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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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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첨탑은 1590년대부터 영어에서 사용된 단어로, 고딕 건축에서 천당과의 연결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건축 요소이다. 샤르트르 대성당의 첨탑과 같이 고딕 양식의 교회에서 발전했으며, 19세기에는 기술 발전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첨탑은 원뿔형, 석공, 투명 세공, 복합, 장식 첨탑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솔즈베리 대성당, 쾰른 대성당, 울름 대성당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첨탑들이 존재한다. 상징적으로는 하늘을 향하는 희망과 종교적 경건함, 부와 명예를 나타내며, 현대 건축에서도 시민의 능력과 희망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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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탑
지도 정보
정의
설명지붕이나 탑 꼭대기에 세워진 구조물
특징위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형태
건축학적 특징
형태일반적으로 뾰족한 모양을 가지며, 바늘이나 원뿔 형태를 띰
재료돌, 벽돌, 금속, 목재 등 다양하게 사용됨
기능건축물의 시각적 초점 역할
때로는 번개 보호 기능을 하기도 함
역사적 및 문화적 의미
종교 건축물교회, 성당, 사원, 모스크 등 종교 건축물에 자주 사용됨
상징성권위, 권력, 영적 추구 등을 상징
예시대성당, 교회, 사원 등
고딕 건축 양식에서 두드러짐
기술적 측면
구조구조적으로 취약할 수 있어 적절한 설계 및 시공 필요
높이다양한 크기와 높이로 건설됨
유지보수정기적인 검사 및 유지보수 필요
종류
첨탑뾰족한 모양을 가진 구조물
플레슈 (flèche)프랑스 건축에서 사용되는 작은 첨탑 형태
추가 정보
사용 예시고층 건물의 최상단
기념물 또는 조형물
설계 및 제작건축가 및 엔지니어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필요
주의점강풍이나 지진 등에 대한 안전성 고려 필요

2. 어원

'spire'라는 단어는 1590년대 이후 영어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며, 'spir'은 14세기부터 중부 저지 독일어에서 사용되었고, 싹, 새싹 또는 풀 줄기를 의미하는 고대 영어 단어 'spir'과 관련이 있다.[3]

3. 역사

첨탑은 오랜 역사를 거치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고딕 시대에는 교회 건축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12세기에는 단순한 피라미드 형태에서 시작하여 점차 높고 복잡한 형태로 발전했다. 솔즈베리 대성당과 같이 석조로 건설되거나, 노트르담 드 파리처럼 나무로 만들어 납으로 덮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샤르트르 대성당에서 볼 수 있듯이, 첨탑 면에 도머(dormer)와 같은 장식이 추가되기도 했다.

13세기 후반에는 스위스 프리부르 대성당처럼 매우 높은 첨탑이 등장했다. 그러나 바람에 취약하여 말즈베리 수도원, 링컨 대성당, 치체스터 대성당 등 많은 첨탑이 무너지기도 했다. 솔즈베리 대성당의 첨탑은 무너지지 않도록 보강 공사를 거쳤으며, 1668년 크리스토퍼 렌이 보강용 보를 설계했다.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에서는 뚫린 석조 첨탑이라는 혁신적인 건축 기법이 사용되었다.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High Kirk, Edinburgh)의 크라운 스파이어.


크라운 스파이어는 중세 유럽의 왕관 아치와 매우 흡사한 아치 구조가 완전히 노출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스파이어 자체는 버트리스 구조물에 의해 지지된다.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첨탑인 루앙 대성당(중앙)의 플레슈(151미터)


'''플레슈'''(flèche|화살프랑스어)는 고딕 건축에서 첨탑에 붙이는 이름이다. 프랑스어에서는 모든 첨탑에 이 단어를 사용하지만, 영어에서는 건물 지붕 위의 작은 첨탑이나 뾰족탑을 의미하는 전문 용어이다. 특히 중세 프랑스 고딕 건축의 주요 교회 교차형 천장 위에 세워진 작은 첨탑들을 플레슈라고 부른다.

교회의 네이브와 트랜셉트가 만나는 교차형 천장 지붕 위에는 플레슈가 일반적으로 가볍고 섬세하며 목재 골조에 납이나 구리 금속 외피를 씌운 구조였다. 플레슈는 종종 건축적이고 조각적인 장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트레이서리, 크로켓, 그리고 소형 부벽들이 플레슈를 장식하는 데 사용되었다.

