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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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스 체인지》는 9.11 테러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여러 버전을 거쳐 제작되었다. 딜런 에이버리가 제작을 주도하고, 코리 로우와 제이슨 버머스가 참여했다. 이 영화는 9.11 테러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세계 무역 센터 붕괴, 펜타곤 충돌,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의 행방 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루스 체인지》는 언론, 학계,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판을 받았으며, 인용 왜곡, 선별적 증거 수집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대중적으로는 널리 배포되었으며, 오사마 빈 라덴의 하드 드라이브에서도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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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체인지 - [영화]에 관한 문서 | |
---|---|
영화 정보 | |
제목 | 루스 체인지 |
원제 | Loose Cha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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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딜런 에이버리 |
각본 | 딜런 에이버리 |
제작 | 제이슨 버머스, 코리 로, 딜런 에이버리, 매슈 브라운 |
제작 총지휘 | 알렉스 존스 (최종 편집), 팀 스파크 (최종 편집) |
조감독 | 조엘 바차르 (아메리칸 쿠데타), 패트릭 크비아트코프스키 (아메리칸 쿠데타) |
음악 | DJ 스쿨리 |
편집 | 딜런 에이버리 |
배급사 | Microcinema International |
개봉일 | 2005년 4월 13일 |
상영 시간 | 61분 (1판), 82분 (2판), 89분 (재편집판), 130분 (최종 편집판), 99분 (아메리칸 쿠데타), 51분 (2015년판), 70분 (2판 리마스터 및 재편집판)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2,000 달러 (1판), 6,000 달러 (2판), 200,000 달러 (최종 편집판), 1,000,000 달러 (아메리칸 쿠데타) |
2. 제작
이 다큐멘터리는 9·11 테러 음모론을 소재로 하며, 작가 딜런 에이버리가 어린 시절 친구인 코리 로, 그래픽 디자이너 제이슨 버머스와 함께 제작했다. 로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참전 군인 출신이다.[81]
제작은 2003년 5월, 에이버리가 9.11 테러를 다룬 픽션 시나리오를 연구하던 중, 해당 사건이 미국 정부 관계자들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9.11 음모론을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면서 논픽션 다큐멘터리로 방향을 전환하며 시작되었다.[7][8][9] 초기에는 에이버리의 개인 랩톱 컴퓨터와 약 2000USD의 예산으로 첫 번째 버전이 제작되어 2005년 4월 인터넷에 무료로 배포되었다.[13][39]
이후 에이버리는 새로운 정보 추가와 내용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두 번째 에디션 제작에 착수했고, 약 6000USD의 비용을 들여 2005년 12월 ''Loose Change: 2nd Edition''을 공개했다.[10] 이 버전은 2006년 6월 ''Loose Change: 2nd Edition Recut''으로 재편집되어 다시 공개되었으며, 미국과 유럽 방송국을 통해 방영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82] 이 재편집본은 한국에 유포된 영상의 주요 기반이 되었다.[83] 제작진은 이 시기에 9.11 진실 운동과 연계된 독립 영화 제작사 '루더 댄 워즈(Louder than Wordseng)'를 설립했다.[11]
2007년 11월에는 약 20만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Loose Change Final Cut''이 출시되었다. 이 버전은 데이비드 레이 그리핀 교수, 알렉스 존스 등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전 버전들과 달리 유료 배포를 시도했으나 저화질 버전이 온라인에 유포되었다.[16] 한때 기업가 마크 큐반이 배급하고 배우 찰리 쉰이 내레이션을 맡을 계획이었으나, 빌 오라일리 등의 비판 속에 무산되기도 했다.[14][15]
가장 최신 버전은 2009년 9월에 공개된 ''Loose Change 9/11: An American Coup''이다. 에이버리 등이 설립한 새로운 제작사 '콜렉티브 마인즈 미디어 컴퍼니(Collective Minds Media Companyeng)'를 통해 제작되었고, 배우 다니엘 선자타가 내레이션을 맡아 9.11 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여파를 다루었다.[3][17] 2009년 4월, 영화의 권리는 Microcinema International DVD에 인수되었다.[12]
2. 1. 초기 제작
2003년 5월, 작가 딜런 에이버리는 9.11 테러를 소재로 한 픽션 시나리오를 연구하던 중, 테러가 미국 정부 관계자들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9.11 음모론을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논픽션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했다.[7][8][9] 영화 제목 '루스 체인지(Loose Changeeng)'는 9.11 음모론과 관련된 정치적 변화에 대한 아이디어와, 동명의 속어 "loose change"가 동전이나 잔돈을 의미하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다.에이버리는 어린 시절 친구인 코리 로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구상했다. 로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참전 군인 출신으로,[81] 2005년 6월 미국 육군에서 제대한 후 영화 마케팅을 도왔다.[10] 여기에 그래픽 디자이너인 제이슨 버머스가 제작자로 동참했다.[81]
2005년 4월, 첫 번째 버전인 ''루스 체인지''가 인터넷에 무료로 배포되었고, DVD로도 5만 장 판매 및 10만 장 무료 배포 형태로 한정 출시되었다.[39] 제작 비용은 약 2000USD였으며, 주로 에이버리의 개인 랩톱 컴퓨터로 제작되었다.[13]
에이버리는 곧 "추가해야 할 새로운 정보와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판단하여 ''루스 체인지: 세컨드 에디션(Loose Change: 2nd Editioneng)'' 제작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코리 로는 프로듀서를 맡았고, 제이슨 버머스는 제작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10] 이 두 번째 버전의 제작 비용은 약 6000USD였다.
