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타이거 라인
1. 개요
플라잉 타이거 라인은 1945년 설립된 미국의 화물 항공사로,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최초의 화물 항공사 중 하나였다. 1950년대 대서양 화물 노선 운항, 6.25 전쟁 전세기 운항 등을 통해 성장했으며, 1961년 CL-44 수송기 도입, 1974년 보잉 747 도입 등으로 노선망을 확장했다. 1980년대에는 세계 6개 대륙에 화물 노선을 운영하며 국제적인 항공 화물 운송사로 자리매김했으나, 1988년 페덱스 익스프레스에 인수되어 1989년 합병되었다. 이후 폴라에어 카고를 설립하고 아틀라스 항공에 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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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TA 코드 | FT* |
|---|---|
| ICAO 코드 | FTL* |
| 호출 부호 | TIGER* |
| 설립일 | 1945년 |
| 운항 시작일 | 1945년 |
| 운항 중단일 | 1989년 (페덱스 익스프레스에 합병) |
| 허브 공항 | 뉴욕-JFK |
| 본사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미국 |
| 혼동 방지 | 타이거 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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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
페덱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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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익스프레스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1971년 프레드릭 W. 스미스가 설립한 미국의 특급 배송 회사로, 24시간 익일 배달 서비스와 물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성장하여 세계 1위의 화물 수송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 소포와 화물을 배송한다. -
캘리포니아주의 항공사 -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캘리포니아 주내 항공사로서 저가 항공 모델을 개척하고 독특한 기업 문화로 유명했으나, 여러 어려움 속에서 US 에어웨이즈에 인수되며 캘리포니아 항공산업의 중요한 시기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
캘리포니아주의 항공사 -
콘티넨털 항공
콘티넨털 항공은 1934년 바니스피드 항공으로 설립되어 1937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과의 합병으로 2011년 브랜드가 소멸되었다. -
1945년 설립된 항공사 -
중동항공
중동항공은 1945년 설립된 레바논의 국영 항공사로, 베이루트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하여 중동, 유럽, 아프리카 지역의 30여 개 도시를 운항하며 스카이팀 회원사로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러 시련을 겪으면서도 재건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
1945년 설립된 항공사 -
TAP 포르투갈 항공
TAP 포르투갈 항공은 1945년 설립되어 리스본을 허브 공항으로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노선을 운항하는 포르투갈의 국영 항공사이며,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서 민영화와 국유화를 거쳐 현재 재민영화가 추진 중이다.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이후 1945년에 미국 최초의 화물 항공사이자 이 회사의 전신인 내셔널 스카이 웨이 프레이트(National Skyway Freight영어)가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용된 수송기를 이용해 취항하기 시작했다. 이후 플라잉 타이거 라인(Flying Tiger Line영어)으로 회사명이 변경되었다.
1949년 미국 화물 노선이 인가되면서 1950년대에는 더글러스 DC-4, 더글러스 DC-6과 같은 화물기로 대서양 화물 노선을 운항하였다. 또한 6·25 전쟁 당시 미국을 거점으로 일본과 한반도에 미국 육군을 위한 전세기를 운항했으며, 민간 화물 운송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미군 병력 수송 항공편도 다수 운항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를 거치면서 보잉 707, 보잉 747 등을 도입하며 성장하였다. 1980년대 중반에는 세계 6개 대륙에 화물 노선을 넓혔으며, 국제적으로 많은 항공 화물을 취급하는 항공사 중 하나로 알려졌다.
1988년 12월 페덱스 익스프레스에 인수되어 1989년에 합병되었다. 이후 전 직원들이 폴라에어 카고를 설립했고, 아틀라스 항공에 인수되어 자회사가 되었다.
2.1. 설립 초기 (1945년 ~ 1950년대)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이후인 1945년, 승무원 10명이 미국 최초의 화물 항공사이자 이 회사의 전신인 내셔널 스카이 웨이 프레이트(National Skyway Freight영어)를 설립했다. 초기에는 전쟁으로 인해 잉여 물자가 된 미국 해군의 C-93 수송기를 사용했다. 조종사들과 지상 승무원 2명이 초기 투자의 절반을 제공했고, 나머지는 캘리포니아 석유 재벌 새뮤얼 B. 모셔가 투자했다.
1949년, 민간항공위원회는 플라잉 타이거 라인(그리고 슬릭 항공과 함께)에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매사추세츠주 보스턴까지의 횡단 대륙 노선에 대한 정기 화물 운송 증명서를 수여했다. 1950년대에는 더글러스 DC-4, 더글러스 DC-6과 같은 화물기로 대서양 화물 노선을 운항했다. 또한 1950년에 시작된 6·25 전쟁으로 미국을 거점으로 일본과 한반도에 미국 육군을 위한 전세기를 운항했으며, 민간 화물 운송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미군 병력 수송 항공편도 다수 운항했다.
