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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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비유 (Trope)
- 3. 어조 및 구조 관련 기법
- 4. 소리 관련 기법
- 5. 기타
- 참조
1. 개요
수사법은 단어의 일반적인 의미를 변형하거나 수식하는 기법으로, 비유법과 어조 및 구조, 소리 관련 기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서양 고전 수사학에서는 기교와 비유로 크게 분류했으며,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기법의 종류가 확장되었다. 비유는 표현하려는 사물을 다른 사물에 빗대어 표현하는 방법으로, 직유, 은유, 환유, 제유, 풍유, 의인법 등이 있다. 어조 및 구조 관련 기법으로는 도치법, 반복법, 대조법, 반어법, 점층법, 점강법, 완서술 방법, 열거법, 의혹법, 과장법, 생략법, 묵설 등이 있으며, 소리 관련 기법으로는 두운법, 각운, 의태어, 의음어, 의성어가 있다. 이 외에도 파라레리즘, 첩어법, 사적 현재, 당착 어법, 패러디, 전용 어법 등 다양한 수사 기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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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법 | |
---|---|
지도 | |
기본 정보 | |
유형 | 문학적 기교 |
목적 | 강조, 명료성, 설득력, 또는 미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 |
분류 | 유사성 또는 비교에 의한 수사법 대조 또는 반대되는 수사법 간접 또는 은유적 수사법 강조 또는 증폭 수사법 논리적 수사법 음향 수사법 단어 유희 수사법 구두점 수사법 기법 수사법 |
修辞技法 | |
정의 | 문장이나 말의 표현에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 |
종류 | 비유법 강조법 변화법 반복법 반어법 역설법 수사 의문법 완곡법 풍자법 과장법 |
수사법 | |
정의 | 언어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 |
목적 | 의미 강조 감정 표현 설득력 강화 언어 유희 문장이나 어구의 아름다움 증진 |
분류 | 비유 강조 변화 반복 반어 역설 수사 의문 완곡 풍자 과장 |
2. 비유 (Trope)
서양의 고전 수사학자들은 수사 기법을 크게 다음 2가지로 분류했다.[1]
- '''기교(Scheme)''' - 단어의 패턴(배열)을 일반적인 패턴 또는 예상되는 패턴에서 벗어나게 하는 수사 기법.
- '''수사법(比喩, Trope)''' - 단어의 일반적인 의미를 바꾸거나 수식하는 수사 기법. (전의법(轉義法)이라고도 함)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가 되면서 수사학자들은 모든 수사 기법의 분류에 열정을 쏟았고, 작가들은 수사 기법의 종류와 하위 분류의 종류를 폭넓게 확장했다. 헨리 피첨/Henry Peacham영어의 ''The Garden of Eloquence''(1577년)에는 184가지의 수사 기법이 열거되어 있다. 그중 피첨은 분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단순화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문채를 기교(scheme)와 수사법(trope)으로 나누고, (''Figures of Disorder''가 했던 것처럼) 추가적인 하위 분류는 하지 않는다. 각 장르, 기법은 알파벳 순서대로 열거한다. 각 항목에서는 자세한 설명과 예를 제시하지만, 열거할 때의 간략한 정의는 편의적인 것이다. 열거한 것들 중 일부는 여러모로 유사한 문채로 보일 것이다.”
참고로, 일본에서의 수사 명칭은 각국 수사학 문헌에서 영어, 독어, 불어 및 라틴어를 각 학자들이 번역한 것이며, 명칭 표기에 차이가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아래에 제시하는 예문은 일반 서적에서 인용한 것이 아니라, 문헌에서 수사 기법을 숙지한 후 단지 예시로 기술한 것이다(일반 서적에서 인용하면 주석에서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야 하고, 문체, 역사적 가나문자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비유'''(譬喩, ひゆ)는 글자, 어구, 문장, 작품 전체와 같은 사물을 그것과 공통점이 있는 다른 사물로 바꾸어 표현하는 기법이다. 독자에게 비유되는 사물을 생생하게 느끼게 하는 효과를 지닌다. 비유를 사용한 수사법을 '''비유법'''이라고 하며, 사토 노부오 외 저의 『레토릭 사전』에서는 직유, 은유, 환유, 제유를 가리킨다.
이러한 비유들이 복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른손 에이스”라는 표현은 에이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선수를 가리키는 은유와 오른손으로 투구하는 투수를 나타내는 환유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오른손 에이스”라는 말은 야구에서만 통용되므로 야구라는 상위 개념의 하위 개념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표현 자체가 제유가 된다.
2. 1. 직유법 (Simile)
'''직유'''(直喩, 명유(明喩), simile)는 '(마치・꼭) ~(같다・같이・처럼)'과 같이, 비유임을 독자에게 명시하는 비유이다. 직유를 사용한 수사법을 '''직유법'''이라고 한다. '헤이케 이야기'의 서두는 직유의 전형적인 예이다. 일본에서는 현대에도 자주 사용되지만, 근현대 서양에서는 세련된 기법으로 여겨지지 않고 직유보다 은유가 더 자주 사용된다.- 아기의 피부는 마치 솜사탕처럼 부드럽다.
- 새처럼 날개가 있으면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을 텐데.
- 녀석이 없는 여름방학은 한여름의 스키장과 같은 것이다.
2. 2. 은유법 (Metaphor)
'''은유'''(은유, Metaphor영어)는 비유인 것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비유이다. 은유를 이용한 수사법을 '''은유법'''이라고 한다.- 용례
:* 밤의 장막이 조용히 내려온다.
:* 이 추억을 잊지 않으려고 마음의 보석함에 간직했다.
:* 밤하늘의 별들이 두 사람 사이에 쏟아진다.
위 예시들에서는 ‘마치’, ‘처럼’, ‘같다’ 등과 같이 비유임을 명시하는 어휘가 사용되지 않았다. 직유에 비해, 보다 세련된 비유라고 여겨진다.
“만원 상태”, “떡주무르기”, “머신건 토크” 등과 같이 정형구가 된 표현도 볼 수 있다.
'''예시:''' "저 소년은 기계 같아."는 직유이지만 "저 소년은 기계야!"는 은유이다.
2. 2. 1. 환유법 (Metonymy)
'''비유'''(간유, 메트니미)는 표현하는 일을 그것과 관계가 깊은 부속물 등에서 대용해 표현하는 비유이다. 비유를 이용한 수사법을 '''환유법'''이라고 한다. 또 '나가타초'라고 국회를, '규의 문'이라고 도쿠가와 가문을 가리키는 것도 비유의 일종으로 여겨져 '상징유'로 번역되고 있다.[2]- 용례
: '''''바흐'''를 아주 좋아하다.''
:: '''''바흐'''''가 바흐의 작품을 가리키고 있다.
: 그 와인을 열어 줘.
:: 실제 여는 것은 와인이 아니고, 와인이 들어가 있는 보틀의 마개이다.
; 상징유의 용례.
: 보르도의 빨강, 부르고뉴의 흰색.
:: 여기서의 '빨강'과 '흰색'은 와인의 종류를 가리키고 있다.
: 펜은 칼보다 강하다.
:: 여기서의 펜은 말투나 학문을 가리켜, 검은 무력, 폭력, 전쟁 등을 가리키고 있다.
환유는 제시어의 일부가 전체를 나타내는 의인법과 유사하지만, 전체를 나타내는 것은 관련된 사물이나 관련된 사물의 일부이다. 종종 추상적인 개념 전체를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예시:''' "왕의 대포가 적을 향하고 있었다"라는 문구에서 '대포'는 보병을 나타낸다.
:'''예시:''' '왕관'이라는 단어는 환유적으로 국왕이나 여왕을, 때로는 법을 가리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환유'''(換喩, 메토니미)는 표현하려는 사물을 그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수적인 것으로 대신하여 표현하는 비유이다. 환유를 사용한 수사법을 '''환유법'''이라고 한다. 또한 "국회"를 가리켜 "긴다이치"라고 하거나, 덕川가를 가리켜 "아오이의 몬(葵の御紋)"이라고 하는 것도 환유의 일종으로 여겨지며, '''''상징적 비유''''라고 번역되고 있다.
; 용례
:* "바흐"가 너무 좋다.
:*: "바흐"가 바흐의 작품을 가리키고 있다.
:* "그 와인을 따다오"
:*: 실제로 따는 것은 와인이 아니라 와인이 들어있는 병의 마개이다.
; 상징적 비유의 용례
:* 보르도의 붉은 와인, 부르고뉴의 흰 와인.
:*: 여기서 "붉은 와인"과 "흰 와인"은 와인의 종류를 가리키고 있다.
:* 펜은 칼보다 강하다.
:*: 여기서 펜은 웅변이나 학문을 가리키고, 칼은 무력, 폭력, 전쟁 등을 가리키고 있다.
2. 2. 2. 제유법 (Synecdoche)
'''제유법'''(시네크드키/Synekdoce영어)은 상위 개념으로 하위 개념을 나타내거나 반대로 하위 개념으로 상위 개념에 옮겨놓는 비유를 말한다. 비유와의 차이는, 포함하는 관계에 있는지 아닌지이다. 제유법을 이용한 수사법을 '''제유법'''이라고 한다.- 용례
- * 완전히, 한심한 남자다.
