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상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 1. 개요
- 2. 역대 수상자
- 2.1. 1991년 (1회)
- 2.2. 1992년 (2회)
- 2.3. 1993년 (3회)
- 2.4. 1994년 (4회)
- 2.5. 1995년 (5회)
- 2.6. 1996년 (6회)
- 2.7. 1997년 (7회)
- 2.8. 1998년 (8회)
- 2.9. 1999년 (9회)
- 2.10. 2000년 (10회)
- 2.11. 2001년 (11회)
- 2.12. 2002년 (12회)
- 2.13. 2003년 (13회)
- 2.14. 2004년 (14회)
- 2.15. 2005년 (15회)
- 2.16. 2006년 (16회)
- 2.17. 2007년 (17회)
- 2.18. 2008년 (18회)
- 2.19. 2009년 (19회)
- 2.20. 2010년 (20회)
- 2.21. 2011년 (21회)
- 2.22. 2012년 (22회)
- 2.23. 2013년 (23회)
- 2.24. 2014년 (24회)
- 2.25. 2015년 (25회)
- 2.26. 2016년 (26회)
- 2.27. 2017년 (27회)
- 2.28. 2018년 (28회)
- 3. 민주언론상 제정 배경 및 의의
- 4. 시상 부문
- 5. 역대 주요 수상자 및 단체
- 6. 수상자 선정 기준
- 참조
1. 개요
민주언론상은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고 언론 개혁을 위해 노력한 언론인,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진실을 알린 언론인,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에 맞서 싸운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중배, MBC PD수첩 제작진, YTN 노종면, 나꼼수 등이 있으며, 언론사로는 한겨레, 경향신문, 시사IN 등이 있다.
1991년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는 김중배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MBC 대하드라마 '땅' 제작진이다. 김중배 전 편집국장은 권력과 자본의 위협으로부터 언론의 자유와 편집권의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땅' 제작진은 토지의 소유관계를 중심으로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점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한국방송에서 금기시되던 주제를 과감히 극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역대 주요 수상자는 언론인 개인뿐 아니라, MBC, KBS,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시사IN 등 언론사 및 프로그램 제작팀 다수가 포함된다.[1][2][3][4][5][6][7][8][9][10]
[1]
뉴스
한미FTA 취재팀, '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 역대 수상자
1992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공정방송을 위한 제도적 장치 강화와 언론 민주화에 대한 높은 결의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1993년 KBS구속자 원상회복투쟁위원회가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1990년 4월 KBS 민주화투쟁과 관련하여 구속되었다가 원직복직되었다.
1994년 박재동 (한겨레 화백)이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민주언론상 본상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문화일보 노동조합과 충청일보 사원 일동에게 돌아갔다.
1996년 CBS '시사자키' 제작진(부장 변상욱 외 3명)은 시사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보도와 해설로 균형있는 여론형성에 기여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한겨레신문 여론매체부 손석춘, 김현수 기자는 7월 연재된 신문전쟁 및 신문개혁에서 신문산업의 문제와 대안을 심층보도해 언론개혁 필요성 공감대 확산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인권운동사랑방(대표 서준식)이 발행하는 팩스신문인 인권하루소식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1997년 한겨레신문 '김현철 비리취재팀'(팀장 조상기, 기자 윤국한·김성호·김성걸)이 김현철의 국정개입과 비리의혹을 3년에 걸쳐 파헤쳐 성역을 깬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방송사 노조위원장단 (KBS 전영일·MBC 정찬형·CBS 정남진·EBS 정장춘·방송공사 계열사 김복도 위원장)이 '노동악법 철회'를 위한 방송사 총파업을 이끌어 본상을 공동 수상했다.
월간 말은 1998년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KBS '정범구의 세상읽기' 제작팀과 KBS 조합원 엄민형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1999년 경남도민일보가 제9회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5천8백여명이 주주로 참여하여 한국 언론의 파행적 구조를 탈피하고, 지면평가위원회 구성, 강력한 사원윤리강령 제정, 노사동수의 인사위원회 구성 등으로 독립언론의 제도적 틀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별상은 개혁적 방송법 제정을 위한 연대총파업을 진행한 박진해(전국방송노조연합 사무처장), 한명부(KBS 노동조합 조합원)에게 돌아갔다.
2000년 민주언론상 본상은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작팀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대한매일노동조합과 매일노동뉴스가 수상했다.