2.2. 성장과 확장 (1960년대 ~ 1980년대)
1961년에는 Canadair CL-44영어 수송기를 도입하여 팔레트 로딩 방식을 활용하게 되었다. 1965년에는 최초의 제트 수송기인 보잉 707 화물 전용기를 도입했고, 1974년에는 보잉 747 화물 전용기를 도입하여 노선망을 확장하고 수송력을 강화했다.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에는 베트남 전쟁 관련 MAC 전세편이 다수 운항되었다.
1980년에는 미국 2위 화물 항공사인 시보드 월드 항공(Seaboard World Airlines/SEW)을 인수하여 화물 전용기 운항 대수 세계 1위의 화물 항공사로 규모를 확장했다. 1980년대 중반에는 플라잉 타이거는 세계 6개 대륙에 화물 항공로를 확장했고, 국제적으로 많은 항공 화물을 취급하는 항공사 중 하나였다. 일본에는 나리타 국제공항과 간사이 국제공항 등에 보잉 747과 더글러스 DC-8 화물 전용기를 사용한 화물편을 다수 운항했고, 특히 신도쿄 국제공항(나리타)에는 동아시아 지역의 거점 공항으로 많은 정기 화물편을 운항했다.
보잉사에 의해 할당된 고객 번호(고객 코드)는 49이며, 신조기에는 보잉 747-249F와 같은 기호가 붙여졌다. 등록 기호는 N***FT가 많이 사용되었다. 이 회사의 화물 전용기는 기체 표면에 컬러 페인트로 도장을 하지 않고, 보호제만을 도포하는 폴리쉬드 스킨, 베어 메탈이라고 불리는 기체 경량화책이 시행되었다. 이러한 방식은 아메리칸 항공, 이스트 웨스트 항공, 노스웨스트 항공 등의 여객기와 일본항공, 대한항공의 화물기에서도 존재했다.
2.3. 페덱스에 인수 및 합병 (1988년 ~ 1989년)
1988년 12월 플라잉 타이거 라인은 페덱스 익스프레스에 인수될 것이 발표되었고, 1989년 8월 7일에 합병되어 "플라잉 타이거"라는 명칭은 사라졌다. 이는 1980년대 후반, 미국 경제 침체로 인한 화물 수요 감소, 공간 공급 과잉, 항공 규제 완화 정책에 따른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실적이 악화된 결과였다.
합병 이후, 전직 직원들에 의해 폴라 에어 카고가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인수 및 합병을 거쳐 현재는 아틀라스 항공(ATLAS AIR)과 DHL의 합작 회사로 운항하고 있다. 폴라 에어 카고의 기체 꼬리에 그려지는 "서클 P" 디자인은 과거 플라잉 타이거의 "서클 T" 디자인을 계승한 것이다. 폴라 에어 카고와 아틀라스 항공은 보잉 747-8F를 운항하고 있으며, 과거 플라잉 타이거의 지위를 계승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
3. 주요 운항 기종
| 기종 | 대수 |
|---|---|
| 보잉 747-100SF | 8대 |
| 보잉 747-200F/SF | 13대 |
| 보잉 727-100 | 19대 |
| 더글러스 DC-8-73 | 6대 |
* 보잉 747-100SF 8대: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컨티넨탈 항공, 팬 아메리칸 항공으로부터 구매했다. 세계 최초의 BCF(보잉 개조 화물기) 중 하나이다.
* 보잉 747-200F/SF 13대: 1980년에 자체 발주기(747-249F)가 도입되었고, 이후 시보드 월드 항공, 카고룩스 항공으로부터 중고기를 추가로 확보했다. 모든 기체는 페덱스(FedEx)에 편입되었고, 기체 번호는 변경되었지만 신규 MD-11F로의 교체가 조기에 예정되었기 때문에 1대(초대 N631FE)를 제외하고는 기존 플라잉 타이거 도장에 페덱스 로고만 추가되었다.
* 보잉 727-100 19대: 모두 원래 여객기에서 개조된 기체로, 국내선에 사용되었다.
* 더글러스 DC-8-73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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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한민국과의 관계
1950년에 시작된 6·25 전쟁으로 플라잉 타이거 라인은 미국을 거점으로 일본과 한반도에 미국 육군을 위해 전세기를 운항했다. 민간 화물 운송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미군 병력 수송 항공편도 다수 운항했다.
5. 사고 및 사건
* 1950년 7월 30일, 커티스 C-46F(N67960) 항공기가 덴버 스테이플턴 국제공항에서 이륙 중 알 수 없는 성능 문제로 추락했다. 조종사 2명과 승객 2명은 생존했지만, 항공기는 폐기되었다.
* 1952년 8월 21일, 커티스 C-46F(N67983) 항공기가 기장이 부기장에게 비행 훈련 중 우측 엔진 고장을 시뮬레이션하던 중 네브래스카주 그랜드 아일랜드 인근 들판에 비상 착륙했다. 승무원은 생존했지만, 항공기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 1953년 1월 7일, 841편 더글러스 DC-4(N86574) 항공기가 시애틀 보잉 필드로 계기 접근 중 조종사 실수로 워싱턴주 이사콰 근처 스쿼크 산 기슭에 충돌하여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55년 9월 24일, 7413/23편 더글러스 DC-4(N90433) 항공기가 호놀룰루 국제공항과 웨이크 섬 사이 태평양 상공에서 승무원의 연료 이송 관리 미숙으로 3개 엔진이 작동 불능이 된 후 바다에 불시착했다. 승무원 1명은 기체 침몰로 사망했고, 2명은 부상, 노출, 상어 공격으로 사망했다. 2명은 구조되었다.
