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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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래한 비대칭 칼날을 가진 단검으로, 찌르고 베는 데 사용된다. 고대 자바어에서 유래된 이름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keris" 또는 유사한 형태로 불린다. 크리스는 자바섬에서 발전하여 외교와 무역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 전파되었으며, 칼날의 형태, 금속 합금 무늬(pamor), 연대와 기원을 통해 미적 가치를 평가받는다. 크리스는 무기 외에도 문화적, 정신적 의미를 지니며, 특별한 의식에서 사용되고 가보로 전해진다. 특히 자바 문화에서는 용기와 자신감을 상징하며, 결혼식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크리스는 영웅주의, 권력, 예술성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국기나 문장에도 묘사되어 있다. 크리스에 얽힌 전설과 신화는 초자연적인 힘과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며, 자바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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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단검) | |
---|---|
무기 정보 | |
![]() | |
종류 | 단검 |
사용 지역 | 자바 발리 순다 말레이 반도 반자르 마두라 부기스 마카사르 |
사용 국가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남부 필리핀 남부 태국 |
역사 | |
기원 | 자바, 인도네시아 |
사용 왕국 | 마타람 왕국 싱하사리 왕조 마자파히트 제국 순다 왕국 말라카 술탄국 드막 술탄국 마타람 술탄국 수라카르타 수난국 족자카르타 술탄국 브루나이 술탄국 |
사용 전쟁 | 겐테르 전투 파말라유 원정 자바 침공 부바트 전투 파레그레그 전쟁 바타비아 공성전 자바 전쟁 인도네시아 국민혁명 |
디자이너 | 자바 |
디자인 | |
칼날 재질 | 니켈 철 또는 강철 |
손잡이 재질 | 상아 뼈 뿔 나무 금속 |
칼집 재질 | 나무 프레임, 상아 또는 금속으로 덮고 장식함 (금, 은, 구리, 철, 놋쇠 또는 강철) |
종류 | |
변형 | 칼리스 발라시옹 푸냘 (구농) 춘드릭 |
문화유산 | |
지정 |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
지정 연도 | 2008년 |
2. 어원
"kris"라는 단어는 고대 자바어 용어인 "kris"(자바어: ꦏꦿꦶꦱ꧀|krisjv)에서 유래했으며, "단검"을 의미한다.[14] 자바어에서는 ꦏꦿꦶꦱ꧀|krisjv, ꦝꦸꦮꦸꦁ|dhuwungjv, ꦮꦁꦏꦶꦁꦔꦤ꧀|wangkinganjv으로 알려져 있다.[14] 말레이어(그 후 인도네시아어[15]와 말레이시아어[16]), 순다어, 발리어, 사삭어에서는 "keris"(페곤 문자와 자위 문자: کريس)로 표기된다. 다른 이름으로는 미낭카바우어의 "karih"와 부기스어와 마카사르어의 "sele"(ᨔᨙᨒᨙ)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크리스는 1361년경 동자바의 마자파힛 왕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프레이가 토마스 러플스의 수쿠 사원 연구를 통해 내린 결론이다. 그러나 학자, 수집가 등은 크리스의 기원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베트남의 동선 문화(기원전 약 300년)에서 발견된 단검이 크리스의 초기 형태(the keris majapahit)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지만, 프레이는 마자파힛 왕국의 동선 기원설을 기각한다. 마자파힛 왕국설보다 앞선, 반박할 수 없는 다른 형태에 대한 주장이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된 조각과 부조 판 연구를 통해 크리스의 역사를 알 수 있는데, 보로부두르 사원(825년)이나 프람바난 사원(850년)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10]
필리핀과 태국에서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필리핀에서는 kris와 비슷한 단검을 gunongfil 또는 gulokmdh이라고 하며, 훨씬 더 큰 베는 검은 kalisfil 또는 sundangmdh이라고 한다. 더 큰 "kalis" 검은 필리핀의 술루 술탄국에서 인도네시아의 칼리만탄과 술라웨시로 전래되었으며, keris Suluid로 알려지게 되었다.[17][18]
태국에서는 "kris"로 표기되며, 태국어로 "kris" 또는 "krit"(กริช)으로 발음되지만, 얄라 방언에서는 "kareh"로 표기된다. 캄보디아에서는 크메르어로 "kris"(គ្រីស)로 표기된다. 유럽인들이 사용하는 다른 대체 철자로는 "cryse", "crise", "criss", "kriss", "creese"가 있다. 영어에서는 복수형도 종종 "kris"로 사용된다.
크리스(Kris)라는 단어는 자바어에서 기원했다. Keris라는 단어는 "찌르다" 또는 "관통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오래된 자바어 ngiris에서 유래했을 가능성도 있다. Kris는 이 자바어의 영어 번역이다.
크리스(Kris)는 서구권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지만, 단검의 원산지에서는 Keris라는 단어가 더 대중적이다. Keris를 선호하는 수집가도 있고, Kris를 선호하는 수집가도 있다.
3. 역사
자와섬의 전설적인 영웅 판지는 최초의 크리스 대장장이로 여겨진다.
3. 1. 기원
"크리스(kris)"라는 용어는 중앙 자바의 힌두교-불교 마타람 왕국에서 유래한 여러 고대 자바어 비문에 언급되어 있다. 여기에는 후만딩 비문(707 사카 또는 875년), 주룽간 비문과 할리왕방 비문(708 사카 또는 876년), 타지 비문(823 사카 또는 901년), 포 비문(827 사카 또는 905년), 루캄 비문(829 사카 또는 907년) 등이 포함된다.[10] 크리스로 추정되는 묘사는 보로부두르(825년)와 쁘람바난 사원(850년)과 같은 사원의 부조에도 나타난다.
