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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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다는 J. R. R. 톨킨의 작품 세계관에서 가운데땅과 아만 대륙을 포함하는 행성과 같은 개념이다. 퀘냐어로 '왕국'을 의미하며, 톨킨에 따르면 머나먼 고대 지구의 모습으로, 평면 세계에서 아칼라베스 사건 이후 구형으로 변형되었다. 아르다는 에아, 허공, 에카이아, 일멘 등 다양한 지리적, 천체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양과 달, 별자리 등도 묘사된다. 톨킨은 만년에 아르다의 평면 지구형 우주론에 대한 생각을 바꾸려 했으나, 이는 그의 전설 체계에 깊이 뿌리내려 쉽게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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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다 | |
---|---|
지도 | |
설정 내 정보 | |
세계 | 에아 |
위치 | 태양계 가운데땅 |
거주 종족 | 인간 요정 난쟁이 오르크 발라 마이아 엔트 이스타리 |
언어별 명칭 | |
퀜야 | Arda |
신다린 | Ardha |
영어 | Earth (어스) |
상세 정보 | |
창조 | 일루바타르 |
물리적 특징 | 구형 |
관련된 장소 | 아만 가운데땅 누메노르 벨레가에르 해 에카이아 일루인 오르마르 |
역사적 시대 | |
주요 시대 | 등불의 시대 나무의 시대 태양의 시대 |
구분 | 발라의 시대 요정의 시대 인간의 시대 |
2. 창조 신화와 초기 역사
'''아르다'''는 퀘냐로 '왕국'이라는 뜻으로, 가운데땅과 아만 대륙을 포함하는 행성과 같은 개념이다. 톨킨에 따르면 아르다는 머나먼 고대 지구의 모습이라고 한다. 본래는 편평한 형태였으나 아칼라베스 이후 구형으로 바뀌었다.
바라르는 분노의 전쟁에서 패배한 모르고스를 허공으로 추방했다. 전설에 따르면 모르고스는 세계 종말의 전쟁인 다고르 다고라스에 앞서 아르다로 귀환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허공은 에아 창조 이전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상태와는 다르다.[2]
바르다는 두 개의 나무 시대에 엘프가 깨어나기 직전, "새롭고 더 밝은" 거대한 별들과 별자리를 만들었다.[4] 가운데땅에서의 별들의 시대는 태양이 만들어질 때까지 계속되었다.[3]
2. 1. 아이눌린달레
일루바타르가 아이누르에게 음악을 통해 아르다의 창조를 보여준 이야기는 "아이눌린달레" (『실마릴리온』수록)에 서술되어 있다.'''에아'''(Eä)는 퀘냐로 "존재하다"라는 뜻으로, 세상의 시작에서 아이누르가 허공에서 본 광경이 실제로 나타난 물질계를 의미한다. 즉, "에아"는 "존재하는 것"을 뜻하며, 유일신 에루 일루바타르가 세상을 "존재하게" 하기 위해 한 말이었다.[1]
'''아르다'''(Arda, 지구)가 창조되었을 때, 이미 "무수한 별들"이 존재했다.[1] 일루바타르는 아르다를 평면 세계 구조로 만들었으며, 원반 모양의 아르다는 대륙과 바다를 가지고 있었고, 달과 별들이 그 주위를 돌았다. 아르다는 엘프와 인간을 위한 "거주지"(암바르)로 만들어졌다.[5]
처음에 아르다는 바라르가 만든 두 개의 등불, 일루인과 오르말에 의해 빛을 받았다. 아울레는 이 등불들을 지탱하기 위해 가운데땅 대륙의 남북에 거대한 바위 기둥인 헬카르와 린길을 세웠고, 등불들은 각각 그 위에 놓였다. 두 등불의 빛이 섞이는 곳에 있는 큰 호수 가운데의 섬 알마렌에는 바라르가 살았다.[6]
