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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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첩호 작전은 1944년 필리핀 해전에서 일본이 패배하고 사이판을 미군에게 점령당하면서 일본 본토와 자원 지대 사이의 해상 수송로가 위협받자, 일본이 남은 육해군 전력을 총동원하여 미군에 대항하기 위해 계획한 일련의 군사 작전이다. 이 작전은 예상되는 결전 방면에 따라 첩1호(필리핀), 첩2호(규슈 남부, 류큐 제도 및 중화민국), 첩3호(혼슈, 시코쿠, 규슈, 오가사와라 제도), 첩4호(홋카이도)로 구분되었으며, 육해군의 기지 항공 전력으로 적 함대를 격멸하고, 전함 중심의 수상 함대로 수송 선단과 상륙군에 타격을 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다바오 오보 사건, 대만 해전에서의 전력 소모, 레이테 만 해전에서의 기지 항공 부대 실패, 육군의 병력 운용 실패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작전은 실패로 끝났고, 일본의 패망을 가속화하는 결과를 낳았다.
1944년 6월, 마리아나 해전에서 일본 해군이 패배하고 사이판이 함락되면서 절대 국방권이 붕괴되었다.[2] 이는 일본 본토와 남방 자원 지대 사이의 해상 교통로가 위협받게 되어, 군사 및 경제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음을 의미했다.
필리핀 해전에서 승리한 미군이 사이판을 점령하고 절대국방권을 돌파하자, 일본 본토와 인도네시아 주변 자원 지대 사이의 해상 수송로가 위협받게 되었다. 이는 일본 경제와 군사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었다. 이에 일본은 육해군 항공 병력과 육군 지상 병력을 총동원하여 미군에 맞서는 '첩호작전'을 계획했다. 1944년 7월 26일, 일본 육군과 해군은 항공 전력의 통합 운용을 위해 협정을 체결했다.[2]
2. 계획 배경
이에 일본 육해군은 남은 전력을 총동원하여 미군에 대항하는 첩호작전을 계획했다. 7월 24일, 육해군은 '육해군 이후 작전지도 대강'을 재가하고, 7월 26일에는 이 작전의 은닉 명칭을 '첩호작전'으로 명명했다.[5] '첩(捷)'은 '전투에서 승리한다'는 의미를 가진다.[6]
첩호작전은 예상되는 결전 방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구분되었다.[2]
이 작전은 육해군의 기지 항공 전력으로 적 함대를 격멸하고, 제1기동함대로 미군 기동 부대를 견제하는 동안 전함을 주력으로 하는 수상 함대를 투입하여 적의 상륙을 저지하며, 육군이 이를 섬멸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3]
2. 1. 육군의 계획
1944년 7월 24일, 일본 육군은 '육해군 이후 작전지도 대강'에 따라 첩호작전 준비를 명령했다.[7] 이 명령으로 남방군 총사령관, 대만군 사령관, 방위 총사령관, 제5방면군 사령관에게 결전 준비를 대략 완료하고, 이후 최대한 빨리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필리핀 방면 결전(첩 제1호 작전)은 8월 말, 다른 지역은 10월 말을 목표로 했다.[8]
첩 제1호 작전은 참모본부가 남방군 참모 부장에게 전달한 안에 따르면, "공해 결전은 적이 필리핀 어느 곳으로 쳐들어오든 실행하지만, 지상 결전은 루손에 한정한다"는 특징이 있었다.[9] 즉, 필리핀 방면 결전은 루손 섬에 한정하여 지상 결전을 계획한 것이다.
2. 2. 해군의 계획
連合艦隊捷号作戦要領일본어을 발령하여 첩호작전의 구체적인 내용을 지시했다. 연합함대 사령장관에게 전 해군 부대의 통일 지휘권을 부여하고, 기지 항공대의 공지 분리 방식을 채택했다. 특공 병기 개발 및 대잠수함 전문 부대를 창설했다.[32]
연합함대 첩호 작전 요령1. 작전 방침(1) 대본영의 첩호 작전 지도 요령에 따라 연합함대는 육군과 공동으로 적을 첩호 결전 해역에서 요격, 격멸하여 불패의 전략 태세를 확보한다.
(2) 엄중한 통솔 아래 필승 불패의 신념을 가지고 지휘관은 진두에서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적을 필멸시킨다.
2. 작전 요령첩1호 작전(필리핀 방면)의 작전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작전 준비
1. 필리핀에 제1, 제2 항공함대 전 항공 병력의 전개가 가능한 항공 기지를 정비한다. 육해군 중앙 협정에 근거하여 클라크, 파고로드 방면의 기지군을 신속하게 정비한다.
2. 해상 부대의 전진 기지를 브루나이, 코론 또는 기마라스 해협으로 예정하고 정비를 촉진한다.
3. 특공 병기의 기지를 남,북 필리핀의 요점에 급설한다. 육해군 중앙 협정에 근거하여 해군은 주로 다바오, 삼보앙가, 바탕가스 및 라몬 만에 기지를 설정한다.[32]
(2) 작전 요령
기지 항공대는 초기에 적 기동 부대의 공격을 회피하고, 제5, 제6 및 제7 기지 항공 부대는 전력을 집중하여 적절히 진출한다. 수상 부대 또한 적절히 진출하여 상륙 지점에 쇄도한다. 기지 항공 부대는 이에 호응한다. 적이 상륙에 성공하면, 적의 증원 부대를 격멸하여 증원을 저지하고, 육상 병력의 반격과 더불어 적을 수제(水際)에서 격멸한다.
적의 상륙 지점에 대한 해상 부대의 돌입 시기는 적 상륙 개시 후 2일 이내에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항공 격멸전은 수상 부대의 돌입 시기보다 2일 이전에 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각 부대의 작전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항공 부대
첩1호 작전에서는 제1 및 제2 항공함대의 전 병력을 사용하며, 필리핀에 집중한다.
적 쇄도 전에, 제2 항공함대의 병력은 본토 서부에 위치하여 1~2번의 약진으로 필리핀에 진출할 수 있는 태세를 원칙으로 하며, 필리핀 진출 시기는 연합함대 사령장관이 지령한다.
공격 목표는 적 항공모함, 수송선으로 하지만, 항공 병력 중 신예 최강 병력은 적 항공모함에 지향한다.
제3, 제12 항공함대의 병력은 제2선 병력으로 내선에 대기하고, 이것의 전투 가입 시기는 특령한다.
적이 수송 선단을 동반하지 않고 단지 기동 공습에 나서는 경우에는, 기략에 풍부한 단절적인 공격으로 적을 기습 점감(漸減)하는 데 힘쓰고, 극력 병력의 손모(損耗)를 피한다. 단, 호기(好機)에 적을 격멸할 수 있는 전기를 파악한 경우에는 기지 항공 부대 단독으로 적 항공모함을 포착 격멸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기지 항공 부대 첩 1호 작전 발동'을 발령한다.
2. 수상 부대의 작전
제1 유격 부대(제2 함대의 대부)는 링가 정박지, 제2 유격 부대(제5 함대 전력) 및 기동 부대 본대(제3 함대 전력)는 내해 서부에 대기하고, 적의 쇄도를 예기하게 되면 제1 유격 부대는 브루나이 또는 코론, 기마라스 방면으로 진출 대기하고, 제2 유격 부대는 내해 서부 또는 남서 제도 방면으로 진출 대기한다. 기동 부대 본대는 내해 서부에서 출격 준비를 갖추고 특령에 의해 출격한다.
적이 상륙하게 되면 제1 유격 부대는 기지 항공 부대의 항공 격멸전에 호응하여, 적의 상륙 지점에 돌입 작전을 실시한다. 제2 유격 부대 및 기동 부대 본대는 대략 적을 북방으로 견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 잠수 부대
잠수 부대는 적의 쇄도를 예기하면 특령에 의해 지정 해면에 진출 또는 집중하여, 적의 상륙 전에 주로 수송 선단을 포착 격멸하고, 이후 적의 증원 수송을 차단하는 데 힘쓴다.
4. 특공 부대
수상 및 수중 특공 부대의 사용은 대본영에서 관제하고, 특령에 의해 작전에 참가한다. 주 공격 목표를 적 수송 선단 또는 상륙용 주정으로 하고, 적 상륙의 초동 일거에 대병력을 집중 사용하여 힘쓴다.
3. 작전 발동 요령대본영에서 '첩호 작전 방면' 결정이 있으면, 이후 연합함대 사령장관에서 '첩○호 작전 경계' 또는 '첩○호 작전 발동'을 하령한다.
단, 기지 항공 부대만으로 호기(好機)에 적 기동 부대를 포착 격멸하는 경우에는, 연합함대 사령장관 독단으로 '기지 항공 부대 첩○호 작전 경계 또는 발동'을 하령할 수 있다.
