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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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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생존율을 높이고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과잉 진단, 위양성 및 위음성, 선행 시간 편향 등의 위험도 존재한다. 암 검진의 혜택과 위험을 비교하여 유익성이 높은 검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검진 참여에는 저소득층, 정신 질환자, 소수 민족 등 취약 계층의 참여율을 낮추는 장벽이 존재하며,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 종류별로 검진 방법과 권고 사항이 다르다. 암 검진의 유효성은 사망률 감소를 통해 평가하며, 검사 자체의 불이익, 정확도, 조기 발견으로 인한 불이익, 진행 속도가 빠른 암에 대한 유용성 저하 등의 문제점이 있다. 전신 CT 스캔, MRI, PET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방법이 연구되고 있으며, 다중 암 혈액 검사 또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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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진
암 검진 정보
유방 X선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
유방 X선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
목적증상 발현 전 암 진단 (다양한 검사/영상 기법 활용)
동의어암 스크리닝
암 조기 검진
메쉬 IDD009375
추가 정보
FDA 승인FDA, BRCA 유전자 내 3가지 돌연변이 직접 소비자 대상 검사 승인 (특수 통제 조건 하)
참고 문헌미국 국립 암 연구소 암 검진 개요
FDA, BRCA 유전자 내 3가지 돌연변이 직접 소비자 대상 검사 승인
Smith RA 등 (2019). "미국 내 암 검진 현황: 미국 암 협회 가이드라인 및 주요 이슈 검토". CA. 69 (3): 184–210.
Roser, Max (2021년 12월 7일). "전 세계 사망 원인: 사람들은 무엇으로 사망하는가?". Our World in Data.
Bobrowska A 등 (2022). "영국 내 표적 검진: 광범위한 적용을 지닌 좁은 개념". 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 16: 100353.
Crosby D 등 (2022). "암 조기 진단". Science. 375 (6586): eaay9040.
Shepardson LB, Dean L (2020). "유방암 검진 관련 논쟁". Seminars in Oncology. 47 (4): 177–181.
Miles A, Paschalidi A, Sharma N (2023). "대변 면역 화학 검사를 이용한 대장암 검진 관련 태도에 대한 숫자 정보의 영향". Patient Education and Counseling. 114: 107857.
한국어암 검진

2. 암 검진의 의학적 활용

암 검진의 가장 큰 장점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거나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검진은 사회가 암으로 인해 겪는 재정적,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수 있다.[37] 유럽 연합(EU)의 암 퇴치 계획은 충분한 위험이 있는 인구의 90%가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약 130만 명이 EU에서 암으로 사망한다.[37]

암 검진의 유효성은 해당 암 검진 수진자의 해당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비수진자보다 감소하는지 여부로 평가된다. 유효성 증명으로는 수진자와 비수진자의 무작위 대조 시험이나 사례 대조 연구를 통해 실제로 사망률이 감소했다는 것이 통계학적으로 제시되는 것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증거이지만, 이 증명에는 매우 장기간의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며, 병변 검출 정밀도나 치료의 중간 평가와 같은 간접적인 증거를 여러 개 조합하여 제시되는 경우도 많다.

암 검진의 유용성을 판단하기 위한 증거로서 "전문가의 의견"은 가장 신뢰도 등급이 낮다.[59] 예를 들어, 임의 검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검진의 유용성을 강하게 내세우는 경향이 있고, "현대 의학의 상식을 부정한다"는 스타일이 대중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입맛에 맞는 논문의 체리 피킹 등을 활용하여 암 검진의 유용성을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의사 등도 있지만, 그것들은 모두 의학상의 암 검진 유용성 평가와는 무관한 사견일 뿐이며, 올바른 경우도 있지만 오류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정보 발신자가 개인이나 개인 경영에 가까운 조직인 경우 또는 정확성보다 센세이션을 중시하는 대중 매체가 정보 확산에 기여하는 경우, 개인의 특수한 사상이나 이익관계에 의해 공공성을 무시하고 명확하고 때로는 위험한 오정보가 발신되는 경우도 있어,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60]

3. 암 검진의 위험성

암 검진은 혜택과 위험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암 검진 연구는 암 관련 사망률을 약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위험 평가가 여전히 중요하다.[9]

