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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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나는 고대 로마 신화에서 행운, 운명의 여신으로, 유피테르의 딸로 여겨졌다. 그녀는 곡물 공급을 보호하고, 다양한 형태의 숭배를 받았다. 로마 작가들은 포르투나 숭배의 기원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로마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다양한 개인적, 공적 맥락에서 숭배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통해 삶의 변화를 상징하는 존재로 묘사되었으며, 문학 작품과 예술 작품에서 널리 활용되었다. 현대에는 점성술과 오컬티즘에서도 사용되며, 개인의 운명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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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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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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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로마 신화 |
역할 | 행운, 운명, 기회의 여신 |
로마자 표기 | Fortūna |
그리스어 대응 | 티케 |
상징 | 지구본 코르누코피아 바퀴 화관 |
거주지 | 로마 |
2. 고대 로마의 포르투나 숭배
프라에네스테의 포르투나 프리미게니아 신전의 신탁은 어린 소년이 참나무 막대기에 쓰여진 다양한 미래 중 하나를 고르는 점술의 한 형태였다. 로마 세계 전역에서 ''포르투나 두비아''(의심스러운 행운), ''포르투나 브레비스''(변덕스럽거나 제멋대로인 행운), ''포르투나 말라''(나쁜 행운) 등 다양한 형태의 포르투나 숭배에 대한 헌사가 발견되었다.
포르투나는 다양한 가정 및 개인적 맥락에서 발견된다. 초기 제국 시대에 폼페이의 메난데르의 집에서 나온 부적은 그녀를 이집트 여신 이시스와 연결하여 이시스-포르투나로 불렀다.[13] 그녀는 종종 그녀의 상대자로 묘사되는 신 보누스 에벤투스와 기능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둘 다 로마 전역의 부적과 인타글리오 조각된 보석에 나타난다.[14] 초기 로마 공화국 시대 가이우스 마르키우스 코리올라누스에 대한 기록에서 기원전 488년경 로마 원로원은 로마의 여성들이 도시를 파괴로부터 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포르투나에게 신전을 봉헌했다.[15] 스코틀랜드 캐슬캐리 북쪽에서도 포르투나 숭배의 증거가 발견되었으며,[16] 현재 글래스고 헌터리언 박물관에서 제단과 조각상을 볼 수 있다.[17]
번영과 재앙 사이의 삶의 끝없는 변화를 상징하는 운명의 수레바퀴에 대한 가장 초기의 언급은 기원전 55년이다.[18] 세네카의 비극 ''아가멤논''에서 합창단은 포르투나에게 다음과 같이 칭송하는 방식으로 말을 건넨다.
오비디우스는 망명에서 보낸 편지에서 "그녀의 흔들리는 바퀴로 그녀 자신의 변덕을 인정하는 여신; 그녀는 항상 그녀의 흔들리는 발 아래에 바퀴의 정점을 둔다."라고 회한에 잠겨 묘사한다.[20]
2. 1. 기원과 초기 형태
포르투나의 아버지는 유피테르로 여겨졌으며, 그처럼 관대함(''코피아'')을 베풀 수 있었다. ''안노나리아''로서 그녀는 곡물 공급을 보호했다. 6월 11일은 그녀에게 봉헌되었고, 6월 24일에는 ''포르스 포르투나'' 축제에서 숭배를 받았다.[4] [5] 포르투나의 이름은 '보르투문나'(그녀는 해를 회전시키는 자)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로마 작가들은 그녀의 숭배가 세르비우스 툴리우스[6]에 의해 로마에 도입되었는지, 안쿠스 마르키우스에 의해 도입되었는지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7] 로마 달력에 언급된 가장 초기의 두 개의 신전은 도시 밖에 있었고, 티베르 강 오른쪽 둑(Trastevere)에 있었다. 포르투나에게 헌정된 첫 번째 신전은 에트루리아인 세르비우스 툴리우스에게 기인하며, 두 번째 신전은 기원전 293년에 로마-에트루리아 전쟁에서 로마가 약속한 것을 이행하기 위해 건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8] 그녀의 신전 봉헌일은 6월 24일(하지)이었으며, 이 날 로마의 축하객들은 도시에서 강 하류로 떠내려가 신전에 도착했다. 공개되지 않은 의식을 치른 후, 그들은 화환을 쓰고 술에 취해 다시 노를 저어 돌아왔다.[9] 또한 포르투나는 포룸 보아리움에도 신전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서 포르투나는 마테르 마투타 숭배와 쌍을 이루었고 (여신들은 6월 11일에 축제를 함께 했다), 쌍으로 된 신전은 산토모보노 교회의 옆에서 발굴되어 드러났다.[10]
프라에네스테에 있는 포르투나 프리미게니아 신전의 신탁은 어린 소년이 참나무 막대기에 쓰여진 다양한 미래 중 하나를 고르는 점술의 한 형태를 사용했다. 그녀의 다양한 형태의 포르투나 숭배는 로마 세계 전역에서 증명된다. ''포르투나 두비아''(의심스러운 행운), ''포르투나 브레비스''(변덕스럽거나 제멋대로인 행운), ''포르투나 말라''(나쁜 행운)에 대한 헌사가 발견되었다.
