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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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석각은 돌을 깎아 조각품을 만드는 기술과 그 결과물을 의미한다. 가장 오래된 형태의 석각은 바위에 새겨진 암각화나 선사 시대 비너스상과 같은 돌 조각이며, 초기에는 다른 돌로 돌을 치거나 긁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강철의 개발로 석조 조각 도구가 발전했으며, 현대에는 워터 제트 커터나 레이저를 활용하기도 한다. 석재로는 대리석, 화강암 등이 주로 사용되며, 조각에 사용되는 도구는 망치, 끌, 연마재 등 다양하다. 조각 기법은 직접 조각과 간접 조각으로 나뉘며, 조각 과정은 돌 선택, 형태 제작, 세부 묘사, 연마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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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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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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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돌을 깎거나 조각하여 형상을 만드는 예술 및 기술 |
재료 | 다양한 종류의 돌 (사암, 석회암, 대리석, 화강암 등) |
역사 | |
기원 | 선사 시대 |
초기 사용 | 도구, 무기, 간단한 예술 작품 제작 |
고대 문명 |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에서 건축 및 조각에 널리 사용 |
중세 시대 | 교회, 성당 등의 건축 장식에 사용 |
르네상스 시대 | 조각 예술의 부흥, 인물상 및 건축 장식에 사용 |
현대 | 순수 예술, 건축, 기념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
기술 및 도구 | |
기본 기술 | 쪼기, 다듬기, 연마, 조각 |
주요 도구 | 끌, 망치, 정, 연마 도구 등 |
현대 기술 | 전동 공구, 컴퓨터 제어 장비 (CNC) 사용 |
종류 및 스타일 | |
부조 | 평면 배경에서 돌출된 형상 (고부조, 저부조) |
환조 | 모든 면에서 독립된 형상 |
음각 | 표면을 파서 형상을 만듦 |
석비 | 글자나 그림을 새긴 돌 |
돌무덤 | 돌을 쌓아 만든 무덤 |
석각(石刻) | |
정의 | 돌에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행위 |
다른 이름 | 마애각자(磨崖刻字), 암각화(岩刻畫) |
용도 | |
종교적 목적 | 기원, 숭배 대상 표현 |
역사 기록 | 사건, 인물, 업적 기록 |
장식 | 건축물, 조형물 장식 |
교육 | 교훈, 지식 전달 |
석각의 예 | |
마애불 | 절벽에 새긴 불상 |
비석 | 업적 기리기 위해 세운 돌 |
암각화 | 선사 시대 바위에 새긴 그림 |
고분 | 무덤 내부 또는 외부에 새긴 그림 또는 글씨 |
탑 | 불교 사찰에 세운 탑의 표면에 새긴 조각 |
유명한 석각 유적 | |
한국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고창 선운사 마애불, 경주 남산 |
세계 | 이집트 카르나크 신전, 앙코르 와트 (캄보디아), 라스코 동굴 벽화 (프랑스) |
보존 | |
중요성 | 역사, 문화, 예술적 가치 보존 |
위협 요인 | 풍화, 오염, 인간의 파괴 행위 |
보존 노력 | 보호 조치, 복원, 연구, 교육 |
2. 역사
돌은 고대인들에게 인간의 의지를 시험하는 중요한 재료로 여겨졌을지도 모른다. 돌 예술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는 부드러운 석회암(limestone)을 사용한 석조가 발견되었다. 이집트 제1왕조 시대에는 도구가 발달하여 화강암처럼 단단한 석재를 다룰 수 있게 되었고, 암벽에 신전이나 조각상을 새기거나 양질의 석재로 분묘를 만들고 벽면에 부조를 새겼다.
