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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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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얄라 국립공원은 스리랑카 남동부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1900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38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얄라는 다양한 생태계를 포함하며, 스리랑카 표범, 코끼리를 포함한 다양한 야생 동물의 서식지이다.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는 스리랑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공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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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 국립공원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얄라 해변의 암석 노두, 파타낭갈라
얄라 해변의 암석 노두, 파타낭갈라
다른 이름싱할라: යාල ජාතික වනෝද්‍යානය (얄라 자티카 와노디야나야)
타밀: யால தேசிய வனம் (얄라 데시야 바남)
위치스리랑카 남부 주, 우바 주
가장 가까운 도시함반토타
좌표6°22′22″N 81°31′01″E
면적979 제곱킬로미터
설립1900년 (야생 동물 보호 구역), 1938년 (국립 공원)
관리 기관야생 동물 보호 부서
웹사이트www.yalasrilanka.lk
지리 및 환경
거리콜롬보에서 약 300km

2. 역사

얄라 국립공원은 1560년 스페인 지도 제작자에 의해 처음 언급된 이후, 1900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1938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기까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00년 이전에는 얄라 지역이 건강에 좋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버려졌다는 기록이 있으며, 1806년에는 알렉산더 존스턴 경에 의해 상세히 설명되기도 했다. 1900년 얄라와 윌파투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얄라 국립공원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기 보호구역은 메니크 강과 쿰부칸 강 사이 389km2 면적이었으며, 야생동물 보호 협회(현재 야생동물 및 자연 보호 협회)의 노력과 헨리 엥겔브레히트의 공원 관리인 임명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졌다.

1938년에는 D. S. 세나나야케 농업부 장관에 의해 얄라가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고, 이후 여러 구역이 추가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얄라 국립공원은 주변의 쿠마나 국립공원, 얄라 엄격 자연 보호 구역, 카타라가마, 카타가무와, 니말라와 보호 구역 등 6개의 국립공원 및 3개의 야생동물 보호 구역과 연결되어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2]

2. 1. 초기 역사 (1900년 이전)

1560년 스페인 지도 제작자 시프리아노 산체스는 자신의 지도에서 얄라를 언급하며 "건강에 좋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300년 동안 버려졌다"고 기록했다.[1] 1806년 알렉산더 존스턴 경은 트린코말리에서 함반토타까지 여행한 후 얄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기록했다.[2]

2. 2. 보호구역 및 국립공원 지정 (1900년 ~ 1938년)

1900년 3월 23일, 정부는 얄라와 윌파투를 산림 조례에 따라 보호구역으로 선포했다.[2] 처음 보호구역의 면적은 메니크 강과 쿰부칸 강 사이 389km2였다. 당시 이 보호구역은 얄라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다. 야생동물 보호 협회(현재 야생동물 및 자연 보호 협회)는 보호구역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팔라투파나와 얄라 사이의 삼림 지역은 거주하는 스포츠맨만을 위한 사냥터로 지정되었다.[2] 헨리 엥겔브레히트가 초대 공원 관리인으로 임명되었다.

국립공원 지도


1938년 3월 1일, 농업부 장관 D. S. 세나나야케가 동식물 보호 조례를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얄라는 국립공원이 되었다. 공원은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3] 이후 다른 4개의 구역이 공원에 통합되었다.

구역면적공원에 추가된 날짜
1구역14101ha1938년
2구역9931ha1954년
3구역40775ha1967년
4구역26418ha1969년
5구역6656ha1973년
출처: 스리랑카 습지 정보 및 데이터베이스[3]


2. 3. 국립공원 확장 및 발전 (1938년 이후)

1938년 3월 1일, 농업부 장관 D. S. 세나나야케가 동식물 보호 조례를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얄라는 국립공원이 되었다. 공원은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었으며,[3] 이후 4개의 구역이 추가되었다. 얄라 인근에는 6개의 국립공원과 3개의 야생동물 보호 구역이 있으며, 쿠마나 국립공원, 얄라 엄격 자연 보호 구역, 카타라가마, 카타가무와, 니말라와 보호 구역이 공원과 연결되어 있다.[2]