포르투나는 다양한 가정 및 개인적 맥락에서 발견된다. 초기 제국 시대에 폼페이의 메난데르의 집에서 나온 부적은 그녀를 이집트 여신 이시스와 연결하며, 이시스-포르투나로 불렸다.[13] 그녀는 종종 그녀의 상대자로 묘사되는 신 보누스 에벤투스와 기능적으로 관련되어 있다.[14] 초기 로마 공화국 시대의 가이우스 마르키우스 코리올라누스에 대한 기록에서 기원전 488년경 로마 원로원은 로마의 여성들이 도시를 파괴로부터 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포르투나에게 신전을 봉헌했다.[15]
2. 2. 다양한 형태의 포르투나
포르투나는 다양한 모습으로 숭배되었는데, 각각 특정한 역할이나 행운의 유형을 상징한다. 로마 세계 전역에서 발견되는 포르투나 숭배의 증거는 그녀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준다.
포르투나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관장하며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여겨졌다. 영어 단어 "Fortune"의 어원이 되었으며, 그리스 신화의 테케(Tyche)에 해당한다.
운명을 조종하는 키를 쥐고, 운명이 정해지지 않음을 상징하는 불안정한 구체 위에 서 있으며, 행운이 달아나기 쉬움을 보여주는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행복이 채워지지 않음을 상징하는 밑 빠진 항아리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한, 기회는 나중에 잡을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포르투나는 뒷머리가 없고 앞머리만 있다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모든 머리카락을 앞에서 묶은 이미지로 바뀌고 있다.
코르누코피아를 든 행운의 여신으로도 여겨지며, 타로의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는 포르투나를 모델로 한다.
2. 3. 포르투나와 다른 신들의 관계
포르투나는 유피테르의 딸로 여겨졌으며, 그처럼 관대함(''코피아'')을 베풀 수 있었다.[3] ''안노나리아''로서 포르투나는 곡물 공급을 보호했다.[4] 6월 11일은 포르투나에게 봉헌되었고, 6월 24일에는 ''포르스 포르투나'' 축제에서 숭배를 받았다.[4][5]로마 작가들은 포르투나 숭배가 세르비우스 툴리우스[6]에 의해 로마에 도입되었는지, 안쿠스 마르키우스에 의해 도입되었는지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 포르투나는 마테르 마투타와 짝을 이루어 숭배되기도 했으며, 이들은 6월 11일에 축제를 함께 했다.[10]
포르투나는 우연한 사건을 의인화한 신으로, 비르투스(인격의 강인함)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덕이 부족한 공무원들은 자신과 로마에 불운을 초래한다고 여겨졌다.[12]
포르투나는 다양한 가정 및 개인적 맥락에서 발견된다. 폼페이의 한 부적에서는 이집트 여신 이시스와 연결되어 이시스-포르투나로 불리기도 했다.[13] 또한, 포르투나는 신 보누스 에벤투스와 기능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둘 다 로마 전역의 부적과 인타글리오 조각된 보석에 함께 나타난다.[14]
포르투나는 다양한 형태로 숭배되었는데, 그 예시는 다음과 같다.
