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형 전기 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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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등형 전기 동차는 1980년 대우중공업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철도청의 여객 전용 전기 동차이다. 1975년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전철화 이후 도입되어 청량리역과 동해역을 잇는 노선에서 운행되었다. 일본 국철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10량 편성으로 특실과 식당차를 갖추었다. 1998년 통일호로 격하된 후 2001년 2월 운행이 종료되었으며, 차량 중 9904호가 철도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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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형 전기 동차 | |
---|---|
개요 | |
![]() | |
차량 이름 | 우등형 전기 동차 |
영어 이름 | Express Electric Car |
일반 정보 | |
배경색 | '#DC143C' |
글자색 | 흰색 |
량수 | 10량 |
생산량 | 20량 |
영업 최고 속도 | 110km/h |
전장 | 21,000 mm (동력차) 20,500 mm (중간차) |
전폭 | 3,004 mm |
전고 | 4,270 mm |
궤간 | 표준궤 1,435 mm |
편성 중량 | 472톤 |
전기 방식 | 교류 25,000V, 60Hz |
구동 장치 | 직류직권전동기 |
전동기 출력 | 120kW |
편성 출력 | 2,880kW |
MT비 | 6:4 |
편성 정원 | 648명 |
제어 방식 | 직병렬 조합 약계자 저항제어 |
구동 방식 | 중공축 평행카르단 구동방식 |
제동 방식 | 발전제동 병용 SELD 전자직통제동 억속제동 |
보안 장치 | ATS |
제작사 | 히타치 제작소 (일부 전기 장비) 대우중공업 (→현대로템) |
제작 연도 | 1980년 |
참고 | |
전동기 정보 | 히타치 HS-1036-HRB형, 1시간 정격출력 120kW, 정격회전수 1650RPM, 단자전압 375V, 정격전류 360A |
2. 역사
1975년 12월 중앙·태백·영동선이 전철화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전기철도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철도청에서는 여객 전용의 전기 동차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당시에는 태백산맥을 지나는 구간에서 기관차의 속력이 시속 80km로 제한되었기에, 우등 등급 열차를 편성하기에는 속력이 너무 느려 전기 기관차를 도입하지 않은 것이다.
당시 한국은 동력분산식 전동차 기술이 전무했으므로, 일본국철에 485계, 183계, 189계 등과 비슷한 특급형 전동차의 설계를 의뢰하였다. 1977년부터 철도청과 일본국철이 제휴하여, 디자인은 철도청이, 운전실 및 내부 구조는 일본국철이 담당하여 설계하였다. 곧 일본 히타치사에서 기술 제휴를 받아 대우중공업 철도차량부문에서 1980년에 우등형 전기 동차 2편성을 생산하게 된다. 당시 표준적인 우등 객차의 사양에 맞추어 일반실에는 옛 통일호 객차에 장착되었던 것과 같은 전환식 좌석[3]이 설치되었고, 특실에는 관광호 일반실의 좌석과 같은 빨간색 전환식 리클라이닝 좌석을 설치하여 운행하였다.
한 편성당 10량 단위로 두 편성 20량이 도입된 우등형 전기 동차는, 도입 직후부터 청량리역-동해역간 우등 열차에 편성되어 운행하였다. 우등형 전기 동차는 우등 열차가 무궁화호로 개칭한 이후에도 영동선 동해-강릉 구간이 전철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해행 무궁화호로 운용되었다.[4] 1994년부터 강릉으로 연장 운행하게 된 객차형 무궁화호에는 고급화가 이루어진 반면, 우등형 전기 동차는 지속적으로 노후화[5]하여 1998년 12월 1일부터 청량리-제천 및 청량리-원주간을 운행하는 도시통근형 통일호 열차로 격하되어 운행하였다. 그 당시 특실과 식당차는 유지되었으나 영업을 하지 않아, 특실은 사실상 일반실이 되었고 식당차는 원주-서울간을 이동하는 학생들이 공부방 등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도입 21년 만인 2001년 2월 28일, 원주발 청량리행 마지막 편성이 운행을 종료함으로써 모든 우등형 전기 동차 차량이 전량 퇴역하였다. 2001년 8월, 제2편성의 선두 차량인 9904호가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대한민국 최초의 중장거리 여객용인 전기 동차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정태 보존되었다. 운전실이 있는 차량이라 승차정원은 56인승이었다. 내부에는 2001년 당시의 광고가 보존되어 있다.