4. 첩1호 작전에 있어서의 지휘 계통첩1호 작전 발동 이후는 아래의 지휘 계통에 의해 작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첩호 작전 요령 발령 시의 수상 함대의 지휘 계통도는 현존하지 않는다)
3. 작전 준비
첩호 작전은 예상되는 결전 지역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되었다.[2]
일본 해군은 기지 항공대를 주력으로, 육군은 지상 병력을 중심으로 작전을 준비했다. 7월 24일, 일본 육군은 "육해군 이후 작전 지도 대강"을 바탕으로 첩호 작전 준비 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에 따라 남방군 총사령관, 대만군 사령관, 방위 총사령관, 제5방면군 사령관은 결전 준비를 시작했다. 필리핀 방면 결전(첩 제1호 작전)과 연락 권역 방면 결전(첩 제2호 작전)은 8월 말, 본토(홋카이도를 제외) 방면 결전(첩 제3호 작전)과 북동 방면 결전(첩 제4호 작전)은 10월 말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되었다.[8]
첩 제1호 작전은 참모본부가 남방군 참모 부장에게 넘겨준 안에 따르면, "공해 결전은 적이 필리핀의 어느 곳으로 쳐들어오든 실행하지만, 지상 결전은 루손에 한정한다"는 특징이 있었다.[9]
1944년 8월 초, 일본 해군은 미군의 전력을 항공기 약 9,300기, 지상 병력 약 47개 사단으로 추정했다. 반면 일본군은 항공기 약 3,000기, 지상 병력 약 100개 사단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호 작전(1944년)으로 인해 해군 항공 전력은 큰 타격을 입었고, 비행기 생산에도 차질이 생겼다. 탑승원 양성은 비교적 순조로웠으나, 숙련된 간부가 부족하여 전력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었다.[29]
다음은 1943년 12월부터 1945년 1월까지 일본의 월간 비행기 생산 현황을 나타낸 표이다.[25]
연월 | 총 생산 예정 수 | 총 생산 수 | 실용기 생산 예정 수 | 실용기 생산 수 | 연습기 및 수송기 생산 예정 수 | 연습기 및 수송기 생산 수 |
---|---|---|---|---|---|---|
1943년 12월 | 1078 | 841 | 1053 | 818 | 238 | 235 |
1944년 1월 | 1161 | 910 | 1054 | 800 | 254 | 251 |
1944년 2월 | 1111 | 845 | 1023 | 736 | 287 | 266 |
1944년 3월 | 1229 | 948 | 1188 | 861 | 327 | 281 |
1944년 4월 | 1240 | 928 | 1236 | 874 | 362 | 312 |
1944년 5월 | 1346 | 995 | 1200 | 831 | 369 | 351 |
1944년 6월 | 1462 | 1081 | 1252 | 866 | 386 | 381 |
1944년 7월 | 1412 | 1109 | 1120 | 802 | 318 | 303 |
1944년 8월 | 1604 | 1249 | 1308 | 977 | 296 | 272 |
1944년 9월 | 1394 | 1005 | 1101 | 770 | 293 | 235 |
1944년 10월 | 1648 | 1057 | 1350 | 820 | 298 | 237 |
1944년 11월 | 1836 | 1199 | 1525 | 1027 | 311 | 172 |
1944년 12월 | 2013 | 1153 | 1687 | 1014 | 326 | 139 |
1945년 1월 | 2256 | 1017 | 1939 | 846 | 317 | 171 |
3. 1. 기동부대 (제1기동함대)
오자와 지사부로 제독이 이끄는 기동부대 본대는 아호 작전에서 항공모함 3척을 잃었지만, 남은 항공모함 (즈이카쿠, 준요, 류호, 즈이호, 지토세, 지요다)은 수리가 필요했지만 건재했다. 이 외에도 작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항공전함 이세, 휴가도 있었고, 곧 취역 예정인 항공모함 운류, 아마기, 그리고 10월에 완성 예정인 대형 항공모함 시나노까지 있어 항공모함의 수는 아호 작전 때보다 더 많았다.[11] 그러나 탑재할 항공대는 거의 없는 상태였다.[16]항공대 재건은 당초 절망적으로 여겨졌지만, 최대한 재건을 시도하여 4항전은 8월 말, 3항전은 10월, 1항전은 연말로 재건 목표를 정했다.[16] 2항전은 해체되었고, 7월 10일에 준요가, 8월 10일에는 류호가 제4항공전대에 편입되었으며, 같은 날 1항전에서 유일하게 건재했던 항공모함 즈이카쿠가 제3항공전대에 편입되었다.
9월 1일 현재 각 항공전대의 보유기 및 가동기 수는 다음과 같다.[16]
항공전대 | 함상전투기 21형 | 함상전투기 52형 | 혜성 함상폭격기 | 99식 함상폭격기 | 텐잔 함상공격기 | 97식 함상공격기 | 즈이운 수상폭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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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3해군항공대(제3항공전대) | 2기 (2기) | 96기 (46기) | 3기 (3기) | - | 33기 (26기) | - | - |
제634해군항공대(제4항공전대) | 70기 (?) | 44기 (17기) | 26기 (15기) | 10기 (8기) | 5기 (4기) | - | 21기 (20기) |
제601해군항공대(제1항공전대) | 9기 (5기) | 22기 (8기) | 12기 (7기) | 2기 (2기) | 42기 (36기) | 3기 (3기) | - |
- 괄호 안은 가동기 수
한편, 아호 작전에서 손상된 항공모함의 입거 수리 정비가 7월부터 시작되었고, 대공 장비 강화도 이루어졌다. 대공 장비 강화는 25mm 대공 기총 및 12cm 분진포 증강으로 이루어졌으며, 25mm 대공 기총의 경우 즈이카쿠에 26정, 지토세형 및 즈이호에 16정, 이세형에 47정이 증강되었다.[16]
3. 1. 1. 제1유격부대 (제2함대)
오자와 지사부로 장관은 기동부대 지휘관으로서 3개 함대를 지휘하게 되어 있었지만, 지휘 아래의 제1유격부대가 함대 주력과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 활동하는 이번 작전에서는 작전 지휘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고유의 항공 전력이 없는 제1유격부대가 아군 항공 지원이 있더라도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우려를 품고, 9월 10일에 연합함대에 다음과 같은 변경을 요구했다.[16]변경 요구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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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연합함대 측은 제1유격부대에 제2·제10전대 증강은 인정했지만, 직협 항공전대 배치와 지휘를 연합함대 직할로 하는 것에 반대했다. 도요다 소에무 장관은 참모 다카다 도시타네를 파견하여 오자와 장관의 통일 지휘를 거듭 요청했지만, 오자와 장관은 찬동하지 않아 논의는 평행선을 이루었다. 이 문제는 결국 나중에 일어난 대만 항공전에서 항공모함 항공 전력을 육상 기지로 전용하여 소모시키고, 기동부대 본대의 항공 전력이 120기 정도밖에 없는 상태로 첩호 작전에 임하게 되면서 제1유격부대는 연합함대 직속이 되었고, 지휘권에 관해서는 오자와의 진언대로 되었다.[16]
3. 1. 2. 제2유격부대 (제5함대)
第2遊撃部隊일본어는 북방 방면을 담당하다가 기동부대 산하로 편입되어 첩호 작전에 참가했다.3. 2. 제5기지 항공부대 (제1항공함대)
(이 섹션은 주어진 요약 및 원본 소스에 관련 내용이 없으므로 작성할 내용이 없습니다.)3. 3. 제6기지 항공부대 (제2항공함대)
제6기지 항공부대는 첩호 작전의 주력 부대로, 적 항공모함 격멸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첩 1호 작전(필리핀 방면)과 첩 2호 작전(규슈 남부, 남서 제도, 대만 방면)에 투입될 예정이었다.첩 1호 작전에서는 제1항공함대와 협력하거나 제2항공함대 사령관의 통합 지휘를 받거나, 혹은 제4항공군과 공동 작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첩 2호 작전에서는 주력을 규슈 방면 또는 대만에 배치하여 작전하고, 제1항공함대 및 제3항공함대와 협력할 계획이었다.[1]
제6기지 항공부대의 첩호 작전 요령
- 작전 목적: 적 항공모함 격멸 및 아군 부대와의 협력을 통한 적 함대 및 공략 부대 격멸.
- 작전 지도 요령:
- 육해군 항공 부대의 통합 운용 및 전력 집중.
- 훈련 강화 및 신병기/신전법 활용.
- 적의 급습 대비 및 신속한 기동 작전.
- 기본 작전 방침:
- 적 항공모함군(특히 정규 항공모함)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
- 야간 뇌격 및 악천후 이용 공격 중시.
- 적 수송선단 공격은 적 기동부대 공격과 병행.
