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의 예수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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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대교는 예수를 유대교 신학에 어긋나는 존재로 여기며, 신성, 신의 아들, 삼위일체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유대교는 예수가 메시아 예언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믿으며, 유일신 신앙과 하나님의 불가시성을 강조한다. 초기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분리되었고, 중세 시대에는 예수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유대교 랍비 문헌에서는 예수를 비판적으로 묘사하며, 톨레도트 예슈와 같은 문헌에서는 예수를 이단으로 묘사한다. 마이모니데스는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카라이파 유대교는 예수에 대해 더 우호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현대 유대교에서는 예수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는 경향도 나타나며, 랍비 슈무레이 보테아흐는 예수를 유대인 애국자로 묘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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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의 예수의 관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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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대한 유대교의 관점 | |
![]() | |
주요 내용 | |
유대교에서의 위치 | 유대인으로 간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음. |
유대교 경전에서의 언급 | 직접적인 언급 없음. |
유대교 율법 준수 여부 | 유대교 율법을 준수하며 살았다고 봄. |
부활에 대한 관점 | 부활을 인정하지 않음. |
메시아로서의 자격 | 메시아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봄. |
삼위일체에 대한 관점 | 삼위일체 교리를 거부함. |
유대교-기독교 관계 영향 | 역사적으로 갈등의 원인이 되었음. |
역사적 배경 | |
예수 시대의 유대교 | 다양한 분파 존재, 로마 지배 하에 있었음. |
초기 기독교의 발전 | 유대교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종교로 발전. |
중세 시대의 논쟁 | 유대교와 기독교 간의 신학적 논쟁 심화. |
현대의 관계 | 상호 이해와 존중을 위한 노력 진행 중. |
현대 유대교의 다양한 관점 | |
정통 유대교 | 전통적인 관점 유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음. |
보수 유대교 | 전통적인 관점을 일부 수용, 예수를 역사적 인물로 평가. |
개혁 유대교 | 보다 유연한 관점, 예수를 유대교의 도덕 교사로 존경하기도 함. |
재건 유대교 | 유대 문화 유산의 일부로 인정, 신성시하지 않음. |
2. 역사적 배경
예수는 유대교가 성전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여러 종파로 나뉘어 있던 시기에 살았다. 당시 유대교는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으며, 메시아 대망 사상이 널리 퍼져 있었다. 초기 기독교는 이러한 유대교 내에서 하나의 분파로 시작되었으나, 예수의 신성과 메시아적 지위에 대한 믿음 차이로 인해 점차 분리되었다.
2. 1. 초기 기독교와 유대교의 분열

예수가 신, 신의 아들, 또는 삼위일체의 한 인격이라는 믿음은 유대교 신학과 양립할 수 없다. 유대교인들은 예수가 메시아 예언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믿는다.[7] 유대교는 예수를 신성한 존재, 인간과 신 사이의 중재자, 메시아 또는 성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삼위일체에 대한 믿음 또한 유대교와 양립할 수 없으며, 다른 여러 기독교 교리도 마찬가지이다.
3. 유대교 신학에서 본 예수
신, 신의 아들, 삼위일체의 한 인격이라는 예수에 대한 믿음은 유대교 신학과 양립할 수 없다. 유대교는 예수를 신성한 존재, 인간과 신 사이의 중재자, 메시아, 성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예수는 메시아 예언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믿는다.[7] 삼위일체에 대한 믿음 또한 유대교와 양립할 수 없다.