유방 촬영술(유방암 검진)은 방사선 노출을 포함하며, 유방은 방사선에 민감하여 검진당 약 2.6 밀리그레이의 방사선을 받는다.[10] 그러나 유방 촬영술 자체가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다.[10] 잠혈 검사, 전립선 특이 항원 검사 등은 비침습적이지만, 대장 내시경 검사는 위장관 천공의 위험이 있다.[9]

암 치료 가능성은 개인의 기대 수명, 기존 만성 질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진다. 암 진단이 치료로 이어지지 않으면 검진은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지 않으며,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는 암 검진을 권장하지 않는다.[14] 고령 환자의 경우, 기대 수명에 따른 검진 적절성 논의는 불편할 수 있어 부적절한 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암 센터 웹사이트가 불필요한 검진의 단점과 연령 제한 정보를 생략하는 경향을 보였다.[15]

암 검진은 유익성과 유해성을 비교하여 시행되지만, 검진으로 인한 불이익도 존재한다.[72]

3. 1. 과잉 진단

과잉 진단은 개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암이나 종양이 발견될 때 발생한다. 대부분의 암은 조기 발견이 유익하지만, 갑상선암이나 전립선암처럼 진행이 느린 악성 종양의 경우, 발견 당시의 연령 등에 따라서는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치료가 필요 없는 질병을 찾아내어 치료로 이어지는 과잉 진단이 문제가 된다. 또한,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도 "나에게 암이 있다"라는 정보가 심리적인 압박이 될 수 있다.

3. 2. 위양성 및 위음성

암 검진 검사의 정확성은 검사 민감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민감도가 낮은 검진 검사는 암을 놓칠 수 있다.[9] 또한, 특이성이 부족한 검사는 건강한 사람에게 암이 있다고 잘못 표시할 수 있다.[9] 모든 암 검진 검사는 위양성 및 위음성 결과를 모두 나타내며, 위양성 결과를 더 많이 내는 경향이 있다.[9]

위양성이 많은 검사는 실제로는 암이 없는데도 2차 검사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진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검사보다 더 침습적인 2차 검사 자체가 검사를 받는 사람에게 불이익이 된다. 특히 국가 암 검진에서는 위양성이 낮은 검사일 것이 매우 요구된다.

위음성 검사는 잘못된 안도감을 줄 수 있으며, 수술, 치료 등을 받았음에도 암이 더 늦은 단계에서 발견될 경우 나쁜 암 생존율 예후로 이어질 수 있다.[9][10] "검진을 받고 정상이었다"라는 잘못된 믿음은 병원 진료를 늦출 수 있으며, 위음성 또한 검진으로 인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검사에 의한 방사선 피폭을 줄이기 위해 저선량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검사 영상의 질 저하로 인한 위음성을 증가시킬 가능성도 있다.

3. 3. 선행 시간 편향

조기 암 발견 및 치료 결과는 다양하며, 사용 가능한 치료법이 있더라도 조기 발견이 반드시 전체 생존율을 향상시키지는 않는다. 암 검진이 치료 결과를 변경하지 않으면, 검진은 개인이 암 진단을 알고 지낸 시간을 연장할 뿐이다. 이러한 현상을 선행 시간 편향이라고 한다.[13] 유용한 검진 프로그램은 잠재적 수명 손실 연수 및 장애 보정 생존 연수를 줄이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많은 경우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6]

4. 암 검진 참여의 장벽

암 검진은 조기에 암을 발견하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저소득층, 정신 질환자, 소수 민족 등은 참여율이 낮아 건강 불평등을 야기한다.[16]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4. 1. 정신 질환과 암 검진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정신 질환이 있는 개인은 암 검진에 참여할 확률이 25% 낮았다.[17] 그중 조현병 환자의 검진율이 가장 낮았으며, 불안 장애 및 주요 우울 장애와 같은 흔한 기분 장애가 있는 사람도 일반 인구보다 참여율이 낮았다.[17] 낮은 참여율은 정신 건강 장애가 있는 사람의 조기 사망에 기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17]

2019년 북아일랜드의 정신 건강 장애가 있는 여성이 정신 건강 장애가 없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검진에 참여할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8] 기록된 참여율은 혼인 상태 및 사회적 박탈과 같은 변수를 고려한 후에도 지속되었다.[18]

4. 2. 소수 민족과 암 검진

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이 검진에 참여해야 한다.[16] 그러나 소수 민족 등 불우한 개인의 참여율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장벽이 존재한다.[16]