크리스를 연상시키는 자바산 작은 단검에 대한 설명은 10세기 송나라의 중국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다. 992년, “사포(She-po)”(자바)의 사절이 중국 궁정에 도착하여 코뿔소 뿔과 금으로 만든 정교한 손잡이가 달린 단검, 송켓(금실로 만든 꽃 무늬가 새겨진 비단) 등 많은 선물을 가지고 왔다.[19]
래플스 (1817년)의 수쿠 사원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알려진 크리스는 1361년경 동자바의 마자파힛 왕국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15세기 마자파힛 시대의 중앙 자바 수쿠 사원 부조 장면에는 자바 크리스 대장장이의 작업장이 묘사되어 있다. 이 장면에는 왼쪽에서 금속을 두드리는 대장장이 빔마, 중앙에 가네샤, 오른쪽에서 풀무에 바람을 불어넣는 아르주나가 묘사되어 있다. 대장장이 뒤편 벽에는 크리스를 포함하여 대장간에서 제작된 다양한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수쿠 사원에 묘사된 이러한 크리스는 1437년까지 크리스가 이미 자바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음을 보여준다.
마환은 영야성란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 왕부터 평민까지, 세 살짜리 아이부터 노인까지 마자파힛의 모든 사람들은 허리에 '푸-라-투'(''벨라티'' 또는 더 정확하게는 ''크리스'' 단검)를 꽂았다. 이 단검은 완전히 강철로 만들어졌으며 정교한 문양이 매끄럽게 새겨져 있었다. 손잡이는 금, 코뿔소 뿔 또는 상아로 만들어졌으며 사람이나 악마의 모습이 새겨져 있었다. 조각 작업은 정교하고 능숙하게 만들어졌다.[20]
이 중국 기록은 또한 이러한 유형의 단검을 사용한 공개 처형이 일반적이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마자파힛은 경범죄나 중범죄에 대한 태형을 알지 못했다. 그들은 죄수의 손을 등 뒤로 등나무 밧줄로 묶고 몇 걸음 끌고 간 다음, 떠 있는 갈비뼈 사이의 틈에 한두 번 찔러 심한 출혈과 즉사를 초래했다.
현재, 크나우드의 크리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이다.[21] 19세기 자바 요yakarta의 파쿠 알람 5세가 네덜란드 의사 찰스 크나우드에게 준 이 크리스는 암스테르담 트로펜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 크리스의 철 칼날에는 1264 사카(1342년에 해당)가 새겨져 있다. 과학자들은 특별한 특징으로 인해 이 크리스가 훨씬 더 오래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마자파힛 시대에 장식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22] 이 크리스는 일부를 덮고 있는 특이한 얇은 구리판에 라마야나 장면을 담고 있다.
오늘날 세상에서 인정받는 크리스(단검)는 서기 1361년경에는 존재했었다는 결론을 프레이는 토마스 러플스(Thomas Raffles)의 수쿠 사원(スクー寺院) 연구를 통해 내리고 있다. 학자, 수집가 및 기타 사람들은 크리스의 기원에 대해 수많은 일화를 만들어냈다. 크리스의 가장 초기 형태(the keris majapahit)로 여겨지는 것은 베트남의 동선(ドンサン)(기원전 약 300년의 유적)에서 발견된 단검에서 유래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프레이는 마자파힛 왕국(マジャパヒト王国)의 동선 기원설을 기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마자파힛 왕국설에 앞서 반박할 수 없는 다른 형태에 대한 주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東南アジア)에서 발견된 조각(彫刻)과 부조(レリーフ)판 연구를 통해 크리스의 역사를 더듬을 수 있다. 크리스의 더 유명한 것 중 하나는 보로부두르(825년)이나 쁘람바난 사원(850년)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자와(ジャワ)섬의 전설적인 영웅 판지(パンジ)는 최초의 크리스 대장장이(鍛冶屋)로 여겨진다.
3. 2. 발전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이미 이러한 유형의 찌르는 무기에 익숙했지만, 크리스의 발전은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자바에서 유래한 크리스의 사용은 외교와 무역을 통해 인도네시아 군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남부 및 필리핀 전역으로 확산되었다.[10] 일부 역사가들은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같은 다른 국가로 크리스가 전파된 것은 1492년경 자바의 마자파히트 제국의 영향력 증가 때문이라고 말한다.[7]
산향 시크사 칸당 카레시안 17장(1518년, 서기 1518년 사카 1440년)에 순다족 사본에는 크리스가 왕의 무기이고, 쿠장이 농부의 무기라고 묘사되어 있다. 마자파히트 크리스보다 앞선 형태에 대한 주장이 있지만, 검증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크리스가 직선형 날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는 덜 흔해졌다. 16세기 초 톰 아시스 피레스는 자바인들에게 크리스의 중요성을 묘사했다.[23]
오늘날 세상에서 인정받는 크리스는 서기 1361년경에는 존재했었다는 결론을 프레이는 토마스 러플스의 스쿠 사원 연구를 통해 내리고 있다. 학자, 수집가 및 기타 사람들은 크리스의 기원에 대해 수많은 일화를 만들어냈다. 크리스의 가장 초기 형태(the keris majapahit)로 여겨지는 것은 베트남의 동선(기원전 약 300년의 유적)에서 발견된 단검에서 유래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프레이는 마자파힛 왕국의 동선 기원설을 기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마자파힛 왕국설에 앞서 반박할 수 없는 다른 형태에 대한 주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된 조각과 부조 판 연구를 통해 크리스의 역사를 더듬을 수 있다. 크리스는 보로부두르 사원(825년)이나 프람바난 사원(850년)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자와섬의 전설적인 영웅 판지는 최초의 크리스 대장장이로 여겨진다.