구역면적공원에 추가된 날짜
1구역14101ha1938년
2구역9931ha1954년
3구역40775ha1967년
4구역26418ha1969년
5구역6656ha1973년
출처: 스리랑카 습지 정보 및 데이터베이스[3]


3. 지리 및 지형

얄라 지역은 대부분 선캄브리아기에 속하는 변성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자얀 계열과 하이랜드 계열의 두 가지로 분류된다. 6가지 토양 유형 중 붉은 갈색 토양과 부식질이 적은 회색 토양이 두드러진다.[3]

3. 1. 지리적 위치 및 지형

얄라는 스리랑카에서 가장 낮은 준평원에 있으며, 트리코말리에서 함반토타까지 뻗어 있다. 지형은 평평하고 완만하게 구불거리는 평원으로, 해안까지 뻗어 있다. 해안 근처의 고도는 30m이고 내륙에서는 100m에서 125m까지 상승한다.[3]

콜롬보에서 얄라로 가는 여러 경로가 있으며, 라트나푸라와 티사마하라마를 경유하는 경로는 270km로 가장 짧다.[2]

3. 2. 기후

얄라 국립공원은 건조 반사막 기후 지역에 위치하며, 강우는 주로 북동 몬순 기간에 발생한다. 연평균 강수량은 500mm 에서 775mm이며, 평균 기온은 1월 26.4°C에서 4월 30°C까지이다. 얄라는 남서 몬순 기간에는 북동 몬순 기간보다 바람이 더 강하게 불며, 풍속은 23km/h에서 15km/h까지이다.[3]

3. 3. 수자원

건기에는 지표수가 중요해진다. 지표수는 개울, 저수지, 웅덩이, 암반 웅덩이, 석호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낮은 지대에 생기는 웅덩이와 크기가 다양한 암반 웅덩이는 일 년 내내 물을 담을 수 있어 코끼리에게 중요한 수원이다. 많은 물새와 물소에게 자연 웅덩이는 이상적인 서식지이다. 이러한 저수지는 주로 블록 I에 집중되어 있으며, 마하 실라와, 부타와, 우라니야, 필린나와 저수지 등이 있다.

여러 강과 개울이 남동쪽으로 흐르며, 인접한 우바와 중앙 언덕의 고지대에서 발원한다. 동쪽의 쿰부칸 오야와 서쪽의 메니크 강과 그 지류가 공원을 가로질러 흐르며, 건기에는 공원의 야생 동물에게 중요한 수원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공원의 개울은 가뭄 기간에는 마른다. 쿰부칸 오야는 우기에 건기보다 7배나 많은 물을 방류한다. 여러 석호가 공원 해안선을 따라 위치해 있다.

4. 2004년 쓰나미의 영향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 당시 얄라 국립공원은 해일의 직접적인 경로에 놓여 큰 피해를 보았다.[4] 해일은 지진 발생 90분 만에 스리랑카를 덮쳐 약 250명의 사망자를 냈다.[5][6]

이후 연구에 따르면, 추적 깃을 부착한 코끼리 두 마리의 이동 패턴은 "육감"보다는 해일 파도에 의한 즉각적인 단서에 반응한 행동으로 나타났다.[8]

4. 1. 피해 상황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은 지진 발생 90분 만에 스리랑카에 영향을 미쳤으며, 얄라 국립공원은 이 해일의 직접적인 경로에 있었다.[4] 해일은 공원에 심각하지만 국지적인 피해를 입혔고,[5] 약 250명이 사망했다.[6] 해일 파도는 약 6.10m 높이로 보고되었다. 해일 파도는 해안 사구의 강어귀 틈새를 통해서만 내륙으로 도달했다.[7] 침수 거리는 392m에서 1490m까지 다양했다. 영향을 받은 주요 서식지는 관목 숲과 초원이었다. 약 5000ha의 초원, 숲, 습지가 해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위성 이미지는 블록 I과 II에서 평균 정규 식생 지수(NDVI)가 0.245에서 0.772 범위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재난 이후 NDVI 값은 0.2111로 급격히 떨어졌다. 해안선을 따라 약 60%의 지역이 변화했다. 피해는 바다에 가까울수록 심했다.[5]

