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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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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적포도주는 붉은색 포도를 사용하여 양조한 와인이다.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 피노 누아 등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재배 면적에 따라 주요 품종과 기타 품종으로 나뉜다. 적포도주는 포도를 수확하여 가공하고, 발효, 압착, 젖산 발효, 숙성 등의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소비는 국가별로 차이를 보이며,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캐나다,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 소비량이 높다. 2013년에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적포도주 소비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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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도주 - [음식]에 관한 문서
일반 정보
레드 와인 한 잔
종류와인
알코올 도수5.5–10%
주재료검은색 포도 품종
변종변종 참고
언어별 명칭
영어 (표준)Red wine
프랑스어vin rouge
일본어赤ワイン (아카 와인)
추가 정보
관련 항목품종 목록

2. 품종

전 세계적으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적포도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각 품종은 생산되는 적포도주의 맛, 향, 색상 등 고유한 특성을 부여한다.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르 등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품종 외에도 지역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품종들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국제적인 품종뿐만 아니라 캠벨 얼리나 머루와 같이 한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품종을 활용한 와인 생산도 이루어지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적포도 품종과 재배 면적에 따른 목록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2. 1. 주요 품종 (재배 면적 기준)

재배 면적 기준 상위 20개 적포도 품종은 다음과 같다 (알파벳 순서).

품종품종품종품종
알리칸테 앙리 부셰바르베라보발카베르네 프랑
카베르네 소비뇽까리냥생소말벡
두스 누아르가메그르나슈이사벨라
메를로몬테풀치아노무르베드르피노 누아
산지오베제시라템프라니요진판델



다음은 재배 면적 기준 상위 30개 적포도 품종이다 (알파벳 순서).

품종품종품종품종품종
아글리아니코블라우프란키쉬보르도카르메네르카스텔랑
콩코드코르비나 베로네세크리오야 그란데크로아티나돌체토
도른펠더마루포멘시아블랙 머스캣네비올로
네그로아마로네로 다볼라파미드프티 베르도피노 뫼니에
피노타지프로쿠파츠루비 카베르네사페라비타나
틴타 바로카투리가 프랑카투리가 나시오날트린카데이라츠바이겔트


2. 2. 기타 품종

품종명품종명품종명
알리아니코알리칸테 앙리 부쉐바르베라
블라우프랜키슈보발보르도
카베르네 프랑카베르네 소비뇽까리냥
까르메네카스텔랑씬소
콩코드코르비나 베로네세크리오랴 그란데
크로아티나돌체토도른펠더
두스 누아르가메그르나쉬
이사벨라말벡마루푸
멘시아메를로몬테풀치아노
무르베드르블랙 머스캣네비올로
네그로아마로네로다볼라파미드
프티 베르도피노 뫼니에피노 누아르
피노타주프로쿠파크루비 카베르네
산지오베제사페라비시라
타나템프라니요틴타 바로카
토리가 프란카토리가 나시오나우트린카데이라
진판델츠바이겔트


3. 생산

적포도주 생산은 포도를 수확하여 와이너리로 운반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와이너리에 도착한 포도는 줄기와 잎 등을 제거하고, 필요에 따라 가볍게 으깨는 파쇄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준비된 포도알, 껍질, 과즙, 씨앗의 혼합물을 머스트(must)라고 부른다.

머스트에는 산화 방지와 발효 조절을 위해 보존료인 이산화황이 첨가될 수 있으며, 색상과 풍미 추출을 돕기 위해 효소나 색상 안정화를 위해 탄닌이 첨가되기도 한다.

준비된 머스트는 발효 용기(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콘크리트 탱크, 오크 통 등)로 옮겨져 알코올 발효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효모는 포도즙 속의 에탄올이산화 탄소로 변환시킨다. 발효 중에는 껍질에서 색과 탄닌을 추출하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진다.

