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이사회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북유럽 이사회는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5개국과 그린란드, 페로 제도, 올란드 제도를 포함하는 북유럽 국가들의 의회 간 협력 기구이다. 1952년 창설되어 북유럽 국가 간의 외교, 경제, 사회, 문화적 협력을 증진하며, 북유럽 장관 회의를 통해 정부 간 협력도 수행한다. 사미 의회는 유일한 정식 참관인 지위를 가지며, 북유럽 언어 이해 증진과 주변 지역과의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북유럽 - 스톡홀름
스톡홀름은 발트해와 멜라렌호 사이에 위치한 스웨덴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며, 14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 북유럽 - 코펜하겐
코펜하겐은 셸란 섬과 아마거 섬에 걸쳐 외레순 해협에 접한 덴마크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1167년 크리스티안스보르 성 건설 이후 발전하여 1416년경 덴마크 수도가 되었으며, 발트해 무역 중심지로서 번영한 후 현재는 서비스업과 금융업 중심의 선진 경제를 갖춘 북유럽의 주요 국제 도시이다. - 평의회 - 국가재건최고회의
국가재건최고회의는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수립된 군사 정권 기구로, 헌법 일부 조항 효력 정지, 국회 해산 등 권위주의적 통치를 펼치며 경제 개발을 추진했으나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는 비판을 받았고, 1963년 제3공화국 출범과 함께 해산되었다. - 평의회 - 유럽 평의회
유럽 평의회는 2차 세계대전 후 유럽 재건과 화해를 위해 1949년 설립되어 민주주의, 인권, 법치를 가치로 삼고 46개 회원국이 활동하며 인권 보호, 법치주의 증진, 문화 협력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국제기구이다. - 유럽의 국제 기구 - 발트 의회
발트 의회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3개국 의회 간 협력 기구로서, 러시아군 철수, 공동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하며, 6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연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 유럽의 국제 기구 - 경제상호원조회의
경제상호원조회의는 소련이 마셜 플랜에 대응하여 1949년 설립한 사회주의 국가 경제 협력 기구로, 소련의 영향력, 경제적 불균형, 비효율적 계획경제로 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1991년 해체되었다.
북유럽 이사회 | |
---|---|
지도 | |
![]() | |
![]() | |
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노르드어: 노르디스크 로드 덴마크어: Nordisk Råd 노르웨이어: Nordisk råd 스웨덴어: Nordiska rådet 핀란드어: Pohjoismaiden neuvosto 아이슬란드어: Norðurlandaráð 페로어: Norðurlandaráðið 그린란드어: Nunat Avannarliit Siunnersuisoqatigiit 북부 사미어: Davviriikkaid ráđđi 루레 사미어: Nuorttarijkaj ráde 이나리 사미어: Tave-enâmij rääđi 스콜트 사미어: Tâʹvvjânnmi suåvtõs 남부 사미어: Noerhtelaanti raerie 우메 사미어: Nuarrtarijkaj rárre |
연결 이름 | 북유럽 이사회 |
![]() | |
조직 유형 | 의회 간 기구 |
회원국 | 5개 주권 국가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2개 자치 영토 페로 제도 그린란드 1개 자치 지역 올란드 제도 |
사무국 본부 | 코펜하겐, 덴마크 |
최대 도시 | (정보 없음) |
공용어 | 덴마크어 핀란드어 아이슬란드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
사무총장 | 크리스티나 하포스(페로 제도) (2021년–) |
의장 | 요로드 아스피엘(노르웨이) (2023년) |
부의장 | 헬게 오르텐(노르웨이) (2023년) |
북유럽 이사회 출범 | 1953년 2월 12일 |
헬싱키 조약 | 1962년 7월 1일 |
북유럽 각료 이사회 출범 | 1971년 7월 |
면적 | 6,187,064 km² |
추정 인구 | 2750만 명 |
인구 추정 연도 | 2019년 |
인구 밀도 | 4.4 명/km² |
GDP (PPP) | 1조 6천억 달러 |
GDP (PPP) 기준 연도 | 2018년 |
1인당 GDP (PPP) | 62,932 달러 |
명목 GDP | 1조 7천억 달러 |
명목 GDP 기준 연도 | 2018년 |
1인당 명목 GDP | 65,820 달러 |
통화 | 덴마크 크로네(덴마크, 페로 제도, 그린란드) 유로(핀란드, 올란드 제도) 스웨덴 크로나(스웨덴) 아이슬란드 크로나(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크로네(노르웨이) |
공식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관련 정보 | |
스칸디나비아 관련 정보 | 스칸디나비아 |
역사 | |
북유럽 역사 | 북유럽사 |
선사 시대 스칸디나비아 | 선사 시대 스칸디나비아(en) |
북유럽 석기 시대 | 북유럽 석기 시대(en) |
북유럽 청동기 시대 | 북유럽 청동기 시대 |
북유럽 철기 시대 | 북유럽 철기 시대(en) |
민족 이동 시대 | 민족 이동 시대 |
바이킹 시대 | 바이킹 시대(en) |
스칸디나비아의 기독교화 | 스칸디나비아의 기독교화 |
칼마르 동맹 | 칼마르 동맹 |
대북방 전쟁 | 대북방 전쟁 |
