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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에 대한 비판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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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대학교는 친일 행적 논란, 입시 및 학사 비리 의혹, 등록금 관련 갈등, 운동부 관련 사건 등 다양한 비판과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이 있는 김성수 동상의 존폐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었으며, 입시 비리 의혹으로 인해 관련 서류가 폐기되고, 고교등급제 적용 및 특목고 우대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총장의 논문 표절, 등록금 인상, 학생 사찰, 재단 적립금 손실, 잦은 성범죄 사건 등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2. 김성수 동상 철거 논란



고려대학교 설립자 김성수의 친일 행적 논란은 동상 철거를 둘러싼 갈등으로 이어졌다. 김성수는 일제강점기 매일신보 등에 학병 참전을 독려하는 글을 기고하고,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등 친일 단체에서 활동한 사실이 밝혀져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었다.[1]

1989년 학내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고려대 학생들은 김성수 동상 철거를 시도했으나, 교우회 소속 졸업생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2] 2002년에는 동상에 '김성수는 친일파'라는 낙서가 적히는 사건이 발생했고, 인촌동상철거위원회가 조직되기도 했다.[3] 2005년 한승조 명예교수의 친일 옹호 발언 파문과 함께 고려대 총학생회는 동상 철거를 요구하며 친일 과거사 청산을 선언하였다.[4] MBC PD 수첩의 설문 조사 결과, 고려대 교수들 사이에서도 김성수의 친일 행위에 대한 인식 차이가 컸으며, 동상 철거에는 반대 의견이 다수였다.[5] 현승종 전 국무총리는 김성수의 공로를 강조하며 친일 의혹을 부인했다.[6]

2. 1. 친일 행적 논란

일제강점기 동아일보를 창간하고 물산장려운동에 앞장섰던 김성수이용익이 1905년에 설립한 보성전문학교를 1932년에 인수하여 교장에 취임한 후 1946년에 고려대학교로 발전시켰다. 하지만 김성수는 1930년대 후반부터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의 발기인과 임전대책협의회 간부이자 임전보국단 발기인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일제 기관지였던 매일신보 등에 학도병 참전 및 전쟁 협력을 촉구하는 글을 게재하고 강연한 것으로 밝혀져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었다.[1]

1989년 학내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친일파 김성수를 기릴 수 없다며 본관 앞에 있는 김성수 동상에 검은 천을 씌우고 밧줄을 매달아 철거를 시도하였다. 당시 교우회 소속 졸업생 200여 명은 ‘민족지도자 김성수를 친일파로 모는 건 빨갱이’라며 재학생들의 철거 시도를 제지하였다.[2] 2002년 3월 김성수 동상에 빨간 페인트로 ‘김성수는 친일파’라고 써놓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같은 해에 고려대 사상 처음으로 인촌동상철거위원회가 조직되기도 하였다.[3] 2005년 한승조 명예교수가 일본 보수언론인 산케이 신문의 자매지인 세이론(正論)에 기고한 친일 성향의 글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친일의 최선두 주자 인촌 김성수의 동상은 민족고대 100주년의 허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대학의 친일 과거사를 청산하겠다”고 선언하였다.[4]

2005년 MBC PD 수첩이 고려대학교 재직 교수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려대 인수자인 인촌 김성수가 친일행위를 했다고 보십니까”라는 설문에 대하여 응답자 중 25.7%는 “그렇다”라고 답변하였고, “친일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교수는 16.2%에 그쳤다. 하지만 모른다와 무응답이 58.1%로 나타났다. 총학생회의 일제잔재청산위원회 활동에 대해서도 절반가량의 교수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지만, 학내에 위치한 김성수 동상 철거에 대해서는 70% 이상이 존속시켜야 한다고 응답하였다.[5] 2005년 현승종 전 국무총리는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일방적으로 김성수를 친일파로 매도하지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과 언론, 민족 기업을 만드는 데 애쓴 공로가 크다며 김성수의 학병 권유 기고문은 당시 매일신보 기자가 김성수의 명의를 도용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6]

2. 2. 동상 철거 시도와 갈등

1989년 학내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친일파 김성수를 기릴 수 없다며 본관 앞에 있는 김성수 동상에 검은 천을 씌우고 밧줄을 매달아 철거를 시도하였다. 당시 교우회 소속 졸업생 200여 명은 '민족지도자 김성수를 친일파로 모는 건 빨갱이'라며 재학생들의 철거 시도를 제지하였다.[2] 2002년 3월 김성수 동상에 빨간 페인트로 '김성수는 친일파'라고 써놓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같은 해에 고려대 사상 처음으로 인촌동상철거위원회가 조직되었다.[3] 2005년 한승조 명예교수가 일본 산케이 신문의 자매지인 세이론(正論)에 기고한 친일 성향의 글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친일의 최선두 주자 인촌 김성수의 동상은 민족고대 100주년의 허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대학의 친일 과거사를 청산하겠다"고 선언하였다.[4] 같은 해 MBC PD 수첩이 고려대학교 재직 교수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고려대 인수자인 인촌 김성수가 친일행위를 했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25.7%는 "그렇다", 16.2%는 "친일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58.1%는 '모른다'거나 무응답이었다. 총학생회의 일제 잔재 청산 위원회 활동에 대해 절반가량의 교수가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학내 김성수 동상 철거에는 70% 이상이 존속시켜야 한다고 응답하였다.[5] 2005년 현승종 전 국무총리는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김성수를 일방적으로 친일파로 매도하지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언론, 민족 기업 육성에 애쓴 공로가 크다며, 김성수의 학병 권유 기고문은 당시 매일신보 기자가 김성수의 명의를 도용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6]

2. 3. 동상 존폐 논란

일제강점기동아일보를 창간하고 물산장려운동에 앞장섰던 김성수이용익이 1905년에 설립한 보성전문학교를 1932년에 인수하여 교장에 취임한 후 1946년에 고려대학교로 발전시켰다. 하지만 김성수는 1930년대 후반부터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의 발기인과 임전대책협의회 간부이자 임전보국단 발기인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일제 기관지였던 매일신보 등에 학도병 참전 및 전쟁 협력을 촉구하는 글을 게재하고 강연한 것으로 밝혀져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었다.[1]

