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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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악학은 음악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포괄하는 분야로, 역사적 음악학, 체계적 음악학, 민족음악학으로 크게 나뉜다. 역사적 음악학은 음악사, 기보법 등을 연구하며, 체계적 음악학은 음악 이론, 음악 심리학 등을, 민족음악학은 문화적 맥락에서 음악을 연구한다. 19세기 후반 귀도 아들러에 의해 역사적 음악학과 체계적 음악학으로 분류되었으며, 최근에는 인지적 음악학, 새로운 음악학 등 다양한 분야가 등장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음악철학 - 황홀감
황홀감은 자제력 상실이나 일시적 의식 상실을 의미하며, 종교, 창의적 활동, 약물 사용 등을 통해 유도될 수 있고, 개인의 문화와 신념에 따라 영적 경험 또는 정신병 에피소드로 해석되기도 한다. - 음악철학 - 음악미학
음악미학은 음악의 본질, 의미,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철학 분야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논의되었으며 낭만주의 시대에 예술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20세기 이후에는 다양한 주제로 확장되어 현대 사회 여러 영역에서 응용되고 있다. - 음악학 - 음악심리학
음악심리학은 음악적 행동과 경험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으로, 지각, 인지,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음악의 기본 요소 인지 과정, 특정 능력,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음악 교육,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 음악학 - 음악사학
음악사학은 음악과 음악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작곡가와 작품 연구를 넘어 음악 이론, 사상, 장르 및 사조의 변천, 다른 예술 장르와의 관계, 사회, 문화, 경제, 정치와의 연관성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며, 서양, 동양, 한국음악사학으로 나뉜다. - 음악에 관한 - 음악가
음악가는 작곡, 편곡, 연주, 지휘 등 음악 관련 활동을 하는 사람을 통칭하며, 작곡가, 연주자, 가수, 지휘자, 음반 프로듀서 등으로 분류된다. - 음악에 관한 - 합창
합창은 여러 명이 함께 노래하는 음악 형식으로, 작곡가가 가사와 인간 목소리를 고려하여 작곡하며, 서양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여러 성부로 구성되어 악기 반주 또는 아카펠라로 노래하며, 종교 음악과 세속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된다.
음악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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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 | |
학문 분야 | 음악 |
주요 개념 | 음악의 역사 음악 이론 음악 분석 민족음악학 음악 사회학 음악 심리학 |
주요 연구 분야 | |
역사 음악학 | 특정 시대나 지역의 음악을 연구. 음악의 발전 과정, 작곡가, 연주 관습 등을 탐구. |
민족 음악학 | 특정 문화권의 음악을 연구. 문화적 맥락과 사회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초점. |
음악 이론 | 음악의 구조와 체계를 분석. 화성, 리듬, 멜로디 등 음악의 기본 요소를 연구. |
체계 음악학 | 음악의 본질과 원리를 탐구. 음악의 인식, 심리, 사회적 영향 등을 연구. |
파생 분야 | |
음악 사회학 | 음악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 음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맥락에서 음악의 역할 등을 탐구. |
음악 심리학 | 음악과 인간 심리의 관계를 연구. 음악이 감정, 인지, 행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탐구. |
음악 교육학 | 음악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 효과적인 음악 교육 방법 및 커리큘럼을 개발. |
음악 치료학 | 음악을 치료적 목적으로 활용. 음악이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연구. |
관련 직업 | |
음악 학자 | 대학이나 연구 기관에서 음악을 연구하고 강의. |
음악 평론가 | 음악 공연이나 음반에 대한 비평을 작성. |
음악 편집자 | 악보나 음악 관련 서적을 편집. |
음악 교육자 | 학교나 사설 기관에서 음악을 가르침. |
음악 치료사 | 음악을 사용하여 환자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개선. |
2. 음악학의 하위 분야
귀도 아들러는 음악학을 역사적 음악학과 체계적 음악학으로 분류했고, 이후 글랜 헤이든과 프리드리히 블루메가 종족음악학을 추가하여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이 분류법이 통용되고 있다.
- 역사적 음악학: 음악사학, 기보법, 작곡 기법, 작곡 양식, 음악사조, 음악 수용사
- 체계적 음악학: 음악 이론, 분석, 음악심리학, 음악 인지, 음악 치료, 음향학, 음악미학, 음악사회학, 대중음악 연구
- 종족음악학: 민족음악학
최근에는 체계적 음악학 중 인지학적 접근을 하는 분야를 인지적 음악학이라 부르기도 한다.
리만은 음악학의 목표를 음악 요소의 심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체계화하는 것이라 보았고, 다음과 같이 음악학의 영역을 정리했다.
