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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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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아어는 성인이나 나이 많은 아동이 어린아이와의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단순화된 언어를 의미한다. 이는 어휘의 제한, 느린 속도, 짧고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음운론적 변화 등의 특징을 갖는다. 유아어는 유아의 언어 발달과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기의 주의를 끌고 언어 습득을 돕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과도한 유아어 사용은 언어 발달을 저해하거나, 다른 성인에게 사용할 경우 유아화로 이어져 언어폭력으로 간주될 수 있다. 유아어는 문화와 언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에서도 고유한 표현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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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
개요
정의아기나 어린아이에게 어른이 사용하는 특별한 언어 방식
특징단순화된 어휘, 높은 음조, 과장된 억양, 반복적인 표현, 느린 속도
목표아기나 어린아이의 주의를 끌고, 의사소통을 촉진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
명칭
영어Child-directed speech (CDS), Motherese, Parentese, Baby talk
한국어아기말, 유아어, 아기 이야기
일본어幼児語 (Yōjigo)
특징
음운론적 특징높은 음조
과장된 억양
느린 발화 속도
명확한 발음
모음의 과장
어휘적 특징단순한 단어 사용 (예: "멍멍", "냠냠")
반복적인 표현 사용 (예: "까꿍, 까꿍")
애칭 사용 (예: "아가", "애기")
통사적 특징짧은 문장 사용
단순한 문장 구조 사용
질문형 문장 자주 사용
화용론적 특징시선 맞춤
얼굴 표정 풍부하게 사용
몸짓 언어 함께 사용
칭찬과 격려 자주 사용
기능
언어 발달 촉진아기가 언어의 특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움
아기의 어휘력과 문법 발달 촉진
아기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정서적 유대감 형성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움
아기와 부모 간의 친밀감 형성
아기의 사회성 발달 촉진
사회화언어적 사회화
정서적 사회화
논란 및 비판
과도한 사용의 문제점아기의 언어 발달 저해 가능성
또래와의 의사소통 어려움 유발 가능성
유치한 인상 형성 가능성
사용 시 주의사항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춰 사용
표준어와 함께 사용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
연구 결과
긍정적 효과아기의 주의 집중력 향상
아기의 언어 이해력 향상
아기의 어휘력 발달 촉진
성별 차이어머니는 딸보다 아들에게 유아어 사용 빈도가 높음
아버지는 아들보다 딸에게 유아어 사용 빈도가 높음

2. 용어


  •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따르면, baby-talk영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1836년이다.[12]
  • 'Motherese'와 'parentese'는 'baby talk'보다 더 정확한 용어이며, 컴퓨터 검색에도 더 적합할 수 있지만, 아동 발달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용어는 아니다. 성 고정관념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모든 보호자가 어린아이들과 이야기할 때 독특한 말투와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에[11] 'motherese'보다 'parentese'를 선호한다.[13] 'Motherese'는 비표준적인, 줄어든 단어 형태와는 달리, 높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말하는 영어를 가리킬 수도 있다.
  • 연구원, 심리학자 및 아동 발달 전문가들은 'Child-directed speech'(CDS)라는 용어를 선호한다.[14]
  • 'Infant-directed speech'(IDS)도 사용된다. 두 용어는 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 때때로 'Caregiver language'도 사용된다.
  • 영유아와의 대화에는 일반적인 대화에서 사용되지 않는 특수한 어휘가 자주 사용된다. 이러한 말은 유아가 자발적으로 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변 사람들이 유아, 영아에게 말을 걸 때만 사용하는 말이며, 유아는 이를 듣고 배우며 말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육아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발성 기관의 사용이 미숙한 유아도 발음하기 쉬운 소리를 가진 단어, 같은 소리를 연속해서 단순화한 단어, 반복되는 단어, 긴 단어를 생략한 단어 등이 사용된다.
  • 영유아는 단어를 단독으로 발화하고 다른 문법 요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변 사람들은 일반적인 문장에 특수한 어휘를 섞어서 말하는 경우도 많다.

3. 특징


  • ''옥스퍼드 영어 사전''(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따르면, 'baby-talk'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1836년이다.
  • 'Motherese'와 'parentese'는 'baby talk'보다 더 정확한 용어이며, 컴퓨터 검색에도 더 적합할 수 있지만, 아동 발달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용어는 아니다. 성 고정관념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모든 보호자가 어린아이들과 이야기할 때 독특한 말투와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에[12] 'motherese'보다 'parentese'[11]를 선호한다.[13] 'Motherese'는 비표준적인, 줄어든 단어 형태와는 달리, 높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말하는 영어를 가리킬 수도 있다.
  • 연구원, 심리학자 및 아동 발달 전문가들은 'Child-directed speech'(CDS, 아동지향어)라는 용어를 선호한다.[14]
  • 'Infant-directed speech'(IDS)도 사용된다. 두 용어는 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 때때로 'Caregiver language'도 사용된다.
  • 아동지향어(CDS)는 성인과 나이 많은 아동이 어린아이에게 의사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료하고 단순화된 전략이다. 어휘는 제한적이며, 말하는 속도는 느리고 멈추는 횟수가 많아지며, 문장은 짧고 문법적으로 단순화되고 종종 반복된다.[15] CDS는 두드러진 청각적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언어 발달에는 다른 요소들도 도움이 된다. 성인 지향 언어가 CDS로 변형될 때 세 가지 유형의 변화가 발생한다.[24]

유형설명
언어적 변화음운, 발화 단위의 단순화와 다양한 음소의 강조를 포함한다.
주의 환기 전략의 변화특히 얼굴 움직임과 같은 몸짓 언어를 통해 시각적 단서를 제공하여 유아의 주의를 더 효과적으로 유지한다.
부모와 유아 간 상호 작용의 변화부모는 언어 발달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유아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CDS를 사용한다.


