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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보노 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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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케보노 다로는 하와이 출신으로, 일본 스모계에서 제64대 요코즈나로 활약한 인물이다. 11번의 마쿠우치 최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카노하나, 와카노하나 형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1990년대 스모계를 이끌었다. 2001년 은퇴 후에는 K-1, 종합격투기, 프로레슬링 등 다양한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했다. 프로레슬링에서는 트리플 크라운 헤비급 챔피언십 2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2회, 올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십 2회 등을 획득했다. 2024년 4월,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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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보노 다로
기본 정보
이름曙太郎
본명아케보노 타로 (출생명: 채드윅 하헤오 로언)
별칭채드, 보노
출생일1969년 5월 8일
사망일2024년 4월 6일
출생지와이마날로, 하와이주, 미국
사망지도쿄도, 일본
203cm
몸무게233kg
소속 헤야아즈마제키
최고 계급요코즈나 (1993년 1월)
총 전적654승 232패 181휴
마쿠우치 전적566승 198패 181휴
우승 횟수11회 (마쿠우치)
첫 씨름판 데뷔1988년 3월
마쿠우치 입성1990년 9월
은퇴2001년 1월
은퇴 후 활동총합격투기 선수, 프로레슬러
특기찌르기, 밀기, 오른쪽 샅바잡기, 寄り
수상기능상 4회, 감투상 2회
금성4개 (아사히후지 2개, 오노쿠니 1개, 호쿠토우미 1개)
연속 승리 기록첫 씨름판 데뷔부터 연속 승리 기록 역대 1위 (18장소)
일본어 이름曙 太郎
로마자 표기Akebono Tarō
한자 이름曙太郎
한국어 이름아케보노 다로
이명채드, 보노
고유 이름채드윅 하헤오 로언
2001년 아케보노
아케보노 (2001년)
기타
최종 업데이트2020년 6월
참고 자료스모 레퍼런스 아케보노 타로
공식 프로필일본 스모 협회 공식 웹사이트 아케보노 타로
출처Cagematch Bio
정보 출처아케보노 10년 만에 각계 복귀, 스승 대리 취임/스모/데일리 스포츠 온라인

2. 스모 선수 경력

아케보노는 스모, 킥복싱, 프로레슬링을 주 종목으로 하는 격투가였다. 일본으로 건너와 귀화한 후 스모 선수로 활동하며 요코즈나 타이틀을 획득했다. 曙太郎|아케보노 다로일본어는 키 203cm, 몸무게 233kg의 육중한 체격을 자랑했다.

요코즈나 아케보노의 원본 테가타(손도장과 서명)


1988년 3월 프로 무대에 데뷔한[8] 아케보노는 순조롭게 순위를 올려 세키와케(関脇)까지 빠르게 도달했다.[96] 1990년 9월 마쿠우치(幕内) 승격 후,[96] 11월 대회에서 투지상(敢闘賞)을 수상했다.[96] 1991년 1월에는 요코즈나 아사히후지(旭富士)를 꺾고 첫 긴보시(金星)를 획득했다.[96]

1992년 5월, 마쿠우치(幕内) 첫 우승과 함께 오제키(大関)로 승격했다.[10] 이후 1992년 11월과 1993년 1월에 연속 우승하며 요코즈나(横綱)로 승격했다.[10] 아케보노의 동기생으로는 훗날 요코즈나가 되는 3대 와카노하나(若乃花), 다카노하나, 오제키 가이오 등이 있었으며, 이들은 '꽃의 63년조'라고 불렸다.

요코즈나 승진 후, 아케보노는 거의 8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며 최상위 부문(幕内)에서 8번 우승했다.[5] 1993년에는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5] 1998 나가노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다카노하나를 대신해 일본 대표로 도장 정화 의식을 주관했다.[14]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15] 2000년에는 부상 없이 한 해를 보내며 2개 대회 우승, 3개 대회 준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2001년 1월, 양쪽 무릎 부상 악화로 은퇴를 선언한[124] 후에는 일본 스모협회 지도자(오야카타)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15]

2. 1. 입문 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와이마날로에서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쿠바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와이에서 농구를 했지만, 대학에서는 수업 수강보다 동아리 활동을 우선시하는 코치와의 갈등으로 인해 겨우 3개월 만에 중퇴했다.

이후 그의 체격을 눈여겨본 동관(元 고미야마) 친방(親方)이 스모계에 입문시켜 1988년 3월에 초토俵를 밟았다.[111] 원래 동관은 동생을 입문시키고 싶어 했지만, 내키지 않아 한 동생 조지가 "어쩔 수 없지, 형을 데려가"라며 대신 채드를 신입으로 추천했다. 아버지는 갑작스러운 전개에도 입문을 기뻐했지만, 어머니는 맹렬히 반대했다. 어머니의 반대 때문에 일본에 왔을 때 채드는 "어쨌든 하와이에는 돌아갈 수 없겠구나"라고 느꼈다. 또한 채드는 본토 대학에 스카우트된 현지 운동부원들이 좌절하여 하와이로 돌아올 때마다 주민들에게 비난받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기 때문에, 부모님을 곤란하게 하지 않겠다는 의미에서도 하와이에는 돌아갈 수 없다고 각오했다.

2. 2. 스모 입문 및 초기 경력

스모에 입문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온 아케보노는 1988년 3월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8] 아케보노의 스승인 아즈마제키 오야카타(東関親方)는 하와이 출신의 전 다카미야마 다이고로(高見山大五郎)였다.[6] 아케보노는 '새로운 여명'을 의미하는 '아케보노(曙)'라는 시코나(四股名)를 사용했다.[7]

아케보노는 데뷔 이후 순조롭게 순위를 올려 세키와케(関脇)까지 빠르게 도달했다.[96] 1990년 9월에는 마쿠우치(幕内)로 승격되었고,[96] 1990년 11월 대회에서는 투지상(敢闘賞)을 수상했다.[96] 1991년 1월에는 요코즈나 아사히후지(旭富士)를 꺾고 첫 긴보시(金星)를 획득했다.[96] 1991년 3월에는 오제키 고니시키(小錦)를 물리쳤는데, 이는 최상위 디비전에서 두 명의 비일본인 레슬러 간의 최초 경기였다.[6]

1992년 1월, 아케보노는 13승 2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최고 부문 우승에 근접했으나, 다카노하나(貴乃花)에게 아쉽게 패했다.[10] 하지만 두 대회 후인 5월에 13승 2패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최고 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오제키(大関)로 승격했다.[10] 이후 1992년 11월과 1993년 1월에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요코즈나(横綱)로 승격했다.[10]

아케보노의 동기생으로는 훗날 요코즈나가 되는 3대 와카노하나(若乃花), 다카노하나, 오제키 가이오 등이 있었다. 이들은 '꽃의 63년조'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었다. 아케보노는 조노쿠치(序ノ口)에서 다카노하나(훗날의 다카노하나)에게 이겼지만, 고토노미네(琴ノ峰)에게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산단메(三段目) 시절인 1989년 3월, 아케보노는 이세가하마베야에 출장 연습을 갔다가 당시 마에가시라(前頭)였던 와카세가와(若瀬川)와 연습을 하게 되었다. 아케보노의 부딪치기에 와카세가와는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 사건으로 아케보노는 데뷔 1년 만에 마쿠우치(幕内) 선수를 '병원으로 보낸'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아케보노는 2m가 넘는 큰 키를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출장 연습을 다녔다. 사도 கதா케 (제53대 요코즈나 고토자쿠라)로부터 "작은 선수에게는 닭을 쫓듯이 가라"는 지도를 받았다.[111] 이러한 노력과 지도로 아케보노는 작은 선수에게도 강한, 긴 팔을 이용한 강력한 찌르기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111]