스칸디나비아 통화 동맹 | 스칸디나비아 통화 동맹 |
스칸디나비아 방위 동맹 | 스칸디나비아 방위 동맹(en) |
북유럽 이사회 | 북유럽 이사회 |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북유럽 국가들은 상호 방위를 위한 동맹을 모색했으나 핀란드는 소련과의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칸디나비아 방위 동맹이 추진되었지만, 미국의 반대와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의 NATO 가입으로 무산되었다.[9]
이후 경제 관세 동맹 등 추가적인 북유럽 협력 시도가 실패한 후, 1951년 덴마크 총리 한스 헤드토프트가 자문적 국회 간 기구를 제안했다. 1952년 코펜하겐 회의에서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이 동의했고,[10][11][12] 1953년 조셉 스탈린 사망 후 핀란드-소련 관계가 해빙되자 핀란드가 위원회에 가입했다.[13][14]
1954년 북유럽 노동 시장, 1958년 북유럽 여권 동맹이 만들어져 북유럽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되었다. 1955년에는 북유럽 사회보장 협약이 시행되었다. 단일 시장 계획도 있었지만 1959년에 폐기되었고, 핀란드는 1961년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 준회원이 되었으며,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유럽 경제 공동체(EEC) 가입을 신청했다.[13]
1962년 헬싱키 조약이 발효되어 위원회의 운영 방식이 명시되었다. 이후 북유럽 공중 보건 학교, 북유럽 문화 기금, 레이캬비크의 북유럽 하우스가 설립되었다. 1968년 덴마크 총리 힐마르 바운스가르드는 완전한 경제 협력(노르덱)을 제안했지만, 핀란드가 소련과의 관계 때문에 이를 철회하면서 노르덱은 폐기되었다.[13]
1971년 북유럽 장관 회의가 설립되어 지속적인 북유럽 협력을 보장했다.[15] 1970년 페로 제도와 올란드 제도 대표가 북유럽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13] 노르웨이는 1972년 EEC 가입을 거부했지만, 덴마크는 EEC와 북유럽 국가 간의 가교 역할을 했다.[16] 1973년 핀란드는 EEC와 자유 무역 조약을 체결했다. 스웨덴은 중립 정책으로 인해 EEC에 가입하지 않았다. 그린란드는 EEC를 탈퇴하고 극지방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70년대에 북유럽 이사회는 북유럽 산업 기금, 노르테스트(Nordtest), 북유럽 투자 은행을 설립했다. 이사회의 권한은 환경 보호로 확대되었고, 공동 에너지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1983년 북유럽 과학 정책 위원회가 설립되었고,[16] 1984년에는 그린란드 대표가 덴마크 대표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13]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북유럽 이사회는 발트 3국과 협력을 시작했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1995년 유럽 연합(EU)에 가입했다. 노르웨이는 EU 가입을 다시 거부했지만,[17] 유럽 경제 지역(EEA)에 가입하여 EU와 경제적으로 통합되었다. 북유럽 여권 동맹은 1996년 EU의 솅겐 지역에 통합되었다.
북유럽 이사회는 북극, 발트해, 유럽, 캐나다로 시야를 넓혔다. 외레순 다리 건설은 국경을 넘는 여행을 증가시켰다.[17] 그러나 EU와 EEA와의 중복으로 인해 북유럽 이사회의 초기 기능은 부분적으로 잠재워졌다. 2008년 아이슬란드는 EU 가입 협상을 시작했지만,[18] 2015년 이를 무효화했다.[19] 베네룩스와 달리, 유럽 연합 조약에는 북유럽 협력을 고려하는 명시적 조항이 없다. 그러나 조약은 회원국이 연합에 가입하기 전에 체결한 국제 협정은 유효하며, 각 회원국은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따라서 북유럽 협력은 연합법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만 설계될 수 있다.[20]
북유럽 이사회와 장관 이사회는 코펜하겐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각 회원국과 인접 국가에 여러 시설과 사무소를 두고 있다. 본부는 Slotsholmen 근처 Ved Stranden 18번지에 있다.
2. 1. 제2차 세계 대전과 스칸디나비아 방위 동맹 구상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독일의 점령을 받았고, 핀란드는 소련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스웨덴은 중립국이었지만 전쟁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쟁 후, 북유럽 국가들은 상호 방위를 위해 스칸디나비아 방위 동맹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핀란드는 파아시키비-케코넨 중립 정책과 소련과의 핀란드-소련 친선·상호원조 조약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9]북유럽 국가들은 외교 정책과 방위를 통합하고, 분쟁 발생 시 중립을 유지하며, NATO와 동맹을 맺지 않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북유럽 국가들이 NATO에 가입하지 않으면 군사적 지원을 보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가 NATO 창립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9]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핀란드와 스웨덴은 각각 2023년과 2024년에 NATO에 가입했습니다.
