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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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토리 교육은 1970년대 일본에서 학교 폭력과 규율 붕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교육 개혁이다. 1977년 학습 지도 요령 개정을 통해 교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여유로운 수업 시간을 도입했으며, 1980년대에는 임시교육심의회를 통해 개성을 중시하는 교육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1990년대에는 학습 내용 축소, 학교 주 5일제 도입, 종합 학습 시간 신설 등을 통해 '살아가는 힘'을 강조했으나, 학력 저하 논란과 함께 '탈 유토리 교육'으로 전환되었다. 유토리 교육은 일본 교육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학력 저하 논쟁, 입시 산업의 변화, 그리고 한국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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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리 교육 | |
---|---|
개요 | |
명칭 | 유토리 교육 (일본어: ゆとり教育) |
로마자 표기 | Yutori-kyōiku |
목표 | 창의성과 사고력 함양, 개성 존중, 학습 부담 경감 |
주요 내용 | 학습 내용 감축, 절대 평가 도입, 종합 학습 시간 확대 |
배경 | |
사회적 요구 | 획일적인 교육에 대한 비판, 다양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
경제적 요인 | 저성장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필요성 대두 |
역사 | |
도입 시기 | 2002년 (초등학교), 2003년 (중학교) |
주요 추진 세력 | 일본 문부과학성 |
폐지 시기 |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 |
변화 과정 | 1990년대 후반: 도입 논의 시작 2002년: 초등학교에서 유토리 교육 시작 2003년: 중학교에서 유토리 교육 시작 2008년: 학력 저하 논란으로 수정 및 보완 2011년: 유토리 교육 폐지 및 새로운 학습 지도 요령 시행 |
내용 | |
학습 내용 감축 | 교과서 페이지 수 감축, 학습 내용의 30% 감축 |
절대 평가 도입 | 상대 평가 대신 학생의 성취도에 따른 절대 평가 도입 |
종합 학습 시간 확대 | 교과 시간 외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종합 학습 시간 확대 |
주 5일제 수업 | 학교 수업 주 5일제 실시 |
평가 | |
긍정적 평가 |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 향상, 개성 존중 |
부정적 평가 | 학력 저하, 기초 학력 부족, 사회 양극화 심화 |
논란 | |
학력 저하 논란 | 유토리 교육 도입 이후 학생들의 학력 저하에 대한 비판 제기 |
교육 격차 심화 논란 |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받지 못하는 학생 간의 교육 격차 심화에 대한 우려 |
사회 부적응 논란 | 경쟁 의식 약화로 인한 사회 부적응에 대한 우려 |
영향 | |
교육 방식 변화 | 교사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교육 방식 변화 |
사교육 시장 확대 | 학력 저하 우려로 인한 사교육 시장 확대 |
대학 입시 변화 | 다양한 학생 선발을 위한 대학 입시 제도 변화 |
이후의 교육 정책 | |
학력 중시 교육 강화 | 유토리 교육 폐지 이후 학력 중시 교육 강화 |
국가 교육 과정 강화 | 국가 교육 과정을 강화하여 교육의 질 관리 |
창의·인성 교육 강화 |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 강화 |
비판 | |
비판론자 | 기업: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진다' 학부모: '대학 진학에 불리하다' 교사: '기초 학력 부진을 심화시킨다' |
비판 이유 |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 점수 하락 대학 진학률 감소 기업의 신입 사원 채용 기준 강화 |
참고 자료 | |
관련 서적 | '유토리 교육이란 무엇인가' '유토리 교육의 빛과 그림자' '일본 교육 개혁의 역사' |
관련 논문 | '유토리 교육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유토리 교육과 사회 양극화' '유토리 교육 이후 일본 교육 정책 변화' |
2. 역사
1970년대에 중학교에서 학교 폭력과 학급 규율 붕괴가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1977년에 학습 지도 요령을 개정했다. 주된 목적은 교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유토리노 지칸/ゆとりの時間일본어이라고 불리는 여유로운 수업을 도입하는 것이었다.
1984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 재임 기간 동안 자문 기구인 린지 쿄이쿠 신기카이/臨時教育審議会일본어가 설립되었다. 이 위원회는 교육이 각 학생의 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발표에 따라 1989년과 1998년에 학습 지도 요령이 두 차례 크게 개정되었다.
1987년, 쿄이쿠 카테이 신기카이/教育課程審議会일본어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의 교육 개선을 위한 네 가지 기본 핵심 원칙을 발표했다.
# 강인함, 자신감,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을 형성한다.
# 사회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인 학생을 만든다.
# 일본인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르치고 개별성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는 교육을 풍요롭게 한다.
# 일본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국제 사회를 충분히 이해하는 사람을 형성한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1989년에 학습 지도 요령이 개정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과학과 사회 수업이 폐지되고 "환경 연구"가 도입되었다.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동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선택 과목 수를 늘렸다.
1992년부터는 학습 지도 요령에 따라 학생들의 여가 시간을 늘리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학교가 휴업했다. 1995년부터는 넷째 주 토요일에도 학교가 휴업했다.
1996년, 제15대 츄오 쿄이쿠 신기카이/中央教育審議会일본어가 21세기 일본 교육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생존 능력"을 교육의 기본 원칙으로 제안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생존 능력"은 학문, 윤리, 체육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원칙으로 정의된다.
1998년, 위원회의 보고서를 반영하여 학습 지도 요령이 개정되었다. 교육 과정의 30%가 축소되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통합 학습 시간"이 신설되었다.
학교 교육 과정 심의회는 보고서에서 목표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인류애, 사회성, 국제 사회 안에서 일본인으로서 살아가는 의식을 풍요롭게 한다.
# 사고하고 독립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을 개발한다.
# 아동에게 적절한 속도로 기본적인 개념을 주입하면서 개성을 개발한다.
# 각 학교가 고유의 정신을 형성하도록 한다.
1999년경, 대학교 학생들의 학업 능력 저하가 심각한 우려 사항이 되었다. 초등 및 중등 교육에 대한 재고가 시작되었다.
2002년, 토요일에 더 이상 학교에 의무적으로 가지 않아도 되었다.