- ** 어느 인물이 상대에게 이렇게 고했을 때, 한심한 것은 그 상대 (하위 개념) 뿐이고, 남자 전반 (상위 개념)을 가리키고 있는 것은 아니다.
- * 돼지고기도 나쁘지 않지만, 어느 쪽일까 하면 닭을 좋아한다.
- ** 우선 새라는 상위 개념으로 닭이라는 하위 개념을 가리키고 있다. 게다가 닭이라는 상위 개념으로부터 한 층 더 하위 개념의 닭고기, 혹은 닭고기 요리를 가리키고 있다. 이와 같이 제유법은 상위, 하위의 개념이 계층화하기도 한다.
- * 종이도 완전히 가격이 올랐으므로, 정말로 곤란하다.
- ** 회화의 상황에 의해서, 이 종이가 화장지를 가리키고 있는지,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메모 용지를 가리키고 있는지 모르지만, 종이라는 상위 개념으로, 하위 개념을 상기시키는 것이 되고 있다.
수의상징법은 어떤 것의 일부를 전체를 가리키는 데 사용할 때 발생한다.[2] 수의상징법의 많은 예는 언어에 흔한 관용구이다.
- 예: 근로자는 '두 팔'로, 차량은 '바퀴'로 언급될 수 있다.
2. 2. 3. 풍유법 (Parable)
'''풍유(ふうゆ, Parable영어)'''는 우의에 사용되는 비록만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짜 의미를 간접적으로 추측시키는 비유를 말한다. 우언법. 우유법.- 용례
: '참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리오'
:: 소인물은 대인물의 마음은 모른다는 것을 새의 이야기만을 해 추측시키고 있다. 연작은 소품, 홍고는 거물이라는 공통 인식 후에 성립하는 풍유.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나무 타기를 자랑으로 여기는 원숭이로도 나무로부터 떨어지는 것만을 나타내, 자신있는 사람이라도 실패하는 일이 있다는 의미를 추측시키는 풍유.
풍유는 등장인물, 사물 또는 사건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두 번째 의미를 지닌 이야기이다. 이야기 전체가 상징적으로 기능하며, 종종 각각의 문자 그대로의 항목을 해당하는 추상적인 개념이나 원리와 연결하는 패턴이 있다. 표면적인 이야기가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저자의 주된 관심은 숨겨진 의미에 있다.
'''풍유'''(諷喩, )는 알레고리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비유만을 제시하여, 참된 의미를 간접적으로 추측하게 하는 비유를 말한다. '''우언법'''(寓言法)이나 '''우유법'''(寓喩法)이라고도 한다.
;예시
:*「이 어찌 의 뜻을 알리오」
:*: 작은 사람은 큰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새 이야기만으로 추측하게 하고 있다. 연작은 소인, 홍곡은 군자라는 공통적인 인식 위에 성립하는 풍유.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나무타기를 잘하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것만을 보여주고, 잘하는 사람도 실패할 수 있다는 의미를 추측하게 하는 풍유.
2. 3. 의인법 (Personification)
사람이 아닌 것을 인격화하여 사람에게 비유하는 수법을 '''의인법'''(활유)이라고 한다. 의인법은 독자에게 비유되는 대상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의인화, 의인관도 참고할 수 있다.- "바다에 나가 겨울바람 돌아갈 곳 없네" (야마구치 세이시)
- 나무가 나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 바람이 나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의인법과 대조적인 개념으로는 생물(동물) 형상이나 무기물 형상이 있다. 이는 인간 이외의 생물, 무기물, 자연 현상 등의 특징을 널리 알려진 의인 표현에 빗대어, 반대로 인간의 모습을 비유하는 용법이다.
- 개미 같은 사람: 사회성을 가진 개미, 특히 일개미처럼 근면하거나 조직에 헌신하는 사람을 비유한다.
- 카멜레온 같은 사람: 주변 환경에 따라 체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사람을 의미한다.
- 풍향계 같은 사람: '카멜레온 같은 사람'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 독수리 같은 사람: 약자의 약점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는 사람을 비유한다.
- 조개 같은 사람: 말을 아끼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을 뜻한다.
- 태양 같은 사람: 중심이 되거나 따뜻한 사람을 비유한다.
2. 4. 의물 표현 (Hypostatization)
의물 표현(Hypostatization)은 의인법과 반대로, 사람의 동작이나 모습을 물질에 비유하는 수법이다. 예를 들어 "묵묵히 일하는 그의 모습은, 말하자면 로봇이다."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많은 문화권 및 언어권에서 널리 쓰이는 표현 방식으로, 인간 이외의 생물, 무기물, 자연 현상 등의 특징이나 생태를 바탕으로 특정 의인 표현이 널리 알려진 경우, 반대로 인간의 모습을 그 생물, 물체, 자연 현상 등에 비유하는 방식이다.
예로부터 각지에서 "그 사람은 ~같은 사람이다"라는 표현의 '~' 자리에 다양한 생물, 무생물 이미지가 사용되어 왔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개미 같은 사람: 사회성을 가진 개미, 특히 일개미의 이미지에 비유하여 근면하거나 묵묵히 조직에 헌신하는 사람을 뜻한다.
- 카멜레온 같은 사람: 주위 환경에 따라 체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상황에 따라 자신의 주장이나 행동을 바꾸는 사람, 세상살이에 능숙하거나 아첨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 풍향계 같은 사람: '카멜레온 같은 사람'과 같은 의미이다.
- 독수리 같은 사람: 약한 자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사람을 비유한다.
- 조개 같은 사람: 이매패류가 껍질을 닫고 있는 모습처럼, 과묵하거나 방어적인 사람을 가리킨다.
- 태양 같은 사람: 태양계의 중심 항성처럼, 어떤 집단의 중심이 되거나 따뜻한 사람을 의미한다.
3. 어조 및 구조 관련 기법
서양의 고전 수사학자들은 수사 기법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했다.
- '''기교(Scheme)''' - 단어의 패턴(배열)을 일반적인 패턴 또는 예상되는 패턴에서 벗어나게 하는 수사 기법.
- '''수사법(比喩, Trope)''' - 단어의 일반적인 의미를 바꾸거나 수식하는 수사 기법. (전의법(轉義法)이라고도 함)
르네상스 시대가 되면서 수사학자들은 모든 수사 기법의 분류에 열정을 쏟았고, 작가들은 수사 기법의 종류와 하위 분류의 종류를 폭넓게 확장했다. 헨리 피첨(Henry Peacham, 1546년생)/Henry Peacham (born 1546)영어의 ''The Garden of Eloquence''(1577년)에는 184가지의 수사 기법이 열거되어 있다. 피첨은 분류에 대해 "단순화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문채를 기교(scheme)와 수사법(trope)으로 나누고, (''Figures of Disorder''가 했던 것처럼) 추가적인 하위 분류는 하지 않는다. 각 장르, 기법은 알파벳 순서대로 열거한다. 각 항목에서는 자세한 설명과 예를 제시하지만, 열거할 때의 간략한 정의는 편의적인 것이다. 열거한 것들 중 일부는 여러모로 유사한 문채로 보일 것이다."라고 적고 있다.
일본에서의 수사 명칭은 각국 수사학 문헌에서 영어, 독어, 불어 및 라틴어를 각 학자들이 번역한 것이며, 명칭 표기에 차이가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아래에 제시하는 예문은 일반 서적에서 인용한 것이 아니라, 문헌에서 수사 기법을 숙지한 후 단지 예시로 기술한 것이다(일반 서적에서 인용하면 주석에서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야 하고, 문체, 역사적 가나문자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 '''도치법 (Inversion)'''
문장은 통상 주어 - 목적어 - 술어의 순서로 기술되지만, 이 순서를 도치(역전) 시켜, 목적어를 강조하는 수법이다.
:* 나는 보물이 있는 곳을 밝혀냈다. (통상)
:* 나는 밝혀냈다, 보물이 있는 곳을. (도치법)
:* 보물이 있는 곳을 밝혀냈다, 나는. (주어가 도치된 표현)
- '''반복법 (Repetition)'''
비슷하거나 똑같은 말을 반복해 문장을 강조하는 방법이다. 연속해 반복하는 경우와 간격을 두고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 '높고 높고, 푸르고 맑은 하늘'
:* '나의 어머니여 이제 가시려 하는 나의 어머니여 이 몸을 낳아주신 어머니여' (사이토 모키치)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여 강조하는 수사법이다. 연속해서 반복하는 경우와 간격을 두고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 “높이 높이, 푸르고 맑은 하늘”
:* “나의 어머니여 죽어가시는 나의 어머니여 나를 낳으시고 젖 주신 어머니여”( 사이토 모키치/斎藤茂吉일본어 )
- '''동어 반복 (Tautology)'''
같은 말을 두 번 이용하는 것으로, 어투를 강하게 하는 용법이다. 동의어 반복(Tautology)의 번역어 중 하나이다.
예문
:* 그것은 그것, 이것은 이것이다.
:* 뭐 약속은 약속이다. 한 이상 지켜야지.
