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분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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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식물분류학은 식물의 동정과 분류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식물 식별, 분류, 설명을 목표로 한다. 식물 분류는 미래 표본 명명과 식물 간 관계를 반영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조류, 균류 및 식물 명명 규약에 의해 관리된다. 식물 분류는 식물 다양성 보전, 자원 관리 및 학술 연구에 기여하며, 엥글러, 크론퀴스트, APG 등의 분류 체계가 발전해 왔다. 식물계는 선태식물, 양치식물, 겉씨식물, 속씨식물로 분류되며, 온라인 식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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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분류학 - 장미군
장미군은 1830년 프리드리히 고틀리프 바르틀링이 발표한 식물 분류군에서 유래한 아강으로, APG IV 분류 체계에 따라 17개 목, 135개 과로 분류되며, 포도목과 진정장미군으로 나뉜다. - 식물분류학 - 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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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근은 식물 뿌리와 균류 사이의 공생체로, 식물에게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식물은 광합성 산물을 제공하며, 농업, 산림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 식물학 -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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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분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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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물 분류의 정의와 목적
식물 분류학은 식물을 정확히 동정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하며, 그 특징을 상세히 기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식물학의 한 분야이다. 이 학문의 주요 목적은 크게 '''식물의 동정''', '''식물의 분류''', '''식물 설명'''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이들은 서로 중요하게 연관되어 있다.[1]
- '''식물의 동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식물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이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표본이나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이루어진다.
- '''식물의 분류'''는 이미 알려진 식물들을 서로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일정한 체계에 따라 그룹으로 묶는 작업이다. 생물 분류의 원칙에 따라 계층적인 구조를 형성한다.
- '''식물 설명'''은 새롭게 발견된 종에 대해 그 특징을 공식적으로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보통 국제 조류, 균류 및 식물 명명 규약(ICN)의 지침을 따라 학술 논문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새로 명명된 식물의 이름은 국제 식물명 색인과 같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관리된다.
2. 1. 식물의 동정 (Identification)
'''식물의 동정'''(Identification)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식물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이다. 이는 해당 식물을 기존에 수집된 표본이나 분류 도감, 관련 서적, 식별 매뉴얼 등과 비교하여 이루어진다. 동정 과정을 통해 특정 식물 표본은 이미 알려진 분류군이나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름과 연결된다. 이렇게 동정이 완료되면 해당 식물의 정확한 이름과 그 특성을 알 수 있게 된다.2. 2. 식물의 분류 (Classification)
'''식물의 분류'''는 알려진 식물들을 서로 간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특정 그룹이나 범주로 나누어 배치하는 과정이다. 이는 생물 분류의 일반적인 규칙을 따르며, 결과를 표준화하고 여러 생물 범주를 하나의 계층적 체계로 묶는다.[1]분류 체계는 각 그룹이 공유하는 특징에 따라 생물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식물은 다음과 같은 여러 특징으로 동물과 구별된다.
- 셀룰로스로 이루어진 세포벽을 가진다.
- 배수성을 나타낸다.
- 한곳에 자리 잡고 자라는 고착 생장을 한다.
- 동물은 유기 분자를 섭취해야 하지만,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빛 에너지를 유기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
분류의 가장 기본 단위는 종이며, 종은 서로 번식할 수 있고 유사한 특징을 공유하는 개체들의 집단이다. 여러 종이 모여 속을 이루고, 여러 속이 모여 과를, 여러 과가 모여 목을 형성한다.[1]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아는 백합의 분류는 다음과 같은 계층 구조를 가진다.
식물의 분류는 미래의 표본 명명과 목록 작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하며, 이상적으로는 식물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를 반영한다. 식물을 포함한 생물의 공식적인 명명법에 대한 규칙과 권고 사항은 국제 조류, 균류 및 식물 명명 규약(ICN, International Code of Nomenclature for algae, fungi, and plants)에 의해 관리된다.