2. 3. 오제키 승진

1992년 5월 대회에서 아케보노는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던 와카하나다를 꺾고 마쿠우치(幕内) 첫 우승을 차지했다.[112] 최근 3개 대회 성적이 13승(우승 차점)-8승-13승(우승)으로 총 34승 11패를 기록, 오제키(大関) 승진 기준인 "사역(三役)에서 3대회 총 33승 이상"을 충족시켰다.[112] 당시 요코즈나는 호쿠쇼카이가 은퇴하여 공석이었고, 오제키도 코니시키와 키리시마 두 명뿐이었기 때문에 만장일치로 아케보노의 오제키 승진이 결정되었다.[112] 승진 전달식에서는 "오제키의 지위를 더럽히지 않도록, 수련에 정진하겠습니다"라고 서약했다.[113]

하지만 신(新) 오제키로 맞이한 1992년 7월 대회 직전, 연습 중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다.[114] 강행 출전을 원했으나 주변의 반대와 의사의 권고로 인해 처음으로 전 대회 결장을 하게 되었다.[114] 갑작스럽게 오제키 가도반(角番)이 된 9월 대회에서는 9일째에 3승 6패로 부진했지만, 막판 6연승으로 9승 6패를 기록하며 간신히 가치코시(勝ち越し)를 달성했다.[114] 이후 1992년 11월 대회에서는 14승 1패로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115]

2. 4. 요코즈나 시대

아케보노는 오랜 기간 강력한 요코즈나로 활동하며 거의 8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켰고, 최상위 부문(幕内)에서 8번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경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1993년에 3개 대회 연속으로 최상위 부문 우승을 차지한 드문 업적이다.[5] 1993년 7월에는 15일간의 대회가 끝난 후 세 명 모두 동률을 기록했을 때, 타카노하나(貴乃花)와 와카노하나(若乃花)를 연달아 이기고 본바쇼(本場所)에서 우승했다.[5] 1997년 5월에는 마지막 날 타카노하나를 두 번(정규 경기 한 번, 플레이오프 한 번) 이겨 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1995년에 요코즈나가 된 타카노하나와 아케보노의 경쟁은 전후 스모의 가장 중요한 라이벌 관계 중 하나로 여겨졌다.[12] 두 사람은 서로 맞붙은 경기에서 25승 25패로 동률을 기록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13]

1998 나가노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나가노현 나가노시는 각 참가국을 대표하는 프로 스모 선수를 선발하여 선수단을 경기장으로 안내했다. 타카노하나가 아팠기 때문에 아케보노가 개막식에서 일본 대표로 선정되었다.[14] 아케보노는 또한 개막식에서 다른 스모 선수들을 이끌고 도장 정화 의식(경기장 자체를 정화하는 의미도 있음)을 주관했다.

아케보노는 선수 생활 동안 잦은 부상을 당했다.[15] 1994년 5월에 첫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는데, 당시 그는 대회 초반 10경기를 모두 이긴 후 다카토리키에게 패하고 불편한 자세로 넘어졌다. 그는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술을 받았다.[16] 1998년 1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허리 디스크[16]로 인해 3개 대회 연속 결장했고, 은퇴 요구를 받았다.[16] 일본 스모 협회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16]를 받은 후, 1999년 5월 복귀 대회에서 11승 4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00년에는 1993년 이후 처음으로 부상 없이 한 해를 보냈고, 2개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다른 3개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가능한 90경기 중 76경기를 승리하여 그 해 모든 선수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아케보노는 키가 203cm에 달하는 역대 가장 키가 큰 스모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1999년 3월 최고 체중이 233kg에 달하는 가장 무거운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했다.[96] 또한 가장 공격적이고 사나운 스모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다리가 길다는 것은 스모에서 상체가 무거워지고 던지기에 취약해지는 단점으로 여겨지지만, 그는 엄청난 훈련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긴 리치를 이용하여 상대를 도효(土俵, dohyō) 밖으로 밀어냈다.[16] 전성기에는 엄청난 밀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어, 여러 차례에 걸쳐 ''쓰파리(tsuppari)'' 기술을 사용하여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을 한두 번의 공격으로 도효 밖으로 날려 버렸다.[16] 그의 가장 흔한 승리 기술(키마리테)는 간단한 밀어내기인 ''오시다시(oshi-dashi)''였으며, ''츠키다시(tsuki-dashi)'', 즉 찌르기로도 자주 이겼다. 후년에는 그의 리치를 이용하여 상대의 마와시(샅바)를 더 자주 잡고 그의 체중과 힘을 이용하여 ''요리키리(yori-kiri)''로 상대를 도효 밖으로 밀어냈다. 그는 왼손을 바깥쪽, 오른손을 안쪽에 잡는 ''미기요츠(migi-yotsu)''를 선호했고, 왼손을 사용하여 ''우와테나게(uwatenage)'', 즉 윗손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했다.[17]

横綱土俵入り는 운룡형을 선택했으며, 동관 部屋와 같은 고사카 일문인 구중親方(제58대 横綱치요노후지 貢)가 토俵입의 지도를 맡았다.[121][122]요코즈나가 된 1993년 3월 장소는 10승 5패로 마무리되었고, 두 번째 장소인 같은 해 5월 장소에서는 천추락 마지막 경기에서 대관 기노하나와 13승 1패 동률의 相星 결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장소인 같은 해 7월 장소부터 11월 장소까지 막내 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1993년에는 처음으로 年間最多勝을 기록했다. 이후 1994년 11월 장소까지 11장소 동안 일인 요코즈나를 유지했다. 1994년 3월 장소에서는 12승 3패 동률로 신대관 기노나미, 평막 키토리키와 우승 결정전 삼자 대결에서 연승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혼전을 뚫고 나왔다.

1994년 5월 장소를 앞두고 순례 중 무소야마와의 연습 중 왼쪽 무릎을 다쳤지만, 일인 요코즈나의 책임감으로 같은 5월 장소에 강행 출장했다. 5월 장소 9일째 오기니시키전에서 오른쪽 무릎까지 부상을 입었지만, 10일째까지 아케보노만이 10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11일째, 당시 전두 필두였던 키토리키에게 도표 끝에서 引き落とし에 패하여 금성을 내주고 첫 패배를 기록했다. 다음 날인 12일째, 전날 키토리키 전에서 양쪽 무릎 부상이 악화되어 갑자기 중도 휴장하며 요코즈나 자리가 비게 되었다. 장소 후 양쪽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이 늦어져 같은 해 7월 장소, 9월 장소는 모두 전부 휴장했다. 11월 장소에서 3장소 만에 복귀하여 10승 5패에 그쳤지만, 같은 장소 천추락 마지막 경기에서 당시 대관 기노하나와의 경기는 앞으로도 대相撲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대접전이 되었다. 아케보노는 아쉽게도 기노하나에게 도표 끝에서의 위로던지기에 패했지만, 福岡国際センター 경기장 안은 큰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기노하나는 이로써 대관으로 2장소 연속 전승(30연승)을 달성하고 장소 후 요코즈나 승진을 확정 지었고, 다음 해인 1995년 1월 장소부터는 아케보노, 기노하나와 동기 동창인 두 명의 요코즈나 시대가 되었다.