- '''수미 동어(반조법)'''
다른 장면에서 완전히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수법이다. 예를 들어, 서두에 "평화로운 아침이다"라고 적고, 마지막에 "평화로운 아침이 돌아왔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다. 반복법의 하나이다.
다른 예로 동화 『모치모치 나무』도 수미상관의 좋은 예이다. 혼자서 화장실에 갈 수 없을 정도로 겁이 많은 주인공이 클라이맥스에서 맹렬한 용기를 짜내지만, 마지막에는 역시 혼자서는 화장실에 갈 수 없었다고 적혀 이야기가 끝맺는다.
- '''대조법 (Antithesis)'''
대조법(Antithesis)은 같은 입장이나 조건에 대해 완전히 반대되는 표현을 사용하는 수사법이다. 예를 들어 "저 녀석은 여자에게는 단 버릇, 우리들에게는 힘들다."와 같은 문장에서처럼, 상반되는 대상을 대조하여 의미를 강조한다. "너, 이 상태로는, 곧바로 그 신입에 추월해져 버려."라는 예문에서는 문장이 생략되었지만, 유능한 신입과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 '''반어법 (Irony)'''
실제의 주장을 의문의 형태로 쓰고 있지만, 강한 단정을 나타내는 용법이다. 또, 긍정의 형태로 나타내고 있지만, 강한 야유를 나타내기도 한다. 종류로서 야유법, 반어적 찬사, 반어적 기대, 반어적 완화, 반어적 부인 등이 있다.
; 반어의 용례
:* 옛날은 아름다운 거리였다고 말해도, 누가 믿을까.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 그 사장의 경영방침의 탓으로, 얼마나의 노동력이 희생이 된 것인가. (대부분이 희생이 되었다)
부정 표현이 되는 것이 많지만, 긍정 표현이 오기도 한다.
; 반어적 찬사의 용례
:* 이런, 대단히 정중한 취급이다. (매우 심한 취급이다)
:* 너의 달필인 글자는 상사에게 보이게 하는 것은 조금….
:* 자금력으로 거물 선수를 모으고 있고, 그런 스타 군단이 질 리 없지요.
외관은 긍정문이지만, 내용은 만송곳 야유를 섞은 반어가 되고 있다. 광의로는 야유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차이는 장점을 말해 두면서 그 장점을 내면에서 부정하고 있는 점이다.
; 반어적 기대의 용례
:* 너가 회사를 그만둘지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너의 실적은 위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게다가, 너의 접객을 기대하고 있는 손님도 많이 있고.
공식상은 긍정하고 있지만, 실제는 '회사를 그만두지 말아라'라고 강하게 상대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을 안다.
; 반어적 완화의 용례
:* 기다린, 이라니 생각하지 않았어. 일전에 많이 기다리게 한 빌린 것이 있기도 하고.
야유도 자조도 포함되지 않지만, 능동과 수동의 관계가 역전하고 있어, 여기에서는 기다리게 된 상대가 감히, 자신으로부터 기다리기로 했다고 반전해 표현하는 것으로, 체재의 나쁜 상대의 입장을 부드럽게 바꾸고 있다. 물론, 상대에 있어서도 기다리게 하는 것에 대하고 대여를 만든 기억같은 건 없을 것이지만, 결국은 '피차일반이야'라고 호소하고 있게 되어 있다.
; 반어적 부인의 용례
:* 이후의 그의 활약은, 감히 여기서 쓸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반어적 기대의 역. 표현상에서는 부정이지만, 문장상에서는 올바른 것을 말하는 긍정이 되고 있다.
- '''반어적 찬사'''
이것은 가장 단순한 형태의 반어법으로, 화자가 의도한 것과 반대의 말을 하는 것이다. 완곡어법, 축소법, 풍자, 그리고 일부 유머의 형태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9]
- '''반어적 기대'''
이는 작가가 독자가 예상하는 것과 정반대의 반전을 만들어내어 종종 유머나 불안한 느낌을 자아내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존 스타인벡의 소설 ''진주''에서 독자는 키노와 후아나가 막대한 가치를 지닌 "세계의 진주"를 발견한 후 행복하고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발견한 후 삶이 극적으로 악화된다.
마찬가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주인공은 한때 클라우디우스 왕을 죽일 뻔하지만, 클라우디우스가 기도하고 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로 저항한다. 햄릿은 클라우디우스가 지옥에 가기를 바라기 때문에 기다린다. 잠시 후, 햄릿이 무대를 떠난 후, 클라우디우스는 관객에게 자신의 기도가 진심이 아니었다고 밝힌다("생각 없는 말은 결코 하늘에 이르지 못한다"). 따라서 햄릿은 결국 그를 죽였어야 했다.
이 용어의 이름을 기억하는 한 가지 방법은 이것이 ''역설적인 상황''을 설명한다는 것이다.
- '''극적 아이러니 (Dramatic Irony)'''
극적 아이러니는 독자가 이야기 속 등장인물 하나 이상은 모르는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을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5막의 극적인 부분은 관객은 줄리엣이 살아 있음을 알지만 로미오는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만약 관객이 로미오처럼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했다면, 그 장면은 결코 같은 힘을 지니지 못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에드거 앨런 포의 "마음의 고백"에서 이야기의 결말에 힘이 실리는 것은 우리는 화자가 노인을 죽였다는 것을 알지만 손님들은 전혀 모른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만약 우리가 손님들처럼 아무것도 몰랐다면, 이야기에는 사실상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 용어를 기억하는 방법은 극적 아이러니가 이야기의 ''극적인 요소''를 더한다는 것이다.
다른 형태의 아이러니에 대한 더 자세한 논의와 정의는 아이러니를 참조하라.
- '''점층법 (Climax)'''
같은 일에 대해서, 서서히 표현을 강하게 해 가는 수법을 점층법이라고 한다. 또, 스케일을 서서히 줄여 가는 표현을 반점층법이라고 부르는 일이 있다.
; 점층법의 용례
:* "매우 강한 흔들림이었다. 방은 완전히 흩어져 버렸다. 문이 열리지 않아, 창을 비틀어 열고 밖에 나와 보면 무심코 숨을 삼켰다. 주위의 집이란 집이 일제히, 눌러지고 있다. 마음을 침착하게 해 잘 보면, 먼 곳에 수증기와 연기가 자욱하지 않은가."
:: 이 일련의 문장은, 자신이 체험한 대지진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은 자신의 집만이라고 생각한 곳이, 점점 피해의 실태와 규모의 크기를 눈앞에 해 가는 님을 상대에게 호소하는 구조가 되어 있다.
; 반점층법의 용례
:* "세계의 톱 애슬리트가 모이는 올림픽. 그 선수가 되기 위해 호를 깎는 전국의 맹자들. 그리고, 여기에 무모하게도 대무대를 꿈꾸는 작은 남자가 있었다."
:: 서서히 세계, 국가, 그리고 1 지방으로 점차 스케일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안다. 이 문장에서는 별로 남자에게 트집잡을 생각은 없고, 반대로 성공담으로서 독자의 기대감을 부추기는 표현이 되고 있다. 이것에 빠짐을 붙였을 경우는 점강법 (후술)과 구별되는 일이 있다. 그렇지만, 반점층법과 점강법의 원의는 같은, Anticlimax영어이다.
- '''점강법 (Anticlimax)'''
여러 가지 긍정적인 문면을 열거해 두고, 마지막에 빠짐이 되는 말을 넣는 것으로, 전체를 부정하거나 우스운 표현을 하는 방법이다. 점층법의 일종이라고 보여진다. 돈강법의 경우는, 일단 북돋워 두고 나서 단번에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단계적으로 빠짐을 이용하는 수법은 '점강법'이라고 부르고 있는 학자도 있지만, 반점층법 (Anticlimax) → 전술: 점층법의 일역인 경우와 돈강법 (Bathos)인 경우가 있어, 꽤 혼동하기 쉬워지고 있다.
:* 광동 요리는 온갖 것이 식품 재료가 된다. — 다리가 나 식품 재료가 되지 않는 것은 사람과 책상 정도인 물건이다.
:: 사람이 기술되고 있는 것은 편의상이지만, 빠짐이 되고 있는 것은 식품 재료가 되자는 두도 없는 책상이 포함되어 있는 점이다.
:* 이 대작 영화는 굉장하다. 독특한 세계관, 거물 배우의 기용, 세트의 호화로움, 화제성, 어떤 것을 취해도 불평은 없을 것이다. 단지, 스토리가 몹시 치졸하지만.
:: 이 평론가를 호소하고 싶은 것은 물론, 마지막 빠짐의 부분이며, 결국쇄말적인 것은 평가해도, 근본이 안되어서 작품 자체는 전혀 평가되어 있지 않다고 알 것이다.
관례성이 있는 임의의 대상에 대해서 계층화를 실시해, 마지막에 빠짐을 가져오는 수법이다. 콩트나 만화에서 빈번히 이용되는 삼단하락도 점강법이다.
:* 지진, 번개, 불, 아버지.
:: 옛부터 말해지는 이언이지만, 1위, 2위, 3위의 뒤, 4위에 크게 떨어져진 대상을 가져오는 수법으로, 골계 표현을 자아내는 것이 많다. 여기에서는, 실제 부친이 엄격한 존재였다는 상징도 있지만, 자연의 경이와 단순한 한 개인을 비교하고 있는데 큰 낙차를 볼 수 있다.