* 1956년 3월 18일, 커티스 C-46F(N9995F) 항공기가 야간 시계 비행 접근 중 좌익이 지형에 부딪히면서 캐나다 펠리 베이 쿠가아룩 공항에 추락했다. 조종사 2명과 승객 1명은 생존했지만, 항공기는 폐기되었다.
* 1958년 9월 9일, 록히드 L-1049H 슈퍼 콘스텔레이션(N6920C) 항공기가 괌에서 다치카와 공군기지로 향하던 중 가나가와현 오야마산에 충돌하여 탑승자 8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62년 3월 15일, 7816/14편 록히드 L-1049H 슈퍼 콘스텔레이션(N6911C) 항공기가 콜드 베이에서 알래스카 아다크 섬 해군 항공기지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조종사 실수로 추락하여 탑승자 7명 중 1명이 사망했다.
* 1962년 3월 16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739편 실종 사고 록히드 L-1049H 슈퍼 콘스텔레이션(N6921C) 항공기가 괌 아가냐 해군 항공기지에서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로 향하던 중 태평양 상공에서 실종되었다. 탑승자 107명 전원 사망 또는 실종으로 추정된다.
* 1962년 9월 23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923편 록히드 L-1049H 슈퍼 콘스텔레이션(N6923C) 항공기가 북대서양에 불시착하여 탑승자 76명 중 28명이 사망했다.
* 1962년 12월 14일, 183편 록히드 L-1049H 슈퍼 콘스텔레이션(N6913C) 항공기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록히드 항공 터미널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조종사 의식불명(심장마비 의심)으로 추락하여 탑승자 5명과 지상 3명이 사망했다.
* 1964년 12월 24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282편 록히드 L-1049H 슈퍼 콘스텔레이션(N6915C) 항공기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이륙 직후 추락하여 승무원 3명이 사망했다.
* 1965년 12월 15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914편 록히드 L-1049H 슈퍼 콘스텔레이션(N6914C) 항공기가 계기 비행 중 조종사 방향 감각 상실로 캘리포니아 피크에 충돌하여 승무원 3명이 사망했다.
* 1966년 3월 21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6303편, 캐나다이어 CL-44(N453T) 항공기가 노퍽 해군 항공기지 착륙 중 조종사 실수로 추락했다. 승무원 6명 전원 생존했지만, 항공기는 폐기되었다.
* 1966년 12월 24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캐나다이어 CL-44(N228SW) 항공기가 다낭 근처에 착륙 중 추락하여 승무원 4명과 지상 107명이 사망했다.
* 1970년 7월 27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45편 나하 앞바다 추락 사고 더글러스 DC-8(N785FT) 항공기가 오키나와 나하 공군기지 앞바다에 추락하여 승무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79년 2월 15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74편, 보잉 747(N804FT) 항공기가 짙은 안개 속에서 오헤어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동안, 델타 항공 349편, 보잉 727 항공기가 활주로를 횡단하여 충돌할 뻔했으나, 74편이 활주로 옆 잔디밭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충돌은 피했다.
* 1983년 10월 11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9014편, 보잉 747(N806FT) 항공기가 화물 팔레트 문제로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했다. 승무원 3명과 승객 3명은 생존했고, 항공기는 수리 후 운항 재개했다.
* 1983년 10월 25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2468편, 더글러스 DC-8(N797FT) 항공기가 승무원과 관제탑 실수로 노퍽 해군 항공기지에서 활주로를 이탈했다. 탑승자 5명 전원 생존했고, 항공기는 수리 후 운항 재개했다.
* 1986년 8월 6일, 콜럼버스 리켄배커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플라잉 타이거 항공기가 볼턴 필드에 잘못 착륙했다.
* 1989년 2월 19일, 플라잉 타이거 항공 66편 추락 사고가 승무원과 관제탑의 실수로 쿠알라룸푸르 근처에서 발생하여 승무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6. 유산
1988년 12월, 플라잉 타이거는 택배 서비스 대기업인 페덱스 익스프레스에 인수될 것이 발표되었고, 1989년 8월 7일에 통합되어 "플라잉 타이거"라는 명칭은 사라졌다.
이후, 전직 직원들에 의해 폴라 에어 카고가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인수 및 합병을 거쳐 현재는 아틀라스 에어(ATLAS AIR)와 DHL의 합작 회사로 운항하고 있다. 이 회사의 기체 꼬리에 그려지는 "서클 P" 디자인은 과거 플라잉 타이거의 "서클 T" 디자인을 계승한 것이다. 폴라 에어 카고와 아틀라스 에어는 보잉 747-8F를 운항하고 있으며, 과거 플라잉 타이거의 지위를 계승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