아케보노의 横綱土俵入り는 네거리를 짚는 다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는데, 이 점에서는 기노하나에 비해 부족해 보였다. 하지만 웅장한 상반신이 돋보이는 솟아오름은 매우 박력이 있었고, NHK의 大相撲中継에서도 자주 클로즈업으로 비춰졌다. 무서운 얼굴도 솟아오르며 정면을 노려보는 이 순간만큼은 빛났으며, 전반적으로 매력적인 토俵입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1998年 2월에 열린 나가노 동계 올림픽에서는 동요코즈나 기노하나가 직전인 같은 해 1월 장소 중 컨디션 불량으로 중도 휴장했기 때문에, 결석한 기노하나의 대역으로 서요코즈나 아케보노가 개회식 때 요코즈나 토俵입을 맡았다.

1994년 5월에 양쪽 무릎을 다친 후 와카기 등의 활약과 같은 하와이 출신 후배인 무사시마루의 두각으로 우승 간격이 벌어지는 일이 많아지면서, 2001年 1월 장소 은퇴까지 약 6년 동안 막내 우승은 4회에 그쳤다. 특히 1997년 5월 장소 우승 이후 3년간은 개인 후원회가 결혼에 반대하여 해산되었고, 2000년에는 둘째가 태어났지만, 후원자가 떠나가면서 사생활에서도 곤경에 처한 가운데 일어난 일이었다.[123] 후원회 해산 이후에는 자금난에 시달렸고, 年寄名跡를 취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年 7월 장소에서는 초일부터 13연승을 기록하여(성적은 13승 2패) 19장소 만에 10번째 막내 우승을 달성하며 부활을 이루었지만, 본인은 이것으로 만족하여 은퇴할 것을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조금 더 해보자”고 생각을 바꿔 다음 9월 장소에서는 종반까지 우승을 다투었지만 우승 준우승에 그쳤지만, 천추락 마지막 경기에서 14전 전승이었던 제67대 요코즈나 무사시마루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겨 선배 요코즈나의 기개를 보여주었다. 다음 같은 해 11월 장소에서는 3명의 요코즈나와 5명의 대관이 모두 천추락까지 전부 출전했고, 게다가 8명의 역사 모두 9승 이상의 승차를 기록하는 등 하이레벨 가운데, 아케보노는 14승 1패의 성적으로 2장소 만에 총 11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이것이 결과적으로 아케보노 자신의 마지막 막내 우승이 되었다. 2000년에는 1993년 이후 7년 만에 6장소 무결장 전출전, 게다가 두 번째로 연간 최다승도 기록했다.

다음 해인 2001년 1월 장소는 만성 질환이 된 양쪽 무릎 부상 악화로 전부 휴장했다. 1월 장소 종료 직후인 2001년 1월 22일, 양쪽 무릎 회복이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갑자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124] 은퇴에 대해서는 1월 장소 12일째 밤, 동관과 상의했고, 동관親方は “한 번 더 힘내 봐라”라고 만류했지만, 아케보노로부터 답이 없었다고 한다. “둘만 있는 방에서 묵묵히 오랫동안 서로 마주 보았다. 아, 끝이구나 하고 생각했다”라고 동관은 은퇴 당시에 말했다. “2년 전 은퇴 위기 때도 격려하여 재기를 도왔다. 이번에도 작년에 두 번이나 우승했으니, 격려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릎 상태는 한계를 넘어서 있었다”라고 동관도 한계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124] 시즈가후네 이사장은 “언어와 생활 습관이 다른 곳에 뛰어들어 정진하여 요코즈나에 오른 것은 대단하다”라고 칭찬하면서 “이 세계에서는 은퇴는 항상 등 뒤에 따라다닌다. 아케보노는 새로운 세기의 장소에서 기노하나와 같은 도표를 목격하고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심정을 헤아렸다.[124] 2요코즈나 시대가 되지만 “무사시마루는 아직 건재하다. 기노하나는 부활한다. 5명의 대관도 이대로는 아니다. 젊은 힘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앞으로 좋은 전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안정세를 강조했다.[124] 은퇴 기자회견에서 아케보노는 “8~10승의 평범한 승차는 할 수 있지만, 더 이상 우승 경쟁은 불가능하다”, “요코즈나로서 다리를 절뚝거리며 비참한 모습으로 도표에 오르고 싶지 않다”라고 결의를 다졌다고 한다.[124] 인상 깊었던 본 장소로는 첫 우승 장소와 2000년 두 번의 부활 우승 장소를 들었다.[124] 또한, 후년에 양쪽 무릎 부상의 원인이 허리에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DAWN(새벽)을 의미하는 아케보노는 코니시키 이상의 품격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금기시되었던 외국 태생의 그랜드 챔피언(요코즈나)이 될 수 있었다. 스포츠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극도로 폐쇄적인 스모 세계에도 적응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라고 보도했고, AP통신은 “하와이 태생으로 스모 최초의 외국 태생 요코즈나가 은퇴했다. 요코즈나 승진 당시에는 많은 일본인으로부터 요코즈나는 일본인이어야 한다는 반대를 받았다. 많은 역풍도 묵묵히 견뎌냈지만, 마침내 눈부신 커리어에 막을 내렸다”라고 소개했다.[124]

원 요코즈나 아케보노의 은퇴 스모는 2001년 9월 장소 후에 열렸다. 요코즈나 마지막 토俵입에는 동기 라이벌이었던 요코즈나 기노하나가 오른쪽 무릎 수술 후 장기 요양 중이었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았고, 다치모치는 요코즈나 무사시마루, 루후라이는 무사시마루와 같은 무사시가와 部屋에서 당시 대관이었던 무소야마가 각각 맡았다. 아케보노의 단발식에는 기노하나도 참석했고, 그 외 무사시마루와 오기니시키 등이 가위를 넣었다. 은퇴 후, 와카나와 기노하나와 함께 스모 인기를 높인 공로자로서 日本相撲協会로부터 공로금 1억이 증정되었다. 예의 바름과 겸손한 태도는 “'''일본인 이상으로 일본인다웠다'''”라고 평가되었고, 방이나 일문의 구분 없이 하위의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연습을 시킨 제1인자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점 등 친방들, 역사들로부터의 평가는 매우 높았다. 당시 요코즈나 심의 위원이었던 우치다테 마키코도 “예의 바름에 감격했습니다. 돌아갈 때에도 문 앞에서 제대로 인사를 했고, 항상 아케보노의 험담을 하는 저 자신이 부끄러워질 정도였습니다”라고 칭찬의 뜻을 전했다.[124]

2. 5. 은퇴

2000년 11월, 아케보노는 열한 번째 최고 등급 우승을 차지했다.[18] 그러나 이후 또 다른 부상을 입었고, 2001년 1월 대회를 결장한 후 힘겨운 재활 과정을 거치는 대신 은퇴를 결정했다.[19] 그의 은퇴식에서는 1만 1천 명의 관중 앞에서 친구들과 과거 상대 선수 320명이 그의 상투를 의식적으로 잘랐다.[20] 은퇴 후, 아케보노는 일본 스모협회의 지도자(오야카타)로 활동하며 아즈마제키 방에서 자신의 전 멘토와 함께 일했다.[15] 그는 요코즈나가 된 몽골 출신 레슬러 아사쇼류를 훈련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아케보노는 그에게 요코즈나 입장식인 도효이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도했다.[16]