2. 1. 개발 배경 및 도입
1975년 12월 중앙선·태백선·영동선이 전철화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전기철도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철도청에서는 여객 전용의 전기 동차를 도입하기로 하였다.[3] 당시 한국은 동력분산식 전동차 기술이 전무했으므로, 일본국철에 485계, 183계, 189계 등과 비슷한 특급형 전동차의 설계를 의뢰하였다. 1977년부터 철도청과 일본국철이 제휴하여, 디자인은 철도청이, 운전실 및 내부 구조는 일본국철이 담당하여 설계하였다. 곧 일본 히타치사에서 기술 제휴를 받아 대우중공업 철도차량부문에서 1980년에 우등형 전기 동차 2편성을 생산하게 된다.[3] 대한민국 철도청 직원이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전철화 완공 시 일본 국철을 방문하여 485계 특급 전동차와 같은 열차를 운행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 계획의 시작이었다. 그 때문에 일본의 히타치 제작소가 전면적으로 협력했다. 전기 장치는 히타치에서 제조되었고, 차체는 대우중공업에서 조립되었다.[3]2. 2. 운행 및 등급 변화
1975년 12월 중앙·태백·영동선 전철화 완료 후, 대한민국 철도청은 여객 전용 전기 동차 도입을 결정하였다.[3] 당시 태백산맥 구간 기관차 속도 제한으로 인해 우등 등급 열차 편성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일본국철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1980년 대우중공업(현 로템)에서 우등형 전기 동차 2편성을 생산하였다.[3]도입 초기에는 10량 편성으로 청량리역-동해역 간 우등 열차로 운행되었으며, 영동선 동해-강릉 구간 비전철화로 인해 동해행 무궁화호로 운용되었다.[4] 1994년 객차형 무궁화호 고급화 이후, EEC 동차는 노후화가 진행되었다.[5] 1998년 12월 1일부터 청량리-제천 및 청량리-원주간 도시통근형 통일호로 격하되어 운행되었으며, 특실과 식당차는 영업을 하지 않았다.
2001년 2월 28일 운행 종료 후, 9904호가 철도박물관에 보존되었다. EEC 동차는 중앙선・태백선・영동선을 경유하여 서울특별시의 청량리역과 동해안의 동해역을 약 5시간 40분으로 연결했다. 최고 속도는 110km/h였으나, 중앙선의 선형 문제로 100km/h를 넘는 일은 드물었다. 통일호 강등 후에는 중앙선 청량리-제천·원주 간을 하루 1왕복 운행했다.
2. 3. 퇴역 및 보존
2001년 2월 28일, 원주발 청량리행 마지막 편성이 운행을 종료함으로써 모든 우등형 전기 동차 차량이 전량 퇴역하였다.[4] 2001년 8월, 제2편성의 선두 차량인 9904호가 철도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대한민국 최초의 중장거리 여객용 전기 동차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정태 보존되었다.[4] 운전실이 있는 차량이라 승차 정원은 56인승이었다. 내부에는 2001년 당시의 광고가 보존되어 있다.3. 기술적 사양
EEC 동차는 일본 히타치와 기술 제휴를 통하여 생산되었기 때문에 기술적인 사양이 485계와 같은 일본의 초기 특급형 전동차를 기초로 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며 기술적인 측면은 오히려 1000호대 전동차와 가깝다.
대차는 에어스프링 없이 프레스형 볼스터 대차[6]를 사용했으며, 전동기도 120Kw급[7]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본적 사양은 1000호대 전동차와 동일하나, 물탱크 등의 서비스기기가 추가되어 모터카의 경우 하부 용적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조전원장치[8]는 모터카가 아닌 제어차 혹은 부수차로 옮겨 달렸다. 또한 구배가 많은 중앙·영동·태백선의 선로 상황을 고려해 발전제동을 이용한 억속제동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며 집전장치는 8000호대 전기 기관차와 동일한 것이 설치되어 있다.