분야 | 설명 |
---|---|
음악사 | 역사 속 음악을 연구. 비교음악학과 일부 관련됨. |
음악실천이론 | 화성학, 대위법 등 음악의 이론을 연구. |
음악철학 또는 음악미학 | 논리적인 음악에 대한 인간의 듣는 방식을 연구. |
음향학 | 소리의 물리적 성질을 연구. |
음향심리학(음향생리학) | 소리에 대한 인간의 청각을 연구. |
하지만 음악학의 분류는 연구자에 따라 포괄성과 분류법이 일정하지 않다. 음성학, 음악민족학, 음악인류학(민족음악학), 전자음향학, 음악심리학, 음악사회학, 음악교육학, 음악언어학, 음악도서관정보학, 악기학 등도 음악학의 일부로 볼 수 있다.
2. 1. 역사적 음악학
귀도 아들러는 역사적 음악학과 체계적 음악학으로 음악학을 분류했다. 이후 글랜 헤이든과 프리드리히 블루메가 종족음악학을 추가하여,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이 분류법이 통용되고 있다.[2]역사 음악학은 시간 경과에 따른 음악의 작곡, 연주, 수용 및 비평과 관련이 있다. 역사 음악학의 연구는 작곡가의 생애와 작품, 양식과 장르의 발전(바로크 협주곡과 같은), 특정 집단(궁정 음악과 같은)을 위한 음악의 사회적 기능, 또는 특정 시대와 장소의 연주 방식(라이프치히의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합창단과 같은)에 관심을 갖는다. 미술사와 유사하게, 역사 음악학의 여러 분야와 학파는 서로 다른 유형의 음악 작품과 음악에 대한 접근 방식을 강조한다. 이론적으로 "음악사"는 인도 음악이나 록 음악과 같이 어떤 유형이나 장르의 음악의 역사에 대한 연구를 가리킬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연구 주제는 민족 음악학 내에서 더 자주 고려되며 "역사 음악학"은 일반적으로 유럽 전통의 서양 예술 음악을 의미하는 것으로 간주된다.[2]
역사 음악학의 방법에는 자료 연구(특히 악보 연구), 고문서학, 고전학(특히 텍스트 비평), 스타일 비평, 역사 서술( 역사적 방법론의 선택), 음악 분석(음악의 "내적 일관성"을 찾기 위한 분석) 및 이콘학이 포함된다. 음악 역사가들은 현재 연구를 설명하는 학술지 논문, 음악 작품의 새로운 판본, 작곡가 및 다른 음악가들의 전기, 장편 연구 또는 대학 교과서의 장이나 전체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면 자료를 만든다. 음악 역사가들은 주어진 작곡가의 가곡에 대한 말과 음악의 관계를 조사하는 학자의 경우처럼 좁은 초점으로 문제를 조사할 수도 있고, 경제학, 사회학 또는 철학과 같은 다른 분야에서 얻은 기법을 사용하여 사회에서 교향곡과 같은 특정 유형의 음악의 위치를 평가하는 것처럼 넓은 관점을 취할 수도 있다.[2]
새로운 음악학은 1980년대 후반부터 음악의 문화적 연구, 분석 및 비평을 강조하는 광범위한 연구 분야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러한 연구는 페미니즘, 젠더 연구, 퀴어 이론 또는 포스트 콜로니얼 이론이나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연구를 기반으로 할 수 있다. 새로운 음악학은 역사 음악학 내에서 출현했지만, 서구 예술 음악 전통 내의 문화 연구에 대한 강조는 새로운 음악학을 역사적, 민족음악학적, 사회학적 음악 연구의 접점에 위치시킨다.[3]
수전 맥클래리에 따르면 새로운 음악학은 "합법적인 학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음악적 의미의 문제를 꼼꼼하게 금지하는" 전통적인 역사 음악학에 대한 반발이었다. 그러나 찰스 로젠은 맥클래리가 "많은 '새로운 음악학자'들처럼, 음악에는 의미가 없고 정치적 또는 사회적 중요성이 없다는 독단, 즉 무너뜨릴 허수아비를 세운다"고 반박한다. 오늘날 많은 음악학자들은 새로운 음악학과 음악학을 더 이상 구분하지 않는다. 이는 새로운 음악학과 관련된 많은 학문적 관심사들이 이미 음악학의 주류였음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새로운"이라는 용어가 더 이상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4]
음악에 대한 연구는 고대 그리스의 음악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기원전 6세기에 피타고라스는 음정을 물리학적으로 측정하여 수학적인 분석을 더하여 음향 조화의 이론을 기초로 하였다. 이 음향론에서 시작된 음악 이론은 19세기까지 영향을 미쳤다.[2]
중세 유럽에서도 "7과" 중 하나로서 음악 이론 연구가 활발하였고, 보에티우스의 『음악 교과서』 등이 저술되었다. 그러나 중세에는 음악이 산술, 기하, 천문학과 함께 수학적 4과 중 하나였던 탓에, 음정이나 음의 길이 등이 주로 관심의 대상이었다. 일종의 자연과학적 음악학이라 할 만한 것이 발전하여, 오늘날과 같은 예컨대 양식 연구 등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경향은 르네상스 이후에도 계속되었다.[2]
18세기에 이르러 오늘날 의미의 음악학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 19세기 후반, 야코프스타알과 구이도 아들러에 의해 역사적 음악학(음악사, 특히 서양 음악사, 기보법과 악기의 역사)과 체계적 음악학(민족 음악학, 화성·대위법 등에 관한 이론 연구, 음악 음향학, 음악 심리학, 음악 미학, 음악 교육학 등)으로 나뉘어 오늘날의 음악학이 기초가 되었다.[2]
동양에서도 인도 음악, 아랍 음악, 중국 음악, 일본 음악 등의 연구가 옛날부터 행해지고 있다.