1989년 학내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친일파 김성수를 기릴 수 없다며 본관 앞에 있는 김성수 동상에 검은 천을 씌우고 밧줄을 매달아 철거를 시도하였다. 당시 교우회 소속 졸업생 200여 명은 ‘민족지도자 김성수를 친일파로 모는 건 빨갱이’라며 재학생들의 철거 시도를 제지하였다.[2] 2002년 3월 김성수 동상에 빨간 페인트로 ‘김성수는 친일파’라고 써놓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같은 해에 고려대 사상 처음으로 인촌동상철거위원회가 조직되기도 하였다.[3]

2005년 한승조 명예교수가 일본 보수언론인 산케이 신문의 자매지인 세이론(正論)에 기고한 친일 성향의 글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친일의 최선두 주자 인촌 김성수의 동상은 민족고대 100주년의 허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대학의 친일 과거사를 청산하겠다”고 선언하였다.[4]

같은 해 MBC PD 수첩이 고려대학교 재직 교수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려대 인수자인 인촌 김성수가 친일행위를 했다고 보십니까”라는 설문에 대하여 응답자 중 25.7%는 “그렇다”라고 답변하였고, “친일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교수는 16.2%에 그쳤다. 하지만 모른다와 무응답이 58.1%로 나타났다. 총학생회의 일제 잔재 청산 위원회 활동에 대해서도 절반가량의 교수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지만 학내에 위치한 김성수 동상 철거에 대해서는 70% 이상이 존속시켜야 한다고 응답하였다.[5]

2005년 현승종 전 국무총리는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일방적으로 김성수를 친일파로 매도하지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과 언론, 민족 기업을 만드는 데 애쓴 공로가 크다며 김성수의 학병 권유 기고문은 당시 매일신보 기자가 김성수의 명의를 도용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6]

3. 입시 및 학사 비리 의혹

고려대학교는 입시 및 학사 과정에서 여러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1991년, 고려대학교는 1989년 부정 입학 관련 비리가 불거지자 입시 관련 서류를 모두 없앤 사실이 교육부 특별감사 결과 드러났다. 교육부는 이준범 총장 해임 및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다.[7]

고려대학교의 신입생 선발 과정은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었다. 2008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출신 고교별 내신 차등 적용 의혹이 제기되었고, 2009학년도에는 부정 의혹으로 인한 소송이 제기되었다. 법원은 학교 측의 재량권 남용을 일부 인정했으나, 고교등급제 적용 여부는 판결이 엇갈렸다. 교육과학기술부2010년 고려대 등 5개 대학의 입시 지침 위반을 적발하고 국고 지원금을 환수했다.[44][45][46]

특히, 특목고 학생들을 우대하기 위해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는 의혹과 입학사정관제 관련 논란이 있었다. 한국일보 등 언론은 이를 강하게 비판했고, 정두언 의원도 문제점을 지적했다.[53]

3. 1. 입시 비리 서류 폐기 의혹

1991년 고려대학교가 부정 입학 관련 비리가 표면화되던 1989년에 입시 관련 서류 일체를 파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폐기 사실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등 학내 단체의 진정으로 교육부가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 보고서에서 밝혀졌다.[7] 입시 관계 서류는 3년 이상 보관해야 한다는 교육부와 대학 자체 규정에도 불구하고 성적일람표, 입학시험 사정부 등 입시 관련 서류 일체와 컴퓨터 기록 모두를 말소하였다.[7] 학교 측은 학생들의 본관 점거 과정에서 서류가 탈취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해당 조치를 취하였다고 해명하였지만, 교육부는 입시 관리상의 비위 사실을 숨기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내렸다.[7]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 측에 이준범 총장을 사립학교법에 따라 해임함과 동시에 교무처장 등 관련자에 대하여 정직을 요구하였다.[7]

3. 2. 신입생 선발 과정 논란

고려대학교의 신입생 선발 전형 방식을 둘러싼 여러 논란이 있었다. 2008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학교 측이 지원자의 출신 고교별로 서로 다른 내신 점수를 부여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는 당시 정부의 '3불(不) 정책' 위반으로 해석될 수 있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39]

2009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부정 의혹이 제기되어 탈락한 학생의 학부모 24명이 창원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 1심에서 승소 판결(각각 700만 위자료 지급)을 받았다. 학교 측은 항소하였고,[40] 전국 전·현직 교육위원 25명은 '고려대 수시모집 소송지원단'을 구성하여 2010년 10월 22일 추가 소송을 예고했다.[40] 학부모들은 부산지방법원에 별도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다.[41]

이 소송의 주요 쟁점은 고교등급제 적용 여부와 학교 측의 입학전형 재량권 남용 여부였다. 1심은 학교 측의 재량권 일탈·남용을 인정했으나, 2심은 고교등급제 적용을 부정하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원고 측은 상고 의사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종 판결 후 학교 측에 대한 조치를 결정하기로 했다.[42][43]

2010년 대학입시에서는 고려대 등 5개 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 지침을 위반하여 국고 지원금 2.5억이 환수되었다.[44][45][46] 이는 학교 측이 교과부대교협의 지적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당초 발표(입학사정관제 2500명 선발)와 달리 일부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했기 때문이다.[44][45][47] 교과부의 조치에 대해 징계 수위가 낮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44] 입학사정관제는 교과부대교협2007년부터 추진해 온 제도이다.[48]

2008년 수시 2학기 전형에서 사실상 고교등급제를 적용해 특목고 학생들을 우대했다는 의혹,[49] 동일 학교 내에서도 불합리하게 합격·불합격이 뒤바뀌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50] 2009년에도 의혹은 계속되어, 1.5등급 학생이 탈락하고 5~6등급 특목고 학생이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법원은 소송을 제기한 학부모들에게 위자료 지급 판결을 내렸다.[51] 한국일보는 사설에서 고려대의 특목고 우대 방침을 "비윤리적이고 비교육적인 편법"이라고 비판했고,[52]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도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비판했다.[53]

3. 2. 1. 고교등급제 적용 의혹

고려대학교는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출신 고등학교별로 내신 점수를 다르게 부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는 당시 정부의 '3불(不) 정책' 위반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39]

2008년 수시 2학기 전형에서 사실상 고교등급제를 적용하여 특목고 학생들을 우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49] 2009년에는 고려대학교에 응시했다가 떨어진 학생의 학부모 24명이 창원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40] 학교 측은 항소하였고,[40] 전국 전·현직 교육위원 25명은 '고려대 수시모집 소송지원단'을 구성하여 2010년 10월 22일 추가 소송 계획을 발표하였다.[40] 학부모들은 부산지방법원에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41]