4. 2. 복구 및 연구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은 지진 발생 90분 만에 스리랑카에 영향을 미쳤으며, 얄라 국립공원은 해일의 직접적인 경로에 있었다.[4] 해일은 공원에 심각하지만 국지적인 피해를 입혔고,[5] 약 250명이 사망했다.[6] 해일 파도는 약 6.10m 높이였다. 해일 파도는 해안 사구의 강어귀 틈새를 통해서만 내륙으로 도달했다.[7] 침수 거리는 392m에서 1490m까지 다양했다. 주요 피해 서식지는 관목 숲과 초원이었다. 약 5000ha의 초원, 숲, 습지가 해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위성 이미지 분석 결과, 블록 I과 II에서 평균 정규 식생 지수(NDVI)가 0.245에서 0.772 범위였으나, 재난 이후 0.2111로 급격히 떨어졌다. 해안선을 따라 약 60% 지역이 변화했으며, 피해는 바다에 가까울수록 심했다.[5] 추적 깃 코끼리 두 마리의 이동 패턴 분석 결과, 그들의 움직임은 해일 파도에 의해 생성된 즉각적인 단서에 의해 촉발된 행동과 일치했다.[8]

5. 생태

얄라 국립공원은 습윤 계절풍림, 건조 계절풍림, 반 낙엽성 숲, 가시 숲, 초원, 늪, 해양 습지, 모래 해변 등 다양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3] 숲, 목초지, 저수지, 웅덩이, 석호, 맹그로브, 체나(chena) 토지 등 다양한 서식지 유형이 존재한다.

얄라 국립공원은 조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무척추동물 등 다양한 동물군이 서식하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표범 밀도를 자랑한다. 공원 내에는 215종의 조류와 44종의 포유류가 확인되었다.[2]

5. 1. 식생

A water stream and dead trees in a wetland
얄라의 습지


얄라 국립공원은 습윤 계절풍림, 건조 계절풍림, 반 낙엽성 숲, 가시 숲, 초원, 늪, 해양 습지, 모래 해변 등 다양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3] 숲으로 덮인 지역은 주로 1구역과 광대한 초원을 포함하는 개방된 공원 부지(''pelessa'' 초원)의 목초지로 구성되어 있다. 숲 지역은 주로 메니크 강 주변에 제한되어 있으며, 목초지는 해안 쪽에서 발견된다. 1구역의 다른 서식지 유형으로는 저수지와 웅덩이, 석호, 맹그로브체나(chena) 토지가 있다. 부투와 석호의 맹그로브 식생은 주로 ''Rhizophora mucronata''이며, ''Avicennia'' spp.와 ''Aegiceras'' spp.는 덜 풍부하다. 2구역의 식생은 1구역과 유사하며, 한때 비옥한 이었던 얄라웰라는 ''pitiya'' 초원을 나타낸다. 2구역의 맹그로브는 메니크 강 하구 주변에서 발생하며 100ha 면적으로 확장된다. 흔한 맹그로브 식물은 ''Rhizophora mucronata'', ''Sonneratia caseolaris'', ''Avicennia'' spp. 및 ''Aegiceras corniculatum''이다. 필리나와, 마하포타나, 파할라포타나의 석호도 이 구역에 위치해 있다.[3] 다른 흔한 맹그로브 종으로는 ''Acanthus ilicifolius'', ''Excoecaria agallocha'' 및 ''Lumnitzera racemosa''가 있다. 맨땅에서는 ''Crinum zeylanicum''이 발견된다.[9]

