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의 인구는 1950년 231만 명에서 2019년 1786.1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2019년 유엔 인구 통계에 따르면 15세 미만 인구는 44.5%, 15~24세 인구는 20.9%, 25~64세 인구는 32.5%, 65세 이상 인구는 2.1%이며, 인구 성장률은 2.9%이다. 잠비아는 70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며, 벰바어가 33.4%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종교는 개신교가 75.3%로 가장 많고, 모성 사망률은 2017년 기준 출산 100,000명 당 213명, 영아 사망률은 2021년 기준 출생 1,000명당 37.91명이다. 2018년 문해율은 86.7%이며, 2019년 GDP의 4.5%를 교육에 지출했다. 2019년 청년 실업률은 30.1%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잠비아의 민족 - 룬다족 룬다족은 잠베지강 상류와 앙골라 콰고강 상류 지역에서 어업과 농업을 기반으로 옥수수와 수수를 재배하며 번성했고, 노예 및 상아 무역에 참여했으며, 은잠비를 최고 창조주로 믿는 종교를 가졌으며, 현재는 앙골라, 콩고, 잠비아 등에 분포하며 칠룬다어를 사용한다.
잠비아의 민족 - 쇼나인 쇼나인은 짐바브웨 고원에서 짐바브웨 왕국을 건설하여 번성했으나 포르투갈, 은데벨레족, 영국의 침략으로 권력 구조가 붕괴된 후에도 독특한 생활 방식과 쇼나 조각으로 대표되는 독창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온 반투족 집단이다.
잠비아의 인구
일반 정보
2020년 잠비아 인구 피라미드
국가
잠비아
민족
잠비아인
인구 통계
2022년 추정 인구
19,642,123명
인구 성장률 (2022년 추정)
2.9%
출생률
1,000명당 34.86명
사망률
1,000명당 6.12명
기대 수명
66.26세
남성 기대 수명
64.52세
여성 기대 수명
68.06세
합계 출산율
4.56명
영아 사망률
1,000명당 37.11명
순 이동
1,000명당 0.24명
성비 (출생 시)
남아 1.03명/여아
총 성비 (2022년 추정)
남성 1명/여성
2. 인구 통계
미국중앙정보국(CIA) 월드 팩트북 등의 자료에 따르면,[31]잠비아의 인구는 1950년 약 234만 명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에는 약 1970만 명에 이르렀다.[5][4] 2010년 기준으로 15세 미만 인구가 전체의 46.4%를 차지하는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3.1%에 불과하여 매우 젊은 인구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4]
2022년 월드 인구 검토(World Population Review) 자료에 따른 잠비아의 인구 동태는 다음과 같다.[16]
잠비아의 인구는 유엔(UN) 통계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19] 1950년 약 231만 명이었던 인구는 2019년 약 1786만 명으로 7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20][21] 이러한 급격한 인구 성장은 높은 출생률과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사망률에 기인하며, 매우 젊은 연령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15세 미만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
다음은 주요 연도별 인구 변화 추이를 나타낸 표이다.
주요 연도별 잠비아 인구 변화 (단위: 만 명)
1950
1970
1990
2000
2005
2010
2015
2019
231
417.9
803.7
1041.6
1185.6
1360.6
1587.9
1786.1
출처: 유엔 세계인구전망 2019[20][21]
2019년 유엔 인구 통계에 따르면 잠비아의 총인구는 약 1790만 명이며, 연령 구조는 다음과 같다.
15세 미만 인구: 44.5%
15~24세 인구: 20.9%
25~64세 인구: 32.5%
65세 이상 인구: 2.1%
같은 해 기준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당 4.56명, 인구 성장률은 2.9%, 출생 시 기대수명은 63.9세로 나타났다.
2. 1. 1. 1950-2010년
[19]
1950년부터 2010년까지 잠비아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했다. 1950년 약 234만 명[6]이었던 인구는 2010년 약 1309만 명[5]으로 5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 이 기간 동안 높은 출생률과 점차 감소하는 사망률이 인구 성장을 이끌었다.
1960-2010 잠비아의 인구 변화 추이. 단위는 백만 명.
유엔 자료에 따르면, 1950년 잠비아의 총인구는 2,340,000명이었다.[4] 2010년 인구 조사 기준으로 15세 미만 인구 비율은 46.4%, 15~64세 인구 비율은 50.6%,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1%였다.[4][6]
* 조출생률, 조사망률, 합계출산율, 영아/유아 사망률, 출생 성비, 인구 성장률은 연평균 기준임. 출생아 수, 사망자 수, 자연 증감은 해당 기간 전체 합계임.