첩 2호 작전적이 남서 제도를 공격할 경우, 주력 부대를 남서 제도에 배치하고, 대만 공격 시에는 병력을 이동하여 대응할 계획이었다. 적 기동부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정찰을 통해 적의 정보를 파악하고, 아군 항공 부대와 협력하여 기습 공격을 가하며, 적의 상륙 전 총공격을 실시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었다.[1]
첩 1호 작전적의 필리핀 방면 공격이 유력해지면, 주력 부대를 대만 남부 또는 필리핀 북부로 이동시킬 예정이었다. 첩 1호 작전 발령 시, 적 기동부대의 공격에 대비하면서 총공격을 준비하고, 제8비행사단 병력의 일부와 협력하여 작전을 수행할 계획이었다.[1]
3. 4. 육군
일본군은 필리핀 방면 전력을 증강하고 제14방면군을 개편하여 첩호 작전에 대비했다. 루손섬 결전을 준비했으나, 대만 해전의 과장된 전과를 믿고 레이테섬 결전으로 전환하여 전력 손실을 초래했다.[23]9월 9일 미군 기동부대가 남 필리핀을 공습하여 일본군 항공기 5대가 파괴되고 지상 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다음날, 다바오에서 미군 상륙 오보 사건이 발생하여 혼란이 일어났다. 제1항공함대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 미군 공습으로 항공기 25기가 파괴되고 49기가 손상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9월 19일, 제1항공함대와 육군 제4항공군은 '대 기동 부대 전투 협정'을 체결하여 육군 항공 병력도 미군 기동 부대 공격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10월 1일 기준, 제1항공함대의 전력은 다음과 같았다.[24]
기종 | 보유수 | 가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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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전투기 (영전 각형) | 193기 | 108기 |
병 전투기 (월광 외) | 22기 | 10기 |
함상 폭격기 (99식 함폭, 혜성) | 16기 | 8기 |
함상 공격기 (97식 함공, 천산) | 33기 | 30기 |
육상 공격기 (1식 육공 각형) | 27기 | 21기 |
함정 (채운 외) | 3기 | 0기 |
4. 작전 발동 및 경과
1944년 6월, 마리아나 해전에서 일본 해군이 패배하면서 사이판 함락이 결정되었고, 이는 절대 국방권의 붕괴를 의미했다. 그 결과, 본토, 남서 제도, 대만, 비섬은 최후의 국방 요역이 되었고, 대본영은 이 지역의 방비를 강화하여 적의 공격에 대비한 "첩호 작전"을 계획했다. 첩호 작전은 필리핀을 방어하는 첩1호, 대만과 남서 제도를 방어하는 첩2호, 혼슈, 시코쿠, 큐슈를 방어하는 첩3호, 홋카이도를 방어하는 첩4호 작전으로 구분되었다.[2]
이 작전은 육해군의 기지 항공 전력으로 적 함대를 격멸하고, 제1기동함대는 미군 기동 부대를 견제하여 북쪽으로 유인, 기지 항공 전력과 함께 적 기동 부대를 공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전함을 주력으로 하는 수상 함대를 투입하여 상륙을 시도하는 적 수송 선단과 상륙군에 함포 사격을 가하고, 육군이 이를 섬멸하는 방식으로 육해군의 협력을 전제로 했다.[3]
대본영은 적의 침공 예상 경로를 "오가사와라를 경유하여 오키나와, 또는 할마헤라 섬을 경유하여 비섬"으로 판단했다.[4] 이 작전은 전쟁에서 승리할 기회를 잡는 결전임을 상징하기 위해 "첩호 작전"이라고 명명되었다. "첩" 자는 "싸움에서 이기다"라는 의미를 가진다.[5][6]
1944년 6월 24일, "아"호 작전을 마치고 귀환한 제2함대[17]는 다음 작전을 위해 정비와 대공 무장 증강을 시작했다. 7월 2일까지 기록된 함정만으로도 야마토, 나가토, 콩고 등의 전함과 타카오, 마야 등의 중순양함, 노시로 경순양함, 키요시모 구축함 등에 25mm 대공 기관총이 추가되었다.
함대 참모장 코야나기 토미지 소장은 대본영과 연합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차기 작전에 대한 구상을 들으려 했으나, 구체적인 답변을 얻지 못했다. 다만, 시마다 시게타로 군령부 총장으로부터 연료 부족 상황을 고려하여 남방의 링가 정박지에서 연료를 확보하며 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코야나기는 함대 기함을 아타고에서 야마토로 변경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연합함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6월 28일, 제2함대는 제1기동함대 사령부로부터 육군 부대를 싱가포르로 수송하고 링가 정박지에서 훈련하며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제5전대의 묘코, 하구로 등이 긴급 물자를 싣고 출격하여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주력 부대는 갑 부대와 을 부대로 나뉘어 싱가포르로 향했다. 하루나 등 일부 함정은 내지에 잔류했다. 갑 부대는 오키나와를 거쳐 링가 정박지 및 싱가포르로 향했고, 을 부대는 오키나와를 출발하여 마닐라를 거쳐 링가 정박지에 도착했다. 내지에 잔류했던 함정들도 각자의 임무를 마치고 링가 정박지로 합류했다. 이후 부대는 훈련을 시작했다.
1944년 7월 30일, 연합함대 사령부는 제1유격부대를 제2함대 사령장관 지휘하에 두는 내용의 내보를 발했다.[18] 8월 1일, 기함 오요도에서 작전 회의가 열렸지만, 제1유격부대는 링가 정박지에 있어 참가하지 못했다. 이에 연합함대 참모 칸 시게노리와 군령부 참모 에노키오 요시오가 마닐라로 가서 남서 방면 함대 사령부 및 제1유격부대 참모장 코야나기 토미지 등과 8월 10일에 회의를 열었다.
코야나기는 제1유격부대를 레이테 만에 돌입시켜 적 수송 선단을 공격한다는 작전에 대해, 적 주력 격멸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칸은 기동 부대 항공 전력의 부족과 필리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1유격부대의 전력으로 적 상륙 선단을 격멸하는 것이 작전의 주안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필리핀을 잃으면 일본은 남방과 차단되어 말라 버릴 것이며, 나라가 망해도 함대는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코야나기가 적 주력과의 교전 없이 돌입 작전은 불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수송 선단을 버리고 적 주력 격멸에 전념하겠다고 확인하자, 칸은 동의했다.[19][20]
협의 후 링가 정박지에 귀환, 제1유격부대 지휘관들에게 작전 설명이 이루어졌다.[21] 현장 지휘관들은 수상 함정에 의한 수송 부대 공격 작전에 불만을 표했지만, 이를 억누르고 정박지 내 돌입 공격을 염두에 둔 훈련 계획을 작성했다. 코야나기의 진술에 따르면 훈련은 다음 5가지로 구분되었다.[22]
# 만내 정박 함선에 대한 공격법
# 야전 훈련
# 대공 전투 훈련
# 전탐 사격 훈련
# 야전에서의 성탄 사용법
제1전대 사령관 우가키 마토메 소장은 자신의 일지 전조록에 수송 선단 공격보다 적 주력 부대와의 결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기술했다. 또한, 사마르 해전 당일 쿠리타 장관의 레이테 만 돌입 재개 지령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한 건가"라고 기록했다. 토네 함장 마유즈미 하루오는 쿠리타 사령부의 레이테 만 돌입 중단 및 적 주력 부대 공격 결정에 대해 "당연하다"고 진술했다.
9월 10일, 제2유격부대에 배치 예정이었던 후소, 야마시로로 제2전대를 재편성하고, 제1유격부대로 배치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사령관에는 니시무라 쇼지 중장이 임명되었다. 이 전대는 10월 4일에 링가 정박지에 도착하여 제1유격부대와 합류했다. 나가토의 제2전대 이동은 반대로 인해 무산되었다.
제1유격부대 대신 항공모함 기동부대의 전위 부대로서 제5함대가 제2유격부대로서 기동부대 산하에 들어가 첩호 작전에 참가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8월 1일 시점에서 제2유격부대의 편제 병력은 다음과 같았다.
: 제5함대 (시마 기요히데 중장)
:: 제21전대 (시마 장관 직솔)
::: 중순양함: 나치・아시가라、경순양함: 기소・다마
:: 제1수뢰전대 (키무라 마사토미 소장)
::: 경순양함: 아부쿠마
:::: 제7구축대: 우시오・아케보노
:::: 제18구축대: 시라누이・카스미
:: 제11수뢰전대 (타카마 칸 소장)
::: 경순양함: 나가라
:::: 구축함: 키요시모・마츠・우메・타케・모모・쿠와
: 제61구축대
:: 구축함: 하츠즈키・아키즈키・스즈츠키
: 제21구축대
:: 구축함: 와카바・하츠하루・하츠시모
:: 전함: 후소・야마시로
이후 제2유격부대의 편성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특히 주력함인 후소, 야마시로의 이동은 제2유격부대에 큰 타격이었지만, 상급 사령부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었다.