1심 재판부는 학교 측이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판결했으나, 2심 재판부는 고교등급제 적용을 인정하지 않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42] 원고 측은 상고 의사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종 판결 후 학교 측에 대한 조치를 결정하기로 했다.[42][43]

2010년 대학입시에서는 고려대학교를 포함한 5개 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을 위반하여 국고 지원금 2.5억이 환수되기도 했다.[44][45][46]

이러한 의혹은 2009년에도 계속되었으며, 1.5등급 학생이 탈락하고 5~6등급의 특목고 학생이 합격하는 경우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51] 법원은 소송을 제기한 학부모들에게 위자료 지급 판결을 내렸다.[51]

한국일보는 사설을 통해 고려대의 특목고 우대 방침이 "사회적 약속을 정면으로 무너뜨리고, 비윤리적이고 비교육적인 편법"이라고 비판했다.[52]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도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비판했다.[53]

3. 2. 2. 특목고 우대 논란

2008학년도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가 지원자의 출신 학교에 따라 내신 점수를 다르게 부여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는 당시 정부의 '3불(不) 정책' 위반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39] 2009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부정 의혹으로 탈락한 학생의 학부모 24명이 창원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하여,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학교 측은 항소하였다.[40] 전국 전·현직 교육위원 25명은 '고려대 수시모집 소송지원단'을 구성하여 2010년 10월 22일 추가 소송 계획을 발표하였고,[40] 학부모들은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41]

고교등급제 적용 여부와 학교 측의 입학전형 재량권 남용이 주요 쟁점이었다. 1심은 학교 측의 재량권 일탈 및 남용을 인정하여 위자료 지급을 판시했으나, 2심은 고교등급제 적용을 부정하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원고 측은 상고 의사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종 판결 후 학교 측에 대한 조치를 결정하기로 하였다.[42][43]

2008년 수시 2학기 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하여 특목고 학생들을 우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같은 학교 내에서도 합격과 불합격이 뒤바뀌었다는 주장도 나왔다.[49] 일선 고교 진학지도 교사들은 불공정 전형 의혹 사례를 공개하고 해명을 요구했으며, 일부 학부모들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50] 2009년에도 의혹은 계속되었으며, 1.5등급 학생이 탈락하고 5~6등급 특목고 학생이 합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법원은 소송을 제기한 학부모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51]

한국일보는 사설을 통해 고려대의 특목고 우대 방침이 사회적 약속을 무너뜨리고 비윤리적이며 비교육적인 편법이라고 비판했다.[52]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도 학생 선발 방식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비판했다.[53]

3. 2. 3. 입학사정관제 관련 논란

이 학교의 신입생 선발 전형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 2008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학교 당국이 지원자의 출신 학교별로 다른 내신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는 당시 정부의 '3불(不) 정책' 위반으로 큰 파장이 일었다.[39]

2009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선발 과정 부정 의혹으로 탈락한 학생의 학부모 24명이 창원지방법원에 소를 제기, 1심 재판부는 학부모들에게 각각 700만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학교 당국은 항소했다.[40] 전국 전·현직 교육위원 25명은 '고려대 수시모집 소송지원단'을 구성, 2010년 10월 22일 추가 소송 계획을 발표했고,[40] 학부모 24명은 학교 측을 상대로 부산지방법원에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41]

고교등급제 적용 여부와 학교 측의 입학전형 재량권 남용 여부가 주요 쟁점이었다. 1심 재판부는 학교 측의 재량권 일탈 및 남용을 인정, 원고 측에 1인당 700만의 위자료 지급을 판시했으나, 2심 재판부는 고교등급제 적용을 인정하지 않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원고 측은 상고 의사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종 판결 확정 후 학교 측에 대한 조치를 결정하기로 했다.[42][43]

교육과학기술부2010년 대학입시 관련 조사에서, 고려대학교를 포함한 5개 대학이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지급된 국고 지원금의 20%인 2.5억이 환수 조치되었다.[44][45][46] 이는 학교 당국이 교과부대교협의 지적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학교 당국은 당초 2500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일부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했다.[44][45][47] 교과부의 조치에 대해 징계 수위가 낮다는 주장이 있다.[44] 입학사정관제는 교과부대교협2007년부터 추진해 온 새로운 입학 전형 제도이다.[48]

4. 이건희 삼성 회장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사태

2005년 5월 2일, 학교 당국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계획했다. 그러나 당시 문과대 학생회와 '다함께' 고대모임을 중심으로 한 60여 명의 학생들이 이 회장의 박사 학위 수여에 반대하며 당일 오후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8][9] 물리적 충돌로 인해 수여식은 예정과 달리 본관 2층에서 진행되었다.[10] 이후 학교 당국은 삼성그룹에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학생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으나, 이 조치는 얼마 후 모두 취소되었다. 당시 이 사건을 두고 학생 비판론이 우세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며, [http://cafe.daum.net/antikoreachonghak 안티총학 카페]가 개설되기도 하였다.[11]

5. 학생 출교조치 논란

2006년 3월, 정릉에 있던 병설 보건대학이 폐지되고 본교 소속 단과대학으로 보건과학대학이 신설되었다. 같은 해 4월 5일, 병설 보건대학 학생들의 안암캠퍼스 총학생회 선거권을 인정하는 문제를 두고 당시 선거운동본부였던 'Act Now!', '학생회 독립선언', '리얼리스트'의 대표와 선본원들, 그리고 병설 보건대학 학생들이 본관 안에서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투표권 인정 여부를 두고 학교 측과 대립했으며, 결국 교수들을 본관에 감금하기에 이르렀다.[8][12]

학교 측은 4월 19일 담화문과 징계결정 공지를 통해 참가 학생 중 7명을 출교(黜校)조치하였다. 그 밖에 5명에 대해서는 1개월 유기정학, 7명에 대해서는 1주일 견책 조치(수업을 제외한 모든 학내활동 금지)가 내려졌다.[8][12] 출교된 학생들은 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장기간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였으나, 2008년 3월 20일 천막은 철거되었다.[13][14]

출교 조치 이후, 출교생들과 학교 측은 장기간 법적 분쟁을 벌였다. 2007년 10월 5일, 서울지방법원은 학교 당국의 출교 방침이 절차적 정당성을 잃어 무효라고 판결하였다.[15] 고려중앙학원은 판결을 인정했지만, 얼마 뒤 출교생들에게 다시 '퇴학' 처분을 내렸다. 2008년 1월 29일, 출교생들이 학교 당국을 상대로 낸 출교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학생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고, 같은 해 3월 학교 당국은 징계를 모두 철회하였다.