  • 아이가 어릴수록 성인의 CDS는 더 과장된다. 유아의 주의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말보다 CDS에 의해 더 쉽게 끌린다.[16] CDS가 더 표현적일수록 유아는 성인의 이러한 의사소통 방식에 더 잘 반응한다.[17]

  • CDS의 중요한 시각적 측면은 입술의 움직임이다.[18] 하나의 특징은 성인 지향 언어와 비교하여 CDS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입이 더 크게 벌어지는 것이다.[19] 특히 모음에서 그렇다. 연구에 따르면 CDS 중 입이 더 크게 벌어짐으로써 유아는 시각적 단서가 강화되어 전달되는 메시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18]

  • 이러한 상호 작용을 통해 유아는 발달 과정에서 긍정적이고 격려적인 보호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유아가 CDS를 허용 가능한 보호자를 결정하는 요소로 사용할 때, 그들은 주어진 유아의 발달에 투자하는 성인들로부터 격려를 받기 때문에 인지 발달이 더욱 발전하는 것으로 보인다.[25] 이 과정은 상호 작용적이기 때문에 보호자는 CDS를 사용하여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18]
  • 영유아와의 대화에는 일반적인 대화에서 사용되지 않는 특수한 어휘가 자주 사용된다. 이러한 말은 유아가 자발적으로 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변 사람들이 유아, 영아에게 말을 걸 때만 사용하는 말이며, 유아는 이를 듣고 배우며 말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육아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발성 기관의 사용이 미숙한 유아도 발음하기 쉬운 소리를 가진 단어, 같은 소리를 연속해서 단순화한 단어, 반복되는 단어, 긴 단어를 생략한 단어 등이 사용된다.

  • 영유아는 단어를 단독으로 발화하고 다른 문법 요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변 사람들은 일반적인 문장에 특수한 어휘를 섞어서 말하는 경우도 많다.
  • 넓은 의미로는, 「ワタチ(私)」처럼 유아가 발음하기 어려운 소리가 변형된 말도 포함한다.


예:

예시설명
/s/와 /t/의 교체마찰음파열음 : わたし(watasi) → わたち(watati)
/k/와 /t/의 교체연구개음경구개음(무성 경구개 파열음) : きのう(kinoo) → ちのう(tinoo)
/w/의 탈락わたし(watasi) → あたち(atati)
/s/와 /ʃ/의 교체うさぎさん(usagisan) → うさぎしゃん(usagiʃan)
단(접미어)그 외


4. 목적 및 영향

아동지향어(CDS)는 성인이나 나이 많은 아동이 어린아이와 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확하고 단순화된 전략이다. 어휘는 제한적이고, 말하는 속도는 느리며, 멈추는 횟수가 많아진다. 문장은 짧고 문법적으로 단순하며, 종종 반복된다.[15] 아동지향어는 두드러진 청각적 특징을 가지지만, 언어 발달에는 다른 요소들도 도움이 된다. 성인 지향 언어가 아동지향어로 변형될 때 일어나는 변화는 다음과 같다.[24]


  • 언어적 변화: 음운 및 발화 단위의 단순화, 다양한 음소 강조 등이 나타난다.
  • 주의 환기 전략 변화: 얼굴 움직임과 같은 몸짓 언어를 통해 시각적 단서를 제공하여 유아의 주의를 효과적으로 유지한다.
  • 상호 작용 변화: 부모는 언어 발달 촉진뿐만 아니라 유아와의 긍정적인 관계 증진을 위해 아동지향어를 사용한다.


아이가 어릴수록 성인의 아동지향어는 더 과장된다. 유아의 주의는 일반적인 말보다 아동지향어에 의해 더 쉽게 끌린다.[16] 아동지향어가 더 표현적일수록 유아는 성인의 이러한 의사소통 방식에 더 잘 반응한다.[17]

아동지향어의 중요한 시각적 측면은 입술의 움직임이다.[18] 아동지향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성인 지향 언어를 사용할 때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는데, 특히 모음에서 두드러진다. 연구에 따르면 아동지향어 사용 중 입이 더 크게 벌어짐으로써 유아는 시각적 단서가 강화되어 전달되는 메시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18]

이러한 상호 작용을 통해 유아는 발달 과정에서 긍정적이고 격려적인 보호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유아가 아동지향어를 허용 가능한 보호자를 결정하는 요소로 사용할 때, 그들은 주어진 유아의 발달에 투자하는 성인들로부터 격려를 받기 때문에 인지 발달이 더욱 발전하는 것으로 보인다.[25] 보호자는 아동지향어를 사용하여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18]