가장 유명한 플레슈는 위고 뷔올레 르 뒤크가 노트르담 대성당을 위해 19세기에 설계한 신고딕 양식의 첨탑으로, 높이 약 약 30.48m에 달하며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되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원래 플레슈는 13세기에 건설되었고, 프랑스 혁명 직전인 1786년에 제거되었다. 풍부한 조각으로 유명했던 뷔올레 르 뒤크의 대체 플레슈는 2019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파괴되었지만, 같은 형태로 재건될 예정이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첨탑 건축이 확산되었다. 앤트워프에서는 123m 높이의 첨탑이 저지대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으며, 스페인의 부르고스 대성당에는 개방형 첨탑이 세워졌다. 독일울름에는 161m 높이의 첨탑이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건설되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는 고전 양식을 선호하여 첨탑을 건축의 특징으로 삼지 않았다.

부르고스 대성당(1221–1260)의 팔각형 탑과 여러 개의 첨탑


19세기에는 고딕 복고풍 유행과 함께 건축 기술이 발달하면서 첨탑 건축이 크게 발전했다. 20세기에는 강화 콘크리트가 사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첨탑이 등장했다.

3. 1. 고딕 양식의 첨탑

고딕 양식의 교회 첨탑은 12세기에 교회 탑 위에 세워진 간단한 4면 피라미드 구조로 시작되었다. 첨탑은 솔즈베리 대성당처럼 석조로 건설되거나, 노트르담 드 파리처럼 나무로 만들어 납으로 덮을 수 있었다. 점차 첨탑은 더 높고, 가늘고, 형태가 더 복잡해졌다. 쾰른 성 콜룸바 교회처럼 삼각형의 석조 부분인 "브로치(broaches)"가 탑의 면에 각도를 이루도록 측면에 추가되었다. 12세기와 13세기에는 특히 탑 면 중앙 위의 박공 지붕 모양의 도머(dormer)처럼 첨탑 면에 더 많은 장식이 추가되었는데, 샤르트르 대성당의 남서쪽 탑이 그 예이다. 슬림한 피라미드 모양의 작은 첨탑 형태의 수직 장식이 첨탑 주위에 자주 배치되어 정사각형 기반과 팔각형 첨탑 사이의 전환을 표현했다.[4]

샤르트르 대성당.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의 북쪽 탑(1513년 완공)(왼쪽)과 더 오래된 남쪽 탑(1144~1150년)(오른쪽)


13세기 후반의 첨탑은 매우 높이 도달했는데, 스위스의 프리부르 대성당이 그 예이다. 이곳의 박공 지붕 모양의 랜턴과 첨탑은 높이가 약 117.35m에 달했다. 영국에서는 탑 가장자리에 키가 큰 바늘 모양의 첨탑을 건설하고 다른 모서리에는 작은 첨탑을 세우는 경우가 있었다. 리치필드 대성당의 서쪽 첨탑이 그 예이다.[4]

첨탑은 바람에 특히 취약하여 많은 영국 고딕 첨탑이 무너졌는데, 특히 말즈베리 수도원(1180~1500년), 링컨 대성당(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1349~1549년), 치체스터 대성당(1402~1861년)의 첨탑이 그러했다. 1320년에 완공되어 탑 없이 약 123.14m 높이에 달하는 솔즈베리 대성당의 첨탑은 무너지지 않도록 버팀대, 아치, 철근을 추가해야 했다. 마침내 1668년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이 구조의 변형을 막는 보강용 보를 설계했다.[5]

뚫린 석조 첨탑은 주목할 만한 건축 혁신이었는데,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의 첨탑에서 시작되었으며, 뚫린 석조물은 철제 클램프로 고정되었다. 뚫린 석조(openwork) 첨탑은 고딕 양식의 골격 구조 경향의 급진적이지만 논리적인 확장을 보여주었다.[6]

니들 스파이어(needle-spire)는 난간으로 둘러싸인 탑에서 솟아오르는 특히 키가 크고 좁은 첨탑이다. 일반적으로 이 용어는 허트퍼드셔 스파이어(Hertfordshire spike)라는 이름보다 훨씬 크고 정교한 첨탑에 적용된다.[1]

허트퍼드셔 스파이어(Hertfordshire spike)는 난간으로 둘러싸인 짧은 첨탑, 니들 스파이어 또는 플레슈(flèche)의 일종으로, 영국 제도의 교회 탑에서 볼 수 있다.[1]

3. 2. 르네상스 시대의 첨탑

르네상스 초기의 첨탑은 영국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 유행은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앤트워프에서는 123m 높이의 첨탑이 5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저지대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다. 1221~1457년 사이에는 풍부하게 장식된 개방형 첨탑들이 스페인의 부르고스 대성당에 세워졌고, 반면에 독일울름에서는 1337~1417년 사이에 외국에서 들여온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161m 높이의 첨탑이 세워졌다.

