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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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고학은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학문으로, 인류의 과거 활동과 문화를 연구하며,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유물, 유적, 생태 유물 등 고고학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고고학은 인류 고고학, 역사 고고학 등 여러 하위 분야로 나뉘며, 문화재 보호, 대중 고고학, 유물 반환, 기후 변화,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고고학, 인공지능(AI) 활용 등 다양한 쟁점과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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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학 - 선사 시대
선사 시대는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 시대로, 고고학 등의 연구를 통해 인류 출현부터 문자의 발명까지를 아우르며 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로 나뉜다. - 고고학 - 철기 시대
철기 시대는 철제 도구와 무기, 특히 강철 합금의 생산과 사용이 보편화된 시기로, 청동기 시대보다 단단하고 가벼운 도구를 만들 수 있게 했으며, 농업 생산량 증가, 군사력 강화, 사회 구조 변화를 가져왔다. - 입력지원 - 인류학
인류학은 인간의 생물학적, 문화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 형질인류학, 문화인류학, 고고학, 언어인류학 등의 분야로 나뉘어 인간의 진화, 문화적 다양성, 사회 조직, 언어의 기원과 발전을 탐구하며,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추구한다. - 입력지원 - 양궁
양궁은 활과 화살로 표적을 맞히는 스포츠로, 선사 시대부터 무기로 사용되다가 1538년 영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하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1950년대 말부터 시작되어 국제 대회에서 경기가 열린다.
고고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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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개요 | |
정의 | 사람들이 남긴 물질적 유물을 기반으로 인간 활동을 연구하는 학문 |
관련 학문 | 인류학 |
역사 | |
시작 | 19세기 유럽에서 시작 |
초기 관심사 | 고대 문명 탐구 |
발전 | 연구 방법론 발전 이론적 틀 발전 사회, 문화 연구로 확장 |
연구 분야 | |
지역별 연구 | 선사 시대 고대 문명 중세 시대 |
주제별 연구 | 유적 유물 환경 고고학 고고생물학 고고학적 지리 정보 시스템 실험 고고학 민속 고고학 해양 고고학 |
연구 방법 | 발굴 조사 분석 |
이론 및 방법론 | |
주요 이론 | 문화사적 접근 과정주의 고고학 후기 과정주의 고고학 |
분석 기법 |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 열발광 연대 측정법 유물 분석 인공물 분석 동위원소 분석 |
고고학의 사회적 역할 | |
과거 이해 | 역사적 사건 해석 |
문화 유산 보존 | 유적, 유물 보호 |
정체성 형성 | 민족, 지역 정체성 형성 |
공공 참여 | 대중 교육, 참여 유도 |
현대 고고학의 도전 | |
약탈 | 유적, 유물 파괴 |
개발 | 유적 파괴 |
윤리적 문제 | 유물 소유권, 연구 책임 |
기타 정보 | |
금속 탐지기 사용 | 비전문가 금속 탐지기 사용은 고고학적 맥락 손실 약탈 문제 심화 |
참고 문헌 | 옥스포드 고고학 핸드북 메소아메리카 문화 백과사전 |
관련 링크 | 고고학, 정체성 형성의 핵심 문제 고고학이란 무엇인가? |
2. 고고학의 정의와 명칭
고고학이라는 명칭은 고대 그리스어의 ἀρχαιολογία|아르카이올로기아gr (ἀρχαιο|오래된gr + λογία|말, 학문gr)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를 번역하여 "고고학"으로 하였다.
고고학이라는 과학은 골동품 연구가로 알려진 이전의 다학제적 연구에서 발전했다. 골동품 연구가들은 고대 유물과 원고뿐만 아니라 역사적 유적지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역사를 연구했다. 18세기 골동품 연구가인 리처드 콜트 호어 경은 "우리는 이론이 아닌 사실을 바탕으로 말한다"며 과거를 이해하기 위한 경험적 증거에 초점을 맞추었다. 고고학을 과학으로 체계화하려는 시도는 17세기와 18세기 유럽의 계몽주의 시대에 이루어졌다.[16]
영어로는 archaeology이다. 미국을 포함한 표준 표기에서는 -ae로 표기하지만, 미국식 영어에서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ae의 철자를 채택하지 않고 발음에 맞춰 간단히 -e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어의 "'''고고학'''"(고고)이라는 단어는 메이지 초기에는 옛것을 좋아하는 의미로 "'''고고(好古)'''"라고 기록되었으나, 옛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생각에서 필립 프란츠 폰 지볼트의 차남 하인리히 폰 지볼트가 1879년 일본 학회에 증정한 저서 『고고설략』에 서문을 쓴 요시다 마사하루가 "고고학은 유럽 학과의 일부로서, …"라고 언급하고 있어, 고고학이라는 이름이 사용된 최초로 여겨진다.[107]
사와라 마사루에 따르면 "고고학의 내용을 정확하게 명확히 한 것이 지볼트의 『고고설략』임은 틀림없다"는 것이지만, "고고학"이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한 것은 1877년 오모리 패총의 유물이 천황의 시찰 대상으로 결정되었을 때 문부대보 타나카 후지마로 또는 문부소보 칸다 코헤이의 상신서 속에 있다는 설도 있다.[108]
"고고(考古)"라는 한자어 자체는 옛날부터 존재한다 (예를 들어, 북송의 여대림의 저서).[109]
3. 고고학의 역사
존 레랜드와 윌리엄 캠던을 포함한 16세기의 골동품 연구가들은 영국 시골을 조사하여 그들이 만난 기념물을 그림으로 그리며 묘사하고 해석했다.[25][26] OED는 "고고학자"를 1824년부터 처음 언급했는데, 이것은 곧 골동품 활동의 주요 분야 중 하나에 대한 일반적인 용어로 자리 잡았다. 1607년 이후부터 "고고학"은 처음에는 "고대사"를 의미했으며, 좁은 현대적 의미는 1837년에 처음으로 나타났다.
12세기 인도 학자 칼하나의 저술에는 지역 전통을 기록하고, 원고, 비문, 동전 및 건축물을 조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고고학의 초기 흔적 중 하나로 설명된다.