3. 1. 유일신 신앙
유대교에서는 하느님을 이원성 또는 삼위일체로 보는 것을 이단으로 여기며, 일부에서는 다신교로 간주하기도 한다.[8] 유대교 신앙에 따르면, 토라는 삼위일체 하느님을 배제하며, 신명기 (6:4)에서 "이스라엘아, 들어라. 야훼는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야훼는 한 분이시다."라고 말한다.어떤 사람이 자신이 하느님, 하느님의 일부, 또는 하느님의 문자적인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유대교에서 이단으로 간주된다. 예루살렘 탈무드는 "어떤 사람이 하느님이라고 주장하면, 그는 거짓말쟁이다."라고 명시적으로 말한다.[9]
폴 존슨은 그의 저서 《유대인의 역사》에서 이 원칙에서 벗어남으로 인해 발생한 유대교와 기독교의 분열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예수는 하느님인가 인간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둘 다라고 대답했다. 서기 70년 이후, 그들의 대답은 만장일치였고 점점 더 강조되었다. 이것은 유대교와의 완전한 결별을 불가피하게 만들었다.[10]
12세기에, 탁월한 유대교 학자인 마이모니데스는 현대 유대교의 핵심 원리를 성문화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의 원인이시며, 하나이시다. 이것은 한 쌍 중 하나와 같은 의미도 아니고, (많은 개체를 포함하는) 종과 같은 의미도 아니며, 많은 요소로 구성된 대상과 같은 의미도 아니고, 무한히 나눌 수 있는 단일 단순 대상과 같은 의미도 아니다. 오히려 하느님은 다른 어떤 가능한 통일성과도 다른 통일성이시다."[11] 일부 정통 유대교 학자들은 흔히 사용되는 유대교의 시적 표현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예수에 의해 문자적으로 하느님을 "그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 (cf. 주기도문)로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지적한다.[12]
3. 2. 하나님의 불가시성
유대교는 하느님이 어떠한 육체적 형상을 가지지 않는다고 믿는다.[13] 이러한 믿음은 마이모니데스의 13가지 신앙 원칙에 명시되어 있으며, 물리적인 개념은 하느님께 적용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13] 전 세계 회당에서 사용되는 유대교 기도서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이기달" 기도문에는 "그는 육체의 모습이 없고, 물질적이지도 않다"라고 명시되어 있다.[14] 이는 유대교의 핵심 교리로, 하느님의 본질은 헤아릴 수 없다고 가르친다.[15][16][17][18]3. 3. 유대교 메시아 사상
정통 랍비 유대교에서 메시아의 임무는 한 번에 이루어지는 사건인 메시아 시대를 가져오는 것이다.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아는 메시아가 아니다. 메시아는 모든 이스라엘이 토라의 길을 걷도록 하고, 준수 사항의 위반을 수리하고, 하나님의 전쟁을 수행하고, 그 자리에 성전을 건설하고, 흩어진 이스라엘의 망명자들을 모으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19] 마이모니데스는 "그러나 그가 이 모든 것을 성공하지 못하거나 죽었다면, 그는 토라에서 약속한 마시아가 아니며... 하나님은 군중을 시험하기 위해 그를 임명하셨을 뿐이다."라고 말한다.[19]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예언자 이사야와 에제키엘의 메시아 예언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20][21][22][23] 유대교는 이사야 11:1("이새의 줄기에서 싹이 나며, 그의 뿌리에서 가지가 돋아날 것이다.")를 메시아가 다윗 왕의 부계 혈통 후손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한다.[24] 메시아는 유대인들을 그들의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성전을 재건하고 왕으로 통치하며, "평화의 시대"를 열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온 세상을 채우고,[4] 국가들이 "결국 이스라엘에게 저지른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으로 기대된다.[25] 에제키엘은 메시아가 유대인들을 구원할 것이라고 말한다.[26]
3. 4. 메시아 예언과 예수
유대교는 예수가 유대교에서 말하는 메시아 예언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믿는다.[7] 유대교에서 메시아의 임무는 한 번에 이루어지는 사건으로, 메시아 시대를 가져오는 것이다. 메시아로 추정되는 사람이 이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 죽는다면, 그는 메시아가 아니다. 예를 들어, 모든 이스라엘인이 토라의 길을 걷도록 하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고, 성전을 재건하는 등의 일들을 완수해야 한다.[19]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이사야와 에제키엘의 예언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20][21][22][23] 이사야 11장 1절("이새의 줄기에서 싹이 나며, 그의 뿌리에서 가지가 돋아날 것이다.")은 메시아가 다윗 왕의 부계 혈통 후손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24] 메시아는 유대인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성전을 재건하며, 왕으로 통치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4] 또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온 세상을 채우고, 국가들이 이스라엘에게 저지른 잘못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기대된다.[25] 에제키엘은 메시아가 유대인들을 구원할 것이라고 말한다.[26]
예수는 두 번째 성전이 서 있는 동안 살았고,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에 다윗 왕의 부계 혈통 후손이 될 수 없었다. 그는 왕으로 통치한 적이 없으며, 평화나 위대한 지식의 시대도 오지 않았다. 예수는 메시아의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채 죽었고, 유대인들은 구원받지 못하고 오히려 유대에서 추방되었으며, 성전은 파괴되었다. 이러한 불일치는 예수와 동시대였던 유대교 학자들과 1263년 나흐마니데스에 의해 지적되었다.[27]
유대교는 예수의 히브리 성경의 문자적 메시아라는 기독교 주장이 오역에 근거한 것이며, 예수가 유대교 메시아 자격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본다.[28][29][30]
토라에 따르면, 유대교에서 예언자로 여겨지려면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따라야 하고, 성경에서 알려진 하느님과 다르게 묘사해서는 안 되며,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변화를 옹호하거나 하느님이 마음을 바꾸어 이미 언급된 영원한 말씀과 모순되는 것을 원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31] 유대교에는 메시아가 ''미츠바''를 유지해야 할 이스라엘인의 의무로부터 그들을 해방하기 위해 "율법을 완수"한다는 개념이 없다.