흥미롭게도, 이탈리아인은 고전 양식을 선호하여, 한번도 첨탑을 건축의 특징으로 삼은 적이 없다. 고딕 양식은 독일풍 북유럽의 특징이며, 이탈리아인의 취향에는 절대로 맞지 않았고, 이탈리아에 있는 소수의 고딕 건축물들은 언제나 주변과 부조화를 이룬다.

고전 혼합 양식의 첨탑은 한참 뒤에 나타났다. 1822년에 런던에서, 존 내시가 랭함 부지에다 모든 넋을 기리는 교회를 건축했는데, 이온식 기둥들 위에 코린트식 기둥들이 지탱하는 첨탑이 있는 둥근 모양의 고전식 사원이다. 그 조합이 행복한 혼합 양식인지 막 섞어 놓은 것인지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다.

3. 3. 바로크 시대의 첨탑

르네상스 초기의 첨탑은 영국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 유행은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앤트워프에서는 123미터 짜리 첨탑이 5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저지대 국가들 가운데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다. 1221~1457년 사이에는 풍부하게 장식된 개방형 첨탑들이 스페인의 부르고스 대성당에 세워졌고, 독일울름에서는 1337~1417년 사이에 외국에서 들여온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161m 짜리 첨탑이 세워졌다.

흥미롭게도, 이탈리아인은 고전 양식을 선호하여, 한번도 첨탑을 건축의 특징으로 삼은 적이 없다. 고딕 양식은 독일풍 북유럽의 특징이며, 이탈리아인의 취향에는 절대로 맞지 않았고, 이탈리아에 있는 소수의 고딕 건축물들은 언제나 주변과 부조화를 이룬다.

고전 혼합 양식의 첨탑은 한참 뒤에 나타났다. 1822년에 런던에서, 존 내시가 랭함 부지에다 모든 넋을 기리는 교회를 건축했는데, 이온식 기둥들 위에 코린트식 기둥들이 지탱하는 첨탑이 있는 둥근 모양의 고전식 사원이다. 그 조합이 행복한 혼합 양식인지 막 섞어 놓은 것인지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다.

3. 4. 근대 이후의 첨탑

샤르트르 대성당의 남쪽 탑에 있는 크고 가느다란 피라미드식의 12세기 첨탑은 가장 오래된 첨탑 가운데 하나이다. 14세기 초반에는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의 첨탑에 구멍 낸 석조물에 금속 죔쇠들을 모아 올리는 투명 세공 첨탑들이 등장했다. 바르셀로나사그라다 파밀리아에 있는 안토니 가우디가 디자인하고 착공한 경이로운 첨탑의 유기적인 골격은 고딕 성향의 자연적인 흐름을 표현하며, 20세기까지 완공되지 않았다.[1]

잉글랜드에서는 솔즈베리 대성당의 첨탑(1320~1380년 건설)이 유명하다. 123m 높이의 이 첨탑은 그 시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첨탑이었다. 흡사하지만 약간 작은 첨탑은 잉글랜드 베드퍼드셔의 레이튼 버자드에 지어졌으며, 중세 시대에 첨탑의 인기가 확산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중세 시대에 붕괴된 첨탑이 잔존하는 첨탑보다 많았기에, 우리는 중세 첨탑의 대중성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다. 연합 왕국의 첨탑들은 일반적으로 종교 건축물에 보존되었지만, 버흘리 왕가 통치 기간은 예외였고, 1858년에 엘리자베스 1세대법관을 위해 지어졌다.[1]

르네상스 초기 첨탑은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앤트워프에서는 123m 짜리 첨탑이 5세기 넘게 저지대 국가들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다. 1221~1457년 사이에는 풍부하게 장식된 개방형 첨탑들이 스페인부르고스 대성당에 세워졌고, 독일 울름에서는 1337~1417년 사이에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161m 짜리 첨탑이 세워졌다.[1]

이탈리아인은 고전 양식을 선호하여 첨탑을 건축의 특징으로 삼은 적이 없다. 고딕 양식은 독일풍 북유럽의 특징이며, 이탈리아인의 취향에는 맞지 않았고, 이탈리아에 있는 소수의 고딕 건축물들은 주변과 부조화를 이룬다.[1]