두 번째 버전은 2005년 12월에 처음 출시되었으나, 2006년 6월 ''루스 체인지: 세컨드 에디션 리컷(Loose Change: 2nd Edition Recuteng)''으로 재편집되어 다시 공개되었다. 이 재편집본은 미국과 유럽 방송국에서 방영되면서 4개월 만에 4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추산되었고,[82] 한국에 유포된 영상 대부분도 이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83]
두 번째 에디션 출시 전, 에이버리, 로우, 버머스는 독립 영화 제작사 '루더 댄 워즈(Louder than Wordseng)'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9.11 진실 운동과 뜻을 같이하는 단체였다.[11]
2006년 8월, 프로듀서 코리 로는 인터뷰에서 ''루스 체인지''에 포함된 부정확한 정보, 예를 들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B-52 폭격기가 충돌했다는 잘못된 내용(실제로는 1945년 B-25 경폭격기 충돌) 등을 인정하며, "우리는 우리의 모든 말이 100% 정확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큐멘터리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사람들이 우리를 불신하고 스스로 연구하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겨두었다"고 주장했다.[13]
2. 2. 확장 및 재편집
당초 가정용 랩톱과 2000USD 예산으로 시작했던 이 프로젝트는 6000USD를 추가로 투입하여 두 번째 편집본으로 확장되었다.[81][82] 2006년 6월에는 두 번째 편집본을 다시 편집한 증보판이 공개되었다. 이 증보판은 미국과 유럽의 여러 방송국을 통해 송출되었으며, 공개 후 4개월 만에 4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추산된다.[82] 현재 한국에 유포되어 있는 《루스 체인지》 영상 대부분은 이 증보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83]2. 3. 버전별 역사
딜런 에이버리는 어린 시절 친구 코리 로와 함께 9·11 테러 음모론에 기반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로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참전 군인 출신이며,[81] 그래픽 디자이너 제이슨 버머스가 제작자로 참여했다.초기에는 가정용 랩톱과 2000USD 예산으로 시작했으나, 6000USD를 추가 투입하여 두 번째 편집본을 제작했다. 2006년 6월에는 두 번째 편집본을 다시 편집한 증보판이 공개되었고, 미국과 유럽 방송국에서 방영되면서 4개월 만에 4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추정된다.[82] 한국에 유포된 《루스 체인지》 영상은 대부분 이 증보판을 기반으로 한다.[83]
영화 제작은 2003년 5월, 작가 딜런 에이버리가 9.11 테러를 소재로 한 픽션 시나리오를 연구하던 중 시작되었다. 그는 9.11 테러가 미국 정부 관계자들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9.11 음모론을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논픽션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방향을 전환했다.[7][8][9] 영화 제목 '루스 체인지'(Loose Change)는 9.11 음모론과 관련된 정치적 변화에 대한 아이디어와 '잔돈'을 의미하는 동명의 속어를 활용한 말장난이다.
- ''Loose Change'' (초판): 2005년 4월 13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배포되었으며, DVD로도 5만 장 판매 및 10만 장 무료 배포 형태로 한정 출시되었다.[39] 제작 비용은 약 2000USD였고, 주로 에이버리의 노트북 컴퓨터로 제작되었다.[13] 에이버리의 친구 코레이 로우는 2005년 6월 미 육군 제대 후 영화 마케팅을 도왔다.[10]
- ''Loose Change: 2nd Edition'': 에이버리는 곧 새로운 정보 추가와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두 번째 에디션 제작에 착수했다. 로우가 프로듀서를 맡고, 제이슨 버머스가 제작 보조로 참여했으며, 제작 비용은 약 6000USD였다. 이 버전은 2005년 12월 11일에 처음 공개되었다.[78]
- ''Loose Change: 2nd Edition Recut'': 2006년 6월, 두 번째 에디션의 재편집판(Recut)이 공개되었다. 이 에디션 출시 전 에이버리, 로우, 버머스는 독립 영화 제작사 '루더 댄 워즈'(Louder than Words)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는 9.11 진실 운동과 연계된 단체였다.[11] 2006년 8월, 로우는 인터뷰에서 영화 속 부정확한 정보(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B-52가 충돌했다는 주장. 실제로는 1945년 B-25 미첼 충돌)를 인정하며, "우리의 모든 말이 100% 정확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사람들이 우리를 불신하고 스스로 연구하도록 의도적으로 남겨두었다"고 밝혔다.[13] 2006년 5월 26일, 프랑스 영화 제작자 노데 형제 측은 ''Loose Change 2nd Edition''이 자신들의 영화 ''9/11''의 저작권 있는 영상을 무단 사용했으며, 이는 Lanham Act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서신을 보냈다.[29] 에이버리는 재편집판에서 해당 자료 일부를 삭제하겠다고 밝혔다.[30] 이 버전은 1시간 29분 길이로, 에이버리의 해설과 함께 9.11 관련 사진 및 뉴스 영상(CNN, MSNBC, NBC, Fox News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힙합 음악 등이 배경으로 사용되었다.[28] 2009년 4월, ''Loose Change''의 권리는 Microcinema International DVD에 인수되었다.[12]
- ''Loose Change Final Cut'': 2007년 11월 11일 DVD 발매와 함께 인터넷에 공개되었다.[79] 제작진은 이 버전이 이전 버전들과 정보 제시 방식에서 "실질적으로 다르지만, ''Loose Change''를 오늘날의 모습으로 만든 정신에는 충실하다"고 설명했다.[16] 데이비드 레이 그리핀 교수가 스크립트 컨설턴트로, 알렉스 존스와 팀 스파크(머큐리 미디어)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제작비는 약 20만달러로 추정되며, 이전 버전들과 달리 처음에는 온라인 무료 제공이 아니었으나 저화질 버전이 Google Video 및 YouTube 등에서 유포되었다. 길이는 2시간이 넘는다. 2007년 마크 큐반이 배급하고 매튜 브라운이 자금을 지원하며 찰리 쉰이 내레이션을 맡을 계획이었으나,[14][15] 빌 오라일리 등이 비판하면서 무산되었다.