MBC '미디어비평' 제작팀이 2001년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보도부문 특별상은 iTV '르포 시대공감'이, 활동부문 특별상은 CBS지부가 수상했다.
민중의 소리 기자 이정미·한유진은 기존 언론이 미군 장갑차 희생자인 고 심미선·신효선 사건에 대한 보도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을 때 진실을 알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제민일보 기자 좌영철은 한라병원 파업사태를 지속적으로 보도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신문통신협의회는 신문판매시장 정상화를 위해 공동배달제를 추진하여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KBS '인물현대사'가 2003년 봄 개편 때 신설되어 고 이한열 씨의 어머니 배은심씨, 전태일 열사, 동아투위 안종필 위원장 등 한국 현대사에서 시대적 과제에 헌신했던 인물들을 선정해 방송한 공로로 본상을 수상했다. 부산일보 손문상 화백의 '그림 만인보'는 노동자, 농민, 장애인, 여성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주인공으로 사회문제를 만화로 재현하는 독특한 양식으로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방노협 DTV비대위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6년여에 걸쳐 정보통신부의 디지털TV 추진 방향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특별상 활동부문을 수상했다.
경향신문 인터넷 사이트 '언바세바'(언론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가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독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는 개혁의 장을 마련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MBC 신강균의 뉴스 서비스 사실은은 '전두환 비자금 추적', '철모 등 군납비리' 등을 심층보도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천일보노동조합 (위원장 정찬흥)은 사내 민주화 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언론 개혁 모범 사례를 만들어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KBS 생방송 시사투나잇 제작팀은 사회의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X파일'과 삼성공화국, 비정규ㆍ해고ㆍ이주노동자의 권리보호, 국가보안법 등 우리 사회의 핵심 현안과 관심사를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민주주의 실현과 민주언론 실천에 기여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한겨레21은 보도부문 특별상을, iTV 노조원들이 결성한 '희망조합'은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MBC PD 수첩 제작팀은 2005년 11월 '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 첫 방영을 시작으로 5편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학계의 논문 조작 사건을 폭로하고 진실을 규명했다. 또한 2006년 7월에는 '론스타와 참여정부의 동상이몽, 한미 FTA', '한미 FTA, 진실과 거짓' 등 한미 FTA 관련 보도를 통해 한국 주류 언론이 외면하고 있는 한미 FTA 체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 여론을 환기시키는 데 기여했다.
프레시안의 이주명 부국장과 노주희 기자는 2006년 5월 '투자자-국가 소송제'가 한미 FTA 협정문 우리 측 초안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폭로하여 시민단체들과 다른 언론들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한미 FTA 뜯어보기' 기획 시리즈를 통해 한미 FTA에 대해 지속적으로 심층 보도했다.
KBS 스페셜의 이강택 PD는 현지 취재를 통해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미국 쇠고기 보고서' 등을 보도하며 멕시코 민중들의 삶을 객관적으로 조명했다.
전국언론노조 시사IN지부는 시사저널에서 발생한 삼성 관련 일방적 기사 삭제 건에 맞서 편집권 독립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 투쟁을 전개했으며, 나아가 권력과 성역으로부터 독립한 참언론의 새로운 모델로서 '시사IN'을 창간해 언론자유 정신을 일관되게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한겨레 사회정책팀(팀장 양상우, 기자 황보연, 정세라)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차별 없는 노동, 차별 없는 사회'라는 8부작 기획시리즈로 다루면서 단순한 문제제기를 뛰어넘어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노종면)가 2008년 제18회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MBC PD수첩 제작진은 "광우병 위험성에 대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보도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는 "34년간 언론자유를 위한 투쟁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9년 제19회 민주언론상 본상은 조중동 광고 불매 운동으로 탄압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보도부문 특별상은 경향신문 특별기획 '한국, 소통합시다' 시리즈 취재보도팀(기자 정유미, 선근형, 김종목, 백승찬, 이호준, 이청솔)이 수상했다. 활동부문 특별상은 YTN지부 조합원 노종면, 현덕수, 권석재, 우장균, 조승호, 정유신이 수상하였다.