1822년 런던에서 존 내시는 랭함 부지에 모든 넋을 기리는 교회를 건축했는데, 이온식 기둥들 위에 코린트식 기둥들이 지탱하는 첨탑이 있는 둥근 모양의 고전식 사원이다. 19세기 동안 고딕 복고풍 유행과 함께 과학 기술, 강철 생산, 건축 기술의 발달로 첨탑 건축은 크게 발전했다. 쾰른 대성당의 유명한 첨탑들은 20세기 초에 설계되어 현 시대에 완공되었다.[1]

20세기에 강화 콘크리트는 투명 세공 첨탑의 새로운 실현 가능성을 제시했다.[1]

4. 종류

첨탑은 형태와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 형태에 따른 분류:


종류설명주요 특징예시
원뿔형 석재 첨탑원형 탑이나 터렛에 주로 사용지름이 좁음
석재 첨탑중세 및 중세 복고풍 대성당에서 주로 발견탑 위에 정사각형 형태 (소형: 피라미드형, 대형: 팔각형)솔즈베리 대성당 첨탑, 샤르트르 대성당 남쪽 첨탑, 노위치 대성당, 치체스터 대성당, 옥스퍼드 대성당 첨탑
투명 세공 첨탑석재 트레이서리 창살망으로 구성석재 첨탑보다 가볍고 높게 건설 가능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울름 대성당, 빈 대성당, 프라하 대성당, 부르고스 대성당 첨탑, 쾰른 대성당 쌍둥이 첨탑
복합 첨탑석재와 투명 세공 요소 결합고딕 양식, 바로크 건축에서 사용샤르트르 대성당 북쪽 첨탑, 크리스토퍼 렌 설계 교회
피복 첨탑나무 골조, 금속(구리, 납), 타일, 지붕 널 등으로 덮음다양한 형태 (피라미드형, 라인강의 키 첨탑, 브로치 첨탑, 종 모양 첨탑)



상 페드로 데 알칸타라 대성당 탑과 첨탑
[1]

4. 1. 재료에 따른 분류


  • 원뿔형 석재 첨탑: 원형 탑과 터렛에서 자주 발견되며, 보통 지름이 좁다.
  • 석재 첨탑: 중세 및 중세 복고조 교회와 대성당에서 발견되며, 일반적으로 탑에 있고 정사각형으로 설계되어 있다. 소형 탑 위의 석재 첨탑은 피라미드형인데 반해, 대형 탑 위의 첨탑은 대개 8각형이다. 솔즈베리 대성당의 첨탑은 이 방식으로 축조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공회 첨탑으로, 13세기부터 실제적으로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이 종류의 다른 첨탑으로는 샤르트르 대성당의 남쪽 첨탑과 노위치 대성당, 치체스터 대성당, 옥스포드 대성당의 첨탑들이 포함된다.[1]
  • 투명 세공 첨탑: 석재 트레이서리의 창살망으로 건축되며, 석재 첨탑보다 상당히 밝아서, 가장 큰 높이에 지어질 수 있다. 많은 유명한 높은 첨탑들이 이 방식으로 축조되었으며,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울름 대성당, 빈 대성당, 프라하 대성당, 부르고스 대성당의 첨탑들과 쾰른 대성당의 쌍둥이 첨탑을 포함한다.[1]
  • 복합 첨탑: 석재 요소와 투명 세공 요소들이 결합된 석재 첨탑이다. 이러한 첨탑들의 몇몇은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는데, 샤르트르 대성당의 첨탑이 그 예이다. 이 첨탑들은 점점 더 바로크 건축에 일반적인 요소가 되었으며, 크리스토퍼 렌의 교회들의 특징이다.[1]
  • 장식 첨탑: 목재 골조로 구성되며, 벽돌이나 석재로 축조된 탑에 자주 세워질 뿐만 아니라 목재 건축물들이 보급된 나라들에 있는 목재 탑에서도 나타난다. 구리 또는 납 같은 금속들이 자주 덧씌워지며, 타일을 붙이거나 지붕 널을 덮기도 한다.[1]
  • 피라미드형 첨탑: 측면도에서 볼 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그 너비가 더 큰 것은 드물고, 대개는 더 커지지 않는다.[1]
  • 라인강의 키 첨탑: 4면 첨탑으로 수평 기반으로 오르지는 않지만, 급경사진 4 박공 조각이 기반이 되어 탑의 네 측면에서부터 오른다. 첨탑을 이루는 각각의 부분들은 그 모양이 사다리꼴이며 탑의 모서리에서부터 박공의 꼭대기까지 증가하는 너비로 올라 다른 측면들과 만나면, 정점까지 피라미드 형상을 띠며 오르게 된다.[1]
  • 브로치 첨탑: 정사각형 탑 위에 부착시킨 팔각형 첨탑으로, 탑의 각 모서리에서부터 오르는 첨탑의 조각들을 지니고, 모서리들과 4 측면들 사이의 틈을 이어준다.[1]
  • 종 모양 첨탑: 때때로 설계상 정사각형이며 대부분 북부의 고지대와 동유럽에서 나타나는데, 양파 모양 돔과 교대로 나타난다.[1]