2007년에는 젠코쿠 쇼추가쿠세이 가쿠료쿠 테스트/全国小中学生学力テスト일본어가 실시되었다.[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
연도 | 사건 |
---|---|
1972년 | 일본교직원조합이 "유토리 교육"과 함께 "학교 5일제"를 제기[11][12]。 |
1977년-1978년 | 학습지도요령 개정. |
1980년-1982년 |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시행. |
1984년 | 제2차 나카소네 내각 하에 생긴 임시교육심의회 (임교심)가 유토리 교육의 방침에 착수[13] |
1985년-1987년 | 나카소네 정권 임시교육심의회가 "개성 중시의 원칙", "평생 학습 체제로의 이행", "국제화, 정보화 등 변화에의 대응" 등의 유토리 교육의 기본이 되는 4개의 답신을 정리。 |
1989년 | 학습지도요령 개정[25]。 |
1992년-1994년 |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시행. |
1992년 | 학교 주 5일제가 시작된다. 9월부터 제2 토요일이 휴일로 변경[27]。 |
1995년 | 4월부터는 이에 더해 제4 토요일도 휴업일이 되었다[27]。 |
1996년 | 문부성 · 중교심 위원에서 "유토리"를 중시한 학습지도요령을 도입. |
1998년-1999년 | 학습지도요령 개정[28]。 |
2001년 | 도야마 아쓰코 문부대신이 긴급 어필 "배움의 권유"를 발표하고, "확실한 학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학습지도요령은 최저 기준이라고 명언했다. |
2002년-2003년 |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시행. ... 협의의 유토리 교육 시작 |
2003년 | 일부 학습지도요령이 개정된다. |
2004년 | OECD 학생의 학습 도달도 조사 (PISA2003), 국제 수학·과학 교육 조사 (TIMSS2003)의 결과가 발표되고, 일본의 점수 하락이 문제가 된다. |
2007년 | OECD 학생의 학습 도달도 조사 (PISA2006)의 결과가 발표되고, 일본의 점수 하락이 문제가 된다. |
2008년 | 국제 수학·과학 교육 조사 (TIMSS2007)의 결과가 발표되고, 학력 저하가 멈춤. |
2008년 | 학습지도요령 개정[32]。 |
2009년 |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이행 조치로 추가된다. 초·중학교 모두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선택 교과를 삭감. |
2010년 | OECD 학생의 학습 도달도 조사 (PISA2009)의 결과가 발표되고, 학력이 상승한다. |
2011년-2013년 |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시행. ... 탈 유토리 교육 |
2. 1. 배경
일본의 교육에서 초등 교육은 학습 지도 요령에 의해 규정된다. 1970년대부터 일본 정부는 수업 시간과 지도 요령에 제시된 내용을 점차 줄여왔으며, 이러한 경향을 유토리 교육이라고 부른다. 유토리 교육은 "여유로운 교육" 또는 "압박에서 자유로운 교육"으로 번역될 수 있으며,[2] "여유"를 의미하는 단어 에서 유래되었다.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교육은 "『생활·경험』 중시의 커리큘럼" → "『계통·구조』 중시의 커리큘럼(주입식 교육)" → "『인간성』 중시의 커리큘럼" → "신학력관"[5] →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교육"[6][7][8]으로 변화해 왔다.
스푸트니크 쇼크의 영향을 받아 1960년대~1970년대에 경험주의적인 교육에서 계통적인 교육, 그리고 주입식 교육으로 변천해 갔다. 그러나 주입식 교육은 지식 암기를 중시했기 때문에 "왜 그렇게 되는가"와 같은 의문이나 창조력의 결여가 문제시되었고, 고도하고 과밀한 교과 내용과 신칸센 수업이라고 불릴 정도의 빠른 교육으로 낙오자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9]. 또한 이러한 교육으로 채워진 지식은 시험이 끝나면 잊어버리는 "박락학력"이라는 지적도 있었다[10].
1970년대에 일본교직원조합(일교조)이 "여유로운 학교"를 제기했지만[11][12], 당시의 교육 정책에 대한 영향은 논란이 분분하다. 당시에는 여론의 주입식 교육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었다[15].
제2차 나카소네 내각 주도로 1984년 민간 유식자로 구성되는 임시교육심의회(임교심)를 발족시켰다. 임교심에서는 "공교육의 민영화, 자유화"라는 의미 속에서 경제계와 보수파 유식자 다수가 찬성으로 돌아서, 후의 여유 교육으로의 흐름을 확립했다[13]. 임교심은 "개성 중시의 원칙", "평생 학습 체제로의 이행", "국제화, 정보화 등 변화에의 대응" 등 여유 교육의 기본이 되는 4가지 답신을 정리했다.
교내 폭력, 비행, 괴롭힘, 등교 거부, 낙제, 자살 등 학교 교육이나 청소년과 관련된 수많은 사회 문제를 배경으로, 1996년 제15기 중앙교육심의회의 제1차 답신이 발표되었다. 답신은 아이들의 생활의 현황으로, 여유 부족, 사회성의 부족과 윤리관 문제, 자립의 지연, 건강·체력의 문제와 동시에 국제성이나 사회 참여·사회 공헌 의식이 높은 긍정적인 측면을 지적하면서 전인적인 "살아가는 힘"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14]
1998년, 고부치 내각 하에서 신학력관으로 "살아가는 힘"을 중시하고, 완전 주 5일제 실시와 함께 학습 내용과 수업 시간을 삭감하는, "여유 교육"을 슬로건으로 하는 학습지도요령이 성립되었다. 이 후 이 "여유 교육" 학습지도요령은 언론과 여론의 비판에 노출되어 대규모의 "학력 저하" 논쟁으로 발전했지만, 당시 고이즈미 내각의 도야마 아츠코 문부과학대신과 오노 모토유키 문부사무차관이 그 위기감을 공유하고, 도야마 문과대신은 2001년 1월에 긴급 어필 "배움의 권유"를 발표하고, 처음으로 "확실한 학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학습지도요령은 최저 기준이다"라고 명언했다(최저 기준인 것은 쇼와 33년의 결정이다[15]). 초등학교·중학교에서는 2002년도, 고등학교에서는 2003년도부터 이 학습지도요령이 시행되었지만, 학습 내용 삭감으로 교과서가 얇아진 한편, "살아가는 힘"으로의 전환 중시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을 시작으로 각 교과에서 "탐구 학습" 등 사고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습 내용이 많이 포함되었다. 교과서에서는 실험, 관찰, 조사, 연구, 발표, 토론 등이 많이 포함되어 수동적인 학습에서 능동적인 학습, 발신형 학습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16]. 또한, 중학교의 영어 교과가 필수 과목이 되었고, 고등학교에서는 새롭게 정보와 복지 교과가 신설되었다.