2. 2. 체계적 음악학
귀도 아들러가 역사적 음악학과 체계적 음악학으로 분류했다. 그 후 글랜 헤이든과 프리드리히 블루메가 종족음악학을 추가해,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이 분류법이 통용되고 있다. 체계적 음악학에는 다음 분야들이 포함된다.최근, 체계적 음악학 중 인지학적으로 접근하는 분야를 인지적 음악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2. 3. 민족음악학 (종족음악학)
민족음악학은 이전에는 비교음악학이라고 불렸으며, 문화적 맥락에서 음악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종종 음악의 인류학 또는 민족지로 간주된다. 제프 토드 티톤은 민족음악학을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라고 정의했다.[5] 민족음악학은 주로 비서구 음악 연구에 관심을 두지만, 인류학적 또는 사회학적 관점에서 서구 음악을 연구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문화 연구, 사회학, 그리고 사회과학 및 인문학의 다른 분야들이 포함된다. 일부 민족음악학자들은 역사적 연구를 수행하지만,[6] 대부분은 장기간 참여 관찰을 하거나 현장 연구에서 민족지학적, 음악학적, 역사적 접근 방식을 결합한다. 따라서 민족음악학 연구는 집중적인 현장 연구를 특징으로 하며, 연구 대상 공동체에 장기간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민족음악학과 밀접하게 관련된 학문으로 사회음악학이 있다. 예를 들어, 고(2011)는 홍콩 사회음악학에서 "이중 문자 및 삼중 음악" 가설을 제안했다.[7]2. 4. 기타 분야
귀도 아들러가 역사적 음악학과 체계적 음악학으로 분류한 이후, 글랜 헤이든과 프리드리히 블루메가 종족음악학을 추가하여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이 분류법이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음악학의 분류는 그 포괄성과 분류법에 있어 연구자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리만은 음악학의 목표를 음악 요소가 지닌 심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체계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음과 같이 음악학의 영역을 정리했다.
- 음악사: 역사상의 음악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비교음악학은 음악사 연구와 일부 관련이 있다.
- 음악실천이론: 화성학, 대위법 등 구체적인 음악의 이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음악철학 또는 음악미학: 논리적인 음악에 대한 인간의 듣는 방식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음향학: 소리의 물리적인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음향심리학(음향생리학): 소리에 대한 인간의 청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다음은 음악학의 일부로 볼 수 있는 분야들이다.
3. 음악학의 모 학문
19세기 독일과 오스트리아 대학에서는 철학적 경향에 따라 형식 음악학 교육이 재정립되었다. 여기에는 체계화 방법과 진화론적 방법이 결합되었는데, 이는 물리 인류학과 문화 인류학 분야의 모델을 따른 것이다. 헤겔의 사상은 "현상"을 질서 있게 배열하여, 진화의 단순한 단계에서 복잡한 단계까지 이해하고 구분할 수 있다는 영향을 주었다. 또한 이러한 단계는 '원시적인' 단계와 '발달된' 단계로, 역사의 특정 단계는 '고대'에서 '근대'까지 분류되었다. 1880년경부터 비교 방법론이 음악학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1]
음악학의 모 학문 분야는 다음과 같다.