3. 3. 근대
크리스는 흔히 전사들의 주 무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주 무기(주로 창)를 잃었을 때 사용하는 보조 무기였다. 그러나 일반 백성들은 여행 중 호신용으로 크리스를 매일 휴대하기도 했다. 평화로운 시대에는 의례용 의복의 일부로 착용되었으며, 이러한 의례용 크리스는 금과 귀석으로 정교하게 장식되기도 했다. 가보로 전해지는 칼날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졌고, 결혼식 등 특별한 행사에 사용되었다. 남자들은 보통 크리스 하나를 착용했지만, 항 투아 제독은 짧은 크리스와 긴 크리스를 모두 착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여자들도 크리스를 착용했지만, 남자 크리스보다 작은 경우가 많았다. 전투에서 전사는 여러 개의 크리스를 휴대하기도 했는데, 자신의 크리스, 장인에게서 받은 크리스, 가보 크리스 등 세 개를 휴대하는 경우도 있었다.
크리스는 전투에서 부러지는 경우가 많아 수리가 필요했다. 자바 전통에서는 jamasan|자마산jv이라 불리는 연례 청소 의식을 통해 무기에 깃든 영성과 신화를 보존했으며, 이 과정에서 오래된 칼날이 마모되기도 했다. 수리 재료는 지역마다 달랐기 때문에, 여러 지역의 장식이 섞인 무기가 발견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바산 칼날, 발리산 손잡이, 마두라산 칼집을 가진 크리스가 존재할 수 있다.
토메 피레스의 『수마 오리엔탈』에는 "... 자바의 모든 남자는 부자든 가난하든 집에 크리스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 12세에서 80세 사이의 남자는 허리에 크리스를 차지 않고서는 외출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크리스를 등 뒤에 차는데, 이는 포르투갈에서 예전에 단검을 차던 방식과 같습니다 ..."라는 기록이 있다.[24]
인도네시아와 말라카 왕국의 많은 지역에서 크리스는 "후쿠만 살랑"(hukuman salang)이라는 처형에 사용되었다. 사형 집행인의 크리스는 길고 곧은 칼날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형수는 사형 집행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사형 집행인은 솜이나 유사한 재료를 피해자의 어깨나 쇄골 부위에 놓고, 칼날을 찔러 쇄골하 동맥과 심장을 꿰뚫었다. 칼을 빼낼 때 솜이 칼날을 깨끗하게 닦아냈다.[24] 말레이 세계와 자바에서는 크리스로 심장을 찌르는 것이 명예로운 사형 방식으로 여겨졌다.[25]
크리스는 근세 동안 전투에서 흔히 사용되었다. 전문 군대가 없었던 이 지역의 왕들은 필요할 때 신하들을 동원하여 전쟁에 나섰고, 대부분의 자바인, 말레이인, 마카사르인이 크리스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규 전투에서도 사용되었다.[25] 암옥(Running amok) 동안에는 크리스를 사용하여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많은 적을 공격하기도 했다.[25]
16세기 유럽 식민 세력이 화기를 도입하면서 크리스는 전투용 무기로서의 사용이 줄어들었다. 술탄이나 라자들이 정복당하고 영토가 영국이나 네덜란드령 동인도 식민 국가에 합병되면서 날카로운 무기의 제련은 쇠퇴했고, 많은 지역에서 날카로운 무기 소지가 금지되었다.
자바에서는 5년간의 자바 전쟁이 끝나고 반란을 일으킨 디포네고로 친왕이 1830년 네덜란드에 크리스를 넘겨야 했던 것이 전환점이었다. 이 사건은 자바인들에게 크리스가 전투 무기로서 무장 해제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통 의상의 일부, 신성한 가보, 보호 부적 등의 의례적 기능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필리핀에서는 스페인령 동인도 시기에도 크리스가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제련되었다. 크리스 제련공과 검객들은 스페인어로 "후라멘타도"(juramentados)라고 불렸으며, 스페인 군인과 필리핀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지하드의 일환으로 희생 의식을 행했다.
20세기 초, 네덜란드령 동인도에서 날카로운 무기 소지가 금지되면서 크리스 제련은 더욱 감소했다.[8] 그러나 영적이고 의례적인 기능은 여전히 유지되었으며, 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남부의 무슬림 거주 지역의 "크라톤"과 "이스타나"(궁정)에서 기념되고 있다.
3. 4. 현대
자바에서는 전통적인 크리스 제작 예술이 궁궐(왕궁)인 족자카르타와 수라카르타, 그리고 망쿠네가란과 파쿠알라만 공국에서 보존되고 있다. 이러한 궁정의 자바 왕족과 귀족들은 일부 크리스 대장장이(empu)를 고용하고 그들의 작품을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크리스 제작 활동은 감소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 자바의 크리스 제작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변화하는 사회문화적 가치로 인해 거의 중단되었다. 그러나 몇몇 크리스 전문가들의 노력 덕분에 전통이 부활하고 크리스 장인 기술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크리스는 사회에서 중요한 사회적, 영적 의미를 잃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품질 크리스를 생산하는 활동적이고 존경받는 대장장이들은 마두라, 수라카르타, 족자카르타, 마카사르, 팔렘방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그들이 기술을 전수할 후계자를 찾는 것도 더 어려워지고 있다.[13] 전통적인 크리스 제작 산업은 반툴 족자카르타의 이모기리 지구, 반유 수무룹 마을과 같은 일부 마을에서는 여전히 존재하며, 영적인 힘을 추구하는 크리스 애호가가 주문한 성스러운 부적으로 특별히 제작되거나, 단순히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작되기도 한다.[26]
4. 특징
크리스는 일반적으로 길이가 15~50cm인 단검의 일종으로, 찌르고 찢는 데 사용되도록 설계되어 날이 완전히 날카롭지 않고, 손잡이 부근이 넓고 비대칭적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금속을 조합하여 만들어진다.[10] 크랭크처럼 구부러진 손잡이는 찌르는 듯한 타격을 보조하고, 손목의 힘을 이용하여 베는 동안 칼날에 압력을 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크리스로 베인 상처는 봉합할 수 없다.