- ''Loose Change 9/11: An American Coup'': 2009년 9월 22일 공개되었다.[80] 에이버리, 로우, 매튜 브라운이 설립한 제작사 '콜렉티브 마인즈 미디어 컴퍼니'(Collective Minds Media Company)를 통해 제작되었고,[17] Microcinema International이 배급했다. 다니엘 선자타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9.11 사건으로 이어진 역사적 사건들과 그 여파를 다룬다.[3] Microcinema International의 조엘 바차르와 패트릭 퀴아트코프스키가 자금을 지원했으며, 2009년 9월 9일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그랜드 레이크 극장에서 열린 9/11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다.
버전별 주요 내용 및 수정 사항:각 버전은 9.11 사건이 내부 소행(inside job)이라는 주장을 공유하지만, 구체적인 이론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 초판: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 동체 하부에 특이한 장치("포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해당 항공기가 원격 조종 드론으로 교체되었다는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공식 비행 기록을 근거로 공격에 사용된 항공기가 여전히 운항 중이라고 주장했으나, 해당 정보는 이후 버전에서 삭제되었다.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이 펜실베이니아 상공에서 격추되었다고 주장했다.
- 2nd Edition / Recut: 93편이 실제로는 클리블랜드 호킨스 공항에 착륙했다고 주장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충돌 항공기를 B-52 (1950~60년대)에서 B-25 미첼 (1945년)로 수정했다. 세계무역센터 지하 금 보유량 관련 소문(예: 1670억달러 주장)을 삭제하고 확인된 사실(2.3억달러 상당 귀금속)만 남겼다. 77편 엔진( 프랫 & 휘트니 엔진, 강철/티타늄 합금) 관련 내용을 롤스로이스 엔진으로 수정했다. 위키백과 기사를 출처로 제시한 부분을 뉴스 기사로 대체하는 등 사소한 내용 변경이 있었다.
- Final Cut: 93편에 대한 정보는 줄었으나, 섕크스빌 추락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기타 관련 사건:
- 2007년 5월 1일, 버진 애틀랜틱 항공이 기내 영화로 채택했으나 논란으로 5월 3일 상영을 중단했다.
- 2007년 9월 11일로 예정되었던 미국 영화관 개봉은 취소되었다.
- 2007년 9월 14일, 나가사키 방송에서 일부 내용이 방영되었다.
- 2007년 10월 25일, 시가 호치 신문에서 루스 체인지 관련 보도가 있었다.
3. 주요 내용
《루스 체인지》는 9·11 테러에 대한 다양한 음모론을 제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리즈이다. 영화는 미국 정부가 테러 공격을 사전에 인지했거나 심지어 직접 조작했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공식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여러 증거와 정황을 제시한다.
영화는 미국 정부의 과거 행적 중 논란이 되었던 사건들을 언급하며 시작한다. 예를 들어,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미국에 대한 위장된 공격 테러를 감행하고 쿠바에 책임을 전가하여 침공 명분을 만들려 했던 노스우즈 작전 계획을 소개한다.[18] 또한, 신보수주의 성향의 싱크탱크인 새로운 미국의 세기를 위한 프로젝트(PNAC)가 2000년에 발표한 "미국의 방어 재건" 보고서 내용 중 "새로운 진주만 공격과 같은 파괴적이고 촉매적인 사건이 없다면 (혁명적 변화의) 과정은 길어질 것"이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9.11 테러의 배경에 의문을 제기한다. 같은 해 펜타곤에서 보잉 757 항공기 충돌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이 실시되었다는 점과, 테러 발생 직전 관련 항공사 주식에 대한 비정상적인 규모의 풋 옵션 거래가 있었다는 점도 지적한다.[19]
영화는 펜타곤 공격, 세계 무역 센터(WTC) 붕괴,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추락 등 주요 사건에 대해 공식 발표와 다른 여러 의혹들을 제기한다. 구체적으로 펜타곤 충돌 현장의 미미한 항공기 잔해 및 손상[20], WTC 건물의 통제된 철거 가능성[21][22], UA93편의 실제 추락 경위[23] 등에 의문을 표하며 관련 증언과 영상 자료 등을 근거로 제시한다.
이 외에도 영화는 테러 당시 기내에서의 휴대전화 통화 가능성, 오사마 빈 라덴의 자백 영상 조작 의혹, 납치범 명단의 불일치 문제 등을 제기하며 공식 발표의 허점을 지적한다.[24] 또한, 세계 무역 센터 임대 계약자였던 래리 실버스타인이 테러 발생 직전 거액의 테러 보험에 가입한 점,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핼리버튼과 같은 특정 기업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사건의 배후에 금전적 동기가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다.[25][26]
《루스 체인지》는 여러 버전을 거치면서 일부 주장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고 새로운 정보와 인터뷰를 추가하는 등 내용의 변화를 보여왔다.[31][32]
3. 1. 제기된 음모론
《루스 체인지》는 9·11 테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의혹들을 제기한다.# 세계무역센터 7번 건물은 비행기 충돌과 상관없이 왜 무너졌는가?
