고 모르고스를 물리치려는 마지막 필사적인 시도를 한다. 이 절정의 전투는 니르나이스 아르노이디아드(한없는 눈물의 전투)라 불리며, 놀도르 군은 앙그반드로 가서 문을 부수고 들어갔지만, 결과적으로 인간과 요정들의 수를 넘어서는 막대한 병력에 압도당한다. 무시무시한 용 글라우룽이 이끄는 모르고스의 병력들은 놀도르 군대를 박살 냈고, 많은 요정 군주들이 살해당하거나 사로잡혔으며, 모르고스는 북부 전체의 주인이 되었다. 그 후 모르고스는 남아있는 요정 왕국들을 하나씩 파괴할 준비를 하였다.5. 인간과 요정의 사랑 이야기
요정과 인간의 사랑은 실마릴리온에서 중요한 주제로 다뤄진다. 이러한 사랑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베렌과 루시엔, 투린 투람바르, 투오르와 이드릴의 이야기가 있다.
베렌과 루시엔은 인간과 요정의 사랑과 실마릴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다룬다. 투린 투람바르는 후린의 아들로, 모르고스의 저주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다. 투오르는 울모의 사신으로 곤돌린에 보내져 투르곤 왕의 딸 이드릴과 결혼하여 에아렌딜을 낳았다.
5. 1. 베렌과 루시엔
베렌과 루시엔의 이야기는 인간 베렌과 요정 루시엔의 사랑, 그리고 실마릴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다룬다. 요정 처녀들 중 가장 아름다운 존재였던 루시엔은 싱골과 멜리안의 딸이었다. 싱골은 유한한 생명을 가진 인간을 싫어했고, 베렌과 루시엔의 결혼을 막기 위해 베렌에게 모르고스의 왕관에서 실마릴 하나를 가져오라는 불가능한 임무를 내렸다. 이로써 싱골은 만도스의 저주에 스스로 얽매여 자신의 멸망을 초래했다.베렌과 루시엔은 변장하고 상고로드림의 산을 지나 앙그반드로 잠입하여 모르고스의 권좌 앞까지 다다랐다. 루시엔의 아름다움과 매혹적인 모습은 사악한 군주 모르고스를 홀려 깊은 잠에 빠지게 했다. 베렌은 모르고스의 강철 왕관에서 실마릴 하나를 떼어냈지만, 두 번째 실마릴을 떼어내려 할 때 칼이 부러지면서 모르고스를 깨웠다.
도망치는 베렌과 루시엔 앞을 앙그반드의 문을 지키는 거대한 늑대 카르카로스가 막아섰다. 베렌은 실마릴의 힘으로 늑대를 쫓아내려 했지만, 카르카로스는 베렌의 손과 함께 실마릴을 삼켜버렸다. 실마릴의 고통에 미쳐 날뛰던 카르카로스는 도리아스로 돌진했지만, 결국 요정의 개 후안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 싸움에서 베렌은 카르카로스에게 치명상을 입었다.
베렌을 잃은 슬픔에 루시엔은 만도스에게 간청하여 베렌을 풀어달라고 빌었다. 베렌과 루시엔은 가운데땅으로 돌아왔지만, 루시엔은 베렌과 함께 세상을 떠나기 위해 유한한 생명을 선택했다.
5. 2. 투린 투람바르
후린의 아들 투린 투람바르는 위대한 영웅이었지만, 모르고스의 저주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다. 그의 불같은 성격과 불운은 그가 하는 일마다 실패하게 만들었고, 죽음과 슬픔이 늘 그를 따라다녔다.투린과 그의 여동생 니에노르는 나르고스론드를 멸망시킨 용 글라우룽의 마법에 걸려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사랑에 빠져 부부로 살았다. 결국 투린은 글라우룽을 죽였지만, 저주도 함께 풀리면서 자신들이 저지른 근친상간의 죄를 깨닫고 절망하여 자살했다.
5. 3. 투오르와 곤돌린의 몰락
투오르는 울모의 사신으로서 숨겨진 도시 곤돌린으로 보내져 투르곤 왕에게 도시의 임박한 멸망을 경고했다. 곤돌린에 머무르면서 투오르는 투르곤의 딸 이드릴과 결혼하여 에아렌딜이라는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투르곤의 조카 마이글린은 이드릴을 향한 금지된 사랑의 감정 때문에 모르고스에게 곤돌린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결국 곤돌린은 파괴되었다. 투오르와 이드릴, 에아렌딜은 남은 자들과 함께 곤돌린을 탈출하였다.6. 분노의 전쟁과 제1시대의 종말
에온웨가 이끄는 발라들의 군대는 앙그반드에 있는 모르고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였다. 이 전투는 대전투(분노의 전쟁)라고 불리며, 모르고스는 완전히 패배하고 그의 군대는 전멸하였다. 남은 소수의 오르크들만이 여기저기에 흩어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 대가로 벨레리안드는 거대한 파도 아래 잠겨 버렸고, 대부분의 영토는 사라지고 말았다.
모르고스는 체포되었고 남아있는 두 개의 실마릴은 회수되었다. 페아노르의 남은 두 아들인 마이드로스와 마글로르는 에온웨에게서 실마릴을 훔쳤지만, 실마릴은 그들의 손길을 견디지 못하고 타는 듯한 고통을 안겨주었다. 마이드로스는 실마릴과 함께 땅의 갈라진 틈으로 뛰어들어 생을 마감하였고, 마글로르는 실마릴을 바다로 던져 버렸다.