출처: 유엔 세계인구전망 2019[20][21]
다음은 유엔 추정치에 따른 1950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단위 인구 변화 및 연령 구조이다.[6]
연도
총 인구
0–14세 인구 (%)
15–64세 인구 (%)
65세 이상 인구 (%)
1950
2 340 000
44.9
52.3
2.7
1955
2 653 000
44.7
52.7
2.6
1960
3 045 000
44.9
52.6
2.5
1965
3 537 000
45.2
52.2
2.6
1970
4 139 000
46.4
50.9
2.7
1975
4 900 000
47.0
50.3
2.7
1980
5 775 000
47.3
49.9
2.8
1985
6 785 000
46.6
50.6
2.8
1990
7 860 000
45.8
51.4
2.8
1995
8 919 000
45.3
51.8
2.9
2000
10 202 000
45.3
51.8
2.9
2005
11 462 000
45.9
51.0
3.0
2010
13 089 000
46.4
50.6
3.1
잠비아의 인구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5]
1969년: 4,056,955명
1980년: 5,661,801명
1990년: 7,383,097명
2000년: 9,855,591명
2010년: 13,092,666명
2. 1. 2. 2010년 이후
잠비아의 인구, 출산율 및 순 재생산율 변화 (1950-2021) 및 예측 (2022-2032), 유엔 추정치
유엔(UN) 자료에 따르면, 잠비아의 총 인구는 1950년 2,340,000명에서 크게 증가하여 2010년에는 13,092,666명, 2022년에는 19,693,423명을 기록했다.[5] 2010년 기준 연령 구조를 보면, 15세 미만 인구가 46.4%, 15세에서 64세 사이 인구가 50.6%, 65세 이상 인구가 3.1%를 차지했다.[4][6]
아래는 특정 연도의 인구 구조 변화를 보여주는 표이다.
연도
총 인구[6]
0–14세 인구 (%)
15–64세 인구 (%)
65세 이상 인구 (%)
2000
10 202 000
45.3
51.8
2.9
2005
11 462 000
45.9
51.0
3.0
2010
13 089 000
46.4
50.6
3.1
2018
17,351,708
다음은 2010년 인구 센서스를 기반으로 추정한 2020년 7월 1일 기준 성별 및 연령별 인구이다.[7]
연령대
남성
여성
총계
%
총계
8 852 174
9 033 248
17 885 422
100
0–4
1 579 231
1 554 009
3 133 240
17.52
5–9
1 357 442
1 343 776
2 701 218
15.10
10–14
1 160 256
1 154 409
2 314 665
12.94
15–19
958 687
954 923
1 913 610
10.70
20–24
833 604
851 421
1 685 025
9.42
25–29
693 050
727 248
1 420 298
7.94
30–34
496 336
579 946
1 076 282
6.02
35–39
433 030
493 825
926 855
5.18
40–44
361 566
362 160
723 726
4.05
45–49
298 359
283 452
581 811
3.25
50–54
205 799
193 301
399 100
2.23
55–59
153 109
160 905
314 014
1.76
60–64
109 330
123 190
232 520
1.30
65-69
72 624
79 062
151 686
0.85
70-74
54 288
68 013
122 301
0.68
75-79
35 056
44 637
79 693
0.45
80+
50 407
58 971
109 378
0.61
연령대
남성
여성
총계
퍼센트
0–14
4 096 929
4 052 194
8 149 123
45.56
15–64
4 542 870
4 730 371
9 273 241
51.85
65+
212 375
250 683
463 058
2.59
잠비아의 총 출산율(TFR,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과 조출생률(CBR, 인구 1,000명당 연간 출생아 수)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9][10]
연도
전체
도시
농촌
조출생률(CBR)
총 출산율(TFR)
희망 출산율(WFR)
조출생률(CBR)
총 출산율(TFR)
희망 출산율(WFR)
조출생률(CBR)
총 출산율(TFR)
희망 출산율(WFR)
1992
45
6.5
5.4
44
5.8
4.7
46
7.1
6.2
1996
45.2
6.08
5.2
43.7
5.08
4.1
46.1
6.86
6.1
2001–2002
43.3
5.9
4.9
36.7
4.3
3.4
47.0
6.9
5.8
2007
43.6
6.2
5.2
36.3
4.3
3.6
47.5
7.5
6.3
2013–2014
37.2
5.3
4.5
32.2
3.7
3.3
40.3
6.6
5.6
2018
35.3
4.7
4.0
30.9
3.4
2.9
38.4
5.8
5.0
2024
32.1
4.0
28.4
3.2
35.3
4.9
2013-2014년 기준 지역별 출산율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DHS 프로그램).[11]
주
총 출산율
현재 임신 중인 15-49세 여성의 비율 (%)
40-49세 여성의 평균 출생 자녀 수
중부
5.9
8.1
6.8
코퍼벨트
4.0
7.6
5.5
동부
5.8
8.7
6.9
루아풀라
6.4
11.4
6.6
루사카
3.7
7.7
5.1
무칭가
6.3
10.3
7.2
북부
6.6
10.4
7.6
북서부
6.2
9.2
6.7
남부
6.2
9.2
6.9
서부
5.6
8.1
6.0
2. 2. 연령별 인구 구조