:* A '복권에서 3억 원이 당첨되면 무엇을 사고 싶어?'
B '외제차'
C '보석'
D '복권 3백만 장'
:: 이 콩트와 같이, 떨어져 이외의 대상은 계층화가 발생하지 않고 (소망으로서 외제차도 보석도 동등이라고 봐 좋기 때문에), 평행선으로부터 급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도 점강법으로 분류된다.
- '''완서술 방법 (Periphrasis)'''
말하고 싶은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돌려서 말함으로써 다른 의미를 강조하는 표현 기법이다. 예를 들어, "나는 야구가 싫다고는 말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은 주어의 인물이 야구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 여기에는 화자 본인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상대에게 강하게 호소하는 것은 바로 그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 다른 예시로, "음, 오늘은 이 정도로 할까"라는 표현은 만담에서 자주 사용되는 결말 부분이다. 이는 화자가 상대의 솜씨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직접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에둘러 표현함으로써 불리한 상황에서 벗어나면서도 자신의 체면을 지키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 '''열거법 (Enumeration) / 열서술 방법'''
특정 대상과 관련성이 있는 단어나 문장을 연달아 늘어놓아 강조하는 수법이다.
:*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삼림 벌채에 산성비, 지구를 둘러싸는 환경 문제는 열거하면 끝이 없다.
:* 이 호텔이 영업하고 있었을 무렵은 이 근처도 활기차 있었다. 그러나, 한 때의 번영은 몰라볼 정도로 초췌하다. 근처에 인기는 전혀 없고, 어슴푸레하다. 건물의 콘크리트는 완전히 헛되이 죽고 있다. 외벽에는 무수한 만이 감기고 있다. 누군가가 침입했는지, 끔찍하게 유리창도 두드려 나누어지고 있다.
- '''의혹법 (Aporia)'''
의혹법(Aporia)은 애매한 서술을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단정적인 답을 피하거나 특정 대상을 강조하는 수사법이다.[13][16] 결론을 내리지 않으면서도 특정 대상을 강하게 인상지을 때 사용된다.[13] 이는 주저하는 문법에 포함되며, 사토 노부오(佐藤信夫) 등의 『레토릭 사전』에서는 주로 다섯 가지 용례를 제시한다.[13]
:* 부정확한 객관적 표현: "어른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어리고, 그렇다고 아이라고 부르기에는 당찬 소년은 그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와 같이 유사한 두 가지 표현을 나열하여 중간적인 표현을 확립한다.[13]
:* 부정확한 주관적 표현: "시험 결과는 빨리 알고 싶으면서도 알고 싶지 않다."처럼 주어 인물의 심리적 갈등을 드러낸다.[13]
:* 복수 평가: "스포츠에서 중요한 것은 공격인가 수비인가, 공격이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고, 수비가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다."와 같이 비교 대상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평가에 맡긴다.[13]
:* 자기 부정을 수반한 표현: "어린 시절 살았던 시골이 그리워 문득 떠올린다. 엄청난 시골이라 교통도 불편하고, 가까이에 가게는 하나도 없고, 친정의 허름한 집은 지붕이 새는 일도 잦았지만…."과 같이 부정적인 면을 언급하면서도 강한 감정을 드러낸다.[13]
:* 자의식이 강한 표현: "그 녀석은, 멍청한 녀석이지만, 항상 가까이에 있어서, 내 곁에서 웃어 준다."처럼 특정 대상을 강하게 인상 짓는다.[13]
- '''과장법 (Hyperbole)'''
말하고 싶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 과장하여 말하는 수법이다.
:* 천지가 뒤집혀도 그럴 리는 없다.
:* 죽어도 이 땅은 놓지 않는다.
:* 귀가 닳도록 들어라.
- '''생략법 (Ellipsis)'''
문장이나 회화의 일부를 생략하는 것이다. 서양 수사학에서는 생략된 요소는 문맥 등에서 추론 및 복구할 수 있다. 내용을 단축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멍에 어법도 그 일종이다.
문학의 기법으로서 여운을 남겨, 독자에게 계속을 연상시키는 의도적인 생략(Purposeful omission)도 있다. 주로 생략한 부분에는 데쉬나 리더가 사용된다.
:* 용례
::* 그의 생활 모습은 매우 사치스럽다. 고급 외제차, 손목시계, 보석장식품, 그리고 소쇄한 저택….
::: 상대의 사치스러운 생활 모습의 일례를 열거하고 있지만, 감히 전부 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두드러지는 것만을 뽑고 있어 동시에 그 상대에 대해서, 강한 감탄을 호소하고 있다.
::* 저 녀석만큼 좋은 놈은 없었다. …그런데, 어째서 저런 싸움을 했을까.
::: 문맥상에서는, 리더를 생략 해도 의미는 통하고 있다. 그러나, 감히 리더를 넣는 것으로, 그 사이에 주어의 인물이 안고 있는 회한, 곤혹의 생각을 독자에게 호소하는 구조가 되어 있다.
::* 전쟁으로 완전히 모두 불탄 거리-. —그 때부터 수십년, 그 무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적게 된-.
::: 데쉬가 빈번히 이용되는 예. 데쉬로 재해 도시의 경력, 한 층 더 거기로부터 안은 작자의 감정 모두를 생략해, 보다 강한 감정을 독자에게 호소하게 되어 있다.
또, 만화나 소설 등에서는 '…' 등 상대의 회화나 송풍에 리더만이 이용되는 일이 있다. 이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 '''묵설 (Aposiopesis)'''
묵설(Aposiopesis)은 돈절법, 양부음술이라고도 하며, 생략법과는 구별된다. 말을 시작해 놓고는, 격정이나 절도를 억제하기 위해 일부러 말을 애매하게 하여 문장을 완결짓지 않는 수법이다. 생략된 부분은 암묵적인 이해로 독자가 알고 있거나, 상상을 부풀리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일부러 늦추는 경우(미결/대망법)나, 반대로 문장 중간을 중단하는 예(공간 설정/역중단), 묵설된 부분을 본문으로 보완하는 경우(암시 묵과/암시적 간과법)도 있으며, 이를 ‘대망법’, ‘역중단’, ‘암시묵과’ 등으로 번역하고 있다.
:* 묵설의 용례: 자신을 2군으로 떨어뜨린 그 코치가 용서할 수 없다. …곧…곧 되갚아 주겠으니 기다려 봐!
:* 미결/대망법의 용례: 매일 밤, 막차 시간 가까이까지 일이 몰린다. (중략) 할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버리고 해외로라도 나가고 싶다.
:* 공간 설정/역중단의 용례: 나는 그녀에게 오랫동안 간직해 온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 암시 묵과/암시적 간과법의 용례: 은사와의 이별이 와도,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 그는 언제까지나 자신의 성장을 지켜봐 줄 것이다.
:* 황/況일본어응이나의 수사학자의 용례: 그녀의 손요리를 먹는 것만 해도 겨우인데, 하필이면 이것까지…. 그는 쏜살같이 세면대로 향했다.
3. 1. 도치법 (Inversion)
문장은 통상 주어 - 목적어 - 술어의 순서로 기술되지만, 이 순서를 도치(역전) 시켜, 목적어를 강조하는 수법이다.- 나는 보물이 있는 곳을 밝혀냈다. (통상)
- 나는 밝혀냈다, 보물이 있는 곳을. (도치법)
- 보물이 있는 곳을 밝혀냈다, 나는. (주어가 도치된 표현)
3. 2. 반복법 (Repetition)
비슷하거나 똑같은 말을 반복해 문장을 강조하는 방법이다. 연속해 반복하는 경우와 간격을 두고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높고 높고, 푸르고 맑은 하늘'
- '나의 어머니여 이제 가시려 하는 나의 어머니여 이 몸을 낳아주신 어머니여' (사이토 모키치)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여 강조하는 수사법이다. 연속해서 반복하는 경우와 간격을 두고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 “높이 높이, 푸르고 맑은 하늘”
- “나의 어머니여 죽어가시는 나의 어머니여 나를 낳으시고 젖 주신 어머니여”(사이토 모키치(사이토 모키치/斎藤茂吉일본어))
=== 동어 반복 (Tautology) ===
같은 말을 두 번 이용하는 것으로, 어투를 강하게 하는 용법이다. 동의어 반복(Tautology)의 번역어 중 하나이다.
예문
- 그것은 그것, 이것은 이것이다.
- 뭐 약속은 약속이다. 한 이상 지켜야지.
=== 수미 동어(반조법) ===
다른 장면에서 완전히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수법이다. 예를 들어, 서두에 "평화로운 아침이다"라고 적고, 마지막에 "평화로운 아침이 돌아왔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다. 반복법의 하나이다.
다른 예로 동화 『모치모치 나무』도 수미상관의 좋은 예이다. 혼자서 화장실에 갈 수 없을 정도로 겁이 많은 주인공이 클라이맥스에서 맹렬한 용기를 짜내지만, 마지막에는 역시 혼자서는 화장실에 갈 수 없었다고 적혀 이야기가 끝맺는다.