4. 1. 유아

연구에 따르면 유아는 출생부터 아기에게 말하기(CDS)를 듣는 것을 선호하며, 일반적인 말보다 아기의 주의를 끌고 유지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20] 일부 연구자들은 아기에게 말하기(CDS)가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유아가 언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21] 카네기멜론대학교와 위스콘신대학교의 연구원들은 기본적인 "아기 말투"를 사용하는 것이 아기들이 단어를 더 빨리 익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22] 유아는 부모가 일반적인 대화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속도가 느리고 반복적인 어조의 아기에게 말하기(CDS)를 사용할 때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

아기에게 말하기(CDS)는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에서도 관찰되었다.[27]

아기에게 말하기(CDS)의 목적과 이점에는 유아가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능력을 지원하는 것이 포함된다.[18] 가장 빨리 배우는 아이들은 자신이 말하는 것을 가장 많이 인정하고 격려받고, 말하고 공유할 시간과 주의를 받으며, 질문을 받는 아이들이다.[23] 유아는 언어 처리 능력을 배우면서 이것을 더 긴 단어와 문장에 적용할 수 있다.[24]

아기에게 말하기(CDS)는 유아가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아는 자신에게 적절한 보살핌을 제공할 사람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신호를 이용할 수 있지만, 아기에게 말하기(CDS)는 어떤 보호자가 발달 지원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추가적인 지표 역할을 한다. 성인이 유아와 함께 아기에게 말하기(CDS)를 사용하면 긍정적인 감정과 관심을 제공하여 유아에게 자신이 소중하다는 신호를 보낸다.[25]

아기에게 말하기(CDS)는 유아가 보호자의 얼굴을 주목하도록 하는 준비 도구 역할도 할 수 있다. 유아는 이 방법의 음높이와 강조된 특성에 더 민감하다. 따라서 보호자가 아기에게 말하기(CDS)를 사용하면 유아가 얼굴 표정을 관찰하고 처리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 효과는 부분적으로 유아가 아기에게 말하기(CDS)를 미소 짓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얼굴 표정과 연관시키고, 보호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할 경우 아기에게 말하기(CDS)에 더 잘 반응하기 때문일 수 있다.[26]

아기에게 말하기(CDS)는 단어 형태의 처리를 촉진하여 유아가 나중에 단어를 회상하라는 요청을 받을 때 단어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아기에게 말하기(CDS)를 통해 단어가 반복됨에 따라 유아는 각 단어의 정신적 표상을 만들기 시작한다. 결과적으로 아기에게 말하기(CDS)를 경험한 유아는 아기에게 말하기(CDS)를 경험하지 않은 유아보다 단어를 더 효과적으로 회상할 수 있다.[27]

유아는 아기에게 말하기(CDS)의 음성 신호를 감지하고 종종 자신의 옹알이를 그에 따라 형성한다.[28]

아기에게 말하기(CDS)를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우울증 어머니의 아이들은 언어 발달이 지연된다. 우울한 어머니가 유아에게 긍정적인 얼굴 표정을 보여주더라도 유아는 그들의 아기에게 말하기(CDS) 시도에 반응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언어 습득에 중요한 경로의 이점을 얻지 못한다. 유아는 이러한 상황에서 말과 시각적 얼굴 움직임 사이의 연결을 만들 수 없다. 우울하지 않은 아버지가 아기에게 말하기(CDS) 자극을 제공할 수 있을 때, 유아는 잘 반응하고 어머니가 남긴 결손을 보상할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언어와 말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결손은 우울한 어머니와 남성 보호자와의 접촉이 거의 없는 유아에게 특히 해로울 수 있다.[29] 사회경제적 지위가 어휘와 언어 능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위 집단은 고지위 가정의 아동 발달에 뒤처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과 상호 작용 방식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고지위 집단의 어머니는 자녀에게 더 많은 말을 하고, 더 다양한 말을 사용하며, 더 긴 문장으로 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

Shore 등은 아동이 언어의 기본 기능과 구조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므로, 아동지향어(CDS)가 정신 발달에 기여한다고 믿는다.[21] 연구에 따르면, 유아의 옹알이에 의미 없는 옹알이로 반응하는 것이 유아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옹알이에는 논리적 의미가 없지만, 언어적 상호 작용은 아동에게 말의 상호적인 본질과 언어적 피드백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일부 전문가들은 부모가 어린 아이들과 유아어만으로만 이야기해서는 안 되고, 일반적인 성인 언어도 통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동지향어의 높은 음높이는 유아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특별한 음향적 특성을 제공한다.[31] 아동지향어는 예측할 수 없는 언어 특정 규칙의 습득 및/또는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다.[31] 예를 들어, 대명사 역전 오류의 감소 또는 회피가 있다.[32] 또한 어머니 말투가 아이들이 질문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데 중요하다고 제안되었다.[33]

4. 2. 비유아

아기 말투는 꼭 아기와 어른 사이에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어른끼리, 또는 사람이 동물에게 말을 할 때도 사용될 수 있다. 이때 겉모습은 아기 말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언어적 기능을 하기 때문에 (화용론 참고) "부모 언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1]