4. 2. 형태에 따른 분류



첨탑은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원뿔형 석재 첨탑''': 원형 탑과 터렛에서 자주 발견되며, 보통 지름이 좁다.
  • '''석공 첨탑''': 중세와 중세 복고조 교회와 대성당에서 발견되며, 일반적으로 탑에 있으며 정사각형으로 설계되어 있다. 소형 탑 위의 석공 첨탑은 피라미드식인데 반해, 대형 탑 위의 첨탑은 대개 팔각형이다. 솔즈베리 대성당의 첨탑은 이 방식으로 축조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공회 첨탑으로, 13세기부터 실제적으로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이 종류의 다른 첨탑으로는 샤르트르 대성당의 남쪽 첨탑과 노위치 대성당, 치체스터 대성당, 옥스퍼드 대성당의 첨탑들이 포함된다.
  • '''투명 세공 첨탑''': 석재 트레이서리의 창살망으로 건축되며, 석공 첨탑보다 상당히 밝아서, 가장 큰 높이에 지어질 수 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울름 대성당, 빈 대성당, 프라하 대성당, 부르고스 대성당의 첨탑과 쾰른 대성당의 쌍둥이 첨탑을 포함하여 많은 유명한 높은 첨탑이 이 방식으로 축조되었다.
  • '''복합 첨탑''': 석공 요소와 투명 세공 요소를 결합한 석재 첨탑이다. 샤르트르 대성당의 북쪽 첨탑과 같이 이러한 첨탑의 몇몇은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이들은 바로크 건축에서 점점 더 일반적인 요소가 되었으며, 크리스토퍼 렌의 교회들의 특징이다.
  • '''피복 첨탑''': 목재 골조로 구성되며, 벽돌이나 석재로 축조된 탑에 자주 세워질 뿐만 아니라 목재 건축물이 보급된 나라에 있는 목재 탑에서도 나타난다. 구리 또는 납과 같은 금속으로 씌워지며, 타일을 붙이거나 지붕 널을 덮기도 한다.
  • '''피라미드형 첨탑''': 측면도에서 볼 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그 너비가 더 큰 것은 드물고, 대개는 더 커지지 않는다.
  • '''라인강의 키 첨탑''': 4면의 첨탑으로 수평 기반으로 오르지 않지만, 급경사진 4 박공 조각이 기반이 되어 탑의 네 측면에서부터 오른다. 첨탑을 이루는 각각의 부분은 그 모양이 사다리꼴이며 탑의 모서리에서부터 박공의 꼭대기까지 증가하는 너비로 올라 다른 측면과 만나면, 정점까지 피라미드 형상을 띠며 오르게 된다.
  • '''브로치 첨탑''': 정사각형 탑 위에 부착시킨 팔각형 첨탑으로, 탑의 각 모서리에서부터 오르는 첨탑의 조각을 지니고, 모서리와 4 측면 사이의 틈을 이어준다.
  • '''종 모양 첨탑''': 때때로 설계상 정사각형이며 대부분 북부의 고지대와 동유럽에서 나타나는데, 양파 모양 돔과 교대로 나타난다.
[1]

크라운 스파이어는 중세 유럽의 왕관 아치와 매우 흡사한 아치 구조가 완전히 노출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스파이어 자체는 버트리스 구조물에 의해 지지된다.[1]

니들 스파이어(needle-spire)는 난간으로 둘러싸인 탑에서 솟아오르는 특히 키가 크고 좁은 첨탑이다. 일반적으로 이 용어는 허트퍼드셔 스파이어(Hertfordshire spike)라는 이름보다 훨씬 크고 정교한 첨탑에 적용된다.[1]

허트퍼드셔 스파이어(Hertfordshire spike)는 난간으로 둘러싸인 짧은 첨탑, 니들 스파이어 또는 플레슈(flèche)의 일종으로, 영국 제도의 교회 탑에서 볼 수 있다.[1]

팔각첨탑(splay-foot spire)의 지붕은 기저부에서 펼쳐지며 평평해지고, 첨탑을 지탱하는 탑 위에 처마를 만든다.[1]