크리스는 손잡이가 넓은 칼날 외에는 특별히 손을 보호하는 장치가 없으며, 그 칼날조차 최소한의 보호만을 제공한다. 드문 경우지만, 크리스의 칼날은 단조되었을 수 있으며, 칼날의 축은 손잡이의 축에 대해 구부러져 있기도 하다. 이는 자동적으로 물결 모양의 칼날을 얻기 위함이었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내어 무기를 취약하게 만들기도 했다.
크리스는 매일 휴대하며, 특별한 의식에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가보와 함께 여러 세대에 걸쳐 계승되는 칼이다. 무기 외에도 정신성과 신화의 일부로 여겨졌던 고대의 칼은 1년에 한 번 청소를 하지만, 자주 사용하여 얇게 마모되기도 한다.
크리스의 미적 가치는 크게 다푸르(dhapur), 파모르(pamor), 탕구(tangguh) 세 가지로 나뉜다.[13] 다푸르는 칼날의 형태와 디자인(150가지 정도의 변형)을, 파모르는 칼날의 금속 합금 장식 무늬(약 60가지 변형)를, 탕구는 크리스의 연대와 기원을 의미한다.
4. 1. 칼날 (윌라/빌라)
크리스 칼날은 자바어로 wilahjv 또는 bilahjv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좁고 넓으며 비대칭적인 기부를 가지고 있다. 넓은 칼날을 가진 희귀한 종류로는 켈란탄(Kelantan)과 자바(Java)에서 볼 수 있는 '오록실룸(oroxylum)' 꼬투리 모양을 본뜬 ''케리스 부아 베코(keris buah beko)''가 있다.[27] 크리스는 물결 모양의 칼날로 유명하지만, 마자파힛(Majapahit) 시대의 오래된 크리스는 직선형 칼날을 가지고 있었다.[28] 현대 이전의 크리스 중 절반 이상도 직선형 칼날을 가지고 있다.[29] 칼날의 곡선 수( ''룩(luk)'' 또는 ''록(lok)''이라고 함)는 항상 홀수이다.[30] 일반적인 룩의 수는 3개에서 13개 사이지만, 최대 29개까지 있는 칼날도 있다.[31] 오늘날 대부분의 크리스는 물결 모양의 칼날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피해자에게 입히는 상처의 심각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여겨진다.[30]
전통적인 자바 케자웬(kejawen)에 따르면, 크리스는 자연의 모든 본질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tirtajv (물), bayujv (바람), agnijv (불), bantolojv (흙, 하지만 흙에서 나온 금속이나 나무로 해석되기도 함), 그리고 ''aku'' (문자 그대로 "나" 또는 "나를" 의미하며, 크리스가 영혼이나 정령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가 그것이다. 이러한 모든 요소는 크리스를 제련하는 동안 존재한다. 흙은 불로 단련된 금속이며, 바람으로 불어지고, 물로 식힌다.[32] 발리에서는 크리스가 나가(nāga) 또는 용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관개 수로, 강, 샘, 우물, 주둥이, 폭포, 무지개를 상징하기도 한다. 따라서 물결 모양의 칼날은 뱀의 움직임을 상징한다. 일부 크리스는 기부 근처에 나가(용)의 머리가 조각되어 있으며, 몸통과 꼬리는 칼날의 곡선을 따라 끝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물결 모양의 크리스는 움직이고 공격적이며 살아있는 나가이고, 직선형 칼날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나가이며, 그 힘은 잠재되어 있지만 언제든지 작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33]
옛날에는 크리스 칼날이 제련 과정에서 독이 주입되어 어떤 상처도 치명적이라고 했다. 크리스 칼날을 연마하는 데 사용되는 독은 waranganjv이라고 한다.[34] 화학 코팅 과정은 waranganjv 또는 jamasjv (세척)으로, 비소 화합물이 포함된 산과 광물로 칼날을 세척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35] 이 과정은 대장장이들 사이에서 비밀로 유지되었다. 다양한 종류의 숫돌, 감귤류의 산성 주스, 그리고 독성이 있는 비소는 검은색 철과 밝은 색의 은색 니켈 층 사이의 대조를 나타내는데, 이들은 함께 pamorjv, 즉 칼날에 다마스커스 패턴을 형성한다.