# 철골 구조의 세계무역센터 빌딩들이 어떻게 자유 낙하 속도로 붕괴될 수 있었는가?
# 붕괴가 시작된 층보다 20~30층 아래에서 파편들이 뿜어져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 세계무역센터 건물주는 왜 테러 발생 6주 전에 테러 보험(약 35억달러 상당)에 가입하고 건물을 인수했는가?
# 9.11 테러 발생 몇 주 전, 예고 없이 진행된 대피 훈련의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 건물 내부 근무자들과 소방관들이 증언한 추가 폭발음과 밝은 섬광의 정체는 무엇인가?
# 펜타곤 충돌 현장에서 보잉 757 항공기의 파편이 발견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 비행기가 스쳤다는 펜타곤 앞 잔디밭에는 왜 아무런 흔적이 없는가?
# 펜타곤에서 항공기 엔진이 충돌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은 왜 손상되지 않았는가?
# 펜타곤 직원들이 사고 당시 군용 화약 냄새를 맡았다는 증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미국 정부는 왜 사고 항공기들의 블랙박스를 회수하지 못했다고 초기에 발표했는가?
# UA93편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 미국 정부는 왜 테러 당일 주요 각료들의 비행기 탑승을 금지했으며, 미국 공군은 항공기 납치 후 2시간 동안 왜 즉각 대응하지 않았는가?
# 오사마 빈라덴의 비디오, 납치범들의 신원, 기내에서의 전화 통화 내용은 조작된 것이 아닌가?
# 세계무역센터 지하 금고에 보관되어 있던 1600억달러 상당의 금괴 중 왜 2억달러 어치만 발견되었는가?
후속 버전인 《루스 체인지: 파이널 컷》(Loose Change: Final Cut)에서는 이전 버전의 추측성 내용 일부를 삭제하고, 확인된 사실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93편 항공기가 클리블랜드 호킨스 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는 주장, 음성 변조 기술이 사용된 기내 통화 내용, 펜타곤에 미사일이 명중했다는 주장이 이 버전에서는 제외되었다.[31] 제작자 딜런 에이버리(Dylan Avery)는 새로운 정보의 발견, 자금 및 배급 지원 확보, 그리고 사건 생존자 및 목격자들의 연락이 영화 업데이트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32] 이 버전 제작에는 데이비드 레이 그리핀이 대본 컨설턴트로, 라디오 진행자 알렉스 존스가 참여했다. 영화는 2시간이 넘는 분량으로 확장되었으며, 새로운 배경 음악과 인터뷰, 추가 정보가 포함되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구성되었다.
- 프롤로그: 2006년 9월 11일, 뉴욕에서 "9/11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초점.
- 1막 / 1장: 납치범.
- 1막 / 2장: 워 게임.
- 2막 / 1장: 펜타곤.
- 2막 / 2장: 쌍둥이 빌딩.
- 2막 / 3장: 섕크스빌.
- 2막 / 4장: WTC7.
- 3막: 9·11 테러 조사위원회.
- 에필로그: 조지 W. 부시 행정부에 대한 비판.
2009년에 공개된 《루스 체인지 9/11: 미국의 쿠데타》(Loose Change 9/11: An American Coup)는 딜런 에이버리가 각본, 연출, 편집을 맡았으며, 배우 다니엘 선자타가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이 버전은 허위 깃발 작전의 역사로 시작하며, 그래픽, 인터뷰, 영상 자료 등이 업데이트되었다. 특히, 세계무역센터 1, 2, 7번 건물의 잔해에서 나노-써마이트(nano-thermite)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티븐 존스와의 인터뷰를 포함했다.
또한, 영화는 세계무역센터 7번 건물 붕괴 당시 내부에 있었던 목격자 배리 제닝스와의 독점 인터뷰를 실었다. 제닝스는 건물 내부에서 폭발음을 들었고 "시체들을 넘어 다녔다"고 증언하며, 7번 건물의 붕괴 원인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33] 영화는 제닝스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7번 건물 붕괴 보고서 발표 이틀 전에 사망했다는 점과 그의 증언이 폭발이나 사상자가 없었다는 공식 발표와 배치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제닝스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고용된 사립 탐정이 조사를 중단하고 의뢰비를 환불했으며,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답변을 받았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미국 해병대의 전 소장 스메들리 버틀러와 비즈니스 음모 사건을 다룬다. 이는 부유한 사업가들이 주류 언론과 기업의 지원을 받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을 축출하고 파시스트 정권을 세우려 했다는 음모론이다.
3. 2. 각 버전별 수정 및 추가 사항

각 버전은 9·11 테러가 "내부 소행"이라는 기본 주장을 공유하지만, 세부적인 이론과 내용에는 수정 및 추가가 이루어졌다.
초판 ''루스 체인지''는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 동체 아래에 부착된 것으로 보이는 특이한 장치("포드")를 근거로, 세계 무역 센터 남쪽 타워에 충돌한 비행기가 실제 여객기가 아닌 원격 조종 드론으로 교체되었다는 주장을 펼쳤다.[27] 또한 공식 비행 기록을 인용하며 공격에 사용된 항공기들이 실제로는 파괴되지 않고 여전히 운항 중이라고 제시했으나, 이러한 주장은 이후 버전들에서는 삭제되었다.