제동 장치로는 추진 모터가 있는 구동 대차는 단압식[9] 답면 제동 패드가 붙어 있고, 동력원이 없는 비 구동 대차는 디스크 제동방식을 사용하였고, 대차의 전동기는 수도권 전동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한 대의 대차에 두 개의 전동기를 설치하였다.
효과적인 냉난방을 위해 복층 밀폐형 대형 전망창으로 설계되었고, 이는 당시 우등 객차의 사양이기도 했다. 또한 전기 히터와 에어컨이 기본으로 설치되었다. EEC 동차는 복잡한 전기 설비가 위치한 동력 차량에는 공간상의 문제로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었다. 결국 선두차에 화장실 2곳을, Ts차였던 특실 및 Tb차였던 식당차에는 각각 한 곳씩 동양식 대변기와 세면대가 있는 화장실을 설치하였다. 당시의 차량 제작 상황에 따라 오물처리 방식은 밖으로 직접 배출시키는 비산식이었다.
3. 1. 주요 기술 제원
대차는 에어스프링 없이 프레스형 볼스터 대차[6]를 사용했으며, 전동기는 120Kw급[7]을 사용했다. 보조전원장치[8]는 모터카가 아닌 제어차 혹은 부수차에 설치되었다. 구배가 많은 중앙, 영동, 태백선의 선로 상황을 고려해 발전제동을 이용한 억속제동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집전장치는 8000호대 전기 기관차와 동일한 것이 설치되어 있다.[6][7][8]제동 장치로는 추진 모터가 있는 구동 대차는 단압식[9] 답면 제동 패드가 붙어 있고, 동력원이 없는 비 구동 대차는 디스크 제동방식을 사용하였다. 대차의 전동기는 수도권 전동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한 대의 대차에 두 개의 전동기를 설치하였다.[9]
효과적인 냉난방을 위해 복층 밀폐형 대형 전망창으로 설계되었고, 이는 당시 우등 객차의 사양이기도 했다. 또한 전기 히터와 에어컨이 기본으로 설치되었다. EEC 동차는 복잡한 전기 설비가 위치한 동력 차량에는 공간상의 문제로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었다. 결국 선두차에 화장실 2곳을, Ts차였던 특실 및 Tb차였던 식당차에는 각각 한 곳씩 동양식 대변기와 세면대가 있는 화장실을 설치하였다. 당시의 차량 제작 상황에 따라 오물처리 방식은 밖으로 직접 배출시키는 비산식이었다.
3. 2. 객실 설비
효과적인 냉난방을 위해 복층 밀폐형 대형 전망창으로 설계되었고, 이는 당시 우등 객차의 사양이기도 했다. 또한 전기 히터와 에어컨이 기본으로 설치되었다. EEC 동차는 복잡한 전기 설비가 위치한 동력 차량에는 공간상의 문제로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었다. 결국 선두차에 화장실 2곳을, Ts차였던 특실 및 Tb차였던 식당차에는 각각 한 곳씩 동양식 대변기와 세면대가 있는 화장실을 설치하였다. 당시의 차량 제작 상황에 따라 오물처리 방식은 밖으로 직접 배출시키는 비산식이었다.4. 편성
우등형 전기 동차의 차호는 일본식을 따르면서도 독자적인 방법으로 부여되었다. 이러한 차호 부여 방식은 철도청의 1호선 전동차나 서울지하철공사의 1호선 전동차에도 사용된 바 있다.
- Tc는 선두차, Tb는 식당차, Ts는 특실, M은 동력차, M'는 팬터그래프를 갖춘 동력차이다.
- M으로 시작하는 차량에는 장비 설치로 인한 공간 부족으로 화장실이 없었으며, T로 시작하는 차량에 1개 또는 2개의 화장실과 세면대 설비가 있었다.
- 제1편성: 9901-9921-9951-9922-9952-9991-9981-9953-9923-9902
- 제2편성: 9903-9924-9954-9925-9955-9992-9982-9956-9926-9904
-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좌석 지정시 1호차부터 10호차까지 번호가 부여되었다.
- 1994년경 특실 및 식당차량의 차호를 개정하기 이전에는 1-2-3-4-5-(차호없음)-특실1-6-7-8호차로 부여되었다.
