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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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막신은 나무로 만들어진 신발로, 고대부터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용되었다. 역사적으로는 선사 시대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기록의 부족으로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하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사용되었으며, 중국에서는 한나라 시대부터 여성의 결혼식 등 특별한 날에 사용되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13세기 네덜란드에서 발견된 사례가 있으며, 악천후 속에서 양말과 실내 신발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굽이 높고 끈을 연결하여 '딸깍발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나막신은 가볍고 제작이 쉬운 나무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비가 오거나 바닥이 질척거릴 때 주로 신었다. 현대에는 스웨덴식 나막신이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되며, 유럽의 여러 지역과 일부 직업에서는 여전히 실용적인 용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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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신 | |
---|---|
개요 | |
![]() | |
종류 | 전체 나무 클로그 나무 밑창 클로그 덧댄 클로그 |
용도 | 보호용 신발 패션 아이템 |
정의 | |
설명 | 발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나무로 덮는 신발 종류 |
역사 및 문화 | |
기원 | 유럽 |
특징 | 지역, 직업, 계층에 따라 형태와 제작 방식이 다양함 |
사회적 의미 | 네덜란드: 전통적인 상징 특정 직업군: 작업화 |
종류별 특징 | |
전체 나무 클로그 | 하나의 나무 조각으로 제작 내구성이 뛰어나고 보호 기능 우수 무겁고 불편할 수 있음 |
나무 밑창 클로그 | 나무 밑창에 가죽이나 천 갑피를 결합 편안함과 지지력 제공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 존재 |
덧댄 클로그 | 나무 밑창에 덧댐 재료를 추가하여 편안함 향상 쿠션감 제공 다양한 덧댐 재료 사용 (예: 코르크, 고무) |
지역별 클로그 | |
네덜란드 | 클로펀 (Klompen)이라고 불림 전통 의상의 일부 관광 상품으로도 판매 |
프랑스 | 사보 (Sabot)라고 불림 농부와 노동자들이 착용 산업 혁명 시기 파괴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함 |
영국 | 랭커셔와 요크셔 지역에서 착용 작업화로 사용 클로그 댄싱의 기원 |
일본 | 게타(下駄)라고 불림 나무 밑창에 끈을 달아 착용 전통 의상과 함께 착용 |
현대의 클로그 | |
패션 아이템 |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 |
기능성 신발 | 의료, 요리, 원예 분야에서 착용 |
브랜드 | Birkenstock Dansko Sanita |
2. 역사
나무 신발의 정확한 기원과 초기 보급 과정은 선사 시대와 고대 기록의 부족, 그리고 유물 보존의 어려움 때문에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사용된 나막신이 장작으로 재활용되는 경우도 많아 유물이 남기 어려웠던 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고대 중국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무를 이용한 신발이 사용되었다는 증거가 있으며,[4] 유럽에서도 13세기경 네덜란드에서 나무 신발 유물이 발견되었다. 이처럼 목재 신발 문화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발전해 왔다.
전통적으로 나무 신발은 광업, 농업, 공업 등 중노동 환경에서 발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화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때로는 하층민이나 농민들이 신는 값싼 신발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스웨덴의 라스코울레나 일본의 나막신처럼 패션성을 갖춘 형태로 발전하기도 했다.
나무 신발이 바닥과 부딪히며 내는 독특한 소리는 음악이나 춤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 아일랜드의 전통 춤인 지그나 영국의 클로그 댄스는 나무 신발을 신고 추는 춤으로, 이는 현대 탭댄스의 기원 중 하나로 여겨진다.[13][14]
영어 단어 'clog'는 중세 영어에서 '나무 덩어리'를 의미하는 'clogge'에서 유래했으며, 나무로 만든 두꺼운 밑창의 신발 또는 전체가 나무로 된 신발을 뜻한다.[11][12]
2. 1. 한국의 나막신
한국의 고대 나막신은 삼국 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유적지에서 나막신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주요 발견지는 다음과 같다.
특히 2010년 부여에서는 백제 시대의 나막신 한 쌍이 온전한 형태로 수습되기도 했다.[18]
한국의 나막신은 사진과 같이 바닥이 편평하고 굽이 높은 형태이며, 발등 부분에 끈을 연결하여 신었다. 걸을 때 딸깍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딸깍발이'라고도 불렸으며, 나무로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나막신'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한자어로는 '목혜'(木鞋) 또는 '목리'(木履)라고 한다.