경향신문 특별기획 '고용난민의 시대, 일자리 없나요?' 취재 기자 서의동, 권재현, 김지환, 전병역이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취재기자들은 직접 공장에 취업하여 체험취재를 통해 불안한 고용과 심화되는 빈곤 현장의 문제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의 기획과 탄탄한 기사를 통해 심층적인 보도를 제공하며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별상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MBC PD수첩 제작진, 한겨레21 사회팀 기자 안수찬, 전종휘, 임인택, 임지선, 하어영이 선정되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정권의 언론장악 시도에 맞서 총파업으로 대응하며 언론 민주화의 역사를 보여주었다. MBC PD수첩 제작진은 이명박 정부 하에서 구속 및 프로그램 폐지 압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겨레21 사회팀은 '노동OTL' 기획 취재를 통해 한국 사회의 노동·빈곤 문제를 새롭게 환기시키는 탐사 기획을 시도했다.
월간 참여와 혁신은 전태일 40주기를 맞아 새롭게 제정된 전태일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1년 4월부터 8개월간 나꼼수는 현 정권의 부도덕성을 폭로하고 거침없는 독설과 재미를 주며, 주류언론이 권력 감시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안언론으로 훌륭한 역할을 하여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가 본상을 수상했다. 보도부문 특별상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의 은밀한 내사와 이명박 정부의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탄압 및 수사를 극심하게 받고 있으면서도 사회 민주화와 민주통일 언론활동을 지켜나가고 있는 월간 민족21이 수상했다. 활동부문 특별상은 이승만 다큐 축소 상영 및 수구세력들이 자행하는 역사왜곡의 단면을 폭로해 시민사회진영이 광범위하게 역사왜곡에 대처할 수 있는 촉매 구실을 한 '친일독재찬양방송비상대책위원회'가 수상했다.
부산일보의 편집권 독립과 사장 선임제도 개선 투쟁을 펼치다 해고된 이호진(전 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장)이 복직되었다. 정수장학회의 문제점과 사회 환원 필요성을 알린 기획기사 등을 내보냈다는 이유로 해고된 이정호 전 부산일보 편집국장도 본상을 수상했다. 한겨레 편집국 토요판팀 팀장 최성진은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의 비밀회동을 폭로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자유인'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정인섭(민주전역시민회 전 대표)은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겨레 기자 정환봉은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을 보도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민일보는 2013년 10월 11일 자 20~23면에 걸친 '밀양 송전탑 특별판'으로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 신인수는 언론현장에서 언론노동자의 피해구제와 법률지원을 한 공로로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1974년 10월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하고 134명의 동료들과 함께 1975년 동아일보에서 해직된 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해 위원장을 맡는 등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언론개혁, 평화통일을 위해 한 평생을 헌신한 고(故) 성유보(전 동아투위 위원장)가 2014년 제 24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뉴스타파 '원전묵시록 2014' 취재팀(팀장 박중석, 기자 김경래, 송원근, 조현미, 신동윤, 최윤원, 김강민, 김기철, 김남범)은 특별기획 '원전묵시록 2014' 등을 통해 '핵 마피아'의 문제를 파헤치고 핵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제기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사인 '노란봉투 캠페인'팀(천관율, 장일호, 김은지, 송지혜, 전혜원)과 이상호(고발뉴스 기자)는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사인팀은 손해배상과 가압류 소송에 시달리는 해고노동자를 위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노란봉투 캠페인-우리가 만드는 기적 4만7000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을, 이 기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보도하며 영화 ‘다이빙벨’을 제작한 점이 평가되었다.
한겨레신문 기자 정은주는 세월호 진상 규명 연속 보도로 2015년 제25회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경향신문 기자 강진구, 구교형, 김경학은 기획보도 ‘노동자 울리는 노동법 심판들’로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SBS PD 류영우, 배정훈은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특집 '대한민국에정의를 묻다' 3부작으로, JIBS 제주방송지부는 JIBS 도민의 방송으로 77일간의 파업투쟁으로 활동부문 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겨레신문 기자 김의겸, 류이근, 송호진, 하어영, 방준호, 고한솔은 최순실게이트를 3개월간 심층 연속 보도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SBS 기자 조동찬, 강청완, PD 안윤태는 백남기, 서울대병원 사망진단서 그리고 부검에 대한 보도로 보도부문 특별상을, SBS PD 안윤태는 그것이 알고 싶다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의 진실을 보도하여 특별상을, KBC PD (노조부지부장) 김태관은 시사터치 따따부따 -노조 3부작으로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사인 특별취재팀(기자 주진우, 차형석, 천관율, 김은지, 김동인, 전혜원, 김연희 ,신한슬)은 안종범 업무수첩 51권 전권을 단독 입수 및 연속 보도하여 2017년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SBS 최순실국정농단사태 특별취재팀(기자 김민표, 박민하, 최우철, 박수진)은 문체부 블랙리스트 관리지침 특종을 연속보도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tvN 혼술남녀 신입 조연출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방송제작 과정에서의 갑을 문제와 노동인권 침해 문제를 생생히 고발했고, 이후 CJ로부터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을 이끌어내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청주방송 PD 이재선은 '7년, 유성기업의 눈물' 제작을 통해 유성기업의 반인권적 노조 파괴 과정에서 유린당한 노동자의 인권과 가족의 삶을 담아내어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팀은 '삼성 연속특종 보도'로 본상을 수상했다. 기자 정명원, 이병희, 김지성, 박세용, 김종원, 한세현, 유덕기, 장훈경, 박하정, 정성진은 '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합병' 및 '삼성과 국세청, 흔들린 조세정의'를 연속 특종 보도했다.