에게해 문화는 그리스에 돌을 다루는 기술을 전해주었고, 그리스에는 질 좋은 대리석이 많이 났다. 중세 유럽에서도 다양한 대리석과 석재가 사원 건축과 장식에 널리 쓰였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돌 예술이 더욱 발전하여, 이탈리아에서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못지않은 많은 석조물이 도시를 아름답게 꾸몄다. 거장들은 훌륭한 돌에 인간의 정신을 새기는 기술을 후세에 전했다.[2]
철의 개발로 강철로 만든 끌, 드릴, 톱과 같은 석조 조각 도구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도구는 변형되지 않고 돌을 자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경도가 높고, 파괴되지 않도록 경화 및 템퍼링할 수 있었다. 조각 도구는 그 이후로 거의 바뀌지 않았다.
동양에서도 석조물이 많이 만들어졌다. 인도의 아소카 석주, 간다라의 석불, 아잔타 석굴, 중국의 윈강 석굴, 룽먼 석굴 등이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경주 석굴암을 비롯하여 다양한 석조물이 제작되었다.[2]
돌이 갖는 중량감, 견고함, 광택,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듯한 느낌은 조각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요소일 것이다.
2. 1. 선사 시대
석각의 가장 초기 형태는 돌 조각이다. 바위에 새겨진 표시나 암각화는 채색된 작품보다 더 오래 보존되는 경우가 많다. 베레하트 람의 비너스와 같은 선사 시대 비너스상은 25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응회암과 석회암 등으로 조각되었다.이러한 초기 석조 조각은 더 단단한 돌로 더 부드러운 돌을 치거나 긁어서 만들었지만, 때로는 비교적 부드러운 돌에 뿔과 같은 탄력 있는 재료를 사용하기도 했다. 원치 않는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돌에 연마재를 문지르는 기술도 사용되었다.
2. 2. 고대 문명
돌의 예술은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 출토된 부드러운 석회암(limestone) 석조처럼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이집트 제1왕조 무렵에는 도구의 발달로 화강암과 같이 단단한 석재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암벽에 신전이나 조상을 새기고, 양질의 석재로 분묘를 만들고 벽면에 부조를 새겼다.[2]에게해 문화는 그리스에 돌을 쪼는 기술을 전파했으며, 그리스에는 질 좋은 대리석 산지가 있었다. 중세 유럽에서도 다양한 대리석과 석재가 사원 건축과 장식에 사용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돌 예술이 번성하여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 로마에 버금가는 석조물이 도시를 장식했다. 거장들은 돌에 인간의 혼을 새기는 기술을 후대에 전수했다.[2]
동양에서도 석조는 융성했는데, 인도의 아소카 석주, 간다라의 석불, 아잔타 석굴, 중국의 윈강 석굴, 룽먼 석굴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에서는 경주 석굴암을 비롯하여 석불, 탑, 석관, 석인, 석구, 석양, 석등, 해태, 사자상 등 다양한 석조물이 제작되었다.[2]

돌을 깎아 조각품을 만드는 것은 문명 이전부터 시작된 활동이다. 선사 시대 조각품은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나 키클라데스 문화의 조각상처럼 인간 형태가 많았다. 초기 문화에서는 마모 기법을 사용했고, 현대에는 공압 해머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역사에서 조각가들은 망치와 끌을 기본적인 도구로 사용했다.
조각 과정은 조각할 돌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돌덩이 안에 갇힌 인간 형상을 해방시키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주장했다. 조각가는 점토나 왁스로 모형을 만들거나, 돌에 윤곽을 그리기도 한다.
깎을 준비가 되면, 점 끌이나 피칭 도구를 육중 망치와 함께 사용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떼어낸다. 조각상의 형태가 결정되면 톱니 끌이나 갈고리 끌로 질감을 더하고, 캘리퍼스로 측정하며 얕은 스트로크와 나무 망치를 사용한다.
줄과 리플러로 모양을 개선하고, 사포나 숫돌로 연마하여 색상과 광택을 더한다. 주석 및 산화철은 반사도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조각은 직접 또는 간접 조각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 간접 조각은 모델을 콤파스[1]나 포인팅 머신으로 복사하는 방식이고, 직접 조각은 직관적인 방식이다.