그러나 모르고스가 등불을 파괴하면서 두 개의 넓은 내해(헬카르와 린길)와 두 개의 대해(베레가엘과 동쪽 바다)가 생겨났고, 알마렌과 호수는 파괴되었다.[4] 바라르는 가운데땅을 떠나 서쪽에 새로 생긴 아만 대륙으로 가서 발리노르라는 그들의 거처를 만들었다. 모르고스의 공격을 막기 위해 그들은 가운데땅 대륙을 동쪽으로 옮기고, 그 사이의 베레가엘을 넓혔으며, 가운데땅에 여러 산맥들을 솟아오르게 했다. 이로 인해 대륙과 바다의 대칭적인 배치는 무너졌다.[7]
'''에카이아'''(Ekkaia)는 '둘러싸는 대양' 또는 '감싸는 바다'라고도 불리며, 제2시대 말 대변동 이전의 세계를 둘러싼 어두운 바다였다. 지구가 평평했을 때, 에카이아는 배처럼 아르다를 완전히 둘러싸고 흘렀다. 에카이아 위에는 대기층이 있으며, 물의 왕 울모는 아르다의 아랫부분에 살고 있다. 에카이아는 매우 차가웠고, 가운데땅 북서쪽에서 베레가엘 바다와 만나는 곳에는 얼음 틈새 헬카락세가 있었다. 태양은 에카이아를 통과하며 바다를 뜨겁게 한다고 한다.[6][7]
'''일멘'''(Ilmen)은 제2시대 말 대변동 전에 있던, 빛으로 가득한 맑은 대기 영역이다. 별들과 다른 천체들은 이 영역에 위치한다. 달은 일멘을 통과하고, 돌아가는 길에는 일멘의 틈새로 떨어진다.[7]
'''허공'''(쿠마 Kúma, 바깥 어둠)은 아르다 바깥쪽에 있으며, 아르다에서는 "밤의 문"을 통해 갈 수 있다. 바라르는 분노의 전쟁에서 패배한 모르고스를 허공으로 추방했다. 전설에 따르면 모르고스는 세상의 종말 전쟁인 다고르 다고라스 전에 아르다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한다. 허공은 에아 창조 이전의 아무것도 없었던 상태와는 다르다.[2]
2. 2. 등불의 시대
발라들이 가운데땅에 더 큰 빛을 가져오기 위해 만든 두 개의 등불은 등불의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3]
일루바타르는 평면 세계 구조로 아르다를 만들었다. 원반 모양의 아르다는 대륙과 바다를 가지고 있었고, 달과 별들이 주위를 돌았다. 이 세계는 발라들이 만든 두 개의 등불, 일루인과 오르말에 의해 비춰졌다. 발라 중 한 명인 아울레는 등불을 지탱하기 위해 가운데땅 대륙의 남북에 두 개의 거대한 바위 기둥을 세웠다. 북쪽의 헬카르에는 일루인을, 남쪽의 린길에는 오르말을 놓았다. 두 등불의 빛이 섞이는 원주의 중심, 큰 호수 위에 떠 있는 섬 알마렌에는 발라들이 살고 있었다.[6]
그러나 멜코르가 등불을 파괴하면서 두 개의 넓은 내해(헬카르와 린길)와 두 개의 대해(벨레가에르와 동쪽 바다)가 형성되었지만, 알마렌과 호수는 파괴되었다.[4] 발라들은 가운데땅을 떠나 새롭게 서쪽에 형성된 아만 대륙으로 옮겨 발리노르라는 그들의 집을 만들었다. 멜코르의 공격을 막기 위해 그들은 가운데땅의 대륙을 동쪽으로 움직여 벨레가에르를 넓히고, 가운데땅에 푸른 산맥, 붉은 산맥, 회색 산맥, 노란 산맥, 바람의 산맥이라는 5개의 대규모 산맥을 융기시켰다. 이로 인해 대륙과 바다의 대칭적인 배치는 무너지게 되었다.[7]
3. 평면 세계에서 구형 세계로의 변화
일루바타르는 아르다를 평면 세계 구조로 만들었다. 원반 모양의 아르다는 대륙과 바다를 가지고 있었고, 달과 별들이 주위를 돌았다. 아르다는 엘프와 인간을 위한 "거주지"(암바르)로 만들어졌다.[5] 이 세계는 바라르가 만든 두 개의 등불, 즉 일루인과 오르말에 의해 비춰졌다. 멜코르가 등불을 파괴했을 때, 두 개의 넓은 내해와 두 개의 대해가 형성되었지만, 알마렌과 호수는 파괴되었다.[4] 바라르는 가운데땅을 떠나 새롭게 서쪽에 형성된 아만 대륙으로 옮겨 발리노르라고 부르는 그들의 집을 만들었다. 멜코르의 아만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그들은 가운데땅 대륙을 동쪽으로 움직여 그 사이의 베레가엘을 넓히고, 가운데땅에 다섯 개의 대규모 산맥을 융기시켰다. 이 행위의 결과, 대륙과 바다의 대칭적인 배치는 무너지게 되었다.[7]