3.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포르투나
포르투나는 기독교가 부상한 후에도 대중의 상상력에서 사라지지 않았으며,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도 널리 알려진 운명의 여신이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녀의 지속적인 존재에 반대하기도 했지만, 보에티우스는 ''철학의 위안''에서 운명의 수레바퀴를 통해 포르투나를 기독교적 신학과 연결시켰다. 이후 포르투나는 "두 얼굴의 포르투나"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대중에게 받아들여졌으며,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이미지는 중세 시대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포르투나는 장미 이야기, 단테의 지옥, 보카치오의 작품, 카르미나 부라나 등 중세 시대의 문화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도 등장한다.
3. 1. 기독교적 수용과 변형
기독교가 부상한 후에도 포르투나는 대중의 상상력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저서 ''신국''에서 "분별없이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다가가는 그녀가 어떻게 선하다고 할 수 있는가?... 그녀가 진정 '운명'이라면, 그녀를 숭배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악인들이나 그녀를 숭배하게 하라... 이 가짜 여신"이라며 포르투나의 지속적인 존재에 반대했다.[22]
6세기,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보에티우스는 옥살이를 하면서 쓴 ''철학의 위안''에서 운명의 수레바퀴가 보여주는 겉보기에는 무작위적이고 종종 파멸적인 변화는 사실 필연적이면서도 섭리적인 것이며, 가장 우연적인 사건조차 신의 숨겨진 계획의 일부이므로 저항하거나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는 기독교적 신학인 ''우연론''을 반영했다. 따라서 포르투나는 하나님의 종이었으며,[23][24] 사건, 개인의 결정, 별의 영향은 모두 신의 뜻을 전달하는 수단에 불과했다. 이후 보에티우스의 ''위안''은 학자들과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필독서가 되었다. 포르투나는 "두 얼굴의 포르투나"(포르투나 비프론스)라는 새로운 도상학적 특징을 가지고 대중에게 다시 받아들여졌으며, 이러한 묘사는 15세기까지 계속되었다.[25]
중세 시대 전반에 걸쳐 나타난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보편적인 이미지는 보에티우스의 ''위안''의 두 번째 책에서 직접적으로 유래되었다. 수레바퀴는 필사본의 작은 세밀화에서 아미앵 대성당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레이디 포르투나는 일반적으로 그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보다 더 크게 표현된다. 수레바퀴는 전형적으로 네 개의 선반 또는 삶의 단계로 구성되며, 네 명의 인물이 있다. 왼쪽에는 보통 ''regnabo'' (나는 통치할 것이다), 맨 위에는 ''regno'' (나는 통치한다)라는 문구가 있고 보통 왕관을 쓰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regnavi'' (나는 통치했다)가 내려오고, 맨 아래의 초라한 인물은 ''sum sine regno'' (나는 왕국이 없다)로 표시되어 있다. 중세 시대의 포르투나 묘사는 야누스처럼 나란히 있는 두 얼굴, 한 얼굴은 미소를 짓고 다른 얼굴은 찡그리고 있으며, 얼굴의 절반은 하얗고 다른 절반은 검은 모습 등 그녀의 이중성과 불안정성을 강조한다. 그녀는 눈을 가렸지만 저울이 없어 정의를 보지 못한다. 그녀는 풍요의 뿔, 배의 키, 공, 수레바퀴와 연관되었다. 풍요의 뿔은 풍요가 흘러나오는 곳이며, 키는 운명을 조종하고, 지구본은 기회(누가 행운을 얻고 불운을 얻는지)를 상징하며, 수레바퀴는 행운이 좋든 나쁘든 영원하지 않음을 상징한다.
