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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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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1720년 쾨텐에서 작곡한 바이올린 독주곡 모음집이다. 이 작품은 3개의 소나타(각 소나타는 4악장으로 구성)와 3개의 파르티타로 구성되며, 소나타는 교회 소나타 형식을 따르고, 파르티타는 바로크 모음곡 형식을 기반으로 한다. 바흐는 이 곡들을 통해 바이올린의 대위법적 표현과 기교를 극대화했으며, 샤콘느를 포함한 파르티타의 다양한 구성은 이 작품의 독창성을 더한다. 이 작품은 바흐 사후 여러 사람을 거쳐 필사본으로 전해졌고, 다양한 악기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으며, 많은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이 작품을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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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작품 정보
제목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원어 제목 (이탈리아어)Sei Solo a Violino senza Basso accompagnato (저음 반주 없는 바이올린 독주)
작곡가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조성 시기1720년경 (쾨텐 시기)
장르소나타, 파르티타
악기바이올린
구성소나타 1번 사단조, BWV 1001
파르티타 1번 나단조, BWV 1002
소나타 2번 가단조, BWV 1003
파르티타 2번 라단조, BWV 1004
소나타 3번 다장조, BWV 1005
파르티타 3번 마장조, BWV 1006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작품 설명
특징바이올린의 기교와 음악적 깊이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됨.
각 곡은 고유한 개성과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바로크 시대의 다양한 춤곡 형식을 포함하고 있음.
영향후대 바이올린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바이올린 연주자들에게 중요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음.
연주전곡 연주 시간은 약 2시간 내외임.
추가 정보
관련 인물예후디 메뉴힌 (본 작품에 대해 언급)
유튜브 링크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2020년 녹음)
연주자제임스 에네스

2. 역사적 배경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작곡한 시기는 쾨텐 궁정 악장으로 재직하던 1720년경이다. 바흐는 레오폴트 공의 후원 아래 다양한 기악곡을 작곡했으며, 이 작품 역시 그 시기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이 곡은 요한 파울 폰 베스토프 등 당대 작곡가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스토프는 1696년에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를 작곡하는 등 무반주 바이올린 음악의 선구자였다.[3][4] 바흐 외에도 하인리히 이그나츠 프란츠 비버, 요한 요제프 빌스마이어, 요한 게오르크 피젠델,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등 여러 작곡가들이 무반주 바이올린 작품을 발표하며 이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초판은 1802년 본의 니콜라우스 심록에 의해 출판되었으나, 오류가 많아 이후 여러 판본이 출판되었다.[4]

2. 1. 작곡 연대 및 배경

바흐의 자필 악보는 1720년에 만들어졌지만, 정확한 작곡 시기는 불분명하다. 크리스토프 볼프는 바흐가 라이프치히에서 활동하기 전의 기악 작품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정확한 연대기를 확립하기 어렵다고 언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마르의 오르간 연주자 요한 고트프리트 발터가 1714년에 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을 위한 G단조 푸가(BWV 1026)를 필사한 사본이 남아 있다. 이 곡은 BWV 1001-1006과 유사한 바이올린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이 작품집이 원래 바이마르에서 작곡된 곡들을 재작업한 것일 수 있다는 일반적인 견해를 뒷받침한다.

일각에서는 1703년 바이마르 시대 초창기부터 작곡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다수의 작품을 출판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요한 파울 폰 베스토프와의 만남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베스토프는 1674년부터 1697년까지 드레스덴에서, 그리고 1699년부터 1705년 사망할 때까지 바이마르에서 궁정 음악가로 활동했으므로, 바흐는 그를 2년 동안 알고 있었을 것이다.[3][4]

소나타 1번 아다지오 (자필 악보)


작곡은 바흐가 쾨텐에서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하기 시작한 1717년까지는 시작되었을 것이다. 1720년은 바흐가 35세 무렵, 쾨텐 궁정 악장으로서 음악을 좋아했던 군주 레오폴트 공에게 봉사하며, 많은 세속 음악(협주곡, 실내악)을 쓰던 시기이다.