10량 편성 2개, 총 20량이 제작되었다. 전기 방식은 교류 25kV, 60Hz이다. 10량 고정 편성으로 지정석 일반차 외에, 7호차에 특실(일본의 그린샤에 해당), 6호차에 식당차도 연결되어 있었다.
- 9900형(1호차, 10호차): Tc(부수 선두차), 일반차
- 9920형(2호차, 4호차, 9호차): M(중간 전동차, 지붕에 저항기 있음), 일반차
- 9950형(3호차, 5호차, 8호차): M'(중간 전동차, 팬터그래프 있음), 일반차
- 9980형(7호차): Ts(부수차), 특실차(일본의 그린샤에 해당)
- 9990형(6호차): Tb(부수차), 식당차
청량리 방면이 1호차, 동해 방면이 10호차였다.
특실은 당시 새마을호와 같은 간이 리클라이닝 시트였지만, 일반차는 무궁화호형 객차와 같았다.
4. 1. 편성 구성
우등형 전기 동차의 차호는 일본식을 따르면서도 독자적인 방법으로 부여되었다. 이러한 차호 부여 방식은 철도청의 1호선 전동차나 서울지하철공사의 1호선 전동차에도 사용된 바 있다.〈청량리 | 990x | 992x | 995x | 992x | 995x | 999x | 998x | 995x | 992x | 990x+1 | 동해〉 |
Tc | M | M' | M | M' | Tb | Ts | M | M' | Tc |
- Tc는 선두차, Tb는 식당차, Ts는 특실, M은 동력차, M'는 팬터그래프를 갖춘 동력차이다.
- M으로 시작하는 차량에는 장비 설치로 인한 공간 부족으로 화장실이 없었으며, T로 시작하는 차량에 1개 또는 2개의 화장실과 세면대 설비가 있었다.
- 제1편성: 9901-9921-9951-9922-9952-9991-9981-9953-9923-9902
- 제2편성: 9903-9924-9954-9925-9955-9992-9982-9956-9926-9904
-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좌석 지정시 1호차부터 10호차까지 번호가 부여되었다.
- 1994년경 특실 및 식당차량의 차호를 개정하기 이전에는 1-2-3-4-5-(차호없음)-특실1-6-7-8호차로 부여되었다.
10량 편성 2개, 총 20량이 제작되었다. 전기 방식은 교류 25kV, 60Hz이다. 10량 고정 편성으로 지정석 일반차 외에, 7호차에 특실(일본의 그린샤에 해당), 6호차에 식당차도 연결되어 있었다.
- 9900형(1호차, 10호차): Tc(부수 선두차), 일반차
- 9920형(2호차, 4호차, 9호차): M(중간 전동차, 지붕에 저항기 있음), 일반차
- 9950형(3호차, 5호차, 8호차): M'(중간 전동차, 팬터그래프 있음), 일반차
- 9980형(7호차): Ts(부수차), 특실차(그린샤에 해당)
- 9990형(6호차): Tb(부수차), 식당차
청량리 방면이 1호차, 동해 방면이 10호차였다.
특실은 당시 새마을호와 같은 간이 리클라이닝 시트였지만, 일반차는 무궁화호형 객차와 같았다.
4. 2. 차호 부여 방식
우등형 전기 동차의 차호는 일본식을 따르면서도 독자적인 방법으로 부여되었다. 이러한 차호 부여 방식은 철도청의 1호선 전동차나 서울지하철공사의 1호선 전동차에도 사용된 바 있다.차량 편성표는 다음과 같다.
<> <> | <> <> | <> <> | |||||||||
〈청량리 | 990x | 992x | 995x | 992x | 995x | 999x | 998x | 995x | 992x | 990x+1 | 동해〉 |
Tc | M | M' | M | M' | Tb | Ts | M | M' | Tc |
Tc는 선두차, Tb는 식당차, Ts는 특실, M은 동력차, M'는 집전장치를 가지고 있는 동력차를 의미한다. M으로 시작하는 차량에는 장비 설치로 인한 공간 부족으로 화장실이 없었으며, T로 시작하는 차량에 1개 또는 2개의 화장실과 세면대 설비가 있었다.