일본에서는 일본사학, 동양사학, 서양사학과 함께 역사학의 4개 분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으며, 기록 문서에 근거한 문헌학적 방법을 보완하는 형태로 발굴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 연구를 하는 학문으로 이해되어 왔다. 미국에서는 고고학이 인류학의 일부라는 견해가 주류이다. 고고학은 근대 서구에서 탄생한 비교적 새로운 학문이지만, 근대 이전부터 세계 여러 지역에서 고고학과 유사한 활동이 있었다.
20세기에는 과학을 이용한 연구, 댐 등으로 고고학 유적의 파손이 예상되는 현장에서의 긴급 발굴 조사(레스큐 아케올로지)가 발전했다. 전후에는 황국사관에 의존하지 않는 실증주의적 연구가 가능해지고, 유전자 연구와 방사성탄소연대측정 등의 신기술 등장과 함께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2000년 일본 고고학계 최대의 스캔들인 구석기 유물 날조 사건이 발각되어 학자들의 분석 기술 미숙, 논쟁 부재, 학계의 폐쇄성 등이 드러났다. 날조 작업을 한 발굴 담당자에게만 책임을 지우고, 약 25년에 걸쳐 날조를 눈감아 온 학자들의 책임은 묻지 않아 학계의 무책임하고 은폐하는 체질도 지적되었다.
일본에서 최초로 선사 시대 유물에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의 삼시대 구분법을 적용한 사람은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다.[114] 에드워드 모스가 1877년 오모리 카이즈카 조사를 실시한 것이 일본 근대 고고학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모스의 제자들이 동물학으로 진학했기 때문에, 모스가 개척한 근대 고고학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 같은 시기에 오모리 카이즈카를 발굴 조사한 하인리히 폰 지볼트(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의 차남이자 외교관)가 더 전문 지식이 풍부했고, 모스의 학설은 여러 차례 하인리히의 연구에 의해 반박되었다.[116]
아시아 각지로 나가는 일본 학자들에게는 흥아원·외무성·조선총독부·만주국·만철·관동군의 지원이 있었다. 이러한 조사 연구도 황국사관에 저촉되지 않는 한 “자유”가 보장되었다. 동아고고학회도 학자의 마땅한 모습으로 평가되었다. 고고학자들 자신도 먼저 대륙으로 나갔다.[117]
미야자키현의 니시토하라 고분군 발굴은 현지사의 제안으로 1912년부터 도쿄제국대학과 교토제국대학의 합동 발굴이 이루어졌다. 1917년 교토제국대학에 고고학 강좌가 설치되고, 하마다 고사쿠를 중심으로 기초적인 고분 연구가 시작되었다. 다이쇼 시대는 고고학에서 고분 연구의 기초 자료를 축적하는 시대였다.
3. 1. 세계 고고학사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아카드 제국의 지배자 나람신(재위: 기원전 2200년경)의 기초 토대물이 발견되어 나보니두스 왕(재위: 기원전 550년경)에 의해 분석되었는데, 그는 이로 인해 최초의 고고학자로 알려져 있다.[11][12][13]
키리아코 데 안코나는 아드리아 해 연안의 해양 공화국인 안코나 출신의 이탈리아 인문주의자이자 골동품 연구가였다. 그는 당대 사람들에게 "pater antiquitatis"('고대의 아버지')라고 불렸으며 오늘날 "고전 고고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22]
이탈리아 르네상스 인문주의 역사가인 플라비오 비온도는 15세기 초에 로마 유적과 고대 로마의 지형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서를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그는 초기 고고학의 창시자로 불린다.[24]
근대적인 고고학은 18세기 말부터 19세기에 걸쳐 어거스터스 피트 리버스[110]와 윌리엄 플린더스 피트리[111] 등에 의해 시작되었다.
어거스터스 피트 리버스는 1880년대에 영국 자신의 토지에서 발굴을 시작했다. 당시 기준으로 매우 체계적인 그는 최초의 과학적 고고학자로 널리 여겨진다.
윌리엄 플린더스 페트리는 고고학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또 다른 인물이다. 이집트와 팔레스타인에서의 그의 꼼꼼한 유물 기록 및 연구는 현대 고고학 기록의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19세기 고고학의 주요 업적 중 하나는 층위학의 발전이었다.
20세기에는 모티머 휠러 등에 의해 고고학이 계승되었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물리학이나 수학 등의 순수과학(이학)을 고고학에 도입한 과정고고학(뉴 아케올로지)[112]가 미국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했다.[113]
3. 2. 한국 고고학사
한국 고고학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학자들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이는 식민사관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광복 이후, 한국 학자들은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고고학 연구를 진행하며, 한국 고대사의 독자성을 밝히는 데 주력했다.
3. 3. 중국 고고학사
중국 송나라(960~1279) 시대에 오양수[17]와 조명성 등은 상나라와 주나라 시대의 고대 중국 청동기 명문을 조사, 보존, 분석하여 중국 금석학의 전통을 확립했다.[18][19][20] 심괄은 1088년에 출판된 그의 책에서, 당시 중국 학자들이 고대 청동기를 장인 평민이 아닌 유명한 성현들의 작품으로 여기고, 그들의 원래 기능과 제조 목적을 구분하지 않고 의례용으로 부활시키려 한 것을 비판했다.[21] 이러한 골동품 연구는 송나라 이후 쇠퇴했다가 17세기 청나라 시대에 부활했지만, 항상 중국 역사학의 한 분야로 간주되었을 뿐 별도의 고고학 분야로는 간주되지 않았다.[19][20]
4. 고고학의 방법론
19세기 후반 문화사 고고학이 처음으로 고고학 이론에 대한 접근법으로 실천되었는데, 이는 문화가 단순히 변화하고 적응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왜 문화가 변화하고 적응했는지를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역사적 특수론을 강조했다. 20세기 초, 아메리카 원주민, 시베리아인, 메소아메리카인 등 기존 사회와 직접적인 연속성을 가진 과거 사회를 연구한 많은 고고학자들은 직접적 역사적 접근법을 따라 과거와 현대의 민족 및 문화 집단 간의 연속성을 비교했다.