단어의미
마마, 맘마어머니
파파, 파파파아버지
지이지할아버지
바아바할머니
니이니오빠
네에네언니
토모라치친구
멍멍
야옹야옹, 야옹
찍찍, 찍찍찍
음메음메
푸드득푸드득
꼬꼬댁(씨), 콕콕, 꼬끼오
히히, 엄마
웅웅
쫙쫙, 똑똑, 똑똑, 찰칵찰칵, 찰칵찰칵
짹짹, 삐약삐약, 삐삐
매애매애
깡총깡총
꿀꿀
어흥ライオン
꽥꽥家鴨
개굴개굴
맴맴맴
푸우웅
나비야, 나비야
씩씩縞馬
침팬지, 침팬지
앙요걷다
포이버리다
엔토(주로 관동), 오칭(주로 관서)앉다
카미카미씹다
탓치서다
카이카이, 카키카키가렵다, 긁다
나이나이치우다
남남, 아-기도하다, 참배하다
넨네자다
모-, 모-모-(변기 갈 때) 기어 다니다, 변을 닦다
치-, 시-, 칫치, 싯시, 시-시-, 찝꼬, 오찝꼬, 찝꼬소변
웅웅, ㄴ치대변
키레이키레이씻다, 깨끗이 하다
꾜쿤, 모구모구먹다
다-, 닷다-안아주다
온모업다
온리내려오다
우-턱을 들다
바-까꿍
춍킨(것을) 자르다
쿠루쿠루돌다
슈-(미끄럼틀을) 타다
콩콩(문을) 두드리다
친스루코를 풀다
카에카에(기저귀를) 갈다
후키후키(변 등을) 닦다
오끼일어나다
아뽕, 쇼뽕모자
베베, 오베베
꾸꾸신발
탓타, 탄탄, 타ー타ー양말
오타라접시
우ー빈우편
테비레텔레비전
다이지다이지소중한 것
부부부자동차
칙칙폭폭, 뿅뿅, 슝슝뿅뿅기차
붕붕비행기
큐큐, 삐뽀삐뽀구급차
눈, 멩멩
맘마가슴
뽕뽕, 퐁퐁
떼떼, 옹떼떼, 떼떼
아장아장
머리, 깡깡머리
아하하
ちんちん, 코끼리, 아랫도리음경
춉춉, 아랫도리(여자아이의) 사타구니
엉덩이엉덩이
맘마
츄르츄르, 츄츄면류
냐뉴냐뉴, 미, 미크우유, 밀크
탄탄, 타타목욕탕
오부, 부, 부부뜨거운 물, 차
밭치이더러운
메!안 돼!
포케주머니
오이치이맛있는
오호시사마
온모
아치치뜨거워
우마우마맛있는
에베레타엘리베이터
안토고마워
치레이예쁜
쿠차이쿠차이냄새나는


5. 비판 및 주의점

아기 말투와 이를 모방한 말투는 성인이 다른 성인에게 사용하는 일종의 언어폭력이 될 수 있으며, 이는 피해자를 유아화하려는 의도를 지닌다.[34] 이는 괴롭힘 상황에서 가해자가 피해자가 약하고, 비겁하며, 감정적이거나, 다른 어떤 면에서 열등하다고 주장하기 위해 아기 말투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다.[34]

아기처럼 말하는 것은 성적 또는 낭만적 파트너 사이에서 애정 표현의 한 형태로 사용될 수 있다. 이 경우, 아기처럼 말하는 것은 부드러운 친밀감의 표현일 수 있으며, 한 파트너가 어린아이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반면 다른 파트너는 어머니 또는 아버지처럼 반응하는 애정 어린 성 역할극의 일부를 형성할 수 있다.[35] "자기야" 또는 "애기야"와 같은 애칭은 파트너 간의 의사소통에서 같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화자의 언어에 능숙하지 않은 청취자에게 말할 때, 사람들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말하는 언어를 단순화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특히 청각 문제가 있는 경우 수화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만, 수화의 일부 수어는 장소에 따라 제스처의 의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아기 언어와 같은 방식으로 소통하며, 작은 단어를 생략하고 대명사 대신 지시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도로를 건너지 마세요"가 "안돼 도로 건너"가 되는 식이다. 이러한 단순화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유형의 의사소통은 외국인을 유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사회에서는 무례하거나 불쾌하게 여겨질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이 화자의 언어에 능숙한 경우 모욕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38]

유아어는 일반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여겨지며, 성장함에 따라 학습하는 언어에 맞는 문법과 발음 등을 익히게 된다. 하지만 유아어가 아이의 어린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귀여움을 강조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 어머니나 아이에게 친근한 여성이 아이에게 아기 말투(유아어)로 말하는 것도 아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대화하기보다는, 유아어가 귀여운 말투라는 인식을 가지고 사용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의 경우, 유아어를 사용하지 않는 나이가 되어도 주변 사람이 계속 아기 말투로 말하는 등, 아이의 언어 발달을 저해하는 행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언어로서의 아기 말투를 좋아하는 성인도 있으며, 유아어 애호가라고 불린다. 이는 소아성애와 비슷한 것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소아성애는 아동, 유아 등의 대상 자체에 과도한 관심을 갖는 것과 달리, 유아어 애호가는 유아어 자체에 관심을 갖는 것이며, 관련성은 희박하다.