3. 2. 1. 동어 반복 (Tautology)
같은 말을 두 번 이용하는 것으로, 어투를 강하게 하는 용법이다. 동의어 반복(Tautology)의 번역어 중 하나이다.예문
- 그것은 그것, 이것은 이것이다.
- 뭐 약속은 약속이다. 한 이상 지켜야지.
3. 2. 2. 수미 동어(반조법)
다른 장면에서 완전히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수법이다. 예를 들어, 서두에 "평화로운 아침이다"라고 적고, 마지막에 "평화로운 아침이 돌아왔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다. 반복법의 하나이다.다른 예로 동화 『모치모치 나무』도 수미상관의 좋은 예이다. 혼자서 화장실에 갈 수 없을 정도로 겁이 많은 주인공이 클라이맥스에서 맹렬한 용기를 짜내지만, 마지막에는 역시 혼자서는 화장실에 갈 수 없었다고 적혀 이야기가 끝맺는다.
3. 3. 대조법 (Antithesis)
대조법(Antithesis)은 같은 입장이나 조건에 대해 완전히 반대되는 표현을 사용하는 수사법이다. 예를 들어 "저 녀석은 여자에게는 단 버릇, 우리들에게는 힘들다."와 같은 문장에서처럼, 상반되는 대상을 대조하여 의미를 강조한다. "너, 이 상태로는, 곧바로 그 신입에 추월해져 버려."라는 예문에서는 문장이 생략되었지만, 유능한 신입과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난다.3. 4. 반어법 (Irony)
실제의 주장을 의문의 형태로 쓰고 있지만, 강한 단정을 나타내는 용법이다. 또, 긍정의 형태로 나타내고 있지만, 강한 야유를 나타내기도 한다. 종류로서 야유법, 반어적 찬사, 반어적 기대, 반어적 완화, 반어적 부인 등이 있다.; 반어의 용례
- 옛날은 아름다운 거리였다고 말해도, 누가 믿을까.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 그 사장의 경영방침의 탓으로, 얼마나의 노동력이 희생이 된 것인가. (대부분이 희생이 되었다)
부정 표현이 되는 것이 많지만, 긍정 표현이 오기도 한다.
; 반어적 찬사의 용례
- 이런, 대단히 정중한 취급이다. (매우 심한 취급이다)
- 너의 달필인 글자는 상사에게 보이게 하는 것은 조금….
- 자금력으로 거물 선수를 모으고 있고, 그런 스타 군단이 질 리 없지요.
외관은 긍정문이지만, 내용은 만송곳 야유를 섞은 반어가 되고 있다. 광의로는 야유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차이는 장점을 말해 두면서 그 장점을 내면에서 부정하고 있는 점이다.
; 반어적 기대의 용례
- 너가 회사를 그만둘지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너의 실적은 위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게다가, 너의 접객을 기대하고 있는 손님도 많이 있고.
공식상은 긍정하고 있지만, 실제는 '회사를 그만두지 말아라'라고 강하게 상대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을 안다.
; 반어적 완화의 용례
- 기다린, 이라니 생각하지 않았어. 일전에 많이 기다리게 한 빌린 것이 있기도 하고.
야유도 자조도 포함되지 않지만, 능동과 수동의 관계가 역전하고 있어, 여기에서는 기다리게 된 상대가 감히, 자신으로부터 기다리기로 했다고 반전해 표현하는 것으로, 체재의 나쁜 상대의 입장을 부드럽게 바꾸고 있다. 물론, 상대에 있어서도 기다리게 하는 것에 대하고 대여를 만든 기억같은 건 없을 것이지만, 결국은 '피차일반이야'라고 호소하고 있게 되어 있다.
; 반어적 부인의 용례
- 이후의 그의 활약은, 감히 여기서 쓸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반어적 기대의 역. 표현상에서는 부정이지만, 문장상에서는 올바른 것을 말하는 긍정이 되고 있다.
3. 4. 1. 반어적 찬사
이것은 가장 단순한 형태의 반어법으로, 화자가 의도한 것과 반대의 말을 하는 것이다. 완곡어법, 축소법, 풍자, 그리고 일부 유머의 형태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9]3. 4. 2. 반어적 기대
이는 작가가 독자가 예상하는 것과 정반대의 반전을 만들어내어 종종 유머나 불안한 느낌을 자아내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존 스타인벡의 소설 ''진주''에서 독자는 키노와 후아나가 막대한 가치를 지닌 "세계의 진주"를 발견한 후 행복하고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발견한 후 삶이 극적으로 악화된다.마찬가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주인공은 한때 클라우디우스 왕을 죽일 뻔하지만, 클라우디우스가 기도하고 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로 저항한다. 햄릿은 클라우디우스가 지옥에 가기를 바라기 때문에 기다린다. 잠시 후, 햄릿이 무대를 떠난 후, 클라우디우스는 관객에게 자신의 기도가 진심이 아니었다고 밝힌다("생각 없는 말은 결코 하늘에 이르지 못한다"). 따라서 햄릿은 결국 그를 죽였어야 했다.
이 용어의 이름을 기억하는 한 가지 방법은 이것이 ''역설적인 상황''을 설명한다는 것이다.
3. 4. 3. 극적 아이러니 (Dramatic Irony)
극적 아이러니는 독자가 이야기 속 등장인물 하나 이상은 모르는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을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5막의 극적인 부분은 관객은 줄리엣이 살아 있음을 알지만 로미오는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만약 관객이 로미오처럼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했다면, 그 장면은 결코 같은 힘을 지니지 못했을 것이다.마찬가지로, 에드거 앨런 포의 "마음의 고백"에서 이야기의 결말에 힘이 실리는 것은 우리는 화자가 노인을 죽였다는 것을 알지만 손님들은 전혀 모른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만약 우리가 손님들처럼 아무것도 몰랐다면, 이야기에는 사실상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 용어를 기억하는 방법은 극적 아이러니가 이야기의 ''극적인 요소''를 더한다는 것이다.
다른 형태의 아이러니에 대한 더 자세한 논의와 정의는 아이러니를 참조하라.
3. 5. 점층법 (Climax)
같은 일에 대해서, 서서히 표현을 강하게 해 가는 수법을 점층법이라고 한다. 또, 스케일을 서서히 줄여 가는 표현을 반점층법이라고 부르는 일이 있다.; 점층법의 용례
:* "매우 강한 흔들림이었다. 방은 완전히 흩어져 버렸다. 문이 열리지 않아, 창을 비틀어 열고 밖에 나와 보면 무심코 숨을 삼켰다. 주위의 집이란 집이 일제히, 눌러지고 있다. 마음을 침착하게 해 잘 보면, 먼 곳에 수증기와 연기가 자욱하지 않은가."
:: 이 일련의 문장은, 자신이 체험한 대지진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은 자신의 집만이라고 생각한 곳이, 점점 피해의 실태와 규모의 크기를 눈앞에 해 가는 님을 상대에게 호소하는 구조가 되어 있다.
; 반점층법의 용례
:* "세계의 톱 애슬리트가 모이는 올림픽. 그 선수가 되기 위해 호를 깎는 전국의 맹자들. 그리고, 여기에 무모하게도 대무대를 꿈꾸는 작은 남자가 있었다."
:: 서서히 세계, 국가, 그리고 1 지방으로 점차 스케일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안다. 이 문장에서는 별로 남자에게 트집잡을 생각은 없고, 반대로 성공담으로서 독자의 기대감을 부추기는 표현이 되고 있다. 이것에 빠짐을 붙였을 경우는 점강법 (후술)과 구별되는 일이 있다. 그렇지만, 반점층법과 점강법의 원의는 같은, Anticlimax영어이다.
3. 6. 점강법 (Anticlimax)
여러 가지 긍정적인 문면을 열거해 두고, 마지막에 빠짐이 되는 말을 넣는 것으로, 전체를 부정하거나 우스운 표현을 하는 방법이다. 점층법의 일종이라고 보여진다. 돈강법의 경우는, 일단 북돋워 두고 나서 단번에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단계적으로 빠짐을 이용하는 수법은 '점강법'이라고 부르고 있는 학자도 있지만, 반점층법 (Anticlimax) → 전술: 점층법의 일역인 경우와 돈강법 (Bathos)인 경우가 있어, 꽤 혼동하기 쉬워지고 있다.- 광동 요리는 온갖 것이 식품 재료가 된다. — 다리가 나 식품 재료가 되지 않는 것은 사람과 책상 정도인 물건이다.
:: 사람이 기술되고 있는 것은 편의상이지만, 빠짐이 되고 있는 것은 식품 재료가 되자는 두도 없는 책상이 포함되어 있는 점이다.
- 이 대작 영화는 굉장하다. 독특한 세계관, 거물 배우의 기용, 세트의 호화로움, 화제성, 어떤 것을 취해도 불평은 없을 것이다. 단지, 스토리가 몹시 치졸하지만.
:: 이 평론가를 호소하고 싶은 것은 물론, 마지막 빠짐의 부분이며, 결국쇄말적인 것은 평가해도, 근본이 안되어서 작품 자체는 전혀 평가되어 있지 않다고 알 것이다.
관례성이 있는 임의의 대상에 대해서 계층화를 실시해, 마지막에 빠짐을 가져오는 수법이다. 콩트나 만화에서 빈번히 이용되는 삼단하락도 점강법이다.
