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된 예루살렘
1. 개요
《해방된 예루살렘》은 토르콰토 타소가 1560년대 중반부터 집필하여 1575년에 완성한 서사시이다. 제1차 십자군 원정을 배경으로, 기독교 기사와 무슬림 간의 갈등, 기독교도 간의 분열, 예루살렘 함락을 묘사하며, 탄크레드를 제외한 주요 등장인물은 허구의 인물이다. 소프로니아와 올린도, 클로린다와 탄크레드, 에르미니아와 탄크레드, 아르미다와 린알도 등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마법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다. 출판 당시 큰 성공을 거두어 다양한 예술 작품에 영감을 주었으며, 19세기 말까지 서구 문학의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 원제 | La Gerusalemme liberata |
|---|---|
| 로마자 표기 | La Gerusalemme liberata |
| 번역 | 해방된 예루살렘 |
| 언어 | 이탈리아어 |
| 장르 | 서사시 |
| 저자 | 토르콰토 타소 |
| 출판일 | 1581년 |
| 출판 장소 | 페라라 |
| 작품 배경 | 제1차 십자군 |
| 구성 | 20개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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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고드프루아 드 부용 탱크레드 리날도 보에몽 1세 아르강트 클로린다 이즈메나 에르미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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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인물 | 알라디노 솔리마노 다미르 |
| 주요 주제 | 사랑 종교 전쟁 용기 명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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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 | 바로크 문학 오페라 미술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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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작 | La Gerusalemme conquist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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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한 작품 -
현자 나탄
현자 나탄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희곡으로, 12세기 예루살렘에서 종교적 갈등 속 인간애와 관용을 보여주며, 나탄이라는 인물을 통해 종교적 편견을 넘어선 사랑과 관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이다. -
이탈리아의 시 -
에르메티즈모
에르메티즈모는 1930년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문학 운동으로, 고대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난해하고 상징적인 언어로 개인적 경험과 철학적 성찰을 표현하며 현실의 불확실성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파시즘 문화에 대한 저항의 일환이었다. -
이탈리아의 시 -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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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문학 -
토르콰토 타소
토르콰토 타소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시인이자 극작가로, 서사시 《리날도》, 목가극 《아민타》, 대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 등의 작품을 남기며 유럽 문학과 예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십자군 문학 -
기욤 9세 다키텐 공작
기욤 9세 다키텐 공작은 1071년에 태어나 1126년에 사망한 아키텐 공작이자 트루바두르이며, 15세에 공작위를 계승하여 광대한 영토를 다스리고 1101년 십자군에 참여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작품을 남긴 작가로 서정시 전통 확립에 기여했다.
2. 작품의 성립과 수용
타소는 1560년대 중반부터 예루살렘 해방이탈리아어 집필을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Il Goffredo(고드프루아)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1575년 4월에 작품이 완성되어 여름에는 페라라 공작 알폰소 2세 데스테와 그의 여동생 루크레치아 데스테(우르비노 공작 프란체스코 마리아 2세의 아내)에게 공개되었다. 1580년 타소의 허가 없이 14편만으로 된 해적판이 베니스에서 출판되었고, 1581년 파르마와 페라라에서 완전판이 출판되었다.
예루살렘 해방이탈리아어은 큰 호평을 받았으나, 일부 비평가들은 마법적 요소의 과도한 사용과 서술의 혼란을 비판했다. 타소는 비판을 수용하여 예루살렘 정복이탈리아어(La Gerusalemme Conquistata)이라는 개작을 시도했지만, 현대 비평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3. 줄거리
이 서사시는 제1차 십자군 원정의 실제 역사나 문화적 배경과는 상당히 다르다. 예를 들어 서사시의 시작 부분에서는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하고 알렉시오스 1세 콤네노스를 죽이고 룸 술탄국을 정복했다고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기독교인들의 초기 분열과 좌절, 그리고 1099년 예루살렘 함락에서의 최종적인 성공을 다룬다. 제1차 십자군 원정의 주요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서사시의 상당 부분은 갈릴리 공 탄크레디와 동일시되는 탕크레드 (타소의 서사시 속 등장인물)를 제외하면 완전히 허구적인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낭만적인 부차적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여성 등장인물은 소프로니아, 클로린다, 에르미니아 세 명인데, 모두 처음에는 이슬람교도였으나 기독교 기사들과 낭만적인 관계를 맺고 결국 기독교로 개종한다. 이들은 모두 행동적인 여성으로, 그중 클로린다와 에르미니아는 전투에 참여하고, 아르미다는 마법사이다. 마법적인 요소가 많이 등장하며, 사라센들은 종종 고전적인 이교도처럼 묘사된다.