''Loose Change: 2nd Edition Recut''(2006)는 1시간 29분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딜런 에이버리가 해설을 맡았고, 9·11 테러 관련 사진과 뉴스 영상(CNN, MSNBC, NBC, Fox News 등)을 활용했으며, 배경 음악으로는 힙합 음악 등이 사용되었다.[28] 이 버전에서는 몇 가지 수정이 이루어졌다:
-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관련 이론 변경: 초판에서 제기된 '펜실베이니아 상공에서 격추' 주장을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에 착륙 후 승객 대피' 주장으로 변경했다. (세 번째 에디션에서는 이에 대한 정보가 줄었으나, 섕크스빌 추락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충돌 사건 오류 수정: 1945년 B-25 미첼 폭격기가 충돌한 사건을 B-52 폭격기로 잘못 언급한 부분을 바로잡았다.
- 세계 무역 센터 지하 금 보유량 관련 루머 삭제: 확인된 귀금속 가치(2.3억달러)만 남기고, 근거 없는 소문(예: 1670억달러 상당의 금 보유 주장)은 삭제했다.
- 아메리칸 항공 77편 엔진 정보 수정: 해당 항공기 엔진이 프랫 & 휘트니사 제품이라는 암시를 롤스로이스 엔진으로 정정했다.
- 출처 자료 변경: 위키백과 기사를 인용한 부분을 뉴스 기사 등으로 대체했다.
- 저작권 문제 대응: 프랑스 영화 제작자 노데 형제 측으로부터 영화 ''9/11''의 영상 사용에 대한 저작권 및 상표 침해 문제를 지적하는 서한을 받았으며[29], 에이버리는 재편집 과정에서 일부 해당 자료를 삭제하겠다고 밝혔다.[30]
''Loose Change: Final Cut''은 이전 버전들에서 제기된 추측성 내용들(예: 93편의 클리블랜드 우회설, 음성 변조 기술을 이용한 기내 통화 조작설, 펜타곤 미사일 피격설 등)을 상당 부분 제거하고, 보고된 사실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하려는 시도로 제작되었다.[31] 에이버리는 새로운 정보 입수, 자금 지원, 그리고 사건 생존자 및 목격자들의 연락 등을 계기로 이 버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32] 데이비드 레이 그리핀이 대본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라디오 진행자 알렉스 존스 또한 제작에 관여했다. 상영 시간은 2시간 이상으로 늘어났고, 새로운 배경 음악과 인터뷰, 추가 정보 등이 포함되었다. 영화는 프롤로그, 3개의 막(총 7장), 에필로그로 구성되었다.
''Loose Change 9/11: An American Coup''(2009)는 배우 다니엘 선자타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마이크 카르티에(Mic Cartier)가 작곡한 새로운 오리지널 음악이 사용되었다. 이 버전은 허위 깃발 작전의 역사적 사례들을 소개하며 시작하고, 업데이트된 그래픽, 인터뷰, 영상을 담았다. 특히 세계 무역 센터 1, 2, 7번 건물의 잔해에서 발견되었다고 주장되는 나노-써마이트(nano-thermite) 잔류물에 대한 스티븐 존스와의 인터뷰가 추가되었다. 또한 7번 건물 붕괴 당시 내부에 있었던 목격자 배리 제닝스와의 독점 인터뷰를 실었는데, 그는 건물 내부에서 폭발음을 들었고 "시체들을 넘어 다녔다"고 주장하며 7번 건물의 붕괴 원인과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33] 영화는 제닝스의 증언이 폭발이나 사상자가 없었다는 공식 설명과 배치되며, 그의 사망 시점이 NIST의 7번 건물 조사 보고서 발표 이틀 전이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는 미국 해병대 소장 출신 스메들리 버틀러와 그가 폭로한 비즈니스 플롯을 다루었다. 엔딩 크레딧 음악은 reMo Conscious의 "Welcome to the Aftermath"였는데, 이 곡에는 "9/11은 내부 소행이었다(9/11 was an inside job)"는 가사가 명확하게 포함되었다.
2015년 12월 15일에는 ''Loose Change 9/11: An American Coup''의 내용을 요약하고 고화질(HD)로 제작한 버전이 저니맨 픽쳐스(Journeyman Pictures)를 통해 재출시되었다. 제작자들에 따르면, 이 버전은 NIST가 새로 공개한 비디오 자료를 일부 포함하고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 배포에 맞춰 상영 시간이 단축되었다.[34][35]
4. 논란 및 비판
《루스 체인지》는 발표 이후 언론인,[45][46][47] 연구원,[5][48] 사회 비평가,[52] 과학자 및 공학자[6]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관으로부터 광범위한 비판에 직면했다. 비판의 주요 내용은 영화가 제시하는 주장의 사실관계 오류, 인용 왜곡, 신뢰성이 낮거나 오래된 출처 사용, 증거의 선별적 사용 등이다.[58][51][53][54]
특히 미국 국무부는 2007년 "루스 체인지 논박"(Loose Change Debunked)이라는 글을 통해 영화의 주장을 "엉성한 실수"라고 지적하며 반박했다.[49] 또한 9.11 진실 운동 내부에서도 영화의 주장과 방법론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50][51] 영화의 핵심 주장 중 하나인 세계 무역 센터 붕괴 원인에 대한 분석은 특히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58][55]
4. 1. 언론 및 학계의 비판
《루스 체인지》는 언론인,[45][46][47] 연구원,[5][48] 사회 비평가,[52] 과학자, 엔지니어[6] 등 다양한 출처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2007년 3월, 미국 국무부는 "루스 체인지 논박"(Loose Change Debunked)이라는 기사를 통해 영화가 "엉성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49] 국무부는 77편 항공기가 펜타곤을 공격하지 않았다는 주장의 증거를 비판하고, 제어된 해체 가설에 대해 "해체 전문가들은 당시 타워의 제어된 해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한다"고 반박했다.[49] 또한 기사는 영화가 즉흥적이고 잘못된 인상에 기반한 진술을 신중한 판단처럼 다루며, 연구가 매우 부실하고 사실과 판단에 오류가 많다고 비판했다.