보도부문 특별상에는 MBC경남 전우석 PD의 시사기획 <소수의견>과 경향신문 기자 배명재, 강현석, 유정인, 조형국의 <제5공화국 전사> 9권 전면 공개가 선정되었다.
사진·영상부문 특별상은 한겨레신문 기자 김성광의 화상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중심의 단독 기획과 경향신문 기자 정지윤의 2차 송환을 희망하는 비전향장기수 19인의 초상 사진 기획이 수상했다.
활동부문 특별상은 故 노회찬 국회의원과 JIBS PD 이정석, 기자 조창범, 김동은, 윤인수, 김경윤이 수상했다. 노회찬 의원은 자유언론을 사랑했던 정치인으로 평가받았으며, JIBS는 4.3 70주년 릴레이 캠페인 '4월엔 동백꽃을 달아주세요' 등을 진행했다.
2. 1. 1991년 (1회)
1991년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는 김중배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MBC 대하드라마 '땅' 제작진이다. 김중배 전 편집국장은 권력과 자본의 위협으로부터 언론의 자유와 편집권의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땅' 제작진은 토지의 소유관계를 중심으로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점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한국방송에서 금기시되던 주제를 과감히 극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 2. 1992년 (2회)
1992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공정방송을 위한 제도적 장치 강화와 언론 민주화에 대한 높은 결의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2. 3. 1993년 (3회)
1993년 KBS구속자 원상회복투쟁위원회가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1990년 4월 KBS 민주화투쟁과 관련하여 구속되었다가 원직복직되었다.
2. 4. 1994년 (4회)
1994년 박재동 (한겨레 화백)이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2. 5. 1995년 (5회)
1995년 민주언론상 본상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문화일보 노동조합과 충청일보 사원 일동에게 돌아갔다.
2. 6. 1996년 (6회)
1996년 CBS '시사자키' 제작진(부장 변상욱 외 3명)은 시사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보도와 해설로 균형있는 여론형성에 기여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한겨레신문 여론매체부 손석춘, 김현수 기자는 7월 연재된 신문전쟁 및 신문개혁에서 신문산업의 문제와 대안을 심층보도해 언론개혁 필요성 공감대 확산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인권운동사랑방(대표 서준식)이 발행하는 팩스신문인 인권하루소식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2. 7. 1997년 (7회)
1997년 한겨레신문 '김현철 비리취재팀'(팀장 조상기, 기자 윤국한·김성호·김성걸)이 김현철의 국정개입과 비리의혹을 3년에 걸쳐 파헤쳐 성역을 깬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방송사 노조위원장단 (KBS 전영일·MBC 정찬형·CBS 정남진·EBS 정장춘·방송공사 계열사 김복도 위원장)이 '노동악법 철회'를 위한 방송사 총파업을 이끌어 본상을 공동 수상했다.
2. 8. 1998년 (8회)
월간 말은 1998년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KBS '정범구의 세상읽기' 제작팀과 KBS 조합원 엄민형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2. 9. 1999년 (9회)
1999년 경남도민일보가 제9회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5천8백여명이 주주로 참여하여 한국 언론의 파행적 구조를 탈피하고, 지면평가위원회 구성, 강력한 사원윤리강령 제정, 노사동수의 인사위원회 구성 등으로 독립언론의 제도적 틀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별상은 개혁적 방송법 제정을 위한 연대총파업을 진행한 박진해(전국방송노조연합 사무처장), 한명부(KBS 노동조합 조합원)에게 돌아갔다.