2. 3. 동양
동양에서도 석조는 융성하게 만들어져 왔다. 인도의 공작 왕조에서 아육왕석주(阿育王石柱)를 비롯하여 간다라의 석불(점판암), 아잔타 석굴의 석조, 중국에서는 윈강 석굴, 룽먼 석굴 등 모두 다 유명하다.한국에서는 석굴암을 위시하여 석불, 탑, 석관(石棺), 석인(石人), 석구(石龜), 석양(石羊), 석등(石燈), 해태, 사자 등 매우 다채롭다.[2]
2. 4. 한국
한국에서는 경주 석굴암을 비롯하여 석불, 탑, 석관(石棺), 석인(石人), 석구(石龜), 석양(石羊), 석등(石燈), 해태, 사자 등 매우 다채로운 석각 예술이 발달하였다.[2]2. 5. 중세 및 르네상스
중세 시대에는 유럽 각지에서 다양한 대리석과 석재들이 사원 건축에 활발하게 사용되었고, 이를 장식하는 석조 조각이 당연하게 제작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석조 예술은 더욱 번성하여, 이탈리아에서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버금가는 수많은 석조 조각들이 마을과 광장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거장들은 훌륭한 석재에 매혹되어 인간의 혼을 새겨넣는 기술을 조각을 통해 후세에 전수하였다.[2]2. 6. 현대
현대의 산업 및 대량 생산 기술은 워터 제트 커터와 다이아몬드 톱 절단과 같은 공정을 통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돌을 절단하고 제거하기 위해 여전히 마모에 크게 의존한다.[1]현대 석조 조각 기술 중 하나는 표면에 갑작스러운 고온을 가하는 것이다.[1] 갑작스러운 온도 상승으로 인해 상단 표면이 팽창하여 분리된다.[1] 소규모로는 산소-아세틸렌 토치가 사용되고, 산업 규모에서는 레이저가 사용된다.[1] 러시모어 산의 하니 피크 화강암으로 조각된 크레이지 호스 기념비와 조지아주 올버니의 남부 연합 기념 공원과 같은 대규모 조각품은 제트 열 토치를 사용하여 제작된다.[1]
3. 석재
돌은 금속 광석보다 찾기 쉽고 표면에서 파낼 수 있으며 수공구로 조각할 수 있어 고대부터 조각에 사용되었다. 돌은 나무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돌 조각은 나무 공예품보다 훨씬 오래 보존된다. 또한 종류가 다양하여 예술가들은 색상, 품질, 경도 등을 선택할 수 있다.[2]
백악, 활석, 부석, 응회암과 같은 연질 석재는 쉽게 조각할 수 있다. 석회암과 대리석은 연마재와 간단한 철 도구를 사용하여 가공할 수 있다. 화강암, 현무암, 일부 변성암은 철 또는 강철 도구로도 조각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텅스텐 카바이드 팁 도구가 사용되지만 연마재도 여전히 잘 작동한다. 현대 기술에서는 기계 도구에 부착된 연마재를 사용하여 돌을 절단하는 경우가 많다.[2]
귀하고 희귀한 보석도 장신구나 더 큰 물건을 위해 섬세한 모양으로 조각하고 연마한다. 이것은 때때로 보석 세공이라고도 하지만, 엄밀히 말해 보석 세공은 절단과 연마만을 의미한다.[2]
돌을 가공할 때 일부 돌은 먼지를 방출하여 폐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일반적으로 실리카 결정이 원인임) 때로는 호흡 보호구가 필요하다.[2]