예루살렘의 기독교 처녀 소프로니아는 무슬림 왕에 의한 기독교인 대학살을 막기 위해 자신을 범죄자로 고발한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연인 올린도가 자신을 고발하고, 각 연인은 상대방을 구하기 위해 당국에 간청하나, 전사 처녀 클로린다가 이들을 구원한다.
클로린다는 무슬림 편에 가담하지만, 기독교 기사 탕크레드 (타소의 서사시 속 등장인물)와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기독교군의 포위탑에 불을 지르는 야간 전투 중에 탕크레디에게 실수로 살해당하지만, 죽기 전에 기독교로 개종한다.
안티오크 공주 에르미니아 또한 탕크레드를 사랑하여 그를 돕기 위해 자신의 백성을 배신하지만, 탕크레드가 클로린다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어느 날 밤, 그녀는 클로린다의 갑옷을 훔쳐 도시를 떠나 탄크레디를 찾으려 하지만, (클로린다로 오인한) 기독교 병사들에게 공격을 받고 숲으로 도망친다.
마녀 아르미다는 기독교 진영에 도움을 요청하며 나타나고, 그녀의 유혹은 기사들을 서로 분열시킨다. 일부 기사들은 그녀와 함께 떠나지만, 그녀의 마법으로 동물로 변한다. 아르미다는 자고 있는 기독교 기사 중 가장 뛰어난 린알도를 만나 그녀의 전차에 태워 납치한다. 그녀는 그를 죽일 의도였지만, 대신 그와 사랑에 빠지고 그를 마법의 섬으로 데려가 그가 그녀에게 매료되어 십자군 원정을 잊게 만든다.
린알도의 절친한 동료인 기독교 기사 카를로와 우발도는 숨겨진 요새를 찾아 린알도와 아르미다를 발견한다. 그들은 린알도에게 다이아몬드 거울을 주어 애정에 젖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아르미다를 떠나 전쟁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아스칼론의 마법사"는 린알도에게 에스테 가문의 영광을 포함한 미래의 환영을 보여준다. 린알도는 십자군 원정을 계속하기로 결심한다.
아르미다는 린알도를 죽이기 위해 군대를 일으키지만, 그녀의 용사들은 모두 패배한다. 그녀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린알도가 막는다. 린알도는 그녀에게 기독교로 개종할 것을 간청하고, 아르미다는 동의한다.
숲에 걸린 마법이 깨진 후, 십자군은 성벽을 돌파하고 도시를 함락한다. 며칠 후 이집트 군대가 도착하고, 성벽 밖에서 큰 전투가 벌어지지만 기독교인들이 승리한다.
3.2. 주요 사건
소프로니아는 예루살렘의 기독교 처녀로, 무슬림 왕이 기독교인들을 학살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거짓 자백한다. 그녀의 연인 올린도는 소프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두 연인은 서로를 구하기 위해 왕에게 간청한다. 그러나 이들을 구원한 것은 여전사 클로린다였다.
클로린다는 무슬림 편에서 싸우지만, 기독교 기사 탕크레드(타소의 서사시 속 등장인물)와 사랑에 빠진다. 야간 전투 중 십자군의 탑에 불을 지른 클로린다는 탕크레드에게 정체를 들키지 못하고, 결국 그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클로린다는 죽기 직전 탕크레드에게 세례를 받고 기독교로 개종한다.
