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사르 가르손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발타사르 가르손은 스페인의 전직 판사로, 테러 조직 ETA 추적,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체포 시도 등 국제적인 사건들을 다루며 명성을 얻었다. 그는 정치 활동을 잠시 하기도 했으나, 이후 부정부패 사건 관련 불법 도청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판사직에서 해임되었다. 그는 프랑코 정권의 민간인 학살 조사, 관타나모 수용소 관련 수사 등 굵직한 사건들을 맡았으며, 2012년에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법률팀을 이끌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하엔도 출신 - 안드레스 세고비아
안드레스 세고비아는 독학으로 기타를 공부하여 독창적인 연주 기법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 기타를 콘서트 악기로 격상시키고 기타 음악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한 스페인의 기타리스트이다. - 하엔도 출신 - 우르바노 오르테가
우르바노 오르테가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로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코파 델 레이와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우승을 경험했고, 은퇴 후 스카우트와 RCD 에스파뇰의 단장으로 활동했다. - 스페인의 검열 - 비리디아나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1961년 영화 비리디아나는 수녀가 되기 직전 삼촌을 방문한 비리디아나를 중심으로 신앙, 욕망,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나 신성 모독 논란으로 상영 금지되기도 했다. - 스페인의 검열 - 카밀로 호세 셀라
스페인 소설가이자 수필가, 시인인 카밀로 호세 셀라는 실험적인 문체와 사회 비판적인 시각으로 인간의 고통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냉철하게 묘사하여 198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코 시대 검열관 활동과 말년의 논란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발타사르 가르손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발타사르 가르손 레알 |
출생일 | 1955년 10월 26일 |
출생지 | 하엔 주 |
국적 | 스페인 |
배우자 | 마리아 델 로사리오 몰리나 세라노 |
모교 | 세비야 대학교 |
직업 | |
직업 | 법조인 |
직책 | 예심 판사 |
임기 시작 | 1987년 |
임기 종료 | 2011년 5월 14일 |
정당 | 악투아 (2017년 이후) |
기타 정당 | 무소속 (1993–1994, PSOE 연계) |
의회 경력 | |
선거구 | 마드리드 |
직책 | 스페인 하원 의원 |
임기 시작 | 1993년 7월 1일 |
임기 종료 | 1994년 5월 9일 |
후임자 | 라파엘 마리아 가르시아-리코 페르난데스 |
기타 정보 |
2. 초기 생애 및 경력
스페인 하엔 주 토레스 출신으로, 세비야 대학교 졸업 후 1988년 국가고등법원 판사로 임명되었다.[62] ETA 관련 수사로 명성을 얻었으며, 1993년 잠시 스페인 하원 의원으로 활동하다 판사직에 복귀했다. 이후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사건, 알카에다 관련 재판, 프랑코 독재 시대 범죄 조사 등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여러 사건을 담당했다.[63][64] 그러나 2012년, 과거 수사 방식의 위법성 문제로 판사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이후 변호사로서 위키리크스 관련 변호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2. 1. 초기 생애
스페인 하엔 주 토레스에서 태어났다.[3][62] 1979년 세비야 대학교를 졸업했다.[3][62] 1988년 스페인 국립 고등 법원(Audiencia Nacional) 판사로 임명되었으며,[3][62] 바스크 지방의 분리주의 테러 조직인 ETA를 추적하면서 스페인에서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3][62]2. 2. 학력 및 경력
하엔주 토레스 출신으로, 1979년 세비야 대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에는 국가고등법원 판사로 임명되어, 바스크 지방에서 활동하는 테러 조직 ETA를 추적하면서 명성을 얻었다.[62]1993년 7월에는 펠리페 곤살레스 총리가 이끄는 스페인 사회당(PSOE)의 무소속 후보로 스페인 하원 의원이 되었다. 곤살레스 총리에 의해 마약 남용에 대한 국가 계획 책임자로 임명되었으나, 1994년 5월 정권과의 신뢰 부족을 이유로 하원 의원직을 사퇴하고 국가고등법원 판사로 복귀했다.
1998년 10월 10일에는 칠레의 전 대통령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에 대해 스페인 국민 탄압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비록 영국 정부가 피노체트의 신병 인도를 거부했지만,[63] 전직 국가 원수에게 보편관할권 원칙에 따라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세계 최초의 사건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64]
2003년에는 이슬람 급진파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포함한 35명을 테러 집단 구성 혐의로 기소했다. 2005년에는 알카에다 활동가 24명을 마드리드에서 재판에 회부했는데, 이는 알카에다 관련 재판으로는 유럽 최대 규모였다. 이 재판에서 18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 전 아르헨티나 해군 장교 아돌포 실링고를 스페인에서 재판에 회부하여 유죄 판결과 함께 징역 640년형을 선고받게 했다.
2008년에는 프랑코 독재 시대의 범죄 수사를 개시하여, 해당 시기 10만 명 이상의 실종자 문제를 조사했다. 이는 과거사 청산을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받았으나, 우파 진영은 1977년 제정된 사면법(스페인 내전 시기 범죄 불기소 원칙)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09년에는 마리아노 페르난데스 베르메호 법무장관과의 사적인 사냥 여행이 폭로되어 논란이 되었다.