1960년대에는 루이스 빈포드와 켄트 플래너리와 같은 미국 고고학자들이 주도한 고고학 운동이 기존의 문화사적 고고학에 반기를 들었다. 그들은 더 "과학적"이고 "인류학적"인 "신고고학"을 제안했는데, 가설 검증과 과학적 방법이 과정 고고학으로 알려지게 된 것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1980년대에는 마이클 셱크스, 크리스토퍼 틸리, 다니엘 밀러, 그리고 이언 호더가 주도한 새로운 포스트모더니즘 운동이 등장했는데, 이는 후기 과정 고고학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는 과정 고고학의 과학적 실증주의와 공정성에 대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더 자기 비판적인 이론적 반성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과정 고고학자들에 의해 과학적 엄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고, 과정 고고학과 후기 과정 고고학의 타당성은 여전히 논쟁 중이다. 한편, 역사적 과정론으로 알려진 또 다른 이론이 등장하여 과정에 대한 초점과 후기 과정 고고학의 반성성과 역사에 대한 강조를 통합하려고 시도했다.
고고학 이론은 현재 시스템 이론, 신진화론적 사고, 현상학, 포스트모더니즘, 행위자 이론, 인지 과학, 구조 기능주의, 마르크스주의, 젠더 기반 및 페미니즘 고고학, 퀴어 이론, 탈식민 사상, 물질성 및 포스트휴머니즘 등 광범위한 영향에서 차용하고 있다.
선사 시대( 문자에 의해 기록되기 이전의 시대)의 인류에 대한 연구가 주목받지만, 문자 기록이 있는 시대(역사 시대)에 대해서도 문헌사학을 보완하는 것으로서, 또는 유물을 통해 과거 사람들의 생활, 문화, 가치관, 나아가 역사적 사실을 해명하기 위해 문헌 이외의 수단으로 매우 중요하며, 중세(성곽 유적, 폐사 등) · 근세(무가 저택 유적, 시장 유적 등)의 유적도 고고학의 연구 분야이다. 근대에 있어서도 폐지된 건물(시오도메 유적; 구 신바시 역사 등)이나, 전시 중의 방공호가 발굴 조사되는 경우가 있다.
고고학은 유물의 형식학적 변화와 유구의 절단 관계나 토층(유물 포함층)의 상하 관계와 같은 층위학적 분석을 통해 출토 유물의 시대적 변화를 구성하는 「편년」 작업을 세로축으로 하고, 가로축에 동시대라고 추정되는 유물의 특징(예를 들어 토기의 시문 기법이나 제작 기법, 표면 조정 기법 등)의 비교를 통해 구성되는 편년론을 기반으로 유물과 유구로부터 명확히 할 수 있는 하나의 사회상, 문화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본에서 최초로 선사 시대 유물에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의 삼시대 구분법을 적용한 사람은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Philipp Franz von Siebold)이다.[114]
일본에서는 동물학자 에드워드 모스(Edward Sylvester Morse)가 1877년(메이지 10년) 오모리 카이즈카(大森貝塚)의 조사를 실시한 것이 일본 근대 고고학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모스의 제자들이 본래 전공인 동물학으로 진학했기 때문에, 모스가 과학으로 개척한 근대 고고학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 오히려 모스보다 앞섰다는 설도 있다.[116] 같은 시기에 오모리 카이즈카(大森貝塚)를 발굴 조사한 하인리히 폰 지볼트(Heinrich von Siebold)(소 지볼트, 지볼트의 차남이자 외교관)가 더 전문 지식이 풍부했고, 모스의 학설은 여러 차례 하인리히의 연구에 의해 반박되었다. 참고로 일본에서 고고학의 최초 정의도 이 하인리히가 출판한 『고고설략』에 의해 이루어졌다.
아시아 각지로 나가는 일본 학자들에게는 흥아원·외무성·조선총독부·만주국·만철·관동군의 지원이 있었다. 이러한 조사 연구도 황국사관에 저촉되지 않는 한 “자유”가 보장되었다. 중국학자(당시 명칭으로 지나학자)와 일부의 협력을 기획하여 결성된 동아고고학회도 학자의 마땅한 모습으로 평가되었다. 고고학자들 자신도 먼저 대륙으로 나갔다.[117]
미야자키현의 니시토하라 고분군 발굴은 현지사의 제안으로 1912년(다이쇼 원년)부터 도쿄제국대학(쿠로이타 가쓰미)와 교토제국대학(키타 사다키치·하마다 고사쿠)의 합동 발굴이 이루어졌다. 1917년(다이쇼 6년) 교토제국대학에 고고학 강좌가 설치되고, 고고학 강좌 초대 교수인 하마다 고사쿠를 중심으로 기초적인 고분 연구가 시작되었다. 다이쇼 시대는 고고학에서 고분 연구의 기초 자료를 축적하는 시대였다.
20세기 동안 과학을 이용한 연구, 댐 등으로 고고학 유적의 파손이 예상되는 현장에서의 긴급 발굴 조사(레스큐 아케올로지)의 발전이 중요해졌다.
전후가 되어서는 황국사관에 의존하지 않는 실증주의적 연구가 대대적으로 가능해지고, 유전자 연구와 방사성탄소연대측정 등의 신기술 등장과 함께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2000년 일본 고고학계 최대의 스캔들이라고 불리는 구석기 유물 날조 사건이 발각되어, 학자들의 분석 기술 미숙, 논쟁 부재, 학계의 폐쇄성 등이 드러났다. 또한 날조 작업을 한 발굴 담당자에게만 책임을 지우고, 약 25년에 걸쳐 날조를 눈감아 온 학자들의 책임은 묻지 않았기 때문에 학계의 무책임하고 은폐하는 체질도 지적되었다.