오야카타로 활동하는 동안, 아케보노는 TV 광고에도 출연했고, '주나(ZUNA)'라는 레스토랑을 열었다.[21][22] 2013년 6월, 그는 스모협회를 떠난 이후 처음으로 아즈마제키 방에 돌아와 보조 강사로서 훈련 세션을 감독했다.[23]

3. 프로레슬링 및 종합격투기 경력

아케보노는 스모 선수 은퇴 후, K-1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K-1에서는 최홍만과의 대결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만, 9전 1승 8패(0 KO)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종합격투기에서는 4전 전패(1 KO, 3 서브미션)를 기록했다. 특히, 2004년 12월 31일 K-1 다이너마이트에서 호이스 그레이시에게 리스트 락으로 패배한 경기는 그의 종합격투기 경력 중 가장 뼈아픈 패배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프로레슬링에서는 스모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그는 전일본 프로레슬링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트리플 크라운 헤비급 챔피언십을 두 차례나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 '''K-1 및 종합격투기 전적'''

경기일자상대결과내용대회
2003년 12월 31일밥 샵1R 2분 58초 KOK-1 다이너마이트 2003
2004년 3월 27일모리 아키오3R 판정K-1 월드 GP 2004 in saitama
2004년 7월 17일장칭준4R 연장판정K-1 월드 GP 2004 in seoul
2004년 8월 7일릭 루퍼스3R 판정K-1 월드 GP 2004 in las vegas 2
2004년 9월 25일레미 본야스키3R 33초 KOK-1 월드 GP 2004 final 16
2005년 3월 19일카쿠다 노부아키3R 판정K-1 월드 GP 2005 in seoul
2005년 3월 19일최홍만1R 42초 TKOK-1 월드 GP 2005 in seoul
2005년 7월 29일최홍만1R 2분 52초 KOK-1 월드 GP 2005 in Hawaii
2006년 7월 30일최홍만2R 57초 KOK-1 월드 GP 2006 in sapporo
2004년 12월 31일호이스 그레이시1R 2분 13초 리스트 락K-1 다이너마이트 2004
2005년 12월 31일보비 올로건3R 판정K-1 다이너마이트 2005
2006년 5월 3일돈 프라이2R 3분 50초 길로틴 초크K-1 Hero's 5
2006년 12월 31일파울로 세자르 실바1R 1분 2초 암락K-1 다이너마이트 2006


  • '''프로레슬링 기타 특징'''[184]
  • * 프로레슬링 데뷔 후 오른팔에는 "AKEBONO", 왼팔에는 "YOKOZUNA"라는 문신을 새겼고, 다리에는 밧줄 문양의 타투를 새겼다.
  • * 트렁크에는 구름 용 형태의 도입 장면이 디자인되어 있으며, 허리 밴드 부분에는 아내와 아이들의 이름 이니셜인 "C"가 네 개 새겨져 있다.
  • * "스모를 했기 때문에 앞구르기는 할 수 있지만, 뒤구르기는 할 수 없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 * 스승인 무토 케이지는 "나도 천재라고 불리지만, 진정한 천재는 아케보노다"라고 말했다.
  • * 격투기나 프로레슬링 참전은 대국적으로 스모 보급을 위한 것이라고 하며, 본인은 "미국에서 스모 단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었다.[185]
  • * 평소에는 과묵한 이미지이지만, TARU로부터 도발을 받자 "삿포로에서 박살내주겠으니 지면 (TARU가 이끄는 VM을) 해산해라!"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 * 아케보노는 그레이트 보노(몬스터 보노→보노짱→보노군→그레이트 보노로 성장)는 다른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 * 최종 보스로 스모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 * 후배 레슬러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 2017년 4월 심부전으로 의식불명의 중태가 되어 응급 입원했으며, 37분간 심정지에 빠져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이로 인해 기억 장애를 겪기도 했다.

3. 1. K-1

아케보노는 2003년 11월 일본 스모 협회를 떠나 K-1에 합류했다.[24] 이는 레스토랑 실패 등 여러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한 재정 문제 때문이었다. 그의 ''향우회''는 1998년 결혼 후 해체되어 중요한 수입원을 잃었고,[16] 요코즈나 시절보다 오야카타로서 훨씬 적은 돈을 벌었다.[16] K-1은 그에게 빚을 청산할 기회를 제공했다.[25]

2003년 12월 31일, K-1 PREMIUM 2003 Dynamite!!에서 밥 샙과 데뷔전을 치렀으나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131] 이 경기에서 아케보노가 쓰러진 장면의 시청률홍백가합전을 넘어섰다.

2004년 3월 27일, K-1 WORLD GP 2004 in SAITAMA에서 무사시와 대결했으나, 무사시에게 공격을 계속해 반칙패했다.

2004년 7월 17일,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아 GP 토너먼트에서 장칭쥔과 대결했으나, 연장전 끝에 판정패했다.

2004년 8월 15일, K-1 WORLD GP 2004 in LAS VEGAS에서 릭 루퍼스와 대결, 푸싱 반칙으로 감점을 받고 판정패했다.

2004년 9월 25일, K-1 WORLD GP 2004 in TOKYO에서 레미 본야스키에게 3라운드 KO패를 당했다.

2005년 3월 19일, K-1 WORLD GP 2005 in SEOUL 8강전에서 카쿠다 노부아키를 판정으로 꺾고 첫 승을 거두었으나, 준결승에서 최홍만에게 KO패했다.

2005년 7월 29일, K-1 WORLD GP 2005 in HAWAII에서 최홍만과 재대결했지만 1라운드 TKO패했다.

2006년 7월 30일, 최홍만과 세 번째 경기에서 2라운드 KO패했다.

2008년 8월 9일, K-1 WORLD GP 2008 IN HAWAII 프로모터를 맡았다.[132]

2015년 12월 31일, RIZIN FIGHTING WORLD GRAND-PRIX 2015 사이타마 3DAYS에서 밥 샙과 재대결하여 판정패했다.

아케보노 다로 K-1 전적
경기일자상대결과내용대회
2003년 12월 31일밥 샙1R 2분 58초 KOK-1 다이너마이트 2003
2004년 3월 27일무사시3R 판정K-1 월드 GP 2004 in saitama
2004년 7월 17일장칭쥔4R 연장판정K-1 월드 GP 2004 in seoul
2004년 8월 7일릭 루퍼스3R 판정K-1 월드 GP 2004 in las vegas 2
2004년 9월 25일레미 본야스키3R 33초 KOK-1 월드 GP 2004 final 16
2005년 3월 19일카쿠다 노부아키3R 판정K-1 월드 GP 2005 in seoul
2005년 3월 19일최홍만1R 42초 TKOK-1 월드 GP 2005 in seoul
2005년 7월 29일최홍만1R 2분 52초 KOK-1 월드 GP 2005 in Hawaii
2006년 7월 30일최홍만2R 57초 KOK-1 월드 GP 2006 in sapporo


3. 2. 종합격투기

경기일자상대결과내용대회
2006년 12월 31일파울로 세자르 실바1R 1분 2초 암락K-1 다이너마이트 2006
2006년 5월 3일돈 프라이2R 3분 50초 길로틴 초크K-1 Hero's 5
2005년 12월 31일보비 올로건3R 판정K-1 다이너마이트 2005
2004년 12월 31일호이스 그레이시1R 2분 13초 리스트 락K-1 다이너마이트 2004



아케보노는 2003년 K-1에 합류하여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다.[24] 2004년 12월 31일, K-1 PREMIUM 2004 Dynamite!!에서 호이스 그레이시와 종합격투기 규칙으로 대결했으나, 1라운드에서 오모플라타와 손목관절기의 복합 기술에 패했다.[31]

2005년 12월 31일, K-1 PREMIUM 2005 Dynamite!!에서 보비 올로건과 대결하여 판정패했다.