6. 나라별 유아어

아동 지향 언어(CDL)가 모든 문화권에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41] 일부 사회에서는 아이들이 특정 나이에 도달할 때까지 어른들이 아이들과 전혀 말하지 않으며, 아기에게 말을 할 때조차도 복잡한 문법 구조와 잘못 발음된 단어나 비표준적인 단어들이 많이 사용된다는 점이 지적된다.[21]

파푸아뉴기니의 칼루리 부족은 아동 지향 언어(CDS)를 사용하지 않지만, 칼루리 아동의 언어 습득은 유의미하게 저해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42]

보호자가 아동 지향 언어(CDS)를 사용하는 정도는 문화적 차이에 따라 다르다. 내향적인 문화를 가진 지역의 어머니들은 아동 지향 언어(CDS)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사용한다.[43] 또한, 보호자로부터 아동 지향 언어(CDS)를 경험하는 각 아동의 성격은 보호자가 이러한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는 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18]

아동 지향 언어(CDS)는 일본어, 이탈리아어, 만다린어, 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와 같은 언어에서 관찰되었다.[44] 많은 문화권에서 발견되지만, 아동 지향 언어(CDS)는 스타일과 사용량 측면에서 보편적이지는 않다.[45]

6. 1. 한국

한국의 유아어
단어의미단어의미
마마, 맘마어머니멍멍
파파, 파파파아버지야옹야옹, 야옹고양이
지이지할아버지찍찍, 찍찍찍
바아바할머니음메음메
니이니오빠푸드득푸드득비둘기
네에네언니꼬꼬댁(씨), 콕콕, 꼬끼오
토모라치친구히히, 엄마
웅웅벌레쫙쫙, 똑똑, 똑똑, 찰칵찰칵, 찰칵찰칵물고기
짹짹, 삐약삐약, 삐삐매애매애
깡총깡총토끼꿀꿀돼지
어흥사자꽥꽥오리
개굴개굴개구리맴맴맴매미
푸우웅코끼리나비야, 나비야나비
씩씩얼룩말침팬지, 침팬지원숭이
앙요걷다포이버리다
엔토(주로 관동), 오칭(주로 관서)앉다카미카미씹다
탓치서다카이카이, 카키카키가렵다, 긁다
나이나이치우다남남, 아-기도하다, 참배하다
넨네자다모-, 모-모-(변기 갈 때) 기어 다니다, 변을 닦다
치-, 시-, 칫치, 싯시, 시-시-, 찝꼬, 오찝꼬, 찝꼬소변웅웅, ㄴ치대변
키레이키레이씻다, 깨끗이 하다꾜쿤, 모구모구먹다
다-, 닷다-안아주다온모업다
온리내려오다우-턱을 들다
바-까꿍춍킨(것을) 자르다
쿠루쿠루돌다슈-(미끄럼틀을) 타다
콩콩(문을) 두드리다친스루코를 풀다
카에카에(기저귀를) 갈다후키후키(변 등을) 닦다
오끼일어나다아뽕, 쇼뽕모자
베베, 오베베꾸꾸신발
탓타, 탄탄, 타ー타ー양말오타라접시
우ー빈우편테비레텔레비전
다이지다이지소중한 것부부부자동차
칙칙폭폭, 뿅뿅, 슝슝뿅뿅기차붕붕비행기
큐큐, 삐뽀삐뽀구급차눈, 멩멩
맘마가슴뽕뽕, 퐁퐁
떼떼, 옹떼떼, 떼떼아장아장
머리, 깡깡머리아하하
ちんちん, 코끼리, 아랫도리음경춉춉, 아랫도리(여자아이의) 사타구니
엉덩이엉덩이맘마
츄르츄르, 츄츄면류냐뉴냐뉴, 미, 미크우유, 밀크
탄탄, 타타목욕탕오부, 부, 부부뜨거운 물, 차
밭치이더러운메!안 돼!
포케주머니오이치이맛있는
오호시사마온모
아치치뜨거워우마우마맛있는
에베레타엘리베이터안토고마워
치레이예쁜쿠차이쿠차이냄새나는


6. 2. 일본

단어의미
찌찌젖꼭지, 가슴
마마, 맘마어머니
파파, 파파파아버지
지이지할아버지
바아바할머니
니이니오빠
네에네언니
토모라치친구
멍멍
야옹야옹, 야옹
찍찍, 찍찍찍
음메음메
푸드득푸드득
꼬꼬댁(씨), 콕콕, 꼬끼오
히히, 엄마
웅웅
쫙쫙, 똑똑, 똑똑, 찰칵찰칵, 찰칵찰칵
짹짹, 삐약삐약, 삐삐
매애매애
깡총깡총
꿀꿀
어흥ライオン
꽥꽥家鴨
개굴개굴
맴맴맴
푸우웅
나비야, 나비야
씩씩縞馬
침팬지, 침팬지
앙요걷다
포이버리다
엔토(주로 관동), 오칭(주로 관서)앉다
카미카미씹다
탓치서다
카이카이, 카키카키가렵다, 긁다
나이나이치우다
남남, 아-기도하다, 참배하다
넨네자다
모-, 모-모-(변기 갈 때) 기어 다니다, 변을 닦다
치-, 시-, 칫치, 싯시, 시-시-, 찝꼬, 오찝꼬, 찝꼬소변
웅웅, ㄴ치대변
키레이키레이씻다, 깨끗이 하다
꾜쿤, 모구모구먹다
다-, 닷다-안아주다
온모업다
온리내려오다
우-턱을 들다
바-까꿍
춍킨(것을) 자르다
쿠루쿠루돌다
슈-(미끄럼틀을) 타다
콩콩(문을) 두드리다
친스루코를 풀다
카에카에(기저귀를) 갈다
후키후키(변 등을) 닦다
오끼일어나다
아뽕, 쇼뽕모자
베베, 오베베
꾸꾸신발
탓타, 탄탄, 타ー타ー양말
오타라접시
우ー빈우편
테비레텔레비전
다이지다이지소중한 것
부부부자동차
칙칙폭폭, 뿅뿅, 슝슝뿅뿅기차
붕붕비행기
큐큐, 삐뽀삐뽀구급차
눈, 멩멩
맘마가슴
뽕뽕, 퐁퐁
떼떼, 옹떼떼, 떼떼
아장아장
머리, 깡깡머리
아하하
ちんちん, 코끼리, 아랫도리음경
춉춉, 아랫도리(여자아이의) 사타구니
엉덩이엉덩이
맘마
츄르츄르, 츄츄면류
냐뉴냐뉴, 미, 미크우유, 밀크
탄탄, 타타목욕탕
오부, 부, 부부뜨거운 물, 차
밭치이더러운
메!안 돼!
포케주머니
오이치이맛있는
오호시사마
온모
아치치뜨거워
우마우마맛있는
에베레타엘리베이터
안토고마워
치레이예쁜
쿠차이쿠차이냄새나는