4. 음악학의 역사
19세기 철학적 경향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대학에서 형식 음악학 교육을 다시 정립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이 시기 음악학은 체계화 및 진화론적 방법과 결합되었는데, 이는 물리 인류학뿐만 아니라 문화 인류학 분야에서 확립된 모델이었다. 특히 헤겔의 "현상"을 질서 있게 배열하는 사상의 영향을 받아, 진화의 단순한 단계에서 복잡한 단계까지 이해하고 구분할 수 있다는 관점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단계는 '원시적인' 단계와 '발달된' 단계로 분류되었고, 역사의 특정 단계는 '고대'에서 '근대'까지 이해되었다. 1880년경부터 비교 방법론이 음악학에서 더욱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1]
음악사 또는 역사 음악학은 시간 경과에 따른 음악의 작곡, 연주, 수용 및 비평을 연구한다. 역사적 연구는 작곡가의 생애와 작품, 양식과 장르의 발전(예: 바로크 협주곡), 특정 집단(예: 궁정 음악)을 위한 음악의 사회적 기능, 특정 시대와 장소의 연주 방식(예: 라이프치히의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합창단)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는다.[2] 미술사와 유사하게, 역사 음악학의 여러 분야와 학파는 서로 다른 유형의 음악 작품과 음악에 대한 접근 방식을 강조한다.
역사 음악학의 방법에는 자료 연구(특히 악보 연구), 고문서학, 고전학(특히 텍스트 비평), 스타일 비평, 역사 서술( 역사적 방법론의 선택), 음악 분석(음악의 "내적 일관성"을 찾기 위한 분석)[2] 및 이콘학이 포함된다. 음악 역사가들은 학술지 논문, 음악 작품의 새로운 판본, 작곡가 및 다른 음악가들의 전기, 장편 연구, 대학 교과서의 장이나 전체 교과서 등 다양한 서면 자료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새로운 음악학은 1980년대 후반부터 음악의 문화적 연구, 분석 및 비평을 강조하는 광범위한 연구 분야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페미니즘, 젠더 연구, 퀴어 이론, 포스트 콜로니얼 이론,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연구 등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음악학은 서구 예술 음악 전통 내의 문화 연구에 대한 강조로 인해 역사적, 민족음악학적, 사회학적 음악 연구의 접점에 위치한다.
수전 맥클래리에 따르면 새로운 음악학은 "합법적인 학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음악적 의미의 문제를 꼼꼼하게 금지하는" 전통적인 역사 음악학에 대한 반발이었다.[3] 그러나 찰스 로젠은 맥클래리가 "많은 '새로운 음악학자'들처럼, 음악에는 의미가 없고 정치적 또는 사회적 중요성이 없다는 독단, 즉 무너뜨릴 허수아비를 세운다"고 반박한다.[4] 오늘날 많은 음악학자들은 새로운 음악학과 음악학을 더 이상 구분하지 않는데, 이는 새로운 음악학과 관련된 많은 학문적 관심사들이 이미 음악학의 주류였음이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음악에 대한 연구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대 그리스의 음악). 기원전 6세기에 피타고라스는 음정을 물리학적으로 측정하고 수학적인 분석을 더하여 음향 조화의 이론을 기초로 하였다. 이 음향론에서 시작된 음악 이론은 19세기까지 영향을 미쳤다.
중세 유럽에서도 "7과" 중 하나로서 음악 이론 연구가 활발하였고, 보에티우스의 『음악 교과서』 등이 저술되었다. 그러나 중세에는 음악이 산술, 기하, 천문학과 함께 수학적 4과 중 하나였던 탓에, 음정이나 음의 길이 등이 주로 관심의 대상이었다. 르네상스 이후에도 이러한 경향은 계속되었다.
18세기에 이르러 오늘날 의미의 음악학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 19세기 후반, 야코프스타알과 아들러에 의해 역사적 음악학(음악사, 특히 서양 음악사, 기보법과 악기의 역사)과 체계적 음악학(민족 음악학, 화성·대위법 등에 관한 이론 연구, 음악 음향학, 음악 심리학, 음악 미학, 음악 교육학 등)으로 나뉘어 오늘날의 음악학이 기초가 되었다.
동양에서도 인도 음악, 아랍 음악, 중국 음악, 일본 음악 등의 연구가 옛날부터 행해지고 있다.