'''플레슈'''(flèche|lit=화살프랑스어[7])는 고딕 건축에서 첨탑에 붙이는 이름이다. 프랑스어에서는 모든 첨탑에 이 단어를 사용하지만, 영어에서는 건물 지붕 위의 작은 첨탑이나 뾰족탑을 의미하는 전문 용어이다.[1][2] 특히 중세 프랑스 고딕 건축의 주요 교회 교차형 천장 위에 세워진 작은 첨탑을 플레슈라고 부른다.[2]

교회의 네이브와 트랜셉트가 만나는 교차형 천장 지붕 위에는 플레슈가 일반적으로 가볍고 섬세하며 목재 골조에 납이나 구리 금속 외피를 씌운 구조였다.[8] 플레슈는 종종 건축적이고 조각적인 장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트레이서리, 크로켓, 그리고 소형 부벽이 플레슈를 장식하는 데 사용되었다.[8]

첨탑(pinnacle)은 장식적이면서도 기능적인 요소로 사용되었던 소형 첨탑이다. 초기 고딕 건축(예: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돌로 만든 첨탑은 부벽(flying buttress) 위에 놓여 추가적인 무게와 안정성을 제공하고, 본당(nave)의 리브 볼트(rib vault)에서 나오는 외부 힘을 상쇄하는 역할을 했다. 장식으로서, 첨탑은 난간이나 탑의 지붕과 같은 수평선을 깨는 데 사용되었다. 후기 고딕 건축에서는 때때로 수직적인 장식의 숲처럼 여러 개의 첨탑이 밀집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5. 주요 첨탑

버즐리 하우스 (1555–1587) 첨탑.


건물높이특징
링컨 대성당157m1311년부터 1548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9]
솔즈베리 대성당123m1548년 이후 영국 제도에서 가장 높은 교회 첨탑
슈트랄준트 성모 마리아 교회151m1548년부터 1569년, 1573년부터 1647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쾰른 대성당157m가장 높은 대성당, 가장 높은 첨탑 쌍[9]
란츠후트 성 마르틴 교회세계에서 가장 높은 벽돌 교회, 두 번째로 높은 무보강 벽돌 건물
버즐리 하우스비종교 건물 첨탑의 예시
앤트워프 대성당123m저지대에서 가장 높은 교회 건축물
웁살라 대성당119m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높은 첨탑 쌍
울름 대성당161.5m유럽에서 가장 높은 교회 탑
노트르담 드 파리의 첨탑1859년부터 2019년까지 노트르담 드 파리 중앙 능선 장식
사그라다 파밀리아고딕 양식과 가우디 스타일의 조화, 21세기 초에도 완공 중


  • 링컨 대성당의 첨탑은 157m로, 중앙탑 위에 세워졌으며 1311년부터 1548년까지 238년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9] 기자의 대피라미드보다 높았으며, 1889년 에펠탑 완공 전까지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 솔즈베리 대성당의 첨탑은 123m로, 1548년 링컨 대성당 첨탑 붕괴 이후 영국 제도에서 가장 높다.
  • 슈트랄준트 성모 마리아 교회의 첨탑은 151m로, 1548년부터 1569년, 1573년부터 1647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 쾰른 대성당의 첨탑은 157m로, 1248년과 1473년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미완성되었다가 1842년부터 1880년에 걸쳐 완공되었다. 탑과 첨탑이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으며, 가장 높은 대성당이자 가장 높은 첨탑 쌍을 보유하고 있다.[9]
  • 란츠후트 성 마르틴 교회의 첨탑은 1507년에 완공된 벽돌 고딕 양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벽돌 교회이자 두 번째로 높은 무보강 벽돌 건물이다.
  • 버즐리 하우스의 첨탑은 1585년 엘리자베스 1세대법관을 위해 지어진 비종교 건물 첨탑의 예시이다.
  • 앤트워프 대성당의 첨탑은 123m로, 저지대에서 가장 높은 교회 건축물이다.
  • 웁살라 대성당의 첨탑 쌍은 119m로,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높다.
  • 울름 대성당의 첨탑은 161.5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교회 탑이다.
  • 노트르담 드 파리의 첨탑은 1859년부터 2019년까지 노트르담 드 파리 중앙 능선을 장식했던 플레슈였다.
  • 안토니오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첨탑은 고딕 양식과 가우디 특유의 스타일이 조화된 유기적인 골격으로, 1884년 착공하여 21세기 초에도 완공 중이다.

