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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코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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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긴코상어는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상어의 일종이다. 1950년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형태학적 및 분자 계통 연구를 통해 흑기흉상어, 갈라파고스상어 등과 함께 "obscurus 그룹"에 속하며 모래상어와 자매 종 관계임이 밝혀졌다. 긴코상어는 튼튼한 체격에 긴 주둥이, 삼각형 이빨, 등지느러미 사이 융기가 특징이며, 대륙붕 가장자리나 상부 대륙사면의 수심 90~430m에서 주로 발견된다. 야간에는 수면 가까이로 이동하는 수직 이동을 하며,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습성을 보인다. 긴코상어는 어류, 연골어류, 두족류 등을 먹고, 태생으로 3~1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인간과의 접촉은 드물지만, 어업에서 혼획되거나 지느러미 채취를 위해 포획되기도 한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긴코상어를 준위협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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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코상어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름긴코상어
학명Carcharhinus altimus
명명자S. Springer, 1950
영명Bignose shark
이명Carcharhinus radamae Fourmanoir, 1961
Eulamia altima S. Springer, 1950
분포확인(짙은 파랑) 및 예상(옅은 파랑) 영역
몸길이90–430 cm
일반적인 몸길이2.7–2.8 m
긴코상어
긴코상어
보존 상태
IUCN 적색 목록NT
IUCN 참고https://www.iucnredlist.org/species/161564/890724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연골어류강
메지눈상어목
메지눈상어과
메지눈상어속

2. 분류 및 계통

긴코상어는 1950년 스튜어트 스프링어가 학술지 ''American Museum Novitates''에 *Eulamia altima*로 처음 기재했다. 이후 *Eulamia* 속은 *Carcharhinus* 속의 동의어로 간주되어 *Carcharhinus* 속으로 재분류되었다. 종소명 *altimus*는 라틴어 *altus*('깊은')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긴코상어가 주로 심해에 서식하는 특성을 반영한다. 모식 표본은 1947년 4월 2일 플로리다 키스의 코스그로브 암초에서 잡힌 길이 1.3m의 미성숙한 암컷이다. 이 종은 종이 기재되기 전부터 플로리다 어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크놉 상어(Knopp's shark)로 불렸다.

2. 1. 형태학적 계통

잭 개릭과 레너드 콤파뇨가 1982년과 1988년에 각각 발표한 형태학적 연구에 따르면, 긴코상어는 흑기흉상어, 갈라파고스상어 등과 함께 "obscurus 그룹"에 속한다. 이 그룹은 등지느러미 사이에 융기가 있고 큰 삼각형 이빨을 가진 공통 특징을 공유한다. 1992년 개빈 네일러는 알로자임 서열을 기반으로 한 연구에서 긴코상어가 모래상어의 자매 종이며, 이 둘이 "등에 능선이 있는" 그룹의 두 분기 중 하나를 형성한다고 밝혔다.

2. 2. 분자 계통

1992년 개빈 네일러(Gavin Naylor)의 알로자임 서열 분석 연구는 긴코상어가 모래상어( ''C. plumbeus'')와 자매군을 형성하며, 이들이 "ridge-backed" 그룹 내에서 두 개의 주요 분기군 중 하나를 이룬다는 것을 밝혀냈다.

3. 분포 및 서식지

긴코상어는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의 모든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미국,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하와이 등지에서 발견되며, 지중해, 홍해, 몰디브, 마다가스카르에서도 서식이 확인된다.[1]

주로 대륙붕 가장자리와 상부 대륙사면의 수심 90~430m 사이의 해저 근처에서 서식하며, 어린 개체는 수심 25m 정도의 얕은 물에도 나타날 수 있다.

지역상세 분포
대서양델라웨어 만부터 브라질까지, 지중해서아프리카 해안
인도양남아프리카 공화국마다가스카르, 홍해, 인도, 몰디브
태평양중국부터 오스트레일리아까지, 하와이, 캘리포니아 만부터 에콰도르까지


3. 1. 수직 이동

긴코상어는 대륙붕 가장자리와 상부 대륙사면에서 주로 발견되며, 일반적으로 90m에서 430m 깊이의 해저 가까이에서 헤엄친다. 어린 상어는 25m 정도의 얕은 물까지 들어갈 수 있다. 밤에는 수면 가까이에서 포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긴코상어가 일주기 수직 이동을 하며 밤에는 깊은 물에서 위쪽이나 해안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먹이 활동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3. 2. 계절 이동

북서 대서양에서 긴코상어는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여름에는 미국 동해안 연안, 겨울에는 멕시코 만과 카리브해에서 발견된다. 개별 상어는 1600km에서 3200km 사이를 이동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1]

4. 형태

긴코상어는 튼튼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길고 넓으며 둔한 주둥이와 잘 발달된 콧구멍 덮개가 특징이다. 눈은 비교적 크고 둥글며 순막을 가지고 있다. 입은 넓게 굽어져 있으며, 입가에는 뚜렷한 홈이 없다. 영어권에서는 '''빅노스 샤크(Bignose Shark)'''라고 불린다. 5개의 아가미는 적당히 긴 크기를 가졌으며, 몸은 튼튼하고 유선형이다. 수컷은 최소 2.7m, 암컷은 최소 2.8m까지 자라며, 최대 3m까지 자랄 수 있다. 기록된 최대 무게는 168kg이다.