2. 3. 식물 분류의 중요성
식물 분류학은 식물을 정확히 식별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식물 다양성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기초가 된다. 식물 분류학의 주요 활동은 '''식물의 동정'''(identification)과 '''식물의 분류'''(classification)로 나눌 수 있다.식물의 동정은 알려지지 않은 식물을 이미 알려진 식물 표본이나 관련 자료와 비교하여 그 정체를 밝히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특정 식물 표본이 어떤 분류군에 속하는지 알 수 있게 되며, 해당 식물의 이름과 이미 알려진 특성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식물의 분류는 이미 알려진 식물들을 서로 간의 관계에 따라 특정 그룹으로 묶어 체계화하는 작업이다. 이러한 생물의 분류는 표준화된 규칙에 따라 이루어지며, 다양한 생물 범주를 하나의 계통으로 정리한다. 분류 체계는 각 그룹이 공유하는 특징을 기준으로 생물을 나누는데, 예를 들어 식물은 셀룰로스로 구성된 세포벽을 가지고 배수성을 나타내며 한곳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특성 등으로 동물과 구별된다. 또한,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빛에너지를 스스로 유기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기 분자를 섭취해야 하는 동물과 다르다. 분류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서로 번식 가능하고 유사한 특징을 공유하는 개체들의 집단인 종이며, 여러 종이 모여 속, 여러 속이 모여 과, 여러 과가 모여 목을 이루는 계층 구조를 가진다.[1] 이러한 체계적인 분류는 식물의 진화적 관계를 파악하고, 생태계 내에서의 역할을 이해하며, 식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는 데 필수적이다.
3. 식물 분류의 역사
식물 분류의 역사는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변화를 겪어왔다. 초기에는 파울 헤르만, 칼 린네, 로버트 브라운, 빌헬름 호프마이스터 등의 연구를 통해 피자식물과 겉씨식물의 개념이 정립되고 발전하였다.[2][3]
호프마이스터의 연구 이후, 피자식물은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을 포함하는 하나의 그룹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3] 이후 다양한 분류 체계가 제안되었다. 베트슈타인 분류법과 엥글러 분류법은 피자식물을 아강(Angiospermae)으로 다루었으며, 리빌 분류법, 탁타잔 분류법, 크론키스트 분류법, 달그렌 분류법, 손 분류법(1992) 등은 이들을 강(Magnoliopsida) 또는 아강(Magnoliidae)으로 분류했다.[4]
특히 크론키스트가 1981년에 발표한 크론키스트 분류 체계는 오랫동안 널리 사용되었으나, 현대 계통발생 연구 결과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는 분자계통학적 증거에 기반한 피자식물 계통발생 그룹(APG)의 연구가 식물 분류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APG는 1998년 첫 분류 체계를 발표한 이후, 2003년(APG II 분류 체계), 2009년(APG III 분류 체계),[5] 2016년(APG IV 분류 체계)에 개정된 분류 체계를 내놓으며 피자식물 분류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있다. APG 분류 체계 초기에는 피자식물을 공식적인 라틴어 이름 없이 계통 미정의 분지군으로 다루었으나, 2009년 개정판에서는 아강(Magnoliidae)으로 분류하는 제안도 있었다.
전통적으로 피자식물은 씨앗 속 떡잎(자엽)의 수에 따라 크게 두 그룹, 즉 쌍떡잎식물강(학명: Magnoliopsida 또는 Dicotyledones)과 외떡잎식물강(학명: Liliopsida 또는 Monocotyledones)으로 나뉘었다. 크론키스트 분류 체계는 이 두 그룹에 각각 목련강(Magnoliopsida, 목련에서 유래)과 백합강(Liliopsida, 백합에서 유래)이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국제식물명명규약(ICBN)에서는 오랫동안 사용된 쌍자엽식물(Dicotyledones)과 단자엽식물(Monocotyledones)이라는 이름도 허용한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각각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이라고 불린다. 이 구분은 씨앗 속 떡잎의 수를 기준으로 하는데, 쌍떡잎식물은 보통 2개, 외떡잎식물은 보통 1개를 가지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떡잎의 수는 분류에 결정적인 특징은 아니다.
APG와 같은 현대 계통 연구 결과, 외떡잎식물은 하나의 단계통군을 이루는 반면, 쌍떡잎식물은 측계통군임이 밝혀졌다. 현재 쌍떡잎식물의 대다수는 진정쌍떡잎식물(Eudicots)이라는 분지군에 속하며, 그 외에 목련류(Magnoliids)와 여러 기저 피자식물 그룹들이 존재한다.