2020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소수 민족 출신 개인도 암 검진 계획에 참여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9][20] 이 연구에 따르면 영국 파키스탄인 여성은 문화적 및 언어 장벽에 직면했으며 유방암 검진이 여성 전용 환경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19][20] 영국에서 영국 내 남아시아인 여성은 유방암 검진 참여 가능성이 가장 낮다.[19][20] 다양한 남아시아 커뮤니티에 대한 구체적인 장벽을 식별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여전히 필요하다.[19][20]

4. 3. 빈곤과 암 검진

빈곤은 암 검진 참여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다.[21] 영국 연구에 따르면 암 검진의 접근성을 높이면 참여율이 증가했다.[21] 예를 들어 맨체스터의 빈곤 지역에 주차된 이동식 검진 장치를 제공하는 것은 고위험군(예: 흡연자)에게 폐암 검진을 제공하는 실행 가능한 접근 방식이었다.[21] 폐활량 측정법으로 폐의 공기 흐름을 측정하는 간단한 검사가 이루어졌다.[21] 검사의 3분의 1에서 기도 폐쇄가 나타나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을 나타냈으며, 이는 폐암 및 기타 다양한 건강 상태의 위험 요소였다.[21]

5. 암 종류별 검진

암의 종류에 따라 검진 방법, 권장 연령, 주기 등이 다르다. 대한민국에서는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암에 대한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 '''대장암''':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용종을 발견하여 제거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미국 예방협회는 50세부터 75세까지 대변 혈액 검사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한다.[37]
  • '''유방암''': 유방 조영술이 표준 검진 방법이며, 자기 공명 영상(MRI) 검사가 보완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유럽 위원회는 40대 중반부터 유방암 검진을 권고한다.[25]
  • '''자궁경부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과 파파니콜라우 검사가 주요 예방 수단이다. 세계 보건 기구는 인구 기반 검진 프로그램을 권장하며, 유럽 연합은 30세부터 HPV 검사를 5년 간격으로 권장한다.[26]
  • '''위암''': 위 X선 검사와 위 내시경 검사가 권장된다.
  • '''폐암''': 흡연이 주요 원인이며, 저선량 컴퓨터 단층 촬영(LDCT)이 고위험군에게 권장된다.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는 50~80세의 흡연자 또는 과거 흡연자에게 연례 LDCT를 권장한다.[40]
  • '''전립선암''': 전립선 특이 항원 검사(PSA), 직장 수지 검사 등이 사용되지만, 과잉 진단의 위험이 있어 논란이 있다.
  • '''췌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생체 지표 연구가 진행 중이며, 고위험군에게는 내시경 초음파 및 MRI/CT 영상 검사가 권장된다.
  • '''구강암''': 정기적인 구강 검사가 권장되지만, 검진의 효과에 대한 증거는 아직 불충분하다.

5. 1. 유방암 검진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다.[22] 검진은 증상이 없는 여성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더 빠른 진단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시행된다. 유방암 검진에는 유방의 임상 및 자가 검사, 유방 조영술, 자기 공명 영상(MRI)을 포함한 다양한 검사가 사용된다. 유방 조영술은 유방암 검진의 표준 방법이며,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40%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다.[23] 지방은 적고 섬유 조직이 많은 유방을 치밀 유방이라고 하며, 이는 유방암의 위험 인자이다. 치밀 유방은 유방 조영술을 할 때 종양을 찾기 어렵게 만들므로, MRI 검진이 유방 조영술을 보완하는 것으로 제안된다.[23]

유방암 검진에는 과잉 진단, 방사선 유발 암의 가능성, 위양성 등의 위험이 존재한다. 조직화된 프로그램에서 50세에서 70세까지 10번의 검사를 받은 여성의 20%가 위양성 결과를 얻고, 이러한 사례의 5% 미만이 추가적인 침습적 치료로 이어진다고 추정된다.[23] 유방 조영술 검진으로 인한 방사선 유발 암은 여성 10만 명당 약 1~10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유방암 자체로 인한 사망 추정치보다 낮다.[23]

BRCA1 및 BRCA2 유전자 돌연변이는 환자의 평생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미국에서는 BRCA 유전자 및 나이와 같은 유방암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 검진 검사의 필요 여부와 필요한 경우 어떤 검사가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지 결정한다.[24]