2012년, 과거 수사 과정에서 불법 도청 등 위법한 수사 방식 사용 혐의로 스페인 대법원에 기소되었다. 결국 2월 9일,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11년간 판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판사 자격 박탈 이후에는 줄리언 어산지가 설립한 내부 고발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변호팀에 합류하여 활동하고 있다.
3. 정치 경력
1993년 가르손은 판사직에서 장기 휴가를 신청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집권당인 스페인 사회당(PSOE)의 당명부에 무소속 후보로 이름을 올려 스페인 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같은 해 7월 하원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펠리페 곤살레스 총리는 그를 강화된 마약 대책 국가 계획의 책임자로 임명했다. 그러나 가르손은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유(정권으로부터의 신뢰 부족 주장)로 임명 직후인 1994년 5월, 하원 의원직을 사퇴하고 다시 국가 고등법원(Audiencia Nacional|아우디엔시아 나시오날es) 판사로 복귀했다.
4. 스페인 내 사건
발타사르 가르손 판사는 스페인 내에서 여러 중대 사건의 수사를 지휘하며 명성을 얻었다. 그는 국가가 개입된 테러 사건부터 마약 밀매, 정치 부패, 과거사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주요 사건으로는 사회노동당 정부 시절의 국가 테러 조직인 반테러 해방 그룹(GAL, Grupos Antiterroristas de Liberaciónspa) 수사가 있으며, 이 수사로 전 내무부 장관 호세 바리오누에보 페냐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4] 또한, 갈리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을 소탕하는 ''네코라 작전''과 ''피톤 작전''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정치 및 스포츠계의 부패 사건에도 관여하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주였던 헤수스 길의 부패 혐의를 밝혀내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가르손은 바스크 분리주의 무장 단체 ETA와 연계된 정당들의 활동을 금지하는 강경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그는 Batasunaeus, Eusko Abertzale Ekintzaeus (EAE-ANV), Euskal Herrialdeetako Alderdi Komunistaeus (EHAK-PCTV) 등 여러 바스크 정당이 ETA의 활동을 지원한다고 판단하여 활동 정지 및 해산 명령을 내렸다.[5][6][7][8][9][10]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바스크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고문 의혹을 묵살했다는 비판도 받는다.[11]
한편, 가르손은 프랑코 정권 시절 자행된 반인도 범죄를 조사하고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을 명령하는 등 과거사 청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12][13] 하지만 이 조사는 1977년 사면법과 관할권 문제로 인해 중단되었다.[14] 그는 또한 인민당과 관련된 대규모 뇌물 수수 사건인 이른바 "구르텔 사건"(Gürteldeu) 수사에도 착수했다.[15]
4. 1. GAL 사건
1994년 가르손의 수사는 국가 테러 단체인 반테러 해방 그룹(GAL, Grupos Antiterroristas de Liberación|그루포스 안티테로리스타스 데 리베라시온spa)과 관련된 것이었다. 이 수사는 프랑스 국적의 세군도 마레이 납치 사건(Marey case) 이후 진행되었으며, 전 내무부 장관 호세 바리오누에보 페냐(José Barrionuevo Peña)가 GAL의 책임자임이 밝혀져 유죄 판결을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4]4. 2. 마약 밀매 수사
가르손 판사는 갈리시아를 중심으로 한 여러 마약 밀매 관련 경찰 작전을 통해 명성을 얻었다. 당시 메데인 카르텔과 같은 콜롬비아 카르텔들은 이미 담배 밀수에 익숙했던 갈리시아 마피아를 이용하여 스페인으로 마약을 밀반입했다. 1990년, 가르손 판사가 지휘한 ''네코라 작전''은 라우레아노 우비냐가 이끄는 조직원들의 유죄 판결로 이어졌다. 다음 해에는 또 다른 수사인 ''피톤 작전''을 지휘하여 찰라인스 조직원들의 유죄 판결을 이끌어냈다.4.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건
1999년, 가르손은 마르베야 전 시장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주였던 헤수스 길을 조사했다. 헤수스 길은 2002년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4. 4. 바스크 정당 활동 금지
스페인 국립법원 판사였던 가르손은 2001년 12월 11일, ETA의 주변 세력은 없으며 "모든 것이 ETA다"라고 선언했다.[5] 그는 2002년 9월 3일, 바스크 정당 Batasuna|바타수나eu가 ETA를 지원하고 자금을 제공하며 무장 조직 활동에 참여했으므로 반인도적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주장하며, 바타수나와 ETA를 분리해서 보는 시각을 비판했다. 가르손의 명령에 따라 경찰은 바타수나의 사무실과 재산을 폐쇄하고 당의 활동을 3년간 정지시켰다.[6] 2007년까지 바타수나 지도위원회 구성원 22명이 체포되었다.[7]2008년 스페인 총선을 앞둔 2008년 2월, 가르손은 바스크 정당 Eusko Abertzale Ekintza|에우스코 아베르찰레 에킨차eu (EAE-ANV)와 Euskal Herrialdeetako Alderdi Komunista|에우스칼 에리알데에타코 알데르디 코무니스타eu (EHAK-PCTV)의 활동을 정지시키고 본부, 건물, 시설 등 모든 장소의 폐쇄를 명령했으며, 이들 정당의 은행 계좌도 동결했다.[8] 같은 해 4월, 그는 바타수나와 ETA를 연루시킨 요약판결을 내리고 아르날도 오테기를 포함한 당원 41명을 기소했다.[10] 스페인 대법원 제61부는 2008년 9월에 EAE-ANV와 EHAK의 활동을 금지했다.[9]