2. 2. 북유럽 이사회 창설과 초기 활동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독일의 점령을 받았고, 핀란드는 소련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스웨덴은 중립국이었지만 전쟁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쟁 후, 북유럽 국가들은 상호 방위를 위해 스칸디나비아 방위 동맹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핀란드는 파아시키비-케코넨 중립 정책과 소련과의 핀란드-소련 친선·상호원조 조약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9]북유럽 국가들이 외교 및 방위를 통합하고, 분쟁 시 중립을 유지하며, NATO와 동맹을 맺지 않는 것이 제안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북유럽 국가들이 NATO에 가입하지 않으면 군사적 지원을 보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가 전후 재건을 위해 미국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가 NATO 창립 회원국으로 가입함에 따라 이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9]
이후 덴마크 총리 한스 헤드토프트는 1951년 자문적 국회 간 기구를 제안했고, 1952년 코펜하겐 회의에서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동의를 얻었습니다.[10][11][12] 1953년 덴마크 의회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한스 헤드토프트가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조셉 스탈린 사후 핀란드-소련 관계가 해빙되자, 핀란드는 1953년 위원회에 가입했습니다.[13][14]
1954년 북유럽 노동 시장이 만들어졌고, 1958년에는 북유럽 여권 동맹이 만들어져 북유럽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에 기여했습니다. 1955년에는 북유럽 사회보장 협약이 시행되었습니다. 단일 시장 계획도 있었지만 1959년에 폐기되었습니다. 핀란드는 1961년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 준회원이 되었고,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유럽 경제 공동체(EEC) 가입을 신청했습니다.[13]
헬싱키 조약은 위원회의 운영 방식을 명시했으며 1962년 발효되었습니다. 이후 북유럽 협력은 더욱 발전하여 북유럽 공중 보건 학교, 북유럽 문화 기금, 레이캬비크의 북유럽 하우스가 설립되었습니다. 1968년 덴마크 총리 힐마르 바운스가르드는 완전한 경제 협력(노르덱)을 제안했지만, 1970년 핀란드가 소련과의 관계 때문에 EEC 잠재적 회원국(덴마크와 노르웨이)과 긴밀한 경제적 유대를 맺을 수 없다고 하여 철회했습니다.[13] 그 후 노르덱은 폐기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EEC 가입을 신청했고, 북유럽 장관회의가 1971년에 설립되어 지속적인 북유럽 협력을 보장했습니다.[15] 1970년 페로 제도와 올란드 제도 대표는 덴마크와 핀란드 대표단의 일원으로 북유럽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13]
2. 3. 헬싱키 조약과 협력 확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독일의 점령을 받았고, 핀란드는 소련의 공격을 받았다. 스웨덴은 중립을 유지했지만 전쟁의 영향을 받았다. 전쟁 후, 북유럽 국가들은 상호 방위를 위해 스칸디나비아 방위 동맹을 추진했으나, 핀란드는 소련과의 관계로 인해 참여할 수 없었다.[9] 미국은 북유럽 국가들이 NATO에 가입하지 않으면 군사적 지원을 보장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가 NATO에 가입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9]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핀란드와 스웨덴은 각각 2023년과 2024년에 NATO에 가입했다.이후에도 북유럽 국가 간 추가적인 협력이 시도되었으나 실패했다. 1951년 덴마크 총리 한스 헤드토프트가 제안한 자문적 국회 간 기구는 1952년 코펜하겐 회의에서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동의를 얻었고,[10][11][12] 1953년 핀란드가 위원회에 가입했다.[13][14]
1954년 북유럽 노동 시장이 만들어졌고, 1958년에는 북유럽 여권 동맹이 만들어져 북유럽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되었다. 1955년에는 북유럽 사회보장 협약이 시행되었다. 단일 시장 계획도 있었지만 1959년에 폐기되었고, 핀란드는 1961년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 준회원이 되었으며,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유럽 경제 공동체(EEC) 가입을 신청했다.[13]
EEC 가입 움직임은 공식적인 북유럽 조약에 대한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헬싱키 조약은 위원회의 운영 방식을 명시했으며 1962년 3월 24일 발효되었다. 이후 북유럽 협력은 더욱 발전하여 북유럽 공중 보건 학교, 북유럽 문화 기금, 레이캬비크의 북유럽 하우스가 설립되었다. 1968년 덴마크 총리 힐마르 바운스가르드는 완전한 경제 협력(노르덱)을 제안했지만, 핀란드가 소련과의 관계 때문에 이를 철회하면서 노르덱은 폐기되었다.[13]
1971년 북유럽 장관회의가 설립되어 지속적인 북유럽 협력을 보장했다.[15] 1970년 페로 제도와 올란드 제도 대표가 북유럽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13] 노르웨이는 1972년 EEC 가입을 거부했지만, 덴마크는 EEC와 북유럽 국가 간의 가교 역할을 했다.[16] 1973년 핀란드는 EEC와 자유 무역 조약을 체결했다. 스웨덴은 중립 정책으로 인해 EEC에 가입하지 않았다. 그린란드는 EEC를 탈퇴하고 극지방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70년대에 북유럽 이사회는 북유럽 산업 기금, 노르테스트(Nordtest), 북유럽 투자 은행을 설립했다. 이사회의 권한은 환경 보호로 확대되었고, 공동 에너지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1983년 북유럽 과학 정책 위원회가 설립되었고,[16] 1984년에는 그린란드 대표가 덴마크 대표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13]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북유럽 이사회는 발트 3국과 협력을 시작했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1995년 유럽 연합(EU)에 가입했다. 노르웨이는 EU 가입을 다시 거부했지만,[17] 유럽 경제 지역(EEA)에 가입하여 EU와 경제적으로 통합되었다. 북유럽 여권 동맹은 1996년 EU의 솅겐 지역에 통합되었다.
북유럽 이사회는 북극, 발트해, 유럽, 캐나다로 시야를 넓혔다. 외레순 다리 건설은 국경을 넘는 여행을 증가시켰다.[17] 그러나 EU와 EEA와의 중복으로 인해 북유럽 이사회의 초기 기능은 부분적으로 잠재워졌다. 2008년 아이슬란드는 EU 가입 협상을 시작했지만,[18] 2015년 이를 무효화했다.[19] 베네룩스와 달리, 유럽 연합 조약에는 북유럽 협력을 고려하는 명시적 조항이 없다. 그러나 조약은 회원국이 연합에 가입하기 전에 체결한 국제 협정은 유효하며, 각 회원국은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따라서 북유럽 협력은 연합법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만 설계될 수 있다.[20]
2. 4. 북유럽 장관 회의 설립과 자치령 참여
덴마크 총리 한스 헤드토프트가 1951년 자문적 국회 간 기구를 제안하여, 1952년 코펜하겐 회의에서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이 동의하였다.[10][11][12] 1953년 덴마크 의회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조셉 스탈린 사망 후 핀란드-소련 관계가 해빙되자 핀란드가 위원회에 가입했다.[13][14]1954년 북유럽 노동 시장, 1958년 북유럽 여권 동맹이 만들어져 북유럽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되었다. 1955년에는 북유럽 사회보장 협약이 시행되었다. 단일 시장 계획도 있었지만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 가입 직전인 1959년에 폐기되었다. 핀란드는 1961년 EFTA 준회원이 되었고,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유럽 경제 공동체(EEC) 가입을 신청했다.[13]
헬싱키 조약은 위원회의 운영 방식을 명시했으며 1962년 발효되었다. 이후 북유럽 공중 보건 학교, 북유럽 문화 기금, 레이캬비크의 북유럽 하우스가 설립되었다. 1968년 덴마크 총리 힐마르 바운스가르드는 완전한 경제 협력("노르덱")을 제안했지만, 핀란드가 소련과의 관계를 이유로 철회하여 폐기되었다.[13]
1971년 북유럽 장관 회의가 설립되어 지속적인 북유럽 협력을 보장했다.[15] 1970년 페로 제도와 올란드 제도 대표가 덴마크와 핀란드 대표단의 일원으로 북유럽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13] 노르웨이는 1972년 EEC 가입을 거부했고, 덴마크는 EEC와 북유럽 국가 간의 가교 역할을 했다.[16] 1973년 핀란드는 EEC와 자유 무역 조약을 체결했다.