3, 4, 5구역에서는 숲이 더 널리 분포한다. 숲의 수관에는 주로 ''Drypetes sepiaria''와 ''Manilkara hexandra'' 식물 종이 포함되어 있다. ''Pitiya'' 초원은 방목 동물에게 중요하다. ''Cynodon barberi''는 ''pitiya'' 초원에서 흔한 풀이며, ''Zoysia matrella''는 해변 근처에서 우세하다. 300여 종의 식물 중에는 ''Manilkara hexandra'', ''Drypetes sepiaria'', 실론 새틴우드, ''Terminalia arjuna'', 리모니아, ''Berrya cordifolia'', ''Randia dumetorum'', ''Pleurostylia opposita'', ''Gymnema sylvestre'', 벨 미모사, 멀구슬나무, 반얀, 칫솔 나무, ''Schleichera oleosa'', ''Vitex pinnata'', 인도 블랙베리, ''Gmelina asiatica'', ''Carissa spinarum'', ''Euphorbia antiquorum'' 및 ''Acacia eburnea''가 있다.[2] 2구역의 계절적으로 물에 잠기는 지역에서는 야생 종이 발견된다. ''Glenniea unijuga''는 공원 습지 주변에서 발견되는 고유종 식물 종이다. ''Munronia pumila'', ''Salacia reticulata'' 및 ''Asparagus racemosus''는 일부 약용 식물이다.[3]

5. 2. 동물

얄라 국립공원은 다양한 동물군이 서식하는 곳으로, 조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무척추동물 등이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높은 표범 밀도와 다양한 조류 종은 얄라 국립공원을 특별하게 만든다.

5. 2. 1. 조류

얄라는 스리랑카의 70개 주요 조류 지역(IBA) 중 하나이다.[10] 공원 내 215종의 조류 중 7종은 스리랑카 고유종이다.[2] 이들은 스리랑카 회색뿔닭, 스리랑카 정글닭, 스리랑카 나무비둘기, 진홍부리 뻐꾸기새, 검은 모자 뿔닭, 파랑꼬리 벌잡이새 및 갈색머리 깝치기이다.

얄라의 습지에 서식하는 물새는 90종이며, 그중 절반은 철새이다.[3] 물새(작은 흰뺨오리, 쇠오리), 가마우지(작은가마우지, 인도 가마우지), 대형 물새(회색 왜가리, 검은머리 흰죽지, 유럽 댕기물떼새, 아시아 황새, 채색 황새), 중간 크기의 도요새 ''Tringa'' spp., 작은 도요새 ''Charadrius'' spp.가 가장 흔하다. 검은목 황새와 작은 황새는 공원에서 볼 수 있는 희귀한 새들이다. 철새인 흰펠리컨과 텃새인 얼룩부리 펠리컨도 기록되었다. 얄라 석호에 유인된 다른 물새로는 작은 홍학, 펠리컨, 자주해오라기, 밤해오라기, 백로, 자주물닭, 오리엔탈 슴새와 같은 희귀종이 있다.

수천 마리의 물새가 북동 몬순 기간 동안 얄라의 석호로 이동한다. 이들은 알락오리, 흰날개 제비갈매기, 유럽 꼬까도요, 유럽 꺅도요, 마도요, 붉은발도요이다. 방문하는 종들은 작은 흰뺨오리, 노란 댕기물떼새, 붉은 댕기물떼새, 큰돌부리와 같은 서식종과 섞인다.

 풀밭에 있는 크고 검은색과 흰색 새
큰돌부리는 공원에서 발견되는 물새이다.


바위비둘기, 얼룩밭갉이, 인도 공작, 검은 황새, 검은날개 stilts, 큰 홍학은 다른 조류 종에 속한다. 사다새와 흰배 바다수리는 공원의 맹금류이다. 숲새는 주황가슴 녹색 비둘기, 코뿔새, 구세계 딱새, 인도 극락조, 아시아 뻐꾸기, 올빼미이다.[9]

