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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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1534년 헨리 8세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부여한 특허장을 바탕으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 출판부이다. 1584년 최초의 출판물을 시작으로, 제네바 성경, 흠정역 성경 등 다양한 성경 번역본과 학술 서적, 저널, 영어 교육 자료를 출판하며, 2021년에는 케임브리지 평가와 합병하여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 및 평가로 재탄생했다. 사회 공헌 활동과 오픈 액세스 출판을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전자책 및 온라인 콘텐츠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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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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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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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534년 |
설립자 | 헨리 8세 |
본사 위치 | 케임브리지, 잉글랜드 |
국가 | 잉글랜드 왕국 (1534년부터) |
유통 | 자가 유통 잉그램 콘텐츠 그룹 (미국 내 처리) DHL 서플라이 체인 (영국 내 처리) |
분야 | 인문학 사회 과학 과학 의학 공학 및 기술 영어 교육 및 학습 교육 성경 |
장르 | 학문 교육 |
자회사 |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
웹사이트 |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공식 웹사이트 |
주요 인물 | 데버라 프렌티스 (부총장) 피터 필립스 (CEO) |
후신 |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및 평가 |
직원 수 | 1900명 |
수익 | 2억 1330만 GBP |
2. 역사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Cambridge University Presseng)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이자 대학 출판부이다. 그 기원은 1534년 헨리 8세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부여한 특허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109] 이 특허장을 통해 케임브리지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와 더불어 영국 내 두 곳뿐인 특권 출판사 중 하나의 지위를 얻었다.[109]
실제 대학 인쇄는 1583년 토머스 토마스가 초대 대학 인쇄공으로 임명되고 1584년 첫 책을 출판하면서 시작되었다.[8][9][16] 이후 출판부는 존 밀턴, 윌리엄 하비, 아이작 뉴턴, 버트런드 러셀, 스티븐 호킹과 같은 저명한 학자 및 작가들의 저작을 출판해왔다.[109]
출판부는 오랜 성경 출판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1893년에는 ''생리학 저널'' 등을 시작으로 학술 저널 출판 프로그램을 개시하여 현재는 수백 종의 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1975년에는 영어 교육(ELT) 출판 사업에도 진출했다.[14] 출판사를 통해 출판한 저자 중 170명 이상이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 8월,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또 다른 부서인 케임브리지 평가(Cambridge Assessment)와 합병하여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 및 평가(Cambridge University Press & Assessment)로 새롭게 출범했다.[21][43][22]
2. 1. 설립 초기 (16세기)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의 역사는 1534년 헨리 8세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부여한 특허장에서 시작되었다.[109] 이 특허장을 통해 케임브리지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와 더불어 영국 내 두 곳뿐인 특권 출판사(privileged presseseng) 중 하나가 되었다.[109]
그러나 대학 인쇄 사업이 바로 시작된 것은 아니었다. 특허장이 발급된 지 약 50년이 지난 1583년에 이르러서야 토머스 토마스(Thomas Thomas)가 최초의 대학 인쇄공(University Printereng)으로 임명되면서 실제 운영이 시작되었다.[110] 토마스는 현재 출판부 서점이 위치한 곳과 가까운 평의회관 잔디밭에 인쇄소를 세웠다.[8] 당시 인쇄업은 런던의 출판 조합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특허장 발급 후 실제 인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진다.
1584년, 토마스 토마스는 출판부 최초의 책인 ''주님의 거룩한 만찬에 관한 두 논문''(Two Treatises of the Lord His Holie Suppereng)을 출판했다.[9][16]
1591년에는 토마스의 후임자인 존 리게이트(John Legate)가 최초의 케임브리지 성경인 제네바 성경 팔절판을 인쇄했다.[9][16] 이에 런던 출판 조합은 자신들이 성경 인쇄 독점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케임브리지 대학교 측은 헨리 8세의 특허장에 명시된 대로 "모든 종류의 서적"(all manner of bookseng)을 인쇄할 권리가 있다고 맞섰다. 이 사건을 계기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의 오랜 성경 출판 전통이 시작되었다.