3. 1. 초기 분류 체계
꽃 식물을 의미하는 식물학 용어인 '''피자식물'''은 그리스어 ἀγγεῖον|앙게이온grc('병, 용기')과 σπέρμα|스페르마grc('씨')에서 유래했다. 1690년, 파울 헤르만은 '''피자식물강'''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지만, 이는 오늘날 알려진 피자식물의 일부만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헤르만은 씨앗이 캡슐 안에 들어있는 꽃 식물만을 피자식물강으로 분류했으며, 겉씨식물강과는 구별했다. 그의 겉씨식물강은 수과나 분열과 열매를 가진 꽃 식물로, 열매 전체나 각 조각이 씨앗으로 간주되어 노출된 형태였다. 칼 린네 역시 피자식물강과 겉씨식물강이라는 용어를 헤르만과 같은 의미로 사용했지만, 그의 분류 체계에서는 특정 목의 이름으로 제한적으로 적용했다.1827년, 로버트 브라운이 소철류와 구과류에서 씨앗이 되는 배주가 실제로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피자식물과 겉씨식물이라는 용어의 의미는 근본적으로 바뀌었다.[2] 이 발견 이후, '겉씨식물'은 배주가 노출된 종자 식물을, '피자식물'은 배주가 씨방에 싸여 있는 종자 식물을 의미하게 되었다. 하지만 브라운의 발견 이후에도 오랫동안 종자 식물의 주요 구분은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 사이에서 이루어졌으며, 겉씨식물은 쌍떡잎식물의 작은 하위 그룹으로 여겨졌다.[3]
1851년, 호프마이스터는 꽃 식물의 배낭에서 일어나는 발생 과정을 밝혀내고, 이들이 은화식물과의 관계를 명확히 규명했다. 이를 통해 겉씨식물은 쌍떡잎식물과 구별되는 독립된 분류군(강)으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되었다. 이후 피자식물이라는 용어는 점차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을 모두 포함하는, 즉 겉씨식물을 제외한 모든 꽃 식물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이것이 오늘날 사용되는 의미이다.[3]
3. 2. 린네의 분류 체계
18세기의 저명한 식물학자인 칼 린네는 식물 분류 체계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이명법을 확립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식물 분류에도 기여했다.린네는 '피자식물강(Angiospermae)'과 '겉씨식물강(Gymnospermae)'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1690년 파울 헤르만이 처음 사용했던 용어와 같은 의미였다. 하지만 헤르만과 린네 시대의 '피자식물강'은 오늘날 우리가 아는 피자식물 전체가 아니라, 씨앗이 캡슐 안에 들어있는 일부 꽃 피는 식물만을 가리켰다. 반면 '겉씨식물강'은 수과나 분열과처럼 열매 전체나 각 조각이 씨앗처럼 보이고 노출된 형태를 가진 꽃 피는 식물을 의미했다. 즉, 당시의 분류는 씨앗이 덮여있는 방식에 대한 이해가 현대와는 달랐다.
린네는 이 용어들을 자신이 분류한 디디나미아(Didynamia) 강 내의 목(order) 이름에 제한적으로 적용하였다. 따라서 린네가 사용한 '피자식물강'과 '겉씨식물강'이라는 용어는 현대 식물학에서 통용되는 의미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후 로버트 브라운과 빌헬름 호프마이스터 등의 연구를 통해 이 용어들의 의미는 오늘날과 같이 수정되었다.[2][3]
3. 3. 브라운과 호프마이스터의 연구
1827년, 로버트 브라운은 소철류와 구과류에서 배주가 겉으로 드러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2] 이 발견으로 겉씨식물과 피자식물이라는 용어의 의미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브라운의 연구 이후, '겉씨식물'은 배주가 노출된 종자 식물을, '피자식물'은 배주가 씨방에 싸여 있는 종자 식물을 가리키게 되었다. 하지만 브라운의 발견 이후에도 한동안 종자 식물의 주요 구분은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로 여겨졌으며, 겉씨식물은 쌍떡잎식물의 하위 그룹 정도로 간주되었다.[3]이후 1851년, 빌헬름 호프마이스터는 꽃 피는 식물의 배낭에서 일어나는 세포 변화 과정을 상세히 관찰하고, 이들과 관다발식물의 관계를 명확히 규명했다. 이 연구를 통해 겉씨식물은 쌍떡잎식물과 구별되는 독립된 분류군(강)으로 확립되었다. 또한, '피자식물'이라는 용어는 점차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을 모두 포함하며 겉씨식물을 제외한 모든 꽃 피는 식물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자리 잡게 되었다.[3] 이것이 오늘날 통용되는 피자식물의 의미이다.