하지만 2009년 4월, 학교 당국은 출교생 7명에 대해 무기정학을 재의결하여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2010년 9월 1일, 재판부는 무기정학 조치 또한 무효라고 판결하였다.[16] 이후 출교생들은 고려중앙학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패소하였다.[17]

6. 총장 논문 표절 사건

이필상 총장은 2006년 12월 취임 5일 만에 1988년과 2005년에 발표한 논문 3편이 제자들의 논문과 거의 동일하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었다.[18] 고려대학교 교수의회는 곧바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중간 조사 결과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학교 내부 갈등이 커졌다. 교수의회 의장단과 조사위원회는 논문 표절 및 이중 게재라고 주장했지만, 이필상 총장은 편파적인 조사 결과라며 반박했다.[19]

이필상 총장은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신임 투표를 제안해 88.7%의 지지를 받았으나, 투표율은 39.2%에 그쳤다. 총장 임명권을 가진 학교 재단은 신임 투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교우회는 총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20] 결국 이필상 총장은 사의를 표명했고,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이 직권으로 사표를 수리하면서 취임 67일 만에 총장직에서 물러났다.[21]

7. 등록금 관련 논란

이기수 제17대 총장은 2010년 1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자리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질에 비해 대학등록금이 아주 싼 편'이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는 등록금 책정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위헌 논란이 있다며 등록금 상한제 도입에 반대 입장을 피력하기도 하였다.[22][23] 당시 총학생회장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현실을 잘 모르고 하신 소리 같다'며 당시 총장의 발언에 대해 공개적인 비판을 가하였다.[24]

어윤대 제15대 총장은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해 1500만원 정도의 등록금 납부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으며[25], 2007년 10월에는 한 일간지에 경영대학이 2008년부터 재학생 등록금을 2배 인상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으나, 장하성 학장이 직접 해당 기사의 내용을 부인한 사건이 발생하였다.[26]

2011년부터 대학 내에 등록금 인상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등록금심의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나 의결권이 없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결국 학교 당국은 2011년 2월 7일 등록금을 2.9% 인상하는 조치를 단행하였다.[27] 이와 관련하여 총학생회 측은 3월 31일 중앙광장에서 비상학생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등록금 인상 조치 철회 및 청소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10개 요구안을 학교 측에 제시하였다.[28] 비상학생총회 투표 결과에 따라 44대 총학생회 측은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둔 5월 4일까지 한 달여간 본관 점거시위를 벌였다.[29] 6월 8일6월 9일에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동맹휴업 찬반투표가 진행되었으나[30], 21.9%만이 투표에 참가하여 성사되지 못하였다.[31]

8. 세종캠퍼스 명칭 논란

2008년 3월, 서창캠퍼스가 세종캠퍼스로 개칭되고 3월 13일 명칭선포식을 열었다.[32] 이 과정에서 세종대학교는 고려중앙학원을 상대로 2008년 3월과 6월에 유사표장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33]과 소송을 각각 제기했지만[34], 모두 기각 또는 패소로 일단락되었다.[35][36] 세종대학교 측에서는 '세종캠퍼스' 명칭 반대 궐기대회를 여는 등 격렬하게 저항하기도 하였다.[37]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08년 3월 25일 다음과 같은 요지로 판결을 내렸다.[38]

: 1. '세종'한국어은 조선시대 4대 임금의 칭호로 '세종'한국어과 결합된 상표가 700여 개에 달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세종'한국어을 세종대가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장으로 보기 어렵다.

: 2. '캠퍼스'한국어라는 단어는 대학의 교정 또는 대학의 다른 지방 분교를 칭하는 표현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세종캠퍼스'한국어가 '세종대학교'한국어와 동일하거나 유사하다고 볼 수도 없다.

9. 교우회보의 선거운동 논란

2007년 고려대학교 동문회는 동문인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게 유리한 기사를 교우회보에 집중적으로 게재하여 논란이 되었다. 교우회보는 7차례에 걸쳐 이명박 후보의 동정이나 업적을 다루는 기사를 실었고,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교우회 측에 선거법을 준수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54] 선관위는 교우회보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인쇄물을 배부할 수 없다는 선거법 93조와 사전선거운동을 금지하는 선거법 254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교우회 측은 선관위의 자제 요청이 있은 지 일주일도 안 돼 회보를 재학생 가정과 학내에 배포하였다.[54]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교우회보는 72면 중 15면을 이명박 당선인 관련 기사로 채웠다. 또한 이명박 지지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는 동아일보 이재호 논설위원 실장과 한국일보 이태희 정치부 차장대우의 기고글을 함께 게재하였다.[55]

2008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후보에게 유리한 기사와 기고문을 교우회보에 게재한 고려대학교 교우회 관계자들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다. 조사 결과, 교우회보는 평소 8만 부가 발행되었지만, 이명박 후보 관련 기사가 실린 교우회보는 20만 7천 부가 인쇄되어 고려대 재학생, 학부모, 회비 미납자 등에게까지 배포된 것으로 밝혀졌다.[56]

10. 김연아 선수 광고 논란

2009년 3월 30일 세계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김연아가 시상대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담은 신문 광고에 '민족의 인재를 키워온 고려대학교, 세계의 리더를 낳았습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실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57] 당시 김연아는 대회로 인해 입학식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4월 2일 한 차례만 등교한 상태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총장이 직접 나서서 "(김연아의 우승은) 고대 정신을 주입시킨 결과이며 고대가 김연아를 낳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논란이 증폭되기도 했다.[58]

11. 운동부 관련 논란

고려대학교 운동부에서는 체육특기생 부정입학, 축구부 감독의 심판매수, 아이스하키 감독의 폭행사주 등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여 논란이 되었다.[59][60][62][63][64][65][66] 이러한 사건들은 언론에 보도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11. 1. 체육특기생 부정입학 문제

2004년 10월, 축구 특기생 부정입학 비리와 관련하여 고려대학교 축구부 감독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 경찰 조사에서 감독의 은행 계좌에서 의심스러운 돈이 20여 차례 드나든 사실이 확인되었다.[59]