2. 2. 발전기 (17-19세기)
1629년 토마스 벅과 존 벅 형제는 제임스 왕 역 성경의 케임브리지 대형판을 인쇄했다.[9][16] 17세기 말, 출판부 운영에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1696년 학자 리처드 벤틀리는 대학으로부터 "새로운 스타일의 출판부"를 만들 권한을 얻었으며, 이는 오랫동안 런던의 출판 조합에 의해 제약받던 출판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듬해인 1697년, 벤틀리는 임명된 상급 연구원들로 구성된 위원회("학예원", 1733년 이후 "출판단")가 출판 관련 사항을 대학에 책임지고 보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출판단 시스템은 현재까지 이어져 출판물의 검토와 승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1697년에는 서머싯 공작 찰스 세이무어와 대학 등록관 제임스 할만이 인쇄소 설비 확충을 위해 각각 200GBP와 100GBP를 대학에 대출하기도 했다.[10]18세기에 들어서도 중요한 출판 활동은 계속되었다. 1713년에는 아이작 뉴턴의 기념비적인 저서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제2판이 출판되었다. 세기 중반에는 존 바스커빌이 대학 인쇄공으로 임명되어 출판부의 인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바스커빌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활자와 혁신적인 인쇄 기술을 사용하여 최고 품질의 책을 만드는 데 전념했으며, 1763년에 출판된 그의 대형 폴리오 성경은 활자, 종이, 잉크, 인쇄 공정 전반에 걸친 그의 혁신이 집약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인쇄 기술은 수작업 중심이었으나,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스탠호프 경이 개발한 연판 인쇄(스테레오타입) 기술이 도입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이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1805년에는 케임브리지 연판 성경의 성공적인 대량 증쇄를 이루어냈다.[12][9]
19세기는 기술 발전과 사업 확장의 시기였다. 1833년에는 에드워드 블로어가 설계한 새로운 출판부 건물인 피트 빌딩(소피트 기념)이 케임브리지 중심부의 트럼핑턴 거리에 완공되었다.[11] 1850년대에는 증기 기관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프레스 기계를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였고, 고용 인원도 2-300명 규모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 시기 출판부는 훗날 옥스퍼드 영어 사전으로 결실을 맺게 되는 제임스 머레이의 사전 편찬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다.[7] 1854년부터 1882년까지 대학 인쇄공을 지낸 C. J. 클레이의 지도 아래, 출판부는 학술 및 교육 출판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특히 "피트 프레스 시리즈"로 알려진 교과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발간했다. 또한 옥스퍼드와 협력하여 개정 성경(Revised Version Bible, 1870-1885)을 공동 출판하기도 했다.
2. 3. 확장기 (19세기 후반 - 20세기 초)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가 현대적인 출판사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확장기였다.1854년부터 1882년까지 대학 인쇄공을 지낸 C. J. 클레이의 관리 아래, 출판부는 학술 및 교육 출판 분야에서 사업 규모를 크게 확장했다. 이 시기에는 특히 "피트 프레스 시리즈(Pitt Press Series)"로 알려진 교과서 시리즈를 발간하여 교육 출판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와 협력하여 1870년부터 1885년까지 개정역 성경을 공동으로 출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이 시기에 출판부의 출판단은 제임스 머레이가 제안했던 새로운 영어 사전 편찬 계획을 거절하기도 했다. 머레이는 이후 옥스퍼드로 자리를 옮겨 이 계획을 옥스퍼드 영어 사전으로 완성시켰다.[7]
1892년 R. T. 라이트가 출판부 출판단의 사무국장으로 임명되면서, 출판부는 체계적인 편집 정책과 관리 시스템을 갖춘 현대적인 출판 사업자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라이트는 저명한 역사가인 존 액턴 경과 프레데릭 메이트랜드와 협력하여 케임브리지 역사 시리즈 출판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의 첫 결실인 케임브리지 근대사(Cambridge Modern History)는 1902년부터 1912년까지 간행되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의 대표적인 학술 기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발전이 있었다. 1913년에는 열금속 활자를 기계로 주조하는 방식인 모노타입 시스템을 도입하여 인쇄 기술의 현대화를 이루었다.
이러한 학술적, 기술적 발전을 바탕으로 출판부는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착수했다. 1921년에는 셰익스피어 전집의 첫 권을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이 전집은 1966년에 이르러서야 완간된 장기 프로젝트였다.