많은 유럽 국가에서 유방암에 대한 조직적인 인구 수준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유럽 위원회의 과학 자문 기구는 여성들이 40대 중반부터 유방암 검진을 더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25] 유방 촬영술 검사는 40세~74세 수검자에 대해 사망률 감소 효과가 증명되어 국가 암 검진과 임의 검진 모두에서 권장된다. 40~64세 수검자에서는 유방 촬영술 검사와 촉진의 병용으로도 사망률 감소 효과가 증명되어 국가 암 검진과 임의 검진 모두에서 권장된다. 40세 미만에서는 유방암 발병 자체가 적어 사망률 감소 효과를 판정하기 어렵지만, 충분한 설명을 거쳐 임의 검진에 사용하는 것은 부정되지 않는다.

촉진 단독법이나 초음파 검사는 사망률 감소 효과를 평가한 연구가 적어, 현시점에서는 유용성을 평가하기 어렵지만, 충분한 설명을 거쳐 임의 검진에 사용하는 것은 부정되지 않는다.

5. 2. 자궁경부암 검진

상피 이형성증 고등급 부위를 보여주는 자궁 경부 샘의 현미경 이미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이므로 HPV 백신이 암의 주요 예방 수단이다. 파파니콜라우 검사를 통한 검진은 두 번째 예방 수단이다.[26] 이 검사는 전암성 세포를 식별하며, 사망률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7]

세계 보건 기구(WHO)는 인구 기반 검진 프로그램을 권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검진 시작 권장 연령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미국은 전국적인 프로그램을 따르지 않으며, 지침 권고 사항도 다르다. 일부 주에서는 21세에 검진을 시작하고 다른 주에서는 25세에 시작하도록 권장하며, 검사 간격도 3~5년으로 다양하다. 유럽 연합은 회원국을 위한 암 검진 지침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지원을 위한 것이므로 따를 의무는 없다. HPV 검사를 사용하여 30세부터 5년 간격으로 인구 기반 검진 프로그램을 권장한다.[26]

2022년, 유럽 위원회의 과학 자문 기구는 개선된 자궁경부암 검진과 광범위한 HPV 예방 접종을 결합하면 유럽에서 자궁경부암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28] 세포진 검사(기존 방법, 액상 검체법)는 사망률 감소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국가 암 검진과 선택적 검진 모두에서 권장된다.

HPV 검사법 및 HPV 양성자의 세포진 검사 트리아지법은 현재로서는 사망률 감소 효과 증명이 불충분하지만, 충분한 설명을 거쳐 선택적 검진에 사용하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5. 3. 대장암 검진

대장암 검사는 조기에 발견하면 예방이 거의 가능하다. 대장암대장용종이라는 양성 성장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용종을 발견하고 절제할 수 있다.[29]

S자 결장경 검사로 식별할 수 있는 결장 용종. 일부 용종은 제거하지 않으면 암으로 발전합니다.


대장암 검진은 충분히 일찍 실시하면 용종 단계에서 발견하여 제거할 수 있다. 암이 발생하면 결장 절제술과 같은 더 침습적인 수술이 필요하고, 암이 더 퍼지면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조기 진단은 더 침습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줄여준다.[29][30]

분변 잠혈 검사법은 사망률 감소 효과가 증명되어 국가 암 검진과 선택적 암 검진 모두에서 권장된다. 대장 내시경 검사 역시 사망률 감소 효과가 증명되었지만, 무시할 수 없는 단점도 존재한다.[62]

변 잠혈 검사용 채변관

5. 4. 위암 검진

바륨 사진


위 X선 검사 (바륨 검사)와 위 내시경 검사는 사망률 감소 효과가 증명되어 있으며, 대책형 검진과 임의형 검진 모두에서 권장된다.

펩시노겐법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항체 검사는, 현 시점에서는 사망률 감소 효과의 증명이 불충분하지만, 충분한 설명을 거쳐 임의형 검진에 사용하는 것은 부정되지 않는다.[61]

5. 5. 폐암 검진

2020년 기준으로 폐암은 전 세계 암 사망자의 18.4%를 차지했다. 늦은 진단으로 인해 환자의 15%만이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다.[38] NELSON 연구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컴퓨터 단층 촬영(LDCT)을 실시한 결과, 검진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보다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38]