2. 10. 2000년 (10회)
2000년 민주언론상 본상은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작팀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대한매일노동조합과 매일노동뉴스가 수상했다.
2. 11. 2001년 (11회)
MBC '미디어비평' 제작팀이 2001년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보도부문 특별상은 iTV '르포 시대공감'이, 활동부문 특별상은 CBS지부가 수상했다.
2. 12. 2002년 (12회)
민중의 소리 기자 이정미·한유진은 기존 언론이 미군 장갑차 희생자인 고 심미선·신효선 사건에 대한 보도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을 때 진실을 알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제민일보 기자 좌영철은 한라병원 파업사태를 지속적으로 보도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신문통신협의회는 신문판매시장 정상화를 위해 공동배달제를 추진하여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 13. 2003년 (13회)
KBS '인물현대사'가 2003년 봄 개편 때 신설되어 고 이한열 씨의 어머니 배은심씨, 전태일 열사, 동아투위 안종필 위원장 등 한국 현대사에서 시대적 과제에 헌신했던 인물들을 선정해 방송한 공로로 본상을 수상했다. 부산일보 손문상 화백의 '그림 만인보'는 노동자, 농민, 장애인, 여성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주인공으로 사회문제를 만화로 재현하는 독특한 양식으로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방노협 DTV비대위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6년여에 걸쳐 정보통신부의 디지털TV 추진 방향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특별상 활동부문을 수상했다.
2. 14. 2004년 (14회)
경향신문 인터넷 사이트 '언바세바'(언론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가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독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는 개혁의 장을 마련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MBC 신강균의 뉴스 서비스 사실은은 '전두환 비자금 추적', '철모 등 군납비리' 등을 심층보도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천일보노동조합 (위원장 정찬흥)은 사내 민주화 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언론 개혁 모범 사례를 만들어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 15. 2005년 (15회)
KBS 생방송 시사투나잇 제작팀은 사회의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X파일'과 삼성공화국, 비정규ㆍ해고ㆍ이주노동자의 권리보호, 국가보안법 등 우리 사회의 핵심 현안과 관심사를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민주주의 실현과 민주언론 실천에 기여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한겨레21은 보도부문 특별상을, iTV 노조원들이 결성한 '희망조합'은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 16. 2006년 (16회)
MBC PD 수첩 제작팀은 2005년 11월 '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 첫 방영을 시작으로 5편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학계의 논문 조작 사건을 폭로하고 진실을 규명했다.[1] 또한 2006년 7월에는 '론스타와 참여정부의 동상이몽, 한미 FTA', '한미 FTA, 진실과 거짓' 등 한미 FTA 관련 보도를 통해 한국 주류 언론이 외면하고 있는 한미 FTA 체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 여론을 환기시키는 데 기여했다.[1]
프레시안의 이주명 부국장과 노주희 기자는 2006년 5월 '투자자-국가 소송제'가 한미 FTA 협정문 우리 측 초안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폭로하여 시민단체들과 다른 언론들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1] 또한 '한미 FTA 뜯어보기' 기획 시리즈를 통해 한미 FTA에 대해 지속적으로 심층 보도했다.[1]
KBS 스페셜의 이강택 PD는 현지 취재를 통해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미국 쇠고기 보고서' 등을 보도하며 멕시코 민중들의 삶을 객관적으로 조명했다.[1]
2. 17. 2007년 (17회)
