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급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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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예프급 항공모함은 소련 해군이 건조한 최초의 수직 이착륙기(VTOL) 항공모함으로, 1970년부터 1978년까지 4척이 취역했다. 이 함선은 대잠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앵글드 데크를 갖춘 V/STOL 항공모함으로 설계되었다. 키예프급은 키예프, 민스크, 노보로시스크, 바쿠(후에 고르시코프로 개명) 등 4척이 건조되었으며, 소련 해체 이후 각기 다른 운명을 맞이했다. 키예프와 민스크는 테마파크로, 노보로시스크는 고철로, 고르시코프는 인도 해군에 매각되어 개조 후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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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급 항공모함 - [배(Ship)]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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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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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급 명칭 | 키예프급 항공모함 |
원어 명칭 | 영어: Kiev-class aircraft carrier 러시아어: Тяжёлые авианесущие крейсеры проекта 러시아어 (로마자 표기): Tyazholyye avianesushchiye kreysery proyekta 약칭 (러시아어): TAvKR 별칭 (러시아어): «Кречет» (Krechet) |
함종 | 항공모함 (항공 순양함) |
건조 | 흑해 조선소 |
운용 국가 | |
건조 기간 | 1970년–1987년 |
취역 기간 | 1975년–1996년 2013년–현재 |
총 건조 척수 | 4척 |
현재 운용 척수 | 1척 |
보존 척수 | 2척 |
이전 함급 | 모스크바급 |
이후 함급 | 쿠즈네초프급 (러시아 해군) 비크란트급 (인도 해군) |
하위 함급 | 바쿠급 |
제원 | |
배수량 | 42,000–45,000 톤 (만재) 기준: 30,530 톤 만재: 41,370 톤 |
길이 | 273 m |
전폭 | 53 m |
수선 폭 | 31 m |
흘수 | 10 m |
동력 | 8개의 터보 가압 보일러, 4개의 증기 터빈 (200,000 shp), 4축 추진 |
속력 | 32 노트 |
항속 거리 | 8,000 해리 (18노트) |
승조원 | 1,200 ~ 1,600 명 |
무장 | |
미사일 | 80 ~ 200기의 함대공 미사일 4×2 P-500 바잘트 대함미사일 2×2 4K60 쉬토름-M 함대공 미사일 2×2 4K33 오사-M 함대공 미사일 1×2 RPK-1 대잠 미사일 |
함포 | 2문의 양용포 2×2 AK-726 76.2mm 양용포 8문의 CIWS 8×6 AK-630 CIWS |
어뢰 | 10문의 어뢰 발사관 2×5 PTA-53-1143 533mm 어뢰발사관 |
폭뢰 | 2×12 RBU-6000 대잠 박격포 |
탑재기 | |
항공기 | 최대 30기 |
함재기 구성 | 12 × Yak-38 항공기 16 × 헬리콥터 Yak-38 Ka-25 |
항공 시설 | 짧은 경사 갑판 |
센서 및 전자전 장비 | |
레이더 | MR-600 보스호드 3차원 수색 레이더 MR-700 프리갓 3차원 수색 레이더 |
소나 | MG-342 소나 |
2. 역사적 배경
1970년에 기공된 키예프급 항공모함의 첫 번째 함선인 ''키예프''는 오렐 계획에서 제안된 전면 갑판 항공모함 설계를 부분적으로 기반으로 만들어졌다.[2] 원래 소련 해군은 미국의 키티호크급 항공모함과 유사한 슈퍼캐리어를 원했지만, 예산 문제로 인해 더 작은 ''키예프''급 설계가 선택되었다.[2]