'''에카이아'''(Ekkaia)는 둘러싸는 대양, 감싸는 바다라고도 불리며, 제2시대 말 대변동 이전의 세계를 둘러싼 어두운 바다였다. 지구가 평평했을 때, 에카이아는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은 아르다를 완전히 둘러싸고 흘렀다. 에카이아 위에는 대기의 층이 있으며, 물의 왕 울모는 아르다의 아랫부분에 살고 있다. 에카이아는 매우 차가웠고, 가운데땅 북서쪽에서 베레가엘 바다와 만나는 곳에는 얼음 틈새 헬카락세가 형성되어 있다. 세계를 회전하는 태양은 에카이아를 통과할 때 바다를 뜨겁게 한다고 한다.[6][7]
'''일멘'''(Ilmen)은 제2시대 말 대변동 전에 있던, 빛으로 가득한 맑은 대기의 영역이다. 별들과 다른 천체들은 이 영역에 위치한다. 세계를 도는 달은 일멘을 통과하고, 돌아가는 길에는 일멘의 틈새로 떨어진다.[7]
이후, 아칼라베스 사건을 통해 아르다는 평면에서 구형으로 변화하였다.
3. 1. 아칼라베스 사건
제2시대 말, 누메노르의 힘이 절정에 달했을 때, 일루바타르는 아만을 아르다에서 분리하고 세계를 크게 변화시켜 누메노르 섬을 멸망시켰다.[12] 톨킨의 전설에서 발리노르를 포함한 아만 대륙을 "세계의 원형으로부터" 제거하는 과정은 평평했던 세계가 구형의 지구로 바뀌는 격변을 통해 이루어졌다.[9] 아만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중간계의 굽은 표면을 벗어나 하늘과 우주를 통과하는 숨겨진 경로인 "곧은 길"뿐이었으며, 이 길은 엘프들에게만 알려져 있었고 그들의 배만이 항해할 수 있었다.[9]
이러한 지구의 형태 변화는 톨킨의 "아틀란티스 전설"의 핵심이기도 하다. 누메노르인들은 오만하게도 불멸을 얻고자 발리노르에 도달하려 했지만, 일루바타르는 누메노르 섬을 파괴하고 인간이 발리노르에 영원히 도달할 수 없도록 세계를 재창조했다. 톨킨의 미완성 초고 ''잃어버린 길''에서는 제1시대의 엘프 신화부터 고전적인 아틀란티스 신화, 게르만족의 대이동, 앵글로색슨 잉글랜드,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를 연결하는 역사적 연속성을 제시하며, 플라톤의 아틀란티스 전설이나 다른 홍수 전승을 누메노르 이야기의 "혼란스러운" 설명으로 제안하고 있다. 세계의 파괴적인 재형성은 인류의 문화적 기억과 집단 무의식, 개인의 유전자 기억에까지 각인되었을 것이다. 톨킨의 전설 체계의 "아틀란티스" 부분은 물리적인 세계가 변형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추억이나 신화 속에만 존재하는 서방으로 향하는 "곧은 길"의 기억이라는 테마를 탐구하고 있다.[8][9] "아칼라베스"에서는 재앙에서 살아남은 누메노르인들이 조상의 땅을 찾아 극서로 항해했지만, 결국 세계를 돌아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끝났다고 기록되어 있다.[12]
3. 2. 곧은 길