다성적 질감을 만들려는 목표는 대위법 규칙에 따른 것이다. 이와 유사한 최초의 단선 바이올린 작품인 베스토프의 1696년에 작곡된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의 영향으로 보인다. 당시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레퍼토리는 활발히 성장하고 있었다. 하인리히 이그나츠 프란츠 비버의 유명한 솔로 파사칼리아가 1676년경에 등장했고, 베스토프의 무반주 바이올린 음악 모음집은 1682년과 1696년에 출판되었으며, 요한 요제프 빌스마이어의 ''Artificiosus Concentus pro Camera''는 1715년에, 요한 게오르크 피젠델의 솔로 바이올린 소나타는 1716년경에 작곡되었고,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은 1735년에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12개의 환상곡''을 출판했다.

바흐 자신의 자필 악보 원본은 베를린의 프로이센 문화재 국립 도서관 음악 부문에 소장되어 있다. 제목 페이지에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6곡의 독주곡, 제1권,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작, 1720년"이라고 이탈리아어로 적혀 있다. "제1권"이라고 되어 있지만, "제2권"은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말한다. 바흐 특유의 달필로 쓰인 원본에는 오기와 수정이 거의 없어 깨끗하게 정리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지만, 초고는 남아 있지 않다.

3곡의 푸가, 유명한 샤콘느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이중음 연주가 많아 연주는 쉽지 않다. 바이올린에 의한 대위법적 표현은 바흐 혼자만의 발명이 아니며, 그 이전에는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제미니아니, 독일의 하인리히 이그나츠 프란츠 폰 비버, 요한 파울 폰 베스트호프|Johann Paul von Westhoffde, 요한 야코프 발터|Johann Jakob Waltherde, 장바티스트 볼뤼미에, 요한 게오르크 피젠델과 같은 작곡가들이 시도했다. 이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특히 요한 게오르크 피젠델의 영향을 받았다는 지적이 있다. 바흐는 피젠델과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바이올린 연주가로서도 명성이 높았던 피젠델을 위해 쓴 것이 아닌가 하고 추정되고 있다.

2. 2. 초연 및 연주자

바흐가 생전에 이 바이올린 독주곡을 연주했는지, 연주했다면 누가 연주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요한 게오르크 피젠델, 드레스덴 궁정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장-밥티스트 볼루미에, 쾨텐 오케스트라의 리더였던 요제프 슈피스 등이 가능한 연주자로 거론되었다.[5] 나중에 라이프치히에서 바흐 가문의 일원이 된 프리드리히 빌헬름 루스트 또한 유력한 후보였다.[5]

2. 3. 필사본 및 출판

바흐가 사망한 1750년 이후, 원본 필사본은 그의 두 번째 아내인 안나 마그달레나를 거쳐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의 소유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필사본은 J. C. F. 바흐의 마지막 남성 후손인 빌헬름 프리드리히 에른스트 바흐에게 상속되었고, 그는 이 필사본을 그의 여동생 크리스티나 루이자 바흐(1762–1852)에게 넘겼다.

다른 4개의 초기 필사본도 존재한다. 그중 하나는 바흐의 두 번째 아내인 안나 마그달레나 바흐가 1727년부터 1732년 사이에 필사한 사본으로, 그녀가 필사한 무반주 첼로 모음곡 6곡의 사본과 짝을 이룬다.[1] 18세기 익명의 필사본 2개도 보존되어 있다.[3]

초판은 1802년 본의 니콜라우스 심록에 의해 인쇄되었다. 이 판본은 바흐의 원본 필사본을 참고하지 않고 만들어졌다는 것이 오류를 통해 분명하며, 19세기에 출판된 후기 판본에서 자주 반복되는 많은 실수들이 포함되어 있다.[4]

3. 음악적 구조

이 작품은 3개의 소나타와 3개의 파르티타로 구성되어 있다. 바흐는 쾨텐 궁정 악장 시절인 1720년에 이 곡을 작곡했다.