미국이나 대부분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항공모함과 달리, ''키예프''급은 순양함과 항공모함을 결합한 형태였다. 소련 해군은 이 함선들을 단순한 항공모함이 아닌 "중(重) 항공 순양함"으로 특별히 지정했는데, 이는 1936년 몽트뢰 조약에 따라 15,000톤 이상 항공모함의 터키 해협 통과가 금지되었지만, ''키예프''급 함선들이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이점이 있었다.[2]
함선들은 우현에 큰 아일랜드형 상부구조를 갖도록 설계되었고, 전체 갑판 길이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사선 비행 갑판을 갖추었다.[2] 선수 갑판은 중(重) 지대공 미사일 및 지대함 미사일 무장으로 채워졌다.[2] ''키예프''급의 임무는 탄도 미사일 잠수함, 다른 수상함, 해군 항공기의 지원과 대공전, 대잠전, 수상전에 참여하는 것이었다.[2]
소련은 총 4척의 ''키예프''급 항공모함을 건조하여 취역시켰으며, 이들은 소련 해군과 이후 러시아 해군에서 복무했다.[2] 처음 두 척의 함선은 중국에 박물관으로 매각되었고, 세 번째 함선은 폐기되었다.[2] 네 번째 함선인 는 2004년 인도 해군에 매각되어 수년간의 광범위한 개조 및 개장을 거쳐 현재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2]
2. 1. 개발 경위
1960년대 소련 해군은 지중해 등에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군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탑재 원자력 잠수함에 대응하기 위해, 초계 헬리콥터를 집중 운용할 수 있는 1123형 대잠 순양함(모스크바급) 2척을 취역시켰다.[2] 이 함급은 우수한 대잠전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해군은 더 발전된 1123.3형 "키예프" 건조를 계획했다.[2] 1968년 10월, 이 함은 미콜라이우에서 기공될 예정이었다.[2] 그러나 세르게이 고르시코프 원수는 시험 제작 수직 이착륙기(VTOL기)인 Yak-36의 성능에 감명을 받아, 차기 대잠 순양함에는 Yak-36과 P-120(SS-N-9) 함대함 미사일을 탑재하도록 지시하여 1123.3형 건조는 취소되었다.[2]1968년 9월 2일, 국방성은 1123.3형 건조 중단과 이를 대체하는 *1143형 대잠 순양함* 건조를 지시했고, 함명은 "키예프"로 정해졌다.[2] 1973년 준공을 위해, 국방성은 한 달 안에 작전 요구안을 정리했고, 조선소는 1968년 안에 원안, 1969년 안에 기술안을 작성해야 했다.[2] 제444조선소와 제17설계국은 요구안 공표 전에 원안 작성에 착수, 9개 안이 작성되었다.[2] 이들은 원자력 항공모함(배수량 45,000톤, CATOBAR 방식, MiG-23 등 50기 탑재)부터 1123형을 답습한 보수적인 안까지 다양했다.[2] 시간 부족으로, 앵글드 데크를 갖추면서도 발함 지원 설비나 착함 제약 장치를 갖추지 않은 V/STOL 항공모함이라는 점진적인 안이 선택되었다.[2]
1968년 10월, 고르시코프 원수는 1143형 대잠 순양함의 작전, 기술 규칙 요구를 승인하고, 함대함 미사일을 P-500 "바자르리트"(SS-N-12)로 변경, 배수량을 28,000t으로 증가시켰다.[2] 이후 배수량은 추가로 1,000t 증가했다.[2] 함상 공격기인 Yak-36M V/STOL 경습격기는 1969년 1월 작전, 기술 규칙 요구 승인, 1970년 3월 기술안 승인, 4월 초호기가 완성되었다.[2] 1970년 4월, 해군과 조선성은 1143형 기술안을 승인했고, 1971년 2월 건조 계획이 승인되었다.[2]
Project 1143 순양항모들은 Chernomorsky 조선소에서 함정별로 약간 수정된 형태로 건조되었다.[2] 2번함 Minsk號는 격납고를 재정렬하여 항공기 탑재능력을 향상시켰다.[2] 개장 기간동안 비행갑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 전방에 바람 변류계를 설비했다.[2] 3번함과 4번함은 평갑판을 갖는 Orel級과 함께 건조 승인이 미루어졌지만, Yak-141 수직이착륙기와 Ka-27 헬기, Yak-38과 Ka-25 헬기 같은 새로운 세대 탑재기가 계획되었다.[2]