누메노르가 몰락하고 세계가 변할 때, 아만은 아르다에서 분리되었다.[8][9] 이때 엘프들만이 갈 수 있는 '곧은 길'이 생겨났는데, 이는 중간계의 굽은 길에서 벗어나 하늘과 우주를 통과하는 숨겨진 경로였다. 엘프들은 그들의 배를 이용해 이 길을 항해할 수 있었다.[9]이러한 변화는 톨킨의 "아틀란티스 전설"과도 연결된다. 오만해진 누메노르인들은 불멸을 얻고자 발리노르에 도달하려 했지만, 이루바타르는 누메노르 섬을 멸망시키고 세계를 개조하여 인간이 발리노르에 도달하는 것을 영원히 막았다.[8][9] 톨킨은 잃어버린 길에서 제1시대의 엘프 신화부터 플라톤의 아틀란티스 전설, 홍수 전승 등을 누메노르 이야기의 "혼란스러운" 설명으로 제시하며, 이러한 세계의 파괴적 재형성이 인류의 문화적 기억과 집단 무의식에 각인되었을 것이라 보았다.[8] 아칼라베스에 따르면, 재앙에서 살아남은 누메노르인들은 조상의 땅을 찾아 서쪽으로 항해했지만 결국 세계를 돌아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왔다고 한다.[12]
4. 지리
아르다는 퀘냐로 '왕국'이라는 뜻으로, 일종의 행성과 같은 개념이다. 가운데땅과 아만은 아르다에 속하는 대륙이다.[1] 톨킨 교수에 따르면 아르다는 사실 머나먼 고대의 지구의 모습이라고 한다. 본래는 편평한 모습이었지만 아칼라베스 이후에 구형으로 재편되었다.
일루바타르는 아르다를 평면 세계 구조로 만들었다. 원반 모양의 아르다는 대륙과 바다를 가지고 있었고, 달과 별들이 주위를 돌았다. 아르다는 엘프와 인간을 위한 "거주지"(암바르)로 만들어졌다.[5] 이 세계는 바라르가 만든 2개의 등불, 즉 일루인과 오르말에 의해 비춰졌다. 등불을 지탱하기 위해 아울레는 가운데땅 대륙의 남북에, 북쪽의 헬카르와 남쪽의 린길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바위 기둥을 세웠다. 일루인은 헬카르에, 오르말은 린길에 놓였다. 양쪽 등불의 빛이 섞이는 원주 사이, 큰 호수의 중심에 떠 있는 섬 알마렌에는 바라르가 살고 있었다.[6] 멜코르가 등불을 파괴했을 때, 2개의 넓은 내해(헬카르와 린길)와 2개의 대해 (베레가에르와 동쪽 바다)가 형성되었지만, 알마렌과 호수는 파괴되었다.[4] 바라르는 가운데땅을 떠나 새롭게 서쪽에 형성된 아만 대륙으로 옮겨 발리노르라고 부르는 그들의 집을 만들었다. 멜코르에 의한 아만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그들은 가운데땅의 대륙을 동쪽으로 움직여 그 사이의 베레가엘을 넓히고, 가운데땅에 푸른 산맥, 붉은 산맥, 회색 산맥, 노란 산맥, 바람의 산맥이라는 5개의 대규모 산맥을 융기시켰다. 이 행위의 결과, 대륙과 바다의 대칭적인 배치는 무너지게 되었다.[7]
'''허공'''(쿠마 Kúma, 바깥 어둠)은 아르다의 바깥쪽이다. 아르다에서는 "밤의 문"을 통해 도달할 수 있다. 바라르는 분노의 전쟁에서 패배한 모르고스를 허공으로 추방했다. 전설은 모르고스가 세계의 종말의 전쟁 다고르 다고라스에 앞서 아르다로 귀환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허공은 에아의 창조 이전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상태와는 다른 것이다.[2]
아르다가 만들어졌을 때, "무수한 별들"은 이미 존재했다.[1] 더 큰 빛을 가져오기 위해 바라르는 나중에 가운데땅에 두 개의 등불을 만들었고, 그것이 파괴된 후에는 발리노르의 두 그루 나무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사건들이 각각 등불의 시대와 두 개의 나무 시대의 시작이 되었지만, 가운데땅에서의 별들의 시대는 태양이 만들어질 때까지 계속되었다.[3] 두 개의 나무 시대에 엘프가 깨어나기 직전, 바르다는 "새로운, 더 밝은" 거대한 별들과 별자리를 만들었다.[4]
4. 1. 가운데땅