4. 2. 파모르 (Pamor)

pamorjv 무늬는 특정한 의미와 이름을 가지며, 이는 칼날에 부여된다고 믿어지는 신화적인 속성을 나타낸다. 오늘날 전통 크리스 칼날에서 인식되는 pamorjv의 변형은 약 60가지가 있다. pamorjv의 몇 가지 예로는 beras wutahjv, udan masjv, kembang kacangjv, kembang palajv, ladrang cendanjv이 있다. 크리스 칼날 제련에는 이러한 무늬를 만들기 위해 니켈 함량이 적은 철을 사용한다. 희미한 pamorjv 무늬는 니켈 함량이 적은 철광석에서 채취한 마자파힛 시대의 크리스에서 발견되었다. 아마도 이 철광석은 술라웨시 섬에서 수입되었을 것이다. 루우 지역의 pamor Luwujv는 술라웨시와 자바에서 매우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pamorjv를 만드는 데 가장 좋은 재료는 드문 운석 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얻어진다. 전통적으로 요크야카르타와 수라카르타 궁정과 관련된 크리스 대장장이를 위한 pamorjv 재료는 18세기 말 프람바난 사원 단지 인근에 떨어진 철 운석에서 유래한다. 운석은 발굴되어 수라카르타 궁궐로 운반되었고, 그때부터 Vorstenlandennl (왕실 영토)의 대장장이들은 운석 철 조각을 사용하여 크리스, 창, 그리고 다른 지위 무기의 pamorjv 무늬를 만들었다. 산성 물질로 칼날을 에칭한 후, 운석 철에 존재하는 적은 비율의 니켈이 산의 영향으로 어두워진 철이나 강철의 어두운 배경에 비해 희미하게 빛나는 독특한 은색 무늬를 만든다.[8]
4. 3. 손잡이 (훌루)
크리스의 손잡이(자바어: hulu)는 예술 작품으로, 귀하고 희귀한 나무부터 금, 상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교하게 조각된다. 이슬람교가 들어오기 전에는 다양한 동물과 힌두교 신의 모습을 새겼지만, 이슬람교 도입 이후에는 이러한 경향이 줄어들었다.[36] 발리에서는 크리스 손잡이를 금으로 도금하고 루비와 같은 반귀석, 보석으로 장식한 악마의 형상으로 만든다. 자바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크리스 손잡이가 만들어지는데, 가장 흔한 디자인은 추상적으로 양식화된 인간 형상이다. 손잡이 디자인의 예는 다음과 같다.[36]지역 | 손잡이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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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카르타 | Tunggak Semi Putri Kinurung |
마두라 | Batara Guru, Pulasir |
팔렘방 | Punukan |
발리 | Ratmaja |
치레본 | Pulungan |
파타니 | Pekaka |
람풍, 술라웨시 | 바닷새 형상 |
크리스는 일반적으로 찌르기 공격에 도움이 되는 곡선형 권총 손잡이(hilt)를 가지고 있다. 이 손잡이 덕분에 찌를 때 손바닥으로 칼날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크리스는 손잡이 부분의 넓은 칼날을 통해 손을 최소한으로 보호한다.
4. 4. 칼집 (와랑카)
크리스의 칼집(''warangka'')은 손잡이와 마찬가지로 예술 작품이다.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놋쇠, 철, 은 또는 금과 같은 금속으로 코팅될 수 있는 나무틀로 칼날을 고정시킨다. 보통 ''sulur'' 꽃 무늬로 조각되어 있다. 칼집의 상단은 나무 또는 때로는 상아로 만든 넓고 곡선이 있는 손잡이를 형성하며, 귀금속이나 준보석으로 장식될 수 있다.[1]
5. 제작
크리스 제작은 ''엠푸''(empu, '소유자'라는 뜻) 또는 ''판다이 베시''(pandai besi, '철기술자'라는 뜻)라고 불리는 금속 세공사들의 전문적인 임무였다. 자바에서는 명예로운 칭호인 ''엠푸''가 크리스를 제련하는 특별한 기술을 가진 철기술자들을 가리킨다.[37] 자바의 신앙에 따르면, 크리스 엠푸는 크리스가 물리적이고 영적인 존재로 여겨졌기 때문에 지식, 기술, 그리고 영적인 능력을 모두 갖추어야 했다. 이는 주로 일반적인 금속 도구나 파랑이나 골록과 같은 농민들의 무기를 만드는 일반적인 ''판다이 베시''와는 달리 장인들을 구별하기 위한 것이었다. 옛 마자파히트에서는 크리스 칼 제작자를 ''판데''라고 불렀으며, 모두 맨손으로 뜨거운 철을 다룰 수 있다고 명성이 자자했다. 마자파히트 사람들은 결국 발리로 피난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판데 씨족에 의해 오늘날까지 그 직업이 보존되었으며, 그 구성원들은 보석도 만든다. 칼 제작자는 여러 종류의 철광석과 운석 니켈을 층층이 쌓아 칼날을 만든다. 어떤 칼날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수 있지만, 더 정교한 무기는 완성하는 데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고품질 크리스 칼날의 경우, 금속을 수십 또는 수백 번 접어서 최대한 정밀하게 다룬다. 엠푸는 문학, 역사, 그리고 신비술에 대한 추가적인 지식을 갖춘 존경받는 장인들이다.[13]
6. 문화적 의미
크리스는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자바 문화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에서 깊은 문화적 의미를 지닌 존재였다. 크리스는 특별한 의식에 사용되거나 가보로 전해 내려왔으며, 남녀 모두 착용했지만 여성용은 크기가 더 작았다. 크리스에는 풍부한 영성과 신화가 깃들어 있었으며, 전시, 부적, 무기, 가보, 장비, 장식, 지위, 영웅주의 등 다양한 용도와 의미를 지녔다.[13]
자바 문화에서는 크리스를 "토산 아지"(자바어)라 부르며 신성한 가보 무기(푸사카(pusaka))로 존경했다. 크리스는 소유자에게 용기를 주는 ''피얀델''(자바어로 "자신감을 더하다")의 힘이 있다고 믿어졌다. 왕이 귀족에게 하사한 크리스는 큰 영광으로 여겨졌고, 결혼식에서는 신랑 의상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스민 장식을 했다.[31] 이는 신랑이 쉽게 화내지 않고,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상징이었다.[31]
크리스 제작자들은 칼날에 신비한 힘을 불어넣는 의식을 행했기 때문에, 크리스는 살아있는 존재처럼 여겨졌다. 크리스가 스스로 움직여 사람을 죽였다거나, 주인의 이름을 부르면 똑바로 선다는 전설도 있었다. 어떤 크리스는 화재, 죽음, 흉작을 막거나 풍년을 가져다주는 힘이 있다고 믿었다. 크리스의 행운 여부는 칼날 너비 등을 기준으로 잎사귀에 절단을 내거나, 베개 밑에 두고 자면서 꾸는 꿈으로 판단했다. 무기와 소유자의 조화가 중요했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는 불운한 칼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행운일 수도 있었다.