여유 교육은 주입식 교육에 반대했던 교육자, 경제계 등 유식자들로부터 지지받았지만, OECD 학생의 학습 성취도 조사 (PISA) 등의 국제 학력 테스트에서 순위가 떨어진 것 등으로 학력 저하가 지적되어 각 방면에서 비판이 일어났다[17]. 당시 나카야마 나리야키 문부과학대신은 학력 저하를 인정하면서도 "살아가는 힘"의 "이념과 목표에는 잘못이 없다"라고 하면서 "그 의도가 충분히 달성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라고 발언했다[18]. 고이즈미 내각 하에서 고사카 겐지 문부과학대신은 중앙교육심의회에 학습지도요령의 재검토를 요청했고, 아베 정권이 계승했다. 이 시점에서 언론은 "탈 여유"라는 말을 사용하여 보도했지만, 고사카 문부과학대신도 아베 내각 하의 이부키 문부과학대신에 이르기까지 "여유 교육"의 이념과 방향성에 찬동했다.
교육재생회의 (내각부 설치 회의)에서 처음으로 여유 교육의 수업 시간이 문제시되었다. 교육재생회의 보고서(제1차: 2007년 1월 24일, 제2차: 2007년 6월 1일)에서 "수업 시간 10% 증가 (필요에 따라 토요일 수업 부활)" 등이 포함되었고, 아베 내각 골격 방침 2007에는 수업 시간 수 1할 증가가 명기되었다. 그렇게 2008년에는 지금까지 내용을 축소했던 흐름과는 반대로 내용을 증가시킨 학습지도요령 안이 고시되어 2011년-2013년에 완전히 시행되었다. 언론은 이 개정된 교육을 "탈 여유 교육"이라고 칭하고 있다[19].
여유 교육의 범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1980년도부터 시행된 학습지도요령에 따른 교육 방침[20], 1992년도부터 시행된 신학력관에 근거한 교육을 가리키는 사람도 있지만[21][22], 매스 미디어와 국어 사전 등에서는 2002년도부터 시행된 "살아가는 힘"을 중시하는 교육을 여유 교육이라고 정의하는 경우가 많다[23].
2. 2. 전개
1970년대에 일본교직원조합(일교조)이 "여유로운 학교"를 제기했지만[11][12], 당시의 교육 정책에 대한 영향은 논란이 분분하다. 당시에는 여론의 주입식 교육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었다[15]. 1970년대에 중학교에서 학교 폭력과 학급 규율 붕괴가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977년에 학습 지도 요령을 개정했다. 주된 목적은 교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유토리노 지칸/ゆとりの時間일본어이라고 불리는 여유로운 수업을 도입하는 것이었다.1984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 재임 기간 동안 자문 기구인 린지 쿄이쿠 신기카이/臨時教育審議会일본어가 설립되었다. 이 위원회는 교육이 각 학생의 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발표에 따라 1989년과 1998년에 학습 지도 요령이 두 차례 크게 개정되었다.
1987년, 쿄이쿠 카테이 신기카이/教育課程審議会일본어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의 교육 개선을 위한 네 가지 기본 핵심 원칙을 발표했다.
# 강인함, 자신감,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을 형성한다.
# 사회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인 학생을 만든다.
# 일본인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르치고 개별성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는 교육을 풍요롭게 한다.
# 일본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국제 사회를 충분히 이해하는 사람을 형성한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1989년에 학습 지도 요령이 개정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과학과 사회 수업이 폐지되고 "환경 연구"가 도입되었다.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동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선택 과목 수를 늘렸다.
1992년부터는 학습 지도 요령에 따라 학생들의 여가 시간을 늘리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학교가 휴업했다. 1995년부터는 넷째 주 토요일에도 학교가 휴업했다.
1996년, 제15대 츄오 쿄이쿠 신기카이/中央教育審議会일본어가 21세기 일본 교육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생존 능력"을 교육의 기본 원칙으로 제안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생존 능력"은 학문, 윤리, 체육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원칙으로 정의된다.
1998년, 위원회의 보고서를 반영하여 학습 지도 요령이 개정되었다. 교육 과정의 30%가 축소되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통합 학습 시간"이 신설되었다. 이는 급격한 변화였다.
학교 교육 과정 심의회는 보고서에서 목표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인류애, 사회성, 국제 사회 안에서 일본인으로서 살아가는 의식을 풍요롭게 한다.
# 사고하고 독립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을 개발한다.
# 아동에게 적절한 속도로 기본적인 개념을 주입하면서 개성을 개발한다.
# 각 학교가 고유의 정신을 형성하도록 한다.
1999년경, 대학교 학생들의 학업 능력 저하가 심각한 우려 사항이 되었다. 초등 및 중등 교육에 대한 재고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새로운 학습 지도 요령에 대한 비판에 초점을 맞추었고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002년, 토요일에 더 이상 학교에 의무적으로 가지 않아도 되었다.
2007년에는 젠코쿠 쇼추가쿠세이 가쿠료쿠 테스트/全国小中学生学力テスト일본어가 실시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교육은 "『생활·경험』 중시의 커리큘럼" → "『계통·구조』 중시의 커리큘럼(주입식 교육)" → "『인간성』 중시의 커리큘럼" → "신학력관"[5] →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교육"[6][7][8]으로 추이해 왔다.