- 지진, 번개, 불, 아버지.
:: 옛부터 말해지는 이언이지만, 1위, 2위, 3위의 뒤, 4위에 크게 떨어져진 대상을 가져오는 수법으로, 골계 표현을 자아내는 것이 많다. 여기에서는, 실제 부친이 엄격한 존재였다는 상징도 있지만, 자연의 경이와 단순한 한 개인을 비교하고 있는데 큰 낙차를 볼 수 있다.
- A '복권에서 3억 원이 당첨되면 무엇을 사고 싶어?'
B '외제차'
C '보석'
D '복권 3백만 장'
:: 이 콩트와 같이, 떨어져 이외의 대상은 계층화가 발생하지 않고 (소망으로서 외제차도 보석도 동등이라고 봐 좋기 때문에), 평행선으로부터 급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도 점강법으로 분류된다.
3. 7. 완서술 방법 (Periphrasis)
말하고 싶은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돌려서 말함으로써 다른 의미를 강조하는 표현 기법이다. 예를 들어, "나는 야구가 싫다고는 말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은 주어의 인물이 야구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 여기에는 화자 본인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상대에게 강하게 호소하는 것은 바로 그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다.또 다른 예시로, "음, 오늘은 이 정도로 할까"라는 표현은 만담에서 자주 사용되는 결말 부분이다. 이는 화자가 상대의 솜씨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직접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에둘러 표현함으로써 불리한 상황에서 벗어나면서도 자신의 체면을 지키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3. 8. 열거법 (Enumeration) / 열서술 방법
특정 대상과 관련성이 있는 단어나 문장을 연달아 늘어놓아 강조하는 수법이다.-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삼림 벌채에 산성비, 지구를 둘러싸는 환경 문제는 열거하면 끝이 없다.
- 이 호텔이 영업하고 있었을 무렵은 이 근처도 활기차 있었다. 그러나, 한 때의 번영은 몰라볼 정도로 초췌하다. 근처에 인기는 전혀 없고, 어슴푸레하다. 건물의 콘크리트는 완전히 헛되이 죽고 있다. 외벽에는 무수한 만이 감기고 있다. 누군가가 침입했는지, 끔찍하게 유리창도 두드려 나누어지고 있다.
3. 9. 의혹법 (Aporia)
의혹법(Aporia)은 애매한 서술을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단정적인 답을 피하거나 특정 대상을 강조하는 수사법이다.[13][16] 결론을 내리지 않으면서도 특정 대상을 강하게 인상지을 때 사용된다.[13] 이는 주저하는 문법에 포함되며, 사토 노부오(佐藤信夫) 등의 『레토릭 사전』에서는 주로 다섯 가지 용례를 제시한다.[13]- 부정확한 객관적 표현: "어른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어리고, 그렇다고 아이라고 부르기에는 당찬 소년은 그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와 같이 유사한 두 가지 표현을 나열하여 중간적인 표현을 확립한다.[13]
- 부정확한 주관적 표현: "시험 결과는 빨리 알고 싶으면서도 알고 싶지 않다."처럼 주어 인물의 심리적 갈등을 드러낸다.[13]
- 복수 평가: "스포츠에서 중요한 것은 공격인가 수비인가, 공격이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고, 수비가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다."와 같이 비교 대상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평가에 맡긴다.[13]
- 자기 부정을 수반한 표현: "어린 시절 살았던 시골이 그리워 문득 떠올린다. 엄청난 시골이라 교통도 불편하고, 가까이에 가게는 하나도 없고, 친정의 허름한 집은 지붕이 새는 일도 잦았지만…."과 같이 부정적인 면을 언급하면서도 강한 감정을 드러낸다.[13]
- 자의식이 강한 표현: "그 녀석은, 멍청한 녀석이지만, 항상 가까이에 있어서, 내 곁에서 웃어 준다."처럼 특정 대상을 강하게 인상 짓는다.[13]
3. 10. 과장법 (Hyperbole)
말하고 싶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 과장하여 말하는 수법이다.- 천지가 뒤집혀도 그럴 리는 없다.
- 죽어도 이 땅은 놓지 않는다.
- 귀가 닳도록 들어라.
3. 11. 생략법 (Ellipsis)
문장이나 회화의 일부를 생략하는 것이다. 서양 수사학에서는 생략된 요소는 문맥 등에서 추론 및 복구할 수 있다. 내용을 단축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멍에 어법도 그 일종이다.문학의 기법으로서 여운을 남겨, 독자에게 계속을 연상시키는 의도적인 생략(Purposeful omission)도 있다. 주로 생략한 부분에는 데쉬나 리더가 사용된다.
- 용례
:* 그의 생활 모습은 매우 사치스럽다. 고급 외제차, 손목시계, 보석장식품, 그리고 소쇄한 저택….
:: 상대의 사치스러운 생활 모습의 일례를 열거하고 있지만, 감히 전부 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두드러지는 것만을 뽑고 있어 동시에 그 상대에 대해서, 강한 감탄을 호소하고 있다.
:* 저 녀석만큼 좋은 놈은 없었다. …그런데, 어째서 저런 싸움을 했을까.
:: 문맥상에서는, 리더를 생략 해도 의미는 통하고 있다. 그러나, 감히 리더를 넣는 것으로, 그 사이에 주어의 인물이 안고 있는 회한, 곤혹의 생각을 독자에게 호소하는 구조가 되어 있다.
:* 전쟁으로 완전히 모두 불탄 거리-. —그 때부터 수십년, 그 무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적게 된-.
:: 데쉬가 빈번히 이용되는 예. 데쉬로 재해 도시의 경력, 한 층 더 거기로부터 안은 작자의 감정 모두를 생략해, 보다 강한 감정을 독자에게 호소하게 되어 있다.
또, 만화나 소설 등에서는 '…' 등 상대의 회화나 송풍에 리더만이 이용되는 일이 있다. 이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3. 12. 묵설 (Aposiopesis)
묵설(Aposiopesis)은 돈절법, 양부음술이라고도 하며, 생략법과는 구별된다. 말을 시작해 놓고는, 격정이나 절도를 억제하기 위해 일부러 말을 애매하게 하여 문장을 완결짓지 않는 수법이다. 생략된 부분은 암묵적인 이해로 독자가 알고 있거나, 상상을 부풀리기도 한다.가장 중요한 부분을 일부러 늦추는 경우(미결/대망법)나, 반대로 문장 중간을 중단하는 예(공간 설정/역중단), 묵설된 부분을 본문으로 보완하는 경우(암시 묵과/암시적 간과법)도 있으며, 이를 ‘대망법’, ‘역중단’, ‘암시묵과’ 등으로 번역하고 있다.
- 묵설의 용례: 자신을 2군으로 떨어뜨린 그 코치가 용서할 수 없다. …곧…곧 되갚아 주겠으니 기다려 봐!
- 미결/대망법의 용례: 매일 밤, 막차 시간 가까이까지 일이 몰린다. (중략) 할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버리고 해외로라도 나가고 싶다.
- 공간 설정/역중단의 용례: 나는 그녀에게 오랫동안 간직해 온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 암시 묵과/암시적 간과법의 용례: 은사와의 이별이 와도,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 그는 언제까지나 자신의 성장을 지켜봐 줄 것이다.
- 황/況일본어응이나의 수사학자의 용례: 그녀의 손요리를 먹는 것만 해도 겨우인데, 하필이면 이것까지…. 그는 쏜살같이 세면대로 향했다.
4. 소리 관련 기법
시가 등에서 같은 소리를 정해진 장소에 반복해 사용하는 것은 운을 밟는 것이라고 한다. 어구의 머리 소리를 가지런히 하는 것을 '''두운'''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や'''와라카니'''야'''나기/柳일본어 아오메루'''키'''타가미/北上일본어노
'''키'''시베/岸辺일본어 目に見ゆ
泣けとごとくに (이시카와 다쿠보쿠)와 같은 경우가 두운법에 해당한다.
두운법은 단어의 시작 부분에서 자음 소리가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m'''any a '''m'''an is '''m'''aking friends with death/ Even as I speak, for '''l'''ack of '''l'''ove a'''l'''one."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의 "소네트 30")와 같다. 두운법은 강조, 글쓰기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그리고 때때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사용되며, 독자의 마음에 리듬과 음악적 효과를 창출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시가 등에서 같은 소리를 정해진 장소에 반복해 사용하는 것을 운을 밟는 것이라고 한다. 어구의 머리 소리를 가지런히 하는 것을 두운이라 하고, 어구의 마지막이나 줄 끝을 가지런히 하는 것을 각운이라고 한다.[7]
예를 들어, A. E. 하우스먼의 시에서 다음과 같은 두 행의 마지막 단어는 서로 운율을 이룬다.[7]
: 나무 중 가장 아름다운 벚나무는 지금 가지에 꽃이 피었다.
: Loveliest of trees, the cherry now: Is hung with bloom along the bough의태법은 표현하는 사상에 대해서, 모습을 문자로 써서 나타낸 의태어나, 의음어·의성어를 이용한 수사법이다. '누나는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라는 문장에서의 '싱글벙글'이 의태어에, '개가 멍멍 운다'의 '멍멍'이 의성어에 해당한다. 의태어는 '모습', 의음어는 '소리', 그리고 의성어는 '동물의 울음 소리' 등을 언어화한 것이다. 사생어, 의성어, onomatopee프랑스어, onomatopoeia영어라고도 한다.
