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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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범선은 돛과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선박으로, 돛과 엔진의 성능 비율에 따라 30/70, 50/50, 70/30 등으로 구분된다. 50/50 기범선은 돛과 엔진으로부터 비슷한 수준의 동력을 얻으며, 실내 공간, 편안함, 안정적인 항해, 좁은 공간에서의 쉬운 항해 등의 장점을 가진다. 과거에는 증기선의 보조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며, 20세기 초 일본에서 연안 화물선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나, 1960년대 이후 소형 강선에 밀려 쇠퇴했다. 현대에는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재조명받아 컴퓨터 제어를 통해 연비를 개선하는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일부 해군, 해양경찰, 선원 양성소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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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범선 | |
|---|---|
| 개요 | |
| 유형 | 동력과 돛을 함께 사용하는 선박 |
| 용도 | 레저, 어업, 연안 운송 |
| 특징 | 돛으로 항해 가능 필요시 동력 사용 |
| 구조 및 설계 | |
| 선체 | 일반적인 요트 또는 선박과 유사 |
| 돛 | 마스트와 돛 장착 다양한 종류의 돛 사용 가능 |
| 엔진 | 내연 기관 또는 전기 모터 돛이 없을 때 추진력 제공 |
| 조종 장치 | 방향타와 스로틀 돛과 엔진 제어 |
| 장점 및 단점 | |
| 장점 | 연료 효율성 환경 친화적 다양한 환경에서 운용 가능 장거리 항해에 적합 |
| 단점 | 초기 비용이 높을 수 있음 돛 조작 기술 필요 바람의 영향 |
| 역사 | |
| 기원 | 전통적인 돛배에 엔진 추가 어선 및 상선에서 시작 |
| 발전 | 레저용으로 발전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 |
| 종류 | |
| 종류 | 모터 요트 모터 세일러 낚시용 모터 세일러 |
| 참고 | |
| 참고 | 돛과 엔진의 조합 다양한 용도로 사용 |
2. 특징
모터세일러는 돛과 엔진의 성능 비율에 따라 30/70, 50/50, 70/30 등으로 구분된다.[1] 50/50 모터세일러는 돛과 엔진으로부터 비슷한 수준의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좁은 의미에서 일본어로 "기범선(機帆船)"이라고 하는 경우는, 외양 항로에 무범장(無帆裝)의 증기선이 보급된 후에, 연안 항로의 해운에 계속 사용된 내연 기관 탑재의 목조선을 가리킨다. 보조 범장을 갖는 경우가 많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소형 강선의 반대말로 범주 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재래형 목조선이라면 "기범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자 표기는 '''기범선(汽帆船)'''이라고도 쓰며, 그 경우에는 증기 기관을 동력으로 탑재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
증기선 개발 후에도 신뢰성 및 연료 절약을 위해 초기 증기선 대부분은 범장을 남겨두었다. 그러나 점차 증기 기관의 힘만으로 항행하는 배가 많아졌다. 한편으로 연안 항로의 화물선이나 어선 등의 소형선에서는 계속해서 범장이 남아 기범선도 이용되었다. 탑재 기관은 초기에는 왕복식 증기 기관, 후에는 소형 열기관이 많았으며, 디젤 엔진도 사용되었다. 범장 형식은 스쿠너형이나 러거(:en:Lugger)형 등이 보였다.
현대의 범선 대부분은 무풍 시의 추진과 선내 기기 전원으로서 디젤 엔진 등을 탑재하고 있지만, 기범선이라고 부르지 않고 범선, 모터 요트, 요트 크루저, 세일링 크루저 등으로 불린다.
2. 1. 장점
모터세일러는 일반적인 세일링 요트에 비해 넓은 실내 공간, 편안함과 편의 시설, 안정적인 항해, 좁은 공간에서의 쉬운 항해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2]2. 2. 구조
대부분의 기범선은 요트이며, 적당한 파도에서 선체 속도로 항해할 수 있는 모터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도 적당한 바람에서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돛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조타실과 같은 방호된 조타 스테이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선박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바다에서의 편안함과 장거리 항해 능력이다.[1] 엔진과 돛의 상대적인 성능은 종종 돛 대 엔진 능력의 비율로 설명된다.- 30/70은 비교적 작은 돛 면적과 큰 엔진을 가지고 있다.
- 50/50은 항해가 가능한 요트를 위해 돛과 엔진으로부터 동일한 동력 성능을 얻는다.
- 70/30은 물과 연료를 위한 탱크를 갖춘 선박이 항해를 위해 운반하더라도 돛 아래에서 강력한 장비를 허용하는 선체 및 밸러스트 분포를 가지고 있다.