2. 5. 1970년대 이후의 발전
1970년대에 북유럽 이사회는 북유럽 산업 기금, 노르테스트(Nordtest), 북유럽 투자 은행을 설립했다.[16] 이사회의 권한은 환경 보호를 포함하도록 확대되었고, 발트해와 북대서양의 오염을 정화하기 위해 공동 에너지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1983년에는 북유럽 과학 정책 위원회가 설립되었고,[16] 1984년에는 그린란드 대표가 덴마크 대표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13]2. 6. 냉전 종식 이후의 변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북유럽 국가들은 스칸디나비아 방위 동맹을 추진했지만, 핀란드는 소련과의 관계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미국은 북유럽 국가들이 NATO에 가입하지 않으면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결국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가 NATO에 가입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9]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핀란드와 스웨덴은 각각 2023년과 2024년에 NATO에 가입했다.1952년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은 코펜하겐 회의에서 자문적 국회 간 기구 설치에 동의했다.[10][11][12] 1953년 덴마크 의회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조셉 스탈린 사망 이후 핀란드가 1953년 위원회에 합류했다.[13][14]
1954년 북유럽 노동 시장이 만들어졌고, 1958년에는 북유럽 여권 동맹이 만들어져 북유럽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다. 1955년에는 북유럽 사회보장 협약이 시행되었다. 단일 시장 계획도 있었지만 1959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이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에 가입하면서 폐기되었다. 핀란드는 1961년 EFTA 준회원이 되었고,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유럽 경제 공동체(EEC) 가입을 신청했다.[13]
1962년 헬싱키 조약이 발효되어 북유럽 이사회의 운영 방식이 명시되었다. 이후 북유럽 공중 보건 학교, 북유럽 문화 기금, 레이캬비크의 북유럽 하우스가 설립되었다. 1968년 덴마크 총리 힐마르 바운스가르드는 완전한 경제 협력체인 노르덱을 제안했지만, 1970년 핀란드가 소련과의 관계를 이유로 철회하면서 노르덱은 폐기되었다.[13]
1971년 북유럽 장관회의가 설립되어 북유럽 협력을 이어갔다.[15] 1970년 페로 제도와 올란드 제도 대표가 북유럽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었다.[13] 1972년 노르웨이는 EEC 가입을 거부했고, 1973년 핀란드는 EEC와 자유 무역 조약을 체결했다. 스웨덴은 중립 정책을 이유로 EEC에 가입하지 않았다. 그린란드는 EEC를 탈퇴하고 극지방 문제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 북유럽 이사회는 북유럽 산업 기금, 노르테스트(Nordtest), 북유럽 투자 은행을 설립했다. 1983년 북유럽 과학 정책 위원회가 설립되었고,[16] 1984년에는 그린란드 대표가 덴마크 대표단에 참여하게 되었다.[13]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북유럽 이사회는 발트 3국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1995년 스웨덴과 핀란드는 유럽 연합(EU)에 가입했고, 노르웨이는 다시 한번 가입을 거부했다.[17]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는 유럽 경제 지역(EEA)에 가입했다. 1996년 북유럽 여권 동맹은 EU의 솅겐 지역에 통합되었다.
북유럽 이사회는 북극, 발트해, 유럽, 캐나다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외레순 다리 건설로 국경 간 이동이 증가하면서 장벽 완화 노력이 이어졌다.[17] 2008년 아이슬란드는 EU 가입 협상을 시작했지만, 2015년 철회했다.[18][19] 유럽 연합 조약에는 북유럽 협력에 대한 명시적 조항이 없지만, 회원국이 EU 가입 전에 체결한 국제 협정은 유효하다. 단, 각 회원국은 EU법과의 불일치를 해소해야 한다.[20]
2. 7. 최근 동향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핀란드는 2023년에, 스웨덴은 2024년에 NATO에 가입했다.[9] 소련의 붕괴 이후, 북유럽 이사회는 발트 3국 및 새로운 발트해 기구들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1995년에 유럽 연합(EU)에 가입했다. 노르웨이도 EU 가입을 신청했지만, 다시 한번 가입에 실패했다.[17] 그러나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는 유럽 경제 지역(EEA)에 가입하여 EU와 경제적으로 통합되었다. 1996년에는 북유럽 여권 동맹이 EU의 솅겐 지역에 통합되었다.북유럽 이사회는 북극, 발트해, 유럽, 캐나다로 관심을 넓혔다. 외레순 다리 건설로 스웨덴과 덴마크 간 국경을 넘는 이동이 크게 증가했고, 이는 국경 장벽을 줄이려는 더 많은 노력으로 이어졌다.[17] 그러나 EU 및 EEA와의 중복으로 인해 북유럽 이사회의 원래 목표와 기능은 부분적으로 약화되었다. 2008년 아이슬란드는 EU 가입 협상을 시작했지만,[18] 2015년에 이를 철회했다.[19] 베네룩스와 달리, 유럽 연합 조약에는 북유럽 협력을 명시적으로 고려하는 조항이 없다. 그러나 조약은 회원국이 EU 가입 이전에 체결한 국제 협정은 EU 법 조항과 상반되더라도 유효하다고 규정한다. 단, 각 회원국은 불일치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따라서 북유럽 협력은 EU 법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20]
북유럽 이사회와 장관 이사회는 코펜하겐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각 회원국과 인접 국가에 여러 시설과 사무소를 두고 있다. 본부는 Slotsholmen 근처 Ved Stranden 18번지에 있다.