5. 저명한 음악학 학술지
- 19th-Century Music (1977년–현재)
- Acta Musicologica (1928년–2014년) (International Musicological Society)
- Asian Music (1968년–2002년)
- BACH: Journal of the Riemenschneider Bach Institute (1970년–현재)
- Black Music Research Journal (1980년–2004년)
- Early Music History (1981년–2002년)
- Ethnomusicology (1953년–2003년) (Society for Ethnomusicology)
- Journal of Music Theory (1957년–2002년)
- The Journal of Musicology (1982년–2004년)
- Journal of the American Musicological Society (1948년–현재) (American Musicological Society)
- Journal of the Royal Musical Association
- Journal of the Society for American Music
- Musica Disciplina (1946년–현재)
- Music Educators Journal (1934년–2007년)
- Music Theory Spectrum (1979년–현재) (Society for Music Theory)
- The Musical Quarterly (1915년–현재)
- Perspectives of New Music (1962년–현재)
- The World of Music (1957년–현재)
- Yearbook for Traditional Music (1981년–2003년)
6. 여성 음악학자
과거 세대의 주요 음악학자 및 음악사학자 대부분은 남성이었으며, 19세기와 20세기 초에는 여성의 음악 교육 참여는 주로 초등 및 중등 음악 교육에 국한되었다.[1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성 음악학자들은 이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캐롤린 아바테(Carolyn Abbate, 1956년생)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미국의 음악학자이다. 그녀는 하버드 가제트(Harvard Gazette)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존경받는 음악사학자 중 한 명"으로 묘사되었다.[14]
수잔 매클래리(Susan McClary, 1946년생)는 페미니스트 음악 비평을 자신의 연구에 통합하는 새로운 음악학(new musicology)과 관련된 음악학자이다. 매클래리는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는 성과 성에 대한 음악적 구성, 전통 음악 이론의 성차별적 측면, 음악적 서사의 성차별적 성, 음악을 성차별적 담론으로서, 그리고 여성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다룬 「여성적 결말(Feminine Endings)」(1991)이다.[15]
다른 주목할 만한 여성 학자들은 다음과 같다.
- 에바 바두라-스코다(Eva Badura-Skoda)
- 마가렛 벤트(Margaret Bent)
- 애드리엔 프라이드 블록(Adrienne Fried Block)
- 마샤 시트론(Marcia Citron)
- 수잔 쿠식(Suzanne Cusick)
- 산드라 장 그레이엄(Sandra Jean Graham)
- 우르술라 귄터(Ursula Günther)
- 모드 쿠니 헤어(Maud Cuney Hare)
- 아멜리아 이즈마엘(Amelia Ishmael)
- 태미 L. 커노들(Tammy L. Kernodle)
- 리우드밀라 코브나츠카야(Liudmila Kovnatskaya)
- 군둘라 크로이저(Gundula Kreuzer)
- 엘리자베스 에바 리치(Elizabeth Eva Leach)
- 오탈리 마크(Ottalie Mark)
- 캐롤 J. 오야(Carol J. Oja)
- 로제타 라이트츠(Rosetta Reitz)
- 일레인 시스만(Elaine Sisman)
- 헤디 스타들렌(Hedi Stadlen)
- 로즈 로젠가드 수보트닉(Rose Rosengard Subotnik)
- 주디스 틱(Judith Tick)
- 아나히트 치치키안(Anahit Tsitsikian)
- 셰리 터커(Sherrie Tucker)
- 헬렌 워커-힐(Helen Walker-Hill)
참조
[1]
서적
Spring Handbook of Systematic Musicology
https://books.google[...]
Springer
2018-08-05
[2]
서적
Musicology: The Key Concepts
Routledge
2005
[3]
서적
Feminine Endings: Music, Gender, and Sexuality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1991
[4]
서적
Critical Entertainments: Music Old and New
Harvard University Press
2001
[5]
학술지
Ethnomusicology as the Study of People Making Music
https://www.academia[...]
2020-01
[6]
서적
Theory and Method in Historical Ethnomusicology
Rowman & Littlefield
2014
[7]
서적
An Analysis of Sociomusicology, Its Issues; and the Music and Society in Hong Kong
Ko Ka Shing
2011
[8]
서적
Analyzing Popular Music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
[9]
학술지
Popular Music - All Issues
https://www.cambridg[...]
Cambridge University Press
[10]
서적
Psychology of Music: From Sound to Significance
Psychology Press
2010
[11]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Music Psychology
Oxford University Press
2009
[12]
뉴스
Rosetta Reitz, Champion of Jazz Women, Dies at 84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08-11-14
[13]
학술지
Women Music Educators in the United States: A History
2015
[14]
뉴스
Abbate named University Professor
http://news.harvard.[...]
The Harvard Gazette
2013-11-20
[15]
웹사이트
Susan McClary
https://www.macfound[...]
199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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