스푸트니크 쇼크의 영향을 받아 교육의 현대화(주입식 교육)가 일어나 1960년대~1970년대에 경험주의적인 교육에서 계통적인 교육, 그리고 주입식 교육으로 변천해 갔다. 그러나 주입식 교육은 지식 암기를 중시했기 때문에 "왜 그렇게 되는가"와 같은 의문이나 창조력의 결여가 문제시되었고, 고도하고 과밀한 교과 내용과 신칸센 수업이라고 불릴 정도의 빠른 교육으로 낙오자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9]. 또한 이러한 교육으로 채워진 지식은 시험이 끝나면 잊어버리는 "박락학력"이라는 지적도 있었다[10].
국영 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한 나카소네 내각에서는 문부성과 일교조 관계자들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교육 정책에 의문을 제기하고, 제2차 나카소네 내각 주도로 1984년 민간 유식자로 구성되는 임시교육심의회(임교심)를 발족시켰다. 임교심에서는 "공교육의 민영화, 자유화"라는 의미 속에서 경제계와 보수파 유식자 다수가 찬성으로 돌아서, 후의 여유 교육으로의 흐름을 확립했다[13]. 임교심은 "개성 중시의 원칙", "평생 학습 체제로의 이행", "국제화, 정보화 등 변화에의 대응" 등 여유 교육의 기본이 되는 4가지 답신을 정리했다.
1996년 (헤이세이 8년) 7월 19일 제15기 중앙교육심의회의 제1차 답신이 발표되었다. 답신은 아이들의 생활의 현황으로, 여유 부족, 사회성의 부족과 윤리관 문제, 자립의 지연, 건강·체력의 문제와 동시에 국제성이나 사회 참여·사회 공헌 의식이 높은 긍정적인 측면을 지적한다. 그 위에서 답신은 앞으로의 사회에 요구되는 교육의 방향으로서, 전인적인 "살아가는 힘"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14]. "살아가는 힘"은 교육 과정 심의회에 계승되었고, 거기서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을 시작으로 각 교과에서 "탐구 학습" 등 사고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습 내용이 많이 포함되었다. 1998년, 고부치 내각 하에서 신학력관으로 "살아가는 힘"을 중시하고, 완전 주 5일제 실시와 함께 학습 내용과 수업 시간을 삭감하는, "여유 교육"을 슬로건으로 하는 학습지도요령이 성립되었다.
이 후 이 "여유 교육" 학습지도요령은 언론과 여론의 비판에 노출되어 대규모의 "학력 저하" 논쟁으로 발전하지만, 당시 고이즈미 내각의 도야마 아츠코 문부과학대신과 오노 모토유키 문부사무차관이 그 위기감을 공유하고, 도야마 문과대신은 2001년 1월에 긴급 어필 "배움의 권유"를 발표하고, 처음으로 "확실한 학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학습지도요령은 최저 기준이다"라고 명언했다(최저 기준인 것은 쇼와 33년의 결정이다[15]). 초등학교·중학교에서는 2002년도(헤이세이 14년도), 고등학교에서는 2003년도(헤이세이 15년도)부터 이 학습지도요령이 시행되었지만, 학습 내용 삭감으로 교과서가 얇아진 한편, "살아가는 힘"으로의 전환 중시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을 시작으로 각 교과에서 "탐구 학습" 등 사고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습 내용이 많이 포함되었다. 교과서에서는 실험, 관찰, 조사, 연구, 발표, 토론 등이 많이 포함되어 수동적인 학습에서 능동적인 학습, 발신형 학습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16]. 또한, 중학교의 영어 교과가 필수 과목이 되었고, 고등학교에서는 새롭게 정보와 복지 교과가 신설되었다.
여유 교육은 주입식 교육에 반대했던 교육자, 경제계 등 유식자들로부터 지지받았지만, OECD 학생의 학습 성취도 조사 (PISA) 등의 국제 학력 테스트에서 순위가 떨어진 것 등으로 학력 저하가 지적되어 각 방면에서 비판이 일어났다[17]. 당시 나카야마 나리야키 문부과학대신은 학력 저하를 인정하면서도 "살아가는 힘"의 "이념과 목표에는 잘못이 없다"라고 하면서 "그 의도가 충분히 달성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라고 발언했다[18]. 고이즈미 내각 하에서 고사카 겐지 문부과학대신은 중앙교육심의회에 학습지도요령의 재검토를 요청했고, 아베 정권이 계승했다. 이 시점에서 언론은 "탈 여유"라는 말을 사용하여 보도했지만, 고사카 문부과학대신도 아베 내각 하의 이부키 문부과학대신에 이르기까지 "여유 교육"의 이념과 방향성에 찬동했다. 아베 내각에서 신설한 교육재생회의 (내각부 설치 회의)에서 처음으로 여유 교육의 수업 시간이 문제시되었다. 교육재생회의 보고서(제1차: 2007년(헤이세이 19년) 1월 24일, 제2차: 2007년(헤이세이 19년) 6월 1일)에서 "수업 시간 10% 증가 (필요에 따라 토요일 수업 부활)" 등이 포함되었고, 아베 내각 골격 방침 2007에는 수업 시간 수 1할 증가가 명기되었다. 그렇게 2008년에는 지금까지 내용을 축소했던 흐름과는 반대로 내용을 증가시킨 학습지도요령 안이 고시되어 2011년-2013년에 완전히 시행되었다. 언론은 이 개정된 교육을 "탈 여유 교육"이라고 칭하고 있다[19].
여유 교육의 범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1980년도부터 시행된 학습지도요령에 따른 교육 방침[20], 1992년도부터 시행된 신학력관에 근거한 교육을 가리키는 사람도 있지만[21][22], 매스 미디어와 국어 사전 등에서는 2002년도부터 시행된 "살아가는 힘"을 중시하는 교육을 여유 교육이라고 정의하는 경우가 많다[23].