2009년 3월, 가르손은 세 정당(바타수나, EAE-ANV, EHAK-PCTV)의 지도위원회를 구성하는 44명을 583쪽에 달하는 기소장에 포함시켰다. 그는 "EAE-ANV와 EHAK (PCTV)는 바타수나의 국가위원회 구성원들에 의해 조종되어 ETA가 계획한 범죄 행위를 계속했다"고 밝혔다.[10]
4. 5. 고문 관련 접근 방식
가르손은 1990년대 초반 스페인의 테러방지 특별재판소인 국가고등법원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이 시기 그는 바스크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고문 의혹을 묵살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용의자들은 며칠 동안 외부 정보 접근이 차단된 상태로 법정에 섰으며, 일부는 몸에 명백한 폭력의 흔적을 지니고 있었다. 그럼에도 가르손 판사는 구금자들의 신체에 나타난 상처와 경찰에게 구금되어 있던 동안 겪은 상황에 대한 진술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 그는 이러한 상처를 "자해" 행위로 치부하거나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규정하며 관련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약 100명에 달하는 바스크인과 카탈루냐인이 고문을 당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1]4. 6. 프랑코 정권 잔혹 행위 조사
2008년 10월 17일, 가르손 판사는 프랑코 정권이 저지른 탄압 행위를 반인도 범죄로 공식 선포하고, 스페인 내전 당시와 그 이후에 발생한 10만 건이 넘는 살해 사건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19개의 무표시 대량 학살 현장의 발굴을 명령했으며, 그중 하나에는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유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2][13]2008년 11월 17일, 가르손 판사는 검찰이 이미 사망한 사람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그의 관할권에 의문을 제기하자 프랑코와 그의 동맹자들에 대한 수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범죄는 1977년 사면법에 따라 처벌이 면제된 상태였다. 가르손 판사는 152페이지 분량의 성명서를 통해, 수백 명의 희생자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19개 대량 학살 현장을 발굴하는 책임을 지역 법원에 넘겼다.[14]
4. 7. 구르텔 사건
발타사르 가르손은 주요 뇌물 수수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는데, 이 사건은 주모자 프란시스코 코레아의 이름을 따서 "구르텔"(Gürtel|구르텔ger)이라는 코드명이 붙었다. '구르텔'은 독일어로 '벨트'를 의미하며, 이는 스페인어 '코레아'(Correa|코레아spa)와 같은 뜻이다. 이 사건은 인민당에 대한 뇌물 수수와 관련이 있었으며, 가르손은 2010년에 이 사건을 배당받았다.[15]5. 국제 사건
1988년 국가고등법원 판사가 된 후, 바스크 지방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테러 조직 바스크 자유와 조국(ETA) 관련 사건을 다루며 이름을 알렸다.[62]
국제적으로는 인권 침해와 테러리즘에 맞선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1998년 10월, 칠레의 전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에 대해 스페인 국민에 대한 고문 및 살해 혐의로 국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63] 이는 보편적 관할권 원칙에 따라 전직 국가 원수의 책임을 물으려 한 세계 최초의 시도로 평가받는다.[64] 비록 피노체트의 신병 인도는 영국 정부의 거부로 무산되었으나, 이 사건은 국제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3년에는 이슬람 급진파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포함한 35명을 테러 혐의로 기소했으며, 2005년에는 알 카에다 조직원 24명을 마드리드에서 재판에 회부하여 18명에게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 이 재판은 유럽에서 열린 알 카에다 관련 재판 중 가장 큰 규모였다. 또한 아르헨티나 '더티 워' 시기 인권 침해 혐의로 전 해군 장교 아돌포 실링고(Adolfo Scilingo)를 스페인 법정에 세워 유죄 판결(징역 640년)을 이끌어냈다.
2008년에는 프랑코 독재 시대에 자행된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여, 당시 실종된 10만 명 이상의 희생자들에 대한 진상 규명을 시도했다. 이 수사는 1977년 제정된 사면법(스페인 내전 및 프랑코 독재 시기 범죄 불기소)에 위배된다는 우익 세력의 강한 반발과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판사 자격이 박탈된 이후에는 줄리안 어산지가 설립한 내부 고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법률팀에 합류하여 활동하고 있다.