2006년에는 HERO'S에 참전하여 돈 프라이와 대결, 2라운드에서 길로틴 초크로 패했다. 같은 해 12월 31일, K-1 PREMIUM 2006 Dynamite!!에서 자이언트 실바와 대결했으나, 1라운드에서 암락으로 패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4전 4패(1KO, 3서브미션)이다.

3. 3. 프로레슬링

아케보노는 스모 선수 은퇴 이후 프로레슬링 선수로 전향하여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여러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 '''주요 기술'''
  • * 초크슬램
  • * 반자이 드롭 (코너 슬링샷 시티드 센턴) - 2006-2007; 요코주나에게 바치는 기술
  • * 요코주나 드롭 / 재패니즈 드롭 / 보노군 플립 / 보노짱 플립 (사모안 드롭, 때로는 높은 위치에서 사용)
  • * 요코주나 프레스 / 슈퍼 프레스 / 보노군 프레스 / 보노짱 프레스 (달려들며 스플래쉬, 때로는 높은 위치에서 사용)
  • * 요코주나 임팩트 (점핑 벨리 투 백 파일드라이버) - 2012년부터 현재까지
  • * 무소 (리프팅 하이앵글 웨이스트 사이드 슬램) - 2012년부터 현재까지; 리키오 타케시에게 바치는 기술
  • * 다양한 공격
  • ** 다양한 타격
  • ** 다양한 던지기

  • '''매니저'''
  • * 무토 케이지
  • * 인링

  • '''프로레슬링 전적'''

경기일자상대결과내용대회
2008년 10월 26일밥 샙허슬 10.26 in TONIGHT


  • '''프로레슬링 기타 특징'''
  • * 프로레슬링 데뷔 후 오른팔에는 "AKEBONO", 왼팔에는 "YOKOZUNA"라는 문신을 새겼고, 다리에는 밧줄 문양의 타투를 새겼다.
  • * 트렁크에는 구름 용 형태의 도입 장면이 디자인되어 있으며, 허리 밴드 부분에는 아내와 아이들의 이름 이니셜인 "C"가 네 개 새겨져 있다.
  • * "스모를 했기 때문에 앞구르기는 할 수 있지만, 뒤구르기는 할 수 없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 * 스승인 무토 케이지는 "나도 천재라고 불리지만, 진정한 천재는 아케보노다"라고 말했다.
  • * 격투기나 프로레슬링 참전은 스모 보급을 위한 것이라고 하며, "미국에서 스모 단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었다.
  • * 평소에는 과묵한 이미지이지만, TARU로부터 도발을 받자 "삿포로에서 박살내주겠으니 지면 해산해라!"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 * 아케보노는 그레이트 보노(몬스터 보노→보노짱→보노군→그레이트 보노로 성장)는 다른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 * 최종 보스로 스모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 * 후배 레슬러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 2017년 4월 심부전으로 의식불명의 중태가 되어 응급 입원했으며, 37분간 심정지에 빠져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이로 인해 기억 장애를 겪기도 했다.

3. 3. 1. 전일본 프로레슬링 (2005-2007, 2008-2015)

2005년 8월 4일, 아케보노는 일본 AJPW의 레슬-1 이벤트에서 그레이트 무타와의 경기로 프로레슬링 데뷔전을 치렀으나, 레슬-1 그랑프리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같은 달, 아케보노는 AJPW에 입단하여 그레이트 무타의 실제 정체인 무토 케이지의 지도를 받게 되었다. 아케보노는 무토의 실행자 역할을 맡아 "무토 룸"이라는 태그팀을 결성하여 히일 스테이블 부두-머더스와 대립했다. 11월 19일, 아케보노는 싱글 매치에서 부두-머더스의 멤버 자이언트 버나드를 꺾었다. 같은 날, 아케보노는 그레이트 무타와 사칭자 그레이트 루타의 경기에 등장하여 부두-머더스로부터 무타를 보호하며, 그레이트 보노라는 자신의 무타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후 아케보노와 무토는 2005년 리얼 월드 태그 리그에 출전하여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팀 3D에게 패했다. 연말에는 아케보노가 도쿄 스포츠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신인상"과 무토와 함께 "올해의 태그팀상"을 수상했으며, 무토는 아케보노가 그의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다른 단체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밝혔다.

2007년 2월 17일, 아케보노는 올 재팬 프로레슬링에 잠시 복귀하여 오와시 토루와 팀을 이루어 조니단 (아라야 노부타카)과 SUMO 리키시와의 화려한 스모 경기에 출전하여 승리했다. 사야마 사토루(원조 타이거 마스크)에게 MMA와 프로레슬링을 배우고 돌아와 2007 G1 클라이맥스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그는 마카베 토기와 텐잔 히로요시를 꺾었지만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45]

아케보노는 하마 료타와 연합하여 AJPW에 복귀했다. 2009년 9월 23일, S.M.O.P.(슈퍼 메가톤 오즈모 파워스)로 알려진 아케보노와 하마는 스즈키 미노루와 노사와 롱가이를 꺾고 올 아시아 태그 팀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S.M.O.P.는 2009년 월드 스트롱게스트 태그 디터미네이션 리그에도 참가하여 9개 팀 중 4승 4패로 5위를 기록했다. S.M.O.P.는 7개월 후 부두-머더스 멤버인 빅 대디 부두와 TARU에게 타이틀을 넘겨주기 전 단 한 번만 방어에 성공했다.[49] 그 후, 아케보노는 하마와 결별하고 부두-머더스와의 대립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파티잔 포스(스즈키 미노루, 후나키 마사카츠, 케아 타이요)의 집행자 역할을 맡았다. 파티잔 포스는 2011년 6월 해체되었고, 아케보노는 하마와 함께 S.M.O.P.를 재결성했다. 켄소와 그레이트 무타와의 공석 월드 태그 팀 챔피언십 도전이 실패로 돌아간 후, 아케보노와 하마는 빅 대디와 마자다와 짧은 대립을 맺었고, 여러 차례 그들을 물리쳤으며, 2011년 리얼 월드 태그 리그에도 참가하여 세키모토 다이스케와 오카바야시 유지를 상대로 두 번 더 올 아시아 태그 팀 챔피언십 도전 기회를 얻었지만, 두 번 모두 패배했다.