5. 2. 2. 포유류

얄라 국립공원에는 스리랑카코끼리를 포함하여 44종의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으며,[2] 세계에서 가장 높은 표범 밀도를 가진 곳 중 하나이다.[11] 블록 I에는 25마리의 스리랑카표범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2] 얄라의 코끼리 무리는 300~350마리 정도이다.[13] 스리랑카늘보곰, 표범, 코끼리, 그리고 물소는 모두 얄라에 서식하는 멸종 위협에 처한 포유류이다. 이 곳의 물소는 스리랑카 고유종이지만, 대부분의 개체군은 의 유전자를 포함하거나 야생화된 개체군에서 유래되었다. 토크원숭이, 황금사향고양이, 붉은가늘꼬리늘보로리스, 그리고 살쾡이 등도 얄라에서 볼 수 있는 포유류이다. 공원의 코끼리 개체수는 계절에 따라 변동한다.[9]

5. 2. 3. 파충류

악어


얄라 국립공원에는 47종의 파충류가 기록되어 있으며, 이 중 6종은 고유종이다. 고유종으로는 스리랑카 바다뱀, 불렌저 물뱀, 스리랑카 날뱀, 페인트립 도마뱀, 비그만 아가마, 바히르 부채목도마뱀이 있다.[2][14] 공원 해안선에는 가죽등거북, 올리브바다거북, 로거헤드거북, 매부리거북, 푸른바다거북 등 5종의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이 방문한다.[2][3] 공원에는 스리랑카에 서식하는 두 종의 악어인 머거악어와 바다악어가 서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도 코브라, 러셀 살무사 등 다양한 파충류가 서식한다.[9]

5. 2. 4. 양서류

얄라 국립공원에는 18종의 양서류가 기록되어 있으며, 부포 아투코랄레이와 아데노무스 켈라르티이는 스리랑카 고유종이다.

5. 2. 5. 어류

얄라 국립공원의 수역에서는 21종의 담수어가 발견된다.[2] 영구 저수지의 어류 개체군은 주로 외래종 어류(식용)인 모잠비크 틸라피아로 구성되어 있다.[3] 돌고기와 ''Esomus thermoicos''는 다른 종들 중 고유종이다. 점박이 바브, 올리브 바브, 오렌지 크로미드 및 참가시붕어는 흔한 어종이다.

5. 2. 6. 무척추동물

새우는 얄라 국립공원 석호의 동물군에 포함된다.[9]

이곳에서는 다양한 나비 종이 발견된다. 푸른 배추흰나비, 유자 나비, 진홍장미, 흔한 제벨, 모르몬 나비가 흔한 종이다.[2]

6. 문화적 중요성

얄라는 루후나 왕국 시대에 농업이 번성했던 지역이다.[9] ''마하밤사''에 따르면, 루후나 왕국은 13세기 말에 쇠퇴하기 시작했다. 식민지 시대에 얄라는 인기 있는 사냥터였다.[15]

6. 1. 고대 문명

얄라는 과거 문명의 중심지였다.[9] 신화 속 힌두교의 반(反)영웅인 라바나 왕은 이곳에 자신의 왕국을 세웠다고 여겨지며, 현재 바다 속에 잠긴 라바나 코테를 경계로 삼았다. 항해 무역상들은 얄라가 그들의 무역로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인도-아리아 문명을 가져왔다. 다수의 고대 저수지가 있으며, 이는 기원전 5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풍요로운 수력 및 농업 문명의 증거이다.[3]

6. 2. 종교적 중요성

시툴파후와는 12,000명의 아라한들이 거주했던 곳으로, 기원전 87년에 건설된 마굴 비하라와 기원전 2세기에 건설된 아카사 차이티야가 공원 구역 내에 있다.[9] 얄라는 매년 40만 명의 순례자들이 방문한다.[15]

7. 위협과 보존 노력

얄라 국립공원은 밀렵, 보석 채굴, 벌목, 농업 침투, 가축 방목 등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9], 이러한 위협은 공원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야생동물의 생존을 위협한다. 특히 외래 침입종의 증가, 불법 경작, 관광객으로 인한 문제, 어부들의 밀렵 등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3][9]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여 스리랑카 야생동물 보존부는 방목지 관리, 작은 연못 보존, 침입 외래종 제거와 같은 몇 가지 보존 조치를 취하고, 코끼리가 인근 마을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40km 길이의 전기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3]

