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988년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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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산구 (1988년 선거구)는 1988년부터 2024년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용산구 전 지역을 관할했다. 이 선거구에서는 서정화, 설송웅, 진영, 권영세 등 다양한 정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배출되었으며, 특히 진영 의원은 보수 정당과 진보 정당을 오가며 당선되어 용산구의 선거구로서의 특징을 보여주었다. 역대 선거 결과, 보수 정당과 진보 정당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24년 선거에서는 권영세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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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1988년 선거구) - [선거구 정보]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
| 기본 정보 | |
| 선거구 종류 | 단일 선거구 |
| 선거구 링크 | 용산 (선거구) |
| 국회 | 국회 |
| 위치 | 서울특별시 |
| 선거구 | 용산구 |
| 유권자 | 203,233 (2020년) |
| 설립 연도 | 1988년 |
| 의원 | 권영세 |
| 의석수 | 1석 |
| 선출 의원 수 | 1명 |
| 정당 | 국민의힘 |
| 지방 의회 선거구 | 용산 1선거구, 용산 2선거구 |
| 이전 선거구 | 마포구·용산구 |
| 로마자 표기 | Yongsan-gu |
2. 관할 구역
용산구 전역
이 선거구는 후암동, 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용문동, 한남동, 보광동, 한강로동, 서빙고동, 이촌동, 원효로동, 이태원동과 용산동 일부를 포함한다.
2. 1. 상세 관할 구역 (13대 ~ 현재)
용산구 전역이 선거구는 후암동, 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용문동, 한남동, 보광동, 한강로동, 서빙고동, 이촌동, 원효로동, 이태원동과 용산동 일부를 포함한다.
3. 역대 국회의원
용산구 선거구에서는 다양한 정치적 배경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배출되었다.
| 선거 | 정당 | 의원 | 임기 | 비고 |
|---|---|---|---|---|
| 1988년 | 민주정의당 | 서정화 | 1988년–2000년 | 내무부 장관 (1980년–1982년, 1997년) |
| 1992년 | 민주자유당 | |||
| 1996년 | 신한국당 | |||
| 2000년 | 새천년민주당 | 설송웅 | 2000년–2004년 | 용산구청장 (1995년–1998년) |
| 2004년 | 한나라당 | 진영 | 2004년–2020년 | 보건복지부 장관 (2013년)[3]; 행정안전부 장관 (2019년–2020년)[4] |
| 2008년 | 한나라당 | |||
| 2012년 | 새누리당 | |||
| 2016년 | 더불어민주당 | |||
| 2020년 | 미래통합당 | 권영세 | 2020년–현재 | |
| 2024년 | 국민의힘 |
1988년 설치 이후, 용산구는 그 중요성으로 인해 여러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이 대표해왔다. 서정화는 1988년, 1992년, 1996년 총선에서 당선되었으며, 이전에 충청남도 지사와 내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0년 총선에서는 용산구청장 출신인 새천년민주당의 설송웅이 당선되어, 자유주의 정당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용산구에서 당선되었다. 그러나 2004년, 2008년, 2012년 총선에서는 보수 정당인 한나라당(이후 새누리당으로 개칭)의 진영이 당선되었다. 진영은 박근혜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보수 성향으로 당선되었던 진영은 보건복지부 장관 재직 시 노인 연금 법안을 둘러싼 의견 차이로 인해 박근혜 정부에 반대,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했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선에 성공하여 용산구가 자유주의와 보수 정당 모두에게 경쟁력 있는 선거구임을 보여주었다. 2020년 총선에서는 보수 정당인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권영세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890표 차이로 당선되면서 용산구의 경쟁적인 선거구 성격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2]
3. 1. 역대 국회의원 목록
| 선거 | 정당 | 의원 | 임기 | 비고 | |
|---|---|---|---|---|---|
| 1988년 | style="background-color: " | | 민주정의당 | 서정화 | 1988년–2000년 | 내무부 장관 (1980년–1982년, 1997년) |
| 1992년 | style="background-color: " | | 민주자유당 | |||
| 1996년 | style="background-color: " | | 신한국당 | |||
| 2000년 | style="background-color: " | | 새천년민주당 | 설송웅 | 2000년–2004년 | 용산구청장 (1995년–1998년) |
| 2004년 | style="background-color: " | | 한나라당 | 진영 | 2004년–2020년 | 보건복지부 장관 (2013년);[3] 행정안전부 장관 (2019년–2020년)[4] |
| 2008년 | style="background-color: " | | 한나라당 | |||
| 2012년 | style="background-color: " | | 새누리당 | |||
| 2016년 | style="background-color: " | | 더불어민주당 | |||
| 2020년 | style="background-color: " | | 미래통합당 | 권영세 | 2020년–현재 | |
| 2024년 | style="background-color: " | | 국민의힘 | |||
4. 역대 선거 결과
4. 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214,226명의 유권자가 있었다. 여당인 민주정의당은 제12대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냈던 서정화 의원을 후보로 공천했다. 야당인 통일민주당은 마포구·용산구 선거구에서 제11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재영 전 의원을 후보로 공천했다. 평화민주당은 한영애를 후보로 공천했으며 신민주공화당은 설송웅을 후보로 공천했다.선거 결과 민주정의당 서정화 후보가 32.88%의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제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2위는 평화민주당의 한영애 후보가 차지했으며 23.4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통일민주당의 김재영 후보가 23.03%의 득표율로 3위, 신민주공화당의 설송웅 후보가 17.58%의 득표율로 4위를 차지했다.