4. 1. 유적 조사
원격탐사를 사용하여 광범위한 지역 내에서 유적지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유적지 또는 지역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원격탐사 장비에는 수동형과 능동형 두 가지 유형이 있다.[29] 수동형 장비는 관찰 대상에서 반사되거나 방출되는 자연 에너지를 감지한다. 수동형 장비는 관찰 대상이 방출하거나 장비 이외의 다른 원천에서 반사된 복사선만 감지한다. 능동형 장비는 에너지를 방출하고 반사되는 것을 기록한다. 위성 영상은 수동형 원격탐사의 한 예이다. 다음은 두 가지 능동형 원격탐사 장비이다.[29]- '''LiDAR(빛의 검출 및 거리 측정)''': 레이저(유도 방출에 의한 빛 증폭)를 사용하여 빛 펄스를 전송하고 민감한 검출기를 갖춘 수신기를 사용하여 후방 산란 또는 반사된 빛을 측정한다. 물체까지의 거리는 전송된 펄스와 후방 산란 펄스 사이의 시간을 기록하고 빛의 속도를 사용하여 이동 거리를 계산하여 결정한다. LiDAR는 에어로졸, 구름 및 대기의 다른 구성 요소의 대기 프로필을 결정할 수 있다.
- '''레이저 고도계''': LiDAR(위 참조)를 사용하여 지표면 위의 장비 플랫폼 높이를 측정한다. 평균 지구 표면에 대한 플랫폼의 높이를 독립적으로 알고 있으면 기저 표면의 지형을 결정할 수 있다.[48]
전 세계 고고학자들은 드론을 사용하여 측량 작업 속도를 높이고 무단 점유자, 건설업자 및 광부로부터 유적지를 보호한다. 페루에서는 소형 드론이 연구원들이 일반적인 평면 지도 대신 페루 유적지의 3차원 모델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리던 작업이 수일 또는 수주일 만에 완료되었다.[49] 650USD 정도의 저렴한 드론도 유용성이 입증되었다. 2013년에는 해발 4000m 고도의 식민지 시대 안데스 마을 마추 략타를 포함하여 최소 6개의 페루 고고학 유적지 상공을 드론이 비행했다. 안데스 산맥에서 드론은 고도 문제를 계속해서 겪고 있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드론 비행선을 만들 계획이다.[49] 하버드 대학교의 고고학자인 제프리 퀼터는 "3미터 상공에서 방 하나를 촬영하고, 300미터 상공에서 유적지를 촬영하거나, 3000미터 상공에서 계곡 전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49] 2014년 9월에는 무게 약 5kg의 드론을 사용하여 그리스 도시 아프로디시아스의 지상 유적지를 3D 매핑했다. 데이터는 비엔나 오스트리아 고고학 연구소에서 분석 중이다.[50]
4. 2. 발굴 조사
층위학적 원리에 따라 유물을 발굴하고 기록하며, 유적의 형성과정을 밝힌다. 고고학 발굴 조사는 유물과 유구의 절단 관계나 토층의 상하 관계를 분석하여 출토 유물의 시대적 변화를 파악하는 작업이다.4. 3. 분석 및 해석
발굴된 유물은 세척, 분류, 유형학적 분석, 과학적 분석 등을 거쳐 연대와 성격을 파악한다. 유물과 유적의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과거의 사회와 문화를 복원한다.[114] 유물의 형식학적 변화와, 유구의 절단 관계나 토층(유물 포함층)의 상하 관계와 같은 층위학적 분석을 통해, 출토 유물의 시대적 변화를 구성하는 「편년」 작업을 세로축으로 한다. 가로축에는 동시대라고 추정되는 유물의 특징(예를 들어 토기의 시문 기법이나 제작 기법, 표면 조정 기법 등)을 비교하여 편년론을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물과 유구로부터 하나의 사회상, 문화상을 제시한다.5. 고고학의 종류
연구 대상과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고고학이 존재한다.
- 인류 고고학
- 역사고고학
- 지질고고학
- 동물고고학
- 고전 고고학(민주주의 고고학)
- 문헌 고고학
- 문화사 고고학
- 소비에트 고고학
- 제국주의 고고학
- 과정주의 고고학
- 탈과정주의 고고학
- 후기 과정주의 고고학
- 프로세스 고고학/뉴 아케올로지: 1960년대 미국 고고학자 루이스 빈포드(Lewis Binford)가 확립한 고고학적 방법론이다. 기존의 전파주의적 고고학에 반론을 제기하며, 사회 내부 또는 사회 간에 작용하는 다양한 프로세스를 추출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회와 자연 환경의 관계, 생업 및 경제 활동, 집단 내 사회 관계, 이데올로기와 신앙, 사회 단위 간 상호 교류의 효과 등이 중요시된다. 프로세스 고고학의 발전 과정에서 고고 자료와 과거에 대한 견해를 연결하는 중범위 이론(Middle Range Theory)이 등장했고, 실험 고고학, 민족 고고학, 역사 고고학이 파생되었다.
- 실험 고고학: 과거의 유구·유물을 모식적으로 제작·사용·폐기함으로써, 현재의 유구·유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 상태에 이르렀는지 고찰하는 연구 분야이다. 원석에서 석기를 제작하여 사용하거나, 점토에서 토기를 제작하여 조리를 하고 사용흔을 분석한다. 주거를 건축한 후 방화 등의 폐기 행위를 하고 그 후의 지층 퇴적 상황을 관찰하기도 한다.
- 민족 고고학(ethnoarchaeology): 현존하는 전통 문화를 유지하는 소규모 민족 집단을 조사하고, 거기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과거의 고고학적 데이터에서 다양한 인간 활동 패턴을 복원하는 데 있어 비교 자료나 모델을 만들거나, 어떤 고고학적 가설을 검토하는 기초로 삼으려고 하는 것이다.
- 역사 고고학/유사고고학(Historical archaeology): 고고학의 연구 방법을 문자가 없던 시대뿐 아니라, 문자 자료가 현존하는 시대에도 적용하려는 연구이다. 문헌 자료에서는 공백 부분이었던 정보가 고고학 자료에 의해 보완되었다. 일본에서는 주로 나라 시대 이후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유구와 유물의 존재가 문헌 자료와 차이가 있거나, 기록되지 않았거나, 불분명한 기록에 대해 전혀 다른 사실이 밝혀진 예(법륭사 재건 비재건 논쟁 등)도 있다.