3. 조직
북유럽 이사회는 의회 간 협력을, 1971년 설립된 북유럽 장관 회의는 정부 간 협력을 담당한다. 총리가 최종 책임을 지나, 일상 업무는 북유럽 협력 장관과 북유럽 협력 위원회에 위임된다. 그린란드, 페로 제도, 올란드 자치령은 국가와 동등한 대표권을 갖는다.[22]
북유럽 이사회는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를 공식 업무 언어로 사용하며, 핀란드어와 아이슬란드어에 대해서는 통역 및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4] 2020년 1월 1일부터는 핀란드어와 아이슬란드어도 공식 언어로 지정되어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와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되었다.[26][27]
3. 1. 북유럽 이사회
북유럽 이사회는 각 회원국의 의회에서 선출된 87명의 대표로 구성되며, 각 의회 내 정당의 비례 대표성을 반영한다. 이사회는 가을에 주요 회의를 개최하고, 봄에는 이른바 "주제별 회의"를 개최한다. 각 국가 대표단은 자국 의회에 자체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그린란드, 페로 제도, 올란드 자치령 또한 북유럽 사무국을 운영한다.[21]이사회는 자체적으로 공식적인 권한을 갖고 있지 않지만, 각 정부는 자국의 입법부를 통해 모든 결정을 이행해야 한다. 모든 회원국이 NATO 회원국이기 때문에 북유럽 이사회는 군사 협력에 관여하지 않는다.
북유럽 이사회는 원래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서로 다른 북유럽 국가들이 큰 고통을 받은 것을 반성하고, 북유럽 국가들의 연대를 목표로 스칸디나비아 3국을 중심으로 1952년에 설립된 기구이다.
현재 북유럽 이사회의 회원국은 5개국 3지역이다. 과거 핀란드와 지리적·민족적·문화적으로 가까운 에스토니아가 가입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그 외에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발트 3국 각국이 가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는 현재 옵서버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본부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으며, 1991년 발트 3국에 정보 사무소가 설립되었다. 그 외에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칼리닌그라드에도 유사한 사무소가 설립되어 있다.
3. 2. 북유럽 장관 회의
원래 북유럽 이사회는 의회 간 협력에 중점을 두었다. 1971년에 설립된 '''북유럽 장관 회의'''는 정부 간 협력을 담당한다. 총리가 최종 책임을 지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북유럽 협력 장관과 북유럽 협력 위원회에 위임되며, 이 위원회는 일상적인 업무를 조정한다. 그린란드, 페로 제도, 올란드 자치령은 국가와 동일한 대표권을 갖는다.[22] 북유럽 장관 회의는 발트해 연안 국가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23]3. 3. 사무총장
북유럽 이사회/사무총장3. 4. 언어
북유럽 이사회는 공식 업무 언어로 세 가지 스칸디나비아어(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를 사용하며, 핀란드어와 아이슬란드어에 대해서는 통역 및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단, 스칸디나비아어 간에는 제공하지 않음).[4] 이사회는 정보 제공을 위해 영어로 자료를 발간하기도 한다. 이사회는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를 '스칸디나비아어'로 통칭하며, 이들을 공통 언어 공동체를 형성하는 동일한 언어의 다른 형태로 간주한다.[24] 1987년부터 북유럽 언어 협약에 따라 북유럽 국가 시민들은 다른 북유럽 국가의 공식 기관과 소통할 때 모국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통역 또는 번역 비용을 부담할 의무가 없다. 이 협약은 병원, 고용 센터, 경찰 및 사회보장 사무소 방문을 포함하며, 해당 언어는 덴마크어, 핀란드어, 아이슬란드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이다.[25]2018년 10월 31일, 이사회는 공식 언어를 다섯 가지로 확정하여 2020년 1월 1일부터 핀란드어와 아이슬란드어에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했다. 이사회 사무국 업무 언어는 여전히 세 가지 스칸디나비아어이지만, 사무국은 핀란드어와 아이슬란드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갖춘 직원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이사회 의장 마이클 테츠슈너(Michael Tetzschner)는 타협안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변경으로 인한 비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영어 사용으로 전환해야 할 압력이 생길 정도로 비용이 증가하지 않기를 바랐다.[26][27]
4. 회원
북유럽 이사회는 1952년 제2차 세계 대전의 피해를 반성하고 북유럽 국가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회원국은 아이슬란드, 핀란드를 포함하여 5개국이며, 그린란드, 페로 제도, 올란드 제도 3개 지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핀란드와 지리적, 민족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에스토니아는 과거 가입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발트 3국도 가입을 희망하며, 현재 옵서버 지위를 가지고 있다.
본부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으며, 1991년 발트 3국에 정보 사무소가 설치되었다. 러시아 연방의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칼리닌그라드에도 유사한 사무소가 있다.