발효가 완료되거나 진행 중일 때, 포도 껍질에 남아있는 과즙을 짜내는 압착 과정이 진행된다.[21][22] 압착을 통해 얻은 와인은 자연적으로 흘러나온 와인과 구분하여 관리되기도 한다.[24][25]

이후 와인은 젖산 발효를 거쳐 산미가 부드러워지고, 숙성 과정을 통해 풍미가 발전한다. 숙성은 탱크나 오크통에서 이루어지며, 기간은 와인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마지막으로 와인을 맑게 하는 청징, 안정화, 여과 과정을 거쳐 병입하면 적포도주가 완성된다.

3. 1. 포도 가공

적포도주 생산의 첫 단계는 수확한 포도를 물리적으로 가공하는 과정이다. 손으로 수확하거나 기계로 수확한 포도는 와이너리에 도착하면 일반적으로 수납 통에 담겨 스크류 장치를 통해 포도 가공 설비로 옮겨진다.

와이너리에 도착한 포도에는 보통 포도알, 포도송이(특히 손 수확 포도), 줄기, 잎 등이 섞여 있다. 발효 과정에서 줄기가 섞여 있으면 와인에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줄기와 잎을 포도알에서 분리하는 작업(줄기 제거 또는 탈경)이 필요하다. 기계식 줄기 제거기는 보통 포도알 크기의 구멍이 뚫린 회전하는 통 모양으로 되어 있다. 통 내부에는 중심축이 있고, 이 축에는 통 안쪽 벽을 향해 뻗은 팔들이 달려 있다. 포도알은 통의 구멍을 통해 빠져나가고, 줄기와 잎 등은 통의 열린 끝으로 배출된다.

줄기를 제거한 포도는 보통 가볍게 으깨는 파쇄 과정을 거친다. 파쇄기는 주로 한 쌍의 롤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와인메이커의 의도에 따라 롤러 사이의 간격을 조절하여 포도를 살짝만 터뜨리거나, 더 강하게 으깨거나, 혹은 전혀 으깨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게 포도알, 껍질, 과즙, 씨앗 등이 섞인 것을 머스트(must)라고 부른다. 머스트는 발효를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콘크리트로 만든 탱크, 또는 오크 통과 같은 발효 용기로 옮겨진다.

현대 포도주 양조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장비처럼, 줄기 제거기와 파쇄기는 주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다. 특히 포도와 직접 닿는 부분은 식품 등급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다.

3. 2. 발효

포도가 와이너리에 도착하면 보존제인 이산화황이 첨가되기도 한다. 이는 산화를 방지하고 때로는 발효 시작을 지연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첨가량은 포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부패가 심한 포도에는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효소(예: 글루칸가수분해효소)를 첨가하여 껍질에서 색상과 과일 향을 더 효과적으로 추출하고 압착을 용이하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탄닌을 첨가하여 와인의 색상을 안정시키고 산화를 방지하며 부패의 영향을 줄일 수도 있다.

일부 와인 생산자들은 발효 전에 포도즙(머스트)을 약 10°C로 식혀 1~4일간 두는 '냉침지'(cold soak)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이 방법은 알코올이 없는 상태에서 색상과 과일 풍미를 먼저 추출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신세계 와인 생산 국가에서 더 흔하게 사용된다.

포도즙이 발효 용기에 들어가면, 포도 껍질이나 주변 환경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효모 또는 특별히 선별된 효모에 의해 알코올 발효가 시작된다. 많은 생산자들은 발효 과정을 더 정밀하게 제어하기 위해 특정 효모 균주(주로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 종)를 첨가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과정에서 포도즙 속의 알코올이산화 탄소, 그리고 열로 전환된다. 발효를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디암모늄포스페이트와 같은 효모 영양소를 첨가하는 것도 일반적이다.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와인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온도가 통제되지 않고 40°C 이상으로 올라가면 와인의 풍미가 손상되거나 효모가 죽을 수 있다. 따라서 냉각 시스템을 사용하여 온도를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낮은 온도(25°C~28°C)에서 발효시키면 과일 향이 풍부하고 비교적 빨리 마실 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이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다. 반면, 더 높은 온도(28°C~35°C)에서는 탄닌 성분이 더 많이 추출되어 장기 숙성에 적합한 구조감 있는 와인이 만들어진다.

