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센트럴 타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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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R 센트럴 타워스는 일본 나고야역에 위치한 복합 시설로, 1990년에 재개발 기본 구상이 발표되어 2000년에 완공되었다. 245m 높이의 이 건물은 완공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역 빌딩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으나, 현재는 기록이 취소되었다. 저층부는 JR 나고야 타카시마야와 한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층부터 18층은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의 공용 시설과 스카이 스트리트가 있다. 19층 이상 고층은 오피스 동과 호텔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피스 동에는 JR 도카이 본사 등, 호텔 동에는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 객실이 있다. 또한, NHK 나고야와 TV 아이치의 지상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중계국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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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센트럴 타워스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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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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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JR 센트럴 타워스 |
로마자 표기 | JR Sentoreol Tawa-zu |
위치 정보 | |
위치 |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구 메이에키 1초메 1-4 |
빌딩 정보 | |
상태 | 완공 |
착공 | 1994년 8월 25일 |
준공 | 1999년 12월 20일 |
개업 | 1999년 12월 23일 |
용도 | 점포, 사무실, 호텔, 주차장 |
구조 형식 | 철골 구조 (일부 철골 철근 콘크리트 구조, 철근 콘크리트 구조) |
부지 면적 | 82191 |
건축 면적 | 18220 |
연면적 | 416565 |
층수 (오피스 동) | 지상 51층 지하 4층, 탑옥 3층 |
층수 (호텔 동) | 지상 53층 지하 4층 |
높이 (오피스 동) | 245.1m |
높이 (호텔 동) | 226.0m |
엘리베이터 수 | 저층 (상업 시설)용 10기, 스카이 셔틀 12기, 오피스 동 22인승 × 20기 (고/중/저 3뱅크) |
주차 대수 | 1,500대 (일반 주차 1,300대) |
설계 및 건설 | |
설계 | 콘 페더슨 폭스, 다이세이 건설, 사카쿠라 건축 연구소, 도카이 여객 철도 |
시공 | 다이세이 건설, 카지마 건설, 오바야시구미, 시미즈 건설, 다케나카 공무점, 쿠마가이구미, 테츠켄 건설, 메이코 건설, 신세이 테크노스, 제이알 도카이 건설, 도카이 교통 기계 |
개발사 | 도카이 여객 철도, 제이알 센트럴 빌딩 |
관리 운영 | 제이알 센트럴 빌딩 |
2. 역사
1937년에 준공된 구 나고야역 역사가 노후화되면서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1990년 재개발 기본 구상이 발표되었고, 구 역사를 해체한 뒤 1994년부터 건설 공사가 시작되었다.[2]
1999년 12월 건물이 완공되었으며[1], 같은 해 빌딩이 개업했다. 이듬해인 2000년에는 주요 시설인 백화점 제이알 나고야 타카시마야와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이 문을 열었다[2].
JR 센트럴 타워스의 건설은 도쿄 스테이션 시티(도쿄역),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오사카역), JR 하카타 시티(하카타역), JR 타워(삿포로역) 등 이후 JR 각사가 추진한 주요 터미널역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영향을 주며 그 시초가 되었다.
2010년 6월 23일에는 세토 디지털 타워에서 송신되는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의 난시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NHK 나고야 방송국과 TV 아이치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나고야역 중계국'''이 이 건물에 개국하였다.
2. 1. 구 역사 노후화
1937년 (쇼와 12년)에 준공된 나고야역 구 역사의 노후화로 인해 1990년 (헤이세이 2년)에 재개발 기본 구상이 발표되었다.재개발 계획은 나고야역 주변의 선로 부지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원래 나고야역 부지 면적으로는 건설이 불가능한 규모였기 때문에 건축 허가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정치력을 통해 인가되었다.
초기 계획은 호텔동 60층, 오피스동 57층(높이 270m), 지하 7층, 연면적 450000m2, 호텔 객실 850개, 백화점 점포 면적 95000m2 규모의 트윈 빌딩이었다. 건물을 두 동으로 나누어 지은 이유는 중앙 광장(콘코스) 아래에 이미 나고야 시영 지하철 사쿠라도리선이 지나가고 있어, 해당 구간에 깊은 기초 공사를 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3]
2. 2. 운영 회사 설립
1992년에 호텔 업무와 백화점 회사가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백화점 부문을 주식회사 마츠자카야가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마츠자카야의 지원이 무산되면서 다른 지원처를 찾게 되었다. 이후 1996년부터 1997년 사이에 주식회사 다카시마야가 협력과 출자에 합의하면서, 회사 이름이 주식회사 제이알 도카이 다카시마야로 결정되었다.2. 3. 구 역 빌딩 해체
1993년 12월 2일, 같은 해 10월에 영업을 종료한 구 역 빌딩과 도카이 여객철도(JR 도카이) 본사 빌딩의 해체가 시작되었다.2. 4. 건설 시작
1994년, 기존 건물의 해체 작업이 끝난 후 건설을 시작했다.[2] 이와 함께 빌딩 운영 회사도 설립되었다.2. 5. 백화점 운영 협력 회사 결정
1992년에 호텔 업무와 백화점 회사를 설립할 당시에는 마츠자카야가 백화점 부문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마츠자카야가 지원을 단념하면서 다른 지원처를 찾게 되었다. 이후 1996년부터 1997년 사이에 다카시마야가 협력과 출자에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회사 이름이 주식회사 제이알 도카이 다카시마야로 결정되었다.2. 6. 상량 및 시설 개관
1998년 상량이 이루어졌다.1999년에는 준공되었으며[2], 빌딩 부문의 운영과 입주가 시작되었다.