4. 1. 회원국
북유럽 이사회는 5개의 정회원국(주권 국가)과 3개의 준회원(정회원국의 자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29]회원국명 | 상징 | 의회 | 가입 | 회원국 지위 | 의원 수 | 가입 연도 | EFTA/EU/EEA 관계 | |
---|---|---|---|---|---|---|---|---|
문장 | 국기 | |||||||
핀란드 | -- | -- | 에두스쿤타 (리크스다겐) | 정회원 | 주권 국가 | 20 | 1955 | EU 회원국 EEA 회원국 |
스웨덴 | -- | -- | 리크스다그 | 1952 | ||||
덴마크 | -- | -- | 폴크팅 | |||||
노르웨이 | -- | -- | 스토르팅 | EFTA 창립 회원국 EEA 회원국 | ||||
아이슬란드 | -- | -- | 알싱기 | 7 | ||||
그린란드 | -- | -- | 이나트시사르투트 | 준회원 | 덴마크의 자치 지역 | 2 (덴마크 의원 20명 중 각각 2명) | 1984 | 해외 영토 |
페로 제도 | -- | -- | 뢰팅 | 1970 | 최소한 | |||
올란드 제도 | -- | -- | 라그팅 | 핀란드의 자치 지역 | 2 (핀란드 의원 20명 중 2명) | EU 영토 |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는 유럽 연합(EU) 회원국이다.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유럽 공동체(EC, EU의 전신) 가입을 계기로 EC에 참여했지만, 이후 자치정부가 탈퇴를 결정하여 현재 EU에 가입하지 않았다.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는 EU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아이슬란드는 최근 가입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올란드 제도는 핀란드와 함께 EU에 포함된다. 페로 제도는 EU에 포함되지 않는다.
4. 2. 옵서버
북유럽 이사회 규정 제13조에 따라 사미 의회만이 정식 참관인(옵서버) 지위를 갖는다.[30] 제14조에 따르면 북유럽 청년 의회는 상임 "참관인" 지위를 가지며, 의장단은 "대중에 의해 선출된 기관의 대표 및 기타 인사를 회의에 초청하여 발언권을 부여할 수 있다."[30] 이사회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다른 국제 및 북유럽 기구의 참관인들이 회의 토론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기회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람들은 발트 국가와 북서 러시아의 방문객이다. 토론 주제와 관련된 참관인은 주제별 회의에 초청된다."[31]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1991년부터 옵서버 자격으로 북유럽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33][34] 이들 발트 3국은 역사적으로 북유럽 이사회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왔으며, 특히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의 독립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했다. 독일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는 2016년부터 비공식 참관인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35]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이후, 핀란드 국회의원 미코 칼르나는 스코틀랜드에 참관인 지위를 부여하기 위한 북유럽 이사회의 계획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9]
5. 활동
북유럽 이사회는 북유럽 국가 간 협력 증진 및 주변 지역과의 관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북유럽 이사회와 북유럽 장관 이사회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를 "인접 지역"으로 지정하고 공식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31] 특히 북유럽 장관 이사회는 이들 국가와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4개 사무소를 설치해 북유럽-발트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한다.[8][32]
역사적으로 북유럽 이사회는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발트 3국의 독립을 강력히 지지했다.[33] 1991년 덴마크와 아이슬란드는 이들 국가에 참관국 지위를 부여하려 했으나 노르웨이, 핀란드, 소련의 반대로 무산됐다.[34] 발트 3국의 공식 참관국 지위 신청은 거부되었지만, 이사회는 이들 국가 및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등과 다방면으로 협력한다.[35]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는 덴마크와 역사적 유대 관계가 깊고 덴마크 소수 민족이 거주하여 2016년부터 비공식 참관국으로 이사회 회의에 참석한다.[36]
사미족은 오랫동안 이사회 내 공식 대표성을 요구해 사미 의회를 통해 참관국 지위를 획득했다.[30] 페로 제도는 준회원국 대신 정회원국 지위를 희망한다.[37]
최근 북유럽 이사회 회원국 중 EU 회원국인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는 발트 의회, 베네룩스와 함께 디지털 단일 시장 협력, 사회 문제, 유럽 연합 경제 통화 연합, 유럽 난민 위기, 방위 협력 등을 논의한다.[38]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2017년 터키 헌법 국민투표 이후 외교 관계도 주요 의제다.[38]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후, 핀란드 국회의원 미코 칼르나는 스코틀랜드 참관국 지위 부여 계획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9]
5. 1. 언어 이해 증진
북유럽 이사회와 북유럽 장관 이사회는 북유럽 언어 공동체 강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으며, 북유럽 국가들 간의 언어 이해 증진을 위한 주요 활동은 아동과 청소년의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세 가지 상호 이해 가능한 스칸디나비아 언어)의 구어 및 문어 이해에 집중되어 있다.[28]5. 2. 주변 지역과의 협력
북유럽 이사회 규칙 제13조에 따라 사미 의회만이 북유럽 이사회에서 정식 참관인 지위를 갖는다. 제14조에 따라 북유럽 청년 의회는 상임 "참관인" 지위를 갖고 있으며, 의장단은 "대중에 의해 선출된 기관의 대표 및 기타 인사를 회의에 초청하여 발언권을 부여할 수 있다".[30] 이사회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다른 국제 및 북유럽 기구의 참관인들이 회의 토론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기회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람들은 발트 국가와 북서 러시아의 방문객이다. 토론 주제와 관련된 참관인은 주제별 회의에 초청된다."[31]북유럽 장관 이사회는 북유럽 지역 외에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4개의 사무소를 설립했다.[8] 이 사무소들은 북유럽 장관 이사회 사무국에 속하며, 장관 이사회에 따르면 이들의 주요 임무는 북유럽 국가들과 발트 국가들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발트 국가 내 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북유럽 국가들을 홍보하는 것이다.[32]
북유럽 이사회와 장관 이사회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를 "인접 지역"으로 정의하고 인접 지역 정책 틀 아래 이들과 공식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