5. 1.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체포
1998년 10월 10일, 가르손 판사는 스페인 시민들의 사망 및 고문 혐의로 전 칠레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에 대한 국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17] 이는 칠레 진실위원회 보고서를 근거로 한 것이었다. 이 사건은 해외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 전직 국가 원수를 재판하려는 시도에서 보편적 관할권 원칙을 적용한 중요한 선례가 되었다.[17]영국을 방문 중이던 피노체트는 이 영장에 따라 체포되었고, 영국 대법원은 영국과 스페인 간의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고문과 음모 혐의를 받는 피노체트를 스페인 법정에 세우도록 결정했다.[69] 이에 영국 정부는 피노체트를 가택연금 조치했으나, 503일 만인 2000년 3월, 당시 영국 내무장관이었던 잭 스트로는 피노체트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스페인으로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최종 거부하고 석방했다.[17][69] 전직 국가 원수가 자국 내 인권 침해 혐의로 타국에서 체포되어 제3국으로의 송환 절차를 밟은 것은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일이었다.[69]
5. 1. 1. 키신저와 콘도르 작전
가르손은 콘도르 작전과 관련된 테러 및 집단 학살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전 미국 국무장관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헨리 키신저에 대한 조사를 시도했다. 2002년, 그는 인터폴 런던 지부를 통해 영국을 방문 중이던 키신저를 증인으로 신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18][19] 그러나 이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아 키신저에 대한 인터뷰는 이루어지지 못했다.[20]5. 2. 더티 워
가르손은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 시절 발생한 더티 워(Dirty War) 기간 동안 스페인 시민들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하여 아르헨티나 군 장교들을 집단 학살 혐의로 기소했다. 이 기소로 아돌포 실링고(Adolfo Scilingo)와 미겔 안헬 카발로(Miguel Angel Cavallo)가 별도의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실링고는 유죄 판결을 받고 그의 범죄 행위에 대해 1,00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1]5. 3. 관타나모 수용소
가르손 판사는 스페인 국적의 압데르라만 아마드(Abderrahman Ahmad)와 요르단 국적의 자밀 엘 바나(Jamil El Banna)를 포함한 5명의 관타나모 수용자를 기소했다. 아마드는 2004년 2월 14일 스페인으로 송환되었으며, 엘 바나는 영국으로 석방된 후 2007년 가르손 판사에 의해 인도주의적 이유로 혐의가 취하되었다.[22]또한 2009년 3월 29일, 가르손 판사는 쿠바의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자행된 고문 행위와 관련하여, 미국 부시 행정부 시절의 전직 고위 관리들에 대한 기소 가능성을 검토하기도 했다.
5. 3. 1. 부시 6인
2009년 3월, 가르손 판사는 스페인이 고문을 정당화한 혐의로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미국 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기소를 허용해야 하는지 여부를 검토했다.[23] 기소 검토 대상이 된 부시 행정부 관계자 6명은 전 미국 법무장관 알베르토 곤잘레스, 법무부 법률자문실의 존 유, 전 국방부 정책 차관 더글러스 파이스, 전 국방부 법률고문 윌리엄 헤인스 2세, 법무부 법률자문실의 제이 바이비, 그리고 부통령 딕 체니의 비서실장 데이비드 애딩턴이었다.그러나 이 사건은 엘로이 벨라스코 판사에게 배당되었고, 그는 미국이 자체 조사를 진행할 의사가 없다면 스페인이 이 사건을 조사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수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24]
한편, 2009년 4월 29일 가르손 판사는 4명의 전 수감자들의 고발에 따라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자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직적인 고문 프로그램"에 대한 별도의 수사를 개시했다.[25] 유출된 외교 전문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총장은 이 수사에 반대하며 "가르손 판사가 사건을 포기할 때까지 최대한의 언론 관심을 끌려고 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 9월, 스페인 신문 ''푸블리코''는 가르손 판사가 검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사의 다음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6]
5. 4. 알렉스 사브
2020년 7월 22일, 가르손은 미국에서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된 콜롬비아 사업가 알렉스 사브(Alex Saab)의 미국 송환 사건을 변호할 것이라고 밝혔다.[27]6. 스페인 대법원 재판
스페인 대법원은 발타사르 가르손에 대한 세 가지 형사 고발을 인정했다. 고발 내용은 판사로서의 권한을 남용하여 고의로 사법 절차를 왜곡했다는 '직권남용'(prevaricación|프레바리카시온es) 혐의였다. 이는 매우 심각한 형사 범죄로, 유죄 판결 시 최대 20년 동안 스페인 사법 활동이 정지될 수 있는 사안이었다.
결국 2012년 2월 9일, 스페인 대법원은 가르손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고 11년간의 판사 자격 박탈 처분을 내렸다.[15][1]
6. 1. 프랑코 정부의 반인도적 범죄
2008년 10월, 가르손 판사는 스페인 내전과 그 이후 프랑코 정권 시기에 자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반인도 범죄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조치는 해당 범죄가 발생한 지 약 70년이 지났고, 반인도 범죄라는 개념이 국제법적으로 확립되기 이전에 발생했으며, 결정적으로 1977년 제정된 스페인의 사면법이 1976년 이전의 정치적 범죄에 대한 조사를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법적, 정치적 논쟁을 촉발했다. 결국 이 조사는 2008년 중단되었다.2009년 9월, '깨끗한 손(Manos limpias)'이라는 이름의 노동조합이 가르손 판사가 사면법을 무시하고 조사를 개시함으로써 사법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이 단체를 "극우 단체"로 규정했다.[28] 가르손 판사는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29]
2010년 4월, 스페인 대법원은 가르손 판사가 자신의 관할권을 제한하는 법률을 회피하기 위해 자의적으로 사법 기준을 변경하여 사건을 조작하려 했다는 이유로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했다.[30][31] 만약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최대 20년간 판사직에서 배제될 수 있는 중대한 혐의였다. 가르손 판사에 대한 기소는 스페인 내에서 극심한 여론 분열을 야기했으며, 국제 사회에서도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32] 국제앰네스티와 휴먼라이츠워치와 같은 국제 인권 단체들은 기소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사설을 통해 가르손 판사를 지지했다. 반면,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법치주의 수호를 명분으로 가르손 판사의 조사 절차를 비판하는 입장을 보였다.[33] 스페인 내에서는 가르손 판사를 지지하는 좌파 성향 단체들의 공개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34][35] 국제법률가위원회는 가르손 판사의 조사가 짧은 기간에 그쳤으며, 징계는 물론 형사 고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하며, 이번 기소는 "사법 절차의 독립에 대한 부적절하고 부당한 간섭"이라고 비판했다.[29]
2010년 4월 24일, 가르손 판사는 자신을 기소한 원고 측에 서류상의 오류를 수정하도록 조언해 준 루시아노 바렐라(Luciano Varela) 판사에 대해 기피 신청을 냈다. 가르손 판사는 바렐라 판사가 "절차에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편파적으로 행동했으며", 원고들이 기소장의 결함을 보완하여 마감일을 맞출 수 있도록 "비정상적이고, 법정 외적이며, 일방에게 불리한(즉, 피고인인 자신에게 불리한)"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원고들과 긴밀히 협력했다고 주장했다. 가르손 판사에 따르면, 이러한 조사 판사의 개입은 현행 법 절차 규정 어디에도 근거가 없으며 스페인 법원 절차의 기본 원칙과 명백히 배치된다는 것이었다.[36] 루시아노 바렐라(Luciano Varela)는 이 기피 신청을 받아들여 대법원이 최종 판단을 내릴 때까지 해당 사건에서 잠정적으로 물러났다.