기범선은 일반적으로 물에 동력을 전달하는 데 필요한 큰 직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저항을 완화하는 데 필요한 가변 피치 프로펠러를 가지고 있다.[2]
세일링 요트는 종종 버뮤다식 리그-슬루프 또는 커터 (두 유형 모두 단일 마스트를 가지고 있음)로 장비를 갖추지만, 기범선은 키치, 요울, 또는 스쿠너와 같은 멀티 마스트 분할 리그 세일 플랜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이는 돛 취급의 용이성과 악천후 속에서의 더 나은 힘의 균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2]
기범선은 기존의 보조 세일보트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2]
- 실내 공간
- 편안함과 편의 시설
- 안정적인 항해
- 좁은 공간에서의 쉬운 항해
3. 역사
증기선 개발 이후에도 초기 증기선은 신뢰성 문제와 연료 절약을 위해 대부분 돛을 함께 사용했다. 그러나 점차 증기 기관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돛 없이 항해하는 배가 많아졌다. 반면, 연안 항로의 화물선이나 어선 같은 소형 선박에서는 돛을 계속 사용하며 기범선도 활용되었다. 초기에는 왕복식 증기 기관이, 후에는 소형 열기관이 주로 사용되었고, 디젤 엔진도 쓰였다. 돛의 형태는 스쿠너형이나 러거(:en:Lugger)형 등이 사용되었다.
현대의 범선은 대부분 바람이 없을 때의 추진력과 선내 기기 전력 공급을 위해 디젤 엔진 등을 탑재하고 있지만, 기범선이라 부르지 않고 범선, 모터 요트, 요트 크루저, 세일링 크루저 등으로 불린다. 좁은 의미에서 일본어 "기범선(機帆船)"은 외양 항로에 돛이 없는 증기선이 보급된 후, 연안 항로 해운에 계속 사용된 내연 기관 탑재 목조선을 가리킨다. 보조 돛을 갖는 경우가 많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소형 강선의 반대말로 돛 설비가 없어도 재래형 목조선이면 "기범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자 표기로는 '''기범선(汽帆船)'''이라고도 쓰며, 이 경우에는 증기 기관을 동력으로 탑재한 것을 의미한다.
3. 1. 미국의 기범선
미국의 태평양 연안에서는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225척의 스쿠너형 증기 기범선이 목재 운반 등 연안 해운에 사용되었다.[4] 현재 운항되고 있는 것은 없으며, 마지막 1척인 "와파마" (en)가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에서 샌프란시스코 해양 국립 역사 공원 (en) 관리하의 보존선으로 남아있다. "와파마"는 전장 약 62.42m, 951ton의 목조선으로, 825hp의 삼단 팽창형 증기 기관을 갖추고 있으며, 준공 당시에는 2개의 마스트가 있었다.3. 2. 일본의 기범선
일본에서는 20세기 초부터 연안 화물선으로 기범선이 널리 사용되었다. 초기에는 범선에 보조 기관을 탑재한 형태였으나, 점차 기주행(機舟行) 주체로 발전했다. 1920년대 (다이쇼 중기 ~ 쇼와 초기)에는 범선을 대신하여 기범선이 많이 사용되었고, 1930년경부터는 기주행 주체로 바뀌었다. 선체는 주로 목조였고, 크기는 150총톤수 이하가 많았다. 세토 내해 등지에서 석탄, 잡화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일본군에 징용되어 동남아시아 등 점령지에서 수송 임무를 수행했다. 철 자원 절약에 기여하여 전시 표준선으로 건조되기도 했다.
전시 표준선으로는 70톤형, 100톤형, 150톤형, 200톤형, 250톤형, 300톤형이 건조되었다.[5] 항해 속력은 5 - 6 노트 정도로, 돛을 사용하지 않는 기선의 전시 표준선에 비해 느렸다.