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이며, 폐암 여성의 55%, 남성의 70%의 사망 원인이 된다.[39]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US Preventative Service Task Force)는 2021년에 폐암 검진 권고안을 개정하여, 현재 흡연자이거나 과거 15년 이내에 연간 20갑 이상 흡연한 50세에서 80세 사이의 성인에게 연례 LDCT를 권장했다. 또한, 지난 15년간 금연했거나 이미 기대 수명이 감소하는 새로운 의학적 문제를 겪고 있는 개인에 대한 연례 검진 권고는 중단했다. 이러한 새로운 권고 사항은 폐암 검진 자격을 갖춘 사람들의 수를 86% 증가시켰다.[40]

2022년 3월 EU 집행위원회의 과학 자문 기구는 현재 및 전직 흡연자를 위한 폐 검진을 지속적인 금연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권장했다.[28]

흉부 X선 촬영을 비고위험군(폐암 위험이 특별히 없는 집단)에게 실시하는 것은 폐암의 사망률 감소 효과가 증명되어 있으며, 대책형 검진과 임의형 검진 모두에서 권장된다. 고위험군(폐암 위험이 있는 집단)의 경우에는 객담 세포진 검사를 병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저선량 CT에 의한 흉부 촬영은, 현시점에서는 사망률 감소 효과의 증명이 불충분하지만, 충분한 설명을 거친 후 임의형 검진에 사용하는 것은 부정되지 않는다.

통상 선량 CT에 의한 흉부 촬영은 피폭량이 많기 때문에, 대책형 검진과 임의형 검진 모두에서 권장되지 않는다.[63]

5. 6. 전립선암 검진

전립선암 검진에는 전립선 특이 항원 검사 (PSA), 직장 수지 검사 (DRE), 전립선 생검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34] 직장 수지 검사는 검사자가 환자의 직장에 손가락을 삽입하여 전립선의 크기와 불규칙성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PSA 검사는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인 전립선 특이 항원에 대한 혈액 검사이며, 4ng/mL 이상의 수치는 추가 분석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전립선 특이 항원은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등 다른 전립선 문제로 인해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추가 진단 및 치료를 평가하기 위해 전립선 생검을 수행한다.[35]

1980년대 PSA 검진이 시작되면서 1986년부터 2005년까지 전립선암 발병 건수는 26% 증가했으며, 50세 미만 남성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36] 전립선암은 이질적인 질환이며, 약 3건 중 1건에서 암이 공격적으로 성장한다. 따라서 과잉 진단 및 과잉 치료의 위험이 있어 수년 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25]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US Preventative Service Task Force)는 과잉 진단의 위험 때문에 체계적인 PSA 검사를 권장하지 않았다. 최근 MRI 스캔과 같은 새로운 검진 방법이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권고 사항이 개정되고 있다. 누가 검진의 가장 큰 혜택을 받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37] PSA 검사 및 직장 수지 검사는 현재 사망률 감소 효과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지만, 충분한 설명을 거친 후 임의 검진에 사용하는 것은 부정되지 않는다.[64]

5. 7. 췌장암 검진

췌장암 생체 지표의 조기 발견은 SERS 기반 면역 분석 접근법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41] SERS 기반 다중 단백질 생체 지표 검출 플랫폼은 미세 유체 칩에서 여러 단백질 생체 지표를 검출하여 질병의 종류와 중요한 생체 지표를 예측하고 유사한 생체 지표를 가진 질병(전립선암, 난소암, 췌장염) 간의 진단 가능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42]

일반적으로 췌장암에 대한 대규모 집단의 선별 검사는 현재 효과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임상 시험 외에는 이에 대한 프로그램이 없다. 유럽 종양학회는 유전적 요인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시경 초음파 및 MRI/CT 영상 검사를 이용한 정기적인 선별 검사를 권장하며,[43] 이는 다른 권고 사항과 일치한다.[44] CT를 포함할 수도 있다. 선별 검사를 위해 다단계 CT 스캔과 같은 특수 CT 스캔 절차가 사용될 수 있다.[45]

과거에는 면역 염색법이 있었지만, 정밀도가 불충분했다. 최근에는 혈액 또는 소변에 포함된 생체 지표를 이용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67][68]