가운데땅은 퀘냐로 '왕국'이라는 뜻이다. 반지의 제왕, 호빗 등 주요 작품의 배경이 되는 대륙이다. 톨킨 교수에 따르면 아르다는 사실 머나먼 고대의 지구의 모습이라고 한다. 본래는 편평한 모습이었지만 아칼라베스 이후에 구형으로 재편되었다.4. 2. 아만
아만은 퀘냐로 '축복받은 땅'이라는 뜻으로, 발라들과 엘프들의 땅이다. 가운데땅과는 벨레가에르 해로 분리되어 있다.4. 3. 기타 지역
에카이아는 '둘러싸는 대양' 또는 '감싸는 바다'라고도 불리며, 제2시대 말 대변동 이전의 세계를 둘러싼 어두운 바다였다. 지구가 평평했을 때, 에카이아는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은 아르다를 완전히 둘러싸고 흘렀다.[6][7] 에카이아 위에는 대기의 층이 있으며, 물의 왕 울모는 아르다의 아랫부분에 살고 있다. 에카이아는 매우 차가웠으며, 가운데땅의 북서쪽에서 베레가엘의 바다와 만나는 곳에는 얼음 틈새 헬카락세가 형성되어 있다. 세계를 회전하는 태양은 에카이아를 통과할 때 바다를 뜨겁게 한다고 한다.[6][7]일멘은 제2시대 말 대변동 전에 있던, 빛으로 가득한 맑은 대기의 영역이다. 별들과 다른 천체들은 이 영역에 위치한다. 세계를 도는 달은 일멘을 통과하고, 돌아가는 길에는 일멘의 틈새로 떨어진다.[7]
5. 천체
바라는 가운데땅에 두 개의 등불을 만들었으나, 이것이 파괴된 후에는 발리노르의 두 그루 나무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사건들은 각각 등불의 시대와 두 개의 나무 시대의 시작이 되었지만, 가운데땅에서의 별들의 시대는 태양이 만들어질 때까지 계속되었다.[3] 두 개의 나무 시대에 엘프가 깨어나기 직전, 바르다는 "새로운, 더 밝은" 거대한 별들과 별자리를 만들었다.[4]
'''허공'''(쿠마 Kúma, 바깥 어둠)은 아르다의 바깥쪽으로, "밤의 문"을 통해 도달할 수 있다. 바라르는 분노의 전쟁에서 패배한 모르고스를 허공으로 추방했으며, 전설에 따르면 모르고스는 다고르 다고라스에 앞서 아르다로 귀환할 것이라고 한다. 허공은 에아 창조 이전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상태와는 다르다.[2]
5. 1. 태양과 달
일루바타르는 아르다를 평면 세계 구조로 만들었다. 원반 모양의 아르다는 대륙과 바다를 가지고 있었고, 달과 별들이 주위를 돌았다. 아르다는 엘프와 인간을 위한 "거주지" (암바르)로 만들어졌다.[5]바라르가 만든 2개의 등불, 일루인과 오르말에 의해 아르다가 비춰졌다. 아울레는 등불을 지탱하기 위해 가운데땅 대륙의 남북에, 북쪽의 헬카르와 남쪽의 린길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바위 기둥을 세웠다. 일루인은 헬카르에, 오르말은 린길에 놓였다. 양쪽 등불의 빛이 섞이는 원주 사이, 큰 호수의 중심에 떠 있는 섬 알마렌에는 바라르가 살고 있었다.[6] 모르고스가 등불을 파괴했을 때, 2개의 넓은 내해 (헬카르와 린길)와 2개의 대해 (베레가엘과 동쪽 바다)가 형성되었지만, 알마렌과 호수는 파괴되었다.[4]
'''에카이아''' (Ekkaia)는 둘러싸는 대양(Enfolding Ocean), 감싸는 바다라고도 불리며, 제2시대 말 대변동 이전의 세계를 둘러싼 어두운 바다였다. 지구가 평평했을 때, 에카이아는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은 아르다를 완전히 둘러싸고 흘렀다. 에카이아 위에는 대기의 층이 있으며, 물의 왕 울모는 아르다의 아랫부분에 살고 있다. 에카이아는 매우 차가웠고, 가운데땅의 북서쪽에서 베레가엘의 바다와 만나는 곳에는 얼음 틈새 헬카락세가 형성되어 있었다. 세계를 회전하는 태양은 에카이아를 통과할 때 바다를 뜨겁게 한다고 한다.[6][7]