전국언론노조 시사IN지부는 시사저널에서 발생한 삼성 관련 일방적 기사 삭제 건에 맞서 편집권 독립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 투쟁을 전개했으며, 나아가 권력과 성역으로부터 독립한 참언론의 새로운 모델로서 '시사IN'을 창간해 언론자유 정신을 일관되게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본상을 수상했다.[2] 한겨레 사회정책팀(팀장 양상우, 기자 황보연, 정세라)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차별 없는 노동, 차별 없는 사회'라는 8부작 기획시리즈로 다루면서 단순한 문제제기를 뛰어넘어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2]
2. 18. 2008년 (18회)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노종면)가 2008년 제18회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3] MBC PD수첩 제작진은 "광우병 위험성에 대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보도부문 특별상을 받았다.[3]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는 "34년간 언론자유를 위한 투쟁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3]
2. 19. 2009년 (19회)
2009년 제19회 민주언론상 본상은 조중동 광고 불매 운동으로 탄압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돌아갔다.[4] 보도부문 특별상은 경향신문 특별기획 '한국, 소통합시다' 시리즈 취재보도팀(기자 정유미, 선근형, 김종목, 백승찬, 이호준, 이청솔)이 수상했다. 활동부문 특별상은 YTN지부 조합원 노종면, 현덕수, 권석재, 우장균, 조승호, 정유신이 수상하였다.[4]
2. 20. 2010년 (20회)
경향신문 특별기획 '고용난민의 시대, 일자리 없나요?' 취재 기자 서의동, 권재현, 김지환, 전병역이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5] 취재기자들은 직접 공장에 취업하여 체험취재를 통해 불안한 고용과 심화되는 빈곤 현장의 문제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의 기획과 탄탄한 기사를 통해 심층적인 보도를 제공하며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5]
특별상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MBC PD수첩 제작진, 한겨레21 사회팀 기자 안수찬, 전종휘, 임인택, 임지선, 하어영이 선정되었다.[5]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정권의 언론장악 시도에 맞서 총파업으로 대응하며 언론 민주화의 역사를 보여주었다.[5] MBC PD수첩 제작진은 이명박 정부 하에서 구속 및 프로그램 폐지 압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5] 한겨레21 사회팀은 '노동OTL' 기획 취재를 통해 한국 사회의 노동·빈곤 문제를 새롭게 환기시키는 탐사 기획을 시도했다.[5]
월간 참여와 혁신은 전태일 40주기를 맞아 새롭게 제정된 전태일 특별상을 수상했다.[5]
2. 21. 2011년 (21회)
2011년 4월부터 8개월간 나꼼수는 현 정권의 부도덕성을 폭로하고 거침없는 독설과 재미를 주며, 주류언론이 권력 감시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안언론으로 훌륭한 역할을 하여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가 본상을 수상했다. 보도부문 특별상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의 은밀한 내사와 이명박 정부의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탄압 및 수사를 극심하게 받고 있으면서도 사회 민주화와 민주통일 언론활동을 지켜나가고 있는 월간 민족21이 수상했다. 활동부문 특별상은 이승만 다큐 축소 상영 및 수구세력들이 자행하는 역사왜곡의 단면을 폭로해 시민사회진영이 광범위하게 역사왜곡에 대처할 수 있는 촉매 구실을 한 '친일독재찬양방송비상대책위원회'가 수상했다.
2. 22. 2012년 (22회)
부산일보의 편집권 독립과 사장 선임제도 개선 투쟁을 펼치다 해고된 이호진(전 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장)이 복직되었다.[7] 정수장학회의 문제점과 사회 환원 필요성을 알린 기획기사 등을 내보냈다는 이유로 해고된 이정호 전 부산일보 편집국장도 본상을 수상했다.[7] 한겨레 편집국 토요판팀 팀장 최성진은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의 비밀회동을 폭로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7] '자유인'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정인섭(민주전역시민회 전 대표)은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7]
2. 23. 2013년 (23회)
한겨레 기자 정환봉은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을 보도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민일보는 2013년 10월 11일 자 20~23면에 걸친 '밀양 송전탑 특별판'으로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 신인수는 언론현장에서 언론노동자의 피해구제와 법률지원을 한 공로로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 24. 2014년 (24회)