6. 3. 미국

영어권에서는 유아에게도 성인과 같은 말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51]

다음은 영어 유아어의 예시이다.

영어 유아어
단어의미
doggie
키티 또는 meow고양이
horsie
birdie조류
fishy어류
wawa
pee소변
poop대변
tummy
엄마(mama)어머니
아빠(dada), 아빠(papa)아버지
papa할아버지
nana할머니
sissy언니
bubby오빠
yum-yum, yummy맛있다
yucky맛없다
din-din저녁밥
binkie젖꼭지


6. 4. 스페인어권

단어의미
caca대변
마마, 맘마어머니
파파, 파파파아버지
지이지할아버지
바아바할머니
니이니오빠
네에네언니
토모라치친구
멍멍
야옹야옹, 야옹
찍찍, 찍찍찍
음메음메
푸드득푸드득
꼬꼬댁(씨), 콕콕, 꼬끼오
히히, 엄마
웅웅
쫙쫙, 똑똑, 똑똑, 찰칵찰칵, 찰칵찰칵
짹짹, 삐약삐약, 삐삐
매애매애
깡총깡총
꿀꿀
어흥라이온
꽥꽥家鴨
개굴개굴
맴맴맴
푸우웅
나비야, 나비야
씩씩縞馬
침팬지, 침팬지
앙요걷다
포이버리다
엔토(주로 관동), 오칭(주로 관서)앉다
카미카미씹다
탓치서다
카이카이, 카키카키가렵다, 긁다
나이나이치우다
남남, 아-기도하다, 참배하다
넨네자다
모-, 모-모-(변기 갈 때) 기어 다니다, 변을 닦다
치-, 시-, 칫치, 싯시, 시-시-, 찝꼬, 오찝꼬, 찝꼬소변
웅웅, ㄴ치대변
키레이키레이씻다, 깨끗이 하다
꾜쿤, 모구모구먹다
다-, 닷다-안아주다
온모업다
온리내려오다
우-턱을 들다
바-까꿍
춍킨(것을) 자르다
쿠루쿠루돌다
슈-(미끄럼틀을) 타다
콩콩(문을) 두드리다
친스루코를 풀다
카에카에(기저귀를) 갈다
후키후키(변 등을) 닦다
오끼일어나다
아뽕, 쇼뽕모자
베베, 오베베
꾸꾸신발
탓타, 탄탄, 타ー타ー양말
오타라접시
우ー빈우편
테비레텔레비전
다이지다이지소중한 것
부부부자동차
칙칙폭폭, 뿅뿅, 슝슝뿅뿅기차
붕붕비행기
큐큐, 삐뽀삐뽀구급차
눈, 멩멩
맘마가슴
뽕뽕, 퐁퐁
떼떼, 옹떼떼, 떼떼
아장아장
머리, 깡깡머리
아하하
ちんちん, 코끼리, 아랫도리음경
춉춉, 아랫도리(여자아이의) 사타구니
엉덩이엉덩이
맘마
츄르츄르, 츄츄면류
냐뉴냐뉴, 미, 미크우유, 밀크
탄탄, 타타목욕탕
오부, 부, 부부뜨거운 물, 차
밭치이더러운
메!안 돼!
포케주머니
오이치이맛있는
오호시사마
온모
아치치뜨거워
우마우마맛있는
에베레타엘리베이터
안토고마워
치레이예쁜
쿠차이쿠차이냄새나는


6. 5. 프랑스어권

프랑스어권에서 사용되는 유아어는 다음과 같다.

단어의미
caca대변
마마, 맘마어머니
파파, 파파파아버지
지이지할아버지
바아바할머니
니이니오빠
네에네언니


7. 보편성과 지역별 차이

브라이언트(Bryant)와 배럿(Barrett)(2007)은 (다른 연구자들, 예를 들어 퍼널드(Fernald)(1992) 등도 마찬가지로) 아동 지향 언어(CDL)가 모든 문화권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종 특유의 적응 현상이라고 제안했다.[39][40][41] 그러나 다른 연구자들은 이것이 세계 모든 문화권에 보편적인 것은 아니며, 아동이 문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이 과대평가되었다고 주장한다. 일부 사회(예: 일부 사모아 부족)[21]에서는 아이들이 특정 나이에 도달할 때까지 어른들이 아이들과 전혀 말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게다가, 아기에게 말을 할 때조차도 복잡한 문법 구조와 잘못 발음된 단어나 비표준적인 단어들이 많이 사용된다.