안티오크 공주 에르미니아 역시 탕크레드를 사랑하여 그를 돕기 위해 자신의 백성을 배신한다. 그러나 탕크레드가 클로린다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에르미니아는 클로린다의 갑옷을 훔쳐 입고 탕크레드를 찾아 도시를 떠나지만, 클로린다로 오인받아 기독교 병사들에게 공격받는다. 숲으로 도망친 에르미니아는 양치기 가족의 보살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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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아르미다는 도움을 청하는 척하며 기독교 진영에 들어와 기사들을 유혹하여 분열시킨다. 일부 기사들은 아르미다를 따라 진영을 떠나고, 그녀의 마법에 의해 동물로 변한다. 아르미다는 가장 뛰어난 기독교 기사인 린알도를 납치하여 자신의 전차에 태워 마법의 섬으로 데려간다. 아르미다는 린알도를 죽이려 했지만, 대신 그와 사랑에 빠져 그를 섬에 가두고 십자군 원정을 잊게 만든다.
린알도의 동료 기사인 카를로와 우발도는 린알도를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아르미다의 요새를 찾아간다. 그들은 서로 껴안고 있는 린알도와 아르미다를 발견하고, 린알도에게 다이아몬드 거울을 보여주어 그가 사랑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한다. 린알도는 아르미다를 떠나 전쟁터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아스칼론의 마법사는 린알도에게 에스테 가문의 미래를 보여주는 방패와 칼을 준다. 린알도는 십자군 원정을 계속하기로 결심하고, 십자군에 합류한다. 십자군이 공성 병기를 만들기 위해 목재를 베는 것을 막으려던 무슬림 마법사 이스멘의 마법은 린알도에 의해 깨지고, 결국 십자군은 예루살렘을 함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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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아르미다는 자살하려 하지만, 린알도가 그녀를 막고 기독교로 개종시킨다.
4. 선행 작품의 영향
클로린다의 캐릭터는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에 나오는 카밀라와 아리오스토의 《광란의 오를란도》의 브라다만테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또한, 아프리카계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코카소이드 여성이라는 설정은 고대 그리스의 헬리오도로스의 《에티오피아 이야기》의 주인공 카리클레이아에서 그 원형을 찾을 수 있다.
아르미다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의 키르케와 아리오스토의 《광란의 오를란도》의 마녀 알치나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광란의 오를란도》에서 알치나는 기사 르제로를 유혹하지만, 선량한 마녀 멜리사가 가져다준 마법 반지로 인해 마법이 풀린다. 알치나는 연인을 잃은 슬픔에 죽고 싶어하지만, 마녀이기에 죽을 수 없다.
린알도는 《광란의 오를란도》에 샤를마뉴의 팔라딘으로 등장하는 같은 이름의 인물(르노 드 몽토방)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5. 다양한 예술 작품에 미친 영향
이 시는 유럽 전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후 2세기 동안 다양한 부분들이 마드리갈, 오페라, 연극, 발레, 가면무도회의 개별적인 줄거리로 자주 각색되었다. 출판 당시, 이 책은 하루 만에 2천 권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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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투리엘(Max Turiel)의 소설 클로린다 델레스트, 엘 카미노 델 솔(Clorinda Deleste, El Camino del Sol)은 예루살렘 해방(Gerusalemme Liberata)을 부분 각색한 작품이다. . 에디시오네스 라 시레나(Ediciones La Sirena) 2006.
5.1. 음악 및 오페라
| 제목 | 작곡가 | 초연 연도 |
|---|---|---|
| 마드리갈 구원된 예루살렘 | 지아체스 드 베르트 | 1595년경 |
| Combattimento di Tancredi e Clorinda |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 1624년 |
| 아르미드 | 장바티스트 륄리 | 1686년 |
| 리날도 | 헨델 | 1711년 |
| 버려진 아르미다 | 니콜로 좀멜리 | 1770년 |
| 아르미다 | 안토니오 살리에리 | 1771년 |
| 아르미데 |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 | 1777년 |
| 아르미다 | 요제프 하이든 | 1784년 |
| 아르미다 | 조아키노 로시니 | 1817년 |
| 리날도 | 요하네스 브람스 | 1858년 |
| 아르미다 | 안토닌 드보르자크 | 1904년 |
| Il combattimento di Tancredi e Clorinda | 루치아노 베리오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작품 편곡) | 1966년 |
5.2. 회화
테오도르 힐데브란트의 《탄크레드와 클로린다》(1830년경), 니콜라 푸생의 《탕크레드와 에르미니아》(1630년대), 외젠 들라크루아의 《클로린다가 올린도와 소프로니아를 구출하다》를 포함하여 많은 화가들이 이 작품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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