포르투나는 중세 시대의 문화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장미 이야기''에서 포르투나는 의인화된 인물 "이성"의 도움을 받은 연인의 희망을 좌절시킨다. 단테의 ''지옥''(vii.67-96)에서 베르길리우스는 악마이자 하나님의 시중을 드는 천사인 포르투나의 본질을 설명한다. 보카치오의 ''저명한 인물들의 불운''(De Casibus Virorum Illustrium)은 존 리드게이트가 그의 ''군주들의 몰락''을 쓰는 데 사용되었으며, 운명의 수레바퀴가 어떻게 가장 높은 자들을 재앙으로 이끌었는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카치오의 에세이 ''De remedii dell'una e dell'altra Fortuna''는 포르투나의 이중성에 대해 보에티우스에 의존하고 있다. 포르투나는 ''카르미나 부라나''에 등장한다. 기독교화된 레이디 포르투나는 자율적이지 않다. 보카치오의 ''Remedii'' 삽화는 포르투나가 천국으로 이끄는 고삐가 달린 개선차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26]
포르투나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25장,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도 등장한다. 존 케네디 툴의 소설 ''바보들의 동맹''의 주인공인 이그나티우스 J. 렐리는 자신의 삶에서 변화의 원동력으로 포르투나를 인식한다.
3. 2. 문학과 예술 속의 포르투나
포르투나는 기독교가 성장한 후에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21]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저서 ''신국론''에서 "분별없이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다가가는 그녀가 어떻게 선하다고 할 수 있는가?... 그녀가 진정 ''운명''이라면, 그녀를 숭배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악인들이나 그녀를 숭배하게 하라... 이 가짜 여신"이라며 포르투나의 존재를 비판했다.[22]
6세기,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보에티우스는 옥살이에서 쓴 ''철학의 위안''에서 운명의 수레바퀴가 보여주는 무작위적이고 파멸적인 변화가 사실은 필연적이고 섭리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우연적인 사건조차도 신의 숨겨진 계획의 일부이므로 저항하거나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는 ''우연론''을 반영한 것이다. 포르투나는 하나님의 종이었으며,[23][24] 사건, 개인의 결정, 별의 영향은 모두 신의 뜻을 전달하는 수단일 뿐이었다. 이후 보에티우스의 ''위안''은 학자들과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책이 되었다. 포르투나는 "두 얼굴의 포르투나"(lat: ''Fortuna Bifrons'')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대중에게 받아들여졌으며, 이러한 묘사는 15세기까지 계속되었다.[25]
중세 시대 전반에 걸쳐 나타난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보편적인 이미지는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 2권에서 직접 유래되었다. 수레바퀴는 필사본의 작은 세밀화에서 아미앵과 같은 대성당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레이디 포르투나는 일반적으로 그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보다 더 크게 표현된다. 수레바퀴는 전형적으로 네 개의 선반 또는 삶의 단계로 구성되며, 네 명의 인물이 있다. 왼쪽에는 보통 ''regnabo''(나는 통치할 것이다), 맨 위에는 ''regno''(나는 통치한다)라는 문구가 있고 보통 왕관을 쓰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regnavi''(나는 통치했다)가 내려오고, 맨 아래의 초라한 인물은 ''sum sine regno''(나는 왕국이 없다)로 표시되어 있다. 중세 시대의 포르투나 묘사는 야누스처럼 나란히 있는 두 얼굴, 한 얼굴은 미소를 짓고 다른 얼굴은 찡그리는 모습, 얼굴의 절반은 하얗고 다른 절반은 검은 모습 등 이중성과 불안정성을 강조한다. 그녀는 눈을 가렸지만 저울이 없어 정의를 보지 못한다. 그녀는 풍요의 뿔, 배의 키, 공, 수레바퀴와 연관되었다. 풍요의 뿔은 풍요가 흘러나오는 곳이며, 키는 운명을 조종하고, 지구본은 기회를 상징하며, 수레바퀴는 행운이 영원하지 않음을 상징한다.