필리핀 기지 항공 부대의 중핵인 제1항공함대 사령부는 테니안에 있어 적의 공격에 취약했다. 사령부 이전이 결정되었지만, 7월 31일 사령장관 카쿠타 카쿠이치 중장 이하 전원이 테니안에서 옥쇄했다.[23] 테라오카 킨페이 중장이 새로운 사령장관이 되어 항공대 재편에 힘썼다. 트럭 제도에 사령부를 둔 제22항공전대는 중부 태평양의 미군 함대를 공격하는 기지로 기대되었지만, 미군 공습으로 전력이 약화되어 첩호 작전에서의 활용은 어려웠다. 켄다리에 거점을 둔 제23항공전대는 비아크 등지에 부대를 전개했고, 다바오의 제26항공전대는 항공 부대 재편에 임했다. 펠릴루 섬의 제61항공전대는 미군 공격을 받았고, 대부분 전사했다. 제1항공함대 사령부는 반도 폭격 전법 채용을 결정하고, 타카하시 사다시 소좌를 초빙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8월 19일, 연합함대 전령작 제278호가 발령되었고, 테라오카 사령장관은 제26항공전대와 제61항공전대의 전진을 지시했다. 9월 9일 미군 기동 부대의 남 필리핀 공습과 10일 다바오 오보 사건이 발생했다. 9월 23일, 테라오카 제1항공함대 사령장관은 함대의 실동 항공 전력이 계획 수의 4분의 1에 불과하다고 보고했다. 제1항공함대는 소모를 억제하고 보존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남서 방면 부대는 제6기지 항공 부대 (제2항공함대 기간)의 필리핀 진출을 요청했지만, 연합함대는 즉시 전개를 허가하지 않았다. 9월 19일, 제1항공함대와 육군 제4항공군은 "대 기동 부대 전투 협정"을 체결하여 육군 항공 병력도 적 기동 부대 공격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0월 1일 시점에서 제1항공함대의 전개 배치 항공 전력은 다음과 같았다.
종류 | 보유수 | 가동수 |
---|---|---|
갑 전투기 (영전 각형) | 193기 | 108기 |
을 전투기 (월광 외) | 22기 | 10기 |
함상 폭격기 (99식 함폭, 혜성) | 16기 | 8기 |
함상 공격기 (97식 함공, 천산) | 33기 | 30기 |
육상 공격기 (1식 육공 각형) | 27기 | 21기 |
함정 (채운 외) | 3기 | 0기 |
제2항공함대는 첩2호 작전의 기간 항공 부대였지만, 첩1호, 첩3호 작전에서도 주력 전력으로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1항공함대의 회복이 우선시되어 전력 배치가 늦어졌다. 7월 13일, 연합함대 항공작전 회의에서 기지 항공대의 주 목표에 적 기동 부대뿐만 아니라 공략 부대 격멸도 고려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제2항공함대는 공략 부대 공격에 반대했지만, 결국 기지 항공대는 적 기동 부대 공격을 주 목표로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9월 5일, 연합함대로부터 제6기지항공부대(제2항공함대가 기간)에 대한 작전 요령이 발령되었다.[25] 9월 23일에는 첩호 작전에서 제2항공함대가 취해야 할 결전 요령이 "제6기지항공부대 전책"으로 발령되었다. 전책에서는 적 기동 부대에 대한 공격 전법을 갑을병정으로 나누어 상황에 따라 적용하기로 했다. 전투 목적은 적 항공모함군(특히 정규 항공모함)을 섬멸하고, 해군 항공 부대의 대부대와 일부 육군 항공 부대가 적 기동 부대를, 나머지가 공략 부대에 맞서는 것이었다.
제2항공함대는 준비에 들어갔지만, 전력은 대본영 계획보다 크게 부족했다. 9월 15일 시점에서 전투기대는 계획의 5할, 정찰기대는 4할에도 미치지 못했다.[26] 대본영은 가동률에 맞는 보유기 증가를 결정하고, 특히 전투기 증강을 우선했다.
10월 1일 시점에서 제2항공함대의 전개 배치 항공 전력은 다음과 같았다.
종류 | 보유수 | 가동수 |
---|---|---|
갑 전투기(영식 함상 전투기 각 형) | 193기 | 108기 |
을 전투기(자전 외) | 96기 | 70기 |
병 전투기(월광 외) | 33기 | 22기 |
함상 폭격기(99식 함상 폭격기, 혜성) | 46기 | 24기 |
육상 공격기(1식 육공 각 형) | 62기 | 34기 |
육상 폭격기(은하) | 100기 | 60기 |
중폭(비룡) | 36기 | 22기[27] |
함정(채운 외) | 31기 | 18기 |
10월 초, 제2항공함대에 공급되는 항공기의 10월분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 영식 함상 전투기 52형: 35기 → 50기 (21형 반납)
- 자전 21형: 15기 → 25기 (11형 10기 반납)
- 혜성 함폭: 5기 → 20기
- 1식 육공: 0기 → 10기
4. 1. 다바오 오보 사건
1944년 9월 9일, 일본 해군 감시소에서 다바오에 미군이 상륙했다는 잘못된 보고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보고로 인해 일본군은 큰 혼란에 빠졌다.[29] 당시 연합함대 사령장관 도요다 소에무 대장은 이 보고를 받고 오후 3시 15분에 "첩호 작전 경계"를 발령했다. 또한 오후 3시 32분에는 선견 부대 지휘관에게 중형 잠수함 전력을 긴급 출격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대본영에서는 육군과 해군 작전 담당자들이 모여 회의를 열고 첩호 작전 발동 여부와 시기를 검토했다. 회의 결과, 앞으로 2~3일 동안 항공 전력을 빠르게 정비하고, 필요하면 작전을 발동하기로 결정했다.[29]
그러나 현지에서 미군 상륙 보고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9월 11일 이른 아침 연합함대 사령장관은 "첩호 작전 경계"와 남서 방면 부대에 대한 미군 상륙 선단 공격 명령을 모두 취소했다.[30]
4. 2. 대만 해전
10월, 미 기동부대가 남서 제도와 대만을 공격하자, 일본군은 첩2호 작전을 발동했다.[29] 일본군은 큰 전과를 올렸다고 판단했으나,[30] 실제로는 미군에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대만 해전에서 제2항공함대는 큰 타격을 입었고, 레이테 만 해전을 앞두고 전력이 약화되었다.4. 3. 레이테 만 해전
필리핀 해전에서 승리한 미군은 1944년 10월, 술루안 섬에 상륙하면서 첩1호 작전이 발동되었다.[31] 일본군은 기지 항공대와 수상 함대를 총동원하여 반격했으나,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밀려 대패했다.[31] 가미카제 특별공격대가 처음 투입되어 호송 항공모함 세인트 로를 격침하기도 했다.일본군 기동부대는 미끼 역할을 수행했으나, 항공 전력 부족으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항공모함 4척이 전멸하는 등 함정의 절반 가까이를 잃었다.[31] 제1유격부대는 레이테 만 돌입을 시도했으나, 미군 함대의 반격과 지휘 혼란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31] 특히, 주력 전함이었던 무사시가 침몰했다.
제2유격부대는 레이테 만에 돌입했으나, 전황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철수했다.[31] 제1유격부대와 제3부대(통칭 서무라 함대)와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별개의 진군을 했기 때문이다.
제1유격부대는 미군 호송 항공모함 군과 교전하여 피해를 입혔으나, 이를 정규 항공모함으로 오인하고 격멸했다고 판단했다.[31] 이후 미군기의 공습과 기동부대로부터의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반전, 북상하여 첩호 작전은 실질적으로 실패로 끝났다.
4. 4. 루손 섬 전투
레이테 섬 전투 이후, 미군은 루손 섬에 상륙하여 일본군과 격전을 벌였다. 일본군은 레이테 섬에 전력을 투입하면서 루손 섬 방어가 약화된 상태였다.[23]5. 작전 결과 및 영향
필리핀 해전에서 미군에게 승리한 이후, 미군은 1944년 7월 9일 사이판을 점령하고 일본의 절대국방권을 돌파하였다. 이로 인해 일본 본토와 인도네시아 주변의 자원 지대 사이의 거점이 점령되면서, 일본은 자원 수송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는 일본 군수 산업과 경제 전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었다. 또한, 해군은 함선 운용에 필요한 대량의 중유 부족으로 인해 함선 운항이 불가능해질 위기에 처했다.[2]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연합함대는 잔존 전력인 육해군 항공 병력과 육군 지상 병력을 모두 투입하여 미군에 맞서 싸우는 작전을 구상했다. 이 작전은 7월 24일 '육해군 이후 작전지도 대강'으로 재가되었으며, 육군과 해군의 긴밀한 협력을 전제로 하였다. 작전의 주요 내용은 육지 기지 항공 병력으로 적 함대를 약화시키고, 기동 함대로 미군 기동 부대를 견제하는 동안, 전함을 주력으로 하는 수상 함대가 적의 공격 지점에 돌입하여 함포 사격으로 수송선과 상륙군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었다. 이후 육군이 상륙한 적군을 섬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었다.[3]
7월 26일, 이 작전은 '첩호작전'으로 명명되었다. '첩(捷)'은 전투에서 승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5][6] 그러나, 당시 일본군은 이미 전력 차이가 컸고, 남방의 거의 모든 병력을 투입해야 했으며, 항공모함을 미끼로 사용해야 하는 등 필승을 전제로 한 매우 위험한 작전이었다.