2010년 5월 11일,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석 검사인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Luis Moreno-Ocampo)는 스페인 사법부에 가르손 판사를 6개월간 ICC의 컨설턴트로 임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37] 이는 스페인 사법부 총회(CGPJ)가 프랑코 시대 범죄 수사를 이유로 가르손 판사에게 내릴 가능성이 있는 직무 정지 처분을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바렐라 판사는 가르손 판사가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CGPJ는 ICC의 요청이 공식적인 초청이라기보다는 모레노 오캄포 검사의 개인적인 요청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결국 2010년 5월 14일 금요일, 가르손 판사는 바렐라 판사의 결정에 따라 스페인 법에 의거하여 정식으로 직무 정지(유급) 처분을 받았다.[38] 이는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적용되는 '예방 조치'였다. 이후 CGPJ는 가르손 판사를 직무 정지 기간 동안 6개월간 ICC 컨설턴트로 파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5가지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이례적인 조건을 내걸었다.[39]
- 검찰(가르손 판사의 재판에 반대하는 입장)이 이해 상충이 없음을 증명할 것.
- 스페인 대법원(가르손 판사 사건 심리 기관)이 재판 지연이나 불편을 겪지 않음을 증명할 것.
- ICC가 해당 임명이 스페인 내에서의 현재 또는 미래의 형사 절차와 관련하여 가르손 판사에게 기소 면책 특권을 부여하지 않음을 증명할 것.
- 스페인의 외교협력부가 가르손 판사의 임명이 스페인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선언할 것.
- CGPJ 사무총장이 위의 모든 증명서가 적절하며 이 임시 배정이 법적으로 유효함을 확인할 것.
CGPJ 연구 보고 위원회 위원장인 호세 마누엘 고메즈 베그레시스타(José Manuel Gómez Begresista)는 가르손 판사가 이전에도 유사한 업무에 배정된 적이 있었고 스페인 법에 따른 면책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조건들이 '터무니없다'고 비판하며, CGPJ의 결정이 "법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40]
그날 후에, CGPJ는 가르손 판사의 ICC 파견을 승인했다.
6. 2. 공정성 문제
2010년 12월 17일, 가르손은 프랑코 희생자 발굴과 관련된 자신의 활동에 대해 재판을 담당할 대법원 판사 7명 중 5명에 대해 기피 신청을 했다.[43]그는 후안 사아베드라, 아돌포 프레고 올리베르, 호아킨 히메네스, 프란시스코 몬테르데, 후안 라몬 베르두고 등 5명의 판사가 사건의 사전 재판 활동에 참여했기 때문에 재판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활동 참여로 인해 판사들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이해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가르손 측 변호인단은 이 판사들이 사건 수사에 개입했으며, 이는 "자신의 사건에 대한 재판관은 있을 수 없다"(nemo iudex in causa suala)는 법 원칙에 따라 이들이 사건 결과에 간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정치적인 맥락이 존재한다. 스페인의 보수 진영에서는 일반적으로 프랑코 "독재"는 과거의 일이며, 그 시대의 불미스러운 활동을 다시 파헤치는 것은 현대 스페인의 정치적 이익에 해롭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가르손이 외국인을 인도에 반한 죄로 기소하려 했던 시도에 대해서도 유사한 입장을 보인다.