2. 4. 현대 (20세기 중반 - 현재)


1949년, 출판사는 뉴욕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시작했다.[8]
1963년에는 케임브리지 내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20세기 중반 양식으로 지어진 대학교 인쇄소 건물은 1961년부터 1963년까지 Beard, Bennett, Wilkins and Partners가 설계하고 건설했다.[13]
1975년, 출판사는 영어 교육(ELT) 출판 사업을 시작했다.[14]
1981년, 출판사는 Shaftsbury Road에 새로운 부지로 이전했다. 에든버러 빌딩(Edinburgh Building)은 출판사의 확장을 수용하기 위해 인접 창고와 함께 맞춤형으로 건설되었으며, 1979년부터 1980년까지 International Design and Construction이 시공했다.[13] 이 부지는 2017년 케임브리지 평가(Cambridge Assessment)의 트라이앵글 빌딩(Triangle Building) 건설을 위해 철거되었다.[15]
1989년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성경 및 기도서 전문 출판사인 에어 앤드 스포티스우드(Eyre & Spottiswoode)를 인수했다. 이 인수를 통해 출판사는 영국 군주가 임명하는 '여왕의 인쇄공'(Queen's Printer)이라는 유서 깊고 독특한 지위를 얻게 되었다.[16]
1992년, 출판사는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스트리트 1번지에 서점을 열었다. 이 장소는 1581년부터 서점이 운영되어 온 곳으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부지로 알려져 있다.[17] 2008년에는 전문 교육 및 영어 교육 서적을 취급하는 분점을 인근 27 Market Hill에 추가로 개점했다. 이 서점들에서는 출판사의 다양한 서적뿐만 아니라 머그컵, 다이어리, 가방, 엽서, 지도 등 케임브리지 관련 기념품도 판매한다.[18]
1993년에는 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스포츠 및 사교 시설인 카스 센터(Cass Centre)를 개관했다.[13]
1999년에는 온라인 사전 서비스인 Cambridge Dictionaries Online을 출시했다.[14]
2012년, 출판사는 인쇄 사업 부문을 MPG Books Group에 매각했으며[19], 현재는 전 세계의 외부 인쇄 업체를 통해 출판물을 제작하고 있다.
2019년, 출판사는 'Cambridge Elements'라는 새로운 학술 출판 모델을 선보였다. 이는 단행본으로 출판하기에는 분량이 적고 학술지 논문으로 발표하기에는 내용이 긴 연구 결과물을 약 12주 내에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20]
2021년 8월 1일,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또 다른 부서인 케임브리지 평가와 공식적으로 합병했다. 새로운 통합 조직의 명칭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 및 평가(Cambridge University Press & Assessment)이다.[21][43][22]
2022년에는 아미라 베니슨(Amira Bennison)이 케네스 암스트롱(Kenneth Armstrong)의 뒤를 이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학술 위원회(Press Syndicate) 의장으로 선출되었다.[23]
3. 주요 간행물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존 밀턴, 윌리엄 하비, 아이작 뉴턴, 버트런드 러셀, 스티븐 호킹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의 저작을 출판해왔다.
출판부의 첫 출판물은 1584년 토마스 토마스가 인쇄한 ''주님의 거룩한 만찬에 관한 두 논문''이었다.[9][16] 또한 1591년 첫 케임브리지 성경 인쇄, 1629년 제임스 왕 역 성경의 케임브리지 대형판 인쇄[9][16], 존 바스커빌의 성경(1763년)과 같은 중요한 성경 판본들을 출판했다. 1633년에는 조지 허버트의 시집 "The Temple"을 출판했는데, 이 책에 실린 시 "Easter Wings"는 단어와 행의 배치를 통해 주제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1713년에는 아이작 뉴턴의 기념비적인 저서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Philosophiæ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lat) 제2판을 출판했다.
1893년부터 학술 저널 출판을 시작하여 ''생리학 저널'', ''현대 언어 평론'', ''유체 역학 저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저널들을 간행해왔다. 또한 1895년부터 노벨상 수상자들의 저서를 출판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70명 이상의 수상자들의 저작물을 출판했다.[9][16]
3. 1. 성경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성경 판본들을 출판해왔다. 공식 인쇄업자였던 존 바스커빌 (1707–1775)은 1763년에 케임브리지 판 킹 제임스 성경을 출판했으며, 이는 그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타이포그래퍼 존 피터스 (1917–1989)는 1954년 모노타입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의 성경 조판을 위해 특별히 4.5 포인트 크기의 서체 'Angelus'를 디자인했다.3. 2. 학술 도서 및 저널
학술·연구 그룹은 과학, 기술, 의학,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텍스트 및 참고서를 출판하고 있다.[103] 성경 및 학술지 출판 또한 이 그룹에서 담당하고 있다.출판사의 저널 출판 프로그램은 1893년 ''생리학 저널''과 ''위생 및 생물통계학 저널''로 시작되었다. 1910년까지 출판사는 첫 번째 인문학 타이틀인 ''현대 언어 평론''을 포함한 성공적인 목록을 갖춘 잘 확립된 저널 출판사가 되었다. 1956년에는 ''유체 역학 저널''의 첫 번째 호가 발간되었다.