7. 1. 주요 위협

얄라 국립공원은 밀렵, 보석 채굴, 벌목, 농업 침투, 가축 방목 등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다.[9] 밀렵꾼과의 충돌로 관리인 세 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메니크 강을 따라 보석 채굴이 이루어지며, 이로 인해 생긴 구멍은 최대 30m에 달한다. 블록 III과 IV에서는 체나 경작과 건기 방목을 위한 소각으로 인해 경계선 침투가 심각하다. 메니크 강 어귀의 ''Sonneratia caseolaris'' 숲은 산림 고사 현상을 겪고 있다. 담배 경작, 통제되지 않는 관광으로 인한 소음 및 대기 오염도 문제이다.[3]

외래 침입종인 ''Lantana camara'', ''Opuntia dillenii'', ''Chromolaena odorata''의 증가는 토착 식물을 위협한다.[3] 숲 깊숙한 곳에서는 대마초가 재배되기도 한다.[9] 파타낭갈라 어부들은 야생동물을 밀렵하고, 거북이는 어망에 걸리거나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로 피해를 입는다. 어부들은 내륙에 함정을 설치하고 거북이 둥지를 파괴하기도 한다.

1950년대까지 시행되던 손 제초 작업이 중단되면서 내륙 초원이 관목 정글로 변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차량 등으로 야생 동물을 괴롭히는 문제를 일으키며, 특히 수천 명의 순례자가 방문하는 시툴파후와에서 상업화가 심화되고 있다.

스리랑카 야생동물 보존부는 방목지 관리, 작은 연못 보존, 침입 외래종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40km 길이의 전기 울타리는 코끼리가 인근 마을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되었다.[3]

7. 2. 보존 노력

스리랑카 야생동물 보존부는 방목지 관리, 작은 연못 보존, 침입 외래종 제거와 같은 몇 가지 보존 조치를 취했다.[3] 코끼리가 인근 마을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40km 길이의 전기 울타리가 세워졌다.[3]

8. 관광

얄라 국립공원은 스리랑카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원으로, 2002년에는 약 156,867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3] 외국인, 특히 유럽인이 전체 방문객의 30%를 차지한다.[16]

관광은 공원에서 소음과 대기 오염을 발생시키지만, 돈을 벌어 국립 공원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주요 방문 지역은 블록 I이지만, 블록 III(갈게 지역의 정문, 부탈라-카타라가마 도로에 위치)과 인접한 '''쿠마나 공원''' 또는 '얄라 동부'(포투빌에서 멀지 않은 동해안의 오칸다에 정문 위치)도 인기를 얻고 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방문하며, 코끼리를 가장 선호한다. 표범, 곰, 새를 보는 것도 인기 있다.[15]

2000년에는 숙박료를 포함한 방문객 수입이 약 468629USD였다.[15] 스리랑카 내전 종식 이후 얄라 지역의 안전이 확보되면서 방문객과 수입이 다시 증가하였다.[17]

가뭄으로 인해 공원은 매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광객에게 폐쇄되었지만, 2009년과 2010년에는 폐쇄가 중단되었고 동물들의 식수를 위해 급수차가 호수에 투입되었다.

8. 1. 방문객 현황

얄라 국립공원은 스리랑카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원이다.[3] 2002년에는 약 156,867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그중 외국인, 특히 유럽인이 전체의 30%를 차지했다.[16] 가장 인기 있는 방문 지역은 블록 I이지만, 블록 III과 인접한 '''쿠마나 공원''' (얄라 동부)도 인기를 얻고 있다.[16]

대부분의 방문객은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방문하며, 코끼리를 가장 선호한다. 곰, 표범, 새를 보는 것도 인기 있다.[15]

2008년 1월부터 6월까지 9,078명의 현지 관광객과 7,532명의 외국인이 얄라를 방문했다. 2009년 같은 기간에는 방문객 수가 현지인 18,031명, 외국인 10,439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입은 2008년 15.4만달러에서 2009년 23.5만달러로 증가했다.