크리스는 신성하고 마법적인 힘을 지녔다고 믿어져, 악운을 피하기 위한 특별한 의식이 필요했다. 전사들은 사당에서 크리스에 제물을 바쳤으며, 실랏 전문가들은 크리스를 겨누면 상대가 죽는다는 믿음 때문에 시범 전에 칼날 끝을 땅에 대었다.
발리에서는 바롱 춤에 크리스 춤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랑다의 마법에 걸린 병사들이 크리스로 자해를 시도하지만, 다른 마술사의 도움으로 상처를 입지 않는다.[38] 하지만 크리스 춤은 위험하여 2021년에는 16세 무용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39]
6. 1. 상징
크리스는 특별한 의식에서 착용되었으며, 가보로 여겨지는 칼날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져 내려왔다. 남성과 여성 모두 크리스를 착용할 수 있었지만, 여성용 크리스는 크기가 더 작았다. 이 무기에는 풍부한 영성과 신화가 발전했다. 크리스는 전시용, 마법의 힘을 지닌 부적, 무기, 신성한 가보, 궁중 병사의 보조 장비, 의례용 의복의 장식, 사회적 지위의 표시, 영웅주의의 상징 등으로 사용되었다.[13]
발리의 바롱 춤에는 크리스 춤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악당 랑다(Rangda)가 마법으로 아이랑가(Airlangga)의 병사들을 자살하도록 부추기는 반면, 다른 마술사는 그들을 날카로운 물체에 면역되도록 만든다. 남성 무용수들은 최면 상태에서 자신의 크리스로 가슴을 찌르지만 상처를 입지 않는다.[38]
자바 문화에서 크리스는 "신성한 가보 무기"를 뜻하는 ''토산 아지''(자바어)로 존경받으며, 푸사카(pusaka)로 여겨진다. 크리스는 소지자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능력이 있다고 믿어지는데, 이 속성은 자바어로 "자신감을 더하다"는 뜻인 ''피얀델''로 알려져 있다. 자바의 왕이 귀족이나 신하에게 준 ''푸사카'' 크리스 또는 크리스가 붙은 창은 왕이 수령에게 준 신뢰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큰 영광으로 간주되었다. 자바식 결혼식에서 크리스는 자바 남성 신랑의 결혼식 의상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스민 꽃 장식으로 장식되어야 한다. 크리스 주변에 자스민 장식을 더하는 것은 남성이 쉽게 화내거나 잔인하고 사나우며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폭정적이고 학대적인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함을 상징하는 것이었다.[31]
크리스 제작자들은 무기를 만들 뿐만 아니라, 칼날에 신비한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오래된 의식을 행했다. 이러한 이유로 크리스는 선한 영혼이나 악한 영혼의 그릇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살아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어떤 크리스는 화재, 사망, 농작물 실패 및 기타 많은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풍년과 같은 행운을 가져다줄 수도 있었다.
크리스가 행운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 칼날 너비 및 기타 요소를 기반으로 잎사귀에 일련의 절단을 가하여 칼날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소유자가 칼날을 베개 밑에 두고 잠을 자면 크리스의 정령이 꿈을 통해 소유자와 소통한다고 한다. 소유자가 악몽을 꾸었다면 칼날은 불운한 것이므로 버려야 하지만, 좋은 꿈을 꾸었다면 단검은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칼날이 한 사람에게 나쁘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나쁜 것은 아니다. 무기와 소유자 사이의 조화가 매우 중요했다.
일부 크리스는 신성하게 여겨지고 마법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어지기 때문에, 악운을 피하기 위해 특정한 의식을 완료해야 했으며, 이것이 전사들이 종종 사당에서 자신의 크리스에 제물을 바친 이유이다. 또한 누군가에게 크리스를 겨누면 그 사람이 곧 죽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실랏 전문가들은 이러한 효과를 무효화하기 위해 시범을 보이기 전에 칼날의 끝을 땅에 대었다.

전체 군도에서 크리스는 영웅주의,[13] 무예, 권력, 권위의 상징이다. 문화적 상징으로서 정교하게 장식된 크리스는 세련됨, 예술, 아름다움을 나타내며, 소유자에게 자랑스럽고 귀중한 소유물이다.[31] 그러나 무기로서 폭력, 죽음, 유혈 사태와 관련이 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크리스가 자바 문화에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바 전통이 조화를 증진하고 직접적인 대결을 억제하기 때문에(따라서 인도네시아 식탁에 칼이 없는 이유) 자바 문화나 왕족을 상징하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 이것이 자바인들이 전통적으로 크리스를 등에 차고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후의 수단으로서의 폭력을 상징하기 위해서이다. 발리인과 순다인도 크리스를 등에 착용한다. 그러나 수마트라에서 말레이 반도와 술라웨시에 이르는 군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크리스를 앞이나 왼쪽 허리에 착용한다.
크리스는 아체 술탄국, 마타람 술탄국, 리아우 제도 주, 트렝가누, 셀랑고르 등의 여러 깃발, 상징, 문장, 로고에 묘사되어 있다. 샴의 이전 문장은 남부 영토를 나타내는 데 크리스를 사용한다. 배경에 송껫 무늬가 있는 앞면 구리-아연-주석 RM 1원 동전에서도 볼 수 있다. 1962년 말레이아 및 영국령 보르네오 달러 1센트 동전에도 교차된 크리스 한 쌍이 묘사되어 있다.