의성어를 이용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효과나, 독자가 친근감을 갖는 효과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문이 바람으로 *덜컹덜컹* 소리를 낸다는 의성어나, 유아어에서 개의 울음 소리 의성어인 *멍멍*과 같이, 그것이 발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가 그것의 명칭으로서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의태어는 '동작·양태·감각·심리·상황' 등의 모습을 문자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상처가 *욱신욱신* 아픈, 걱정이 *조마조마*하는 등이 예시이다. 원래 언어가 아닌 것을 언어화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에 따라서 이러한 말은 다를 수 있다.
참고로, 일본의 국어 교육에서는 문법적으로 의성어는 가타카나를, 의태어는 히라가나를 사용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4. 1. 두운법 (Alliteration)
시가 등에서 같은 소리를 정해진 장소에 반복해 사용하는 것은 운을 밟는 것이라고 한다. 어구의 머리 소리를 가지런히 하는 것을 '''두운'''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や'''와라카니'''야'''나기/柳일본어 아오메루'''키'''타가미/北上일본어노'''키'''시베/岸辺일본어 目に見ゆ
泣けとごとくに (이시카와 다쿠보쿠)와 같은 경우가 두운법에 해당한다.
두운법은 단어의 시작 부분에서 자음 소리가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m'''any a '''m'''an is '''m'''aking friends with death/ Even as I speak, for '''l'''ack of '''l'''ove a'''l'''one."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의 "소네트 30")와 같다. 두운법은 강조, 글쓰기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그리고 때때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사용되며, 독자의 마음에 리듬과 음악적 효과를 창출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4. 2. 각운 (Rhyme)
시가 등에서 같은 소리를 정해진 장소에 반복해 사용하는 것을 운을 밟는 것이라고 한다. 어구의 머리 소리를 가지런히 하는 것을 두운이라 하고, 어구의 마지막이나 줄 끝을 가지런히 하는 것을 각운이라고 한다.[7]예를 들어, A. E. 하우스먼의 시에서 다음과 같은 두 행의 마지막 단어는 서로 운율을 이룬다.[7]
: 나무 중 가장 아름다운 벚나무는 지금 가지에 꽃이 피었다.
: Loveliest of trees, the cherry now: Is hung with bloom along the bough
4. 3. 의태어·의음어·의성어 (Onomatopoeia)
의태법은 표현하는 사상에 대해서, 모습을 문자로 써서 나타낸 의태어나, 의음어·의성어를 이용한 수사법이다. '누나는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라는 문장에서의 '싱글벙글'이 의태어에, '개가 멍멍 운다'의 '멍멍'이 의성어에 해당한다. 의태어는 '모습', 의음어는 '소리', 그리고 의성어는 '동물의 울음 소리' 등을 언어화한 것이다. 사생어, 의성어, onomatopee프랑스어, onomatopoeia영어라고도 한다.의성어를 이용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효과나, 독자가 친근감을 갖는 효과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문이 바람으로 *덜컹덜컹* 소리를 낸다는 의성어나, 유아어에서 개의 울음 소리 의성어인 *멍멍*과 같이, 그것이 발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가 그것의 명칭으로서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의태어는 '동작·양태·감각·심리·상황' 등의 모습을 문자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상처가 *욱신욱신* 아픈, 걱정이 *조마조마*하는 등이 예시이다. 원래 언어가 아닌 것을 언어화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에 따라서 이러한 말은 다를 수 있다.
참고로, 일본의 국어 교육에서는 문법적으로 의성어는 가타카나를, 의태어는 히라가나를 사용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5. 기타
서양 고전 수사학에서는 수사 기법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했다.
- '''기교(Scheme)''' - 단어의 배열을 일반적인 패턴에서 벗어나게 하는 수사 기법.
- '''비유(Trope)''' - 단어의 일반적인 의미를 바꾸는 수사 기법. 전의법(轉義法)이라고도 한다.
르네상스 시대에 수사학자들은 모든 수사 기법을 분류하는 데 열중했고, 작가들은 수사 기법의 종류와 하위 분류를 광범위하게 확장했다. 의 ''The Garden of Eloquence''(1577년)에는 184가지의 수사 기법이 열거되어 있다. 피첨은 분류에 대해 "단순화를 위해 문채를 기교(scheme)와 수사법(trope)으로 나누고, 추가적인 하위 분류는 하지 않는다. 각 장르, 기법은 알파벳 순서대로 열거한다. 각 항목에서는 자세한 설명과 예를 제시하지만, 열거할 때의 간략한 정의는 편의적인 것이다. 열거한 것들 중 일부는 여러모로 유사한 문채로 보일 것이다."라고 적고 있다.
일본에서의 수사 명칭은 각국 수사학 문헌에서 영어, 독어, 불어, 라틴어를 번역한 것이므로 명칭 표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아래 예문은 일반 서적에서 인용한 것이 아니라, 문헌에서 수사 기법을 숙지한 후 예시로 기술한 것이다(일반 서적에서 인용하면 주석에서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야 하고, 문체, 역사적 가나문자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 '''파라레리즘 (Parallelism)'''
전체에 일정한 패턴을 주기 위해 둘 이상의 문장 부분에 유사한 형식을 주는 것이다. 대구법, 평행 구조, 평행체, 병행체라고도 한다. 히브리어 성서, 한시에서 시작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한시나 속담에서 사용되는 경우에는 “대구(対句)”라는 말을 사용한다. 어조가 맞는 두 개 이상의 구절을 대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원래는 한문의 병렬문(駢文)에서 사용되는 기법으로, 일본어에서는 한자와 한문의 전래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하여 현재에도 일본어 표현 방법으로 무의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시카(鹿)는 있으나, 세상에 전해지는 것은, 높고 먼 하늘(久高天)에서는, 아마테라스(天照大神)에서 시작하여, 아라가네(粗鉄)의 땅에서는, 스사노오(須佐之男命)로부터 시작되었도다.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
- “기온 정사(祇園精舎)의 종소리, 모든 것은 무상(諸行無常)의 소리로다. 살라쌍수(沙羅双樹)의 꽃 색깔, 번성하는 것은 반드시 쇠한다(盛者必衰)는 이치를 드러낸다.”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
사자성어(四字熟語)의 예는 매우 많다. 두 개의 이자성어(二字熟語)를 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온고지신(温故知新)
- 지리멸렬(支離滅裂)
- 남선북마(南船北馬)
- 천변만화(千変万化)
- 사분오열(四分五裂)
- 검림탄우(剣林弾雨)
- 화혼양재(和魂洋才)
- 부청멸양(扶清滅洋)
- '''대구 (Parallelism in Chinese Poetry)'''
한시나 속담에서 사용되는 경우에는 “대구(対句)”라는 말을 사용한다. 어조가 맞는 두 개 이상의 구절을 대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원래는 한문의 병렬문(駢文)에서 사용되는 기법으로, 일본어에서는 한자와 한문의 전래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하여 현재에도 일본어 표현 방법으로 무의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시카(鹿)는 있으나, 세상에 전해지는 것은, 높고 먼 하늘(久高天)에서는, 아마테라스(天照大神)에서 시작하여, 아라가네(粗鉄)의 땅에서는, 스사노오(須佐之男命)로부터 시작되었도다.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
- “기온 정사(祇園精舎)의 종소리, 모든 것은 무상(諸行無常)의 소리로다. 살라쌍수(沙羅双樹)의 꽃 색깔, 번성하는 것은 반드시 쇠한다(盛者必衰)는 이치를 드러낸다.”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
사자성어(四字熟語)의 예는 매우 많다. 두 개의 이자성어(二字熟語)를 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온고지신(温故知新)
- 지리멸렬(支離滅裂)
- 남선북마(南船北馬)
- 천변만화(千変万化)
- 사분오열(四分五裂)
- 검림탄우(剣林弾雨)
- 화혼양재(和魂洋才)
- 부청멸양(扶清滅洋)
- '''첩어법·다다미 구법·같은 음법 (Ploce)'''
말을 거듭하여 의미를 강조하는 수법이다.
- 1시간 지나, 아직 오지 않는다. 그리고 30분, 아직 오지 않는다. 언제까지 지나도, 그는 아직 오지 않는다.
- : 첩구. '아직 오지 않는다'라는 구를 늘어놓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을 강조.
- 이거이거, 이걸 갖고 싶었다.
- : 첩어. 말을 늘어놓아 이것에 해당하는 물건을 갖고 싶었던 것을 강조.
- 텅텅텅텅텅…, 무수한 작은 돌이나 력이 절벽 절벽으로부터 미끄러져 떨어져 간다-.
- : 같은 음. 의음을 늘어놓는 것으로, 그 정도를 강조.
단어나 구를 반복하여 의미를 강조하는 수사법이다.
- 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 온다. 그 후 30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 온다. 아무리 기다려도, 그는 아직도 안 온다.
- : 중복구. '아직도 안 온다'라는 구절을 반복하여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음을 강조.