잠비아의 인구는 역사적으로 매우 젊은 연령 구조를 보여 왔다. 1950년부터 2020년까지의 통계를 보면, 15세 미만 인구 비율은 꾸준히 44%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대에 머물러 있다. 이는 높은 출산율과 낮은 기대수명을 반영하는 전형적인 개발도상국의 인구 피라미드 형태이다.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잠비아의 중위 연령은 2020년에도 17.6세로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젊은 인구 구조는 높은 출산율에 기인한다. 잠비아의 총 출산율은 지난 30년간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며, 이는 가족 계획 서비스 접근성 부족, 여성 교육 수준, 고용 기회 부족 등과 관련이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이나 저소득층, 교육 수준이 낮은 여성일수록 조혼하고 더 많은 자녀를 낳는 경향이 나타나 지역 및 계층 간 건강 불평등 문제와도 연결된다.
2. 2. 1. 2010년 인구 조사
2010년 잠비아 인구 조사 결과, 총인구는 13,605,984명으로 집계되었다. 연령별 인구 구조를 보면, 15세 미만 인구가 전체의 47.3%를 차지하여 매우 젊은 인구 구성을 보였다.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인구는 20.2%, 경제 활동의 주축이 되는 25세에서 64세 사이 인구는 30.4%를 차지했다. 반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2.1%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인구의 연령 중간값을 나타내는 중위 연령은 16.2세로 나타났다.
2. 2. 2. 최근 인구 조사
유엔 추정에 따르면 2022년 잠비아의 총 인구는 19,693,423명이며[5], 2021년 7월 추산 인구는 19,077,816명이다.
2020년 추산 연령 구조는 다음과 같다.
'''0-14세:''' 45.74% (남성 4,005,134명 / 여성 3,964,969명)
'''15-24세:''' 20.03% (남성 1,744,843명 / 여성 1,746,561명)
'''25-54세:''' 28.96% (남성 2,539,697명 / 여성 2,506,724명)
'''55-64세:''' 3.01% (남성 242,993명 / 여성 280,804명)
'''65세 이상:''' 2.27% (남성 173,582명 / 여성 221,316명)
2020년 잠비아의 인구 피라미드
2010년 인구 조사를 기반으로 한 2020년 7월 1일 기준 성별 및 연령별 인구 추정치는 다음과 같다.[7]
연령대
남성
여성
총계
%
총계
8 852 174
9 033 248
17 885 422
100
0–4
1 579 231
1 554 009
3 133 240
17.52
5–9
1 357 442
1 343 776
2 701 218
15.10
10–14
1 160 256
1 154 409
2 314 665
12.94
15–19
958 687
954 923
1 913 610
10.70
20–24
833 604
851 421
1 685 025
9.42
25–29
693 050
727 248
1 420 298
7.94
30–34
496 336
579 946
1 076 282
6.02
35–39
433 030
493 825
926 855
5.18
40–44
361 566
362 160
723 726
4.05
45–49
298 359
283 452
581 811
3.25
50–54
205 799
193 301
399 100
2.23
55–59
153 109
160 905
314 014
1.76
60–64
109 330
123 190
232 520
1.30
65-69
72 624
79 062
151 686
0.85
70-74
54 288
68 013
122 301
0.68
75-79
35 056
44 637
79 693
0.45
80+
50 407
58 971
109 378
0.61
2. 3. 출생 및 사망 통계
잠비아의 출생 및 사망 등록은 완전하지 않다.[8] 주요 인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통계는 다음과 같다.[19]
잠비아의 높은 출산율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지난 30년간 여성 1인당 출생아 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가족계획 서비스 접근성 부족, 여성 교육 기회 제한, 여성 고용 문제 등과 관련이 있다. 특히 농촌과 도시 간, 교육 수준 및 소득 계층 간 출산율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건강 불평등 문제도 존재한다. 상대적으로 빈곤하고 교육 수준이 낮은 농촌 지역 여성들은 조혼 경향이 강하고, 더 많은 자녀를 낳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녀를 사회적 지위의 상징으로 여기거나, 높은 영유아 사망률로 인해 모든 자녀가 성인까지 생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잠비아는 아프리카에서 도시화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2022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45.8%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2021년의 45.2%, 2018년의 43.5%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이다. 도시 인구는 연평균 4.15%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0-25년 추산).