소나타는 교회 소나타 형식인 느림-빠름-느림-빠름의 4악장 구조를 따르며, 각 소나타의 두 번째 악장은 푸가이다. 파르티타는 바로크 음악 모음곡의 기본 형식인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반드, 지그를 따르지만, 각 파르티타마다 독자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 제1번 파르티타는 지그 대신 부레가 배치되었고, 제2번 파르티타는 4곡의 무곡 다음에 샤콘느가 놓여 있다. 또한 곡에 따라 곡의 후반부를 "더블"로 하여 일종의 변주곡으로 만들기도 한다.

3. 1. 소나타

각 소나타는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며, 전형적인 교회 소나타 형식인 느림-빠름-느림-빠름 패턴을 따른다. 각 소나타의 처음 두 악장은 전주곡과 푸가이다. 세 번째(느린) 악장은 서정적이며, 마지막 악장은 전형적인 이도 형식의 모음곡 악장과 유사한 음악 구조를 공유한다.

'''소나타 1번 사단조 BWV 1001'''

순서악장
1Adagio
2Fuga (Allegro)
3Siciliana
4Presto


  • 악보의 조표는 D단조를 나타내지만, 이는 바로크 시대의 표기 관례였으며, 반드시 이 곡이 도리아 선법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두 번째 악장인 푸가는 나중에 오르간을 위해 (전주곡과 푸가, BWV 539) 및 류트를 위해 (푸가, BWV 1000) 재작업되었으며, 후자의 경우 바이올린 버전보다 두 마디 더 길다.


'''소나타 2번 가단조 BWV 1003'''

순서악장
1Grave
2Fuga
3Andante
4Allegro



'''소나타 3번 다장조 BWV 1005'''

순서악장
1Adagio
2Fuga
3Largo
4Allegro assai


  • 이 작품의 첫 악장은 활로 켜는 악기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기법인 평화롭고 느린 음표 쌓기를 도입했다.
  • 푸가는 세 악장 중 가장 복잡하고 광범위하며, 주제는 코랄 오소서, 성령이여, 주 하느님에서 파생되었다.
  • 바흐는 스트레토, 선율 반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시의 이중 대위법을 포함한 많은 대위법 기법을 사용한다.

3. 2. 파르티타

파르티타는 소나타보다 더 독창적인 구성을 가진다. 일반적인 바로크 음악 스타일의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반드, 지그를 사용하면서도 일부 생략과 갤랑트리 양식의 추가를 통해 각 파르티타에 다양성을 부여한다.

파르티타 1번 라단조, BWV 1002는 지그 대신 부레 (''템포 디 보레아''로 표기)를 사용한다. 각 악장은 변주곡(프랑스어로 ''더블'')이 뒤따른다.

파르티타 2번 라단조, BWV 1004의 경우, 원본 필사본에서 바흐는 알르망데의 끝에 'Segue la Corrente'라고 표기했다. 이 모음곡의 마지막이자 가장 유명한 악장인 샤콘느는 예후디 메뉴인에 의해 "존재하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가장 훌륭한 구조"로 평가받았다.[7] 이 곡은 저음부(그라운드 베이스)에서 화성 진행으로 반복되는 단순한 구절을 기반으로 한 일련의 변주곡을 포함한다.

파르티타 3번 마장조, BWV 1006의 첫 부분인 ''전주곡''의 자필 악보


파르티타 3번 마장조, BWV 1006은 전주곡, 루르, 가보트, 미뉴에트, 부레, 지그로 구성되어 프랑스풍의 관현악 모음곡을 연상시키는 무곡을 배치하고 있다.

제1번 파르티타는 지그 대신 부레가 배치되었고, 제2번 파르티타는 4곡의 무곡 다음에 샤콘느가 놓여 있다. 또한 곡에 따라 곡의 후반부를 "더블"로 하여 일종의 변주곡으로 만들기도 한다.

4. 각 곡에 대하여

3곡의 소나타는 느림-빠름-느림-빠름의 4악장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교회 소나타 형식을 따른다. 각 소나타의 제2악장에는 모두 규모가 큰 푸가가 배치되어 있다.