5. 1. 종교 건축물

첨탑은 하늘을 향한 희망을 상징하며, 종교 건축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회나 대성당의 첨탑은 경건함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건물의 권위와 명예를 상징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첨탑은 기독교 교회에서 발견되며, 뾰족탑을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일부 개신교 교회에서는 구조물에서 십자가를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딕 건축 양식에서는 대성당의 방어용 흉벽에 다중 첨탑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비종교적인 군사 요새를 모방한 것이다.

첨탑은 오벨리스크처럼 단일 구조물로도 사용되며, 20세기 모더니즘 운동에서는 단독적인 영업용 탑도 건축되기 시작했다. 시애틀스페이스 니들은 시민의 능력과 희망을 상징하며, 항공 우주 산업에 대한 시애틀의 참여를 나타낸다. 뉴욕의 자유의 탑은 911 테러 추모를 위해 고안되었으며, 꼭대기에 첨탑이 있다.

샤르트르 대성당의 남쪽 탑에 있는 12세기 첨탑은 가장 오래된 첨탑 중 하나이다. 14세기 초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의 투명 세공 첨탑은 금속 죔쇠를 사용하여 석조물을 연결한 놀라운 건축 혁신이었다.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사그라다 파밀리아 첨탑은 고딕 양식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여주는 유기적인 골격을 가지고 있으며, 1884년에 착공되어 21세기까지 완공되지 않았다.

잉글랜드솔즈베리 대성당 첨탑(1320~1380년 건립)은 그 시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첨탑이었으며, 레이튼 버자드에도 유사한 첨탑이 건립되어 중세 시대 첨탑의 인기를 보여준다. 중세 시대에는 붕괴된 첨탑이 많아 그 대중성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영국의 첨탑들은 종교 건축물로 보존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버즐리 하우스는 예외적으로 1585년에 엘리자베스 1세대법관을 위해 지어졌다.

르네상스 초기 첨탑은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앤트워프의 123미터 첨탑은 5세기 이상 저지대 국가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다. 1221~1457년에는 스페인 부르고스 대성당에 화려한 개방형 첨탑이, 독일 울름에는 1337~1417년 사이에 프랑스 고딕 양식의 161미터 첨탑이 세워졌다.

이탈리아에서는 고전 양식을 선호하여 첨탑을 건축 특징으로 삼지 않았으며, 이탈리아의 고딕 건축물은 주변과 부조화를 이루는 경우가 많았다.

1822년 런던에서는 존 내시가 랭함 부지에 이온식 기둥 위에 코린트식 기둥이 첨탑을 지탱하는 고전식 사원인 모든 넋을 기리는 교회를 건축했다.

19세기 고딕 복고 시대에는 과학 기술과 건축 기술의 발달로 첨탑 건축이 크게 발전했다. 쾰른 대성당의 첨탑은 20세기 초에 설계되어 완공되었다.

20세기에는 강화 콘크리트가 투명 세공 첨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다음은 주목할 만한 첨탑의 예시이다.

건물높이특징
링컨 대성당157m1311년부터 1548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9]
솔즈베리 대성당123m1548년 이후 영국 제도에서 가장 높은 교회 첨탑
슈트랄준트 성모 마리아 교회151m1548년부터 1569년, 1573년부터 1647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쾰른 대성당157m가장 높은 대성당, 가장 높은 첨탑 쌍
란츠후트 성 마르틴 교회세계에서 가장 높은 벽돌 교회, 두 번째로 높은 무보강 벽돌 건물
버즐리 하우스비종교 건물 첨탑의 예시
앤트워프 대성당123m저지대에서 가장 높은 교회 건축물
웁살라 대성당119m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높은 첨탑 쌍
울름 대성당161.5m유럽에서 가장 높은 교회 탑
노트르담 드 파리의 첨탑1859년부터 2019년까지 노트르담 드 파리 중앙 능선 장식
사그라다 파밀리아고딕 양식과 가우디 스타일의 조화, 21세기 초에도 완공 중


5. 2. 비종교 건축물

첨탑은 종교 건축물 뿐만 아니라 비종교 건축물에도 사용되었다. 상징적으로, 첨탑은 군대의 용맹함을 드러내거나 하늘로 솟아오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특징은 종교 건축물에서 경건함, 부와 명예, 건물의 수호성인을 상징하는 요소로 활용되었다.[9]

비종교 건축물에서 첨탑은 건축 장식으로 사용되는데, 뾰족탑을 대체하기도 한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일부 개신교 교회에서는 십자가를 배제한 구조물로서 첨탑을 사용한다. 고딕 건축 양식에서는 대성당의 방어용 흉벽에 다중 첨탑을 설치하여 군사 요새를 모방하기도 했다.