출판사는 1895년 J. J. 톰슨의 "전기 및 자기의 수학적 이론의 요소"를 시작으로 170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의 저서를 출판했다.[9][16]
2019년, 출판사는 학술 출판에 대한 새로운 개념인 Cambridge Elements를 출시하여 책으로 인쇄하기에는 너무 짧거나 저널 기사로 자격이 되기에는 너무 긴 저작물을 12주 이내에 출판할 수 있도록 했다.[20]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다양한 도서 시리즈와 저널 목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판한 노벨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수상자 | 분야 및 연도 | 수상자 | 분야 및 연도 | 수상자 | 분야 및 연도 |
---|---|---|---|---|---|
J. J. 톰슨 | 물리학 – 1906 | 어니스트 러더퍼드 | 화학 – 1908 | 닐스 보어 | 물리학 – 1922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물리학 – 1932 | 찰스 스콧 셰링턴 | 의학 – 1933 | 에르빈 슈뢰딩거 | 물리학 – 1935 |
제임스 채드윅 | 물리학 – 1935 | 패트릭 블랙켓 | 물리학 – 1948 | 존 코크로프트 | 물리학 – 1951 |
어니스트 헤밍웨이 | 문학 – 1954 | 알렉산더 R. 토드 | 화학 – 1957 | 막스 페루츠 | 화학 – 1962 |
유진 위그너 | 물리학 – 1963 | 막스 보른 | 물리학 – 1964 | 니콜라이 바소프 | 물리학 – 1964 |
리처드 파인만 | 물리학 – 1965 | 데릭 바턴 | 화학 – 1969 | 사무엘 베케트 | 문학 – 1969 |
사이먼 쿠즈네츠 | 경제학 – 1971 | 데니스 가보 | 물리학 – 1971 | 케네스 애로 | 경제학 – 1972 |
버턴 릭터 | 물리학 – 1976 | 제임스 미드 | 경제학 – 1977 | 네빌 프랜시스 모트 | 물리학 – 1977 |
허버트 A. 사이먼 | 경제학 – 1978 | 스티븐 와인버그 | 물리학 – 1979 | 압두스 살람 | 물리학 – 1979 |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 물리학 – 1983 | 제라르 드브뢰 | 경제학 – 1983 | 리처드 스톤 | 경제학 – 1984 |
프랑코 모딜리아니 | 경제학 – 1985 | 제임스 M. 뷰캐넌 | 경제학 – 1986 | 월레 소잉카 | 문학 – 1986 |
로버트 솔로 | 경제학 – 1987 | 피에르 질 드 젠 | 물리학 – 1991 | 로버트 포겔 | 경제학 – 1993 |
더글러스 노스 | 경제학 – 1993 | 해리 크로토 | 화학 – 1996 | 윌리엄 비크리 | 경제학 – 1996 |
클로드 코헨-타누지 | 물리학 – 1997 | 윌리엄 필립스 | 물리학 – 1997 | 아마르티아 센 | 경제학 – 1998 |
헤라르뒤스 엇호프트 | 물리학 – 1999 | 마르티뉘스 젤트만 | 물리학 – 1999 | 제임스 헤크먼 | 경제학 – 2000 |
조지 애컬로프 | 경제학 – 2001 | 조지프 스티글리츠 | 경제학 – 2001 | 대니얼 카너먼 | 경제학 – 2002 |
버논 스미스 | 경제학 – 2002 | 클라이브 그레인저 | 경제학 – 2003 | 앤서니 레깃 | 물리학 – 2003 |
에드먼드 펠프스 | 경제학 – 2006 | 레오니트 후르비치 | 경제학 – 2007 |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 평화상 – 2007 |
엘리너 오스트롬 | 경제학 – 2009 | 토머스 스타이츠 | 화학 – 2009 |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 경제학 – 2010 |
피터 다이아몬드 | 경제학 – 2010 | 크리스토퍼 심스 | 경제학 – 2011 | 앨빈 로스 | 경제학 – 2012 |
앵거스 디턴 | 경제학 – 2015 | 킵 손 | 물리학 – 2017 | 요아힘 프랑크 | 화학 – 2017 |
윌리엄 노드하우스 | 경제학 – 2018 |
3. 3. 영어 교육 (ELT) 자료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1975년부터 영어 교육(ELT, English Language Teaching) 출판 사업을 시작했다.[14] 1999년에는 온라인 사전 서비스인 Cambridge Dictionaries Onlineeng을 출시하여 디지털 학습 자료 제공에도 힘썼다.[14]2021년 8월 케임브리지 평가원(Cambridge Assessment)과의 합병 이전까지, 출판부 내 영어 교육 부서는 전 세계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 교육 과정과 자료를 출판했다.[36] 이 자료들은 Cambridge Curriculumeng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영어 실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평가할 수 있는 통합적인 학습 및 평가 도구를 제공했다. 또한, 캠브리지 평가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Cambridge Exams Publishingeng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출판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2021년 8월 1일,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와 케임브리지 평가원이 합병하여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 및 평가원(Cambridge University Press & Assessment)이 출범했다.[21][43][22] 이 합병으로 기존의 영어 교육 부서는 평가원의 관련 부서와 통합되어 새로운 조직으로 재편되었다. 현재는 '교육(Cambridge Learningeng)' 그룹이 모든 연령대를 위한 영어 교육 강좌와 교재 출판을 담당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중등학교, 국제 학교를 위한 교육 서적 출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103]
3. 4. 교육 자료
2021년 8월 합병 이전,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영어 교육' 그룹과 '교육' 그룹을 통해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영어 교육' 그룹은 전 세계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를 위한 영어 교육 과정과 자료를 출판했다.[36] 특히, 케임브리지 커리큘럼(Cambridge Curriculum)을 기반으로 영어 실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평가할 수 있는 통합 학습 및 평가 도구 모음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캠브리지 평가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케임브리지 시험 출판(Cambridge Exams Publishing)을 공동 운영했다.