3. 1. 대리석
석조의 대표적인 용재는 대리석이다. 대리석은 균질하고 굳음새가 좋으며, 내압성, 내굴성, 내신성이 높아 연마하면 아름다운 광택을 낸다. 특히 밀도가 높은 그리스 텐페리콘, 이탈리아 카르라 산 대리석은 다른 산지의 것보다 우수하다. 대리석은 백색, 녹색, 암적색, 흑색, 담홍색 등 다양한 색상을 띠며, 질이 좋은 것은 투명에 가깝다. 그러나 노천에 오래 두면 풍화되는 단점이 있다.[2]3. 2. 화강암
화강암은 대리석에 버금가게 사용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주로 화강암이 사용되었다. 엷은 다색(茶色)이나 흑색의 잘디잔 반점이 있는 것, 전체적으로 엷은 다색(薄茶色), 흑색(黑御影), 그 밖에 북목(北木), 도전(稻田), 소목(小目), 본소송석(本小松石) 등이 있다.[2]3. 3. 기타 석재
석조의 대표적인 용재는 대리석이다. 대리석은 균질하고 단단하며, 내압, 내굴, 내신성이 높고 연마하면 아름다운 광택을 낸다. 특히 밀도가 높은 그리스의 텐페리콘, 이탈리아의 카르라에서 산출되는 대리석은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 대리석은 백색, 녹색, 암적색, 흑색, 담홍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띠며, 질이 좋은 것은 투명에 가깝다. 그러나 오랜 시간 노천에 두면 풍화되는 단점이 있다.[2]화강암도 대리석만큼 많이 사용되며, 한국에서는 주로 화강암이 사용되었다. 엷은 다색이나 흑색의 잘디잔 반점이 있는 것, 전체적으로 엷은 다색(薄茶色), 흑색(黑御影), 북목(北木), 도전(稻田), 소목(小目), 본소송석(本小松石) 등이 있다. 조금 더 단단한 돌로는 신소송석, 연질로는 사암(砂岩), 삼조목(三條目), 석회암, 설화석고(雪花石膏) 등이 있다.[2]
돌은 고대부터 조각에 사용되었는데, 금속 광석보다 찾기 쉽고 표면에서 파낼 수 있으며 수공구로 조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돌은 나무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돌 조각은 나무 공예품보다 훨씬 오래 보존된다. 또한 종류가 다양하여 예술가들은 색상, 품질, 경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백악, 활석, 부석, 응회암과 같은 연질 석재는 쉽게 조각할 수 있다. 석회암과 대리석은 연마재와 간단한 철 도구를 사용하여 가공할 수 있다. 화강암, 현무암, 일부 변성암은 철 또는 강철 도구로도 조각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텅스텐 카바이드 팁 도구가 사용되지만 연마재도 여전히 잘 작동한다. 현대 기술에서는 기계 도구에 부착된 연마재를 사용하여 돌을 절단하는 경우가 많다.
귀하고 희귀한 보석도 장신구나 더 큰 물건을 위해 섬세한 모양으로 조각하고 연마한다. 이것은 때때로 보석 세공이라고도 하지만, 엄밀히 말해 보석 세공은 절단과 연마만을 의미한다.
돌을 가공할 때 일부 돌은 먼지를 방출하여 폐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일반적으로 실리카 결정이 원인임) 때로는 호흡 보호구가 필요하다.