1974년 10월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하고 134명의 동료들과 함께 1975년 동아일보에서 해직된 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해 위원장을 맡는 등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언론개혁, 평화통일을 위해 한 평생을 헌신한 고(故) 성유보(전 동아투위 위원장)가 2014년 제 24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10]
뉴스타파 '원전묵시록 2014' 취재팀(팀장 박중석, 기자 김경래, 송원근, 조현미, 신동윤, 최윤원, 김강민, 김기철, 김남범)은 특별기획 '원전묵시록 2014' 등을 통해 '핵 마피아'의 문제를 파헤치고 핵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제기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사인 '노란봉투 캠페인'팀(천관율, 장일호, 김은지, 송지혜, 전혜원)과 이상호(고발뉴스 기자)는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사인팀은 손해배상과 가압류 소송에 시달리는 해고노동자를 위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노란봉투 캠페인-우리가 만드는 기적 4만7000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을, 이 기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보도하며 영화 ‘다이빙벨’을 제작한 점이 평가되었다.[10]
2. 25. 2015년 (25회)
한겨레신문 기자 정은주는 세월호 진상 규명 연속 보도로 2015년 제25회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경향신문 기자 강진구, 구교형, 김경학은 기획보도 ‘노동자 울리는 노동법 심판들’로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SBS PD 류영우, 배정훈은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특집 '대한민국에정의를 묻다' 3부작으로, JIBS 제주방송지부는 JIBS 도민의 방송으로 77일간의 파업투쟁으로 활동부문 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
2. 26. 2016년 (26회)
한겨레신문 기자 김의겸, 류이근, 송호진, 하어영, 방준호, 고한솔은 최순실게이트를 3개월간 심층 연속 보도하여 본상을 수상했다.[1] SBS 기자 조동찬, 강청완, PD 안윤태는 백남기, 서울대병원 사망진단서 그리고 부검에 대한 보도로 보도부문 특별상을,[1] SBS PD 안윤태는 그것이 알고 싶다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의 진실을 보도하여 특별상을,[1] KBC PD (노조부지부장) 김태관은 시사터치 따따부따 -노조 3부작으로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1]
2. 27. 2017년 (27회)
시사인 특별취재팀(기자 주진우, 차형석, 천관율, 김은지, 김동인, 전혜원, 김연희 ,신한슬)은 안종범 업무수첩 51권 전권을 단독 입수 및 연속 보도하여 2017년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SBS 최순실국정농단사태 특별취재팀(기자 김민표, 박민하, 최우철, 박수진)은 문체부 블랙리스트 관리지침 특종을 연속보도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tvN 혼술남녀 신입 조연출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방송제작 과정에서의 갑을 문제와 노동인권 침해 문제를 생생히 고발했고, 이후 CJ로부터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을 이끌어내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청주방송 PD 이재선은 '7년, 유성기업의 눈물' 제작을 통해 유성기업의 반인권적 노조 파괴 과정에서 유린당한 노동자의 인권과 가족의 삶을 담아내어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 28. 2018년 (28회)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팀은 '삼성 연속특종 보도'로 본상을 수상했다. 기자 정명원, 이병희, 김지성, 박세용, 김종원, 한세현, 유덕기, 장훈경, 박하정, 정성진은 '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합병' 및 '삼성과 국세청, 흔들린 조세정의'를 연속 특종 보도했다.
보도부문 특별상에는 MBC경남 전우석 PD의 시사기획 <소수의견>과 경향신문 기자 배명재, 강현석, 유정인, 조형국의 <제5공화국 전사> 9권 전면 공개가 선정되었다.
사진·영상부문 특별상은 한겨레신문 기자 김성광의 화상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중심의 단독 기획과 경향신문 기자 정지윤의 2차 송환을 희망하는 비전향장기수 19인의 초상 사진 기획이 수상했다.
활동부문 특별상은 故 노회찬 국회의원과 JIBS PD 이정석, 기자 조창범, 김동은, 윤인수, 김경윤이 수상했다. 노회찬 의원은 자유언론을 사랑했던 정치인으로 평가받았으며, JIBS는 4.3 70주년 릴레이 캠페인 '4월엔 동백꽃을 달아주세요' 등을 진행했다.