신명기 13장 1절은 "내가 너에게 명하는 모든 것을 지켜라. 거기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말한다.[32][33][34] 따라서 어떤 예언자도 타나크에 이미 명시된 율법에 반대할 수 없다.[35][36] 탈무드(소타 48b)에 따르면, 말라키 이후 예언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한다. 말라키는 예수보다 수 세기 전에 살았기 때문에, 탈무드 시대의 랍비들은 예수를 신성하게 영감을 받은 예언자로 보지 않았다.
4. 유대교 랍비 문헌 속의 예수
탈무드 등 랍비 문헌에는 예수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한 언급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언급은 예수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아 반유대주의 감정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기도 했다.[52]
몇몇 학자들은 탈무드에서 역사적 예수의 흔적을 발견했지만,[47] 다른 학자들은 역사적 흔적이 거의 없거나, 후대에 편집된 내용이라고 주장한다.[48] 다니엘 보야린은 탈무드 속 예수가 초기 유대인 기독교인과의 관계에 대해 바리새인 랍비들이 논평하기 위해 사용한 문학적 장치라고 본다.[48]
마이모니데스는 나사렛 예수가 스스로 메시아가 되리라 상상하고 법정에 의해 처형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다니엘서를 인용하여 예수가 메시아의 예언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7] 그러나 그는 예수와 무함마드가 "왕 메시아를 위한 길을 닦는 것"이었다고 보았다.[53] 예멘 서한에서 마이모니데스는 예수를 유대인 어머니와 이방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로 묘사하며, 그의 계획은 현자들에 의해 발각되어 처벌받았다고 썼다.[54]
4. 1. 탈무드
탈무드에는 예수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일부 검열되지 않은 바빌로니아 탈무드 필사본과 미드라쉬 문학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 언급들이 실제로 예수를 가리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40]1236년까지 유럽의 기독교 당국은 탈무드에 예수에 대한 언급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다. 니콜라스 도닌은 교황 그레고리 9세에게 탈무드에 대한 35가지 혐의를 제기했고, 파리의 예히엘은 1240년 파리 논쟁에서 이를 변론했다.[41] 예히엘은 랍비 문학 속의 예슈는 요세 벤 페라키아의 제자였으며, 예수와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42] 바르셀로나 논쟁 (1263)에서 나흐마니데스 역시 같은 주장을 했다.[42]
야코프 벤 메이르,[43] 예히엘 벤 솔로몬 하일프린, 야코프 엠덴 등은 이러한 견해를 지지했다. 그러나 예후다 하레비는 ''쿠자리''에서[44] 탈무드의 언급이 기독교인들이 믿는 예수의 생존 시기보다 130년 전에 살았던 나사렛 예수를 가리킨다고 보았다. 프로피아트 듀란은 ''켈리마트 하-고임''에서 예히엘의 두 명의 예수 이론을 믿지 않았음을 밝혔다.[45]
탈무드에 대한 현대 학자들의 견해는 다양하다.[46] 요세프 클라우스너, R. 트래버스 헤르포드, 페터 셰퍼는[47] 탈무드에서 역사적 예수의 흔적을 발견했지만, 요한 마이어와 야코프 노이즈너는 역사적 흔적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으며, 텍스트가 나중에 편집되었다고 본다. 다니엘 보야린은 탈무드 속 예수가 초기 유대인 기독교인과의 관계에 대해 바리새인 랍비들이 논평하기 위해 사용한 문학적 장치라고 주장한다.[48]