연도 | 사건 |
---|---|
1972년 | 일본교직원조합이 "유토리 교육"과 함께 "학교 5일제"를 제기[11][12]。 |
1977년-1978년 | 학습지도요령 개정. |
1980년-1982년 |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시행. |
1984년 | 제2차 나카소네 내각 하에 생긴 임시교육심의회 (임교심)가 유토리 교육의 방침에 착수[13] |
1985년-1987년 | 나카소네 정권 임시교육심의회가 "개성 중시의 원칙", "평생 학습 체제로의 이행", "국제화, 정보화 등 변화에의 대응" 등의 유토리 교육의 기본이 되는 4개의 답신을 정리。 |
1989년 | 학습지도요령 개정[25]。 |
1992년-1994년 |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시행. |
1992년 | 학교 주 5일제가 시작된다. 9월부터 제2 토요일이 휴일로 변경[27]。 |
1995년 | 4월부터는 이에 더해 제4 토요일도 휴업일이 되었다[27]。 |
1996년 | 문부성 · 중교심 위원에서 "유토리"를 중시한 학습지도요령을 도입. |
1998년-1999년 | 학습지도요령 개정[28]。 |
2001년 | 도야마 아쓰코 문부대신이 긴급 어필 "배움의 권유"를 발표하고, "확실한 학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학습지도요령은 최저 기준이라고 명언했다. |
2002년-2003년 |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시행. ... 협의의 유토리 교육 시작 |
2003년 | 일부 학습지도요령이 개정된다. |
2004년 | OECD 학생의 학습 도달도 조사 (PISA2003), 국제 수학·과학 교육 조사 (TIMSS2003)의 결과가 발표되고, 일본의 점수 하락이 문제가 된다. |
2007년 | OECD 학생의 학습 도달도 조사 (PISA2006)의 결과가 발표되고, 일본의 점수 하락이 문제가 된다. |
2008년 | 국제 수학·과학 교육 조사 (TIMSS2007)의 결과가 발표되고, 학력 저하가 멈춤. |
2008년 | 학습지도요령 개정[32]。 |
2009년 |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이행 조치로 추가된다. 초·중학교 모두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선택 교과를 삭감. |
2010년 | OECD 학생의 학습 도달도 조사 (PISA2009)의 결과가 발표되고, 학력이 상승한다. |
2011년-2013년 |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시행. ... 탈 유토리 교육 |
2. 3. 탈(脫) 유토리 교육
3. 내용
3. 1. 주요 특징
유토리 교육은 교육 내용의 정선과 표준 수업 시수 삭감을 통해 '유토리'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시행되었다.[45] 1980년 학습 지도 요령 개정으로 초등학교 210시간[46], 중학교 385시간의 수업 시수가 삭감되었다.[45] 이는 각 교과의 지도 내용을 대폭 정선하고 수업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45]유토리 교육 이전과 학년별 총 수업 시수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44]
학년 | 유토리 교육 이전 | 유토리 교육 |
---|---|---|
초등학교 1학년 | 850 (25) | 782 (23) |
초등학교 2학년 | 910 (26) | 840 (24) |
초등학교 3학년 | 980 (28) | 910 (26) |
초등학교 4학년 | 1015 (29) | 945 (27) |
초등학교 5학년 | 1015 (29) | 945 (27) |
초등학교 6학년 | 1015 (29) | 945 (27) |
중학교 1학년 | 1050 (30) | 980 (28) |
중학교 2학년 | 1050 (30) | 980 (28) |
중학교 3학년 | 1050 (30) | 980 (28) |
- ( ) 안은 주당 수업 시수
교과별 수업 시수 변화를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국어, 사회, 산수, 과학, 음악, 그림・공작, 가정, 체육 등의 주요 과목에서 수업 시수가 감소했다.[44] 반면,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이 신설되어 430시간 배정되었다.[44]
교과 | 유토리 교육 이전 | 유토리 교육 |
---|---|---|
국어 | 1601 | 1377 |
사회 | 420 | 345 |
산수 | 1011 | 869 |
과학 | 420 | 350 |
생활 | 207 | 207 |
음악 | 418 | 358 |
그림・공작 | 418 | 358 |
가정 | 140 | 115 |
체육 | 627 | 540 |
도덕 | 209 | 209 |
특별 수업 | 314 | 209 |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 | 0 | 430 |
중학교에서도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보건 체육, 기술 가정, 외국어 등 주요 과목의 수업 시수가 감소했다.[44] 특히 선택 과목 등의 시간이 크게 줄고,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이 신설되었다.[44]
교과 | 유토리 교육 이전 | 유토리 교육 |
---|---|---|
국어 | 455 | 350 |
사회 | 350#전송 385 | 295 |
수학 | 385 | 315 |
과학 | 315#전송 350 | 290 |
음악 | 140#전송 175 | 115 |
미술 | 140#전송 175 | 115 |
보건 체육 | 315#전송 350 | 270 |
기술 가정 | 210#전송 245 | 175 |
외국어 | (315#전송 420) ※1 | 315 |
도덕 | 105 | 105 |
특별 활동 | 105#전송 210 | 105 |
선택 과목 등 | 350#전송 630 ※2 | 155#전송 280 ※3 |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 | 0 | 210#전송 335 |
※1. 유토리 교육 이전의 외국어는 선택 과목에 포함되며, 각 학년 105~140을 표준으로 하고 있다.[44]
※2. 외국어 이외의 교과를 35의 범위 내로 하고 있다.[44]
※3. 각 교과 70 (제1학년은 30)의 범위 내로 하고 있다.[44]
1992년 9월부터 공립 학교에서 둘째 토요일이 휴일이 된 것을 시작으로,[27] 1995년[27]부터 넷째 토요일, 2002년[27]부터는 모든 토요일이 휴일이 되는 완전 학교 주 5일제가 시행되었다. 이는 학교 교육 시행 규칙에 명시되어 있으며, 공립 학교에서는 원칙적으로 토요일이 휴일이다.[27] 문부과학성은 살아가는 힘[47]을 키우기 위해 학교 주 5일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48] 다만, 학교 주 5일제 도입은 1980년대 후반 OECD 등 국제기구와 유럽 및 미국 국가로부터의 노동 시간 단축 압력에 의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49][50]
1998년 학습 지도 요령 개정으로 종합적인 학습 시간이 신설되어 2002년[51]부터 시행되었다. 종합적인 학습 시간은 교원과 학생의 역량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는[52]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이후 2008년 학습 지도 요령 개정에서 수업 시간이 삭감되었다.