포르투나는 중세 시대의 문화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장미 이야기''에서 포르투나는 의인화된 인물 "이성"의 도움을 받은 연인의 희망을 좌절시킨다. 단테의 ''지옥''(vii.67-96)에서 베르길리우스는 악마이자 하나님의 시중을 드는 천사인 포르투나의 본질을 설명한다. 보카치오의 ''저명한 인물들의 불운''("De Casibus Virorum Illustriumla")은 존 리드게이트가 그의 ''군주들의 몰락''을 쓰는 데 사용되었으며, 운명의 수레바퀴가 어떻게 가장 높은 자들을 재앙으로 이끌었는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카치오의 에세이 ''De remedii dell'una e dell'altra Fortunala''는 포르투나의 이중성에 대해 보에티우스에 의존하고 있다. 포르투나는 ''카르미나 부라나''에 등장한다. 기독교화된 레이디 포르투나는 자율적이지 않다. 보카치오의 ''Remedii'' 삽화는 포르투나가 천국으로 이끄는 고삐가 달린 개선차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26]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25장에도 포르투나가 등장하는데, 그는 포르투나가 인간 운명의 절반만을 지배하고 나머지 절반은 그들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마키아벨리는 독자에게 포르투나가 여자이며, 강하고 야심 찬 손을 선호하며, 소심한 노인보다 더 공격적이고 대담한 젊은 남자를 선호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에는 여신 덕과 대조되는 포르투나가 등장한다. 셰익스피어 또한 레이디 포르투나를 언급했다.
존 케네디 툴의 소설 ''바보들의 동맹''의 주인공인 이그나티우스 J. 렐리는 자신의 삶에서 변화의 원동력으로 포르투나를 인식한다. 이그나티우스는 자신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며 그의 수많은 실패는 어떤 더 높은 힘의 작용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끊임없이 포르투나가 그녀의 행운의 수레바퀴에서 그를 아래로 돌렸다고 언급하며, "오, 포르투나, 너는 타락한 방탕아!"라고 말한다.
운명의 수레바퀴는 오컬티즘과 사탄교와 관련이 있다.[27]
4. 포르투나의 상징과 도상
포르투나는 기독교가 부상한 후에도 대중의 상상력에서 사라지지 않았다.[21]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저서 ''신국''에서 포르투나의 지속적인 존재에 반대하며, 분별없이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다가가는 그녀가 어떻게 선하다고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녀가 진정 '운명'이라면 그녀를 숭배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비판했다.[22]
6세기,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보에티우스는 ''철학의 위안''에서 운명의 수레바퀴가 보여주는 겉보기에는 무작위적이고 종종 파멸적인 변화는 사실 필연적이면서도 섭리적인 것이며, 가장 우연적인 사건들조차 신의 숨겨진 계획의 일부이므로 저항하거나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는 ''우연론''을 제시했다. 그는 포르투나는 하나님의 종이며,[23][24] 사건, 개인의 결정, 별의 영향은 모두 신의 뜻을 전달하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보에티우스의 ''위안''은 이후 학자들과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필독서가 되었다. 포르투나는 "두 얼굴의 포르투나"(''포르투나 비프론스'')라는 새로운 도상학적 특징을 가지고 대중에게 다시 받아들여졌으며, 이러한 묘사는 15세기까지 계속되었다.[25]
중세 시대 전반에 걸쳐 나타난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보편적인 이미지는 보에티우스의 ''위안''의 두 번째 책에서 직접적으로 유래되었다. 수레바퀴는 필사본의 작은 세밀화에서 아미앵과 같은 대성당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레이디 포르투나는 일반적으로 그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보다 더 크게 표현된다. 수레바퀴는 전형적으로 네 개의 선반 또는 삶의 단계로 구성되며, 네 명의 인물이 있으며, 각 인물에는 다음과 같은 라틴어 경구가 적혀 있다.
- 왼쪽: ''regnabo''(나는 통치할 것이다)
- 맨 위: ''regno''(나는 통치한다, 이 인물은 보통 왕관을 쓰고 있다)
- 오른쪽: ''regnavi''(나는 통치했다)
- 맨 아래: ''sum sine regno''(나는 왕국이 없다)
중세 시대의 포르투나 묘사는 그녀의 이중성과 불안정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야누스처럼 나란히 있는 두 얼굴을 가졌는데, 한 얼굴은 미소를 짓고 다른 얼굴은 찡그리고 있으며, 얼굴의 절반은 하얗고 다른 절반은 검다. 또한 눈을 가렸지만 저울이 없어 정의를 보지 못한다. 그녀는 풍요의 뿔, 배의 키, 공, 수레바퀴와 연관되었다.