특히 인민당 창립 멤버 중에는 마누엘 프라가와 같이 프랑코 정부의 각료였던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사회주의 성향의 야당이 이러한 과거사 발굴을 이용하여 인민당 등 현대 스페인 정치 지도자들의 민주적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기존 정치 세력이 사법 과정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점을 부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실제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인민당(PP)과 사회노동당(PSOE)이 스페인 상원에서 스페인 헌법재판소의 새로운 판사 임명에 필요한 과반수 확보를 서로 거부하며 정치적 갈등을 빚은 사례가 있다.[44]
6. 3. 방코 산탄데르 부패 혐의
가르손이 산탄데르 은행 회장인 에밀리오 보틴에 대한 사건을 무기한 연기(취하)한 대가로, 2005년부터 2006년 사이 뉴욕에서 가르손이 진행한 대학 강좌에 은행이 후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45]이 의혹과 관련된 항소는 2006년 11월 27일 형사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당시 하급 법원은 주장된 120만유로의 수수료가 실제로는 가르손에게 직접 지급되지 않았고, 대학 재단에 21.6만유로가 지급된 것이라고 판단했다.[46]
이후 대법원 조사 판사는 약 250만달러와 관련된 명백한 비리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소가 2009년 6월 12일에 제기되었고 마지막 지급이 2006년 5월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대법원의 3년 시효가 25일 초과되었다고 판단하여 사건을 종결했다.[47] 2006년 11월 27일에 지방 법원이 기각한 사건이 왜 하급 법원으로 다시 보내지지 않았는지는 불분명하다. 하급 법원에서는 '추가 및 더 나은 증거'가 제시될 경우 15년의 시효가 적용되어 배심원 재판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가르손에 대한 대법원의 부패 혐의 사건은[48] 가르손이 귈텔(Gürtel) 부패 용의자들의 도청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다음 날인 2012년 2월 13일에 최종적으로 종결되었다.
6. 4. 대법원 재판
2012년 2월 9일, 스페인 대법원은 발타사르 가르손 판사가 부정부패 사건과 관련하여 수감자와 변호사 간의 대화를 녹음하기 위해 교도소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도록 불법적으로 명령했다는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49] 스페인 법에 따르면 이러한 도청은 테러 사건에 대해서만 명시적으로 허용되며, 다른 사건에서의 사용 합법성은 더 모호하다. 가르손 측은 해당 증거가 스페인 법상 테러 관련 사건에서만 허용되는 수감자와 변호인 간의 대화 내용에서 얻은 것이므로 증거로 채택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16]대법원은 "가르손의 방법은 변호권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전체주의 국가의 전형적인 방법"이라고 비판하며,[49] 11년간 변호사 자격을 정지시키는 판결을 내렸다.[15][1] 가르손은 상고할 수 없어 사실상 판사로서의 경력이 끝나게 되었으며,[50] 2500EUR의 벌금도 부과받았다.[51]
판결 당일, 법원 밖에서는 "정의"를 요구하는 현수막과 프랑코 정권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의 사진을 든 시위대가 재판과 판결에 항의했다.[52] 많은 다른 판사들도 가르손을 지지하고 나섰다.
진보 성향 단체인 '민주주의를 위한 판사들'(Judges for Democracy)은 성명을 통해 "대법원과 다른 모든 형사 법원은 법을 적용하고 무죄 추정의 원칙을 존중하도록 요청받을 수 있을 뿐"이라며, 판결의 내용에 동의하든 않든 대법원이라는 기관 자체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53] 스페인 사회노동당(PSOE) 정부의 전 국무차관이자 사법총회(General Council of the Judiciary) 위원인 마가리타 로블레스는 대법원의 판결이 "법적으로 완벽하며" 모든 절차적 보장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54]
한편, 대법원은 판결 과정에서 가르손이 프랑코 시대 만행 조사와 관련된 별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약 1년간 정직 상태였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으로 후에 드러났다. 가르손은 해당 프랑코 시대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55]
7. 사법부 정치화 의혹
2010년 6월, 가르손은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컨설턴트로 영입되었다.
같은 해 10월 말, 후안 사아베드라 판사가 스페인 대법원 형사부에 재선출되면서 가르손에 대한 세 건의 사법 절차가 다시 시작되었다. 우익 성향으로 평가받는 판사의 재임명은 유럽인권재판소의 이전 판결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사법 당국이 가르손에 대한 국내 절차를 계속 진행할 만큼 고소 내용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56]
스페인 사법부의 "정치적 장악" 주장은 스페인 중도좌파 언론에서 점차 비중 있게 다루어졌다.[57] 같은 해 초, 1,500명이 넘는 스페인 판사들이 성명을 통해 대법원 사법위원회(CGPJ)의 결정에 주요 정당의 입김이 작용한다고 비판했는데, 이는 스페인 법조계에서 오랫동안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졌던 사안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제기한 것이었다.[58]
한편 가르손 본인은 2011년에 출간한 저서에서, 자신의 일부 행동이 스페인 국내법의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는 국제 조약 등을 포함한 외부 규범에 근거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59]
8. 기타 활동
2012년 7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판사 자격이 박탈된 가르손을 자신의 법률팀장으로 영입했다.[1][60] 이후 가르손은 어산지의 변호인단에 합류하여 활동하고 있다. 같은 해 9월에는 ''The Journal Jurisprudenceeng''에 전시 성폭력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담은 글을 기고했다.[61]
9. 수상 및 영예
가르손은 1999년부터 2009년 11월까지 10년 동안 총 22개의 명예 박사 학위(Honoris Causa|호노리스 카우사la)를 받았다. 국가별로는 라틴 아메리카 16개, 미국 2개, 영국 2개, 벨기에 1개, 스페인 1개이다. 스페인에서 받은 첫 명예 박사 학위는 2009년 11월 9일 하엔 대학교(University of Jaén)에서 수여받은 22번째 학위였다.
- 2009년 헤르만 케스텐 상(Hermann Kesten Prize|헤르만 케스텐 프라이즈de)을 수상했다.
- 2010년 국제 흐란트 딩크 상(International Hrant Dink Award|인터내셔널 흐란트 딩크 어워드영어)을 수상했다.