또한, 선택 교과의 탄력화가 이루어져, 중학교에서는 주요 5교과(국어, 사회, 수학, 이과, 외국어)에 선택 교과 시간의 64%가 할당되기도 했다.[53]
절대 평가는 1998년 학습 지도 요령 개정과 함께 채택된 평가 방법으로, 2014년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1994년에 시작된 공립 중고 일관교는 유토리 교육 전성기와 맞물려 설치가 증가했으며,[54] 유토리 교육의 "엘리트 교육" 측면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3. 2. 세부 변화
학년 | 유토리 교육 이전 | 유토리 교육 |
---|---|---|
초등학교 1학년 | 850 (25) | 782 (23) |
초등학교 2학년 | 910 (26) | 840 (24) |
초등학교 3학년 | 980 (28) | 910 (26) |
초등학교 4학년 | 1015 (29) | 945 (27) |
초등학교 5학년 | 1015 (29) | 945 (27) |
초등학교 6학년 | 1015 (29) | 945 (27) |
중학교 1학년 | 1050 (30) | 980 (28) |
중학교 2학년 | 1050 (30) | 980 (28) |
중학교 3학년 | 1050 (30) | 980 (28) |
- ( ) 안은 주당 수업 시수이다.
교과 | 유토리 교육 이전 | 유토리 교육 |
---|---|---|
국어 | 1601 | 1377 |
사회 | 420 | 345 |
산수 | 1011 | 869 |
과학 | 420 | 350 |
생활 | 207 | 207 |
음악 | 418 | 358 |
그림・공작 | 418 | 358 |
가정 | 140 | 115 |
체육 | 627 | 540 |
도덕 | 209 | 209 |
특별 수업 | 314 | 209 |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 | 0 | 430 |
교과 | 유토리 교육 이전 | 유토리 교육 |
---|---|---|
국어 | 455 | 350 |
사회 | 350#전송 385 | 295 |
수학 | 385 | 315 |
과학 | 315#전송 350 | 290 |
음악 | 140#전송 175 | 115 |
미술 | 140#전송 175 | 115 |
보건 체육 | 315#전송 350 | 270 |
기술 가정 | 210#전송 245 | 175 |
외국어 | (315#전송 420) ※1 | 315 |
도덕 | 105 | 105 |
특별 활동 | 105#전송 210 | 105 |
선택 과목 등 | 350#전송 630 ※2 | 155#전송 280 ※3 |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 | 0 | 210#전송 335 |
※1. 유토리 교육 이전의 외국어는 선택 과목에 포함되며, 각 학년 105~140을 표준으로 하고 있다.
※2. 외국어 이외의 교과를 35의 범위 내로 하고 있다.
※3. 각 교과 70 (제1학년은 30)의 범위 내로 하고 있다.
4. 사회적 논쟁
학력 저하 논란과 관련하여, 유토리 교육은 학력 저하를 일으킨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문부과학성 내에서도 확정적인 평가는 없다.[55][56] 학력 상승과 저하를 나타내는 양쪽의 증거가 모두 존재한다.
2010년대 이후, 아이들의 학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PISA와 TIMSS 결과가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는 학력 저하를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된다는 비판과 함께, 조건의 불일정성 등으로 인해 학력 판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다음은 출생 연도에 따른 PISA 및 TIMSS 점수 및 순위를 나타낸 표이다.
- PISA는 3년에 한 번,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6월경 실시된다.[59]
- TIMSS는 약 4년에 한 번,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월경 실시된다.[60]
- PISA와 TIMSS의 차이점은, TIMSS는 기본적인 학력을, PISA는 응용적인 학력을 평가한다는 점이다.
;출처
- [https://www.mext.go.jp/b_menu/toukei/data/pisa/index.htm PISA (OECD 학업 성취도 평가)]
- [http://www.nier.go.jp/timss/2007/index.html IEA 국제 수학·과학 교육 동향 연구의 2007년 조사 (TIMSS2007)]
2010년 12월 발표된 PISA 2009 결과,[61] 일본은 읽기 능력 8위(5~9위 그룹), 수학적 소양 9위(8~12위), 과학적 소양 5위(4~6위)로 전반적으로 순위가 상승했으며, 읽기 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승을 보였다.[62] PISA2006과 PISA2009의 동일 문제 정답률 비교에서도 읽기 능력(58.4%→61.7%), 수학적 소양(51.9%→54.4%), 과학적 소양(59.5%→61.8%) 모두 상승했다.
PISA2015에서 일본은 읽기 능력에서 OECD 가맹국 평균(20%)에 비해 낮은 13%의 학생들이 기초적 숙련도 레벨(레벨 2)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는 2009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PISA2018에서는 "수학적 소양" 6위, "과학적 소양" 5위로, 이전 조사(2015년)와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63]
2019년 12월 발표된 PISA2018에서는 유토리 교육(이행 기간)과 탈 유토리 교육을 받은 세대의 결과가 주목받았다. 읽기 능력은 15위(11~20위), 수학적 소양은 8위(6~8위), 과학적 소양은 5위(4~5위)로, 전반적으로 순위가 하락하여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동일 문제 정답률 비교에서도 이전 조사보다 낮은 문제가 더 많았다.[64]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유토리 교육을 받은 PISA2009 세대와 초등학교 1·2학년 때 이행 조치 중 유토리 교육, 이후 탈 유토리 교육을 받은 PISA2018 세대를 비교하면, PISA2009 세대가 전반적으로 점수가 높았으며, 읽기 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IEA가 1995년부터 4년마다 실시하는 TIMSS 2003년도 조사에서 일본의 수치가 하락한 것이 유토리 교육 재검토의 계기가 되었다.[65] TIMSS2003에서 중학교 2학년 수학 점수는 이전 조사보다 유의미하게 낮아졌고(순위는 5위 유지), 수학을 즐기는 학생 비율도 감소했다.