'교육' 그룹은 초등학교, 중학교, 국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제품,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캠브리지 평가원 및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육학부(University of Cambridge Faculty of Education)와 협력하여 카자흐스탄, 오만 등 여러 국가의 교육 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캠브리지 평가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교에 접근하고 교육 및 학습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했다.
2021년 8월 1일, 이 두 그룹은 캠브리지 평가원의 해당 부서와 합병하여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 및 평가원 내의 새로운 통합 부서인 '교육(Cambridge Learning)' 그룹이 되었다. 현재 '교육(Cambridge Learning)' 그룹은 모든 연령대를 위한 영어 교육 강좌 및 서적 출판과 더불어, 초등학교, 중등학교, 국제 학교를 위한 교육서 출판을 계속 담당하고 있다.[103]
4. 오픈 액세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지속 가능한 오픈 액세스 전환을 지지한다.[26] '케임브리지 오픈'(Cambridge Open)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오픈 액세스 출판 옵션을 제공하여 저자가 주요 연구 자금 지원 기관의 골드 오픈 액세스 및 그린 오픈 액세스 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골드 오픈 액세스 저널과 도서를 출판하고, 학술 단체와 같은 출판 파트너와 협력하여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한 오픈 액세스를 개발한다. 또한 저널과 단행본 전반에 걸쳐 그린 오픈 액세스(그린 아카이빙이라고도 함)를 지원하여 저자가 콘텐츠를 기관 및 주제별 저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케임브리지 코어 셰어(Cambridge Core Share) 서비스를 통해 상업적 공유 사이트에서의 공유도 지원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캘리포니아 대학교와의 획기적인 계약을 포함하여 여러 국가의 대학 도서관 및 컨소시엄과 여러 건의 읽기 및 출판(Read and Publish) 오픈 액세스 계약을 체결했다.[27][28] 2019년 연례 보고서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이러한 계약을 "오픈 액세스 전환의 중요한 디딤돌"로 평가했다.[29]
2019년, 출판부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구 및 교육 부서와 협력하여 플랜 S에 대한 통일된 대응을 제시했다. 플랜 S는 공적 자금 지원 연구의 모든 출판물을 2020년부터 호환되는 오픈 액세스 저널 또는 플랫폼에 게재할 것을 요구한다. 이 대응은 모든 학문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기관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며, 고품질 동료 심사를 제공하고, 질서 있는 전환을 이끄는 오픈 액세스 목표에 대한 케임브리지의 약속을 강조했다.[30]
이 출판사는 오픈 액세스 학술 출판 협회 및 국제 STM 출판 협회의 회원이다.
2023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의 연구 논문 중 50% 이상이 오픈 액세스 모드로 게재되었다.[31]
5. 조직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비교육 부서이다.[102] 주주가 없고 독립적인 재정 기반 없이 운영되며, 비영리 단체로서 발생한 잉여금은 전액 출판 사업 발전이나 대학교 운영 경비로 사용된다.[102]
1698년부터 출판부는 '신디케이트'(Syndicates, 초기에는 '큐레이터'로 불림)라는 위원회에 의해 관리되어 왔다.[33][100] 이 신디케이트는 다양한 학문 분야와 경영 전문성을 갖춘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선임 연구원 18명 및 기타 비상임 이사들로 구성된다.[34][101] 신디케이트는 출판 및 평가 위원회, 학술 출판 위원회, 영어 교육 및 교육 출판 위원회에 권한을 위임하여 운영을 관리했다.[35] 또한, 출판 위원회와 회계 위원회라는 두 주요 소위원회를 두어 각각 출판물의 품질 보증 및 승인, 재정 및 운영 관련 사항을 감독했다.[100] 출판부의 운영 책임은 신디케이트 서기이자 최고 경영자에게 위임되었다.[100]
2021년 8월 이전까지 출판부는 세 개의 주요 출판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 학술 출판 그룹: 과학, 기술, 의학, 인문학,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 서적과 학술지를 출판했다.[36] 고급 학습 자료, 참고 자료, 약 380종의 학술지(일부는 오픈 액세스 방식 포함)를 발행했다. 또한, 영국 내에서 공동 기도문과 킹 제임스 성경 출판이 허가된 두 곳 중 하나로서 성경 출판도 담당했다.[37]
- 영어 교육 그룹: 전 세계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를 위한 영어 교육 과정 및 자료를 출판했다.[36] 케임브리지 평가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통합적인 학습 및 평가 도구를 제공했다.