4. 도구
석각 도구는 석재의 종류, 경도, 크기, 무게, 달구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대리석은 망치, 정, 쇠몽둥이, 줄 등을 사용하고, 화강암은 대리석보다 훨씬 단단하기 때문에 군데라, 양날, 비샨, 송곳끌 등 더 견고하고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한다.[2]
초기 석각은 더 단단한 돌로 부드러운 돌을 치거나 긁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뿔과 같이 탄력 있는 재료를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마모 기술을 사용하여 원치 않는 부분을 제거했다. 청동은 강도가 약해 부드러운 돌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고대 그리스인들은 청동의 연성을 이용하여 탄소강 과립을 가두어 돌을 연마하는 줄을 만들었다. 철의 개발로 강철로 만든 끌, 드릴, 톱과 같은 도구가 가능해졌고, 이는 석조 조각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4. 1. 전통 도구
도구 종류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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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 8각 망치와 4각 망치 두 종류가 있다. 4각 망치는 가볍고, 8각 망치는 좀 더 무겁다. 무게는 약 1.1kg 정도이다. |
정 | 황조(慌彫), 중간 마무리, 세부용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직경 12mm, 9mm, 9.7mm 등이 적당하며, 끝이 빗살로 된 것도 필요하다. 그 밖에 목도, 쇠몽둥이, 날다린 쇠몽둥이, 곰보내기 정, 줄(대소 몇 개) 등이 필요하다.[2] |
화강암용 도구 | 화강암은 대리석보다 훨씬 단단하므로, 더 견고하고 날끝이 예리한 연장이 필요하다. 화강암 조각에는 군데라, 양날, 비샨, 송곳끌, 끝끌, 쑤시기끌 등이 사용된다.[2] |
4. 2. 현대 도구
현대 석조 조각 기술은 워터 제트 커터나 다이아몬드 톱 절단과 같이 마모를 이용해 더 빠른 속도로 돌을 절단하고 제거한다. 표면에 갑작스러운 고온을 가하는 새로운 기술도 사용되는데, 산소 아세틸렌 토치나 레이저를 사용하며, 대규모 조각에는 제트 열 토치가 사용된다.[2]석조 조각 도구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 타격 도구: 나무망치, 도끼, 자귀, 부샤드, 이빨 망치 등
- 돌의 모양을 만드는 도구: 깃털과 쐐기, 피칭 도구
- 절단용 끌: 문자 끌, 뾰족 끌, 피칭 도구, 갈퀴 끌 등 (수동 망치질 또는 공압 작동)
- 다이아몬드 공구: 버, 컵 휠, 전동 공구용 블레이드 등
- 연마재: 탄화규소 블록, 드릴, 톱, 연삭 및 절단 휠, 수성 연마 기계, 드레싱 도구 등
레이저 절단 및 제트 토치와 같은 고급 공정은 냉각수와 고온을 함께 사용하여 돌 조각을 벗겨낸다. 다이아몬드 와이어 기계 등 대규모 생산 장비도 사용된다.
끌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석공의 타법: 평평한 끌을 표면에 약 90도로 사용하여 체계적으로 쓸어내려 돌을 부수고 표면을 낮춘다.
- 문자 타법: 끌을 표면에 약 30도로 사용하여 기존 표면 아래를 절단한다.
조각가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도구를 사용하며, 수공구만 사용하거나 전동 공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문자 끌: 작은 타격을 새겨 문자의 세부 사항을 만든다.
- 피시테일 조각 끌: 포켓, 계곡, 복잡한 조각을 만들고 돌 주위 가시성을 높인다.
- 석공 끌: 돌의 일반적인 모양을 만든다.
- 석재 포인트 도구: 돌의 표면을 거칠게 만든다.
- 석재 갈퀴 도구: 이전 도구 자국을 제거한다.
- 석재 피칭 도구: 많은 양의 돌을 제거한다.
- 석재 니커: 돌을 따라 선을 추적하여 쪼갠다.
전동 공압 해머는 힘든 작업을 더 쉽게 하고, 공압 조각 도구는 돌 모양을 만드는 속도를 높인다. 에어 해머는 도구 끝에 분당 수천 번의 충격을 가하여 매끄럽고 일관된 타격을 제공한다.