3. 민주언론상 제정 배경 및 의의
4. 시상 부문
5. 역대 주요 수상자 및 단체
MBC PD 수첩 제작팀은 2006년 '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을 시작으로 5편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학계의 논문 조작 사건을 폭로하고 진실을 규명하였으며, 2008년에는 광우병 위험성에 대한 보도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1] 2010년에는 이명박 정부 하에서 제작진 구속 및 프로그램 폐지 압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5]
YTN은 정권의 언론 장악 시도에 맞서 투쟁한 공로로 여러 차례 수상했다. 2008년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노종면)가 본상을 수상했고,[3] 2009년에는 YTN지부 조합원 노종면, 현덕수, 권석재, 우장균, 조승호, 정유신이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4]
나꼼수의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는 2011년 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주류 언론이 권력 감시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안 언론으로 훌륭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6] 뉴스타파는 2014년 '원전묵시록 2014'를 통해 '핵 마피아' 문제를 파헤치고 핵발전소 안전 문제를 제기하여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10]
한겨레는 1996년 여론매체부 손석춘, 김현수 기자가 신문산업의 문제와 대안을 심층 보도하여 언론개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본상을 수상했다. 1997년에는 '김현철 비리취재팀'이 김현철의 국정개입과 비리의혹을 3년에 걸쳐 파헤쳐 성역을 깬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경향신문은 2004년 인터넷 사이트 '언바세바'(언론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로 본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특별기획 '한국, 소통합시다' 시리즈 취재보도팀이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특별기획 '고용난민의 시대, 일자리 없나요?' 취재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故 성유보 전 동아투위 위원장은 2014년 본상을 수상했다. 1974년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하고 1975년 동아일보에서 해직된 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해 위원장을 맡는 등 한국 사회 민주화와 언론개혁, 평화통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0] 故 노회찬 국회의원은 2018년 자유언론을 사랑했던 정치인으로서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회차 연도 부문 수상자 수상 이유 1회 1991년 본상 김중배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권력과 자본의 위협으로부터 언론의 자유와 편집권 독립 수호 노력 2회 1992년 본상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공정방송을 위한 제도적 장치 강화와 언론 민주화에 대한 높은 결의 3회 1993년 본상 KBS구속자 원상회복투쟁위원회 1990년 4월 KBS 민주화투쟁과 관련하여 구속되었다가 원직복직 4회 1994년 본상 박재동 (한겨레 화백) 5회 1995년 본상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6회 1996년 본상 CBS 시사자키 제작진 (부장 변상욱 외 3명) 시사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보도와 해설 8회 1998년 본상 월간 말 9회 1999년 본상 경남도민일보 독립언론의 제도적 틀 마련 10회 2000년 본상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작팀 11회 2001년 본상 MBC 미디어비평 제작팀 12회 2002년 본상 민중의 소리 기자 이정미·한유진 미군 장갑차 희생자인 고 심미선·신효선 사건 진실 보도 13회 2003년 본상 KBS '인물현대사' 한국 현대사 인물 재조명 15회 2005년 본상 KBS 생방송 시사투나잇 제작팀 사회 핵심 현안 및 관심사 보도 17회 2007년 본상 전국언론노조 시사IN지부[2] 편집권 독립과 언론자유 수호 투쟁, 참언론 시사IN 창간 23회 2013 본상 한겨레 기자 정환봉[8]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보도 25회 2015년 본상 한겨레신문 기자 정은주 세월호 진상 규명 연속 보도 26회 2016년 본상 한겨레신문 기자 김의겸, 류이근, 송호진, 하어영, 방준호, 고한솔 최순실게이트 3개월 심층 연속 보도 27회 2017년 본상 시사인 특별취재팀 (기자 주진우, 차형석, 천관율, 김은지, 김동인, 전혜원, 김연희 ,신한슬) 안종범 업무수첩 51권 전권 단독 입수 및 연속 보도 28회 2018년 본상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 삼성 연속특종 보도 (기자 정명원, 이병희, 김지성, 박세용, 김종원, 한세현, 유덕기, 장훈경, 박하정, 정성진) 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합병 연속 특종보도 및 삼성과 국세청, 흔들린 조세정의 연속 특종보도
6. 수상자 선정 기준
참조
[2]
뉴스
언론노조 민주언론상에 ‘시사IN’ 노조
http://www.mediatoda[...]
미디어오늘
[3]
뉴스
YTN노조, 제18회 민주언론상 본상
http://www.mediaus.c[...]
미디어오늘
[4]
뉴스
언론노조, 민주언론상 선정
http://www.journalis[...]
저널리스트
[5]
뉴스
‘경향신문’ 일자리 특집기획, 20회 민주언론상 본상
http://www.mediaus.c[...]
미디어오늘
[6]
뉴스
'나꼼수', 기존언론 제치고 '민주언론상' 차지
http://www.mediaus.c[...]
미디어오늘
[7]
뉴스
정수장학회 상대 언론독립 투쟁 이정호(前 부산일보 편집국장)·이호진(前 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장) 민주언론상 본상
http://news20.busan.[...]
부산일보
[8]
뉴스
언론노조 창립 25주년 기념식 · 민주언론상 시상식 열려
http://www.journalis[...]
저널리스트
[9]
뉴스
민주언론상·국제앰네스티 언론상·송건호언론상 3관왕
http://www.idomin.co[...]
경인일보
[10]
뉴스
제24회 민주언론상 본상, 故 성유보 선생
http://www.mediatoda[...]
미디어오늘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