방문객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다.[2]

8. 2. 관광 수입



2000년 얄라 국립공원의 방문객 수입은 약 468629USD였다.[15] 그러나 안보 상황 악화로 인해 수입이 감소했다.[17] 2008년에는 16.6억스리랑카 루피(154000USD), 2009년에는 27억스리랑카 루피(235000USD)로 수입이 다시 증가했다.

8. 3. 관광객 유의사항

얄라 국립공원은 스리랑카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원이다.[3] 2002년에는 약 156,867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30%는 외국인, 특히 유럽인이었다.[16] 주로 블록 I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블록 III와 인접한 '''쿠마나 국립공원''' (얄라 동부)도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객들은 주로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공원을 찾으며, 코끼리를 가장 선호한다.[2] 표범, 곰, 새를 보는 것도 좋아한다.

연도현지 관광객 수외국인 관광객 수수입 (USD)
2008년 1월~6월9,078명7,532명154000USD [15]
2009년 1월~6월18,031명10,439명235000USD



방문객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다.[2] 가뭄 기간(9월 1일 ~ 10월 15일)에는 공원이 관광객에게 폐쇄되었지만, 2009년과 2010년에는 폐쇄가 중단되었다.

8. 4. 안보 문제

얄라 국립공원은 과거 테러 공격에 취약한 지역이었다. 2007년 10월 17일, 타밀일람 해방 호랑이(LTTE) 요원들이 공원 내 탈가스만카다에서 스리랑카 육군 부대를 공격하여 병사 6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18] 2008년 7월 11일에는 LTTE가 카타라가마로 순례자를 태우고 가던 버스에 총격을 가해 4명이 사망했다.[19]

2009년 5월 스리랑카 내전이 종식된 이후 얄라 지역에서는 폭력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는 블록 III와 V를 관광객에게 개방하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

참조

[1] 서적 Brohier dutu Lankawa Sooriya Publishers
[2] 서적 Sri Lankawe Jathika Vanodhyana Sarasavi Publishers
[3] 웹사이트 Ruhuna National Park http://dw.iwmi.org/w[...] International Water Management Institute 2010-03-15
[4] 논문 Impact of tsunami on terrestrial ecosystems of Yala National Park, Sri Lanka http://www.ias.ac.in[...] 2006-06-10
[5] 논문 Impact of tsunami disaster on the integral Yala National Park (Sri Lanka) vegetation cover using remote sensing http://www.ceg.ncl.a[...]
[6] 웹사이트 Earthquake: Tsunami closes Yala Park http://www.noticias.[...] 2004-12-28
[7] 논문 2004 South Asia tsunami left little record of its trace near Yala, southeastern Sri Lanka 2007-12
[8] 논문 Behavioral Response of Satellite-collared Elephants to the Tsunami in Southern Sri Lanka http://si-pddr.si.ed[...]
[9] 서적 IUCN directory of South Asian protected areas https://archive.org/[...]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10] 웹사이트 Important Bird Area factsheet: Yala, Sri Lanka http://www.birdlife.[...] BirdLife International 2010-03-18
[11] 뉴스 Tracking the Lankan Leopard http://sundaytimes.l[...] 2009-05-10
[12] 논문 The leopard Panthera pardus fusca (meyer 1794) in the ruhuna national park, Sri Lanka, conservation 1982-05
[13] 논문 Status of Elephants in Sri Lanka and the Human-Elephant Conflict http://www.vet.cmu.a[...]
[14] 웹사이트 Species | the Reptile Database http://reptile-datab[...]
[15] 논문 Tourism and its implications for management in Ruhuna National Park (Yala), Sri Lanka http://www.sab.ac.lk[...]
[16] 웹사이트 Ruhuna (Yala) National Park in Sri Lanka: visitors, visitation and Eco-tourism http://www.fao.org/D[...]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2010-03-17
[17] 뉴스 Revamping national parks in a post-war setting https://archives.sun[...] 2009-07-26
[18] 뉴스 Not a feather in Tiger cap https://archives.sun[...] 2007-10-21
[19] 뉴스 Tigers fire at bus killing four http://www.dailynews[...] 200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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