3. 2. 1. 펌핑 오버 및 펀칭 다운

머스트를 발효 용기에 넣으면 곧 고체(주로 포도 껍질)와 액체가 분리된다. 포도 껍질은 표면으로 떠올라 ''(cap)이라고 불리는 층을 형성한다. 적포도주의 색소탄닌 등 풍미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려면 이 껍질 캡과 액체 사이의 접촉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사용된다.

  • '''펌핑 오버'''(pumping over영어): 탱크 바닥의 액체 포도즙을 펌프로 끌어올려 위쪽의 캡 위에 뿌려주는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발효 기간 동안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한다.
  • '''펀칭 다운'''(punching down영어): 도구를 사용하거나 자동화된 기계 장치를 이용하여 떠오른 캡을 아래로 눌러 액체 속에 잠기게 하는 방법이다.
  • '''캡 담그기'''(submerging the cap영어): 물리적인 격자나 망 등을 사용하여 캡이 액체 표면 아래에 계속 잠겨 있도록 유지하는 방식이다.
  • '''배수 및 반환'''(drain and return영어): 위의 방법들을 보완하는 작업으로, 액체 포도즙을 다른 용기로 완전히 빼냈다가 다시 껍질 캡 위로 부어주는 방식이다.

3. 3. 압착

포도주 양조 과정에서 압착포도에서 과즙을 짜내는 과정이다.[2][21][27] 이는 와인 압착기를 사용하거나, 손으로, 혹은 포도 자체의 무게를 이용하기도 한다.[2][21][27]

적포도주의 경우, 압착은 주로 1차 발효가 끝난 후 또는 거의 끝나갈 무렵에 이루어진다.[3][22] 이는 발효 과정 동안 포도 껍질이 과즙과 접촉하는 껍질 접촉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껍질에서 색소, 탄닌, 그리고 다양한 페놀 화합물을 효과적으로 추출하기 위함이다.[3][22]

역사적으로는 포도 송이를 그대로 발로 밟아 으깨기도 했지만,[2][21] 오늘날 대부분의 와이너리에서는 기계를 사용하여 포도알을 줄기에서 분리하고 껍질을 으깨는 파쇄 및 줄기 제거 과정을 거친 후에 압착한다.[3][22] 다만, 샴페인 지역의 발포성 포도주 생산처럼 예외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전통적으로 줄기를 포함한 포도 송이 전체를 압착하여 페놀 함량이 낮은 가벼운 스타일의 포도즙(머스트)을 얻는다.[3][22][28]

포도를 으깨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과즙을 자유 과즙(free-run juice)이라고 하며, 이는 전체 과즙의 약 60~70%를 차지한다.[3][22] 나머지 30~40%는 압착기를 통해 얻는 압착 과즙(press juice)이다.[4][23] 압착 과즙은 자유 과즙에 비해 pH가 높고 적정 산도는 낮으며, 휘발성 산도와 페놀 함량이 더 높을 수 있어 와인에 떫고 쓴 맛을 더할 수 있다.[4][23]

많은 와인 생산자들은 자유 과즙과 압착 과즙을 따로 보관하며, 때로는 압착 강도에 따라 얻어진 과즙을 더 세분화하여 관리하기도 한다.[5][6][24][25][29][30] 이렇게 분리된 과즙은 각각 병에 담거나, 나중에 서로 다른 비율로 혼합하여(블렌딩) 더 복합적이고 균형 잡힌 와인을 만든다.[5][6][24][25][29][30] 일반적으로 와인 양의 85~90%는 자유 과즙, 10~15%는 압착 과즙으로 구성된다.[7][26][31]

와인 압착에는 여러 종류의 압착기가 사용되지만, 크게 연속식 압착기와 탱크식 압착기로 나눌 수 있다. 현대 와인 제조에서는 포도를 더 부드럽게 압착할 수 있는 공압식 막(pneumatic membrane)이 장착된 탱크식 압착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압착된 과즙은 나중에 혼합하기 위해 파쇄 과정에서 방출된 과즙과는 별도로 보관되는 경우가 많다.