파르티타의 경우, 제1번과 제2번은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반드, 지그와 같은 모음곡의 전형적인 4악장 형식을 취한다. 제3번은 전주곡, 루르, 가보트, 미뉴에트, 부레, 지그로 구성되어 프랑스풍의 관현악 모음곡을 떠올리게 한다. 제1번은 지그 대신 부레가 배치되었고, 제2번은 4개의 무곡 다음에 유명한 샤콘느가 배치되었다. 일부 곡은 후반부를 "더블"로 만들어 변주곡 형태로 구성하기도 했다.

각 곡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소나타 1번 사단조 BWV 1001''': 전 6곡의 도입부에 어울리는 장엄한 분위기를 지닌다.
  • '''파르티타 1번 나단조 BWV 1002''': 모든 무곡 뒤에 더블(변주)이 배치되어 있다.
  • '''소나타 2번 가단조 BWV 1003''': 제2악장 "푸가"는 287마디에 이르는 방대한 곡이다. 제3악장 "안단테"에서는 한 대의 바이올린으로 선율과 통주 저음의 두 성부를 연주한다.
  • '''파르티타 2번 라단조 BWV 1004''': 이 곡집의 정점을 이루는 곡으로, 특히 마지막 악장인 샤콘느가 매우 유명하다.
  • '''소나타 3번 다장조 BWV 1005''': 소나타 3곡 중 유일한 장조 곡이며, 제2악장의 푸가는 354마디로 구성된 방대한 곡이다.
  • '''파르티타 3번 마장조 BWV 1006''': 밝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4. 1. 소나타 1번 사단조 BWV 1001

전 6곡의 도입에 걸맞은 엄숙한 분위기를 지닌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타 1번 사단조 BWV 1001'''

악보의 조표는 D단조를 나타내지만, 이는 바로크 시대의 표기 관례였으며, 반드시 이 곡이 도리아 선법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두 번째 악장인 푸가는 나중에 오르간을 위해 (전주곡과 푸가, BWV 539) 및 류트를 위해 (푸가, BWV 1000) 재작업되었으며, 후자의 경우 바이올린 버전보다 두 마디 더 길다. 바흐는 이 곡의 제2악장을 류트를 위해서도 편곡했다(푸가 G단조 BWV1000).

# Adagio 4중 음으로 시작하며, 전곡을 통해 중음을 다용한다. 전주곡풍의 곡이다.

# Fuga. Allegro 4개의 현밖에 없는 바이올린으로 여러 성부의 푸가를 매끄럽게 연주하는 것은 기교가 필요하다. 도중에 단선율이 나타나지만, 바이올린의 잔향을 이용하여 선율을 지탱하는 화음도 표현되어 있다.

# Siciliana 내림 나장조 그 이름대로 시칠리아나 형식의 춤곡. 느긋한 자장가.

# Presto 상승 음형, 하강 음형을 다용한다. 후에 브람스피아노에 의한 편곡을 두 곡 남겼다.

4. 2. 파르티타 1번 나단조 BWV 1002

4개의 모든 무곡 뒤에 더블(변주)이 배치되어 있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알르망드 - 더블: 중음을 듬뿍 사용한 장중한 제1악장.

# 코렌테 - 더블. 프레스토: 중음은 나오지 않지만 현의 이동이 많아 결과적으로 중음 주법과 같은 정도의 보잉이 요구된다.

# 사라반드 - 더블

# 템포 디 부레 - 더블: 제1악장과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중음 주법이 많다.

이 파르티타는 지그 대신 부레 (''템포 디 보레아''로 표기)를 사용한다. 각 악장은 변주곡(프랑스어로 ''더블'')이 뒤따른다.

4. 3. 소나타 2번 가단조 BWV 1003

: I. Grave

: II. 푸가(Fuga)

: III. 안단테(Andante)

: IV. 알레그로(Allegro)

건반 악기를 위한 편곡(BWV964)도 있지만, 실제로 바흐 자신이 편곡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제2악장 "푸가"는 287마디에 달하는 방대한 곡이다. 제3악장 "안단테"에서는 한 대의 바이올린으로 선율과 통주 저음의 두 성부를 연주한다.