- 포스트 프로세스 고고학[118]: 1970년대, 영국의 고고학자 이언 호더(Ian Hodder)와 미국의 고고학자 마크 레오네(Mark Leone)를 중심으로 프로세스 고고학에 대한 비판에서 형성되었다. 해석적 고고학이라고도 한다. 구조주의·비판 이론·신마르크스주의적 사고에 영향을 받으면서 일반화를 피하고 "개별적 설명"을 하는 경향이 있다.
- 인지 고고학: 1990년대부터 자주 사용되기 시작했다. 인지 과학[119][120], 심리학 등의 연구 성과를 활용·응용한 고고학적 연구이다. 과거 사람들의 마음을 연구(추측이나 복원)하는 것은 검증 가능성이나 실증성을 유지하기 매우 어렵다[120].
- 산업 고고학
- 전적 고고학: 근현대에 있어 국내 전쟁의 흔적(전쟁 유적)을 다루는 우리나라 근현대 고고학의 한 분야이다. 대상이 되는 전쟁 유적은 전투의 흔적뿐 아니라 사단 사령부, 항공기 추락 현장, 엄폐호, 침몰 선박, 방공호, 군수 공장, 팔홍일우의 탑·충혼비 등 매우 다양하다. 1984년 오키나와현의 당진사이치(當眞嗣一)가 제창했다. 격전지였던 오키나와에서는 활발하게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121]. 민속학, 건축학 등 여러 방면에서의 접근이 가능하다. 외국의 전적 연구(중국의 호두 요새·731 부대 시설 연구, 남양 제도에 산재하는 구 일본군의 군사 무기 등)도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자로는 사카 고슈이치(坂誥秀一) 등이 있다.
- 수중 고고학, 해양 고고학: 물속에 있는 유적이나 유물 등을 조사하는 고고학. 19세기 스위스의 호상주택 유적[122] 확인을 계기로 프랑스의 쿠스토(Cousteau)가 세계 각지의 해저 유적 조사를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일본에서도 산사태로 비와호 호수 바닥에 가라앉은 고대의 마을이나, 나가사키현다카시마(鷹島) 앞바다의 원구 때의 침몰선 등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 우주 고고학(위성 고고학): 1972년 랜드샛 1호 발사 이후, 인공위성 데이터에 의한 지구 관측 기술은 기상, 재해, 환경, 해양, 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조사 및 연구에 응용되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위성에 탑재되는 센서의 해상도가 고도화되어 마이크로파 센서나 적외선에 의해 지표 상황을 더욱 명확하게 관측할 수 있게 되면서, 위성 데이터의 응용 범위는 더욱 다양화되어, 밀림이나 사막 아래에 묻힌 고대 도시나 유적 탐지도 가능해졌다. 이 우주에서의 정보 기술을 고고학 연구에 응용한 것이 우주 고고학이다. 사카타 토시후미(坂田俊文)는 이 방법으로 이집트의 미지의 피라미드를 발견했다.
- 의사 과학의 고대 우주 비행사설도 "우주 고고학"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 환경 고고학: 문명이나 역사를 그 자연 환경과의 관계를 중시하여 연구하는 분야. 1980년 야스다 요시노리(安田喜憲)가 제창했다. 1999년 간행의 『신편 고등 세계사 B』[123]에는 환경 고고학의 성과가 채용되었다. 2003년 야스다 이외의 연구자에 의한 환경 고고학이라는 제목의 책[124]이 간행되었다. 고고 유적에서 출토되는 유물 중 동식물 유체 등의 분석을 통해 당시의 식생활, 어획 대상, 주변의 기후·식생을 복원한다. 분석하는 유체는 조개껍질·짐승 뼈('''동물 고고학'''으로 한정하기도 한다) 등 비교적 큰 것부터 토양을 선별(체질)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화분·기생충 알 등이 있다. 1980년대 이후 고고학에서의 이화학 연구의 진전과 함께 제창되었다. 와타나베 마코토(渡辺誠)·마쓰이 아키라(松井章) 등의 연구가 자세하다.
- 지진 고고학: 지진의 흔적을 유적에서 찾는 학문. 1980년대에 칸카와 아키히(寒川旭) 등의 연구자에 의해 제창된 새로운 연구 분야이다.
- 제2 고고학: 이가라시 아키라(五十嵐彰)가 제창한 방법론적 카테고리. 종래의 고고학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편년 연구, 과거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고고학 고유의 사고방식을 찾으려는 관점에 선다. 명칭의 적절성을 포함하여 비판도 있으며, 연구 분야로서의 인지도는 낮다.
6. 고고학의 자료
고고학 자료는 인류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물질적 증거를 포함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① 인류가 특정 목적으로 제작·가공한 것
② 인류가 이용한 자연계의 물질
③ 인류의 활동과 행위에 의해 자연계에 발생한 변화를 보여주는 물질적 증거
이러한 자료에는 유물, 유구, 생태 유물(ecofacts) 등이 있다. 유물과 구조물이 발굴되거나 지표 조사에서 수집된 후에는 발굴 후 분석 과정이 필요하며, 이는 고고학 조사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다. 주요 유적지에 대한 최종 발굴 보고서가 발표되는 데 몇 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발견된 유물은 세척, 목록화되고 발표된 자료와 비교된다. 이 비교 과정에는 유형론적으로 분류하고 유사한 유물 집합체가 있는 다른 유적지를 식별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고고학에서는 유물의 연대를 측정하고 구성을 조사하는 등 광범위한 분석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유적지에서 수집된 뼈, 식물 및 꽃가루는 동물고고학, 고식물학, 화분학 및 안정 동위원소의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할 수 있다.[55] 텍스트는 해독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이러한 기술은 유적지에 대한 이해에 크게 기여한다. 선사 시대(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시대) 인류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문자 기록이 있는 역사 시대에 대해서도 문헌사학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유물을 통해 과거 사람들의 생활, 문화, 가치관, 역사적 사실을 밝혀낼 수 있으며, 중세(성곽 유적, 폐사 등) · 근세(무가 저택 유적, 시장 유적 등)의 유적도 고고학의 연구 분야이다. 근대에도 폐지된 건물(시오도메 유적; 구 신바시 역사 등)이나, 전시 중의 방공호가 발굴 조사되는 경우가 있다.