2007년 4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모 전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감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하였다. 최모 전 감독은 2005년과 2006년에 아이스하키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학부모들로부터 우수 선수 스카우트비 명목으로 수억 원씩을 요구하여 그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았다.[60] 그러나 같은 해 12월, 재판부는 "검찰 및 법정에서 증인들의 진술에 의해 인정되는 사정들만으로는 피고인 김씨가 학생의 고려대 입학과 관련한 부정한 청탁을 받아 이를 승낙하고 이를 대가로 후원금을 교부받은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61]

2008년 3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진모 전 고려대학교 농구부 감독과 노모 농구부 코치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다. 진씨 등은 2006년 2월부터 8월까지 학부모들로부터 1.7억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62]

2012년 12월, 인천지방검찰청은 양승호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하였다. 양승호 전 감독은 2009년 8월부터 12월 사이에 고려대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서울 모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부터 대학에 입학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63]

11. 2. 축구부 감독 심판매수 사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0년 3월 19일,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 상습적으로 심판을 매수하고 선수단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전 고려대 축구부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 감독은 2009년 9월 열린 고연전에서 이기기 위해 대한축구협회 경기분과 위원 김 모 씨에게 평소 친분이 있는 이 모 씨와 윤 모 씨를 심판으로 배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심판 11명에게 2300만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으며, 2008년부터 2009년 11월까지 경남 남해 축구대회, 전국대학축구대회 등 모두 9개 경기에서 승리했다. 또한,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학부모 40여 명으로부터 운영비 등 명목으로 5.8억을 걷어 이 중 1.07억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64][65]

11. 3. 아이스하키 감독 폭행사주 사건

2012년 1월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부 소속 학생의 어머니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에 2009년 연세대학교와의 정기전을 앞두고 아이스하키부 감독이 상대편 에이스 선수를 폭행하도록 사주하였다는 투서를 보낸 사실이 그해 5월 언론에 보도되었다. 투서에는 폭행 사주와 더불어 정기전 출전을 명목으로 감독에게 오토바이를 선물하고 돈을 주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66] 언론사의 취재 결과, 고려대학교의 모 부총장도 체육위원장의 보고를 통해 감독의 폭행 사주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67] 감독은 사퇴하였지만, 폭행 사주에 연루된 코치가 잔류하자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코치 퇴진을 요구하며 정기전 아이스하키 경기 보이콧을 추진하였고,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 관련자들의 즉각적인 해직 처벌을 촉구하였다.[68]

12. 총장의 타 대학 비하 발언 논란

2010년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2010년 2학기에 개설된 ‘고대의 역사, 전통과 미래(가칭 고려대학(學))’ 강의에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타 대학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기수 총장은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수업에서 “서울대학교는 일본이 침략의 방편으로 만든 관립대학이며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기독교 교리 전파의 수단으로 만든 대학”이라고 발언하고, 서울대학교는 해방 뒤에나 국립대학이었으므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킬 수 있는 대학은 사립대에서 찾을 수밖에 없으며 연세대학교는 기독교 대학이지 대한민국의 대학교가 아니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기수 총장은 고려대학교는 건학 이념이 교육구국인데 시대마다 충실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대한민국 제1대학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69]

해당 발언을 한 다음 날 연세대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기 위해 참석한 이기수 총장은 수여식 직후에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지자 각 대학의 탄생 연원에 대하여 말하였을 뿐 비하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였다.[70]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은 언론간담회에서 이기수 총장의 발언에 대하여 “민족정신은 고대만의 특수성은 아니다”라고 발언하였다.[71]

13. 총학생회의 학생 사찰 사건

2010년 11월 차기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합동공청회 현장에서 당시 제43대 총학생회 '소통시대'의 학생 사찰 의혹이 제기되었다. 총학 집행부가 개설한 ‘학생 강의 평가 사이트 클루(KLUE)’의 보안 결함을 이용하여 신상 정보를 무단 수집하였으며, 고려대학교 학생 커뮤니티인 고파스의 아이디와 비교한 후 구글링을 통하여 총학에 비판적인 학생들의 개인정보와 사적으로 적은 글 등을 총학 집행부의 비공개 클럽에서 공유한 것으로 밝혀졌다.[72] 고려대학교 중앙선관위원회의 조사 과정에서 총학 집행부가 결정적 물증들을 삭제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결국 제43대 총학생회에 대한 탄핵안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전체학생대표자회 개최를 결정하였다.[72] 전학대회는 탄핵안을 가결시켰고, 탄핵안에 대한 전체학생 총투표는 제44대 총학생회장 투표와 동시에 진행되었다. 총투표에서는 총 유권자 1만 3381명 중 5154명(38.5%)만이 찬성하여 탄핵안은 최종 부결되었다.[73]

14. 재단 적립금 손실 문제

2011년 10월 24일의 고려중앙학원 이사회 회의록[74]에는 http://www.koreachoongang.org/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측이 재단의 적립금을 고위험자산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75] 이 사건과 관련하여 총학생회장이 2012년 2월 25일에 재단을 교육과학기술부감사원에 고발했다고 밝혔고,[76] 2월 27일에는 교수의회 측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인 이사장 등의 도의적 책임을 물었다.[77]

15. 성범죄와 관련된 사건

2005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교수의 성희롱 발언 사건,[78] 2007년 문과대학 교수의 제자 성추행 사건,[80] 2011년 의과대학 MT에서의 집단 성추행 사건,[82] 2012년 고려대와 연세대학교 합동 응원전에서의 성희롱 발언 사건,[90] 2013년 경영학과 교수의 몰래카메라 촬영 사건,[91] 같은 해 고려대 재학생의 몰래카메라 촬영 및 구속,[93] 고려대생의 전 여자친구 스토킹 및 살해 사건[96] 등 고려대학교에서는 다양한 구성원에 의해 성범죄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15. 1. 정경대학 교수 성희롱 발언 사건