1554년 바티칸의 교황 칙서는 탈무드와 다른 유대교 텍스트를 검열하여 예슈에 대한 언급을 삭제했다. 예루살렘 탈무드의 알려진 필사본 중 예슈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없지만, 한 번역본은 토세프타의 ''훌린 2:22''와 일치시키기 위해 ''아보다 자라 2:2''에 예슈를 추가했다. 탈무드의 뮌헨(1342 CE), 파리, 미국 유대교 신학 대학 필사본에서는 ''산헤드린 107b''와 ''소타 47a''에서 마지막으로 예슈가 언급된 부분, 그리고 ''산헤드린 43a'', ''산헤드린 103a'', ''브라코트 17b'' 및 ''아보다 자라'' 16b-17a에 ''하-노츠리''라는 호칭이 추가되었다. 스튜던트,[49] 진들러와 맥킨지[50]에 따르면, ''하-노츠리''는 검열 이전의 다른 초기 부분 필사본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노츠리''는 기독교인을 지칭하는 표준 히브리어 단어가 되었고, 탈무드에 나오는 ''예슈 하-노츠리''는 히브리어로 "나사렛 예수"라는 논쟁적인 표현이 되었다.
4. 2. 톨레도트 예슈
톨레도트 예슈에서 '예슈'라는 이름은 ''임마크 셰모(그의 이름이 지워지기를)를 의미한다.[51] 이 이름이 사용되는 모든 경우에서, 예수에 대한 언급은 유대인을 유대교에서 이단 또는 배교를 뜻하는 ''미누트''로 이끄는 행위나 행동과 연관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탈무드와 유대교 문학에 나타난 예수의 묘사는 반유대주의 감정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었다.[52]4. 3. 마이모니데스
마이모니데스는 유대교를 대체하려는 새로운 종교, 특히 기독교와 이슬람교로 인해 유대인들이 느꼈던 고통을 언급하며, 나사렛 예수가 스스로 메시아가 되리라 상상하고 법정에 의해 처형되었다고 썼다. 그는 다니엘서 11장 14절을 인용하며, 예수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토라를 바꾸는 등 메시아의 예언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7]그러나 마이모니데스는 유다 할레비의 ''쿠자리''에서처럼, 예수와 무함마드가 "왕 메시아를 위한 길을 닦는 것"이었다고 보았다. 그는 메시아가 실제로 나타나 성공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들이 거짓을 물려받았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힐코트 멜라킴'' 11:10–12.)[53]
마이모니데스는 예멘 서한에서 예수를 "토라의 난해함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낸 예언자이며, 모든 예언자들이 예언한 메시아"라고 사람들을 믿게 하려 했지만, 실제로는 토라와 그 계율을 완전히 무효화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예수를 유대인 어머니와 이방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로 묘사하며, 그의 계획은 현자들에 의해 발각되어 처벌받았다고 썼다.[54]
5. 카라이파 유대교의 관점
카라바이트 유대교에서 예수에 대한 역사적 관점은 복잡하다. 카라바이트는 예수의 신성, 메시아 주장에 대한 기독교의 믿음을 거부하는 랍비 유대교의 견해를 공유하지만, 역사적으로 카라바이트는 그에 대해 더 우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카라바이트 학자 야곱 키르키사니는 당시 일부 카라바이트가 다음과 같이 믿었다고 말했다.[55]
예수는 훌륭한 사람이었고, 그의 방식은 사독, 아난 등과 같았다. 그리고 랍비 유대교인들이 그를 음모하여 아난을 죽이려다 실패했듯이 그를 죽였다. 이것이 그들에게 반대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그들의 방식이다.