- 바로 이것, 이것이 갖고 싶었던 거야.
- : 중복어. '이것'이라는 단어를 반복하여 이것이 갖고 싶었던 것을 강조.
- 덜커덩덜커덩덜커덩덜커덩…, 수많은 자갈과 돌멩이가 깎아지른 절벽에서 굴러 떨어진다.
- : 중복음. 의성어를 반복하여 그 정도를 강조.
- '''사적 현재 (Historical Present)'''
과거의 사건을 마치 지금 막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서술하는 수사법이다.
- '''당착 어법 (Oxymoron)'''
서로 배반하는 두 개의 진리를 연결하는 용법이다.[6] 당착법이라고도 한다. 하나의 어구가 되고 있는 예도 많다.
- 용례
:* 정중하나 무례함: 은근하고 친절해서 예절을 분별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마음으로는 상대를 업신여기고 있는 모습.[6]
:* 필요악: 본래 악은 필요하지 않지만, 사회, 혹은 기구를 작동시켜 가는데 있어서, 희생해야 하는, 묵인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뜻한다.[6]
문학 용어에서 역설은 모순된 것처럼 보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참인 진술이며,[6] 억유, 과장 또는 understated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역설은 풍자와 혼합될 수 있다.[6]
- '''패러디 (Parody)'''
인지도가 높은 기사나 사건 등을 차용하여, 글을 재미있게 만들거나 사물을 야유, 풍자하는 표현이다. 아래는 인터넷 게시판 대화에서 발췌한 예문이다.
- A "사이다에 어울리는 음식이 뭐 있을까?"
- B "덴푸라 소바"
- C "통(通)이시네"
- D "여기에는 미야자와 켄지가 계시군"
여기서 미야자와 켄지라는 인물을 알지 못하면 무엇이 우스운지 모른다. 미야자와 켄지는 단골 메밀국수집에서 덴푸라 소바와 함께 사이다를 주문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때문에 "덴푸라 소바와 사이다"의 조합이 미야자와 켄지를 연상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습관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B에 대해 C와 D는 글 속의 어색함을 느끼고 있다. 따라서 패러디를 사용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높은 사물·인물에 대한,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정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전용 어법 (Transferred Epithet)'''
상대에게 전하고 싶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통상 사용하는 문법 형식 대신에 다른 형태를 사용하는 수법이다. 전유어법이라고도 한다.
5. 1. 파라레리즘 (Parallelism)
전체에 일정한 패턴을 주는 목적으로, 2 이상의 문장의 부분에 유사한 형식을 주는 것. 대구법, 평행 구조, 평행체, 병행체라고도 말한다. 히브리어의 성서, 한시에서 시작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한시나 속담에서 사용되는 경우에는 “대구(対句)”라는 말이 사용된다. 어조가 맞는 두 개 이상의 구절을 대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원래는 한문의 병렬문(駢文)에서 사용되는 기법의 하나로, 일본어에서는 한자와 한문의 전래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하여 현재에도 일본어 표현 방법으로 무의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 시카(鹿)는 있으나, 세상에 전해지는 것은, 높고 먼 하늘(久高天)에서는, 아마테라스(天照大神)에서 시작하여, 아라가네(粗鉄)의 땅에서는, 스사노오(須佐之男命)로부터 시작되었도다.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
- “기온 정사(祇園精舎)의 종소리, 모든 것은 무상(諸行無常)의 소리로다. 살라쌍수(沙羅双樹)의 꽃 색깔, 번성하는 것은 반드시 쇠한다(盛者必衰)는 이치를 드러낸다.”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
등이 있다.
사자성어(四字熟語)의 예는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두 개의 이자성어(二字熟語)를 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온고지신(温故知新)
- 지리멸렬(支離滅裂)
- 남선북마(南船北馬)
- 천변만화(千変万化)
- 사분오열(四分五裂)
- 검림탄우(剣林弾雨)
- 화혼양재(和魂洋才)
- 부청멸양(扶清滅洋)
5. 1. 1. 대구 (Parallelism in Chinese Poetry)
한시나 속담에서 사용되는 경우에는 “대구(対句)”라는 말이 사용된다. 어조가 맞는 두 개 이상의 구절을 대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원래는 한문의 병렬문(駢文)에서 사용되는 기법의 하나로, 일본어에서는 한자와 한문의 전래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하여 현재에도 일본어 표현 방법으로 무의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시카(鹿)는 있으나, 세상에 전해지는 것은, 높고 먼 하늘(久高天)에서는, 아마테라스(天照大神)에서 시작하여, 아라가네(粗鉄)의 땅에서는, 스사노오(須佐之男命)로부터 시작되었도다.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
- “기온 정사(祇園精舎)의 종소리, 모든 것은 무상(諸行無常)의 소리로다. 살라쌍수(沙羅双樹)의 꽃 색깔, 번성하는 것은 반드시 쇠한다(盛者必衰)는 이치를 드러낸다.”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
등이 있다.
사자성어(四字熟語)의 예는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두 개의 이자성어(二字熟語)를 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온고지신(温故知新)
- 지리멸렬(支離滅裂)
- 남선북마(南船北馬)
- 천변만화(千変万化)
- 사분오열(四分五裂)
- 검림탄우(剣林弾雨)
- 화혼양재(和魂洋才)
- 부청멸양(扶清滅洋)
5. 2. 첩어법·다다미 구법·같은 음법 (Ploce)
말을 거듭하는 것으로, 의미를 강조하는 수법이다.- 1시간 지나, 아직 오지 않는다. 그리고 30분, 아직 오지 않는다. 언제까지 지나도, 그는 아직 오지 않는다.
: 첩구. '아직 오지 않는다'라는 구를 늘어놓아 실컷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을 강조.
- 이거이거, 이걸 갖고 싶었다.
: 첩어. 이렇다 할 말을 늘어놓아 이것에 해당하는 물건을 갖고 싶었던 것을 강조.
- 텅텅텅텅텅…, 무수한 작은 돌이나 력이 절벽 절벽으로부터 미끄러져 떨어져 간다-.
같은 음. 의음을 늘어놓는 것으로, 그 정도를 강조.
단어나 구를 반복하여 의미를 강조하는 수사법이다.
- 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 온다. 그 후 30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 온다. 아무리 기다려도, 그는 아직도 안 온다.
- : 중복구. 「아직도 안 온다」라는 구절을 반복하여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음을 강조.
- 바로 이것, 이것이 갖고 싶었던 거야.
- : 중복어. 「이것」이라는 단어를 반복하여 이것이 갖고 싶었던 것을 강조.
- 덜커덩덜커덩덜커덩덜커덩…, 수많은 자갈과 돌멩이가 깎아지른 절벽에서 굴러 떨어진다.
- : 중복음. 의성어를 반복하여 그 정도를 강조.
5. 3. 사적 현재 (Historical Present)
역사적 현재는 과거의 사건을 마치 지금 막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서술하는 수사법이다.5. 4. 당착 어법 (Oxymoron)
서로 배반하는 두 개의 진리를 연결하는 용법이다.[6] 당착법이라고도 한다. 하나의 어구가 되고 있는 예도 많다.- 용례
:* 정중하나 무례함: 은근하고 친절해서 예절을 분별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마음으로는 상대를 업신여기고 있는 모습을 말한다.[6]
:* 필요악: 본래 악은 필요하게 되지 않지만, 사회, 혹은 기구를 작동시켜 가는데 있어서, 희생해야 하는, 묵인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뜻한다.[6]
문학 용어에서, 역설은 모순된 것처럼 보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참인 진술이며,[6] 억유, 과장 또는 understated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역설은 풍자와 혼합될 수 있다.[6]
5. 5. 패러디 (Parody)
인지도가 높은 기사나 사건 등을 차용하여, 글을 재미있게 만들거나 사물을 야유, 풍자하는 표현이다. 아래는 인터넷 게시판 대화에서 발췌한 예문이다.- A「사이다에 어울리는 음식이 뭐 있을까?」
- B「덴푸라 소바」
- C「통(通)이시네」
- D「여기에는 미야자와 켄지가 계시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미야자와 켄지라는 인물을 알지 못하면 무엇이 우스운지 모른다는 점이다. 미야자와 켄지는 단골 메밀국수집에서 덴푸라 소바와 함께 사이다를 주문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때문에 "덴푸라 소바와 사이다"의 조합이 미야자와 켄지를 연상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습관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B에 대해 C와 D는 글 속의 어색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패러디를 사용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높은 사물·인물에 대한,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정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5. 6. 전용 어법 (Transferred Epithet)
상대에게 전하고 싶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통상 사용하는 문법 형식 대신에 다른 형태를 사용하는 수법이다. 전용 어법은 전유어법이라고도 한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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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
논문
[3]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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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5]
논문
[6]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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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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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9]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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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11]
웹사이트
諷喩 とは - コトバンク
https://kotobank.jp/[...]
小学館
2011-04-05
[12]
서적
日本語修辞辞典
国書刊行会
[13]
서적
レトリック事典
[14]
웹사이트
풍유와는 코트반크
http://kotobank.jp/w[...]
쇼우갓칸
2011-04-05
[15]
서적
일본어 수사 사전
국서 간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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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리토릭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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