특히 수도인 루사카를 비롯하여 은돌라, 키트웨, 무풀리라 등 중앙 지역의 도시 주변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2021년 기준 루사카의 인구는 약 290.6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3. 민족 구성
잠비아의 인구는 72개 이상의 반투어군민족 집단으로 구성되어 매우 다양한 민족 구성을 보인다.[1] 잠비아 인구의 대다수인 99.2%는 아프리카계 민족이며, 이 중 벰바족(21%)과 통가족(13.6%)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민족 집단이다. 그 외에도 체와족, 로지족, 은센가족, 툼부카족, 응고니족 등 다수의 소수 민족 집단이 존재한다.[31][3]
소수이지만 이민자 집단도 존재한다. 대부분 영국 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인 약 4만 명의 백인 잠비아 시민과,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시아인 인구(주로 인도계 및 중국계)가 있다.[2] 잠비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도시화 비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인구의 44%가 도시 지역에 거주하지만, 여전히 많은 잠비아인이 자급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1]
3. 1. 주요 민족
잠비아의 인구는 72개 이상의 반투어군민족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일부는 소규모 집단이며,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민족 집단은 두 개뿐이다. 잠비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도시화된 국가 중 하나로, 인구의 44%가 주요 교통 회랑을 따라 몇몇 도시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농촌 지역은 인구 밀도가 낮다. 잠비아인의 대다수는 자급 농업에 종사한다.[1]
이민자들은 대부분 영국 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며, 약 4만 명의 백인 잠비아 시민들도 주로 루사카와 잠비아 북부의 구리 벨트에 거주하며, 이곳에서 광업, 금융 및 관련 활동에 종사하거나 은퇴 생활을 한다. 잠비아에는 또한 작지만 경제적으로 중요한 아시아인 인구가 있으며, 대부분 인도인 또는 중국인이다.[2]
3. 2. 기타 민족
잠비아에는 72개 이상의 다양한 반투계민족 집단이 공존한다.[1] 주요 민족인 벰바(21%)와 통가(13.6%) 외에도 체와(7.4%), 로지(5.7%), 은센가(5.3%), 툼부카(4.4%), 응고니(4%) 등 다수의 소수 민족 집단이 존재한다. 이 외에도 랄라, 카온데, 남왕가, 룬다, 맘브웨, 루발레, 람바, 우시, 렌제, 비사, 음분다 등 여러 집단이 잠비아 인구를 구성하고 있다. 2010년 추산에 따르면 특정 집단으로 분류되지 않은 '기타' 민족이 인구의 13.8%를 차지하며, 0.4%는 분류가 불명확하다.[3]
이민자 집단도 잠비아 사회의 일부를 이룬다. 약 4만 명의 백인 잠비아 시민은 대부분 영국 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주로 수도 루사카와 북부의 구리 벨트 지역에 거주한다. 이들은 광업, 금융 및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은퇴 후 생활하고 있다.[2] 또한, 작지만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시아인 인구도 있으며, 이들은 주로 인도계나 중국계이다.[2]
3. 3. 이민자
이민자들은 대부분 영국 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다. 약 4만 명의 백인 잠비아 시민들도 주로 루사카와 잠비아 북부의 구리 벨트에 거주하며, 이곳에서 광업, 금융 및 관련 활동에 종사하거나 은퇴한 사람들이다. 잠비아에는 또한 작지만 경제적으로 중요한 아시아인 인구가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인도인 또는 중국인이다.[2]
4. 언어
영어가 잠비아의 공식적인 공용어이지만, 2010년 추산에 따르면 실제 사용 인구 비율은 1.7%에 그친다.[18] 잠비아에는 약 70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반투어족에 속한다. 많은 언어들은 특정 언어의 방언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18]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는 벰바어로, 전체 인구의 33.4%가 사용한다. 그 뒤를 이어 은야자어(14.7%), 통가어(11.4%), 로지어(5.5%), 체와어(4.5%) 등이 주요 부족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18] 이 외에도 다양한 언어들이 잠비아 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잠비아가 다언어 국가임을 보여준다.