페르시아 역사가이자 이슬람 신학자인 알-샤라스타니는 카라바이트가 예수가 실제로 의로운 사람이었지만 예언자는 아니었고, 복음서는 신성하게 계시된 것이 아니라 예수와 그의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편집되었다고 믿었다고 보고했다.[55] ''하캄'' 아브라함 피르코비치는 예수 자신이 실제로 카라바이트였다고 믿었다.[56] 논란이 많은 ''하캄'' 세라야 샵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57]
우리는 그를 예슈아 하차디크, 즉 "의로운 자"라고 부른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구약을 수정하지 않았다. 반대로, 그는 그것을 확증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위대한 예언자이지만, 메시아는 아니다.
6. 현대 유대교의 다양한 관점
현대 유대교에서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예수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야코프 엠덴[58][59], 엘리야후 솔로베이치크, 엘리야 벤아모제그[60]와 같은 정통파 랍비들은 예수가 유대교를 완전히 저버리지 않았다고 보았다.
모세 멘델스존을 비롯한 유대교 계몽주의 사상가들[61], 마틴 부버와 같은 철학자[62] 역시 예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개혁 유대교(에밀 G. 허쉬, 카우프만 쾰러), 보수 유대교 (밀턴 스타인버그, 바이런 셔윈[64]), 유대교 갱신 (잘만 슈나흐터-샬로미) 등 다양한 분파에서 이러한 경향이 나타난다.
어빙 그린버그와 조나단 삭스와 같은 일부 현대 정통 유대교 랍비들도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며, 그린버그는 예수를 "메시아는 아니지만 메시아"라고 표현했다.[65] 랍비 슈무레이 보테아흐는 하얌 매코비의 연구를 바탕으로 예수를 "자신의 민족을 위해 투쟁하다 로마에 의해 살해된 유대인 애국자"로 묘사하는 ''코셔 예수''라는 책을 저술했다.[67]
6. 1. 긍정적 재평가
역사적 예수를 고려할 때, 일부 현대 유대교 사상가들은 예수가 유대교를 버리지 않았고/거나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었다고 주장하며 예수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견해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견해를 가진 역사적 정통파 랍비로는 야코프 엠덴[58][59], 엘리야후 솔로베이치크, 엘리야 벤아모제그가 있다.[60]모세 멘델스존과 유대교 계몽주의의 다른 일부 종교 사상가들도 더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61] 오스트리아 출신의 철학자 마틴 부버 또한 예수를 매우 존경했다.[62] 현대 유대인들 사이에서 예수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는 개혁 유대교(에밀 G. 허쉬와 카우프만 쾰러), 보수 유대교 (밀턴 스타인버그와 바이런 셔윈[64]), 유대교 갱신 (잘만 슈나흐터-샬로미)에서 상당히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어빙 그린버그와 조나단 삭스와 같은 일부 현대 정통 유대교 랍비들도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그린버그는 예수를 "메시아는 아니지만 메시아"라고 이론화한다).[65]
랍비 슈무레이 보테아흐는 하얌 매코비의 연구를 따라 이를 더욱 발전시켰다.[66] 보테아흐는 2012년에 ''코셔 예수''를 저술했는데, 이 책에서 그는 예수를 "자신의 민족을 위해 투쟁하다 로마에 의해 살해된 유대인 애국자"로 묘사했다.[67] 이 책의 장점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는데, 이스라엘계 미국인 랍비 예치엘 에크스타인, 국제 기독교 유대교 연합 회장은 이 책을 "용감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라고 칭찬했다.[68] 보테아흐는 이 책이 "예수의 가르침을 원래 출처인 토라, 탈무드, 랍비 문헌으로 추적한다"고 말했다.[69]
6. 2. 슈무레이 보테아흐의 견해
랍비 슈무레이 보테아흐는 하얌 매코비의 연구를 발전시켰다.[66] 보테아흐는 2012년에 ''코셔 예수''를 저술했는데, 이 책에서 그는 예수를 "자신의 민족을 위해 투쟁하다 로마에 의해 살해된 유대인 애국자"로 묘사했다.[67]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는데, 이스라엘계 미국인 랍비이자 국제 기독교 유대교 연합 회장인 예치엘 에크스타인은 이 책을 "용감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라고 칭찬했다.[68] 보테아흐는 이 책이 "예수의 가르침을 원래 출처인 토라, 탈무드, 랍비 문헌으로 추적한다"고 말했다.[69]7. 한국 사회와 유대-기독교 관계 (한국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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