'''일멘''' (Ilmen)은 제2시대 말 대변동 전에 있던, 빛으로 가득한 맑은 대기의 영역이다. 별들과 다른 천체들은 이 영역에 위치한다. 세계를 도는 달은 일멘을 통과하고, 돌아가는 길에는 일멘의 틈새로 떨어진다.[7]
5. 2. 별과 별자리
톨킨은 ''Qenya Lexicon''(퀘냐어 어휘집)에서 별, 행성, 별자리에 대한 언급을 하였다.[15][16]。「에아렌딜의 별」은 하늘을 가로질러 나는 에아렌딜의 배 빈길로트(Vingilot)에 부착된 보옥 실마릴의 빛을 나타내며, 금성을 의미한다.[21]
톨킨은 태양계의 다른 행성을 위해 신다린 명사를 만들었다.[22]
몇몇 개별 별들은 실제 별의 이름에 비정되었다. 톨킨은 《반지 원정대》의 "셋, 셋이 모이면"에서 렌미라스(플레이아데스 성단) 뒤, 메넬바고르(오리온자리) 앞에 나타나는 붉은 별로 볼길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알데바란으로 추정된다.[24][14] 헬루인(또는 Gil, Nielluin, Nierninwa)은 시리우스, 모르위니온은 아크투르스이다.[14]
톨킨의 전설 체계에서는 몇몇 유명한 별자리도 명명되었으며, 현실의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와 대응시킬 수 있다. 엑시킬타(또는 Ekta)는 오리온자리 삼태성이다.[19] 메넬바고르(또는 하늘의 검사, 메넬마칼, 테르메헤타르, Daimord, Mordo, Taimavar, Taimondo, Telimbektar, Telimektar 등으로 불림)는 오리온자리에 해당하며[14], 투린 투람바르를 의미한다. 렌미라스자리(또는 Itselokte, Sithaloth)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다.[14] 「발라의 낫」 발라킬카는 큰곰자리의 북두칠성이며, 발다가 모르고스에게 경고하기 위해 북쪽 하늘에 배치한 것으로 여겨진다.[4] 「나비」를 의미하는 윌와린은 카시오페이아자리에 비정되어 있다.[14]
5. 3. 행성
톨킨은 태양계 행성들에 신다린 이름을 붙였는데, 이는 ''Molgoth's Ring''에 기록되어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목성은 실린드, 화성은 카르닐, 수성은 엘레미레, 천왕성은 루이니르, 토성은 룸바르, 해왕성은 네날이라고 불렀다.[22] ''The Book of Lost Tales''에서는 목성에 해당하는 이름으로 몰웬이 제시되어 있다.[23]
6. 톨킨의 우주론적 관점 변화
퀘냐로 '왕국'이라는 뜻의 아르다는 가운데땅과 아만 대륙을 포함하는 행성 개념이다. 톨킨은 아르다가 머나먼 고대 지구의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본래 아르다는 평평한 형태였으나 아칼라베스 이후 구형으로 바뀌었다.[8][9]
제2시대 말, 누메노르의 힘이 절정에 달했을 때, 이루바타르는 아만을 아르다에서 분리하고 세계를 변동시켜 누메노르 섬을 멸망시켰다.[12] 톨킨은 발리노르를 포함한 아만 대륙을 "세계의 원형으로부터" 제거하는 과정에서 평면 세계에서 구형의 지구로 변화하는 과정을 묘사했다.[9] 아만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엘프들에게만 알려진 "곧은 길"이라는 숨겨진 경로였으며, 엘프들의 배만이 이 길을 항해할 수 있었다.[9]