- 2010년 르네 카생 상(Prix René Cassin|프리 르네 카생프랑스어)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젊은 공화당(Jeune République|죈 레퓌블리크프랑스어)에서 수여했으며, 심사위원단에는 돔니크 드 빌팽(Dominique de Villepin),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Luis Moreno-Ocampo), 베르트랑 바디(Bertrand Badie), 스탠리 호프만(Stanley Hoffmann), 술레이마네 바시르 디아그네(Souleymane Bashir Diagne), 에바 졸리(Eva Joly), 미레이유 델마스마르티(Mireille Delmas Marty) 등이 참여했다. 상패는 미켈 바르셀로(Miquel Barcelo)가 2010년 5월에 디자인했다.
- 2011년 칸트 세계시민상(Kant-Weltbürger-Preis|칸트 벨트뷔르거 프라이스de)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칸트 학회(Kant Gesellschaft|칸트 게젤샤프트de)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수여되었다.
10. 저서
- Cuento de Navidad: es posible un mundo diferentees (크리스마스 이야기: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 Ediciones de la Tierra (2002)
- Un mundo sin miedoes (두려움 없는 세상), Plaza & Janes, S.A. and Debolsillo (2005년 2월)
- ¿Y si mi hijo se droga? Claves prácticas para prevenir, saber y actuares (만약 내 아이가 마약을 한다면? 예방하고 알고 행동하기 위한 실용적인 조언) 서문, Begoña del Pueyo, Alejandro Perales (Editorial Grijalbo) (2005년 6월)
- La lucha contra el terrorismo y sus límiteses (테러와의 싸움과 그 한계), Adhara Publicaciones, S.L. (2006년 2월)
- La fuerza de la razónes (이성의 힘), Debate, 2011. ISBN 978-84-9992-032-0
참조
[1]
뉴스
Spain's crusading Judge Garzon disbarred for 11 years
https://www.reuters.[...]
2022-07-22
[2]
웹사이트
Trials of former Spanish judge lack independence, impartiality: landmark case {{!}} UN News
https://news.un.org/[...]
2024-08-31
[3]
뉴스
Judge Baltasar Garzón
https://www.theguard[...]
2010-04-26
[4]
뉴스
Judge who arrested Pinochet now finds himself in the dock
https://www.independ[...]
2012-01-18
[5]
웹사이트
El juez Garzón asegura que "no existe entorno de ETA, sino que todo es ETA"
https://www.abc.es/e[...]
2021-04-06
[6]
웹사이트
CNN.com - Court move for total Batasuna ban - September 3, 2002
http://edition.cnn.c[...]
2021-04-06
[7]
웹사이트
Público
https://especiales.p[...]
2021-04-06
[8]
웹사이트
Garzón impide a ANV presentarse a las elecciones
https://cadenaser.co[...]
2021-04-06
[9]
웹사이트
El Supremo ilegaliza el segundo partido abertzale en esta semana
https://www.publico.[...]
2008-09-19
[10]
웹사이트
El juez Garzón procesa a 44 miembros de Batasuna, PCTV y ANV
https://www.elconfid[...]
2021-04-06
[11]
웹사이트
Le juge déchu et "tortionnaire" Garzón escorte Assange
https://blogs.mediap[...]
2020-02-24
[12]
웹사이트
Judge Orders Investigation of Executions in Franco Era
https://www.nytimes.[...]
2008-10-16
[13]
간행물
Franco repression ruled as a crime against humanity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08-10
[14]
웹사이트
Spanish Judge Drops Probe into Franco Atrocities
https://www.nytimes.[...]
2008-11-18
[15]
뉴스
Spanish judge Baltasar Garzón found guilty in wiretapping case
https://www.theguard[...]
2018-01-08
[16]
웹사이트
Garzón defiende en Valencia las escuchas del caso Gürtel: 'Se ajustan a la legalidad' - Valencia
http://www.elmundo.e[...]
elmundo.es
2013-08-01
[17]
뉴스
Profile: Judge Baltasar Garzón
https://www.theguard[...]
2018-01-08
[18]
뉴스
Spanish judge seeks Kissinger
http://edition.cnn.c[...]
2002-04-18
[19]
뉴스
Plea to Britain in Kissinger witness case
https://www.theguard[...]
2002-04-20
[20]
뉴스
Kissinger testimony pleas refused
https://www.theguard[...]
2002-04-23
[21]
웹사이트
TRIAL (Track Impunity Always)
http://www.trial-ch.[...]
[22]
뉴스
Spain drops extradition attempt against Guantánamo torture pair
https://www.theguard[...]
2020-08-31
[23]
뉴스
Spain may decide Guantanamo probe this week
http://in.reuters.co[...]
2009-03-29
[24]
뉴스
Spanish judge asks US if it will probe torture
https://www.google.c[...]
2009-05-05
[25]
뉴스
Spanish Judge Opens Probe into Guantanamo Torture
http://www.commondre[...]
Agence France Presse
2009-04-29
[26]
뉴스
Spanish Judge Resumes Torture Case Against Six Senior Bush Lawyers
http://www.huffingto[...]
2009-09-08
[27]
뉴스
Wikileaks lawyer Garzon to represent Maduro associate in U.S. extradition case
https://www.reuters.[...]
2020-07-22
[28]
뉴스
Truth on Trial in Spain
https://www.nytimes.[...]
2012-02-04
[29]
뉴스
Spanish judge faces Supreme Court
http://news.bbc.co.u[...]