|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서정화 | 민주정의당 | 48,103 | 32.88 |
| 한영애 | 평화민주당 | 34,364 | 23.49 |
| 김재영 | 통일민주당 | 33,691 | 23.03 |
| 설송웅 | 신민주공화당 | 25,721 | 17.58 |
| 정무형 | 한겨레민주당 | 3,779 | 2.58 |
| 이부규 | 우리정의당 | 599 | 0.40 |
| 합계 | 146,257 |
4. 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1992년)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산구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서정화는 민주자유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평화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한영애 후보를 공천했으며, 통일국민당에서는 마포구·용산구 선거구에서 제11·12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봉두완 전 의원을 공천했다. 한편 지난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설송웅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선거 결과 민주자유당 서정화 후보가 35.65%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14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민주당 한영애 후보는 28.2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으며, 통일국민당 봉두완 후보는 22.94%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4. 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1996년)
대한민국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서정화 후보가 36.39%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4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새정치국민회의 오유방 후보는 32.56%로 2위, 통합민주당 강창성 후보는 21.27%로 3위를 기록했다.현역 국회의원인 서정화 의원은 신한국당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했다. 새정치국민회의는 은평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오유방을, 통합민주당은 14대 총선에서 전국구 의원을 지낸 강창성 의원을 공천했다. 자유민주연합은 13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용산구에 출마했던 김재영을 후보로 공천했다.
| 정당 | 후보 | 득표수 | 득표율 |
|---|---|---|---|
| 신한국당 | 서정화 | 41,092 | 36.39% |
| 새정치국민회의 | 오유방 | 36,769 | 32.56% |
| 통합민주당 | 강창성 | 24,023 | 21.27% |
| 자유민주연합 | 김재영 | 8,496 | 7.52% |
| 무당파국민연합 | 정한성 | 1,436 | 1.27% |
| 무소속 | 이천형 | 1,081 | 0.95% |
| 합계 | 112,897 |
4. 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2000년)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역 의원인 서정화 의원은 전국구 출마를 희망하며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5] 한나라당은 이회창 총재의 측근으로 분류된 진영 변호사를 공천했으며, 새천년민주당은 민선 용산구청장을 지낸 설송웅을 후보로 확정했다.선거 결과, 새천년민주당 설송웅 후보가 한나라당 진영 후보를 113표(0.12%p) 차이로 꺾고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6] 이는 용산구 정치 지형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 정당 | 후보 | 득표수 | 득표율 |
|---|---|---|---|
| 새천년민주당 | 설송웅 | 42,849 | 44.78% |
| 한나라당 | 진영 | 42,736 | 44.66% |
| 자유민주연합 | 이길범 | 4,937 | 5.16% |
| 청년진보당 | 이광희 | 2,201 | 2.30% |
| 민주노동당 | 이호영 | 2,045 | 2.13% |
| 민주국민당2000 | 송재영 | 910 | 0.95% |
| 합계 | 95,678 |
4. 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2004년)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산구 지역구의 현역 국회의원인 설송웅 의원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7] 열린우리당에서는 도시전문가인 김진애를 공천했고, 한나라당에서는 지난 총선에 이어 진영 후보를 내세웠다. 새천년민주당은 용산구청장을 지낸 성장현을 후보로 공천했다.선거 결과 한나라당 진영 후보가 51,025표(46.04%)를 얻어 43,915표(39.62%)를 얻은 열린우리당 김진애 후보를 누르고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7] 새천년민주당 성장현 후보는 9,570표(8.63%)를 얻는 데 그쳤다.