4. 현대 식물 분류 체계
전통적인 식물 분류는 주로 관찰 가능한 형태적 특징에 의존하여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널리 사용된 크론키스트 분류 체계는 피자식물을 크게 쌍떡잎식물강과 외떡잎식물강으로 나누었으나,[3] 이러한 방식은 식물의 실제 진화적 관계, 즉 계통발생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현대에 이르러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DNA 염기서열과 같은 분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식물의 계통 관계를 보다 정밀하게 밝힐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피자식물 계통발생 그룹(APG)은 1998년부터 APG 분류 체계를 발표하며 피자식물 분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APG 분류 체계는 지속적으로 개정되어 왔다.[5]
APG 연구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분류되었던 쌍떡잎식물은 하나의 공통 조상에서 유래한 자연적인 집단(단계통군)이 아닌 측계통군임이 밝혀졌다. 반면, 외떡잎식물은 단계통군으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APG 체계에서는 쌍떡잎식물 대부분을 진정쌍떡잎식물이라는 분지군으로 묶고, 그 외 목련류나 기저 피자식물 등으로 나누어 분류한다. 이처럼 현대 식물 분류는 분자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식물의 진화적 역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4. 1. 주요 분류 체계
식물 분류에는 다양한 체계가 사용되어 왔으며, 주요 분류 체계는 다음과 같다.- 베시 분류 체계: 식물의 진화적 관계를 반영하고자 한 초기 분류 체계 중 하나이다.
- 엥글러 분류 체계: 1924년 발표된 체계로, 피자식물을 형태적 특징에 따라 아강으로 분류하였다.
- 멜키오르 분류 체계: 엥글러 분류 체계를 수정하고 보완한 체계이다.
- 크론퀴스트 분류 체계: 아더 크론키스트가 1968년에 제안하고 1981년과 1988년에 발표한 분류 체계이다. 피자식물을 목련강(쌍떡잎식물)과 백합강(외떡잎식물) 두 개의 강으로 나누었다. 오랫동안 널리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계통발생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3]
- APG 분류 체계: 피자식물 계통발생 그룹(APG)이 분자 계통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998년에 처음 발표한 이후 지속적으로 개정되고 있는 분류 체계이다. 이후 APG II 분류 체계(2003년), APG III 분류 체계(2009년),[5] APG IV 분류 체계(2016년)가 발표되었다. APG 체계는 전통적인 쌍떡잎식물 분류가 측계통군이라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외떡잎식물, 진정쌍떡잎식물, 목련류 등의 분지군으로 피자식물을 새롭게 분류한다. 초기 APG 체계는 피자식물을 공식적인 라틴어 이름이 없는 계통 미정의 분지군으로 취급하였으나, 2009년 개정판에서는 아강(목련아강)으로 분류하였다.
4. 2. APG 분류 체계의 특징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APG 분류 체계의 특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본 자료는 APG 분류 체계 및 그 하위 분류 체계(APG II 분류 체계, APG III 분류 체계, APG IV 분류 체계)의 명칭과 다른 분류 체계(베시 분류 체계, 크론키스트 분류 체계, 멜키오르 분류 체계)를 나열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따라서, 제공된 원본 소스만으로는 'APG 분류 체계의 특징' 섹션에 해당하는 위키텍스트를 작성할 수 없습니다. 해당 섹션의 내용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APG 분류 체계의 특징(예: 분자 계통학적 데이터 기반, 외떡잎식물의 단계통군 인정, 쌍떡잎식물의 측계통군 분류 등)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새로운 원본 소스가 필요합니다.