첨탑은 오벨리스크처럼 단일 구조물로 사용되기도 하며, 20세기 모더니즘 운동 이후에는 단독적인 영업용 탑에도 사용되었다. 시애틀스페이스 니들은 시민의 능력과 희망을 상징하며, 항공 우주 산업에 대한 시애틀의 참여를 의미한다. 뉴욕의 자유의 탑은 911 테러 추모를 위해 첨탑을 꼭대기에 설치했다.

비종교 건물에 세워진 첨탑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영국의 버즐리 하우스 첨탑: 1585년 엘리자베스 1세의 대법관을 위해 지어졌다.

6. 첨탑 목록 (마천루)

순위이름첨탑 높이완공 연도국가도시
1부르즈 할리파244m2009두바이
2메르데카 118160m2021쿠알라룸푸르
3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124.3m2014뉴욕
4락타 센터101m2019상트페테르부르크
5뱅크 오브 아메리카 타워110.8m2009뉴욕
6아브라지 알바이트 타워71m2012메카
7랜드마크 8165m2018호찌민
8오토그래프 타워60m2022자카르타
9타이베이 10159m2004타이베이
10중국은행 타워52.4m1990홍콩
11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51m1931뉴욕
12페트로나스 타워 150m1996rowspan="2"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타워 2
13에미레이츠 타워 143.6m2000두바이
14에미레이츠 타워 240m2000두바이
15크라이슬러 빌딩37m1930뉴욕
16진마오 타워35m1999상하이
17원 밴더빌트30m2020뉴욕
18IPK 케다 타워15m2012rowspan="2" |알로르세타르
SADA 타워2016


7. 상징적 의미

첨탑은 두 가지 상징적인 기능을 갖는다. 첫째, 르네상스 시대 창 날 모양의 첨탑은 강한 인상을 주며 용감한 군대를 상징한다. 둘째,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는 첨탑은 종교 건축물에서 자주 사용되는데, 이는 하늘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4] 교회나 대성당의 첨탑은 경건함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건물의 가호, 질서에 따른 부와 명예를 상징하기도 한다.

건축 장식으로서 첨탑은 기독교 교회에서 주로 발견되며, 뾰족탑을 대체한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달리 개신교 교회에서는 구조물에서 십자가를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고딕 양식에서 대성당의 방어용 흉벽은 다중 첨탑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는 비종교적인 군사 요새를 모방한 것이다.

첨탑은 오벨리스크처럼 일반적이면서도 주목을 끄는 단일 구조로 사용되었다. 20세기 모더니즘 운동에서는 단독적인 영업용 탑들이 건축되기 시작했다. 워싱턴 주 시애틀스페이스 니들과 같은 건물들은 첨탑을 시민의 능력과 희망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사용한다. 스페이스 니들의 경우, 첨탑은 항공 우주 산업에 대한 시애틀의 참여를 의미하기도 한다. 뉴욕 시에 있는 "자유의 탑"은 약 541.32m 높이로, 911테러 추모를 위해 고안되었으며, 꼭대기에 첨탑이 있다.

고딕 건축에서 첨탑은 교회 건축가들의 천상을 향한 열망을 상징하는 동시에, 극도로 높이 솟은 시각적 장관을 연출했다.[4] 또한 창끝과 유사한 형태로 종교의 힘과 강력함을 시사하기도 했다.[10]

참조

[1] 서적 spire https://www.oxfordre[...] Oxford University Press 2020-05-27
[2] 서적 flèche https://www.oxfordre[...] Oxford University Press 2020-05-27
[3] 웹사이트 Online Etymology Dictionary http://www.etymonlin[...] Etymonline.com 2012-09-09
[4] 백과사전 Spires Encyclopædia Britannica 2020-05-13
[5] 웹사이트 Salisbury, Wiltshire https://www.britaine[...] 2019-05-14
[6] 논문 Into Thin Air: France, Germany, and the Invention of the Openwork Spire 2003-03
[7] 웹사이트 Definition of Spirelet https://www.collinsd[...] 2020-05-21
[8] 웹사이트 Flèche | architecture http://www.britannic[...] 2017-12-14
[9] 웹사이트 UNESCO World Heritage Sites, Cologne Cathedral https://whc.unesco.o[...] Whc.unesco.org 2010-08-15
[10] 서적 Great Spires: Skyscrapers of the New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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