현대식 석조 조각 끌은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 열처리된 고 탄소강 도구 (일반적으로 단조)
- 텅스텐 카바이드 팁 도구 (일반적으로 단조, 슬롯형, 카바이드 인서트 브레이징)
5. 조각 기법
돌은 나무보다 무겁고 단단하며 다루기 어렵다. 돌에는 결(층)이 숨겨져 있을 수 있으며, 정을 사용할 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갈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제작 시에는 돌의 중량감, 질감 등 석조 예술의 요소를 살려야 하고, 정과 돌의 물리적 법칙을 익혀야 한다.[2]
돌 면에 직각으로 정을 때리면 돌이 깨지므로, 양이 적은 쪽이 없어진다는 물리 법칙을 알아야 한다. 먼저 돌에 데생하고 거칠게 떼어낸 뒤, 밑부분을 안정적으로 정리한다. 형상의 면과 움직임에 주의하며 거칠게 쪼고, 빗 모양 정이나 칼끌로 깎듯이 세부 묘사로 넘어간다. 표면을 매끄럽게 하려면 줄로 마무리한다.[2]
선사 시대 조각품은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나 키클라데스 문화의 얼굴 없는 조각상처럼 인간 형태가 많았다. 이후 동물, 인간-동물, 추상 형태도 제작되었다. 초기에는 마모 기법을, 현대에는 공압 해머 등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망치와 끌이 기본 도구였다.
강철 발견 전에는 망치로 돌을 다듬고 마모 기술을 사용했다. 청동은 경도가 낮아 부드러운 돌에만 사용 가능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청동의 연성을 이용, 밀로스 섬의 탄소강 과립을 가두어 효율적인 줄을 만들었다.
철 개발로 강철 끌, 드릴, 톱이 가능해졌고, 경화, 템퍼링으로 강도와 인성을 높였다. 조각 도구는 이후 거의 변하지 않았다. 현대 기술은 워터 제트 커터, 다이아몬드 톱 등으로 마모에 의존하여 절단 속도를 높였다.
현대 석조 조각 기술은 표면에 고온을 가해 팽창시켜 분리하는 방식을 쓴다. 산소 아세틸렌 토치나 레이저를 사용하며, 크레이지 호스 기념비, 남부 연합 기념 공원은 제트 열 토치로 제작되었다.
석조 조각 도구는 다섯 가지 범주로 나뉜다.
종류 | 도구 |
---|---|
타격 도구 | 나무망치, 도끼, 자귀, 부샤드, 이빨 망치 등 |
형태 제작 도구 | 쐐기 및 깃털, 피칭 도구 |
절단용 끌 | 문자 끌, 뾰족 끌, 피칭 도구, 갈퀴 끌 등 (수동 또는 공압) |
다이아몬드 공구 | 버, 컵 휠, 블레이드 등 |
연마재 | 탄화규소 블록, 드릴, 톱, 연삭 및 절단 휠, 드레싱 도구 등 |
레이저 절단, 제트 토치, 다이아몬드 와이어 기계 등 첨단 기술도 활용된다.
끌 사용법은 석공 타법(끌을 90도로 사용)과 문자 타법(끌을 30도로 사용)이 대표적이다.
조각가는 자신에게 맞는 도구를 선택하며, 전통주의자는 수공구만 사용하기도 한다. 문자 끌, 피시테일 조각 끌, 석공 끌, 석재 포인트 도구, 석재 갈퀴 도구, 석재 피칭 도구, 석재 니커 등 다양한 끌이 있다.
전동 공압 해머는 힘든 작업을 덜고, 에어 해머는 빠른 조각을 돕는다. 현대식 끌은 열처리된 고탄소강 도구와 텅스텐 카바이드 팁 도구로 나뉜다.
5. 1. 직접 조각
돌은 나무보다 무겁고 단단하며, 다루기 어렵다. 돌에는 결(층)이 숨겨져 있어 정을 사용할 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갈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제작 시 돌의 중량감, 질감 등 석조 예술의 요소를 살리고, 정과 돌의 물리적 법칙을 숙지해야 한다.돌 면에 직각으로 정을 때리면 돌이 손상되므로, 항상 양이 적은 쪽이 제거된다는 물리 법칙을 이해해야 한다. 먼저 돌에 데생을 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대략 제거한다. 이때 돌의 밑부분을 안정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이후 대체적인 면과 움직임에 주의하며 거칠게 쪼아 나간다. 거친 작업이 끝나면 즐형(櫛形) 정이나 칼끌로 깎듯이 다듬어 세부 묘사로 넘어간다.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서는 줄로 정성껏 마무리한다.