고고학은 유물의 형식학적 변화와, 유구의 절단 관계나 토층(유물 포함층)의 상하 관계와 같은 층위학적 분석을 통해 출토 유물의 시대적 변화를 구성하는 ‘편년’ 작업을 세로축으로 한다. 가로축에는 동시대라고 추정되는 유물의 특징(예: 토기의 시문 기법, 제작 기법, 표면 조정 기법 등)을 비교하여 편년론을 구성하고, 유물과 유구로부터 사회상, 문화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Ammoglyph|암모글리프영어 - 초기 인류가 만든 예술 작품이 화석화된 것.
- Archaeological looting|고고자료 절도영어, 도굴
- Antiquities trade|고고자료 거래영어
- Post-excavation analysis|발굴 후 분석영어
7. 고고학의 쟁점과 과제
고고학은 다양한 하위 분야로 나뉘는데, 연구 방법, 유물 종류(예: 석기 분석, 음악 고고학), 지리적/연대적 초점(예: 근동 고고학, 이슬람 고고학), 주제(예: 해양 고고학, 전투터 고고학), 특정 고고학 문화(예: 이집트학, 중국학) 등에 따라 구분된다.[56]
고고학은 여러 쟁점과 과제를 안고 있다.
- '''문화재 보호와 활용''': 문화자원 관리는 고고학 연구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문화재청이 문화재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불법 도굴 및 훼손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문화재 보존과 활용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고고학 유적지 약탈은 심각한 문제로, 유물에 대한 상업적, 학술적 수요가 불법 유물 거래를 부추긴다. 약탈은 유적지를 파괴하고 미래 세대가 문화 유산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게 하며, 특히 원주민들은 과거를 알 기회를 잃게 된다. 1992년 인디애나 주에서는 미국 고고학 유적 보호법에 따라 사유지에서 불법으로 유물을 제거한 사람에게 처음으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고고학자들은 유물 보호 과정에서 약탈자나 현지인들로부터 위협을 받기도 한다.[80]
- '''공공 고고학''': 고고학 연구 결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고고학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고고학은 상류층 남성 학자들이 주로 웅장한 유물을 발굴하거나 신비로운 도시를 탐험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현대 고고학에 대한 대중의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66] 많은 대중은 고고학을 소수만이 접근 가능한 분야로 여기고, 고고학자를 낭만적인 모험가로 묘사하며, 고고학을 직업보다는 취미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66] 영화 등은 고고학이 멀고 낯선 곳에서만 일어나며, 유물 수집이 목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현대 고고학은 대부분 극적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처럼 센세이셔널하지 않으며, 힘든 작업이 수반된다.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러한 빗나간 묘사를 "유사고고학"이라고 부른다. 고고학자들은 대중 참여 캠페인을 통해 약탈을 막고, 유사고고학을 억제하며, 고고학 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 한다. 대중 참여 방법으로는 보도 자료 배포, 학교 현장 학습 장려, 보고서와 간행물 접근성 확보 등이 있다.[67][68]
- '''유물 반환 문제''': 일제강점기에 약탈된 문화재 반환은 역사적 정의 실현에 중요하다. 유물 반환은 '문화 자원'에 대한 접근과 통제권을 잃어 과거를 알 기회를 박탈당한 원주민에게 특히 중요하다. 1990년 미국 원주민 무덤 보호 및 반환법(NAGPRA)은 연구 기관의 인골 소유권을 제한하여 타협점을 찾았다.
- '''기후 변화와 고고학''': 인위적인 기후 변화는 환경과 고고학 유적, 구조물에 영향을 미친다. 고고학자의 지식과 기술은 변화하는 기후와 저탄소 미래에 적응하는 사회를 지원하는 데 중요하며,[98][99] 빙하 고고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도 생겨났다.[100][101]
-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고고학''': 역사 고고학의 하위 분야로, 대서양 노예 무역 등으로 강제 이송된 사람들과 그 후손들을 연구한다.[82][83] 미국에서는 백인 중심주의 논쟁, 아프리카계 후손 공동체 배제[84], 인골 소유[85] 문제가 있었다.
- '''인공지능(AI)과 고고학''': 인공지능(AI)은 유적 탐사, 유물 분석, 데이터 처리 등 고고학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AI 모델은 아라비아 반도의 룹 알할리(the Empty Quarter)에서 고고학 유적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었고,[103][104] 나스카에서 303개의 새로운 지상화(geoglyphs)를 발견하는 데에도 기여했다.[105]

국제적으로 고고학적 발견물을 재난, 전쟁 등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유엔, 유네스코, 블루 실드 국제 기구는 문화유산과 고고학 유적지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도 적용된다. 블루 실드 국제 기구는 리비아, 시리아, 이집트, 레바논 전쟁 중 고고학 유적지 보호를 위해 현장 조사를 수행했다. 고고학적 발견물이 정체성, 관광,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59][60][61][62][63][64] 카를 폰 합스부르크는 2019년 레바논에서 유엔 레바논 임시 주둔군과 함께 문화재 보호 임무를 수행하며 문화 유산 파괴가 사람들의 정체성 파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65]
7. 1. 문화재 보호와 활용
문화자원 관리는 고고학 연구의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문화재청이 문화재 보호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불법 도굴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을 조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고학 유적지 약탈은 오래된 문제이다. 예를 들어, 많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은 고대에 약탈당했다. 유물에 대한 상업적 및 학술적 수요는 불법 유물 거래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사설 수집가들에게 해외로 유물을 밀반출하는 행위는 많은 국가에 큰 문화적, 경제적 피해를 입혔다. 약탈자들은 고고학 유적지를 훼손하고 파괴하여 미래 세대가 자신들의 민족적, 문화적 유산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도록 한다. 특히 원주민들은 '문화 자원'에 대한 접근과 통제권을 상실하여 과거를 알 기회를 박탈당한다.