첩호 작전은 예상되는 결전 방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구분되었다.
1944년 6월, 마리아나 해전에서 일본 해군이 패배하고 사이판이 함락되면서, 절대 국방권은 붕괴되었다. 이에 따라, 본토, 남서 제도, 대만, 필리핀은 최후의 국방 요역이 되었고, 대본영은 이 지역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육해공 전력을 결집하여 결전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 작전이 바로 첩호 작전이었다.[2]
작전의 흐름은 육해군 기지 항공 전력으로 적 함대를 격멸하고, 제1기동함대로 미군 기동 부대를 북쪽으로 유인하여 기지 항공 전력과 함께 공격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항공 작전의 지원을 받은 전함 주력의 수상 함대는 적의 공격 부대를 향해 돌격하여 함포 사격으로 수송 선단과 상륙군에 타격을 가하고, 육군이 이를 섬멸하는 방식이었다.[3]
대본영 육해군부는 적의 예상 침공 경로를 "오가사와라를 경유하여 오키나와, 또는 할마헤라를 경유하여 필리핀"으로 판단했다.[4]
6. 작전 관련 자료
다음은 당시 일본군이 작성했던 작전지도 문서를 번역하여 첨부한 것이다.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하였다.
6. 1. 육해군 이후 작전지도 대강
大本營일본어 육군부와 해군부가 1944년 7월 21일에 결정한 작전 지도 방침은 다음과 같다.[1]'''제1 방침'''
# 금년 후반기 미군 주력의 진공에 대해 결전을 지도하고 그 기도를 파쇄한다.
# 결전 방면을 본토(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부근 및 상황에 따라 오가사와라 제도를 지칭), 연락 권역(남서 제도, 타이완 및 동남 지나 부근을 지칭) 및 비도 방면(지상 결전 방면은 북부 비도 부근으로 한다)으로 예정하고 결전의 시기를 대략 8월 이후로 예상한다.
# 결전 실시의 요역은 대본영이 이를 결정한다.
'''제2 요령'''
# '''대미 결전 지도'''
## 서태평양 방면에 대해서는 적의 내습에 앞서 기회를 포착하여 극력 적 전력을 감량하고 그 진공을 방지하는데 노력하며, 또한 수단을 다하여 적정 탐지에 노력한다.
## 속히 오가사와라 제도, 다이토 섬 및 지토세 요역의 전비를 증강함과 동시에 대략 8월 말경을 목표로 하여 연락 권역 및 비도 방면 요역에 배치한다. 또한 대략 10월경을 목표로 하여 직접 본토에 있어서의 결전 준비를 개략 완성하고 이후 더욱 이를 증강한다. 이 동안 본토 추요부의 방공 전비를 더욱 촉진 강화한다.
## 적의 결전 방면에 내습함에 있어서는 공군, 해군, 육군의 전력을 극도로 집중하여 적 항공모함 및 수송선을 소재에서 찾아 이를 필살함과 동시에 적이 상륙하면 이를 지상에서 멸망시킨다.
### 이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군, 해군 협력 하에 미리 대기하고 있는 반격 부대를 가지고 극력 적을 반격한다.
### 적의 결전 방면에 내습이 2개 방면 이상에 걸쳐 발생하는 경우 결전 실시 요역은 적 주력 기동 부대의 지향 방면 및 기타 전반의 전황을 감안하여 이를 결정한다.
## 국력 전력의 유지 배양을 위해 특히 연락 권역 방면에 있어서의 대잠 대공 전력의 중점적 배치를 구성하여 적 기동 부대의 책동 및 기지로부터의 적 공습의 격화에 대비하며, 또한 잠수함의 도약(跳梁)을 봉쇄하고 본토 및 남방 자원 요역 간의 해상 교통의 확보를 기한다.
# '''중부 태평양 방면 작전'''
## 기회에 항공 기지를 활용하여 기습 공격을 실시하여 적 기지의 이용 봉쇄 및 적 전력의 감량을 꾀한다.
## 오가사와라 및 팔라우 양 방면에서 주로서 항공기를 가지고 마리아나 제도 방면에 대한 적에 대한 공세를 극력 지속하는데 노력한다.
## 적이 내습하면 대략 소재 병력을 가지고 이를 격파하여 적의 진공을 저지하는데 노력한다.
# '''남서 방면 작전'''
## 남서 방면 작전의 중점은 비도 방면에 있어서의 결전 지도 및 유전 지대, 함대 주요 정박지(기마라스, 타우이타우이, 코르네, 린가)의 확보 방위로 한다.
## 호주 북부 방면(솔롱, 할마헤라, 암본 부근의 지구를 중점으로 한다)는 남방권 동익의 지탱(支撐)으로서 내습하는 적을 격파하여 극력 이를 확보한다.
## 버마 방면은 남방권 북익의 지탱(支撐)으로서 인지 분단의 전략 근거 및 서남 지나 방면의 파악과 함께 인도차이나 방면의 안정 확보의 전초와 같이 내습하는 적을 격파하면서 그 요역을 확보한다.
## 상황이 허락하면 일부 잠수함을 가지고 기회에 인도 연안 및 호주 서안에 있어서의 적정 탐지 및 적 보급로의 차단에 노력한다.
### 또한 독일 잠수함의 인도양에 있어서의 교통 파괴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를 촉진한다.
# '''북동 방면 작전'''
## 쿠릴, 가라후토 방면에 있어서는 대략 소재 병력을 가지고 내습하는 적을 격파하여 그 요역을 확보한다.
## 홋카이도 방면 적 내습에 대해서는 기회에 결전을 지도한다.
# '''동남 방면 작전'''
## 소재 병력을 가지고 내습하는 적을 격파하여 극력 그 요역을 확보한다. 또한 일부 비행장의 기에 투입하는 이용을 가능하게 하도록 노력한다.
# '''대지나 작전'''
## 대략 본 연말경까지 1호 작전의 전 목적을 달성하고 우(右)에 이어 전반 상황이 이를 허락하는 한 서남 지나 방면에 있어서의 전략 태세를 강화하고 주로 인지 분단 및 인도차이나 방면의 안정 확보를 용이하게 한다.
## 절강 동해안 요지를 점거하여 미지 연락을 미연에 봉쇄함과 동시에 연락 권역 주변의 확보 및 선박 연락을 용이하게 한다.
## 중지 삼각지대(난징, 상하이 및 항주 부근의 지대) 방면에 있어서의 동면의 공지 전비를 극력 강화하여 규슈, 오키나와, 타이완과 함께 동지나해에 있어서 강력한 지탱(支撐)을 구성한다.
# '''대소련(對蘇聯) 시책'''
## 소련에 대해 모든 전정략 시책을 강구하여 일본-소련 전쟁의 야기를 방지하는데 노력한다.
# 각 방면에 후방 단절에 대비하여 극력 각 지역의 자활 자전 능력을 향상하고 장기적으로 독자적인 작전을 수행한다.
## 우(右)와 관련하여 특히 특히 선박 수송 및 이것의 엄호 및 주요 간선 철도의 강화 확보를 중시한다.
6. 2. 첩호작전에 관한 육해군 중앙협정
1944년 7월 24일, 일본 대본영 육군부와 해군부는 육해군 항공 부대의 운용에 관한 중앙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필리핀 해전에서 승리하고 사이판을 점령한 미군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 본토와 자원 지대 사이의 해상 수송로를 확보하고, 잔존 함선의 운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협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항공 작전 지도 방침'''
육해군 항공 부대는 8월 중순을 목표로 결전 태세를 갖추고, 적의 공격에 따라 항공 전력을 집중하여 적을 격멸한다. 결전 방면은 홋카이도에서 필리핀까지이며, 구체적인 결전 지역은 대본영에서 결정한다.
'''2. 항공 병력 배치 및 운용'''
육해군 항공 병력의 기본 배치는 다음과 같이 정해졌다.
- 북동 방면: 제12항공 함대, 제1비행 사단
- 본토(홋카이도 제외): 제3항공 함대, 제3함대 소속 항공대, 교도 항공 부대, 제10비행 사단, 제11비행 사단(구레 공, 사세보 공, 302 공 포함), 제12비행 사단
- 남서 제도, 타이완 방면: 제2항공 함대 (비7, 비9 포함), 제8비행 사단
- 필리핀, 호주 북부, 중부 태평양 방면: 제1항공 함대 (비15 포함), 제4항공군
'''3. 각 방면에서의 육해군 항공 지휘 관계 및 작전 담당'''
- 북동 방면: 제12항공 함대가 항공 작전을 담당하고, 제1비행 사단을 지휘한다. 홋카이도 및 지토세 방면의 직접 방위는 제5방면군 사령관의 지휘를 받는다.