목조와 마찬가지로 바로 새기기로 작품을 완성할 수도 있지만, 숙련된 데생 실력이 없으면 실패하기 쉽다. 따라서 전사기를 사용하여 원형에서 볼록한 부분을 신중하게 확인하고, 높은 부분부터 낮은 부분 순서로 쪼아 나가는 것이 좋다.
작업 중 연장의 날이 손상되면, 송풍기로 코크스 불을 세게 하여 끝을 붉게 달군 후 쳐서 고친다. 그리고 그라인더나 숫돌로 끝을 다듬는다.[2]
돌을 깎는 조각은 문명 이전부터 존재했다. 선사 시대 조각은 인간 형태를 띠었으며,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등이 그 예이다. 이후 동물, 인간-동물, 추상 형태의 조각품이 만들어졌다. 초기에는 마모 기법이 사용되었고, 현대에는 공압 해머 등이 활용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역사에서 조각가들은 망치와 끌을 기본 도구로 사용했다.
조각 과정은 조각할 돌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 미켈란젤로처럼 돌 자체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도 있고, 미리 형태를 정하고 돌을 찾는 경우도 있다. 조각가는 점토나 왁스로 모형을 만들거나, 스케치나 돌에 윤곽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깎을 준비가 되면, 불필요한 부분을 떼어내는 "거칠게 다듬는" 단계를 거친다. 점 끌이나 피칭 도구를 육중 망치와 함께 사용한다.
일반적인 형태가 결정되면, 톱니 끌 등으로 질감을 더한다. 캘리퍼스로 영역을 측정하고, 연필 등으로 제거 영역을 표시한다. 이 단계에서는 얕은 스트로크를 사용하며, 나무 망치를 함께 사용한다.
거친 덩어리에서 일반적인 형태로 바뀌면, 줄과 리플러로 최종 형태를 만든다. 줄은 평평한 강철 도구이며, 넓은 스트로크로 과도한 돌을 제거한다. 리플러는 줄의 작은 변형으로, 세부 묘사에 사용된다.
마지막 단계는 연마이다. 사포나 거친 돌인 사포를 사용한다. 마모를 통해 돌의 색상과 패턴을 드러내고 광택을 더한다. 주석 및 철 산화물은 반사도가 높은 외관을 부여하는 데 사용된다.
조각은 직접 또는 간접 조각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간접 조각은 점토, 왁스 등의 모델을 콤파스나 포인팅 머신으로 복사하는 방법이다.[1] 직접 조각은 모델 없이 직관적으로 조각하는 방법으로, 스케치나 점토 초안을 만들기도 한다.
5. 2. 간접 조각
돌은 나무보다 무겁고 단단하며, 다루기 어렵다. 돌에는 결이 숨겨져 있어 정을 사용할 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갈라질 수 있다. 따라서 석조 예술의 요소를 살리기 위해서는 돌의 중량감, 질감 등을 고려해야 하며, 정과 돌의 물리적 법칙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2]간접 조각은 정확한 점토, 왁스 또는 석고 모델을 사용하여 조각하는 방법으로, 콤파스 또는 ''비례 분할기''[1] 또는 포인팅 머신을 사용하여 복사한다.