4. 1. 공용어
잠비아의 공용어는 영어이며, 2010년 추산으로 인구의 1.7%가 사용한다.[18] 잠비아에는 70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반투어족에 속한다.[18] 많은 언어들은 특정 언어의 방언으로 간주될 수 있다.[18]
참고로 잠비아에는 70개가 넘는 언어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특정 언어의 방언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잠비아의 주요 언어들은 대부분 반투어군에 속한다.[18]
4. 3. 기타 언어
2010년 추산에 따르면, 잠비아에서는 벰바어(33.4%), 은야자어(14.7%), 통가어(11.4%), 로지어(5.5%), 체와어(4.5%), 은센가어(2.9%), 툼부카어(2.5%) 등 비교적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언어 외에도 다양한 소수 언어들이 사용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사용률(1%대)을 보이는 언어들로는 룬다어(북서부, 1.9%), 카온데어(1.8%), 랄라어(1.8%), 람바어(1.8%), 영어(공용어, 1.7%), 루발레어(1.5%), 맘브웨어(1.3%), 남왕가어(1.2%), 렌제어(1.1%), 비사어(1%)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언어들이 존재하며, '기타'로 분류된 언어 사용 비율은 9.7%에 달하고, 0.2%는 사용 언어가 불명확하다.
참고로 잠비아에는 약 70개 이상의 언어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특정 언어의 방언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잠비아의 모든 주요 언어들은 반투어족에 속한다.[18]
5. 종교
잠비아는 기독교 국가로, 2010년 추산에 따르면 인구의 약 75.3%가 개신교 신자이며, 약 20.2%가 로마 가톨릭 신자이다.[14] 그 외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바하이 신앙 등을 믿는 소수 종교 인구가 약 2.7%를 차지하며, 무교 인구는 약 1.8%이다.[14] 종교별로 합계출산율에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12][13]
유엔 세계인구전망 2019 자료에 따르면 잠비아의 출생 시 기대수명은 다음과 같이 변화해왔다.[30]
기간
기대수명(년)
기간
기대수명(년)
1950–1955
43.24
1985–1990
51.84
1955–1960
45.54
1990–1995
46.36
1960–1965
47.68
1995–2000
43.36
1965–1970
49.02
2000–2005
46.01
1970–1975
51.19
2005–2010
51.75
1975–1980
52.50
2010–2015
59.29
1980–1985
52.73
2015-2020
63.26
195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하던 기대수명은 1980년대 중반 약 53세 전후를 기록한 뒤, 1990년대 들어 급격히 감소하여 2000년대 초반에는 43세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당시 HIV/AIDS 유행과 같은 보건 위기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10년대에는 50세를 넘어섰고, 2015-2020년 기간에는 63세 이상으로 크게 회복되었다.
2021년과 2022년 추산된 기대수명은 다음과 같다.
연도
전체 인구
남성
여성
2021년 추산
65.92세
64.15세
67.75세
2022년 추산
66.26세
64.52세
68.06세
두 해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약 3~4년 더 높은 기대수명을 보이는 경향이 나타난다.
아래는 다른 출처에서 추산한 특정 연도의 기대수명으로, 유엔 자료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연도
전체 인구
남성
여성
2000년 추산
37.24세
37.08세
37.41세
2017년 추산
52.7세
51.1세
54.4세
2018년 추산
53세
51.4세
54.7세
7. 교육
잠비아의 교육 현황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척도로 간주된다. 잠비아 인구의 교육 수준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는 기본적인 읽고 쓰는 능력을 의미하는 문해율, 국내총생산(GDP) 대비 교육 분야 투자 비율을 보여주는 교육 지출, 그리고 교육 이후 청년층의 경제 활동 참여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청년 실업률 등이 있다. 이러한 지표들은 잠비아 교육 시스템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2015년 추정치와 비교했을 때 2018년 잠비아의 문해율은 전체적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전체 인구 문해율은 63.4%에서 86.7%로 증가했으며, 남성은 70.9%에서 90.6%로, 여성은 56.0%에서 83.1%로 각각 상승했다. 여전히 남성의 문해율이 여성보다 높지만, 2015년 14.9%p였던 남녀 간 격차는 2018년 7.5%p로 줄어들었다.
7. 2. 교육 지출
잠비아의 교육 지출은 2019년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의 4.5%를 차지한다. 이는 전 세계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8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7. 3. 청년 실업
잠비아의 청년 실업률은 최근 몇 년간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아래 표는 2012년과 2019년의 추정치를 비교한 것이다.
연도
전체 (%)
남성 (%)
여성 (%)
2012년 추정
15.2
14.6
15.8
2019년 추정
30.1
32.1
27.6
2019년 추정치에 따르면 전체 청년 실업률은 30%를 넘어섰으며, 특히 남성 청년 실업률의 증가 폭이 여성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