나막신을 만드는 데는 가볍고 터지지 않으며 가공하기 쉬운 나무가 주로 사용되었다. 대표적으로 은행나무, 오동나무, 피나무, 소나무, 오리나무 등이 쓰였다. 만들어진 나막신은 표면이 마르거나 갈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꿀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를 끓여 만든 기름을 칠하여 보존 처리를 하기도 했다.[19]
주로 비가 와서 땅이 질척거리거나 마당의 조약돌 사이를 걸을 때와 같이 발이 더러워지기 쉬운 환경에서 신었다.
2. 2. 고대 및 중세

나무 신발의 사용과 보급은 선사 시대와 고대에는 불확실하다. 이는 남아있는 기록이 분명하지 않고, 나무 신발 조각을 보존하고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된 나막신은 장작으로 재활용되는 경우도 많았다.
일부 고대 그리스인들은 나무로 만든 κρούπεζαι|크루페자이grc를 신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대 로마인들에게 sculponeae|스쿨포네아이la로 알려졌다.[4] 그리스인과 로마인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가죽 끈을 나무 밑창에 붙여 샌들 형태의 신발을 만들었다.[4]
고대 중국에서는 적어도 한나라 시대부터 나무로 만든 屐|지중국어를 신었다. 특히 화려한 리본과 디자인으로 장식된 형태는 여성들이 결혼식 때 사용하기도 했다. 진나라 시대에는 통나무 한 조각으로 신발 전체를 만든 다른 형태도 있었으며, 당나라 이후 남부 중국에서는 靴屐|쉬에지중국어("부츠 나막신")를 신었다.
유럽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나무 신발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에서 발견되었다. 이 신발들은 1230년경과 128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며, 오늘날 네덜란드 지역에서 신는 나무 신발과 매우 유사한 형태였다. 이 시기 유럽에서는 나무 덧신이 궂은 날씨에 밖을 다닐 때 양말이나 실내화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 베네치아의 초핀처럼 나무 굽(플랫폼)을 밑창에 직접 붙인 형태의 신발도 등장했다.
2. 3. 근대 이후
나막신은 전통적으로 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역마다 모양과 만드는 방식이 다양했다. 20세기 초에는 기계로 만든 나막신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가죽이나 합성 소재로 만든 신발이 유행하면서 나막신을 신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 오늘날에는 나무 밑창에 가죽 윗부분을 댄 스웨덴식 나막신이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때로는 여성용 하이힐 형태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전통적인 나막신은 여전히 실용성 때문에 유럽 일부 지역이나 특정 직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다. 과거의 다양한 지역적 형태는 점차 국가별로 통일된 형태로 바뀌는 경향을 보인다.3. 종류 및 특징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클로그(clog)를 "두꺼운 나무 조각"으로 정의하며, 나아가 "나무 밑창 덧신" 또는 "두꺼운 나무 밑창을 가진 신발"로 설명한다. 웨일스의 전통 클로그 제작자인 트레포 오웬(Trefor Owen)은 나막신을 크게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누었다.
- '''나무 갑피 클로그''': 통나무를 파내어 갑피와 밑창을 하나로 만든 형태이다.
- 발 전체 클로그: 네덜란드의 클롬프처럼 나무 갑피가 발목 가까이까지 발 전체를 덮는다. 흔히 '나무 신발'이라고도 불리며, 별도의 보강 없이도 안전화 역할을 할 만큼 충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 반 개방형 클로그: 벨기에의 사보처럼 나무 갑피가 발가락 부분이나 그보다 조금 더 뒤까지 덮는다. 일반적인 구두와 비슷한 윤곽을 가진다. 천이나 가죽으로 된 덮개나 고정 끈이 추가되기도 한다.
- '''나무 밑창 클로그''': 밑창 부분만 나무로 만들고, 갑피는 가죽이나 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 영국 클로그처럼 가죽 등으로 발 전체를 감싸는 갑피를 가진 형태가 있다. 보호 기능을 높이기 위해 강철 토캡(toe cap)을 덧대거나 밑창 바닥에 강철 보강재를 넣기도 한다.
- 일본의 게다처럼 개방된 샌들 형태도 있다.
- 인도의 파두카처럼 발가락 사이에 끼우는 페그(peg)가 있는 형태도 있다.