: 그것은 이 시점에 이루어진 진술을, 즉흥적이고 종종 생각 없이 저질러진 그릇된 인상과 무지에서 비롯된 추측이 아니라, 신중하게 판단된 것처럼 취급한다. ... 요약하자면, ''루스 체인지''는 매우 부실하게 연구되었으며, 사실과 판단에 있어 수많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이 영화가 엄청난 인기를 얻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49]
국무부 기사는 《루스 체인지》가 9.11 진실 운동의 다른 회원들에게서도 비판받았음을 언급하며, 특히 마이클 그린의 ''Sifting Through Loose Change''를 예로 들었다.[50] 마이클 그린은 영화의 많은 주장과 방법에 대해 비판적인 분석을 제시했다.[51]
저명한 사회 평론가 노엄 촘스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면 과학 저널을 통해 발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위험 부담도 적다고 지적하며, 영화의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52] 일부 독립 연구자들과 2006년 5월 개설된 블로그 ''Screw Loose Change'',[53] 웹사이트 ''인터넷 탐정''(Internet Detectives)[54] 등은 영화가 인용을 왜곡하고, 신뢰할 수 없거나 오래된 출처를 사용하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증거를 선별적으로 수집한다고 비판했다.[58][51][53][54]
영화의 세계 무역 센터 붕괴 분석은 주요 비판 대상 중 하나이다. ‘사전에 설치한 폭탄에 의한 세계무역센터 붕괴’ 주장에 대해, 일반적인 폭파 해체는 하부 구조물을 파괴하여 아래에서부터 무너뜨리는 방식이지만 WTC 붕괴는 위에서 아래로 진행되었으며, 작은 폭발처럼 보이는 것은 붕괴 시 내부 파괴로 인한 공기 압축과 먼지 분출 현상이라는 반론이 있다.[83] 비판자들은 영화가 다른 고층 건물 화재와의 비교에서 건축 설계 차이, WTC의 심각한 구조적 손상, 제트 연료 화재로 인한 내화성 약화 등을 무시한다고 지적한다.[58][55] 대부분의 강철은 600°C에서 강도의 절반 이상을 잃는다.[56][61] 마드리드의 윈저 타워 비교 역시 화재 중 붕괴된 강철 지지 바닥 부분을 언급하지 않는 오류가 있다.[57]
또한, 영화에서 언더라이터스 랩(UL) 소속으로 소개된 케빈 라이언은 실제로는 수질 검사 자회사 직원이었으며,[58] UL은 구조용 강철을 인증하지 않고[58] ASTM E119 인증은 실제 화재 성능 예측용이 아니다.[59] NIST는 WTC 재료에 대한 과거 테스트 기록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60] 영화에 인용된 또 다른 전문가 반 로메로는 자신이 알부케르케 저널에 의해 잘못 인용되었다고 해명하며, 폭발물이 WTC를 무너뜨린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밝혔다.[61]
2006년 9월 11일, Democracy Now!는 《루스 체인지》 제작자들과 Popular Mechanics 편집자들 간의 토론을 방송했다. 이 토론에서 제작자 제이슨 버마스는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이 들판에 추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Popular Mechanics''를 허스트의 ''옐로우 저널리즘'' 정신을 잇는 출판물로 비판했다.[58]
''가디언''의 칼럼니스트 조지 몬비오트는 영화 속 음모론의 개연성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썼고,[62] 독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후속 기사로 답했다.[63] 히스토리 채널은 "9/11 음모론: 사실인가 허구인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루스 체인지》 제작자들과의 인터뷰를 포함하여 영화의 주장을 검증했다.[67] 영화 배급을 고려했던 마크 쿠반은 댈러스 뉴스에 "나는 그 영화를 믿지 않습니다. 전혀."라고 말했다.[68] 재정가 매튜 브라운 역시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지만 영화 내용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텔레비전 쇼 ''The Conspiracy Files''는 9.11 및 WTC7 붕괴 음모론을 다루면서 《루스 체인지》가 제기한 몇 가지 주장을 조사하고 명확하게 반박했다. 영화 제작자 딜런 에이버리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부정적인 시선을 받았다.[69]
4. 2. 주요 비판점
언론인,[45][46][47] 연구원,[5][48] 사회 비평가,[52] 과학자 및 공학자[6]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영화 ''루스 체인지''가 제기하는 9.11 테러 관련 주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루스 체인지''(Loose Change)는 여러 출처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2007년 3월, 미국 국무부는 "루스 체인지 논박"(Loose Change Debunked)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영화의 "엉성한 실수"를 지적했다.[49] 국무부는 펜타곤에 비행기가 충돌하지 않았다는 주장의 근거를 비판하고, 제어된 철거 가설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해체 전문가들은 당시 타워의 제어된 해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한다")을 인용하며 반박했다. 국무부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 그것은 이 시점에 이루어진 진술을, 즉흥적이고 종종 생각 없이 저질러진 그릇된 인상과 무지에서 비롯된 추측이 아니라, 신중하게 판단된 것처럼 취급한다. ... 요약하자면, ''루스 체인지''는 매우 부실하게 연구되었으며, 사실과 판단에 있어 수많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이 영화가 엄청난 인기를 얻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49]
또한 국무부는 ''루스 체인지''가 9.11 진실 운동 내 다른 활동가들로부터도 비판받았음을 지적하며, 특히 ''Sifting Through Loose Change''와 같은 비판 자료를 언급하고 있다.[50] 9.11 진실 운동가인 마이클 그린(Michael Green) 역시 영화의 여러 주장과 방법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51] 여러 독립 연구자들도 이 영화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발표했다. 사회 평론가 노엄 촘스키는 신뢰할 만한 증거를 가진 과학자라면 동료 전문가들을 설득하기 위해 과학 저널이라는 전통적인 경로를 택했을 것이며, 이는 훨씬 위험 부담이 적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52]