- 본토(홋카이도 제외): 진공 작전은 제3항공 함대, 본토 직접 방위는 육군 항공 부대가 담당한다. 육군 항공 부대가 진공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육해군 공동 작전으로 한다.
- 남서 제도, 타이완 방면: 제2항공 함대가 주 담당하고, 제8비행 사단을 지휘한다.
- 필리핀, 호주 북부, 중부 태평양 방면: 육해군 공동 작전으로 한다. 필리핀 방면에서는 해상 작전 시 제4항공군이 제1항공 함대 사령관의 지휘를 받고, 육상 작전 시 제1항공 함대가 제4항공군 사령관의 지휘를 받는다.
'''4. 항공 결전 지도의 기본 요령'''
- 결전 시기 이전에는 항공 병력을 종심 배치하고, 기습 공격과 요격을 중시한다.
- 적의 도양 진공 부대에 대해서는 육해군 항공 전력을 투입하여 항공모함과 수송 선단을 격멸한다.
- 적의 본토 요역 기동 공습에 대해서는 방공 태세를 강화하고, 기선을 제압하여 공격한다.
- 육해군 항공 부대는 신속한 배치 변환을 실시하고, 주요 항공 기지의 대폭 엄호와 활주로 수복에 힘쓴다.
'''5. 항공 기지의 사용'''
육해군 각각 자군 관리 기지를 사용하며, 공용해야 할 기지는 다음과 같다.
- 혼슈 및 규슈
- 육군 주 사용, 해군 공용: 신도, 도성
- 해군 주 사용, 육군 공용: 가노야 (KFA 사령부 및 연락용), 제주도, 하치조지마 (KFA: 교도 항공군)
- 남서 제도
- 육군 주 사용, 해군 공용: 오키나와 북부
- 해군 주 사용, 육군 공용: 오로쿠(연락용), 타네가시마
- 타이완: 육군 주 사용, 해군 공용: 이란 제1, 화롄강 제1, 타이둥, 헝춘
- 필리핀 및 술라웨시
- 육군 주 사용, 해군 공용: "라산·다리야온·민탈·마라반·리파" 제1, "카가얀" 기지 중 한 곳
- 해군 주 사용, 육군 공용: "다바오" 제2(연락용), "삼보앙가" 제1, "메나도" 제1, "메나도" 제2, "켄다리·마카사르"
'''6. 통신 암호, 정보, 기상'''
지상 통신 시설을 증강하고 육해군 간 통신 연락을 강화한다.
'''7. 항공 연료, 탄약의 보급 및 급양'''
육해군 각각 자군 부대의 보급을 담당하며, 해군은 육군 부대가 사용하는 대잠 폭탄, 3호 폭탄 및 어뢰의 보급을 담당한다.
'''8. 육해군 현지 지휘관 간의 협정'''
육해군 현지 지휘관은 본 중앙 협정에 근거하여 세부 협정을 신속히 수행한다.
이 협정은 일본군이 태평양 전쟁 후반기에 항공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군에 대항하려 했던 전략을 보여준다.
6. 3. 연합함대 첩호작전 요령
7월 26일, 육해군 전략의 은닉 이름은 ‘첩호작전’으로 명명되었다. 명칭은 ‘첩’(捷)자가 전투에서 승리라는 의미를 가진데서 유래한다.; 연합함대 첩호 작전 요령
: 1 작전 방침
:: (1) 대본영의 첩호 작전 지도 요령에 준거하여, 연합함대는 육군과 공동으로, 쇄도하는 적을 첩호 결전 해역에서 요격 격멸하여 불패의 전략 태세를 확보한다.
:: (2) 엄중한 통어에 철저하며, 필승 불패의 신념을 견지하고, 지휘관은 진두에 서서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이 일전에 적의 필멸을 기한다.
: 2 작전 요령
:: 첩호 작전의 작전 요령 중, 첩 1호 작전(필리핀 방면)의 작전 요령은 대략 다음과 같았다.
::: (1) 작전 준비
:::: 1 필리핀에 신속하게 제1, 제2 항공함대 전 항공 병력의 전개가 가능한 항공 기지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육해군 중앙 협정에 근거한 클라크, 파고로드 방면의 기지군을 신속하게 정비한다.
:::: 2 해상 부대의 전진 기지를 브루나이, 코론 또는 기마라스 해협으로 예정하고, 이것의 정비를 촉진한다.
:::: 3 특공 병기의 기지를 남비 및 북비의 요점에 급설한다. 육해군 중앙 협정에 근거하여 해군은 주로 다바오, 삼보앙가, 바탕가스 및 라몬 만에 기지를 설정한다.[32]
::: (2) 작전 요령
:::: 기지 항공대는 당초, 적 기동 부대의 공격을 회피하고, 제5, 제6 및 제7 기지 항공 부대는 그 전력을 집중하여 적절히 진출한다. 수상 부대 또한 적절히 진출하여 상륙 지점에 쇄도한다. 기지 항공 부대는 이에 호응한다. 적이 상륙에 성공하면, 적의 증원 부대를 격멸하여 적의 증원을 저지하고, 육상 병력의 반격과 더불어, 적을 수제(水際)에서 격멸한다.
:::: 그러나, 적의 상륙 지점에 대한 해상 부대의 돌입 시기는 적 상륙 개시 후 2일 이내에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항공 격멸전은 수상 부대의 돌입 시기보다 2일 이전에 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이에 근거한 각 부대의 작전 요령은 다음과 같다.
::::: 1 항공 부대
:::::: 첩 1호 작전에서는, 제1 및 제2 항공함대의 전 병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하며, 제1, 제2 항공함대를 비섬에 집중한다.
:::::: 적 쇄도 전에, 제2 항공함대의 병력은 본토 서부에 위치하여 1~2번의 약진으로 비섬에 진출할 수 있는 태세를 원칙으로 하며, 비섬 진출 시기는 연합함대 사령장관이 지령한다.
:::::: 공격 목표는 적 항공모함, 수송선으로 하지만, 항공 병력 중, 신예 최강 병력은 이를 적 항공모함에 지향한다.
:::::: 제3, 제12 항공함대의 병력은 제2선 병력으로 내선에 대기하고, 이것의 전투 가입 시기는 특령한다.
:::::: 적이 수송 선단을 동반하지 않고 단지 기동 공습에 나서는 경우에는, 기략에 풍부한 단절적인 공격으로 적을 기습 점감(漸減)하는 데 힘쓰고, 극력 병력의 손모(損耗)를 피한다. 단, 호기(好機)에 적을 격멸할 수 있는 전기를 파악한 경우에는 기지 항공 부대 단독으로 적 항공모함을 포착 격멸할 수 있다.
:::::: 이 경우에는 「기지 항공 부대 첩 1호 작전 발동」을 발령한다.
::::: 2 수상 부대의 작전
:::::: 제1 유격 부대(제2 함대의 대부)는 링가 정박지, 제2 유격 부대(제5 함대 전력) 및 기동 부대 본대(제3 함대 전력)는 내해 서부에 대기하고, 적의 쇄도를 예기하게 되면 제1 유격 부대는 브루나이 또는 코론, 기마라스 방면으로 진출 대기하고, 제2 유격 부대는 내해 서부 또는 남서 제도 방면으로 진출 대기한다. 기동 부대 본대는 내해 서부에서 출격 준비를 갖추고 특령에 의해 출격한다.
:::::: 적이 상륙하게 되면 제1 유격 부대는 기지 항공 부대의 항공 격멸전에 호응하여, 적의 상륙 지점에 돌입 작전을 실시한다. 제2 유격 부대 및 기동 부대 본대는 대략 적을 북방으로 견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3 잠수 부대
:::::: 잠수 부대는 적의 쇄도를 예기하면 특령에 의해 지정 해면에 진출 또는 집중하여, 적의 상륙 전에 주로 수송 선단을 포착 격멸하고, 이후 적의 증원 수송을 차단하는 데 힘쓴다.
::::: 4 특공 부대
:::::: 수상 및 수중 특공 부대의 사용은 대본영에서 관제하고, 특령에 의해 작전에 참가한다. 주 공격 목표를 적 수송 선단 또는 상륙용 주정으로 하고, 적 상륙의 초동 일거에 대병력을 집중 사용하여 힘쓴다.
: 3 작전 발동 요령
:: 대본영에서 「첩호 작전 방면」 결정이 있으면, 이후 연합함대 사령장관에서 「첩○호 작전 경계」 또는 「첩○호 작전 발동」을 하령한다.
:: 단 기지 항공 부대만으로 호기(好機)에 적 기동 부대를 포착 격멸하는 경우에는, 연합함대 사령장관 독단으로 「기지 항공 부대 첩○호 작전 경계 또는 발동」을 하령할 수 있다.