1937년, 남서 박물관 관장 W. F. Hodge는 박물관이 더 이상 약탈된 유적지에서 나온 소장품을 구입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고고학 유적 보호법에 따라 사유지에서 불법으로 제거된 유물을 운반한 혐의로 처음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은 1992년 인디애나 주에서 있었다. 유물을 보호하려는 고고학자들은 약탈자나 현지인들로부터 위험에 처할 수 있는데, 현지인들은 고고학자들을 약탈자로 여기며 유물을 보호하려 할 수 있다.[80]
일부 역사 고고학 유적지는 점점 더 발전된 기술을 사용하여 유물을 찾는 금속 탐지기 취미가들의 약탈 대상이 된다. 모든 주요 고고학 단체들은 금속 탐지 커뮤니티의 아마추어와 전문가 간의 교육과 정당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81]
공공의 재산으로서 고고학적 발견물을 재난, 전쟁, 무력 분쟁으로부터 보호하는 노력이 국제적으로 점차 강화되고 있다. 이는 국제 협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한편, 보호를 감시하거나 집행하는 기구들을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유엔, 유네스코, 블루 실드 국제 기구는 문화유산, 그리고 고고학 유적지의 보호에 대처하고 있다. 이는 유엔 평화유지 활동의 통합에도 적용된다. 블루 실드 국제 기구는 최근 몇 년 동안 리비아, 시리아, 이집트, 레바논 전쟁 중 고고학 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조사를 수행해왔다. 고고학적 발견물이 정체성, 관광,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중요하다는 점이 국제적으로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다.[59][60][61][62][63][64]
카를 폰 합스부르크는 2019년 4월 레바논에서 유엔 레바논 임시 주둔군과 함께 문화재 보호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 유산은 특정 장소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정체성의 일부입니다. 그들의 문화를 파괴하면 그들의 정체성도 파괴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더 이상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지 못하게 되어 고향을 떠나게 됩니다."[65]
7. 2. 대중 고고학
고고학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야 하며, 그 연구 결과를 대중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고고학은 주로 상류층 학자 남성들이 웅장한 유물과 유적을 발굴하거나 광대하고 신비로운 버려진 도시를 탐험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경향은 현대 고고학과 고고학자에 대한 대중적 견해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66] 많은 대중은 고고학을 특정 소수만이 접근할 수 있는 분야로 인식하고, 고고학자를 "낭만적인 모험가"[66]로 묘사하며, 고고학을 과학계의 직업보다는 취미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영화와 같은 매체는 모든 고고학이 멀고 낯선 땅에서만 일어나며, 금전적, 정신적으로 귀중한 유물을 수집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다.[66] 그러나 현대 고고학의 대부분의 활동과 발견은 코판이나 왕가의 계곡과 같은 극적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철저하고 생산적인 연구처럼 센세이셔널하지 않다. 고고학 모험 이야기는 현대 탐사, 발굴, 데이터 처리에 수반되는 힘든 작업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러한 빗나간 묘사를 "유사고고학"이라고 부른다.고고학자들은 대중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며,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종종 논의된다. 고고학자들은 약탈을 막고, 유사고고학을 억제하며, 고고학 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 고고학 유적지를 보존하고자 대중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중 참여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보도 자료 배포, 학교 현장 학습 장려, 학계 외부에서 보고서와 간행물에 대한 접근성 확보 등이 있다.[67][68] 고고학 및 고고학 유적지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종종 침입하는 개발 또는 기타 위협으로부터의 보호 개선으로 이어진다.
고고학자들은 자신의 연구가 비학문적, 비고고학적 대상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고고학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고 알릴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지역 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는 지역 사회 발굴 프로젝트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및 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고학 유적지 및 지식에 대한 대중의 발표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농무부 산림청(USFS)은 "타임 패스포트(PIT)"라는 자원봉사 고고학 및 역사 보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전문가의 감독하에 모든 측면의 전문 고고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웹 비디오, 소셜 미디어는 수중 고고학에 대한 이해를 광범위한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기여한다. ''마르디 그라'' 난파선 프로젝트[69]는 교육적 확산의 일환으로 1시간짜리 HD 다큐멘터리,[70] 대중 시청을 위한 짧은 비디오, 탐험 중 비디오 업데이트를 통합했다. ''퀸 앤의 복수호'' 난파선 프로젝트의 실시간 수중 비디오를 인터넷으로 웹캐스트한 ''QAR DiveLive''[71] 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계 수천 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자들과 이야기하고 수중 고고학팀이 사용하는 방법과 기술에 대해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72][73]
영국에서는 ''타임 팀''과 ''조상을 만나다''와 같은 인기 고고학 프로그램이 대중의 관심을 크게 증가시켰다. 고고학자들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대중 참여와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74] 많은 지역 고고학 단체는 커뮤니티 고고학 프레임워크[75] 내에서 운영되어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대중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고고학 발굴은 숙련된 직원이 수행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특정 자선 단체와 지방 자치 단체는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상업용 훈련 발굴과 고고학 휴가 투어를 판매하는 산업도 발전하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지역 지식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 역사 및 고고학 학회와 협력하며, 이는 커뮤니티 고고학 프로젝트가 일반화되기 시작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고고학자들은 전문 고고학자가 자금이나 시간이 부족하여 할 수 없는 고고학 유적지의 위치 파악에 대중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고고학 유산 연구소(ALI)는 미디어를 사용하여 인간 문화 유산을 육성하고 주목을 끌기 위해 [http://archaeologychannel.org/ 고고학 채널] 웹사이트를 설립했다.