2005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소속 교수가 전공 수업 강의 중에 청년 실업 이야기를 하면서 "취업하고 싶은데 못하는 심정은 성폭행을 당하고 싶은데 못 당하는 늙어가는 여자의 심정과 같다"라는 발언을 하였다.[78] 해당 교수는 평소 수업 도중 음담패설로 악명이 높아 여학생들의 항의를 자주 들었는데, 여학생의 이름을 빗대어 '화끈한 밤을 보냈느냐'고 묻는가 하면 '여자는 밤일만 잘하면 출세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내 단체가 대자보를 붙이고 사과를 요구하였지만, 해당 교수는 정경대학보를 통해 사과 요구를 거절하고 안식년 휴가에 들어갔다.[79] 한편 같은 해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교수의 수업 중 성희롱ㆍ성차별 발언이 빈발하자 고려대의 남성 중심의 수업 분위기를 바꿔 여성이 성적 수치심 등을 받지 않도록 여성 수업권 쟁취 투쟁을 벌였다.[78]

15. 2. 문과대학 교수 성추행 사건

2007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소속 교수가 자신의 제자를 여관으로 데려가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해당 교수는 피해자에게 교수직을 사직한다는 조건으로 고소 취하를 받아내 불구속 기소되었지만, 1심 법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80] 하지만 사건 발생 1년이 넘도록 고려대학교에서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감싸기 논란'이 일었다. 이에 고려대학교는 법원의 최종심을 기다린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하느라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하였다.[80] 결국 항소심이 진행 중이던 2009년 고려대학교는 교원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수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하였다.[81]

15. 3. 의대생 성추행 사건

2011년 5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MT에서 본과 4학년 남학생 3명이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여학생이 만취해 잠든 사이 성추행을 저질렀으며, 동영상 촬영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폭행 여부도 수사 대상이었다.[82] 의대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사건 직후 커뮤니티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가해 학생들의 출교를 요구했다.[82]

그러나 학교 및 해당 학과는 사건 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83] 심지어 5월 27일에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보게 했고,[84] 의과대학 교수들은 "가해 학생들이 다시 돌아올 친구니까 잘해줘라"라고 말하기도 했다.[85] 피해 학생은 가해 학생들의 악의적인 소문으로 2차 피해를 겪었지만, 학교 측은 사건 발생 3개월이 지난 2011년 9월까지 징계를 미루며 가해 학생들을 비호한다는 비판을 받았다.[86]

9월 5일, 학교 측은 가해자 3명 모두를 출교 조치하고 의과대학장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했다.[88][89]

15. 4. 응원단 성희롱 발언 사건

2012년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응원단 간 합동응원전에서 고려대 응원단 소속 남학생이 연세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 사건이 있었다. 해당 남학생은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응원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기 전 무대에서 “연세대 여학우들은 토요일 밤이 좋아 흔들흔들 하다가 원나잇 한다”고 발언하였다. 이는 연세대 응원곡인 〈토요일은 밤이 좋아〉, 〈흔들흔들〉, 〈one night only〉 등 세 곡의 제목을 이용해 한 발언이었다.[90]

고려대와 연세대 응원단은 사전 협의 과정에서 해당 발언을 제외하기로 협의하였으나,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연세대 총여학생회는 고려대 응원단 측에 해당 발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고, 고려대 응원단은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하지만 최초 사과문에는 ‘사과’라는 단어가 포함되지 않았고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만 있어, 총여학생회는 사과문에 진정성이 없다는 이유로 수정을 요구하였다. 이에 고려대 응원단은 이후 3차례 공식 사과문을 수정하였다.[90]

15. 5. 경영학과 교수 몰카 사건

2013년 5월, 경영학과 소속 교수가 영화관에서 소형 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로 뒷자리에 앉은 여성의 속옷을 촬영하다 검찰 수사를 받았다. 해당 교수의 개인 컴퓨터에서는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찍은 사진 3,000여 장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또한, 자신의 연구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하여 제자들의 신체를 촬영하고, 음식점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촬영한 것으로도 알려졌다.[91] 징계 절차가 진행되던 중 해당 교수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학교 측은 하루 만에 이를 수리하였다.[92]

15. 6. 재학생 성추행·몰카 사건

2013년 8월 고려대학교 재학생이 여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카메라로 촬영하여 성추행한 이유로 구속되었다.[93] 2011년에 입학한 가해자는 2011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자취방, 동아리방, 모텔 등에서 평소 안면이 있던 같은 학교 여학생 19명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여 사진과 동영상 파일로 보관하였다.[94] 제보를 받고 진상조사를 벌인 고려대학교 양성평등센터는 학교 명의로 경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하였다.[94] 고려대학교는 학교 구성원들의 잇따른 성범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범죄 대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최근 일련의 사안들에 대한 본교의 방침〉이라는 자료를 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을 엄격하고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다.[95]

15. 7. 고대생 전 여자친구 살해 후 자살 위장 사건

이 모 씨(20)는 고려대학교 2학년생으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같은 과 동기였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부터 약 1년간 교제했으나 헤어진 후에도 이 씨는 A씨에게 다시 만나자며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A씨에게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음에도 이 씨는 "왜 안 만나주느냐", "교제할 때 잘해줬지 않느냐"며 A씨 주변을 맴돌았다.[96]

2011년 12월 7일, 이 씨는 학교 근처 A씨의 하숙집 앞에서 기다리다 기말고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A씨를 따라 방에 들어갔다. A씨가 "방에서 나가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겠다"고 소리치자 격분한 이 씨는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이 씨는 범행을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A씨의 목에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을 감아놓고 담요를 가슴까지 덮어둔 채 현장을 떠났다. A씨는 다음날 친구에 의해 발견되었다.[96]

경찰은 A씨가 유서를 남기지 않았고 자살을 선택할 뚜렷한 동기도 없다는 점에서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였다. 그러나 부검에서 뚜렷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A씨의 손톱에서 남성의 DNA가 발견되면서 수사가 급진전되었다. 경찰은 A씨 주변을 맴돌던 이 씨의 DNA를 채취해 손톱 밑 DNA와 대조, 범인으로 지목하고 2012년 1월 2일 이 씨를 체포했다. 이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범행 후 부산 광안리에서 찍은 사진이 발견되었는데, 사진 속 이 씨의 목에는 긁힌 듯한 상처가 있었다. 이 씨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결국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96]

조사 결과 이 씨는 대학교 입학 직전인 2010년 초에도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목을 조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전력이 있었다. A씨는 학과에서 1등을 놓치지 않던 우등생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96]