다른 증거들은 아기에게 말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 아님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쉬펠린(Schieffelin) & 오크스(Ochs)(1983)는 전형적으로 아동 지향 언어(CDS)를 사용하지 않는 파푸아뉴기니의 칼루리 부족[42]을 설명한다. 칼루리 아동의 언어 습득은 유의미하게 저해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자가 아동 지향 언어(CDS)에 의존하고 사용하는 정도는 문화적 차이에 따라 다르다. 주로 내향적인 문화를 보이는 지역의 어머니들은 아동 지향 언어(CDS)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사용한다.[43] 또한, 보호자로부터 아동 지향 언어(CDS)를 경험하는 각 아동의 성격은 보호자가 이러한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는 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18]

아동 지향 언어(CDS)는 일본어, 이탈리아어, 만다린어, 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와 같은 언어에서 관찰되었다.[44] 이는 아동의 사회적 발달에 아동 지향 언어(CDS)가 필수적인 측면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된다.[24] 많은 문화권에서 발견되지만, 아동 지향 언어(CDS)는 스타일과 사용량 측면에서 보편적이지는 않다.[45] 성인이 아동과 의사소통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문화가 아동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있다. 예를 들어, 아동을 무능하고 이해할 수 없다고 보는 경우, 아동이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경우보다 성인이 아동과 상호 작용하는 경향이 적다. 종종 아동 지향 언어(CDS)의 형태가 부족한 문화권에서는 아동을 일상 활동에 더 많이 참여시키는 등 다른 방법으로 이를 보완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유효한 평가일 수 있다.[15]

8. 어휘 및 구조

아동지향어(CDS)는 성인과 나이 많은 아동이 어린아이에게 의사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료하고 단순화된 전략이다. 어휘는 제한적이며, 말하는 속도는 느리고 멈추는 횟수가 많아지며, 문장은 짧고 문법적으로 단순화되고 종종 반복된다.[15] CDS는 두드러진 청각적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언어 발달에는 다른 요소들도 도움이 된다. 성인 지향 언어가 CDS로 변형될 때 세 가지 유형의 변화가 발생한다.[24]


  • 언어적 변화, 특히 음운에서 발화 단위의 단순화와 다양한 음소의 강조가 일어난다.
  • 주의 환기 전략의 변화, 특히 얼굴 움직임과 같은 몸짓 언어를 통해 시각적 단서를 제공하여 유아의 주의를 더 효과적으로 유지한다.
  • 부모와 유아 간 상호 작용의 변화. 부모는 언어 발달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유아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CDS를 사용한다.


아이가 어릴수록 성인의 CDS는 더 과장된다. 유아의 주의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말보다 CDS에 의해 더 쉽게 끌린다.[16] CDS가 더 표현적일수록 유아는 성인의 이러한 의사소통 방식에 더 잘 반응한다.[17]

CDS의 중요한 시각적 측면은 입술의 움직임이다.[18] 한 가지 특징은 성인 지향 언어와 비교하여 CDS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입이 더 크게 벌어지는 것이다.[19] 특히 모음에서 그렇다. 연구에 따르면 CDS 중 입이 더 크게 벌어짐으로써 유아는 시각적 단서가 강화되어 전달되는 메시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18]

이러한 상호 작용을 통해 유아는 발달 과정에서 긍정적이고 격려적인 보호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유아가 CDS를 허용 가능한 보호자를 결정하는 요소로 사용할 때, 그들은 주어진 유아의 발달에 투자하는 성인들로부터 격려를 받기 때문에 인지 발달이 더욱 발전하는 것으로 보인다.[25] 이 과정은 상호 작용적이기 때문에 보호자는 CDS를 사용하여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18]

영어를 사용하는 부모의 경우, 비공식적인 화용적 범주에서는 앵글로색슨어 또는 게르만어 어휘가 우세한 경향이 있는 반면, 라틴어 어휘는 법률 및 과학적 텍스트와 같은 보다 형식적인 용도에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46] 아동에게 말을 걸 때 사용하는 비공식적인 화용적 범주에서도 앵글로색슨어 어휘가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어린아이들에게 말을 걸 때 어머니들이 사용하는 말에는 성인에게 말을 걸 때보다 토착 앵글로색슨어 동사 토큰의 비율이 더 높다.[47] 특히, 부모의 아동 지향 언어(CDS)에서는 절의 핵심[48]이 대부분 앵글로색슨어 동사로 구성되며, 어린아이들에게 제시되는 통사 관계 주어-동사, 동사-목적어, 동사-간접목적어의 거의 모든 토큰이 토착 동사로 구성된다.[49] 앵글로색슨어 동사 어휘는 짧은 동사로 구성되지만, 그 문법은 비교적 복잡하다. 현재 영어에서 이 하위 어휘에 특유한 통사 패턴에는 시제, 상, 의문 및 부정을 위한 주변구문 구성과 복합술어로 기능하는 구구문 어휘가 포함되며, 이러한 모든 것이 CDS에도 나타난다.