- '''덧신''': 다른 신발 위에 덧신어 보호하기 위한 나무 밑창 형태이다. 주로 패턴이라고 불렸다. 패턴 형태의 나막신은 현대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이로부터 파생된 장화는 여전히 널리 쓰인다.

이러한 구분은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스페인의 알바르카는 덧신처럼 보이지만 발 전체를 덮는 클로그 형태에 가깝고, 일본의 게다는 나무 밑창 클로그이지만 덧신처럼 옷을 땅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도 한다.
나막신을 신는 방식은 갑피의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발 전체를 덮는 클로그는 발에 꼭 맞게 신어야 하며, 발가락을 구부려 신발을 고정하기도 한다. 반면, 나무 밑창 클로그는 끈이나 버클로 고정하기 때문에 일반 신발처럼 발가락을 편안하게 둘 수 있다. 반 개방형 클로그는 발 전체 클로그처럼 고정하거나 발등에 추가적인 끈을 사용할 수 있다. 샌들이나 페그 형태의 나막신은 쪼리처럼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로 끼워 신는다.
나막신은 주로 나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재질의 신발처럼 발 앞부분이 구부러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발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구르며 걸을 수 있도록 대부분의 나막신은 발가락이 닿는 바닥 부분이 위쪽으로 약간 구부러진 형태를 가지는데, 이를 '캐스트(cast)'라고 한다.[3] 스페인의 알바르카처럼 밑창에 '발(feet)'이라고 불리는 돌출부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앞쪽 '발'의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회전하며 걷게 된다. 일부 일본이나 인도의 나막신에는 밑창에 '이빨(teeth)' 또는 높은 페그가 달려 있어 앞쪽 '이빨'의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회전한다. 중세 시대의 일부 패턴은 뒤꿈치에서 발의 볼(ball)까지, 그리고 볼에서 발가락까지 두 조각으로 나뉘어 있었고, 이 두 부분을 가죽 끈으로 연결하여 힌지(hinge) 역할을 함으로써 그 위에 신은 신발이 구부러질 수 있도록 했다. 네덜란드의 클롬펜은 발 주위에 의도적으로 공간(여유)을 두어 발이 구부러지거나 뒤꿈치가 신발 안에서 들릴 수 있게 만들기도 한다. 이때 두껍고 탄력 있는 양모 양말을 신으면 착용감을 높이고 유연성을 더할 수 있다.

3. 1. 지역별 나막신
나막신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각 지역의 문화와 환경에 따라 독특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많은 민속 공예품처럼 제작과 사용의 경계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며, 현대 국가의 경계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여러 종류의 나막신을 찾을 수 있으며, 특정 유형이 인접 국가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프랑스 북서부의 나막신은 서로 유사한 형태를 띤다.3. 1. 1. 아시아
- '''한국''': 삼국 시대부터 나막신을 신었던 흔적을 아산 갈매리 저습지 유적, 익산 미륵사지, 경산 임당동 저습지 유적, 부산 기장군 가동 유적, 능산리 절터 유적 등에서 찾을 수 있다. 2010년에는 부여에서 백제 시대의 나막신 한 쌍이 발견되기도 했다.[18] 한국의 나막신은 보통 평평하고 굽이 높은 형태에 끈을 연결하여 사용했으며, 걸을 때 나는 소리 때문에 '딸깍발이'라고도 불렸다. 나무로 만들었다 하여 '나막신'이라 하며, 정식 명칭은 목혜(木鞋) 또는 목리(木履)이다. 주로 가볍고 터지지 않으며 만들기 쉬운 은행나무, 오동나무, 피나무, 소나무, 오리나무 등을 사용했고, 겉이 마르지 않도록 벌꿀 찌꺼기를 끓여 만든 기름을 칠하기도 했다.[19] 비가 와서 땅이 질거나 조약돌 사이를 걸을 때 주로 신었다.
- '''일본''': 일본의 전통 나막신으로는 게다(下駄)와 아사구쓰(浅沓) 등이 있다. 게다는 코걸이에 발가락을 끼워 신는 형태이며, 아사구쓰는 발등까지 덮는 형태로 고대 일본의 전통적인 구두였고 현재도 신토 의식 등에서 사용된다.
- '''중국''': 현대 중국어에서는 나막신을 木鞋|무시에zho(병음: mùxié)라고 부른다.[10]

- '''필리핀''': 바캬(bakya)라고 불리는 나무 신이 있다.