이러한 변화는 톨킨의 "아틀란티스 전설"의 핵심이기도 하다. 누메노르인들은 오만하게 불멸을 얻고자 발리노르에 도달하려 했지만, 이루바타르는 누메노르를 멸망시키고 인간이 발리노르에 영원히 도달할 수 없도록 세계를 개조했다. 톨킨의 미완성 초고 ''잃어버린 길''에서는 제1시대 엘프 신화부터 플라톤의 아틀란티스 전설, 게르만족의 대이동, 앵글로색슨 잉글랜드, 현대까지 연결되는 역사적 연속성을 제시한다.[8] "아칼라베스"에서는 재앙에서 살아남은 누메노르인들이 조상의 땅을 찾아 극서로 항해했지만, 결국 세계를 돌아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왔다고 기록되어 있다.[12]
『반지의 제왕』 간행 몇 년 후, ''Athrabeth Finrod ah Andreth''와 관련된 메모에서 톨킨은 아르다를 태양계와 동일시했다. 이 시점에서 아르다는 여러 천체로 이루어져 있고, 발리노르는 다른 행성에 있으며, 태양과 달도 본래의 천체라는 구상을 했다.[13]
6. 1. 과학적 합리성과 신화적 상상력
톨킨은 만년에 아르다의 평면 지구형 우주론에 대해 의문을 품고 멀어져, 구형의 세계를 지지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디아드라 도슨이 ''Tolkien Studies''지에서 "더욱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타당한 구형"으로 다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것처럼, 이는 전설 체계 전체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 톨킨의 시도가 쉽지 않았음을 지적한다.[25][26]톨킨 연구자 자넷 브레넌 크로프트는 ''Mythlore''지에서 호빗, 인간, 엘프, 드워프와 같은 중간계의 종족들은 모두 "선과 악 사이의 문자 그대로의 우주론적 전쟁"을 믿고, "최후의 극적인 전투"를 예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크로프트는 독자들이 아이눌린달레에 나타난 멜코르의 아르다 파괴 시도, 즉 "계곡을 메우고, 산을 무너뜨리고, 해수를 흩뿌렸다"는 묘사를 지질학적인 힘에 대한 비유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본문 자체는 그러한 해석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27]
6. 2. 현대적 해석
여러 연구자들은 톨킨이 말년에 아르다의 평면 지구형 우주론에 의문을 품고 멀어져, 구형의 세계를 지지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그러나 디아드라 도슨은 ''Tolkien Studies''지에서 전설 체계 전체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던 평면 지구형 우주론을 "더욱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타당한 구형"으로 다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25][26]톨킨 연구자 자넷 브레넌 크로프트는 ''Mythlore''지에서 호빗, 인간, 엘프, 드워프와 같은 중간계의 종족들은 모두 "선과 악 사이의 문자 그대로의 우주론적 전쟁"을 믿고, "최후의 극적인 전투"를 예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크로프트는 독자들이 아이눌린달레에서 멜코르가 아르다를 파괴하려는 시도("계곡을 메우고, 산을 무너뜨리고, 해수를 흩뿌렸다")를 지질학적인 힘의 표상적 묘사로 비유적으로 해석해 볼 수도 있겠지만, 본문은 그 정도까지 시사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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