Kiev급 4번째함 Gorshkov號는 때때로 다른 級으로 분류되는데, hased array 레이다를 개선, 이지스 레이다와 유사한 외형을 가졌다.[2] 전자전장비, 명령통제 시스템도 향상되었다.[2] Gorshkov號는 비행갑판도 전방으로 약 5m 확대되었다.[2] 함수 미사일 배치 등 무장 배치에도 큰 차이가 있다.[2] SS-N-12 SLCM발사기, 대수상/대잠 유도탄 로켓, SA-N-3 함대공 미사일, 10개의 21" 어뢰 발사관은 제거되었다.[2] 60개 대잠 로켓과 함께 향상된 Udav-1 대잠 전투 시스템이 채택되었다.[2]
소련 최초 VTOL기(수직이착륙기) 항공모함으로, 프로젝트 1143에 따라 모스크바급 후계함으로 1970년부터 1978년까지 4척이 취역했다.[2] 만재배수량 4만 5000톤급 중형항공모함으로 20만 마력 증기터빈 엔진을 장착, 최대 32노트 속도가 가능하다.[2] 함교는 오른쪽에 설치, 앞부분에 각종 무기가 배치되었다.[2] 왼쪽에는 비행 갑판, 탑재 항공기 이착륙은 수직이착륙방식을 이용한다.[2]
1970년 기공된 첫 번째 함선 ''키예프''는 오렐 계획에서 제안된 전면 갑판 항공모함 설계를 부분적으로 기반으로 했다.[2] 소련 해군은 미국의 키티호크급 항공모함과 유사한 슈퍼캐리어를 원했지만, 더 경제적이라고 여겨져 더 작은 ''키예프''급 설계가 선택되었다.[2]
미국 등 대부분 NATO 항공모함과 달리, ''키예프''급은 순양함과 항공모함을 결합한 형태이다.[2] 소련 해군에서 "중(重) 항공 순양함"으로 특별히 지정되었다.[2] 이 지정은 1936년 몽트뢰 조약이 15,000톤 이상 항공모함의 해협 통과를 금지한 반면, 이 함선들이 터키 해협을 통과할 수 있게 해주었다.[2]
함선들은 우현에 큰 아일랜드형 상부구조를 갖도록 설계되었으며, 전체 갑판 길이 3분의 2에 해당하는 사선 비행 갑판을 갖추고 있었다.[2] 선수 갑판은 중(重) 지대공 미사일, 지대함 미사일 무장으로 채워졌다.[2] ''키예프''급 임무는 탄도 미사일 잠수함, 다른 수상함, 해군 항공기 지원, 대공전, 대잠전, 수상전 참여였다.[2]
소련은 총 4척의 ''키예프''급 항공모함을 건조, 취역시켰고, 소련 해군과 러시아 해군에서 복무했다.[2] 처음 두 척은 박물관으로 중국에 매각, 세 번째 함선은 폐기되었다.[2] 네 번째 함선은 2004년 인도 해군에 매각, 개조와 개장을 거쳐 현재 로 활동 중이다.[2]
3. 설계
키예프급 항공모함은 구소련이 처음 건조한 VTOL(수직이착륙기) 항공모함으로, 프로젝트 1143에 따라 모스크바급의 후계함으로 1970년부터 1978년까지 4척이 취역했다. 설계는 네프스코예 설계국, 건조는 니콜라예프 남부 조선소(구 444 흑해 조선소)에서 담당했다.
함의 구조는 모스크바급과 달리 상부 구조물을 우현 측에 배치한 아일랜드형으로, 상갑판은 전후로 통하는 비행 갑판으로 설계되었다. 다만, 전갑판은 함대함 미사일 발사관 등으로 채워져 있어, 비행 갑판은 좌현 전방으로 돌출된 앵글드 데크 형태이다.[1]
함저 및 6층까지 현측은 이중 구조이며, 함내는 18개 횡격벽과 2개 종격벽으로 구획되어 있다. 30kt 핵탄두 근접탄(거리 2,000m)에도 전투 능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레이다 스텔스성을 위해 수직면에 최대 10도 경사를 주었다.[2]
기관은 모스크바급의 증기 터빈 기관을 증강한 4축 추진 방식이다. 4개 기계실에 각각 중유 전소식 KVN-98/64형 보일러 2기와 TV-12-3형 기어드 터빈 1기가 있어, 각각 1축 스크류 프로펠러를 구동한다.[2]
2번함 민스크는 격납고를 재정렬하여 항공기 탑재 능력을 향상시켰다. 3번함과 4번함은 Yak-141 수직이착륙기와 Ka-27 헬리콥터 등 새로운 세대의 항공기 탑재를 계획했다. 4번함 바쿠는 개선된 hased array 레이다, 향상된 전자전 장비, 확대 개량된 명령통제 시스템을 갖추었고, 비행갑판을 5m 확장하고 함수 무장 배치에 큰 변화를 주었다.
레이더 및 전자 장비
- 주 레이더: MR-600 "보스호드"(NATO명 "탑 세일")
- 부 레이더: MR-710 "프레가트"(NATO명 "탑 스티어")
- 소나: 저주파 MG-342 "오리온"(NATO명 "호스 조"), 중주파 가변 심도 소나 MG-335 "프라티나"(NATO명 "불 혼")
바쿠는 고정형 4면 수동 위상 배열 안테나(PESA)를 채용한 마르스 파사트(NATO명 "스카이 워치")를 주 레이더로 탑재했다.