4. 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2008년)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진영 의원은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통합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성장현을 공천했다.선거 결과 한나라당 진영 후보가 58.03%의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통합민주당 성장현 후보는 29.39%의 득표율에 그치며 2위로 낙선했다. 민주노동당 김종민 후보는 5.57%, 자유선진당 이인숙 후보는 4.86%, 평화통일가정당 김만호 후보는 2.12%를 득표했다.
4. 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2012년)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산구의 현역 지역구 의원인 진영 의원은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다. 한편 민주통합당에서는 KBS 기자 출신의 조순용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후보로 공천되었다.선거 결과 새누리당 진영 후보가 56,067표(52.43%)를 얻어 당선되면서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민주통합당 조순용 후보는 49,083표(45.90%)로 2위를 차지했다. 국민행복당 이희정 후보는 1,776표(1.66%)를 얻었다.
4. 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용산구 선거구는 유권자 200,224명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영 후보가 48,965표(42.77%)를 얻어 당선되었다.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는 45,691표(39.91%)로 2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곽태원 후보는 15,805표(13.80%), 정의당 정연욱 후보는 3,161표(2.76%), 민중연합당 이소영 후보는 838표(0.73%)를 얻었다. 총 114,460표가 유효표로 집계되었다.진영 의원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되자[8]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9] 용산구에 전략공천되었다. 새누리당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던 황춘자를 후보로 공천했다.
진영 후보의 당선으로,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16년 만에 민주당계 정당이 용산구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4. 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020년)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권영세 후보가 47.8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다.[11]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는 47.14%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890표 차이로 낙선했다. 권영세 의원은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승리한 유일한 강북지역 당선자가 되었다.[11]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진영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10]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태웅 서울특별시 행정부시장을 전략공천했으며, 미래통합당에서는 경선 끝에 영등포구 을 선거구에서 제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권영세 전 주중대사를 공천했다.
| 정당 | 후보 | 득표수 | 득표율 |
|---|---|---|---|
| 미래통합당 | 권영세 | 63,891 | 47.80% |
| 더불어민주당 | 강태웅 | 63,001 | 47.14% |
| 정의당 | 정연욱 | 4,251 | 3.18% |
| 민생당 | 권혁문 | 1,311 | 0.98% |
| 민중당 | 김은희 | 648 | 0.48% |
| 국가혁명배당금당 | 김희전 | 541 | 0.40% |
| 합계 | 133,643 |
4. 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2024년)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51.77%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다.[12]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는 47.0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했다.[12]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영세 의원을 단수공천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선을 통해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강태웅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두 후보 간의 재대결에서 권영세 후보는 21대 총선보다 더 큰 격차로 승리하며 5선 국회의원이 되었다.[12]
참조
[1]
웹사이트
[프로필]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원조 친박'에서 민주당으로 옮긴 4선 중진
https://www.chosun.c[...]
조선일보
2020-07-18
[2]
웹사이트
윤상현 171표ㆍ권영세 890표차 ‘신승’… 전국 12곳 1,000표 안팎 ‘초접전’
https://www.hankooki[...]
2020-04-16
[3]
뉴스
진영 "기초연금-국민연금 연계 죄송"
http://www.ohmynews.[...]
2013-09-30
[4]
뉴스
진영 바꾼 진영에 "배신" "소신" 팽팽…그 틈 파고든 황춘자
http://www.hani.co.k[...]
2016-04-05
[5]
뉴스
한나라당, 18일 오후 공천자 확정 발표
https://n.news.naver[...]
[6]
뉴스
초박빙 승부 .. '500표미만 9곳이나'
https://n.news.naver[...]
[7]
뉴스
설송웅의원 “불출마”…열린우리당선 처음
https://n.news.naver[...]
[8]
뉴스
진영, 새누리당 탈당…“쓰라린 보복 안겨줬다”
https://news.kbs.co.[...]
[9]
뉴스
진영, 더민주 입당 선언 "대한민국주의자로 새 깃발"
https://www.ytn.co.k[...]
[10]
뉴스
진영 장관 불출마로 일찌감치 경쟁 치열…서울 용산
https://www.mk.co.kr[...]
[11]
뉴스
접전지 서울 용산서 승리한 권영세…강북서 통합당 후보로는 유일
https://www.munhwa.c[...]
[12]
뉴스
윤상현·김민석 한 끗 높았다 리턴매치 39곳, 현역이 압도
https://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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