S.M.O.P.는 마침내 2012년 7월 1일 세키모토와 오카바야시를 꺾고 올 아시아 타이틀을 되찾았지만, 아케보노가 폐렴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면서 2012년 9월 4일 타이틀을 반납했다.[50] 2012년 11월, 아케보노는 브라조 데 플라타를 기반으로 한 가면을 쓴 또 다른 자아 "브라조 데 보노"를 데뷔시켰다.[51] 2013년 9월 1일, 아케보노는 전일본과 계약을 맺어 프리랜서 생활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52] 9월 11일, 아케보노는 2013 오도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전일본과의 계약 하에 첫 경기에서 전 트리플 크라운 헤비웨이트 챔피언 아키야마 준을 꺾고 새로운 피니쉬 기술인 ''요코즈나 임팩트''를 선보였다.[53] 로우 키와 밤비 킬러를 꺾고[54][55] 결승에 진출한 아케보노는 9월 23일 시오자키 고를 꺾고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56]

2013년 10월 27일, 아케보노는 스와마를 꺾고 처음으로 트리플 크라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했다.[57] 아케보노는 11월 24일 조 도어링과의 경기에서 첫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58] 두 번째 성공적인 방어는 2014년 1월 3일 오모리 타카오를 상대로 이루어졌다.[59] 2월 23일, 아케보노는 시오자키 고를 상대로 세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60] 아케보노의 네 번째 타이틀 방어는 3월 18일 미야하라 켄토를 꺾으면서 이루어졌다.[61] 4월, 아케보노는 트리플 크라운 챔피언십을 보유한 채 챔피언 카니발에서 우승한 드문 선수 그룹에 합류하려 했지만, 4월 22일 블록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건강 악화로 입원하여 남은 두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62][63] 5월 30일, 아케보노는 건강 문제로 트리플 크라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공식적으로 반납했다.[64] 7월 27일, 아케보노가 전일본 이사로 임명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65] 아케보노는 8월 16일에 복귀전을 치렀다.[66] 8월 30일, 아케보노는 트리플 크라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재경기를 가졌지만, 당시 챔피언인 조 도어링에게 패배했다.[67]

2015년 3월 22일, 아케보노는 요시에 유타카와 함께 아키야마 준과 오모리 타카오를 꺾고 두 번째로 월드 태그 팀 챔피언십을 획득했다.[68] 4월 25일, 아케보노는 결승에서 스와마를 꺾고 전일본의 최고 토너먼트인 챔피언 카니발에서 우승했다.[69] 시오자키 고와의 트리플 크라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을 앞두고, 아케보노와 요시에는 5월 6일 시오자키와 미야하라 켄토에게 월드 태그 팀 챔피언십을 빼앗겼다.[70] 5월 21일, 아케보노는 시오자키를 꺾고 두 번째로 트리플 크라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했다.[71] 아케보노는 결국 2015년 11월 1일 세 번째 방어에서 아키야마 준에게 챔피언십을 빼앗겼다.[72] 다음 날, 아케보노가 전일본을 떠나 다시 프리랜서가 되어 무술로 복귀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73] 또한 그는 프리랜서로 전일본에서 계속 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74]

3. 3. 2. 오도 (2015-2017)

2015년 12월 4일, 아케보노는 오도(Ōdō)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전일본 프로레슬링 창립자 자이언트 바바의 미망인인 바바 모토코의 지원을 받아 회장직을 맡았다.[75] 2016년 3월 13일, 아케보노는 AJPW에서 분리된 단체인 레슬-1(Wrestle-1)에 데뷔하여 SMOP 파트너였던 하마 료타와 재회했다.[76] 오도는 4월 20일 고라쿠엔 홀(Korakuen Hall)에서 첫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의 메인 이벤트는 아케보노, 하마 료타, 타이요 케아가 세키모토 다이스케, 타나카 마사토, 오카바야시 유지에게 승리하는 경기였다.[77] 6월 초, 아케보노는 멕시코에서 열린 2016 루차 리브레 월드컵(Lucha Libre World Cup (2016))에 참가했다.[78] 9월 16일, 오도는 프로레슬링 제로원(Pro Wrestling Zero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79]

아케보노의 마지막 기록된 경기는 2017년 4월 11일 드래매틱 드림 팀(Dramatic Dream Team)에서 열렸다. 그는 우라노 야스, 하라시마와 팀을 이루어 전 트리플 크라운 챔피언인 다카야마 요시히로(Yoshihiro Takayama)와 그의 팀(아이지마 유토, 이리에 시게히로)과 경기를 벌여 패했다. 2017년 4월 아케보노의 심장 질환과 2018년 4월 14일 바바 모토코의 사망 이후, 오도는 활동을 중단했다.

4. 한국과의 인연

아케보노는 K-1 선수 시절 최홍만과 세 차례 대결을 펼쳤다.

경기일자상대결과내용대회
2006년 7월 30일최홍만2R 57초 KOK-1 월드 GP 2006 in sapporo
2005년 7월 29일최홍만1R 2분 52초 KOK-1 월드 GP 2005 in Hawaii
2005년 3월 19일최홍만1R 42초 TKOK-1 월드 GP 2005 in seoul
2005년 3월 19일카쿠다 노부아키3R 판정K-1 월드 GP 2005 in seoul
2004년 7월 17일장칭준4R 연장판정K-1 월드 GP 2004 in seoul



2005년 3월 19일 서울 대회에서 카쿠다 노부아키를 상대로 승리하였고, 같은 날 최홍만에게는 패배하였다. 2004년 7월 17일 서울 대회에서는 장칭준에게 패배하였다.

5. 사망

아케보노는 2024년 4월 도쿄의 한 병원에 입원한 후 심부전으로 5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92][93] 그의 사망은 4월 11일 아침 일본에서 발표되었고,[94] 사흘 후 도쿄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95] 아케보노의 미망인 크리스티앙 레이코는 장례식 후 기자들에게 그가 7년 동안 부정맥을 앓았다고 말했다.[95] 그녀는 또한 아케보노의 시신은 화장될 것이며, 그의 유골의 절반은 일본에 있는 가족과 함께 남고 나머지 절반은 하와이 해안에 있는 바다에 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95]

2017년 4월, 기타큐슈에서 레슬링 투어 중 몸이 좋지 않아 입원했다.[84] 초기 보도에는 심장 질환으로 인해 인공적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했지만,[85] 그의 가족은 "오른쪽 다리의 봉와직염과 감염"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86]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는 원래 기사가 정확했고 봉와직염 주장은 심각한 심장 문제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88] 아케보노의 아내는 2018년 3월 남편이 급성 심부전을 겪고 2주 동안 인공적으로 혼수상태에 있었다고 확인했다. 그는 근육량의 상당 부분을 포함하여 약 59kg을 감량했고 여전히 걸을 수 없어 휠체어를 사용해야 했다.[89]

2019년 1월 2일, 그는 다리의 기능을 잃고 부분적인 기억 상실증을 겪어 프로레슬링 시절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보도되었다. 잠시 동안 아내의 도움 없이는 말을 할 수 없었다.[90]

2019년 12월 아즈마제키 방에서 전 츠케비토(付け人)인 우시오마루의 추모식에 참석했다.[91]

6. 타이틀 및 업적

아케보노는 스모 선수 은퇴 후 프로레슬링 선수로 전향하여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타이틀을 획득했다.

단체타이틀 및 경력
전일본 프로레슬링
드래곤 게이트
DDT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 ZERO1
프로레슬링 대상


6. 1. 스모

아케보노 다로는 제64대 요코즈나로, 스모 선수로서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주요 기록은 다음과 같다.