참조

[1] 뉴스 "<건국 60·광복 63주년> 잇단 이의신청… 끝없는 친일논란" https://news.naver.c[...] 서울신문 2013-10-16
[2] 뉴스 "'고려대학'은 2010년판 신명심보감?" https://news.naver.c[...] 시사인 2013-10-16
[3] 뉴스 고려대 총학, 김성수 등 친일파 10명 명단 오늘 발표 https://news.naver.c[...] 오마이뉴스 2013-10-22
[4] 뉴스 “과거사 청산없이 민족고대 100주년 없다” https://news.naver.c[...] 프로메테우스 2013-10-16
[5] 뉴스 고대 교수 25.7% "김성수 친일했다"... "동상철거 반대" 70% https://news.naver.c[...] 오마이뉴스 2013-10-17
[6] 뉴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현승종 이사장 취임식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13-10-17
[7] 뉴스 고려대 ‘입시비리’ 서류 폐기 http://newslibrary.n[...] 한계레 2013-10-22
[8] 뉴스 10대 사건으로 돌아본 어윤대 총장 임기 4년 http://www.kukey.com[...] 고대신문 2011-06-24
[9] 뉴스 고려대 ‘이건희 회장 명박 수여’ 시위싸고 시끌 https://news.naver.c[...] 세계일보 2011-06-24
[10] 뉴스 이건희 회장 名博학위수여식 `파행` https://news.naver.c[...] 이데일리 2011-06-02
[11] 뉴스 "고대생 삼성 취업 물건너갔다" 홈피에 '학생비판론' 우세 https://news.naver.c[...] 오마이뉴스 2011-06-02
[12] 뉴스 고려대 '교수감금' 7명 출교…재입학 불가능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2011-06-24
[13] 뉴스 고려대 출교생 700여일만에 천막철거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1-06-24
[14] 뉴스 출교생, 마침내 복학한다 http://www.kukey.com[...] 고대신문 2011-06-24
[15] 뉴스 고려대 학생 "출교조치 무효" https://news.naver.c[...] MBC 2011-06-02
[16] 뉴스 법원 "고대 출교생 무기정학 처분 무효"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1-06-02
[17] 뉴스 "'고대 출교생' 학교 상대 손배소 패소"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1-06-09
[18] 뉴스 이필상 고려대 총장 논문 표절 의혹 https://news.naver.c[...] YTN 2013-10-09
[19] 뉴스 이필상 총장 취임에서 사퇴까지... https://news.naver.c[...] 세계일보 2013-10-09
[20] 뉴스 논문 표절 공방 이필상 총장 결국 자진사퇴 https://news.naver.c[...] 세계일보 2013-10-09
[21] 뉴스 고대 재단, 이필상 총장 사표 수리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3-10-09
[22] 뉴스 이기수 대교협 신임 회장 “등록금 아주 싼 편” http://www.ebs.co.kr[...] EBS 2011-06-25
[23] 뉴스 이기수 고대총장 "대학등록금 아주 싼 편" http://mbn.mk.co.kr/[...] MBN 2011-06-25
[24] 뉴스 고대총학 "이기수 총장, 등록금 발언 철회하라" http://www.mediatoda[...] 미디어오늘 2011-06-25
[25] 뉴스 어윤대 고려대 총장 "등록금 1년 1500만원 적당" https://news.naver.c[...] 매일경제 2011-08-31
[26] 뉴스 2007년 고려대학교 10대 뉴스 http://www.kukey.com[...] 고대신문 2011-08-31
[27] 뉴스 등록금심의委 첫해부터 ‘삐걱’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11-06-25
[28] 뉴스 고대 6년만의 비상학생 총회..등록금 인하 등 요구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06-25
[29] 뉴스 고려대 본관점거, 개교기념식 맞춰 중단 http://www.fnnews.co[...] 파이낸셜뉴스 2011-06-25
[30] 뉴스 ‘학생들 힘 보여주자’ 동맹휴업투표 뜨거운 열기 http://www.hani.co.k[...] 한겨레 2011-06-25
[31] 뉴스 반값등록금 '동맹휴업' 무산...대학생 외면 이유는? http://www.mt.co.kr/[...] 머니투데이 2011-06-25
[32] 뉴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명칭 선포식 https://news.naver.c[...] 뉴시스 2011-06-09
[33] 뉴스 세종대, 고려대의 '세종캠퍼스' 표장사용금지 가처분신청 https://news.naver.c[...] 뉴시스 2011-06-09
[34] 뉴스 세종대, "세종캠퍼스 사용말라" 고대 상대 소송 https://news.naver.c[...] 뉴시스 2011-06-09
[35] 뉴스 법원 "고려대 세종캠퍼스..표장 사용할 수 있다" http://www.fnnews.co[...] 파이낸셜뉴스 2011-06-09
[36] 뉴스 고대 '세종캠퍼스' 명칭은 도용 아냐 http://www.nocutnews[...] 노컷뉴스 2011-06-09
[37] 뉴스 세종대, 내달 2일 高大 '세종'캠퍼스 명칭 반대 궐기대회 https://news.naver.c[...] 뉴시스 2011-06-09
[38] 뉴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명칭 쓸수있다 https://web.archive.[...] 서울경제 2008-09-06
[39] 뉴스 고려대 '고교등급제' 의혹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06-25
[40] 뉴스 고려대 2009학년도 입시부정, 추가소송 벌인다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11-06-25
[41] 뉴스 고려대 수시지원 탈락 학부모 12명 추가 소송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1-06-25
[42] 뉴스 "高大 입시전형에 고교 학력차 반영없었다" http://media.daum.ne[...] 연합뉴스 2011-07-13
[43] 뉴스 고려대式 ‘내신 보정’ 다른 대학으로 확산 가능성 국민일보 2011-07-14
[44] 뉴스 사정관제 위반 두루뭉술 넘기면 안 된다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06-25
[45] 뉴스 입학사정관제 위반 5개大 재정 일부 회수 http://news.mk.co.kr[...] 매일경제 2011-06-25
[46] 뉴스 입학사정관제의 걱정스러운 사정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1-06-25
[47] 뉴스 본교, 입학사정관제 지침 위반 http://www.kukey.com[...] 고대신문 2011-06-25
[48] 뉴스 입학사정관제 첫 도입 故 김영정 서울대 교수 ‘공무상 재해’ 유족 승소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06-25
[49] 뉴스 좀체 가라앉지 않는 고려대 수시 논란 http://media.daum.ne[...] 연합뉴스 2011-09-01