5. 8. 구강암 검진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USPSTF)는 2013년에 증상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1차 진료 의사가 구강암 검진을 하는 것의 이점과 해로움의 균형을 판단하기에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결론 내렸다.[46] 미국 가족 의학 아카데미도 비슷한 결론을 내렸으며, 미국 암 학회는 정기 건강 검진을 받는 20세 이상의 성인은 구강 검사를 통해 암을 검사해야 한다고 권고한다.[46] 미국 치과 협회는 치과 의사가 정기 검사 시 암 징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권고하며, 일부 치과 위생사 단체에서도 구강암 검진을 권장한다.[46][47]

6. 암 검진의 유효성 평가

암 검진의 유효성은 해당 암 검진 수진자의 해당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비수진자의 그것보다 감소하는지 여부로 평가된다. 유효성 증명으로는 수진자와 비수진자의 무작위 대조 시험이나 사례 대조 연구를 통해 실제로 사망률이 감소했다는 것이 통계학적으로 제시되는 것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증거이지만, 이 증명에는 매우 장기간의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며, 병변 검출 정밀도나 치료의 중간 평가와 같은 간접적인 증거를 여러 개 조합하여 제시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암 검진의 유용성을 판단하기 위한 증거로서 "전문가의 의견"은 가장 신뢰도 등급이 낮다[59]。 예를 들어, 임의 검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검진의 유용성을 강하게 내세우는 경향이 있고, "현대 의학의 상식을 부정한다"는 스타일이 대중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입맛에 맞는 논문의 체리 피킹 등을 활용하여 암 검진의 유용성을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의사 등도 있지만, 그것들은 모두 의학상의 암 검진 유용성 평가와는 무관한 사견일 뿐이며, 올바른 경우도 있지만 오류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정보 발신자가 개인이나 개인 경영에 가까운 조직인 경우 또는 정확성보다 센세이션을 중시하는 대중 매체가 정보 확산에 기여하는 경우, 개인의 특수한 사상이나 이익관계에 의해 공공성을 무시하고 명확하고 때로는 위험한 오정보가 발신되는 경우도 있어,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60]

7. 암 검진의 문제점

암 검진은 유익성과 유해성을 비교하여 유익성이 높은 검사 방법으로 시행되지만, 검진을 받는 사람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측면도 있다.[72] 암 검진의 혜택이 관련된 위험과 비용보다 큰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여러 요인이 고려된다.[1] 암 검진 연구는 암 관련 사망률의 미미한 감소만을 보여주었으며, 혜택에 대한 위험 평가가 암 검진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효과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게 남아 있다.[9]

암 검진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다.


  • 검사 자체의 불이익: 일부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나 위장관 천공 등의 위험을 수반한다.
  • 검사 정확도로 인한 불이익: 검사 민감도와 특이도의 한계로 인해 위양성 또는 위음성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 조기 발견으로 인한 불이익: 과잉 진단 및 과잉 치료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으며, 선행 시간 편향이 발생할 수 있다.
  • 진행 속도가 빠른 암에 대한 유용성 저하: 진행 속도가 빠른 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검진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고령 환자의 경우, 기대 수명에 따라 검진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불편할 수 있다. 이러한 대화를 피하면 부적절한 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암 센터 웹사이트는 불필요한 검진의 단점과 함께 연령 제한에 대한 정보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었다.[15]

암의 치료 가능성은 개인의 기대 수명 또는 개인이 기존 만성 질환의 말기에 있는지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이러한 경우 암 진단을 무시하면 더 나은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다. 암 진단이 진료 변화로 이어지지 않으면 암 검진은 개인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말기 신부전 환자와 같이 과잉 진단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 한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자에 대한 암 검진을 권장하지 않는다.[14]

7. 1. 검사 자체의 불이익

유방 촬영술을 이용한 유방암 검진의 경우, 유방은 방사선에 매우 민감하여 검진 시 약 2.6 밀리그레이의 방사선 노출이 발생한다.[9][10] 그러나 유방 촬영술 검진 자체가 직접적으로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나 연구는 없다.[10] 진정 상태에서 시행하는 대장 내시경 검사는 위장관 천공의 위험이 있다.[9] 그 외에도 방사선을 사용하는 검사는 방사선 피폭이 있으며, 내시경 검사와 같이 검사 과정에 고통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임의형 검진에서 PET나 CT와 같은 고가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비용도 문제가 된다. 드물지만 내시경하 생검에서 소화관 천공과 같은 우발증이 발생하거나, 의료기관에서 감염될 수도 있다.