미래 말레이시아 연방의 영국 식민지에서 크리스는 초기 말레이 민족주의의 상징이 되었다(말레이아의 제안된 국기 디자인 참조). 특히 독립 후 수십 년 동안 우익의 민족주의적 다수파인 ''케투아난 멜라유'' 계열에 속하며, 한때 말레이시아 정치에서 지배적인 말레이시아 통합국민기구의 당 깃발인 ''상 사카 방사(Sang Saka Bangsa)''에 통합되었다.[47]
필리핀에서는 크리스의 더 큰 검 변종인 칼리스가 모로와 필리핀 남부 문화의 상징이며, 스페인의 지배와 영향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다. 모로 민족 해방 전선과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의 깃발에 통합되어 있다. 또한 방사모로 무슬림 민다나오 자치구의 깃발, 술루 술탄국의 역사적 깃발, 코타바토 주의 문장에도 통합되었다.
6. 2. 의례
크리스(단검)는 특별한 의식에서 착용되었으며, 가보로 여겨지는 칼날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져 내려왔다. 남성과 여성 모두 크리스를 착용할 수 있었지만, 여성용 크리스는 크기가 더 작았다. 이 무기에는 풍부한 영성과 신화가 발전했다. 크리스는 전시용, 마법의 힘을 지닌 부적, 무기, 신성한 가보, 궁중 병사의 보조 장비, 의례용 의복의 장식, 사회적 지위의 표시, 영웅주의의 상징 등으로 사용되었다.[13]발리의 바롱 춤에는 크리스 춤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악당 랑다(Rangda)가 마법으로 아이랑가(Airlangga)의 병사들을 자살하도록 부추기는 반면, 다른 마술사는 그들을 날카로운 물체에 면역되도록 만든다. 남성 무용수들은 최면 상태에서 자신의 크리스로 가슴을 찌르지만 상처를 입지 않는다.[38]
크리스 춤은 위험한 춤이며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2021년 2월, 발리 덴파사르에서 랑다 춤 공연 중 16세의 크리스 무용수가 자신의 크리스에 찔려 심장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39]
자바 문화에서 크리스는 "신성한 가보 무기"를 뜻하는 ''토산 아지''(자바어)로 존경받으며, 푸사카(pusaka)로 여겨진다. 크리스는 소지자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능력이 있다고 믿어지는데, 이 속성은 자바어로 "자신감을 더하다"는 뜻인 ''피얀델''로 알려져 있다. 자바의 왕이 귀족이나 신하에게 준 ''푸사카'' 크리스 또는 크리스가 붙은 창은 왕이 수령에게 준 신뢰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큰 영광으로 간주되었다. 자바식 결혼식에서 크리스는 자바 남성 신랑의 결혼식 의상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스민 꽃 장식으로 장식되어야 한다. 크리스 주변에 자스민 장식을 더하는 것은 남성이 쉽게 화내거나 잔인하고 사나우며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폭정적이고 학대적인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함을 상징하는 것이었다.[31]
크리스 제작자들은 무기를 만들 뿐만 아니라, 칼날에 신비한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오래된 의식을 행했다. 이러한 이유로 크리스는 선한 영혼이나 악한 영혼의 그릇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살아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크리스가 저절로 움직여 마음대로 사람을 죽였다는 전설이 있다. 어떤 크리스는 주인이 진짜 이름을 부르면 똑바로 선다고 한다. 어떤 크리스는 화재, 사망, 농작물 실패 및 기타 많은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풍년과 같은 행운을 가져다줄 수도 있었다. 이러한 믿음의 많은 부분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다른 크리스를 소유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예를 들어, 자바에는 "베라스 우타(Beras Wutah)"라고 불리는 크리스의 종류가 있는데, 이 크리스는 소지자에게 기근 없는 편안한 삶을 보장해준다고 믿었다. 이 크리스는 주로 쌀과 같은 식량으로 일부 또는 전부 급여를 받는 정부 관리들에게 주어졌다.
크리스가 행운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 칼날 너비 및 기타 요소를 기반으로 잎사귀에 일련의 절단을 가하여 칼날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소유자가 칼날을 베개 밑에 두고 잠을 자면 크리스의 정령이 꿈을 통해 소유자와 소통한다고 한다. 소유자가 악몽을 꾸었다면 칼날은 불운한 것이므로 버려야 하지만, 좋은 꿈을 꾸었다면 단검은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칼날이 한 사람에게 나쁘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나쁜 것은 아니다. 무기와 소유자 사이의 조화가 매우 중요했다.
일부 크리스는 신성하게 여겨지고 마법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어지기 때문에, 악운을 피하기 위해 특정한 의식을 완료해야 했으며, 이것이 전사들이 종종 사당에서 자신의 크리스에 제물을 바친 이유이다. 또한 누군가에게 크리스를 겨누면 그 사람이 곧 죽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실랏 전문가들은 이러한 효과를 무효화하기 위해 시범을 보이기 전에 칼날의 끝을 땅에 대었다.