- 풍요의 뿔: 풍요가 흘러나오는 곳
- 배의 키: 운명을 조종함
- 지구본: 기회 (누가 행운을 얻고 불운을 얻는지)를 상징
- 수레바퀴: 행운이 좋든 나쁘든 영원하지 않음을 상징
포르투나는 중세 시대의 문화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장미 이야기''에서 포르투나는 의인화된 인물 "이성"의 도움을 받은 연인의 희망을 좌절시킨다. 단테의 ''지옥''(vii.67-96)에서 베르길리우스는 악마이자 하나님의 시중을 드는 천사인 포르투나의 본질을 설명한다. 보카치오의 ''저명한 인물들의 불운''("De Casibus Virorum Illustrium")은 존 리드게이트가 그의 ''군주들의 몰락''을 쓰는 데 사용되었으며, 운명의 수레바퀴가 어떻게 가장 높은 자들을 재앙으로 이끌었는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카치오의 에세이 ''De remedii dell'una e dell'altra Fortuna''는 포르투나의 이중성에 대해 보에티우스에 의존하고 있다. 포르투나는 ''카르미나 부라나''에 등장한다. 기독교화된 레이디 포르투나는 자율적이지 않다. 보카치오의 ''Remedii'' 삽화는 포르투나가 천국으로 이끄는 고삐가 달린 개선차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26]
포르투나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25장,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도 등장한다. 존 케네디 툴의 소설 ''바보들의 동맹''의 주인공인 이그나티우스 J. 렐리는 자신의 삶에서 변화의 원동력으로 포르투나를 인식한다.
운명의 수레바퀴는 오컬티즘과 사탄교와 관련이 있다.[27] 운명의 수레바퀴를 관장하며,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한다. 영어 단어 "Fortune"의 어원이며, 그리스 신화의 '''테케'''(Tyche)에 해당한다.
포르투나는 운명을 조종하기 위한 키를 쥐고 있으며, 운명이 정해지지 않음을 상징하는 불안정한 구체 위에 타고, 행운이 달아나기 쉬움을 상징하는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행복이 채워지지 않음을 상징하는 밑 빠진 항아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기회는 나중에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포르투나에는 뒷머리가 없고 앞머리만 있다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모든 머리카락을 앞에서 묶은 이미지로 바뀌고 있다. 포르투나는 코르누코피아를 든 행운의 여신으로도 여겨진다. 타로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포르투나가 모델이다.
5. 근현대의 포르투나
근현대에 들어 점성술에서 '포르투나의 점'은 개인의 출생 차트에서 태양, 달 및 상승궁(라이징 사인)의 경도 위치에서 파생된 황도대의 수학적 점을 나타낸다. 아랍 점성술에서 이와 유사한 점들은 아라비아 파트라고 불린다.
알 비루니(973 – 1048)는 11세기의 수학자, 천문학자, 학자였으며, 이 예측 시스템의 가장 큰 지지자였다. 알 비루니는 점성술 상담에 널리 사용된 총 97개의 아라비아 파트를 나열했다.
5. 1. 점성술과 오컬티즘
점성술에서 '포르투나의 점'은 개인의 출생 차트에서 태양, 달 및 상승궁(라이징 사인)의 경도 위치에서 파생된 황도대의 수학적 점을 나타낸다. 그것은 점성 차트에서 특히 유익한 점을 나타낸다. 아랍 점성술에서, 이것과 유사한 점들은 아라비아 파트라고 불린다.알 비루니(973 – 1048)는 11세기의 수학자, 천문학자, 학자였으며, 이 예측 시스템의 가장 큰 지지자였다. 알 비루니는 총 97개의 아라비아 파트를 나열했으며, 이는 점성술 상담에 널리 사용되었다. --
참조
[1]
논문
Atrox Fortuna
1927-01
[2]
서적
Homer
1827
[3]
서적
Tezaurul de Sculpturi de la Tomis
Editura Științifică
1963
[4]
웹사이트
A Topographical Dictionary of Ancient Rome
https://penelope.uch[...]
Oxford University Press
1929
[5]
문서
Fasti (poem)
[6]
문서
De Lingua Latina
[7]
웹사이트
A Topographical Dictionary of Ancient Rome
https://penelope.uch[...]
Oxford University Press
1929
[8]
문서
Ab Urbe Condita Libri (Li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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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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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don Mill: Vindolanda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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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urbe cond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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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a Mulie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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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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