2006년 5월에는 영화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블로그 ''스크루 루스 체인지''(Screw Loose Change)가 개설되었고,[53] ''인터넷 탐정''(Internet Detectives)과 같은 웹사이트에서도 영화에 대한 분석과 비판을 내놓았다.[54] 많은 비판자들은 ''루스 체인지''가 인용을 왜곡하고, 신뢰성이 낮거나 오래된 출처를 사용하며, 9.11 사건의 공식 설명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증거를 선별적으로 수집한다고 지적한다.[58][51][53][54]
비판은 특히 세계 무역 센터 붕괴 분석에 집중된다. ''루스 체인지''는 다른 고층 건물 화재 사례와 비교하면서 건축 설계의 차이점, WTC가 입은 심각한 구조적 손상, 화재로 인한 내화 성능 저하 등을 간과했다는 지적을 받는다.[58][55] 대부분의 강철은 600°C에서 강도의 절반 이상을 잃는다.[56][61] 마드리드의 윈저 타워 화재와의 비교에서도 화재 중 붕괴된 철골 구조 주변 바닥에 대한 언급이 누락되었다.[57] 또한, 영화에서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직원으로 소개된 케빈 라이언(Kevin Ryan)은 실제로는 수질 검사 자회사 소속이었으며,[58] UL은 구조용 강철을 인증하지 않고,[58] ASTM E119 인증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성능을 예측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지적된다.[59] NIST(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는 과거 WTC 자재 테스트를 수행한 회사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60] 인용된 또 다른 전문가인 반 로메로(Van Romero)는 자신이 알부케르케 저널에 의해 잘못 인용되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폭발물이 WTC를 무너뜨린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을 뿐이며, 오보로 인해 자신의 "과학적 명성이 위태로워졌다"고 느꼈다고 밝혔다.[61]
한편, '사전에 설치된 폭탄에 의한 붕괴' 주장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폭파 해체는 건물의 하부 구조를 파괴하여 아래에서부터 무너뜨리는 방식이지만 WTC 붕괴는 위에서부터 진행되었다는 반론이 있다. 또한 붕괴 시 관찰된 작은 폭발처럼 보이는 현상은 건물이 무너지면서 내부 구조물이 파괴될 때 발생하는 엄청난 에너지로 인해 압축된 공기가 먼지화된 콘크리트를 외부로 밀어낸 것이라는 설명도 제기된다.[83]
2006년 9월 11일, 공영 TV 프로그램 ''Democracy Now!''는 ''루스 체인지'' 제작자들과 ''Popular Mechanics'' 편집자들 간의 토론을 방송했다. 이 토론에서 양측은 영화의 여러 주장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58] 제이슨 버마스(Jason Bermas)는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이 들판에 추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Popular Mechanics''를 허스트 계열의 ''옐로 저널리즘''을 답습하는 매체라고 비판했다.
정치 활동가이자 ''The Guardian'' 칼럼니스트인 조지 몬비오트는 ''루스 체인지''가 제시하는 음모론의 개연성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썼고,[62] 독자들의 반발에 후속 기사로 대응하기도 했다.[63] 영화감독 케빈 스미스는 팟캐스트 ''SModcast''에서 ''루스 체인지''를 언급하며, 영화를 순전히 오락으로 즐길 뿐 그 내용을 믿거나 동의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64] 웹사이트 ''The Best Page in the Universe''는 "Unfastened Coins"라는 짧은 영상과 글을 통해 타이타닉호 침몰 음모론에 빗대어 영화의 논리를 풍자했다.[65][66] 히스토리 채널은 "9/11 음모론: 사실인가 허구인가?"라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며 ''루스 체인지'' 제작자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67] 영화 배급을 고려했던 마크 큐번은 댈러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 영화를 전혀 믿지 않는다"고 말했으며,[68] 재정가 매튜 브라운(Matthew Brown) 역시 "격렬하게 동의하지 않을 때조차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The Conspiracy Files''는 9.11 테러와 WTC 7 붕괴를 둘러싼 음모론을 다루면서 ''루스 체인지''의 여러 주장을 검증하고 명백히 반박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딜런 에이버리(Dylan Avery)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조명되었다.[69]
5. 대중적 반응 및 영향
언론인,[45][46][47] 연구원,[5][48] 사회 비평가,[52] 과학자, 기술자[6]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화의 주장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2007년 3월, 미국 국무부는 "루스 체인지 논박"(Loose Change Debunked)이라는 기사를 통해 영화가 "엉성한 실수"를 저질렀으며 "매우 부실하게 연구되었다"고 지적했다.[49] 국무부는 특히 펜타곤 피격 관련 증거와 제어된 해체 가설을 비판하며, 영화가 사건 당시의 잘못된 인상이나 추측을 신중한 판단처럼 다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실과 판단에 있어 수많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이 영화가 엄청난 인기를 얻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고 언급했다.[49]