7. 2. 검사 정확도로 인한 불이익

암 검진의 정확성은 검사 민감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민감도가 낮은 검사는 암을 놓칠 수 있다.[9] 또한, 특이도가 부족한 검사는 건강한 사람에게 암이 있다고 잘못 표시할 수 있다.[9] 모든 암 검진 검사는 위양성 및 위음성 결과를 모두 생성하며, 위양성 결과를 더 많이 내는 경향이 있다.[9]

위양성이 많은 검사는 실제로는 질병이 없는데도 2차 검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진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보다 더 침습적인 2차 검사 자체가 검사를 받는 사람에게 불이익이 된다. 특히 국가 암 검진에서는 위양성이 낮은 검사가 요구된다.

위음성 검사는 잘못된 안도감을 줄 수 있으며, 암이 더 늦은 단계에서 진단될 경우 나쁜 예후로 이어질 수 있다.[9][10] "검진 결과 정상"이라는 예단은 병원 진료를 늦출 수 있어, 위음성 또한 검진으로 인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검사에 의한 방사선 피폭을 줄이기 위해 저선량 검사를 실시하면, 검사 영상의 질 저하로 인해 위음성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7. 3. 조기 발견으로 인한 불이익

암 검진은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지만, 몇 가지 불이익도 존재한다.[1]

  • 과잉 진단 및 과잉 치료: 진행 속도가 느린 암은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검진을 통해 발견될 경우 불필요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9][11][12]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이 과잉 진단되기 쉬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9]
  • 심리적 압박: 암 진단은 그 자체로 환자에게 큰 심리적 압박감을 줄 수 있다.
  • 선행 시간 편향: 암의 조기 발견이 반드시 생존 기간을 늘리는 것은 아니다. 치료 가능한 암이 조기 발견되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검진을 통해 암을 일찍 알게 되더라도 치료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단지 암 진단을 알고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 뿐이며, 이를 선행 시간 편향이라고 한다.[13]

7. 4. 진행 속도가 빠른 암에 대한 유용성 저하

암은 한 개 또는 소수의 암세포 덩어리에서 시작하여, 검사로도 탐지할 수 없는 미세 병변을 거쳐, 탐지 및 치료가 가능한 조기 암, 그리고 치료가 어려운 진행 암으로 진행된다. 이 증식 속도는 암이 발생한 부위나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진행이 빠른 암의 경우, 검진으로 발견하고자 하는 조기 암의 기간도 짧아진다. 한편, 암 검진은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 등 간격으로 이루어지므로, 진행이 빠른 암은 우연히 그 짧은 조기 암의 시기에 암 검진을 받지 않으면, 발견하더라도 결국 치료할 수 없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것 또한 암 검진의 폐해가 아닌 한계이지만, 암 검진의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다.

8. 암 검진 연구

암 검진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8. 1. 전신 영상 검사

전신 CT 스캔은 명확한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서 암을 찾기 위해 사용되는 의료 영상의 한 유형이다. CT 스캔은 특히 이온화 방사선 노출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49] 그러나 자기 공명 영상(MRI) 스캔은 방사선 위험이 없으며, 암 검진에 MRI 스캔 사용이 평가되고 있다.[50] 우연종 – 암으로 오인될 수 있고 불필요한 후속 절차를 거쳐 환자를 잠재적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양성 병변을 발견할 위험이 상당하다.[51]

8. 2. 다중 암 혈액 검사

2023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유전성 암 위험 증가와 관련된 47개의 유전자에서 DNA 변이를 식별하는 최초의 암 탐지용 혈액 검사를 승인했다.[52][53] 이 검사는 Invitae에서 제조한다.[52] 시판 중인 다른 검사로는 다중 암 조기 진단(MCED)이 있다.[54] 이들은 혈액 내 순환 종양 DNA를 통해 암의 존재를 감지하기 때문에 유전성 암 검사와는 다르다.[54] 현재 더 많은 MCED 검사가 개발 중이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갤러리 (Galleri) - Grail (미국, 2021년)
  • 가디언트 쉴드 (Guardant Shield) (미국, 2022년)
  • Dxcover (영국)


2023년 현재, 더 많은 혈액 검사의 평가를 위한 여러 주요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다.[57][56] 현재 세대의 혈액 검사는 0.5-1% 사이의 위양성률을 보인다.[56] 인구 선별 검사로 인한 위양성의 위험은 선별 검사를 받는 인구의 암 유병률과 비교하여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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