4. 4. 파르티타 2번 라단조 BWV 1004

파르티타 2번 라단조, BWV 1004는 다음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이 곡집의 정점을 이룬다.

# 알르망드

# 코렌테

# 사라반드

# 지그

# 샤콘느

바흐는 원본 필사본에서 알르망데의 끝에 'Segue la Corrente'라고 표기했다. 이 모음곡의 마지막 악장이자 가장 유명한 악장인 샤콘느는 예후디 메뉴인에 의해 "존재하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가장 훌륭한 구조"로 여겨졌다.[7] 샤콘느는 저음부(그라운드 베이스)에서 화성 진행으로 반복되는 단순한 구절을 기반으로 한 일련의 변주곡을 포함한다. 257마디에 달하는 방대한 "샤콘느"는 이 파르티타의 종곡이자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샤콘느는 변주곡 형식을 갖지만, 라장조의 중간부를 갖는 3부 형식으로도 볼 수 있다. 음악적인 구성으로는, 처음 8마디에 나타나는 저음의 하행 테트라코드를 샤콘느 주제로 삼아, 여러 변형을 거치면서 이 주제가 32번 나타나고, 그때마다 상성을 연속적으로 변주하는 웅대한 작품이다.

에디손 데니소프는 전곡에 관현악 반주를 더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편곡했다. 샤콘느는 요하네스 브람스에 의한 왼손 연습을 위한 피아노 버전, 페루초 부소니에 의한 양손을 위한 피아노 버전,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사이토 히데오에 의한 관현악 버전 등 다양하게 편곡되었다.

4. 5. 소나타 3번 다장조 BWV 1005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소나타 3번 다장조 BWV 1005는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아다지오
  • 푸가 (알라 브레베)
  • 라르고
  • 알레그로 아사이


이 작품의 첫 악장은 활로 켜는 악기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기법인 평화롭고 느린 음표 쌓기를 도입했다. 푸가는 세 악장 중 가장 복잡하고 광범위하며, 주제는 코랄 오소서, 성령이여, 주 하느님에서 파생되었다. 바흐는 스트레토, 선율 반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시의 이중 대위법을 포함한 많은 대위법 기법을 사용한다. 소나타 3곡 중 유일한 장조이다. 제2악장의 푸가는 354마디로 구성된 방대한 곡이다. "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여"(Komm, Gott Schöpfer, heiliger Geist)가 주제로 사용되었다.

4. 6. 파르티타 3번 마장조 BWV 1006



밝고 화려한 곡풍을 가진다. 바흐 자신이 류트(하프라고도 함)를 위해 편곡한 작품(BWV1006a)도 남아 있다. "전주곡", "가보트 앙 롱도", "지그"는 라흐마니노프에 의해 피아노용으로 편곡되었다.

순서악장
1Preludio|프렐루디오영어
2Loure|루르영어
3Gavotte en Rondeau|가보트 앙 롱도영어
4Minuet|미뉴에트영어 I
5Minuet|미뉴에트영어 II
6Bourrée|부레영어
7Gigue|지그영어


5. 다양한 편곡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자신과 후대의 여러 작곡가들이 이 곡을 다양한 악기로 편곡했다. 바흐는 종종 자신의 곡을 건반 악기, 오르간, 류트 등으로 편곡했다. 요하네스 브람스, 페루초 부소니 등에 의해 샤콘느가 피아노곡으로 편곡되었고,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등에 의해 관현악곡으로 편곡되었다.[1]

음악 이론가이자 악기 제작자이며 오르간 연주자인 야코프 아들룽은 바흐의 건반 작품에 관하여 "그것들은 사실 ''violini soli senza basso'', 즉 3개의 소나타와 3개의 파르티타로, 건반 악기 연주에 매우 적합하다"라고 적고 있다.[2] 요한 프리드리히 아그리콜라는 "작곡가는 종종 직접 클라비코드로 이 작품들을 연주했으며,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만큼 많은 화성을 추가했다"라고 전한다.[3]