영화는 9.11 진실 운동 내부에서도 비판을 받았는데,[50] 마이클 그린과 같은 일부 활동가들은 영화의 많은 주장과 방법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51] 몇몇 독립 연구자들 역시 영화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발표했다. 블로그 ''Screw Loose Change''는 2006년 5월 영화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53] 웹사이트 ''인터넷 탐정''(Internet Detectives) 역시 영화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54] 많은 비판가들은 영화가 인용 왜곡, 신뢰할 수 없거나 오래된 출처 사용, 증거의 선별적 수집 등의 문제를 통해 9.11 테러에 대한 공식 설명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고 주장했다.[58][51][53][54]
특히 세계 무역 센터 붕괴 분석에 대한 비판이 집중되었다. 비판가들은 영화가 다른 고층 건물 화재 사례와의 비교에서 건축 설계 차이, WTC의 심각한 구조적 손상, 내화성 약화 등을 무시했으며,[58][55] 대부분의 강철은 600°C에서 강도의 절반 이상을 잃는다는 점[56][61] 등을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마드리드의 윈저 타워 화재와의 비교에서도 중요한 사실이 누락되었다는 비판이 있었다.[57] 또한 영화에 인용된 전문가 케빈 라이언은 실제로는 UL의 수질 검사 자회사 소속이었으며,[58] UL 자체가 구조용 강철을 인증하지 않는다는 점,[58] ASTM E119 인증은 실제 화재 성능 예측용이 아니라는 점[59] 등이 지적되었다. 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IST)는 과거 WTC 자재 테스트 관련 회사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60] 또 다른 인용된 전문가인 반 로메로는 자신이 ''알부케르케 저널''에 의해 잘못 인용되었다고 해명하며, 폭발물이 WTC를 무너뜨린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밝혔다.[61]
노엄 촘스키는 만약 그럴듯한 증거가 있다면 과학자들은 동료 전문가들을 설득하기 위해 과학 저널 등 전통적인 경로를 따랐을 것이라며 영화의 접근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52]
2006년 9월 11일, 공영 TV 프로그램 ''Democracy Now!''는 영화 제작자 두 명과 ''Popular Mechanics'' 잡지 편집자 두 명 사이의 토론을 방송하여 영화의 여러 측면에 대한 논쟁을 다루었다.[58] 이 토론에서 제작자 제이슨 버마스는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이 들판에 추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Popular Mechanics''를 허스트의 옐로 저널리즘 정신을 가진 출판물로 비판했다.
히스토리 채널은 "9/11 음모론: 사실인가 허구인가?"(9/11 Conspiracy Theories: Fact or Fiction?)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루스 체인지'' 제작자들과의 인터뷰를 포함하여 영화 내용을 다루었다.[67]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The Conspiracy Files'' 역시 9.11 테러와 7 월드 트레이드 센터 붕괴를 둘러싼 음모론을 다루면서 ''루스 체인지''가 제기한 몇 가지 주장을 조사하고 명확하게 반박했다. 영화 제작자 딜런 에이버리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비판적인 시각으로 그려졌다.[69]
정치 활동가이자 ''가디언'' 칼럼니스트인 조지 몬비오트는 ''루스 체인지''에 인용된 음모론의 개연성에 대한 기사를 썼고,[62] 독자들의 비판적 반응에 답하는 후속 기사를 게재했다.[63] 영화감독 케빈 스미스는 자신의 팟캐스트 ''SModcast''에서 ''루스 체인지''를 언급하며, 영화를 순전히 오락으로 즐겼을 뿐 제시된 이론을 믿거나 동의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64] 이후 2011년과 2012년 인터뷰에서는 영화를 "사랑한다", "매력적이고 잘 만들어진 영화", "훌륭한 영화 제작"이라고 평하면서도 내용의 진실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75][76] 웹사이트 ''The Best Page in the Universe''는 "Unfastened Coins"라는 짧은 영상과 글로 영화의 논리를 타이타닉 침몰 음모론에 빗대어 패러디했다.[65][66]
영화 배급을 고려했던 기업가 마크 큐반은 댈러스 뉴스에 "나는 그 영화를 믿지 않는다. 전혀."라고 말했다.[68] 재정가 매튜 브라운 역시 "내가 격렬하게 동의하지 않을 때조차도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고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반면,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는 2008년 네덜란드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루스 체인지''를 본 후 사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질문이 생겼지만 "... 답은 없다"고 말했다.[73] 전 미네소타 주지사 제시 벤투라는 자신의 저서 ''아메리카 음모''(American Conspiracies) 제12장에서 다큐멘터리 ''루스 체인지''를 "모두가 보기를" 권장한다고 썼다.[74] 그는 2007년 최종판(Final Cut)을 보고 "건물 붕괴 전과 중에 일련의 폭발에 대해 이야기하는 많은 소방관들과 다른 목격자들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언급했다.[74]
6. 한국 사회에 미치는 함의
2008년, 영화 감독 데이비드 린치는 네덜란드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루스 체인지''를 언급하며, 영화를 본 후 기존의 생각에 의문을 갖게 되었지만 명확한 답은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73]
전 미네소타 주지사인 제시 벤투라는 그의 저서 ''아메리카 음모''의 12장("9·11 테러는 정말 무엇이 일어났는가?")에서 다큐멘터리 ''루스 체인지''를 "모두가 보기를" 권장한다고 썼다.[74] 벤투라는 2007년 버전(Final Cut)을 시청했으며, 영화 속에서 건물 붕괴 전후로 폭발이 있었다고 증언하는 소방관들과 목격자들의 이야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74]
2011년, 영화 작가이자 감독인 케빈 스미스는 ''루스 체인지''에 대해 "사랑한다"고 표현하며 흥미로운 영화라고 평가했다.[75] 이듬해인 2012년에는 이 영화가 "매력적이고 잘 만들어진 영화", "훌륭한 영화 제작"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영화에서 제시된 내용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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