각 편성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 제 1편성: 9901-9921-9951-9922-9952-9991-9981-9953-9923-9902
- 제 2편성: 9903-9924-9954-9925-9955-9992-9982-9956-9926-9904
좌석 지정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1호차부터 10호차의 번호가 부여되었다. 1994년경 특실 및 식당차량의 차호를 개정하기 이전에는 1-2-3-4-5-(차호없음)-특실1-6-7-8호차로 부여되었다.10량 편성 2개, 총 20량이 제작되었다. 각 차량별 형식은 다음과 같다.
- 9900형 - 1호차・10호차 - Tc(부수 선두차), 일반차
- 9920형 - 2호차・4호차・9호차 - M(중간 전동차・지붕에 저항기 있음), 일반차
- 9950형 - 3호차・5호차・8호차 - M'(중간 전동차・팬터그래프 있음), 일반차
- 9980형 - 7호차 - Ts(부수차), 특실차(그린샤에 해당)
- 9990형 - 6호차 - Tb(부수차), 식당차
청량리 방면이 1호차, 동해 방면이 10호차였다.
5. 운행 구간
청량리역과 동해역을 잇는 중앙선・태백선・영동선에서 운행을 시작하여, 약 5시간 40분 동안 1왕복 운행하였다. 9900계의 최고 속도는 110km/h였으나, 중앙선의 선형 문제로 인해 100km/h를 넘는 일은 없었다. 이후 통일호로 등급이 강등된 후에는 청량리와 제천・원주 사이를 하루 1왕복 운행했다.
5. 1. 운행 노선
청량리역과 동해역을 잇는 중앙선・태백선・영동선에서 운행을 시작하여, 약 5시간 40분 동안 1왕복 운행하였다. 9900계의 최고 속도는 110km/h였으나, 중앙선의 선형 문제로 인해 100km/h를 넘는 일은 없었다. 이후 통일호로 등급이 강등된 후에는 청량리와 제천・원주 사이를 하루 1왕복 운행했다.6. 기타
거의 동일한 외관의 기동차 DEC(Diesel Excellent Car)(9201계, 5량 × 2개 편성)가 EEC와 함께 운행을 시작했지만, 전 차량 폐차되었다. 이 기동차는 보존 차량이 없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2005년에 영동선 전 구간 전철화를 완료했다. 이로 인해 동해역에서의 기관차 교체가 없어졌고, 전기 기관차를 이용함으로써 열차의 시간 단축이 실현되었다. 공사에서는 이 노선에 틸팅 열차를 운행할 계획으로, 시제 차량 (TTX)에 의한 시험 운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7. 현황
7. 1. 무동력제어차
wikitext
우등형 전기 동차는 10량 편성 2개, 총 20량이 제작되었으며, 전기 방식은 교류 25kV, 60Hz이다. 10량 고정 편성으로 지정석 일반차 외에 7호차에는 특실(일본의 그린샤에 해당), 6호차에는 식당차가 연결되어 있었다. 청량리 방면이 1호차, 동해 방면이 10호차였다.
차체 외관은 당시 새마을호형 객차와 같으며, 선두 형태 등은 일본 국철 특급 전동차와도 비슷하다. 개업 초기에는 크림색 차체에 빨간 띠가 둘러져 있었으나, 곧 "초기 도색"으로 불린 하늘색 바탕에 주황색 띠를 두른 도색으로 변경되었고, 이후 흰색 차체에 노란색과 주황색 띠가 둘러졌으며, 통일호로 격하될 때 흰색 바탕에 노란색과 녹색 띠의 통일호 컬러가 되었다.
특실은 당시 새마을호와 같은 간이 리클라이닝 시트였지만, 일반차는 무궁화호형 객차와 같았으며, 나중에 이러한 객차는 새마을호→무궁화호, 무궁화호→통일호로 격하되었기 때문에, 9900계의 차내는 다른 무궁화호에 비해 초라해지는 면이 있었다.
KTX 개통 이전에는 많은 열차에 식당차가 연결되어 있었으나, 무궁화호는 간식을 파는 뷔페 타입이 많은 가운데, 이 열차는 본격적인 식당차를 연결하고 있었다.