: 4 첩 1호 작전에 있어서의 지휘 계통
:: 첩 1호 작전 발동 이후는 게재된 지휘 계통에 의해 작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첩호 작전 요령 발령 시의 수상 함대의 지휘 계통도는 현존하지 않는다
6. 4. 기동부대 첩호작전 요령
機動部隊命令作第76号일본어 기동부대 첩호작전 요령은 연합함대 첩호작전 요령에 의거하여, 일본 해군 기동부대에 하달된 작전 요령이다. 1944년 7월 24일, 육해군 합동에 의한 항공 작전에 관한 중앙 협정이 결정된 후, 연합함대는 관계 각 부대에 첩호 작전의 상세 내용을 전달했다. 수상 함정을 지휘하는 제1기동함대[11]는 "기동부대 명령 작 제76호 기동부대 첩호 작전 요령"을 발령, 제1유격부대(제2함대), 기동부대 본대(제3함대), 제2유격부대(제5함대)에 첩1호 작전에 관한 지시를 내렸다.[12]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함대는 아군(기지 항공대나 육상 수비 부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적 함대 및 공략 부대를 격멸하고 침공 기도를 파괴한다.[12]
- 기지 항공 부대는 처음에는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모든 항공 병력을 집중하여 호기에 진출, 상륙 전날 또는 당일을 기하여 적 기동 부대 및 공략 부대에 대한 총공격을 실시한다. 지상 부대는 적을 해안가에서 격멸하는 데 힘쓰고, 상륙했을 경우에는 적의 비행장 점령을 저지한다.[13]
- 제1유격부대는 적이 상륙을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즉시, 브루나이 또는 필리핀 중북부에 진출하여 보급을 받고, 상륙했을 경우에는 상륙 지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발하고, 아군 기지의 수색권 내에서 행동, 기지 항공대의 총공격에 호응하여 적 기동 부대의 공격을 배제하면서 진격하여, 먼저 저지하려는 적 수상 부대와 결전을 벌여 이를 격멸하고, 그 후 상륙 지점에서 적 선단 및 상륙군을 공격, 섬멸한다.[14]
- 기동부대 본대는 제1유격부대에 호응하여 출격, 적 기동 부대를 북동쪽으로 견제하여 제1기동부대의 돌입을 용이하게 하려 하면서, 적 기동 부대의 한쪽 날개에 공격을 가한다. 적 보급 부대의 동정을 파악하고, 또한 이에 대한 공격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는 이에 쇄도하여 격멸한다.[15]
오자와 지사부로 장관은 기동부대 지휘관으로서 3개 함대를 지휘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지휘하의 제1유격부대가 함대 주력과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 활동하는 본 작전에는 작전 지휘에 무리가 있다는 점, 고유의 항공 전력을 갖지 않은 제1유격부대가 아군 항공 지원이 있더라도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은가 하는 우려를 품고, 9월 10일에 연합함대에 변경을 요구했다.[16]
그러나 연합함대 측은 이 의견 제출에 대해 제1유격부대에 제2·제10전대 증강은 인정했지만, 직협 항공전대 배치와 지휘를 연합함대 직할로 하는 것에 반대했다. 이 문제는 결국 대만 해전에서 항공모함 항공 전력을 육상 기지로 전용하여 소모시키고, 기동부대 본대의 항공 전력이 120기 정도밖에 없는 상태로 첩호 작전에 임하게 되면서 제1유격부대는 연합함대 직속이 되었고, 지휘권에 관해서는 오자와의 진언대로 되었다.[16]
6. 5. 제6기지 항공부대 첩호작전 요령
연합함대 첩호작전 요령에 의거하여, 당시 일본 해군 제6기지 항공부대에 하달된 작전 요령은 다음과 같다.; 제6기지 항공부대 첩호 작전 요령
:: 제1편 첩호 작전 일반 요령
::: 1. 작전 구분
:::: (1) 본토, 남서 제도, 대만 및 필리핀 방면에서의 결전을 첩호 작전이라 칭하고 그 구분을 다음과 같이 한다.
::::: * 첩 1호 (필리핀 방면)
::::: * 첩 2호 (규슈 남부, 남서 제도 및 대만 방면)
::::: * 첩 3호 (혼슈, 시코쿠, 규슈 방면 및 상황에 따라 오가사와라 제도 방면)
::::: * 첩 4호 (홋카이도 방면)
::::: 첩호 작전 실시 방면 결정은 대본영이 결정한다.
:::: (2) 1944년 8월 1일 이후의 연합함대 작전은 1943년 8월 15일 이후의 작전에 이어 여전히 이를 제3단계 작전이라 칭한다.
::: 2. 첩호 작전에 있어서의 육해군 항공 작전 지도 방침
:::: 육해군 항공 부대는 신속히 결전 태세를 정비하고 적의 내습에 있어서는 양군 항공 전력을 결전 요역에 철저히 집중하고, 또한 이를 통합 발휘하여 적의 진공 병력을 포착, 섬멸한다.
::: 3. 육해군 항공 병력 배치
:::: 육해군 항공 병력의 기본 배치를 다음과 같이 하고, 각 지구에서의 결전에 즈음하여는 병력의 이동 집중을 한다.
::::: * 북동 방면: 제12항공 함대, 제1비행 사단
::::: * 본토 방면 (홋카이도 제외): 제3항공 함대, 제3함대의 본토 소재의 항공대, 교도 항공 부대, 제10비행 사단, 제11비행 사단, 제12비행 사단
::::: * 남서 제도, 대만 방면: 제2항공 함대, 제8비행 사단
::::: * 필리핀, 호주 북부, 중부 태평양 방면: 제1항공 함대, 제4항공군
:::: 그 외 정면은 종래와 같다.
::: 4. 육해군 중앙 협정에 의한 육해군 공용 기지
:::: (1) 육군 주용하고 해군 공용하는 것: 도성, 오키나와 북, 이란 제1, 화롄강 제1, 타이둥, 헝춘
:::: (2) 해군 주용하고 육군 공용하는 것: 가노야, 오로쿠 (연락용), 다네가시마 (연락용)
::: 5. 연합 함대 작전 지도 요강
:::: (1) 황국의 흥폐를 결정할 전황에 즈음하여 신엄한 통솔을 관철하고 연합 함대의 전원이 대의에 순종하여 국방을 완벽하게 하는 것을 작전 지도의 기조로 한다.
:::: (2) 전력의 충실을 꾀하고, 특히 술력의 연성 및 신병기 신전법의 실용화를 더욱 촉진한다.
:::: (3) 대동아 요역, 특히 우리 국방 요새에서의 방비 및 반격의 태세를 더욱 급속히 강화하고, 해군 관계 및 육군과 긴밀히 공동하여 본 요역의 확보에 노력한다. 국방의 요역은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남방 제도를 남서 제도, 대만 및 필리핀의 요역 및 남방 자원지 및 본토로부터 이에 이르는 교통 요선으로 한다.
:::: (4) 적의 침공 병력을 우리 유격대 내지 그 지근에 있어서 반격 격멸하면서 강인한 작전을 실시한다.
::: 6. 첩호 작전에 있어서의 부대 병력 운용 요령 및 아군 항공 부대와의 관계
:::: * 첩 1호 작전 (주 담당 부대: 제1항공 함대)
::::: 전력 투입 규모: 전력 또는 대부 충당
:::::: (1) 전력 대만 남부에 전개 작전하는 경우: 제1항공 함대와의 공동 작전
:::::: (2) 주력은 대만 남부, 일부 또는 대부를 필리핀 북부에 파견 작전하는 경우: 제1항공 함대와의 공동 작전. 단, 필리핀 파견 병력은 제1항공 함대 사령관의 지휘 하에 들어간다.
:::::: (3) 주력 또는 전력 필리핀 북부에 전개 작전하는 경우: ① 제1항공 함대와 공동 작전 또는 제2항공 함대 사령관 통일 지휘 ② 제4항공군과 공동 작전
:::: * 첩 2호 작전 (주 담당 부대: 제2항공 함대)
::::: 전력 투입 규모: 전력 충당
:::::: (1) 주력을 규슈 방면에 배치 작전하는 경우
:::::: (2) 주력을 대만에 진출 작전하는 경우: ① 1항함, 3항함으로부터의 부대는 2항함 사령관 지휘 하에 들어간다. ② 그 외 1항함, 2항함 공동 작전 ③ 교도 항공군과 공동 작전
:::: * 첩 3호 작전 (주 담당 부대: 제3항공 함대)
::::: 전력 투입 규모: 대부 충당
:::::: (1) 주력을 규슈 방면 (또는 간토 방면)에 배치 작전하는 경우: ① 제3항공 함대와 공동 작전 ② 교도 항공군과 공동 작전
:::::: (2) 대부 또는 일부를 간토 방면에 파견 작전하게 하는 경우: ① 간토 방면 집중 병력은 제3항공 함대 사령관 지휘 하에 둔다. ② 그 외 3항함, 교도 항공군과 공동 작전
:::: * 첩 4호 작전 (주 담당 부대: 제12항공 함대)
::::: 전력 투입 규모: 일부 충당
:::::: → 파견의 일부 병력은 제12항공 함대 사령관 지휘 하에 들어간다.