TIMSS2007에서는 이전 TIMSS2003 결과보다 평균 점수가 모두 상승했다.[66] 단, 오차를 고려하면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1년 실시된 TIMSS2011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성적이 1995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문부과학성은 2008년 학습 지도 요령 개정으로 학습 내용과 수업 시수를 늘리고,[67] 2007년부터의 전국 학력 조사가 성과를 거둔 결과이며, "탈 유토리 교육" 노선 변경의 성과라고 평가했다.[68]
2003년 문부과학성 산하 국립교육정책연구소의 조사[69]에서는 많은 학년, 교과에서 이전 조사와 동일 문제 정답률이 유의미하게 상승한 문항이 하락한 문제보다 많았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교 3학년의 학력 향상이 현저했으며, 과학에서 정답률이 상승했고, "공부를 좋아한다"는 응답 비율도 증가 추세였다.
베네세 교육 연구소의 학습 기본 조사에서는 유토리 교육 실시 후 학습 시간 증가, 학습 습관 정착, 학습 태도 개선 등이 확인되었으며,[70][71] 학습 지도 기본 조사에서는 유토리 교육 실시 전후 교원의 교육관이 개성 존중에서 획일성 중시, 자주성 존중에서 강제 중시로 변화한 것이 밝혀졌다.[72] 조사 보고서는 이를 90년대 "유토리"에서 2000년대 "확실한 학력 향상"으로의 노선 변경 결과로 해석하며,[73][74] 2001년이 유토리 노선이 가장 진척된 상태였다고 평가한다.[75]
교육학자 가리야 다케히코 등의 2001년 오사카 초·중학생 대상 학력 조사[76]에서는 89년 개정 학습 지도 요령 실시 전과 비교하여 기초 학력 저하 및 학력 격차 확대가 확인되었다. 가리야 등은 이를 "새로운 학력관" 침투 결과로 해석하고, 98년 개정 학습 지도 요령 실시에 경종을 울렸지만,[77] 시미즈 히로키 등의 2013년 후속 조사[78]에서는 그 경향이 멈췄으며, 시미즈 등은 이를 문부과학성의 2003년 유토리 교육 노선에서 확실한 학력 향상 노선 전환 결과로 해석한다.[79]
총무성 통계국의 사회생활기본조사에서는 유토리 교육 실시 전후와 관계없이 모든 학교에서 학업 시간이 증가했다. 특히 대학생의 학업 시간 증가가 두드러져, 1996년·2001년 조사에서 177분·179분으로 감소했던 1일당 학업 시간이 2006년·2011년 조사에서 210분·217분으로 증가하여 80년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80]
4. 1. 긍정적 평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는 임시 교육 심의회(임교심)를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며, 1984년 당시 "입시 지옥, 주입식 교육, 편차치 중시, 학력 편중 등, 여러 가지 폐해가 나타났다. 게다가 청소년 범죄도 다발했다. 그래서 '여유로운 교육을 하지 않으면, 마음이 풍요로운 인간을 키울 수 없다'가 되었다"라며 여유 교육에 대한 이해를 표명했다.[81]전 문부성 관료 테라와키 켄은 2000년 전후 당시 문부성의 생각을 대변하는 스포크스맨으로서 미디어에 출연하여 지지를 표명했고, 마찬가지로 문부성 사무차관이었던 오노 모토유키도 미디어에 출연하여 지지 입장에서 여유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과정 심의회 회장으로서 학습 내용의 대폭 삭감을 요구한 여유 교육의 학습 지도 요령 답신의 최고 책임자였던 작가 미우라 슈몬은 2000년 7월, 저널리스트 사이토 타카오에게, 여유 교육에 대해 신자유주의적인 발상에서 "못하는 자는 못하는 대로 괜찮다. 국가에 대한 충성심만 길러주면 된다", "생선 가게의 아들이 관료가 되는 일이 있다면 국가는 불행해진다"라고 언급하며, 다수의 범인 중에서도 반드시 몇 명은 있을 터인 엘리트를 찾아 키우기 위한 "선민 교육"이라는 취지를 밝혔다.[82]
나카소네 임시 교육 심의회(임교심) 위원이자 아베 정권의 교육 재생 실행 회의 위원이었던 소노 아야코는 "이차 방정식을 풀지 않아도 살아올 수 있었다", "이차 방정식 등은 사회에 나가서 아무런 쓸모가 없으므로, 이런 것은 추방해야 한다"라고 발언했고, 남편이자 교육 과정 심의회 회장을 맡았던 미우라가 여유 교육 옹호의 맥락에서 이를 증언하고 있다.
경제 동우회, 일본 경단련, 경제 산업 연구소, 사회 경제 생산성 본부 등의 경제계[83][84][85]와, 청소년 문제 심의회, 일본 노동 조합 총 연합회가 제언을 발표함과 동시에 찬성했다. 학자, 변호사를 비롯한 식자 등 민간인이 참가한 "21세기 일본의 구상" 간담회[86](오부치 게이조 내각 총리대신의 사적 자문 기관)에서도 여유 교육을 지지했다.[87]
2013년 니시베 스스무 (평론가)는 여유 교육을 주도한 테라와키 켄은 많은 개성 있는 아이들 중에서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무리하게 편차치 교육을 해도 소용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의견에 찬동했다고 말했다.[88]
도치샤 대학 정책학부 교수 오타 하지메는 종래에는 조직이나 상사에게 충실하고, 제대로 서열을 지키는 쇼와적, 20세기적인 체육계형 인간이 요구되어 중용되어 왔지만, 급속한 IT화로 인해 상황이 일변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여유 교육을 받은 세대가 활약하게 되었으며, 여유 교육 속에 시대를 개척할 힌트가 있다고 말했다.[89]
와세다 대학 교수 나가에 아키라는 자신이 집필한 칼럼 기사에서 PISA 순위 하락은 "참가국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냉정하게 분석하면 생각할 수 있다고 언급[92]하며, "PISA 결과가 조금 떨어진 정도로 호들갑을 떠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교육 사회학 전문가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저널리스트 이케가미 아키라도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교육 특집에서 순위 하락은 참가국이 늘었기 때문이며, 학력 저하로 결론짓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발언했다.