3. 1. 특징
키예프급 항공모함은 대수상, 대잠수함, 대공 전투 능력을 모두 갖춘 다목적 항공모함이다. 비행갑판은 14,700m2 넓이이며 어레스팅 와이어와 함수 스키점프대가 설치되어 있다.항공기 운용 능력
- Yak-41M (Freestyle) 수직이륙 전투기 14대
- Yak-38 (Forger) 공격기 8대
- Ka-27 PLO (Helix) 헬기 10대
- Ka-27 RLD (Helix) 헬기 4대
- Ka-27 PS (Helix) 수색 헬기 2대
우현에는 격납고와 비행갑판 사이를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2대가 있다. 2번함 민스크는 격납고를 재배치하여 항공기 탑재 능력을 향상시켰다.
소나 체계함수 소나 외에 함미 중심선 부분에는 여닫이식 문이 있어 VDS 가변심도 소나를 바다로 내릴 수 있다.
무장키예프급은 순양함에 필적하는 강력한 무장을 갖추고 있다.
- 함대함 미사일: P-500 바잘트(NATO명: SS-N-12 "샌드박스") 함대함 미사일 발사기 8기(또는 12기) 탑재. 8발 동시 발사 가능하며, 예비용 8발이 선체 내부에 있다. 1,000Kg 고폭탄두 또는 350킬로톤 핵탄두 장착 가능하며, 해상초계기 중간유도 시 최대 사거리 550Km이다.
- 함대공 미사일: Krechyet급 순양항모는 대공 미사일 수직발사기 24기와 대공 미사일 192기로 구성된 대공방어시스템을 갖추었다. 키예프와 민스크에는 SA-N-4 게코 함대공 미사일이 있었으나, 노보로시스크에는 없었다.
- 대잠 무기: 함수에 RBU-6000 대잠 로켓발사기 2기(12연장), SUW-N-1 FRAS 대잠 로켓 발사기 탑재.
- 함포: 76.2mm(2연장) 함포가 포판에 설치, SS-N-12 Sandbox 대함 미사일 양옆 배치.
- 근접 방어 무기 체계: AK-630 30mm 포가 Island 앞쪽, 앵글드 데크 앞 아래, 함미 양쪽에 배치되어 근접방어 담당.
- 어뢰: 533mm 어뢰발사관(5연장)이 SS-N-12 발사기 아래 흘수선 근처에 설치.
개량형4번함 바쿠는 개선된 hased array 레이다, 향상된 전자전 장비, 확대 개량된 명령통제 시스템을 갖추었다. 비행갑판도 5m 확장되었고, 함수 무장 배치에 큰 변화가 있다.
구조함저 및 6층까지 현측은 이중 구조이며, 함내는 18개 횡격벽과 2개 종격벽으로 구획되었다. 30kt 핵탄두 근접탄(거리 2,000m)에도 전투 능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레이다 스텔스성을 위해 수직면에 최대 10도 경사를 주었다.
기관증기 터빈 기관을 증강한 4축 추진 방식이다. 4개 기계실에 각각 중유 전소식 KVN-98/64형 보일러 2기와 TV-12-3형 기어드 터빈 1기가 있어, 각각 1축 스크류 프로펠러를 구동한다.
레이더 및 전자 장비
- 주 레이더: MR-600 "보스호드"(NATO명 "탑 세일")
- 부 레이더: MR-710 "프레가트"(NATO명 "탑 스티어")
- 소나: 저주파 MG-342 "오리온"(NATO명 "호스 조"), 중주파 가변 심도 소나 MG-335 "프라티나"(NATO명 "불 혼")
바쿠는 고정형 4면 수동 위상 배열 안테나(PESA)를 채용한 마르스 파사트(NATO명 "스카이 워치")를 주 레이더로 탑재했다.
상세 제원
항목 | 내용 |
---|---|
설계 | 네프스코예 설계국 |
건조 | 니콜라예프 남부 조선소 (구 444 흑해 조선소) |
추진 | 터보 가압 보일러 8기, 증기 터빈 4기 (200000hp), 샤프트 4기 |
길이 | 전체 273m [283m for 바쿠] |
비행 갑판 폭 | 53m |
선폭 | 32.6m |
배수량 | 만재 시 43,000~45,500 톤 |
속도 | 32kn |
항공기 | 26~30대 (Yak-38 수직 이착륙기 12~13대, Ka-25 또는 Ka-27/29 헬리콥터 14~17대) |
승무원 | 1,200~1,600명 (항공대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