5. 3. 일반적인 조각 과정
돌은 나무보다 무겁고 단단하며, 다루기 어렵다. 돌에는 결이 숨겨져 있어 정을 사용할 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갈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제작에 앞서 돌의 중량감, 질감 등 석조 예술의 요소를 살리고, 정과 돌의 물리 법칙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2]돌 면에 직각으로 정을 때리면 돌이 깨지기 때문에, 항상 양이 적은 쪽이 없어진다는 물리 법칙을 이해해야 한다. 먼저 돌에 데생을 하고, 거칠게 떼어낸다. 돌의 밑부분을 안정적으로 정리하고, 형상의 전체적인 면과 움직임에 주의하며 거칠게 쪼아 나간다. 거친 작업이 끝나면 빗 모양의 정이나 끌로 깎듯이 세부 작업으로 넘어간다.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서는 줄로 정성껏 마무리한다.[2]
숙련된 데생 실력이 없다면 바로 새기기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전사기를 사용하여 원형에서 신중하게 형태의 볼록한 부분을 정하고, 높은 부분에서 낮은 부분으로 순서대로 쪼아 나가는 것이 좋다.[2]
작업 도중 연장의 날이 빠졌을 때는 송풍기로 코크스 불을 세게 하여 끝을 빨갛게 달군 후 쳐서 고친다. 그리고 그라인더나 숫돌로 끝을 다듬는다.[2]
석조 조각 과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돌 선택 및 준비: 조각할 돌을 선택하고, 필요하다면 돌 자체에서 영감을 얻거나, 미리 구상한 형태에 맞는 돌을 찾는다.
2. 데생 및 초벌 작업: 점토나 왁스로 모형을 만들거나, 종이에 스케치하거나, 돌에 직접 윤곽을 그린다. 점 끌이나 피칭 도구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떼어낸다.
3. 형태 다듬기: 톱니 끌, 갈고리 끌 등으로 형상을 다듬고, 캘리퍼스로 측정하며 제거할 부분을 표시한다. 나무망치를 사용하여 얕은 스트로크로 작업한다.
4. 세부 묘사: 줄과 줄(리플러)를 사용하여 세부적인 형태를 만든다.
5. 연마: 사포나 연마석을 사용하여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광택을 낸다. 주석 및 철 산화물을 사용하여 반사도를 높이기도 한다.
석조 조각 방법에는 직접 조각과 간접 조각이 있다. 간접 조각은 콤파스나 비례 축소기[1], 포인팅 머신을 사용하여 정확한 모델을 복사하는 방식이고, 직접 조각은 모델 없이 직관적으로 조각하는 방식이다.
석조 조각 도구는 크게 다섯 가지 범주로 나뉜다.
종류 | 도구 |
---|---|
타격 도구 | 나무망치, 도끼, 자귀, 부샤드 |
형태 제작 도구 | 쐐기 및 깃털, 피칭 도구 |
절단용 끌 | 문자 끌, 뾰족 끌, 피칭 도구, 갈퀴 끌 (수동 또는 공압) |
다이아몬드 공구 | 버, 컵 휠, 블레이드 |
연마재 | 탄소강 블록, 드릴, 톱, 연삭 및 절단 휠 |
현대에는 레이저 절단, 제트 토치, 다이아몬드 와이어 기계 등 첨단 기술도 활용된다.
끌 사용법은 석공 타법과 문자 타법 두 가지가 대표적이다. 석공 타법은 끌을 표면에 90도로 세워 체계적으로 쓸어내리는 방식이고, 문자 타법은 끌을 30도 각도로 눕혀 표면 아래를 절단하는 방식이다.
조각가는 자신에게 맞는 도구를 선택하며, 전통주의자는 수공구만 사용하기도 한다. 문자 끌, 피시테일 조각 끌, 석공 끌, 석재 포인트 도구, 석재 갈퀴 도구, 석재 피칭 도구, 석재 니커 등 다양한 종류의 끌이 있다.
전동 공압 해머는 힘든 작업을 덜어주고, 공압 조각 도구는 작업 속도를 높여준다. 에어 해머는 분당 수천 번의 충격을 가하여 매끄럽고 일관된 타격을 제공한다. 현대식 끌은 열처리된 고탄소강 도구와 텅스텐 카바이드 팁 도구 두 가지가 주로 사용된다.
참조
[1]
서적
Sculpture Inside and Out
https://archive.org/[...]
Bonanza Books
[2]
간행물
석조
https://ko.wikisou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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