- 교육 그룹: 초등학교, 중학교, 국제학교를 위한 교육 제품,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케임브리지 평가원 및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육학부와 협력하여 여러 국가의 교육 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기도 했다.
2020년, 케임브리지 대학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와 케임브리지 평가원의 합병을 결정했다.[21][42] 이 결정에 따라 2021년 8월 1일부터 두 기관은 공식적으로 통합되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 및 평가원(Cambridge University Press & Assessment)이라는 새로운 단일 조직으로 출범했다.[21][43][22] 이 통합으로 기존 출판부의 학술 및 성경 출판 부서는 새로운 조직 내에서 해당 역할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영어 및 교육 부서는 케임브리지 평가원의 관련 부서와 합병되어 새로운 통합 부서를 형성했다.
6. 논란
=== 조세 면제 논란 ===
1940년 5월,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CUP)는 출판 및 인쇄 수익에 대한 세금 면제를 국세청에 신청했으나, "출판부가 단순히 대학교 내부 사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외부 세계를 위해 인쇄 및 출판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출판부의 거래는 대학교의 목적과 목표를 넘어섰고 (법률에 따라) 대학교의 주요 목적을 실제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되었다.[51]
1975년 11월, 재정적 위기에 직면한 CUP는[52] 당시 최고 경영자 제프리 카스(Geoffrey Cass)의 주도로 세금 면제를 다시 요청했다. 1년 후, 국세청은 이 신청을 승인했지만, 이 결정은 공개되지 않았다.[53][54] CUP와 유사한 지위를 가진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UP) 역시 CUP와의 협의 후 자체적으로 신청하여 세금 면제를 받았다. 이러한 특권적 지위에 대한 비판은 꾸준히 제기되었다. 2003년 더 북셀러(The Bookseller)는 가디언지를 통해 OUP의 세금 면제를 비판했으며,[55] 2007년 개정된 자선 활동법의 '공공 이익' 요건에 따라 이 문제가 다시 검토되었다.[56][57] 2008년에는 경쟁 출판사들이 CUP와 OUP의 특권적 지위에 문제를 제기했고,[58][59] 2009년 가디언은 작가 앤드루 맬컴(Andrew Malcolm)에게 이 주제에 대한 기사를 의뢰했다.[60]
맬컴은 1970년대 CUP의 성공적인 세금 면제 신청 관련 문서를 영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확보하여 공개했으나,[61][62] 이 문서들은 2020년 말 갑자기 비공개 처리되어 2029년까지 열람할 수 없게 되었다.[63]
2021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및 평가의 설립 논의 과정에서 이 문제가 다시 부상했다. 트리니티 칼리지의 D.D.K. 차우는 새로운 조직의 학문적 리더십 부재를 우려하며, 1975년 제프리 카스가 세금 면제를 받기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실제로 대학교의 부서에 불과하며... 대학교의 학문적 선임 구성원들에 의해 관리됩니다"라고 주장했던 논리와 현재 상황이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적절한 학문적 리더십이 없다면, 상업적 관심사가 학문적 가치를 무시하고 공공의 이익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쉬울 것"이라며, 대학이 출판부를 단순한 '현금 창출 수단'으로 취급한다면 소유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78]
=== ''지하드를 위한 자선'' 관련 논란 ===
2007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J. 밀러드 버와 로버트 O. 콜린스가 저술하여 2006년에 출간한 ''지하드를 위한 자선: 이슬람 세계의 자선과 테러리즘''(Alms for Jihad: Charity and Terrorism in the Islamic Worldeng)의 남은 재고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책 내용이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 할리드 빈 마흐푸즈(Khalid bin Mahfouzeng)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합의 조건 중 하나였다.[64][113]
이 결정이 알려지자 몇 시간 만에 해당 도서는 미국의 아마존(Amazon.com)과 이베이(eBay)에서 검색 순위 100위 안에 들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출판사는 각 도서관에 책을 서가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문제 부분을 수정한 정오표를 배포했다. 그러나 미국 도서관 협회는 "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독자들이 논란을 직접 접하고 싶어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미국 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자들 역시 출판사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이 결정이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영국 명예훼손법의 문제점을 드러낸다고 비판했다.[65][66][114][115] 미국 하원 의원 프랭크 R. 울프는 뉴욕 타임스 북 리뷰 기고를 통해 이 조치를 "사실상의 분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67][116]