- '''말레이시아''': 테롬파(terompah)라는 나무 신이 있다.
- '''인도네시아''': 바키악(bakiak)이라는 나무 신이 있다.
- '''인도''': 파두카(paduka)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신발 형태 중 하나인 나무 신이다.
- '''터키''': 타쿠냐(takunya) 또는 날린(nalın)이라고 불리는 나무 신이 있다.
3. 1. 2. 유럽
유럽 여러 국가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나막신이 발전해왔다. 많은 민속 공예품처럼 제작과 사용의 경계는 지역적이며, 현대 국가의 경계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여러 종류의 나막신을 찾을 수 있으며, 특정 유형이 인접 국가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프랑스 북서부의 나막신은 서로 유사한 형태를 띤다.유럽의 대표적인 나막신은 다음과 같다.
- '''이탈리아''': zoccolo|조콜로ita. 나무 신발 형태이다.
- '''스페인''': 칸타브리아 알바르카스(Cantabrian albarcas). 칸타브리아 지방의 나무 신발이다.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마드레냐스(madreñas)나 갈리시아 지방의 소카스(''zocas'') 등 지역별 변형이 있다.
- '''포르투갈''': tamanco|타만코por. 나무 나막신 형태이다.
- '''프랑스''': 사보(sabot). 나무 나막신 형태이다.[17]
- '''벨기에''': 벨기에 사보(Belgian sabot). 나무 나막신 형태이다.
- '''네덜란드''': 클롬프(klomp). 나무 나막신 형태이다.
- '''독일''': Holzschuh. '나무 신발'이라는 뜻이다.
- '''스위스''': Zoggeli|조게리deu. 나무 신발 형태이다.
- '''영국''': 잉글리시 클로그(English clog). 나무 밑창에 가죽 갑피를 댄 형태가 일반적이다.
- '''덴마크''': træsko. '나무 신발'이라는 뜻이며, 나무 나막신 형태이다.
- '''스웨덴''': träskor. '나무 신발'이라는 뜻이며, 나무 나막신 형태이다.
- '''리투아니아''': klumpė. '나무 신발'이라는 뜻이며, 나무 나막신 형태이다.



4. 현대의 나막신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스웨덴 나막신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인기 있는 패션 소품이 되었다. 보통 양말 없이 신었으며, 당시 아방가르드 패션을 추구하는 남성에게 어울리는 의상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스웨덴 나막신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나막신이 여성 패션으로 다시 유행했다. 밑창과 안창 사이에 층을 추가하여 약 15.24cm 또는 약 20.32cm까지 높이를 올린 플랫폼 나막신 또는 샌들이 서구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중간 층은 주로 단단한 코르크로 만들어졌지만, 일부는 코르크 덮개가 있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밑창은 대개 밝은 모래색 고무로 만들어졌다.
2007년에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빅터 & 롤프(Viktor & Rolf)가 2007/08 겨울 컬렉션에서 높은 굽 형태의 네덜란드 나막신을 선보였다. 이후 2010년에는 샤넬(Chanel)과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2010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여성용 스웨덴 나막신을 다시 등장시키며 주목받았다.
5. 관련 박물관
참조
[1]
웹사이트
Clog
https://www.collinsd[...]
2024-08-09
[2]
웹사이트
Clog
https://dictionary.c[...]
2024-08-09
[3]
문서
[4]
서적
A Dictionary of Greek and Roman Antiquities
John Murray
1870
[5]
웹사이트
クロッグ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9-10-25
[6]
웹사이트
木靴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9-10-25
[7]
웹사이트
clog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9-10-25
[8]
웹사이트
木沓/木履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9-10-25
[9]
웹사이트
木履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9-10-25
[10]
문서
木鞋博物館
[11]
문서
[12]
웹사이트
clog (n.)
https://www.etymonli[...]
2019-10-25
[13]
웹사이트
タップ・ダンス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9-10-25
[14]
문서
[15]
웹사이트
ナマクシン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9-10-25
[16]
웹사이트
나막신
https://www.kpedia.j[...]
2019-10-25
[17]
웹사이트
サボ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9-10-25
[18]
웹인용
백제시대 '마약' 조달 문서 발견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10-04-13
[19]
웹인용
나막신
https://terms.naver.[...]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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