[50] 뉴스 고려대 `고교등급제 파문` 소송 번지나… 진학지도 교사, 법적대응 추진 http://www.hankyung.[...] 한국경제 2011-09-01
[51] 뉴스 "고려대 '고교등급제' 위반…위자료 지급하라" KNN 2011-09-01
[52] 뉴스 고려대 특목고 우대 '공정사회' 어긋난다 https://news.naver.c[...] 한국일보 2011-09-01
[53] 뉴스 정두언 “고려대, 국민을 속였다”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09-01
[54] 뉴스 "'무대포' 고대 교우회보, 선관위 경고에도 ‘이명박 선거운동’" http://www.viewsnnew[...] 뷰스앤뉴스 2013-10-16
[55] 뉴스 "이명박은 이성·감성·지성·영성을 지닌 지도자" https://news.naver.c[...] 프레시안 2013-10-16
[56] 뉴스 검찰, `MB 띄우기' 고대 교우회보 기소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3-10-16
[57] 뉴스 고려대 '김연아 광고', 누리꾼들 '이게 뭥미'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9-03-31
[58] 뉴스 김연아에게 '고려대 정신' 주입해 낳은 것 맞다" http://www.newshanku[...] 뉴스한국 2011-08-31
[59] 뉴스 고려대 축구부도 압수수색 https://news.naver.c[...] YTN 2013-10-09
[60] 뉴스 ‘아이스하키 특기생 비리’ 前고려대 감독 영장청구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13-10-09
[61] 뉴스 아이스하키 특기생 비리 혐의, 고대감독 무죄·연대감독 유죄 https://news.naver.c[...] 한국일보 2013-10-16
[62] 뉴스 ‘입학청탁’ 금품수수 혐의, 고대 전 농구감독 불구속 기소 https://news.naver.c[...] 한겨레 2013-10-09
[63] 뉴스 최고 지도자에서 비리 사범 전락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사건 전말 http://sports.news.n[...] 일요신문 2013-10-09
[64] 뉴스 심판 매수한 축구감독 구속영장 https://web.archive.[...] 코카뉴스 2011-08-31
[65] 뉴스 심판 매수로 '고연전' 승리…고대 축구감독 영장 http://www.nocutnews[...] 노컷뉴스 2011-08-31
[66] 뉴스 “高大 아이스하키 감독, 延大선수 폭행 지시” 투서 논란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13-10-09
[67] 뉴스 고려대 총감독의 폭행사주, 학교도 알았다 http://sports.news.n[...] SBS 2013-10-09
[68] 뉴스 '폭행 사주 연루 코치 물러나라'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3-10-09
[69] 뉴스 이기수 고려대 총장, 다른 학교 비하발언 https://news.naver.c[...] 한겨레 2013-10-22
[70] 뉴스 어제는 '비하', 오늘은 '명박'?…이기수 총장, 기도하며 학위 수여 https://news.naver.c[...] 프레시안 2013-10-22
[71] 뉴스 이화여대 총장 “민족정신은 고려대만 있나?” 일침 https://news.naver.c[...] 경향신문 2013-10-22
[72] 뉴스 고려대 '쑥대밭'으로 만든 총학의 '학생 사찰' https://news.naver.c[...] 오마이뉴스 2013-10-17
[73] 뉴스 '학생사찰' 파문 고려대 새 총학생회 구성 https://news.naver.c[...] 뉴시스 2013-10-17
[74] 웹인용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제572차 이사회 회의록 https://web.archive.[...]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2012-04-17
[75] 뉴스 고대, 고위험 주식투자 110억 손실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12-04-17
[76] 뉴스 이명박 대통령 "문제 있는 사학 재단 살펴볼 것" http://www.ytn.co.kr[...] YTN 2012-04-17
[77] 뉴스 고려대 교수의회 "재단 투자손실 책임 물어야"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2012-04-17
[78] 뉴스 고대 교수 수위 높은 `성희롱 발언' 물의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3-10-22
[79] 뉴스 고려대 정외과 교수 성희롱 발언 큰 파문 https://news.naver.c[...] 경향신문 2013-10-22
[80] 뉴스 고려대, 女제자 성폭력 교수 감싸기 논란 https://news.naver.c[...] 노컷뉴스 2013-10-22
[81] 뉴스 ‘제자 성추행’ 고려대 교수 직위해제 https://news.naver.c[...] 여성신문 2013-10-22
[82] 뉴스 고려대 의대생 성폭행, 재학생90% "출교시켜라" http://news.nate.com[...] 머니투데이 2011-08-31
[83] 뉴스 고려대 의대, 성폭행 사건에 "아는 바 없다" http://www.mydaily.c[...] 마이데일리 2011-08-31
[84] 뉴스 高大 "성범죄 인지 뒤에는, 피해-가해 학생 분리했다"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1-08-31
[85] 뉴스 고대 의대 교수들 "가해학생 곧 돌아올테니 잘해줘라" http://news.nate.com[...] 헤럴드 생생 2011-09-02
[86] 뉴스 고려대, 성추행학생 비호 논란 http://news.nate.com[...] 내일신문 2011-08-31
[87] 뉴스 고대 추행 피해자 "악의적 소문 묵인 못 해" http://news.nate.com[...] 연합뉴스 2011-09-02
[88] 뉴스 고대의대 성추행 가해자 3명 전원 '출교' http://www.dailymedi[...] 데일리메디 2011-09-11
[89] 뉴스 고대, 성추행 의대생 3명 출교 처분 http://joongang.join[...] 중앙일보 2011-09-12
[90] 뉴스 성희롱 덫에 걸린…연·고대 합동응원전 https://news.naver.c[...] 헤럴드경제 2013-10-22
[91] 뉴스 '영화관 몰카' 고려대 교수, 여제자 몰카도 찍었다 https://news.naver.c[...] 한국일보 2013-10-21
[92] 뉴스 '몰카' 찍은 고려대 교수, 결국 사직 https://news.naver.c[...] 시사인 2013-10-21
[93] 뉴스 고려대 몰카성추행 남학생 구속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13-10-21
[94] 뉴스 고려대생, 2년간 여학생 19명 성추행… 몰카까지 https://news.naver.c[...] 경향신문 2013-10-21
[95] 뉴스 고려대, 성범죄 대책 특별위원회 출범 https://news.naver.c[...] 뉴스1 2013-10-21
[96] 뉴스 헤어진 같은과 前 여친 살해한 高大生 구속 http://www.wowtv.co.[...] 한국경제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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