이에 대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당시 책의 재고가 거의 소진된 상태였으며, 국제적인 출판사로서 여러 국가의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었기에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68][117]
=== ''케임브리지 사유화 핸드북'' 관련 논란 ===
2021년 2월, 출간 예정이던 ''케임브리지 사유화 핸드북''(The Cambridge Handbook of Privatizationeng)에 하버드 로스쿨 교수 J. 마크 램지어가 작성한 장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장에서 램지어는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 학살된 재일 한국인들을 "폭동을 일으킨 무리"(rioting mobseng)로 묘사하며, 이들이 "건물에 불을 지르고, 폭탄을 설치하고, 우물에 독을 풀려 했다"는 등 역사적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쳤다.[79][80] 이는 간토 학살 당시 일본 내무성이 유포한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기술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여러 학계와 시민 사회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편집자인 아비하이 도르프만과 알론 하렐은 해당 장에 담긴 역사적 왜곡을 인정하면서도, 램지어에게 내용을 수정할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하렐은 문제의 장이 포함된 것을 편집자들의 "순수하고 매우 유감스러운" 실수였다고 해명했다.[79][80] 이 사건은 학술 출판의 책임과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대 패튼 사건 ===
2008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세이지 퍼블리싱은 조지아 주립 대학교(GSU)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69][118] 이들은 GSU가 교수들의 요청에 따라 도서 내용을 대량으로 스캔하여 전자 강의 자료로 제공하는 정책이 저작권법에서 허용하는 공정 이용의 범위를 넘어선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은 10년 이상 지속되었으며, 2020년 9월 29일, 미국 제11순회 항소 법원은 최종적으로 조지아 주립 대학교의 손을 들어주며 사건이 종결되었다.[70]
=== ''차이나 쿼털리'' 검열 논란 ===
2017년 8월,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학술지 ''차이나 쿼털리''(The China Quarterlyeng)의 중국 내 웹사이트에서 300여 편의 기사를 삭제했다. 삭제된 기사들은 1989년 톈안먼 사건, 문화 대혁명, 홍콩 시위, 신장 위구르 자치구 및 티베트 문제 등 중국 정부가 민감하게 여기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었다.[71][72][73][74]
이 결정은 전 세계 학계로부터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고 중국 정부의 압력에 굴복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국제적인 항의가 빗발치자, 출판부는 며칠 만인 8월 21일 결정을 번복하고 삭제했던 기사들을 모두 복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출판사는 대학의 연구가 기반하는 학문의 자유 원칙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지만,[75][76] 이 사건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그에 따른 학문적 검열 문제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D.K.K. Chow는 "이 문제에 대한 학문적 리더십이 부재하면서 대학의 기본적인 윤리적 가치가 상업적 고려에 의해 무시되었다"며, 이로 인해 대학의 명성이 불필요하게 손상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판부가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대학의 학문적 리더십과의 논의를 기다리는 임시 조치였다'고 해명한 것 자체가 학문적 리더십의 부재를 드러낸다고 비판했다.[77][78]
7. 사회 공헌 활동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케임브리지 본사 및 전 세계 지사가 위치한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수행한다. 매년 영국에서는 '올해의 자선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데, 여기에는 지역 자선 단체인 센터 33(2016년, 2017년), 로완 험버스톤(2018년), 캐슬 스쿨(2019년) 등이 포함되었다.