4. 1. 이빨

긴코상어의 위턱 이빨은 양쪽에 14~16개의 치열을 이루며, 크고 넓은 삼각형 모양이고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를 가진다. 턱 중앙에서 수직으로 서 있으며 측면으로 갈수록 점차 기울어진다. 아래턱 이빨은 양쪽에 14~15개의 치열을 이루며, 가늘고 곧으며 매우 미세한 톱니 모양을 가지고 있다.

4. 2. 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는 길고 넓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거의 직선이다. 제1 등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 기부 후단에서 시작하며, 상당히 높고 낫 모양이며, 끝은 둥글다. 제2 등지느러미는 뒷지느러미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며, 비교적 크고 후단은 짧다. 등지느러미 사이에는 높은 중앙선 융기가 있다. 꼬리지느러미 기부 상부의 미병에는 초승달 모양의 함몰이 있다. 꼬리지느러미 하엽은 크고, 상엽 끝에는 강한 결각이 있다.

4. 3. 피부

긴코상어의 피부는 피치 (피부 소치, dermal denticles)로 덮여 있으며, 이 피치들은 서로 겹치지 않고 타원형이며 세 개의 수평 융기가 가장자리 치아까지 이어진다.

4. 4. 색상

몸 등쪽은 청동색이나 회색을 띠며, 옆구리에는 희미하고 옅은 줄무늬가 있다. 배쪽은 흰색이며, 아가미를 따라 녹색 광택이 나타나기도 한다. 배지느러미를 제외한 지느러미 끝은 어두운 색을 띠며, 어린 상어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5. 생태

긴코상어는 주로 바닥에 사는 경골어류(배도라치류, 민어류, 가자미류, 빨판상어류 포함), 연골어류(''Squalus'' 뿔상어류, ''Holohalaelurus'' 고양이상어류, ''Dasyatis'' 가오리류, 키메라 포함) 및 두족류를 먹이로 한다.

5. 1. 포식자

어린 긴코상어는 더 큰 상어에게 잡아먹힐 수 있다.

5. 2. 번식

긴코상어는 태생으로, 발달 중인 배아가 난황 공급을 소진하면, 고갈된 난황낭은 어미가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 연결로 전환된다. 암컷은 3~15마리(보통 7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임신 기간은 약 10개월이다. 여러 수컷에게서 유래한 새끼를 동시에 임신할 수 있다. 출산은 지중해에서 8~9월, 마다가스카르 해역에서 9~10월에 이루어진다. 신생아는 70cm~90cm이다. 수컷은 2.2m, 암컷은 2.3m에서 성적 성숙을 한다. 평균 21년간 번식할 수 있다.[1]

5. 3. 성성숙

긴코상어는 수컷이 약 2.2m, 암컷이 약 2.3m일 때 성적 성숙에 도달한다. 번식 활동은 평균 21년간 지속된다.[1]

6. 인간과의 관계

긴코상어는 크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지만, 심해어이므로 사람과 마주칠 기회는 드물다.

6. 1. 어업

긴코상어는 자망, 저인망, 연승 어업 등에 의해 혼획되며, 간유, 상어 가죽, 어분 등으로 이용된다.[1] 동남아시아에서는 식용으로, 동아시아에서는 상어 지느러미 (샥스핀) 재료로 이용되기도 한다.[1] 쿠바에서는 긴코상어가 정기적으로 잡히며 간유, 샤그린, 어분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1] 미국에서는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2007년 대서양 참치, 황새치 및 상어에 대한 어업 관리 계획에 따라 금지 종으로 지정되어 있다.[1]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는다.[1]

6. 2. 보존 상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긴코상어를 준위협종(NT, Near Threatened)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번식력이 낮고 어획 압력이 높기 때문이다. 몰디브에서는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대부분의 혼획이 공해상에서 발생하여 여러 어업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다.[1] 1995년 유엔 협정에 의해 "고도 회유성 어종"으로 지정되었지만, 실질적인 보존 대책은 미흡한 상황이다.[1]

북서 대서양에서는 준위협종으로 평가되며, 백상아리로 오인되어 혼획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감소율은 더 높을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심각한 위협에 노출되지 않아 관심 필요종(LC, Least Concern)으로 분류된다.[1]

6. 3. 사육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국영 오키나와 기념공원 수족관 시대)에서 1988년 이전에 2.3m 크기의 긴코상어를 5년 4개월 동안 사육 전시한 기록이 있다.[3]

참조

[1] 간행물 "''Carcharhinus altimus''" 2020
[2] 서적 Atlas of Exotic Fishes in the Mediterranean Sea (''Carcharhinus altimus''). 2nd Edition. https://ciesm.org/at[...] CIESM Publishers, Paris, Monaco 2021
[3] 서적 수족관동물도감 오키나와의 바다 생물 재단법인 해양박람회기념공원관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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