3. 4. 젖산 발효 (Malolactic Fermentation)

적포도주의 알코올 발효가 끝난 후에는 일반적으로 두 번째 미생물학적 변환 과정이 일어난다. 이를 흔히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 MLF)라고 부른다. 이 과정은 포도 주스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사과산이 박테리아의 작용을 통해 젖산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엄밀히 말해 발효 과정은 아니지만, 이 변환을 통해 와인의 날카로운 산미가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젖산 발효는 거의 모든 적포도주 양조에 사용되는 보편적인 과정이다. 양조장 환경에 존재하는 젖산균에 의해 자연스럽게 시작되기도 하지만, 필요에 따라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특정 박테리아 제제를 인위적으로 접종하여 유도하기도 한다.

젖산 발효가 완료되면, 적포도주는 보통 침전물인 리(죽은 효모 세포와 기타 고형물)와 분리하는 랙킹(decanting) 과정을 거친다. 이후 산화나 세균에 의한 변질을 막기 위해 보존제로 이산화황(아황산염)을 첨가한다.

3. 5. 숙성

오크통에서 숙성 중인 와인.


대부분의 적포도주는 병에 담기 전에 일정 기간 동안 숙성 과정을 거친다. 이 기간은 보졸레 누보처럼 며칠에 불과한 경우도 있지만, 최고급 보르도 적포도주와 같이 18개월 이상 숙성되는 경우도 있다. 숙성은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탱크에서 진행되거나, 크고 작은 오크통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오크통 숙성은 와인에 풍미를 더하는 역할을 하는데, 통의 사용 기간과 크기가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작고 새로 만든 오크통일수록 와인에 더 강한 풍미를 부여한다.

MLF(Malolactic Fermentation, 젖산 발효) 과정이 끝나면, 적포도주는 보통 리(죽은 효모 세포와 기타 고형물)로부터 분리하기 위해 다른 용기로 옮겨 담는 랙킹(racking)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산화나 세균에 의한 변질을 막기 위해 보존제로 아황산염이 첨가되기도 한다.

3. 6. 청징, 안정화, 여과 및 병입

말산 발효(MLF)가 완료되면 일반적으로 적포도주에서 침전물(죽은 효모 세포와 기타 고형물)을 가라앉혀 제거하고, 산화와 박테리아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보존제인 이산화황을 첨가한다.

적포도주는 때때로 청징(fining) 과정을 거치는데, 이는 와인을 맑게 하고 과도한 탄닌과 같은 결함을 교정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청징제로는 달걀 흰자나 젤라틴 등이 사용된다. 일부 적포도주, 특히 빨리 마시도록 만들어진 와인의 경우, 병 안에서 보기 흉한 주석산염 결정이 침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온 안정화(cold stabilization)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대부분의 와인은 병입 전 어느 단계에서든 여과 과정을 거친다. 여과는 와인을 완전히 투명하게 만들고, 병 속에서 와인을 미생물학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는 잔여 효모 세포나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일부 와인 생산자들은 여과하지 않는 것을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기도 한다.

와인은 일반적으로 유리병에 담아 코르크 마개로 밀봉하지만, 알루미늄 스크류캡 마개나 플라스틱 마개도 흔히 사용된다. 백인박스(Bag-in-box), 테트라팩, 플라스틱 병과 같은 대체 용기도 사용된다.

4. 소비

적포도주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소비되는 와인 종류이며, 특히 유럽북아메리카 지역에서 높은 소비량을 보인다.[8][9][10] 와인 구매 시 고려하는 요소나 선호도는 국가별로 다양하게 나타난다.[8][9][10] 최근에는 아시아 지역의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3년 중국프랑스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적포도주 소비국으로 부상하기도 했다.[18] 반면, 아르헨티나와 같이 일부 국가에서는 전체 와인 소비량이 감소하는 경향도 존재한다.[17]

4. 1. 국가별 소비 동향

유럽북아메리카는 적포도주의 주요 소비 지역이지만, 국가별로 와인 구매 행동에는 차이가 있다. 미국인은 와인을 구매할 때 포도 품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면,[8] 스페인 사람들은 원산지 명칭 통제(AOC)에 중점을 두며,[9] 스위스 소비자들은 가장 좋은 가격을 찾는 경향이 있다.[10]

영국에서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적포도주 소비량이 35.71% 증가하여, 영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와인이 되었고 전체 와인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11]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적포도주 소비 비중이 높다.