2016년에는 여러 지역 사회 활동을 펼쳤다. 뉴욕주의 웨스트체스터 커뮤니티 칼리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인도네시아 농촌 학교의 위생 시설 설치, 네팔 지진 피해 학교 재건을 위한 기금 모금 활동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케임브리지의 콜리지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세계 책의 날에는 학생과 교사를 위한 디지털 셰익스피어 출판 워크숍을 열었다. 인도 사무소 역시 델리의 17개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책 출판 과정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같은 해 출판부는 75,000권 이상의 책을 기증하기도 했다.[81]
출판 분야 경력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견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82] 2022년까지 영국 내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는 200명의 견습생을 배출했다.[83][84]
환경 보호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탄소 배출량을 감시하고 에너지 절약 장비로 전환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윤리적으로 조달된 종이를 사용한다.[85]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9년에는 세계 자연 기금(WWF)으로부터 목재 구매 정책, 성과 보고, 책임감 있는 목재 조달 등의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86] 또한, 2020년과 2021년에는 독립 출판사 길드(Independent Publishers Guild)로부터 지속 가능성 부문 독립 출판상을 연속 수상했다.[87][88] 출판부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에 서명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운영하는 케임브리지 제로(Cambridge Zero) 이니셔티브의 목표(2048년까지 모든 에너지 관련 배출량 제로화)를 지지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90]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SDG 출판사 콤팩트(SDG Publishers Compact) 서명 기관으로서,[91][92] 출판 산업 내에서 SDGs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DGs와 관련된 새로운 오픈 액세스 저널 시리즈인 'Cambridge Prisms'를 출판하는데, 여기에는 ''Coastal Futures'', ''Precision Medicine'', ''Global Mental Health'', ''Extinction'', ''Plastics'', ''Water'', ''Drylands'' 등이 포함된다.[93] 또한 학술 및 전문 학회 출판사 협회(ALPSP)와 협력하여 2020년에 'University Press Redux 지속 가능성 상'을 제정했다.[94] 첫 수상은 SDGs 관련 콘텐츠 및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오픈 액세스 디지털 도구인 'SDG Pathfinder'를 개발한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에게 돌아갔다.[95][96]
이 외에도 교육 관련 프로젝트 지원 및 기금 모금을 통한 공익 활동을 중요한 역할로 여기고 있다.[119] 2009년에는 당시 최고 책임자였던 스티븐 본이 "비즈니스 실천에 있어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한 리더십과 공헌"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동부 대상의 프린스 앰배서더 어워드를 수상했다.[120] 2010년부터는 시각 장애가 있는 독자들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Bookshare|북셰어eng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전 세계 산하 출판부의 학술 및 연구 서적을 북셰어에 제공하며, 북셰어는 이를 시각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형식(텍스트 음성 변환, 디지털 점자 등)으로 변환한다. 인쇄물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독자들은 소정의 회원 요금을 내고 이러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121]
8. 디지털 전환
1999년에는 Cambridge Dictionaries Online이 출시되었다.[14]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는 책과 콘텐츠의 판매 및 접근 방식 변화에 따라 2020년까지 디지털 제품이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104] 2010년부터는 웹사이트(Cambridge Books Online)를 통해 전자책 판매를 시작했으며[105], 잡지 출판 역시 인쇄본과 온라인 형태를 병행하게 되었다.
2011년, 출판부는 SAP 소프트웨어를 도입했으며, IT 서비스 회사인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와 SAP 관련 긴밀히 협력하고, 다른 시스템에 대해서는 코그니전트(Cognizant) 및 위프로(Wipro)와 협력한다.[44][45]
2016년에는 기존의 케임브리지 북스 온라인(Cambridge Books Online)과 케임브리지 저널 온라인(Cambridge Journals Online)을 통합하여 케임브리지 코어(Cambridge Core)를 출시했다. 이는 출판사의 모든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단일 플랫폼("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의 학술 콘텐츠의 본거지"[46])으로 기능하며, 개선된 인터페이스, 향상된 탐색 기능, 그리고 논문 및 챕터 단위의 콘텐츠 선택 기능을 제공했다.[47] 케임브리지 코어 출시 1년 후에는 사용자가 선택한 저널 논문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링크를 생성하고 공유하는 기능인 케임브리지 코어 셰어(Cambridge Core Share)를 선보였는데, 이는 출판사의 오픈 연구(Open Research)에 대한 초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48]
2019년에는 학술 출판의 새로운 형식인 Cambridge Elements를 출시하여, 책으로 출판하기에는 너무 짧거나 저널 기사로 분류되기 어려운 저작물을 12주 이내에 출판할 수 있게 하였다.[20]
2020년에는 학생들의 디지털 교과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도서관 Perlego와 제휴를 맺었다.[41]
2021년에는 적응형 학습 기술을 보유한 CogBooks를 인수했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학습 패턴에 맞춰 반응하며 "학습 최적화에 필요한 교재를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49] 같은 해, 출판부는 웹사이트를 Drupal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50]
그 외 최근의 시도로는 Race to Learn이라는 교육 과정용 소프트웨어 개발이 있다.[106][107] 이는 케임브리지 히타치 소프트 에듀케이션 솔루션즈[108]가 개발한 것으로, F1 경주를 소재로 초등학생들이 그룹 활동을 배우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학교에서 사용되는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용 소프트웨어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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