2009-09-09
[30]
웹사이트
El Tribunal Supremo imputa al juez Garzón por prevaricación - España
http://www.elmundo.e[...]
elmundo.es
2013-08-01
[31]
웹사이트
El Tribunal Supremo admite la querella de Manos Limpias contra Garzón por prevaricación - Diario YA
http://www.diarioya.[...]
Diarioya.es
2013-08-01
[32]
웹사이트
Crusading Spanish Judge Is Indicted for Franco Probe
http://www.aolnews.c[...]
2010-04-08
[33]
뉴스
A 'Torture' Judge's Comeuppance
https://www.wsj.com/[...]
2010-04-12
[34]
뉴스
Charismatic judge who pursued Spain's fascist assassins finds himself on trial
https://www.theguard[...]
2010-04-25
[35]
뉴스
An Injustice in Spain
https://www.nytimes.[...]
2010-04-08
[36]
뉴스
Garzón recusa a Varela por 'parcialidad' en la causa abierta contra él en el Supremo
http://www.20minutos[...]
2010-04-24
[37]
뉴스
El Poder Judicial suspende a Baltasar Garzón por investigar los crímenes del franquismo
http://www.elpais.co[...]
2010-05-11
[38]
뉴스
Controversial Spain judge suspended over war probe
http://uk.reuters.co[...]
Reuters
2010-05-14
[39]
웹사이트
El CGPJ aplaza decidir sobre el traslado de Garzón y pide consejo a la Sala del Supremo que lo juzga
http://www.rtve.es/n[...]
Radio & TV de España
2010-03-01
[40]
뉴스
Un vocal del Consejo impugna varias decisiones contra Garzón
http://www.elpais.co[...]
2010-05-17
[41]
웹사이트
Grand Chamber judgment in case ''Kononov v. Latvia''
http://cmiskp.echr.c[...]
European Court of Human Rights
2010-05-17
[42]
법원판결
2010-05-17
[43]
뉴스
Garzón recusa a cinco de los siete jueces que le juzgarán
http://www.elpais.co[...]
2010-12-18
[44]
웹사이트
PSOE y PP desbloquean la renovación del Tribunal Constitucional en el Senado
http://www.elmundo.e[...]
El Mundo newspaper (Madrid Spain)
2010-09-29
[45]
뉴스
El Supremo investiga a Garzón por el dinero que recibió en Nueva York del Banco Santander
http://www.lne.es/es[...]
2010-01-29
[46]
뉴스
El Supremo investiga si Garzón pidió a Botín que pagara sus cursos en Nueva York
https://www.eldiario[...]
2010-01-29
[47]
뉴스
El supremo archiva la causa contra Garzón por los cobros de nueva york, a pesar de ver delito
http://noticias.lain[...]
2012-02-13
[48]
뉴스
El Supremo archiva por prescripción la causa de Garzón por cohecho impropio
http://www.elmundo.e[...]
2012-02-13
[49]
웹사이트
Spanish Judge Baltasar Garzón Tells the Story of the Arrest of Chile's Augusto Pinochet
https://article.wn.c[...]
[50]
뉴스
Spain: Judge Baltasar Garzón convicted for wiretapping
https://www.bbc.co.u[...]
2012-02-09
[51]
뉴스
Spanish judge Baltasar Garzón found guilty in wiretapping case
https://www.theguard[...]
2012-02-09
[52]
뉴스
Spanish court convicts judge Baltasar Garzón
http://www.aljazeera[...]
Aljazeera
2012-02-09
[53]
보도자료
Comunicado JpD sobre sentencia Garzón
http://www.juecesdem[...]
Jueces para la Democracia
2012-02-10
[54]
뉴스
Robles sobre Garzón: "La sentencia es impecable"
http://www.deia.com/[...]
2012-02-10
[55]
웹사이트
El Supremo se equivoca
http://www.publico.e[...]
2012-08-10
[56]
뉴스
El Supremo maneja los tiempos para que Garzón pague antes por la Gürtel
http://www.elpais.co[...]
2010-10-31
[57]
뉴스
Spanish justice on trial
https://www.theguard[...]
2010-04-09
[58]
뉴스
Sombras políticas en la Justicia
http://www.elpais.co[...]
2010-11-04
[59]
서적
La fuerza de la razón
Debate
[60]
뉴스
Spanish jurist Garzon at forefront of Wikileaks fight
http://www.euronews.[...]
[61]
학술지
Avances en la Jurisprudencia Internacional en Violencia Sexual contra Mujeres en Conflictos Armados
http://www.jurisprud[...]
[62]
뉴스
Judge Baltasar Garzón
https://www.theguard[...]
2008-03-06
[63]
뉴스
Extradition refused
https://www.theguard[...]
Guardian
2000-01-13
[64]
서적
Crimes Against Humanity
Penguin Books
[65]
간행물
과거청산의 국제화와 보편적 관할권의 효과 -피노체트 사건의 영향을 중심으로
[66]
간행물
과거청산의 국제화와 보편적 관할권의 효과 -피노체트 사건의 영향을 중심으로
[67]
학술지
Prosecuting Pinochet: International Crimes in Spanish Domestic Law
[68]
간행물
과거청산의 국제화와 보편적 관할권의 효과 -피노체트 사건의 영향을 중심으로
[69]
간행물
과거청산의 국제화와 보편적 관할권의 효과 -피노체트 사건의 영향을 중심으로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