북유럽 이사회는 역사적으로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의 발트 국가 독립을 강력히 지지해왔다. 1991년 발트 국가의 독립을 향한 움직임에서 덴마크와 아이슬란드는 당시 주권이 없던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 북유럽 이사회의 참관인 지위를 부여하려고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1991년 이러한 움직임은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반대에 부딪혔고, 소비에트 연방은 북유럽 이사회가 자국 내정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강력히 반대했다.[33] 같은 해, 북유럽 이사회는 세 발트 국가에 참관인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거부했다.[34]
북유럽 이사회가 발트 국가의 공식 참관인 지위 신청을 거부했지만, 이사회는 발트 국가와 독일, 특히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를 포함한 모든 이웃 국가들과 여러 차원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해왔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의 대표들은 2016년 처음으로 회의에 비공식 참관인으로 참석했다. 이 지역은 덴마크와 역사적 유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덴마크와 국경을 초월한 협력을 하고 있고 덴마크 소수 민족 인구가 있다.[35]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의 의회 대표로 남슐레스비히 유권자 연맹 회원과 덴마크 소수 민족과 유대 관계를 갖고 있는 사회민주당 회원이 선출되었다.[36]
사미족 정치 구조는 오랫동안 북유럽 이사회 구조 내의 공식 대표성을 원했고, 결국 사미 의회를 통해 참관인 지위를 부여받았다. 또한 사미족 대표는 사실상 그들의 이익과 관련된 활동에 포함된다. 페로 제도는 현재 준회원 지위 대신 북유럽 이사회의 정회원 자격을 희망한다고 밝혔다.[37]
북유럽 이사회 회원국 중 세 국가(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모두 EU 회원국)와 발트 의회, 베네룩스는 디지털 단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와 사회 문제, 유럽 연합 경제 통화 연합, 유럽 난민 위기, 방위 협력 논의를 추구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2017년 터키 헌법 국민투표 이후 외교 관계도 의제에 올랐다.[38]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이후, 핀란드 국회의원 미코 칼르나는 스코틀랜드에 참관인 지위를 부여하기 위한 북유럽 이사회의 계획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9] 스코틀랜드와 북유럽 국가 간의 관계는 스코틀랜드 언론인 앤서니 헤론도 탐구했으며, 그는 이 주제에 대해 베르텔 하르더와 인터뷰를 진행했다.[40]
5. 3. 기타 협력
북유럽 이사회 규칙 제13조에 따라 사미 의회만이 북유럽 이사회에서 정식 참관인 지위를 갖는다. 제14조에 따르면 북유럽 청년 의회는 상임 "참관인" 지위를 갖고 있으며, 의장단은 "대중에 의해 선출된 기관의 대표 및 기타 인사를 회의에 초청하여 발언권을 부여할 수 있다".[30] 최근 몇 년 동안 다른 국제 및 북유럽 기구의 참관인들이 회의 토론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주로 발트 국가와 북서 러시아의 방문객들이 이 기회를 많이 활용한다. 토론 주제와 관련된 참관인은 주제별 회의에 초청된다.[31]북유럽 장관 이사회는 북유럽 지역 외에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4개의 사무소를 설립했다.[8] 이 사무소들은 북유럽 국가들과 발트 국가들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발트 국가 내 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북유럽 국가들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32]
북유럽 이사회와 장관 이사회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를 "인접 지역"으로 정의하고 이들과 공식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
북유럽 이사회는 역사적으로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의 발트 국가 독립을 강력히 지지했다. 1991년 발트 국가의 독립을 향한 움직임에서 덴마크와 아이슬란드는 당시 주권이 없던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 북유럽 이사회의 참관인 지위를 부여하려고 했으나,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반대에 부딪혔다. 소비에트 연방은 북유럽 이사회가 자국 내정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강력히 반대했다.[33] 결국 북유럽 이사회는 세 발트 국가에 참관인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거부했다.[34]
북유럽 이사회는 발트 국가의 공식 참관인 지위 신청을 거부했지만, 발트 국가와 독일, 특히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를 포함한 모든 이웃 국가들과 여러 차원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해왔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는 덴마크와 역사적 유대 관계 및 국경을 초월한 협력을 하고 있으며 덴마크 소수 민족 인구가 있어, 2016년 처음으로 회의에 비공식 참관인으로 참석했다.[35]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의 의회 대표로는 남슐레스비히 유권자 연맹 회원과 덴마크 소수 민족과 유대 관계를 갖고 있는 사회민주당 회원이 선출되었다.[36]
사미족은 오랫동안 북유럽 이사회 구조 내의 공식 대표성을 원했고, 결국 사미 의회를 통해 참관인 지위를 부여받았다. 사미족 대표는 사실상 그들의 이익과 관련된 활동에 포함된다. 페로 제도는 현재 준회원 지위 대신 북유럽 이사회의 정회원 자격을 희망한다고 밝혔다.[37]
북유럽 이사회 회원국 중 세 국가(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모두 EU 회원국)와 발트 의회, 베네룩스는 디지털 단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와 사회 문제, 유럽 연합 경제 통화 연합, 유럽 난민 위기 및 방위 협력 논의를 추구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2017년 터키 헌법 국민투표 이후 외교 관계도 의제에 올랐다.[38]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이후, 핀란드 국회의원 미코 칼르나는 스코틀랜드에 참관인 지위를 부여하기 위한 북유럽 이사회의 계획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9]
6. 북유럽 통합 논의
북유럽 이사회의 북유럽 협력 증진을 현재보다 훨씬 더 나아가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 아이슬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가 일부 사람들이 바라는 것처럼 통합된다면, 국내총생산(GDP)은 1.6조달러에 달해 세계 12위 규모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며,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 멕시코, 대한민국보다 더 큰 경제 규모를 갖게 될 것이다. 스웨덴의 역사가이자 경제학자인 구나르 베테르베리(Gunnar Wetterberg)는 북유럽 이사회 연감에 실린 저서에서 수십 년 안에 이사회로부터 북유럽 연방을 창설할 것을 제안했다.[41][42]
원래는 서로 다른 북유럽 국가들이 제2차 세계 대전에 휘말려 큰 고통을 받은 것을 반성하고, 북유럽 국가들의 연대를 목표로 스칸디나비아 3국을 중심으로 1952년에 설립된 기구이다. 현재 북유럽 이사회의 회원국은 5개국 3지역이다. 과거에는 핀란드와 지리적·민족적·문화적으로 가까운 에스토니아가 가입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그 외에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발트 3국 각국이 가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는 현재 옵서버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The Nordic languages | Nordic cooperation
https://www.norden.o[...]