기록 종류기록 내용비고
통산 성적654승 232패 181휴승률 .738
마쿠우치 성적566승 198패 181휴승률 .741
요코즈나 성적432승 122패 166휴승률 .780
마쿠우치 재위63개소
요코즈나 재위48개소당시 역대 4위, 2019년 9월 현재 역대 6위
단독 요코즈나 재위11개소1993년 3월 장소 ~ 1994년 11월 장소, 역대 3위
오제키 재위4개소
삼역 재위6개소관와키 3개소, 고슈케츠 3개소
연승 기록161992년 11월 장소 7일차 ~ 1993년 1월 장소 7일차
연간 최다 승1993년, 2000년76승 14패
연속 6개소 승리77승1992년 11월 장소 ~ 1993년 9월 장소
통산 연속 승리 기록18개소1988년 5월 장소 ~ 1991년 3월 장소, 초토비오부터 18개소 연속 승리는 역대 최장 기록
마쿠우치 연속 승리 기록11개소1992년 9월 장소 ~ 1994년 5월 장소
마쿠우치 연속 두 자릿수 승리 기록10개소1992년 11월 장소 ~ 1994년 5월 장소
마쿠우치 연속 12승 이상 승리5개소2000년 3월 장소 ~ 2000년 11월 장소
마쿠우치 최고 우승11회1992년 5월 장소, 1992년 11월 장소, 1993년 1월 장소, 1993년 7월 장소, 1993년 9월 장소, 1993년 11월 장소, 1994년 3월 장소, 1995년 3월 장소, 1997년 5월 장소, 2000년 7월 장소, 2000년 11월 장소
동점3회
준우승11회
연패3연패1993년 7월 장소〜1993년 11월 장소
삼관왕6회
특별상4회1991년 1월 장소, 1991년 3월 장소, 1992년 1월 장소, 1992년 5월 장소
감투상2회1990년 11월 장소, 1992년 1월 장소
금성4개아사히후지 2개, 오노쿠니 1개, 호쿠토우미 1개


6. 2. 프로레슬링

曙太郎일본어스모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프로레슬링 선수로 전향하여 활동했다.

'''주요 기술'''

구분기술
피니싱 무브
시그니처 무브


  • '''매니저'''
  • * 무토 케이지
  • * 인링


2005년 8월, 曙太郎일본어는 그레이트 무타와의 경기를 통해 전일본 프로레슬링(AJPW)에서 프로레슬링 데뷔전을 치렀다.[44] 이후 무토 케이지의 지도를 받으며 '무토 룸'이라는 태그팀을 결성, 부두-머더스와 대립했다.

2006년 뉴 재팬 프로레슬링(NJPW)에 합류, 쵸슈 리키와 연합하여 IWGP 태그팀 챔피언에 도전했다.[44] 2007년에는 G1 클라이맥스 토너먼트에 참가, 마카베 토기와 텐잔 히로요시를 꺾는 등 활약했다.[44][45]

2008년 드래곤 게이트에 참전, '초절륜'이라는 3인조를 결성하여 오픈 더 트라이앵글 게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했다.[46][47][48]

2009년 다시 AJPW로 복귀, 하마 료타와 함께 올 아시아 태그 팀 챔피언십을 획득했다.[49] 2013년에는 오도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고, 스와마를 꺾고 트리플 크라운 헤비급 챔피언십을 차지했다.[56][57]

2015년에는 챔피언 카니발에서 우승하고, 시오자키 고를 꺾고 다시 한번 트리플 크라운 헤비급 챔피언십을 차지했다.[69][71]

'''수상 경력'''

단체타이틀 및 경력
전일본 프로레슬링
드래곤 게이트
DDT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 제로원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


7. 기타

2m가 넘는 장신과 험악한 용모, 스승들 간의 악연, 그리고 외국인 최초의 요코즈나라는 점 때문에 악역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스승들 간의 악연을 의식하여 "기하나다에게 지면 방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180]

평막 리키시 시절에는 세키토리로 승진한 후 하와이의 부모님께 꾸준히 돈을 보냈으며, 이 때문에 "효자 아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도우간 방의 방두였고 주황색 마와시를 착용하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민영 방송에서는 와카기에게 대항하는 악역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현역 시절에는 부상으로 고통받으며 냉정함을 잃고, 사기 치료에 1000만을 지불한 적도 있다. 후년에는 웃지 못할 이야기로 치부했지만, 당시에는 "어떻게든 치료해서 도야에 서고 싶다"는 절박한 심정이었다고 한다.[180]

관숙 시절까지는 "천하를 획득하다"를 "점을 획득하다"에 비유하여 점이 없는 "'''아케보노'''(曙)"였지만, 대관 승진을 계기로 점이 있는 "'''아케보노'''(曙)"로 개명했다.[180] 입문 당시에는 "다이카이"(大海)라는 이름으로 전상스모를 했지만, 삼단메에 다이가이(大魁)라는 역사가 있어 혼란을 피하기 위해 개명했다.

춘장소에 대한 의욕을 질문받을 때면 『마쿠라노소시』의 "봄은 아케보노"라는 문장을 자주 인용했다.

도야 위에서는 라이벌이었던 기노하나와는 사적으로 절친이었다. 기노하나가 은퇴할 때 넥타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1993년 11월 장소 13일째, 고니시키가 지면 대관에서 전락하는 취주미의 상대를 맡아 완승했다. 이 경기에 대해 "솔직히 휴장하고 싶을 정도로 싫었다"고 회고했다. 다음 날 고니시키에게 사과했지만 "앞으로의 역사인 네가 나에게 이길 수 없다니 어쩌겠느냐"고 질책받았다고 한다.

휴장 중이었던 1999년 1월 장소 도중, 시즈가제 이사장에게 은퇴계를 제출했지만, "지금은 천천히 부상을 치료하는 것에만 전념하라"는 격려와 함께 만류당했다.

2000년 3월 장소에서는 토사노우미 토시오를 상대로 마쿠우치 사상 최초로 쓰마도리로 승리했다. 본인은 쓰마도리를 몰라 인터뷰에서 "뭐야? 몰랐어"라고 대답했고, 마이노우미 슈페이에 비유하여 자신을 "기술의 백화점 하와이 지점"이라고 칭했다.

아케보노는 섬세한 신경의 소유자로, 술자리에서 동석자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만취자가 나오면 항상 자신의 등을 "들것" 삼아 운반했다.[124]

1993년 7월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기자에게 "아버지의 관에 사진과 신문을 넣고 싶다"고 연락했다. 영안실에서 "아버지에게 마지막 키스를 하는 사진을 기자에게 찍게 하겠다"며 어머니를 설득하는 모습에서 기자에게 은혜를 갚고자 하는 자세를 보였다.[124]

현역 후반기, 7대 고사카로부터 줄넘기를 권유받았다. 마지막 2회 우승은 줄넘기로 민첩성을 단련한 덕분이라고 한다.[181]

싫어하는 음식은 우엉이다. 일본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우엉을 먹고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1993년 일본 프로 스포츠 대상 특훈상을 수상했다.

1993년 12월 U2 도쿄 공연에서 보노의 화상 전화를 받고 대형 스크린에 등장했다.

원래 호텔리어를 목표로 했고, 도칸베야에 입문한 것도 일본어 습득이 목적이었다.