3. 2. 1. 전후 일본의 기범선
전후에도 기범선은 연안 항로에서 계속 사용되었으나, 1960년대부터 점차 소형 강선에 밀려 쇠퇴하기 시작했다. 디젤 엔진영어화나 선체 외판의 철판 보강 등 개량도 이루어졌지만, 소형 강선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6]과잉 선복(선박의 수용 능력)을 줄이려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노후 기범선을 폐선하고 소형 강선으로 대체 건조하는 스크랩 앤드 빌드 방식이 진행되었다. 1960년대 전반에는 일반 화물선과 탱커를 합쳐 약 2만 5천 척이 사용되었지만,[6] 1970년에는 8천 척 이하로 감소했고, 총 톤수에서도 소형 강선의 1/3 수준으로 떨어졌다.[7] 1980년에는 2300척으로 줄어들어, 총 톤수 기준으로 내항 화물 선박의 4.3%만 남게 되었다.[8]
이러한 변화로 인해 운수성(현재의 국토교통성)의 운수 백서 통계 분류에서도 1966년까지는 "기범선"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지만, 1967년부터는 "목선"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3월 말에는 중국 운수국 관내에 예인선을 포함하여 302척, 시코쿠 운수국 관내에는 14척이 확인되었다.[9][10] 국토교통성의 수송 실적 표본 조사에서는 2005년의 79톤을 마지막으로, 20톤 이상 목선의 수송 기록은 없다.[11]
3. 2. 2. 일본 기범선 해운의 특징
일본의 기범선 해운은 '한 배 선주' 또는 '한 척 선주'라 불리는, 배 한 척을 가진 소규모 개인 사업자들이 대부분이었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선도매상을 통해 짐을 관리했다.[5] 중일 전쟁 무렵 전시 체제 하에서는 기범선 조합이 설립되었고, 선박 운영회가 운항을 통제하거나 대형 해운 회사가 기범선 해운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5]전후에는 내항 해운업법에 따른 허가 시 행정 지도가 이루어졌고, 내항 해운 조합도 영세 기업 정리에 관여했다.[5] 그러나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소형 강선으로 대체된 후에도 여전히 내항 해운에는 배 한 척만을 보유한 사업자가 많다.[5]
4. 현대
현대에는 대부분의 범선이 무풍 시 추진과 선내 기기 전원 공급을 위해 디젤 엔진 등을 탑재하고 있지만, 기범선이라고 부르지 않고 범선, 모터 요트, 요트 크루저, 세일링 크루저 등으로 불린다.
4. 1. 하이브리드 선박
내연 기관을 주 동력으로 하고, 보조로 풍력을 사용하는 기범선은 '하이브리드 선박'이라고도 불린다.[12]4. 2. 현대 기술
현대에는 내연 기관이 발달하면서 실용선으로서의 기범선은 쇠퇴했지만, 유가 급등의 여파를 받은 2007년 이후 컴퓨터로 제어하는 연을 장착한 유조선이 운항하게 되었다. 제1차 오일 쇼크 때 검토되었지만, 돛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선원이 다수 필요하며, 이는 인건비를 줄이려는 선주와의 의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현재는 풍향 풍속계에서 얻은 데이터를 컴퓨터로 해석, 돛을 전동 모터로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선원을 최소한으로 줄여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최대 연비를 15~30% 정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12]신애덕환 계획 외에도, 대학과 해운 회사에 의해 경익범을 사용한 에너지 절약형 범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이 내연 기관을 주 동력으로 하고, 보조로 풍력을 사용하는 기범선은 '하이브리드선'이라고도 불린다.
2015년에 건조된 Black Pearl에는 마스트를 회전시켜 효율을 향상시키는 DynaRig가 탑재되어 있다.
해군이나 해양경찰, 선원 양성소 등에서는 굳이 범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출입항이나 무풍시의 추진력, 선내 설비의 전원, 기관사의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일본마루처럼 범선으로 소개되고 있지만[13], 실제로는 기범선인 경우가 많다.[14] 부유층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중소형 범선도 마찬가지이다.
5. 한국의 기범선
한국에서는 주로 어선이나 연안 여객선으로 기범선이 사용되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많이 활용되었으며, 해방 이후에도 한동안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기능했다.
참조
[1]
서적
The Modern-Day Motorsailer
https://books.google[...]
Cruising World
1991-11
[2]
서적
Return of the Motorsailer
https://books.google[...]
Yachting
1984-06
[3]
문서
一部地方では"きほせん"
[4]
간행물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 Inventory-Nomination: Steam Schooner Wapama (Tongass)
http://pdfhost.focus[...]
National Park Service
1982
[5]
웹사이트
http://zousen-shiryo[...]
[6]
간행물
付属統計表 第17表 内航海運船腹量
https://www.mlit.go.[...]
運輸省
1964
[7]
간행물
付属統計表 第14表 内航海運船腹量
https://www.mlit.go.[...]
運輸省
1971
[8]
간행물
各論II海運 第2章 第1節 内航貨物輸送 2 船舶と船腹需給の現状
https://www.mlit.go.[...]
運輸省
1980
[9]
웹사이트
船種別(貨物船、タンカー等)船腹量
https://wwwtb.mlit.g[...]
中国運輸局海事振興部 貨物・港運課
[10]
웹사이트
内航船腹量
http://wwwtb.mlit.go[...]
四国運輸局海事振興部
[11]
간행물
平成20年度内航船舶輸送実績の概要
http://www.mlit.go.j[...]
国土交通省
2008
[12]
웹사이트
ウィンドチャレンジャー計画HP
http://wind.k.u-toky[...]
2014-01-29
[13]
웹사이트
帆船日本丸 | 帆船日本丸・横浜みなと博物館
http://www.nippon-ma[...]
[14]
뉴스
なぜ帆船なのにエンジン搭載? 「日本丸」はダイハツ製エンジン その使い道とは(写真17枚) | 乗りものニュース
https://traffi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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