2020-02-04
[2]
웹사이트
information about the 2023 presidency on the council website
https://www.norden.o[...]
2023-02-04
[3]
웹사이트
The Nordic Council
https://www.norden.o[...]
2019-08-23
[4]
웹사이트
The Nordic languages
https://www.norden.o[...]
2020-02-04
[5]
뉴스
Language
https://web.archive.[...]
2008-08-06
[6]
뉴스
Ratas meets with Benelux, Nordic, Baltic leaders in the Hague
https://news.err.ee/[...]
2017-06-22
[7]
서적
Nordic Institutionalized Cooperation in a Larger Regional Setting
Routledge
[8]
웹사이트
Offices outside the Nordic Region
http://www.norden.or[...]
Nordic Council of Ministers
[9]
웹사이트
The plan for a Scandinavian Defence Union
http://www.ena.lu/pl[...]
[10]
웹사이트
Before 1952
http://www.norden.or[...]
Nordic Council
[11]
웹사이트
70 years of the Nordic Council
https://www.norden.o[...]
Nordic Council
2022-03-11
[12]
웹사이트
The history of the Nordic Council
https://www.norden.o[...]
Nordic Council
[13]
웹사이트
1953–1971 Finland joins in and the first Nordic rights are formulated.
http://www.norden.or[...]
Nordic Council
[14]
웹사이트
Finlands lagstiftning 1955
https://svjt.se/svjt[...]
Svensk juristtidning
1956
[15]
웹사이트
The period up to 1971
http://www.norden.or[...]
Nordic Council of Ministers
[16]
웹사이트
1972–1989
http://www.norden.or[...]
Nordic Council of Ministers
[17]
웹사이트
After 1989
http://www.norden.or[...]
Nordic Council of Ministers
[18]
웹사이트
Further Icelandic support for EU membership | IceNews – Daily News
https://web.archive.[...]
Icenews.is
2008-11-03
[19]
뉴스
Iceland drops EU membership bid: 'interests better served outside' union
https://www.theguard[...]
2015-03-12
[20]
문서
Rapport över ändringar i de nordiska avtalen efter 1 januari 1995, i synnerhet ur ett EU-rättsligt perspektiv
http://norden.diva-p[...]
Norden
[21]
웹사이트
About the Nordic Council
http://www.norden.or[...]
[22]
웹사이트
The Nordic Council of Ministers
https://web.archive.[...]
[23]
웹사이트
Nordic Council of Ministers' Baltic offices Nordic cooperation
https://www.norden.o[...]
[24]
웹사이트
Norden
http://www.norden.or[...]
2009-09-11
[25]
웹사이트
http://www.norden.or[...]
[26]
뉴스
Stärkt position för finskan och isländskan i Nordiska rådet
https://www.norden.o[...]
2018-10-31
[27]
뉴스
Suomen ja islannin kielen asema vahvistuu Pohjoismaiden neuvostossa
https://www.norden.o[...]
2018-10-31
[28]
웹사이트
Language
https://www.norden.o[...]
2020-02-04
[29]
웹사이트
Members of the Nordic Council Nordic cooperation
https://www.norden.o[...]
[30]
서적
Rules of Procedure for the Nordic Council
https://www.norden.o[...]
[31]
웹사이트
About the Sessions of the Nordic Council
https://www.norden.o[...]
Nordic Co-operation
[32]
서적
Planer och budget 2016
Nordic Council of Ministers
[33]
서적
Diplomacy in the Former Soviet Republics
https://books.google[...]
Greenwood Publishing Group
1995-08-23
[34]
서적
Estonia: Independence and European Integration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13-12-16
[35]
웹사이트
Schleswig-Holstein for the first time uses its observer status in the Nordic Council
http://www.landtag.l[...]
Landtag of Schleswig-Holstein
2016-11-01
[36]
웹사이트
Election of observational members to the Nordic Council
http://www.landtag.l[...]
Landtag of Schleswig-Holstein
2016-11-03
[37]
웹사이트
The Faroe Islands apply for membership in the Nordic Council and Nordic Council of Ministers
https://www.norden.o[...]
Nordic Co-operation
2016-10-18
[38]
웹사이트
Ratas meets with Benelux, Nordic, Baltic leaders in the Hague
https://news.err.ee/[...]
2017-06-22
[39]
웹사이트
We'll try to get Scotland observer status on Nordic Council, Finnish MP tells SNP
https://www.thenatio[...]
Newsquest Media Group Ltd
2021-05-08
[40]
웹사이트
Former Nordic Council chief talks Scotland's global future
https://www.thenatio[...]
2022-06-01
[41]
웹사이트
Comment The United Nordic Federation
http://euobserver.co[...]
2010-11-03
[42]
서적
Förbundsstaten Norden
https://www.norden.o[...]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