설비 노후화로 인해 어코모데이션 개조를 통해 등급 향상을 꾀하는 계획도 있었지만, 차체의 노후화가 심했기 때문에 1999년 6월 시간표 개정으로 통일호로 격하되었다. 격하 시, 전 차량 자유석이 되어 특실도 일반실로 개방되었다. 식당은 폐쇄되었고, 식당차 그대로 좌석차로 운행되었으나, 2001년 2월 28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폐지, 차량은 바로 폐차되었다.
폐차 후에는 선두차 9904호가 2001년 8월부터 철도박물관에 보존 전시되고 있다. 처음에는 폐차 시의 도색으로 전시되었으나, 나중에 등장 당시의 도색으로 복원되었다.
7. 2. 동력, 무동력객차
9921호 ~ 9926호, 9951호 ~ 9956호, 9981호, 9982호, 9991호, 9992호는 1980년에 도입되어 2001년에 운행이 중단되었다.차호 | 도입 시기 | 운행 중단 시기 | 비고 |
---|---|---|---|
9921호 ~ 9926호 | 1980년 | 2001년 | |
9951호 ~ 9956호 | 1980년 | 2001년 | |
9981호, 9982호 | 1980년 | 2001년 | |
9991호, 9992호 | 1980년 | 2001년 |
10량 편성 2개, 총 20량이 제작되었다. 전기 방식은 교류 25kV, 60Hz이다. 10량 고정 편성으로 지정석의 일반차 외에, 7호차에 특실(일본의 그린샤에 해당), 6호차에 식당차도 연결되어 있었다.
- 9900형 - 1호차・10호차 - Tc(부수 선두차), 일반차
- 9920형 - 2호차・4호차・9호차 - M(중간 전동차・지붕에 저항기 있음), 일반차
- 9950형 - 3호차・5호차・8호차 - M'(중간 전동차・팬터그래프 있음), 일반차
- 9980형 - 7호차 - Ts(부수차), 특실차(그린샤에 해당)
- 9990형 - 6호차 - Tb(부수차), 식당차
- 청량리 방면이 1호차, 동해 방면이 10호차
차체 외관은 당시 새마을호형 객차와 같으며, 선두 형태 등은 일본 국철 특급 전동차와도 비슷하다. 개업 초에는 크림색 차체에 빨간 띠가 둘러져 있었으나, 곧 "초기 도색"으로 불린 하늘색 바탕에 주황색 띠를 두른 도색으로 변경되었고, 이후 흰색 차체에 노란색과 주황색 띠가 둘러졌으며, 통일호로 격하될 때 흰색 바탕에 노란색과 녹색 띠의 통일호 컬러가 되었다.
특실은 당시 새마을호와 같은 간이 리클라이닝 시트였지만, 일반차는 무궁화호형 객차와 같았으며, 나중에 이러한 객차는 새마을호→무궁화호, 무궁화호→통일호로 격하되었기 때문에, 9900계의 차내는 다른 무궁화호에 비해 초라해지는 면이 있었다.
식당차는 KTX 개통 이전에는 많은 열차에 연결되어 있었으나, 무궁화호는 간식을 파는 뷔페 타입이 많은 가운데, 이 열차는 본격적인 식당차를 연결하고 있었다.
설비의 노후화로 인해 어코모데이션 개조를 통해 등급 향상을 꾀하는 계획도 있었지만, 차체의 노후화가 심했기 때문에, 1999년 6월의 시간표 개정으로 통일호로 격하되었다. 격하 시, 전 차량 자유석이 되어 특실도 일반실로 개방되었다. 식당은 폐쇄되었고, 식당차 그대로 좌석차로 운행되었으나, 2001년 2월 28일의 운행을 마지막으로 폐지, 차량은 바로 폐차되었다.
폐차 후에는 선두차 9904호가 2001년 8월부터 철도박물관에 보존 전시되고 있다. 처음에는 폐차 시의 도색으로 전시되었으나, 나중에 등장 당시의 도색으로 복원되었다.
참조
[1]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s://web.archive.[...]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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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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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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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EC무궁화호 타고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나한정-흥전-통리역
https://www.youtube.[...]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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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형 무궁화호 99량 운행중"
https://n.news.naver[...]
199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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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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