고고학은 인종차별 해소, 무시된 공동체의 업적 기록, 현대 시대의 단기주의에 대한 대응으로서의 시간적 깊이 제공, 인간 생태계, 독립적 증거 기반, 역사적 맥락 개발 및 관광에 대한 기여 등 유형적 이점을 제공한다.[76][77] 또한 공유된 역사에 기여,[78] 예술 및 문화적 보물, 지역 가치, 장소 만들기 및 사회적 응집력, 교육적 이점, 과학 및 혁신에 대한 기여, 건강 및 웰빙, 개발업자에 대한 경제적 가치 추가 등 공공 이익을 제공한다.[79]
한편, 가짜 고고학(Pseudoarchaeology)은 고고학인 것처럼 허위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과학적인 고고학적 관행을 위반하는 모든 활동을 포괄한다. 여기에는 허구적인 고고학적 작업뿐만 아니라 실제 활동도 포함된다. 에리히 폰 대니켄(Erich von Däniken)의 ''신들의 전차? (Chariots of the Gods?)''는 지구상의 인류 문명과 기술적으로 발전된 외계 문명 간의 고대 접촉 이론(고대 접촉 이론(palaeocontact theory) 또는 고대 우주비행사 이론(Ancient astronaut theory))을 설명하며, 제한된 증거를 바탕으로 잘 확립된 이론을 거부하고, 미리 정해진 이론을 염두에 두고 증거를 해석하는 특징을 보인다.
7. 3. 유물 반환 문제
일제강점기에 약탈된 문화재의 반환은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유물 반환 문제는 원주민, 특히 '문화 자원'에 대한 접근과 통제권을 상실하여 과거를 알 기회를 박탈당한 원주민들에게 중요하다.1990년 미국 원주민 무덤 보호 및 반환법(NAGPRA)은 연구 기관의 인골 소유권을 제한함으로써 타협점을 모색했다. 일부 고고학자들은 연구 대상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은 원주민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기 시작했다.
캐나다의 제1국민(First Nations) 집단과 과학자들 사이의 뜨거운 논쟁에서 새로운 경향은 원주민 유물을 원래 후손들에게 반환하는 것이다. 2005년 6월 21일, 오타와 지역의 10개 알곤킨족 부족의 구성원과 원로들이 키티건 지비 보호구역 인근의 퀘벡주 마니와키에 모여 조상의 유해와 매장품(일부는 6,000년 전 것)을 매장했다. 유해와 유물에는 보석, 도구, 무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원래는 오타와 계곡의 여러 유적지에서 발굴되었다. 이들은 수십 년 동안 캐나다 문명 박물관의 연구 자료로 보관되어 왔으나, 키티건 지비 공동체와 박물관 간의 협상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여 재매장되었다.
7. 4. 기후 변화와 고고학
인위적인 기후 변화는 우리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강수량 변화(가뭄과 사막화 증가, 강수 강도 및 빈도 증가), 기온 상승(겨울과 여름), 폭염의 온도 및 빈도 증가, 해수면 상승, 해양 온난화, 해양 산성화 및 해류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후 요인들은 동식물과 지반 상태(지표면과 지하 모두)의 변화를 초래하여 고고학 유적과 구조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인간의 대응 또한 고고학 유적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고학자의 지식과 기술은 변화하는 기후와 저탄소 미래에 적응하는 사회를 지원하는 데 중요하다.[98][99] 고온의 또 다른 영향으로 빙하와 얼음 조각이 녹고 있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얼음 속에 묻혀 있던 유물과 시신이 발견되어 빙하 고고학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생겨났다.[100][101]7. 5.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고고학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고고학은 역사 고고학의 하위 분야로, 대서양 노예 무역, 사하라 사막 횡단 노예 무역, 인도양 노예 무역을 통해 강제로 이송된 사람들과 그 후손들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전 세계적으로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수행되었다.[82][83]미국에서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경험과 유사하게,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고고학의 역사는 고고학과 인류학에서의 백인 중심주의에 대한 논쟁, 아프리카계 후손 공동체의 배제[84], 그리고 대학과 박물관 소장품 속 인골 소유[85]를 둘러싼 문제들로 점철되어 있다. 1990년대에 인류학자 마이클 블레이키는 뉴욕 아프리카 매장지 프로젝트에서 연구 책임자로서 아프리카계 후손 공동체와의 협력을 위한 규약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미국에서 흑인 고고학자 협회가 설립되었다.[86]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의 고고학자 아야나 오밀라데 플레웰렌과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의 인류학 조교수이자 고고학자인 저스틴 던나번트는 고고학에서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구조를 구축하려 한다. 그들은 후손을 계보학적 용어로만 정의하지 않고, 노예 제도라는 공유된 역사적 경험을 가진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의견을 환영해야 한다고 제안한다.[87]
미국 상원은 2020년 12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위험에 처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묘지를 중심으로 한 법안[8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역사적인 아프리카 매장지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 매장지 네트워크의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89] 바베이도스는 2021년 11월 30일 공화국이 된 지 8일 후, ''뉴턴 노예 매장지 기념관'' 건설 계획과 대서양 노예 무역 역사에 전념하는 박물관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90] 가나계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가 이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며, 이는 뉴턴 설탕 농장 부지에 무덤 없이 매장된 것으로 추산되는 570명의 서아프리카인을 기리는 것이다.[90][91] 바베이도스는 아프리카 매장지를 존중하는 보존의 좋은 사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메리카 전역에서 매장지는 파괴될 위험에 처해 있거나, 후손 공동체가 관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골이 발굴되고 있다.[92][93][94][95][96] 2022년 네덜란드령 카리브해 신트외스타티우스 주민들은 고데 아프리카 매장지와 골든록 아프리카 매장지에서 조상들의 비윤리적인 발굴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97]
7. 6. 인공지능(AI)과 고고학
인공지능(AI) 기술은 고고학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인공지능은 유적 탐사, 유물 분석,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AI 모델은 아라비아 반도의 룹 알할리(the Empty Quarter)에서 고고학 유적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었다.[103][104] 또한 AI 기술을 통해 나스카에서 303개의 새로운 지상화(geoglyphs)가 발견되었다.[10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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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 special issue of ''Open Archaeology'' on non-professional metal-detecting
http://openscience.c[...]
de Gruyter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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