6. 3. 예술
전체 군도에서 크리스는 영웅주의,[13] 무예, 권력, 권위의 상징이다. 정교하게 장식된 크리스는 문화적 상징으로서 세련됨, 예술, 아름다움을 나타내며, 소유자에게 자랑스럽고 귀중한 소유물이다.[31] 그러나 무기로서 폭력, 죽음, 유혈 사태와 관련이 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크리스가 자바 문화에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바 전통이 조화를 증진하고 직접적인 대결을 억제하기 때문에(따라서 인도네시아 식탁에 칼이 없는 이유) 자바 문화나 왕족을 상징하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 이것이 자바인들이 전통적으로 크리스를 등에 차고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후의 수단으로서의 폭력을 상징하기 위해서이다. 발리인과 순다인도 크리스를 등에 착용한다. 그러나 수마트라에서 말레이 반도와 술라웨시에 이르는 군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크리스를 앞이나 왼쪽 허리에 착용한다.크리스는 아체 술탄국, 마타람 술탄국, 리아우 제도 주, 트렝가누, 셀랑고르 등의 여러 깃발, 상징, 문장, 로고에 묘사되어 있다. 샴의 이전 문장은 남부 영토를 나타내는 데 크리스를 사용한다. 배경에 송껫 무늬가 있는 앞면 구리-아연-주석 RM 1원 동전에서도 볼 수 있다. 1962년 말레이아 및 영국령 보르네오 달러 1센트 동전에도 교차된 크리스 한 쌍이 묘사되어 있다.
미래 말레이시아 연방의 영국 식민지에서 크리스는 초기 말레이 민족주의의 상징이 되었다(말레이아의 제안된 국기 디자인 참조). 특히 독립 후 수십 년 동안 우익의 민족주의적 다수파인 ''케투아난 멜라유'' 계열에 속하며, 한때 말레이시아 정치에서 지배적인 말레이시아 통합국민기구의 당 깃발인 ''상 사카 방사(Sang Saka Bangsa)''에 통합되었다.[47]
필리핀에서는 크리스의 더 큰 검 변종인 칼리스가 모로와 필리핀 남부 문화의 상징이며, 스페인의 지배와 영향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다. 모로 민족 해방 전선과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의 깃발에 통합되어 있다. 또한 방사모로 무슬림 민다나오 자치구의 깃발, 술루 술탄국의 역사적 깃발, 코타바토 주의 문장에도 통합되었다.
7. 전설과 신화
여러 전설들은 초자연적인 힘과 특별한 능력을 지닌 전설적인 크리스(kris)들을 언급한다. 대부분의 마법 크리스는 자바 섬 기원이며, 이야기들은 주로 자바 고대 사본과 바바드(Babad)(자바 연대기)에서 유래한다.[40][41]
자바 섬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 중 하나는 파라라톤(왕들의 책)에서 유래한다. 이 책은 13세기 케디리 왕국의 말기에 뛰어난 검 제작자 엠푸 간드링과 그의 조급한 고객 켄 아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켄 아록은 투마펠의 강력한 수장인 퉁굴 아메퉁을 죽이기 위해 강력한 크리스를 주문했다. 켄 아록은 크리스의 완성 예정일을 계속 지연시키는 엠푸 간드링을 결국 칼로 찔러 죽였다. 죽어가는 엠푸 간드링은 미완성된 크리스가 켄 아록을 포함한 일곱 명을 죽일 것이라는 저주를 예언했다. 켄 아록은 엠푸 간드링의 저주받은 크리스를 사용하여 퉁굴 아메퉁을 암살하고 교활하게 케보 이조에게 책임을 돌리고 싱가사리라는 새로운 왕국을 세웠다. 예언은 결국 실현되어 엠푸 간드링 자신, 퉁굴 아메퉁, 켄 아록, 그리고 무기를 빌려준 케보 이조를 포함한 네 명이 크리스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켄 아록 자신도 죽었다. 그리고 미완성된 크리스는 사라졌다.[40][41]
이야기의 또 다른 버전은 크리스가 켄 아록의 계부 아누사파티에게 넘어갔고, 아누사파티는 자신의 친아버지가 켄 아록에 의해 같은 크리스로 살해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부를 죽였다고 설명한다. 이 피비린내 나는 숙적 관계는 싱가사리 제국의 마지막 왕인 커르타네가라의 통치 때까지 계속되었다.
타밍 사리("꽃 방패")는 말레이 문학에서 가장 잘 알려진 크리스 중 하나로, 숙련된 장인이 제작하여 이를 휘두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무적이었다고 한다. 전설의 일부 버전에서는 이 무기가 사용자에게 육체적 불멸성을 부여했다고 한다. 이 전설은 15세기 마자파히트 왕조의 몰락과 말라카 왕국의 부상 시기에 일어났다. 툰 스리 라낭의 책인 말레이 연대기에 따르면, 이 크리스는 자바의 엠푸가 만들었고, 처음으로 마자파히트의 용사 타밍 사리라는 펜데카르가 사용했다고 한다. 그는 말라카의 제독 항 투아와의 결투에서 패배했고, 그 후 마자파히트의 왕은 이 무기를 승자에게 주었다.[42]
질투심 많은 관리의 함정에 빠진 항 투아는 처형당할 명령을 받았지만, 진실을 아는 장관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숨었다. 항 투아의 크리스와 락사마나(제독) 칭호는 그의 동료 항 제밧에게 넘어갔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부당하게 죽임을 당하자 분노한 항 제밧은 왕실에 반란을 일으켜 궁궐을 점령했다. 절망한 말라카의 통치자는 항 투아가 왕위를 되찾아오면 장관을 사면하기로 했다. 어린 시절부터 같은 스승 밑에서 수련을 받은 두 친구는 거의 대등했지만, 투아가 더 뛰어난 전사였다. 그러나 궁궐에서 벌어진 긴 전투 후에도 서로 이길 수 없었는데, 크리스 타밍 사리가 균형을 맞췄기 때문이다. 항 투아는 자신의 무기를 되찾은 후에야 항 제밧을 찌르고, 항 제밧은 얼마 후 죽었다.
8. 같이 보기
- 사행검
- 사모
- 플람베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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