아기에게 말을 걸 때는 종종 단어를 줄이고 단순화하며, 웅얼거리는 말과 비언어적 발화가 추가될 수 있으며, 고유한 어휘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가족 단위 내에서 부모가 만들어낸 발화도 있고, 여러 세대에 걸쳐 부모에게서 자녀에게로 전해지는 발화도 있으며, 물을 'wawa', 식사를 'num-num', 우유병을 'ba-ba', 잠자리를 'beddy-bye'라고 하는 것과 같이 대부분의 가족에서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는 발화도 있다. 이러한 발화는 표준적이거나 전통적인 단어로 간주되며, 지역에 따라 의미가 다를 수 있다.

아기에게 말을 걸 때 사용하는 언어는 일반적으로 가족 구성원의 이름, 동물의 이름, 식사와 음식, 신체 기능과 생식기, 수면, 통증을 포함한 다양한 단어들의 뒤섞임으로 구성되며, 기저귀, 담요, 젖꼭지, 우유병 등의 중요한 물건을 포함할 수 있으며, "goo goo ga ga"와 같은 비언어적 발화가 섞여 있을 수 있다. 만들어진 단어의 어휘는 매우 길 수 있으며, 많은 것들을 나타내는 용어를 포함할 수 있고, 적절한 언어를 거의 또는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때로는 매우 짧고 실제 단어, 즉 명사가 지배하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단어는 논리적인 의미를 가지지만, 비언어적 소리는 일반적으로 완전히 의미가 없고 단지 말을 이어주는 역할만 한다.

표준 성인 영어 단어는 특정 변형 규칙에 따라 아기 말투로 만들어질 수 있다. 영어에서, 일반적으로 ‹ie›, ‹y› 또는 ‹ey›로 쓰이고 철자되는 어미에 소리를 추가하는 것은 종종 아기 말투의 일부로 사용되는 애칭을 만드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많은 언어들이 고유한 형태의 애칭 접미사를 가지고 있다.

다른 변형으로는, 모든 언어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kitty''와 ''kiiiitty''처럼 모음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같은 의미를 나타낸다. 영어를 사용하는 유아들은 이를 이해하지만,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유아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네덜란드어 유아들은 모음의 길이가 다른 단어를 가리킨다는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50]

영유아와의 대화에는 일반적인 대화에서 사용되지 않는 특수한 어휘가 자주 사용된다. 이러한 말은 유아가 자발적으로 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변 사람들이 유아, 영아에게 말을 걸 때만 사용하는 말이며, 유아는 이를 듣고 배우며 말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육아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발성 기관의 사용이 미숙한 유아도 발음하기 쉬운 소리를 가진 단어, 같은 소리를 연속해서 단순화한 단어, 반복되는 단어, 긴 단어를 생략한 단어 등이 사용된다.

영유아는 단어를 단독으로 발화하고 다른 문법 요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변 사람들은 일반적인 문장에 특수한 어휘를 섞어서 말하는 경우도 많다.

광의로는, 「ワタチ(私)」처럼 유아가 발음하기 어려운 소리가 변형된 말도 포함한다.

예:

  • /s/와 /t/의 교체 - 마찰음파열음: わたし(wata'''s'''i) → わたち(wata'''t'''i)
  • /k/와 /t/의 교체 - 연구개음경구개음: きのう('''k'''inoo) → ちのう('''t'''inoo)
  • /w/의 탈락: わたし('''w'''atasi) → あたち('''a'''tati)
  • /s/와 /ʃ/의 교체: うさぎさん(usagi'''s'''an) → うさぎしゃん(usagi'''ʃ'''an)


그 외 단(접미사)이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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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술지 The role of child-directed speech in language acquisition: a case study 2005-05-01
[3] 웹사이트 Gender Differences in Child-Directed Speech http://www.lawrence.[...] Lawrence University 2005-03-18
[4] 학술지 Maternal touch and maternal child-directed speech: effects of depressed mood in the postnatal period http://dro.dur.ac.uk[...] 2004-07-01
[5] 웹사이트 Does child-directed speech really facilitate the emergence of phonological structure? The case of gemination in Arabic CDS http://aune.lpl.univ[...]
[6] 서적 The Language Instinct: How The Mind Creates Language Harper Collins 2010
[7] 학술지 Four-month-old infants prefer to listen to motherese 198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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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학술지 What's New, Pussycat? On Talking to Babies and Animals 2002
[10] 학술지 Maternal interactions with a hearing and hearing impaired twin: similarities in pitch exaggeration but differences in vowel hyperarticulatio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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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학술지 Preference for Infant-Directed Speech in the First Month after Birth 19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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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학술지 Syntax and Vocabulary of Mothers' Speech to Young Children: Age and Sex Comparisons 1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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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뉴스 '유아어' 잘 쓰면 자녀 언어발달 도움 https://kizmom.hanky[...] KizMom 2021-06-12
[53] 뉴스 영유아기때 쓰는 유아어 대신 일상어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https://www.lecturer[...] 한국강사신문 2021-06-12
[54] 웹인용 유아어 - Daum 지식 https://web.archive.[...] 2014-07-13
[55] 문서 그래도 성인이 된 경우에도 자주 사용한다. 음경보다는 자지, 음부보다는 보지로 통용된다.
[56] 문서 원래는 유아어가 아닌 일본어로 젖을 뜻하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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