국가별 적포도주 소비 비중 (2000년대 초반 기준)
국가전체 와인 소비량 중 적포도주 비중비고
영국50% 이상2001-2005년 35.71% 증가[11]
스페인52%AOC 중시[9]
이탈리아55.6%2004년 기준[12]
스위스70%가격 중시[10]



캐나다에서는 2004년 전체 와인 판매량의 52.3%를 적포도주가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으나, 지역별 차이가 있어 퀘벡에서는 적포도주 선호도가 더 높다.[13] 미국에서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백포도주와 남성들이 선호하는 적포도주 소비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8]

호주에서는 여전히 백포도주가 더 선호되지만, 적포도주 소비 역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14] 일본에서는 적포도주 소비량이 백포도주를 넘어섰다. 전체 와인 소비량 중 적포도주가 48%를 차지하는 반면, 백포도주는 43%를 차지한다.[15][16]

적포도주의 시장 점유율은 다른 종류의 와인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지만, 전반적인 와인 소비량 자체는 여러 국가에서 감소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의 와인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3년부터 2004년까지 1년 사이에 10% 감소했다.[17]

2013년에는 중국프랑스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적포도주 소비국으로 부상했다.[18]

참조

[1] 웹사이트 How is Red Wine Made? https://www.virginwi[...] 2024-11-20
[2] 서적 From Vines to Wines: The Complete Guide to Growing Grapes and Making Your Own Wine Storey Publishing 1999
[3] 서적 The Oxford Companion to Wine Oxford University Press 2006
[4] 서적 Principles and Practices of Winemaking Springer 1996
[5] 서적 The Backyard Vintner Quarry Books 2005
[6] 서적 Understanding Wine Technology DBQA Publishing 2005
[7] 서적 Winery Technology & Operations A Handbook for Small Wineries The Wine Appreciation Guild 1996
[8]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the United States http://www.septimani[...]
[9]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Spain http://www.septimani[...]
[10]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Switzerland http://www.septimani[...]
[11] 웹사이트 Wine market dossier in the United Kingdom (2007) http://www.winealley[...]
[12]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Italy http://www.septimani[...]
[13]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Canada http://www.septimani[...]
[14]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Australia http://www.septimani[...]
[15] 웹사이트 wine https://thekeywine.v[...] 2023-06-28
[16]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Japan http://www.septimani[...]
[17]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Argentina http://www.septimani[...]
[18] 뉴스 China becomes the world's largest consumer of red wine http://www.lefigaro.[...] Le Figaro 2014-01-28
[19] 웹사이트 Are There Health Benefits to Drinking Red Wine? https://www.webmd.co[...] 2024-06-01
[20] 웹사이트 The truth about red wine and heart health https://www.mayoclin[...] 2024-06-01
[21] 서적 From Vines to Wines: The Complete Guide to Growing Grapes and Making Your Own Wine Storey Publishing 1999
[22] 서적 The Oxford Companion to Wine Oxford University Press 2006
[23] 서적 Principles and Practices of Winemaking Springer 1996
[24] 서적 The Backyard Vintner Quarry Books 2005
[25] 서적 Understanding Wine Technology DBQA Publishing 2005
[26] 서적 Winery Technology & Operations A Handbook for Small Wineries The Wine Appreciation Guild 1996
[27] 서적 From Vines to Wines: The Complete Guide to Growing Grapes and Making Your Own Wine Storey Publishing 1999
[28] 서적 The Oxford Companion to Wine Oxford University Press 2006
[29] 서적 The Backyard Vintner Quarry Books 2005
[30] 서적 Understanding Wine Technology DBQA Publishing 2005
[31] 서적 Winery Technology & Operations A Handbook for Small Wineries The Wine Appreciation Guild 1996
[32]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the United States http://www.septi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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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웹사이트 wine consumption in Argentina http://www.septimani[...]
[42] 뉴스 China becomes the world's largest consumer of red wine http://www.lefigaro.[...] Le Figaro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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