1990년대 전반에는 아이하라 유와 교제했지만, 1997년에 결별했다. 2000년에는 다른 여성과 결혼하여 3명의 아이를 낳았다. 2017년 오늘 해금! 더 인연에서 아이하라 유와 20년 만에 만나 이별 이유를 밝혔다. 아케보노는 "스모를 할 수 없을 때 격려받지 못해 마음이 끊어졌다"고 말했다. 이후 서로의 주장을 반복했지만, "좋은 경험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말했다.[182] 아이하라 유는 아케보노의 사망에 대한 공식 코멘트를 발표하지 않았다.[148]

취적 시대에 1980JPY으로 음주가 무제한인 가게에서 튜하이를 40잔 마셨다. 다음 날 주인이 창백해졌고, 그 이후 가게는 역사의 음주 무제한을 거절하게 되었다.[183]

2009년, 2009 도쿄 마라톤 참가를 표명했지만, 개최 4일 전 의사의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아 포기했다.[190]

2012년 11월 25일, "아케보노 스테이크"를 오기쿠보(스기나미구)에 오픈했지만, 2020년 시점에 폐점했다.[191] 스테이크하우스 리베라에는 아케보노의 요청으로 탄생한 "요코즈나 스테이크"가 있다.[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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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書籍 大相撲名門列伝シリーズ(3) 高砂部屋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112] 문서 それから22年後の2014年7月場所に豪栄道が大関昇進を果たしたが、直前3場所の成績は12勝(2差次点)-8勝-12勝(1差次点)で32勝と目安となる33勝に1勝足らず、その上曙同様に2場所前が8勝どまりであった。しかしこの場所で連続関脇在位14場所という昭和以降最長の記録を達成しており、これが評価された形で大関昇進が認めら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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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문서 それまでの歴代1位は初代貴ノ花の連続17場所で、この記録も2019年9月現在に至るまで歴代2位のまま残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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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뉴스 (제목 없음) http://www.hochi.co.[...] スポーツ報知 2017-04-16
[144] 뉴스 曙太郎、生命の危機乗り越えリハビリ 必ずリングに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 2018-03-09
[145] 뉴스 曙、心不全で記憶障害…70キロ激ヤセも“再び相撲を”リハビリに励む日々 https://www.sponichi[...] Sponichi Annex 2018-09-28
[146] 뉴스 曙が病気で70キロ減 重度の記憶障害で特殊な歩行器で訓練 https://www.sanspo.c[...] SANSPO.COM 2018-09-28
[147] 뉴스 元横綱・曙太郎さん、病室で「若貴がいたから横綱・曙が生まれた」と語っていた 思い出は優勝決定巴戦 https://hochi.news/a[...] スポーツ報知 2024-04-11
[148] 뉴스 《元横綱の曙さん死去》交際中に「婚約破棄」騒動の女優・相原勇の今「結婚信じて全レギュラー降板」20年ぶり再会で誓ったこと(1/7ページ) https://www.news-pos[...] NEWSポストセブン 2024-04-11
[149] 웹사이트 急死の東関親方の弔問に闘病中の元横綱・曙が来た…振分親方に「部屋を頼んだぞ」 https://hochi.news/a[...] 2019-12-19
[150] 뉴스 曙太郎さんが死去 大相撲初の外国出身横綱、54歳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社 2024-04-11
[151] 웹사이트 曙さん訃報、NYタイムズやハワイメディア報じる「伝説的人物」駐日大使も「誇り高きハワイアン」 https://www.nikkansp[...] 2024-04-11
[152] 웹사이트 曙太郎さん死去、英BBCでも伝える「ハワイ生まれの日本の相撲レジェンドが死去」 https://hochi.news/a[...] 2024-04-11
[153] 웹사이트 元横綱・若乃花の花田虎上、曙太郎さん追悼「ライバルであり友であり苦楽を共にした仲間」 https://www.oricon.c[...] 2024-04-11
[154] 웹사이트 元横綱・貴乃花氏 終生のライバル・曙太郎さんの急死を悼む「百折不撓の人生観だったと思います」 https://www.daily.co[...] デイリースポーツ 2024-04-11
[155] 웹사이트 曙太郎さん葬儀300人参列、遺言は「明るく送り出して」ハワイの音楽流れ、アロハシャツ姿で棺に https://www.nikkansp[...] 2024-04-14
[156] 웹사이트 元横綱・曙さんの葬儀・告別式 ハワイの歌で明るく見送り…元高見盛の東関親方は出棺時に涙 https://www.sponichi[...] 2024-04-15
[157] 방송 『善意本プロレス中継』 2013-09-11
[158] 문서 우측 발 제5중족골 골절로 인한 전휴
[159] 문서 관등 角番
[160] 문서 우승 결정전
[161] 문서 우승 결정전
[162] 문서 우승 결정전
[163] 문서 좌측 슬관절 내측 반월판 손상, 우측 슬관절 장애로 12일차부터 중도 휴장
[164] 문서 양측 슬관절 내측 반월판 파열, 좌측 대퇴골 연골 손상으로 전휴
[165] 문서 전 회차와 같이, 양측 슬관절 내측 반월판 파열, 좌측 대퇴골 연골 손상으로 전휴
[166] 문서 우측 대퇴 외측 사두근 불완전 파열로 10일차부터 중도 휴장
[167] 문서 우측 슬관절 장애 및 수종으로 3일차부터 중도 휴장
[168] 문서 전 회차와 같이, 우측 슬관절 장애 및 수종으로 전휴
[169] 문서 우승 결정전
[170] 문서 우승 결정전
[171] 문서 우승 결정전
[172] 문서 좌측 슬관절 반월판 및 좌측 슬관절 연골 손상으로 전휴
[173] 문서 요추 분리증, 변형성 척추증으로 전휴
[174] 문서 전 회차와 같이, 요추 추간판 헤르니아로 전휴
[175] 문서 3회차 연속으로, 요추 추간판 헤르니아로 전휴
[176] 문서 出島と優勝決定戦
[177] 문서 左大腿内転筋挫傷により4日目より途中休場
[178] 문서 先場所についで、左大腿内転筋挫傷により全休
[179] 문서 両膝変形性膝関節症により全休、場所終了直後の1月22日に引退表明
[180] 뉴스 null 朝日新聞 1992-05-27
[181] 서적 大相撲名門列伝シリーズ(3) 高砂部屋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182] 웹사이트 曙、相原勇と婚約破棄した理由は「相撲取れないとき、結婚ばっかり迫られた」 https://www.sanspo.c[...]
[183] 웹사이트 大相撲酒豪番付2014年東銀座場所 https://www.jiji.com[...]
[184] 간행물 週刊プロレス NO.1711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2014-11-13
[185] 웹사이트 スポーツ名言集 627号 http://number.bunshu[...] 2014-08-06
[186] 뉴스 曙、師範代として12年ぶりまわし姿 http://www.daily.co.[...] デイリースポーツ 2013-06-09
[187] 웹사이트 曙「乗り心地最高!」馬場さんのキャデラックもらう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 2015-07-10
[188] 웹사이트 曙感激!馬場さんのキャデラック届いた! https://web.archive.[...] 東京スポーツ 2015-07-10
[189] 웹사이트 曙が東京マラソン挑戦! 強化合宿で完走なるか!? http://www.k-1.co.jp[...] 2009-02-25
[190] 웹사이트 本当に残念…曙が東京マラソン欠場へ http://www.k-1.co.jp[...] 2009-03-18
[191] 웹사이트 【杉並区】テナント募集?!荻窪南口にあった『アケボノステーキ』がいつの間にか閉店していたようです https://suginami.gog[...] 2020-05-27
[192] 문서 元々は「曙ステーキ」の名前で提供されていたが、荻窪の「曙ステーキ」開業に伴い現在の名前に改名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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