전 도쿄 대학 총장·참의원 의원·문부대신·과학기술청 장관인 아리마 아키토는 유토리 교육으로 오히려 이과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언급했다.[93]
히로시마 대학 교수 모리 토시아키는 국제 교육 성취도 평가 학회 (IEA)의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우리나라 아동·학생의 학력은 지금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략) "우리나라 초·중학교 단계의 아동·학생의 학력은 전체적으로 대체로 양호하다"라는 문부과학성의 다소 낙관적인 코멘트도, 전혀 빗나간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94]
제3기 교육 개혁(2002년도에 실시된 학습 지도 요령 개정)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토리 교육에 대한 평가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다.[90] 『학력 저하는 착각이다』(森北出版株式会社)를 저술한 가미나가 마사히로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 일로, 젊은이들을 낙담시키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보충했다.[91]
4. 2. 부정적 평가
국제 교육 성취도 평가 학회(IEA)가 실시하는 국제 수학・과학 교육 동향 조사(TIMSS)에서 일본의 수치가 하락한 것이 유토리 교육 재검토의 계기가 되었다.[65] TIMSS2003 조사에서 중학교 2학년의 수학 점수는 이전 조사보다 유의미하게 낮아졌고, 수학이 즐겁다고 생각하는 학생 비율도 감소했다.[65] 그러나 TIMSS2007에서는 점수가 상승했으며,[66] 2011년 조사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성적이 1995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67][68]OECD 학생의 학업 성취도 평가(PISA) 2009에서는 일본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 모든 영역에서 순위가 상승했다.[61][62] 하지만 PISA 2015에서는 읽기 능력에서 OECD 평균보다 낮은 비율의 학생들이 기초 숙련도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63] PISA 2018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순위가 하락하여 역대 최저를 기록했으며, 이전 조사보다 정답률이 낮은 문제도 많았다.[64]
가리야 다케히코 등의 2001년 조사에서는 유토리 교육 이전과 비교하여 기초 학력 저하 및 학력 격차 확대가 확인되었으나,[76][77] 2013년 후속 조사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78][79]
유토리 교육은 학력 저하를 초래했다는 비판과 함께, 부유층과 빈곤층 자녀 간의 학력 격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또한, 개성 존중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이 학생들의 인격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도 있다.[22]
4. 3. 입시 산업의 반응
1990년대 말, 개정된 학습지도요령의 내용이 알려지자, 학습 학원, 진학 예비학원 등 입시 산업 및 사립학교(특히 중고 일관교)는 광고와 매스 미디어를 통해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했다.[95][96] 니시무라 카즈오 교토 대학 교수 등의 주장을 근거로[95], "유토리 교육"에 대한 위기감을 조성하며, 주입식 교육으로 성장한 신인류 세대 등 부모 세대의 불안감을 자극하여 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96]이들은 전단지, CM, 전철 광고,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초등학교에서는 원주율을 약 3으로 가르치고 있다(니치노켄)[96]", "유토리 교육으로 학력 저하를 일으킨다", "당신의 아이의 미래가 위험하다"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 또한, PISA에서 일본보다 학습 시간이 긴 이탈리아 등이 하위에 위치함에도 "세계의 아이는 공부하고 있다(에이코 제미나르)"[95]고 주장하거나, 산수를 좋아하는 아이의 비율이 이란이 1위이고 일본이 24위라는 점을 들어 일본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에이코 제미나르)[95], 통계치를 임의로 발췌하여 감정적인 위기감을 부추기는 영업 방식을 사용했다.[95] 이러한 학습 학원들의 영업 활동은 아이들이 줄어들면서 학원 간 경쟁, 즉 "파이 쟁탈전"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96] (2002년은 12세 인구의 급감기와 겹쳤다.)
일부 공립 학교에서는 학원 교사의 스타일을 도입하여 학교 교육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스기나미구립 와다 중학교 (교장 후지와라 카즈히로, 후임 시로타 아키히사, 모두 리크루트 출신)에서 2008년 1월에 실시된 "밤 스페셜"(통칭 "밤 스페")이 그 예로,[97] 성적 상위자만을 대상으로 명문 진학 학원 사픽스 강사를 초빙하여 유료(1만 엔 ~ 2만 엔) 수업을 진행했다(학교 운영이 아닌 학부모 단체의 운영 방식).
도립 고등학교 등이 "종합적인 학습 시간" 커리큘럼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니치노켄 등 일부 학원은 "스스로 배우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업. '종합 학습' 그 자체다"라며[96] "종합적인 학습 시간"을 상품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사립학교 및 중고 일관교의 입학 시험이 PISA와 유사한 형태를 띠게 되었기 때문이다.[96]
5. 한국 교육에 대한 시사점
중국에서는 입시에 특화된 주입식 교육인 "응시교육(應試教育)"으로 인해 학교 폭력, 사회성 결여 문제가 지적되어, 종합 학습 등을 도입한 중국판 유토리 교육 "소질 교육"으로 전환했다.[98][99] 덴마크에서도 유토리 교육을 추진하면서 OECD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 (PISA) 결과가 하락하여 학력 저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100]
핀란드는 냉전 시대에 소련식과 유사한 수학 및 물리학 경시대회에 힘썼으며, 동유럽식 교육 과정을 채택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의 반발과 아동의 인권 문제로 인해 경쟁 중심의 교육이 부정되었다. 핀란드는 주 5일제를 실시하며, 수업 시간도 일본보다 훨씬 적고, '창의적 체험활동'에 해당하는 시간도 일본보다 많아 '유토리 교육'과 유사한 내용을 보인다. OECD 학생의 학업 성취도 평가(PISA: 수학, 과학, 읽기 3과목)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고 모든 항목에서 일본을 능가했다.
핀란드는 중학교 교육에서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 학급 배정 및 보충 수업을 통해 기초 학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학생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특별 교육을 제공한다.[101] 학생의 개별 능력 차이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뒤처지는" 경우는 있어도 "낙오"되는 경우는 없다. 고등학교 입학은 중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배정된다.[102] 그 외에도, 수업 구성이나 교과서 선정 등 교육 내용의 대부분을 현장의 재량에 맡기고 있으며,[103] 많은 학교에서 학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저소득층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104] 나카지마 히로시 와세다 대학교 명예 교수는 낙오자를 만들지 않고 즐겁게 배우는 교육이 핀란드의 교육이라고 언급했다.[103]
6. 관련 인물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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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적인 학습 시간
- 절대 평가
- 공립 중고 일관교[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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