2000년에는 JR 나고야 타카시마야와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이 개관하였다[2].
3. 현황
저층부는 백화점인 제이알 나고야 타카시마야와 한즈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5층부터 18층까지는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의 공용 시설과 스카이 스트리트가 자리 잡고 있다. 19층 이상의 고층부는 오피스 동과 호텔 동의 트윈 타워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오피스 동에는 도카이 여객철도(JR 도카이) 본사를 비롯하여 다이세이 건설 나고야 지점, 미쓰비시 상사 나고야 지사, 주식회사 젠니케 나고야 지사 등 여러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오피스 동 최상부에는 과거 전망 시설이 있었으며, 호텔 동에는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의 객실과 최상층의 레스토랑, 스카이 뱅큇이 위치한다.
오피스 동 51층(최상층)에 있던 전망대 "파노라마 하우스"는 2005년 10월 2일 운영을 종료했다. 이후 제이알 나고야 타카시마야가 해당 공간을 에스테, 와인 바, 카페 등이 들어선 "파노라마 살롱"으로 개조하여 재개장했다. 또한, 인근 다이 나고야 빌딩의 재건축으로 인해 해당 건물에 있던 헌혈 룸이 2011년 10월 8일 오피스 타워 20층으로 이전하여 "헌혈 룸 타워즈 20"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과거 타워즈 내에는 우편 시설도 있었다. 나고야 중앙 우체국의 유유 창구 및 사서함 기능을 담당하던 타워즈 내 분실이 15층에 있었으나, 2016년 10월 31일 폐지되었다. 또한, 빌딩 준공 시부터 1층에 있던 타워즈 내 우체국은 2015년 12월 9일까지 운영되다가, 현재는 인근 부지로 이전하여 나고야 야나기바시 우체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피스 타워에는 고유 우편 번호 〒450-60xx가 부여되어 있으며, xx는 해당 층수를 의미한다 (지하 또는 층수 불명 시 450-6090). 오피스 고층부 및 파노라마 살롱으로 운행하는 미쓰비시 전기제 엘리베이터는 최고 분속 360m으로, 한때 주부 지방에서 가장 빠른 속도였으나 현재는 미드랜드 스퀘어나 나고야 루센트 타워에도 같은 속도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임대료 등의 이유로 오피스를 이전하는 기업도 있지만, 동시에 새로 입주하는 기업도 있어 타워즈의 입주 현황은 나고야 지역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4.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및 취소
완공 당시, 높이 245m, 연면적 416565m2 규모는 역 빌딩으로서는 세계 최대였기 때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역 빌딩'''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록되어 있었다[4][5]. 그러나 현재는 기네스사의 정의 변경으로 기록이 취소되었다. 기네스사는 기네스 기록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는데, JR 센트럴 타워스의 기록을 검토할 때, 백화점 등 다수의 테넌트가 입주해 있는 점에 주목하여, 이 빌딩은 "역 빌딩"이 아니라 "복합 빌딩"이라고 판단했다[6][7].
기록 갱신이 아닌 취소 형태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역 빌딩"이라는 정의의 기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7]. 한편, 2012년 12월 경에는 긴테쓰가 오사카아베노바시역의 아베노 하루카스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역 빌딩"으로 기록 신청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8], 등록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 빌딩의 기록 취소 시기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2012년 12월 시점에서 이 빌딩이 기록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7]).
5. 라이츠 프로머네이드
개업한 2000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연시에는 '타워 라이츠'라는 이름으로 빌딩 벽면을 이용한 일루미네이션을 실시했다. 2003년까지는 고베 루미나리에와 비슷한 디자인이었으나, 2004년에 디자인을 대폭 변경했다. 이후에도 점차 디자인을 바꿔가며, 행사 말기에는 백색 LED를 많이 사용한 단순한 디자인이 되었다.
2010년에는 '라이츠 프로머네이드'로 명칭을 바꾸고 타워 테라스에서의 일루미네이션만 진행했다. 벽면 장식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JR 센트럴 타워스 측은 "나고야 터미널 빌딩의 재건축 공사로 버스 정류장이 도로로 이전됨에 따라 주변 도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버스 운행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라고 밝혔다 (2010년 11월 14일 방송된 스타일 플러스에서 언급됨).
본래 나고야 터미널 빌딩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만 벽면 일루미네이션을 중단하고 2017년에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고, 원자력 발전소 정지에 따른 절전 강화 조치로 인해 그 해 행사는 취소되었다. 이후에도 벽면 일루미네이션은 다시 열리지 않아 사실상 2010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재건축 공사가 완료된 2017년부터는 인접한 JR 게이트 타워와 함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시작했지만, 과거 '타워 라이츠' 시절에 비해 규모는 크게 축소되었다.
한편, 개업 전인 1998년 연말부터 1999년 정월까지 일부 객실의 조명을 켜서 건물 외벽에 숫자 "98", "99"가 보이도록 하는 연출을 하기도 했다. 특히 1998년 섣달 그믐날에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98"에서 "99"로 표시가 바뀌는 연출도 선보였다.
6. 나고야역 디지털 텔레비전 중계국
NHK 나고야 방송국과 TV 아이치는 세토 디지털 타워로부터의 전파가 닿기 어려운 나고야시 남서부를 커버하기 위해 JR 센트럴 타워스에 지상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전용 중계국을 설치했다.
6. 1. 중계국 개요
키 ID채널
지역
내 세대 수
나고야 교육
나고야 종합
텔레비 아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