5. 식물계 (Plantae)의 분류
분류 체계는 각 그룹에 공통적인 특징에 따라 유기체를 분류하는 역할을 한다. 식물은 셀룰로스로 만들어진 세포벽을 가지고, 배수성을 보이며, 고착 생장을 보이는 등 다양한 특징으로 동물과 구별된다. 동물은 유기 분자를 섭취해야 하는 반면, 식물은 광합성 과정을 통해 빛 에너지를 유기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 분류의 기본 단위는 서로 번식할 수 있고 상호 유사성을 갖는 집단인 종이며, 더 넓은 분류는 속이다. 여러 속이 과를 이루고, 여러 과가 목을 이룬다.[1]
식물계는 전통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라틴어 | 일반 | 종 수 |
---|---|---|
선태식물 | 이끼류 | 약 25,000 |
양치식물 | 양치류 | 약 13,000 |
겉씨식물 | 비개화 종자 식물 | 약 1,000 |
속씨식물 | 속씨식물 | 약 300,000 |
5. 1. 선태식물 (Bryophyta)
선태식물은 일반적으로 이끼류로 알려져 있으며, 약 25,000종이 있다. 관다발 조직이 없고 독특한 영양 기관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생식을 위해 포자를 생성하며, 이 포자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습한 환경이 필요하다. 선태식물 중 다수는 토양 형성의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5. 2. 양치식물 (Pteridophyta)
양치식물(Pteridophyta)은 흔히 양치류라고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약 13,000종이 알려져 있다. 이들은 뚜렷하게 분화된 뿌리, 잎, 줄기를 가지고 있지만, 씨앗을 만들지 않고 포자를 통해 번식하는 특징을 가진다.5. 3. 겉씨식물 (Gymnosperms)
겉씨식물Gymnospermslat은 씨앗을 만드는 식물 중 꽃을 피우지 않는 그룹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0 종이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겉씨식물로는 구과식물Coniferophytalat, 은행식물Ginkgophytalat, 소철식물Cycadophytalat, 매화마름식물Gnetophytalat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씨앗을 통해 번식하는 특징을 가진다.5. 4. 속씨식물 (Magnoliophyta)
속씨식물은 꽃을 피우고 씨방 안에 밑씨가 들어 있는 식물군을 말한다. 이들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하게 분화하였고 가장 번성한 식물군으로, 약 300,000종이 알려져 있다. 속씨식물의 가장 큰 특징은 씨앗이 열매에 의해 보호된다는 점이다. 속씨식물은 크게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의 두 가지 주요 강(綱)으로 나뉜다.6. 식물 명명법
식물의 공식적인 이름을 정하고 관리하는 규칙과 권고 사항은 International Code of Nomenclature for algae, fungi, and plants|국제 조류, 균류 및 식물 명명 규약eng(ICN)에 의해 정해진다.[1] 이 규약은 식물의 학명을 부여하고, 분류 체계 속에서 식물의 이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제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식물 이름에 대한 혼란을 막고 과학적인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
6. 1. 식물 명명 절차
새로 발견된 종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 즉 종 기재는 일반적으로 조류, 균류 및 식물 명명 규약(ICN) 지침에 따라 학술 논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발표된 식물의 이름은 다른 유효하게 발표된 모든 이름과 함께 국제 식물명 색인(IPNI)에 등록되어 관리된다.7. 온라인 식물 데이터베이스
전 세계의 식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정보는 하위 섹션에서 다루며, 더 많은 온라인 식물학 데이터베이스는 분류:온라인 식물학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7. 1. 주요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참조
[1]
서적
Principles of Horticulture, 4th Ed.
Elsevier
[2]
서적
Narrative of a Survey of the Intertropical and Western Coasts of Australia: Performed Between the Years 1818 and 1822
J. Murray
1827
[3]
간행물
The origin of Darwin's 'abominable mystery'
2021-01
[4]
문서
Frohne & Jensen ex Reveal (29 April 1996). "Magnoliophytina". ''[[Phytologia]]''. '''79''' (2): 70.
[5]
보도자료
As easy as APG III – Scientists revise the system of classifying flowering plants
https://www.linnean.[...]
The Linnean Society of London
20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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