작곡가악기비고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오르간푸가 라단조, BWV 539/ii (BWV 1001/ii)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류트푸가 사단조, BWV 1000 (BWV 1001/ii)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류트 또는 건반 악기모음곡 마장조, BWV 1006a (BWV 1006)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건반 악기소나타 라단조, BWV 964 (BWV 1003, 불확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건반 악기아다지오 사장조, BWV 968 (BWV 1005에서, 불확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오르간, 트럼펫, 오보에, 현BWV 29의 신포니아, BWV 1006의 전주곡 개작
요하네스 브람스피아노 왼손샤콘느, BWV 1004
페루초 부소니피아노 독주샤콘느, BWV 1004
윌리엄 토마스 베스트오르간샤콘느, BWV 1004
앙리 메세레오르간샤콘느, BWV 1004
마티아스 켈러오르간샤콘느, BWV 1004, 카루스 출판사, 2011
아르노 란드만오르간샤콘느, BWV 1004, 심록 출판사
알렉상드르 길망, 마르셀 뒤프레 및 프리데만 빈클호퍼오르간전주곡, BWV 1006, 신포니아의 다양한 오르간 편곡
나이젤 노스류트전체 시퀀스 및 무반주 첼로 모음곡 편곡, 린 레코드에서 4개의 CD로 녹음(각각 볼륨 1~4, CKD 013, CKD 029, CKD 049, CKD 055)


6. 연주자

요제프 시게티, 나탄 밀스타인, 예후디 메뉴인, 헨리크 셰링 등 많은 뛰어난 연주자들이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여러 번 녹음했다.[6] 게오르게 에네스쿠는 이 작품을 "바이올리니스트의 히말라야"라고 칭하며 1940년대 후반에 모든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녹음했다.[6]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자 목록
연주자녹음 연도
요제프 시게티1931년, 1956년
예후디 메뉴인1934년–1944년, 1957년, 1975년
게오르그 에네스쿠1948년
야샤 하이페츠1952년
헨리크 셰링1954년, 1967년
에밀 텔마니1954년
나탄 밀스타인1956년, 1973년
아르투르 그뤼미오1961년
기돈 크레머1980년, 2005년
오스카 슘스키1983년
슐로모 민츠1984년
아이작 펄먼1988년
이다 헨델1995년
살바토레 아카르도1996년
바네사 메이1996년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1997년
제임스 에네스2000년
그레고리 풀커슨2000년
크리스티안 테츨라프1993년, 2006년, 2017년
빅토리아 물로바2009년
이자벨 파우스트2010년–2012년
길 섀함2014년
정경화2016년
율리아 피셔2017년 (재발매)
힐러리 한1997년, 2018년
밀란 팔라2018년
오귀스탱 뒤메2021년
로세르 페날바 마르티네스2024년-2025년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 목록
연주자녹음 연도
세르지우 루카1977년
시지스발트 쿠이켄1981년, 1999년-2000년
야프 슈뢰더1984년–1985년
모니카 휴게트1991년
루시 반 데일1996년
레이첼 포저1998년–1999년
엘리자베스 발피쉬1997년
잉그리드 매튜스2000년
엘렌 슈미트2004년
존 할로웨이2004년
파블로 베즈노시우크2007년
알리나 이브라기모바2008년-2009년
아만딘 베이어2011년
스탠리 리치2013년
줄리아노 카르미뇰라2018년
파비오 비온디2020년
보얀 치치치2021년



다른 악기 연주자 목록
악기연주자녹음 연도
첼로타냐 아니시모바2001년
건반 악기로버트 힐1999년
만돌린크리스 타일2013년
아비 아비탈2019년
기타폴 갤브레이스1998년
류트나이젤 노스1985년


참조

[1] 서적
[2] 서적 Unfinished Journey
[3] 서적
[4] 서적
[5] 문서
[6] 웹사이트 Sonatas & Partitas : Educational Edition http://www.himalayas[...]
[7] 서적 Unfinished Journey 1976
[8] 웹사이트 Hall of Fame https://www.grammy.c[...]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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