발라들은 놀도르들이 저지른 반역을 용서하였고, 텔레리는 동족살해에 대한 용서를 베풀었다. 많은 수의 놀도르, 신다르 요정들은 가운데땅을 떠나 서녘의 발리노르에서 살았다. 또한 많은 요정들은 여전히 가운데땅에 남아 있었다. 모르고스는 세상 밖으로 던져졌으며, 밤의 벽 너머 공허 속에 갇히게 되었다. 실마릴은 "세상이 파괴되고 다시 만들어질 때까지" 되찾을 수 없었지만, 각각 대지와 물, 대기 중에 자리 잡게 되었다.
6. 1. 에아렌딜의 항해와 발라들의 개입
에아렌딜은 장성하여 엘윙과 결혼하였는데, 엘윙은 베렌과 루시엔의 손녀이고 그들이 모르고스의 왕관에서 빼내 온 실마릴을 보관하고 있었다. 실마릴의 힘을 빌어 에아렌딜과 엘윙은 발리노르로 가서 발라들에게 놀도르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곤경에 처한 요정과 인간들을 도와달라고 간청하였다. 발라들은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에아렌딜에게 실마릴과 함께 세상 끝날까지 하늘을 항해하도록 하였다.6. 2. 분노의 전쟁
에온웨가 이끄는 발라들의 군대는 마침내 앙그반드에 있는 모르고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였다. 이 전투는 대전투(분노의 전쟁)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모르고스가 완전히 패배하고 그의 군대가 전멸하였다. 남은 소수의 오르크들만이 지구 여기저기에 흩어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 대가로 벨레리안드는 거대한 파도 아래 잠겨 버렸고, 대부분의 영토는 사라지고 말았다.모르고스는 체포되었고 남아있는 두 개의 실마릴은 회수되었다. 페아노르의 남은 두 아들들인 마이드로스와 마글로르는 에온웨에게서 실마릴을 훔쳐 냈지만, 실마릴은 그들의 손길을 견디지 못했고, 그들에게 타는 고통을 안겨주었다. 마이드로스는 실마릴과 함께 땅의 갈라진 틈으로 뛰어 들어가 생을 마감하였고, 마글로르는 실마릴을 바다로 던져 버렸다.
발라들은 놀도르들이 저지른 반역에 대해 그들을 용서하였고, 텔레리는 동족살해에 대한 용서를 베풀었다. 많은 수의 놀도르, 신다르 요정들은 가운데땅을 떠나 서녘의 발리노르에서 살았다. 또한 많은 요정들은 여전히 가운데땅에 남아 있었다. 모르고스는 세상 밖으로 던져졌으며, 밤의 벽 너머에 있는 공허 속에 갇히게 되었다. 실마릴은 "세상이 파괴되고 다시 만들어질 때까지" 되찾을 수 없었지만, 각각은 대지와 물, 대기 중에 자리 잡게 되었다.
6. 3. 실마릴의 운명
에온웨가 이끄는 발라들의 군대는 대전투에서 모르고스를 완전히 패배시키고 그의 군대를 전멸시켰다. 모르고스는 체포되었고 남은 두 개의 실마릴은 회수되었다. 페아노르의 남은 두 아들인 마이드로스와 마글로르는 에온웨에게서 실마릴을 훔쳤지만, 실마릴은 그들의 손길을 견디지 못하고 타는 듯한 고통을 안겨주었다. 마이드로스는 실마릴과 함께 땅의 갈라진 틈으로 뛰어들어 생을 마감하였고, 마글로르는 실마릴을 바다에 던져 버렸다.발라들은 놀도르들이 저지른 반역을 용서하였고, 텔레리는 동족살해에 대한 용서를 베풀었다. 많은 수의 놀도르와 신다르 요정들은 가운데땅을 떠나 서녘의 발리노르에서 살았다. 또한 많은 요정들이 여전히 가운데땅에 남아 있었다. 모르고스는 세상 밖으로 던져졌으며, 밤의 벽 너머 공허 속에 갇히게 되었다. 실마릴은 "세상이 파괴되고 다시 만들어질 때까지" 되찾을 수 없었지만, 각각 대지와 물, 대기 중에 자리 잡게 되었다.
6. 4. 벨레리안드의 침몰과 제1시대의 종말
에온웨가 이끄는 발라들의 군대는 마침내 앙그반드에 있는 모르고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였다. 이 전투는 대전투(분노의 전쟁)라고 불리며, 모르고스는 완전히 패배하고 그의 군대는 전멸하였다. 남은 소수의 오르크들만이 지구 여기저기에 흩어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 대가로 벨레리안드는 거대한 파도 아래 잠겨 버렸고, 대부분의 영토는 사라지고 말았다.모르고스는 체포되었고 남아있는 두 개의 실마릴은 회수되었다. 페아노르의 남은 두 아들들인 마이드로스와 마글로르는 에온웨에게서 실마릴을 훔쳐 냈지만, 실마릴은 그들의 손길을 견디지 못하고 타는 듯한 고통을 안겨주었다. 마이드로스는 실마릴과 함께 땅의 갈라진 틈으로 뛰어들어 생을 마감하였고, 마글로르는 실마릴을 바다로 던져 버렸다.
발라들은 놀도르들이 저지른 반역에 대해 그들을 용서하였고, 텔레리는 동족살해에 대한 용서를 베풀었다. 많은 수의 놀도르, 신다르 요정들은 가운데땅을 떠나 서녘의 발리노르에서 살았다. 또한 많은 요정들은 여전히 가운데땅에 남아 있었다. 모르고스는 세상 밖으로 던져졌으며, 밤의 벽 너머에 있는 공허 속에 갇히게 되었다. 실마릴은 "세상이 파괴되고 다시 만들어질 때까지" 되찾을 수 없었지만, 각각은 대지와 물, 대기 중에 자리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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