:::: 비고
::::: (1) 각 첩호 작전에 있어서의 제8비행 사단 병력 운용 요령은 다음과 같다.
:::::: * 첩 2호 작전 → 전력 운용
:::::: * 첩 1호 작전 → 중폭, 경폭, 습격 각 1개 전대
:::::: * 첩 3호 작전 → 중폭 1개 전대
:::::: * 첩 4호 작전 → 전략 예비
::::: (2) 오른쪽 외 군대 구분에 의하여 당 부대 또는 작전 단도 정면 기지 항공 부대에 T부대를 배치한다.
::::: (3) 대만 및 남서 제도 방면 소재 당 부대 이외의 해군 항공 부대는 "첩 2호 작전 경계" 또는 "발동" 후, 당 부대 지휘 하에 들어갈 예정
::: 7. 첩호 작전 발령 요강
:::: (1) 적 기동 부대, 우리 예상 결전 정면에 근접하는 것을 탐지하면 연합 함대 사령 장관 "첩 ○호 작전 경계"를 하령한다. 단, 적의 내습 방면이 첩호 작전 구역의 중간에 있어서 그 어느 쪽으로 올지 판별할 수 없는 경우에는 "첩 ○호 및 첩 △호 작전 경계"를 명하는 경우가 있다.
:::: (2) 대본영의 첩호 작전 실시의 방면에 관한 결정 발령이 있고, 또한 적의 내습 기도에 관한 판정이 붙으면 연합 함대 사령 장관으로부터 "첩 ○호 작전 발동"을 하령한다.
: 제2편 제6기지 항공부대 첩호 작전 요령
:: 제1장 작전 목적
::: 첩호 작전 부대의 주력 부대로서 결전에 임하여 적의 진공 병력, 특히 적 항공 모함군을 먼저 격멸하는 동시에 아군 각 부대와 협력하여 적 함대 및 공략 부대를 격멸하고 일거에 대동아 전쟁의 승리를 결정하려 한다.
:: 제2장 작전 지도 요령
::: 1. 황국의 흥폐를 결정할 위급한 전황에 조우하여 신엄한 통솔을 관철하고 해륙군 항공 부대 혼연 일체가 되어 전군 대의에 순종하여 숙적을 섬멸함으로써 국방을 완비하게 하는 것을 당 부대 작전 지도의 기조로 한다.
::: 2. 각 원 초연력을 분발하여 긴급 전비를 급속히 완전하게 하는 동시에 훈련도의 급속 향상, 신병기 실용화 촉진 및 신전법의 연 연습도를 기하여 황군 고유의 정신력 발휘와 필승의 진을 완성한다.
::: 3. 전군 쇠와 같은 결속 하에 강인하고 선명한 전력을 결전점에 철저히 집중 투입함과 함께 관계 육해군 부대와 긴밀하고 주도면밀한 협동 작전을 실시하여 전력의 통합 발휘에 만 유감이 없도록 한다.
::: 4. 항상 정세에 적응하는 경계를 실시하여 적의 급습에 대비함과 동시에 각 부의 급속 이동 준비를 완전하게 하여 경쾌하고 신속한 기동 작전을 실시하여 적을 하여 호기를 단호하게 공격을 가한다.
::: 5. 이상 황군 본래의 특질과 전략 태세의 이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천우신조 아래 적 함대를 격멸하여 작전 목적의 완수를 기한다.
:: 제3장 기본 작전 방침
::: 제1절 결전의 일반 방침
:::: 1. 예상 결전 정면의 개요 지역에 적 내습하면 적 진공 병력의 대부를 극력 우리에게 끌어들여 호기에 전군을 들어 결전으로 전환하고 아군 공해륙의 전력 집중 공격과 책응하여 일거에 적을 격멸한다.
:::: 2. 첩호 작전에 있어서는 당 부대 항공 병력은 결전의 근간으로서 전력을 다하여 진공 작전에 매진하고 일격에 적 진공 주력을 복멸하도록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3. 결전에 있어서 당 부대는 적 진공의 추진력인 항공 모함군, 특히 정식 항공 모함군을 일거에 전멸하는 동시에 극력 적 공략 부대를 해상에서 격멸한다. 이를 위해 공습 부대의 주 작전 목표 및 해륙군 항공 부대의 기종에 응하는 사용을 대략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 * 서 제1 내지 제3 공습 부대 (적 항공 모함군)
::::: * 서 제4 공습 부대 (대부는 수송선단, 일부는 항공 모함군)
::::: 기종별 사양 표준
:::::: 항공모함 공격 → 해군: 전투기, 육공, 육폭 (은하), 함공 (천산), 함폭 (혜성) 육군: 신 중폭 (비룡)
:::::: 유조선 공격 → 해군: 96식 육공, 97식 함공, 99식 함폭, 수상기 각종 육군: 99식 습, 99식 쌍경폭, 1식 전, 2식 복전, 3식 전, 중폭
:::::: 대공 포화 제압 → 육군: 1식 전, 중폭
:::::: 폭격 엄호 → 해군: 전투기, 육군: 2식 전, 4식 전
:::::: 정찰 → 해군: 육정, 병전 (월광) 육군: 100식 사정
:::::: 비고: 기종별 전투 요령에 관해서는 전책소정에 따른다.
:::: 4. 첩호 결전 시 적 항공 모함군 공격에 있어서는 이후 공해륙의 전력 통합 발휘에 의해 적 진공 병력 전부의 일거 섬멸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특히 소재 항공 모함군 전방의 기능 봉쇄를 중시. 특히 적 정식 항공 모함군은 제1격에 의해 전부 그것을 격침 격파를 기한다. 단, 결전에 선행하여 실시할 적 기동 부대 분격 등에 있어서는 확실 격침 주의를 채용하는 것으로 한다.
:::: 5. 적 기동 부대에 대한 공격에 있어서는 야간 뇌격 및 악천후를 이용하는 공격을 최중시하고, 각종 신병기 및 신전법의 채용과 강력한 병력의 집중 사용에 의해 일거 적 정식 항공 모함군의 복멸을 기한다. 적 기동 부대에 대한 주간 강습은 일반적으로 야전에 선행하는 준비전으로서 적 기동 부대 대부의 활동을 봉쇄하거나 또는 야전 전과의 확충전으로서 잔존 적 항공 모함의 섬멸을 기한다.
:::: 6. 적 수송 선단에 대한 공격은 적 기동 부대에 대한 중간 공격 개시와 대략 때를 같이하여 개시하는 것을 예로 하고 적 상륙 병단의 대부를 그 상륙 전에 격멸한다.
::: 제2절 총공격 개시까지의 작전 방침
:::: 1. 결전 시기 이전에 있어서는 항공 병력을 힘써 종심에 배치하고 주도적이며 유연한 작전(전투)을 실시하여 적 전력의 격멸을 도모하고 우리 전력의 점모를 방지한다.
::::: 이를 위해 적이 상륙 작전 실시 전에 기동 부대의 대부로 그것의 공략 정면에 대해 항공 격멸전을 기도하여 올 경우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이것과 진지한 전투를 실시하는 것을 피하고, 동 방면 배치 항공을 일시 후방 기지로 분산 회피하는 등, 기의 배치를 변경하여 초동에 있어서 적의 예봉을 비켜가면서 극력 적의 전체 모습을 탐지에 노력하고, 전기의 도래를 기다려 결전 배치로 이행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한다. 적이 기동 부대의 일부를 분파하여 공략 정면 이외의 지역에 대해 공격을 가해 올 경우에도 오른쪽에 준한다.
::::: 단, 적정이 비교적 명백하여 우리 측의 병력 집중을 마치고 있는 경우 또는 적습 회피가 곤란한 경우에는, 전기에 투입하여 선제 공격을 단행하는 일이 있다. 이 경우에는 수단을 다하여 적정 탐지에 노력하여 극력 당면 병력을 집중하여 선제 공격을 단행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결승점으로의 집중이 불가능하거나, 또는 동 방면 소재 병력으로 충분한 공격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전망이 있고, 또한 전반 작전 수행상 당면의 적을 공격하는 것이 유리할 때에는, 해당 방면 집중 가능한 전력을 들어 당면의 적을 공격 섬멸하는 일이 있다. 이 경우에 있어서도 충분히 적을 끌어들인 다음, 일거에 이것을 공격 격멸하는 데 노력한다.
:::: 2. 적 기동 부대의 급습 및 지나 및 "마리아나" 방면으로부터 오는 적 대형기의 상속적인 내습에 대해서는 각종 수단을 다하여 사전 첩보에 노력하고, 적절한 배치 변경으로 응함과 함께, 항공 축성의 강화, 기지의 분산 배치 등에 의해 피해의 극점에 노력한다. 그리고 적 기동 부대의 항공 격멸전에 대해서는 전술한 기재의 방침에 따라, 결전까지는 극력 이것을 회피하는 것으로 하고, 전투기에 의한 요격도 될 수 있는 한 이것을 피하고 기지의 직접 방공 등은 전파 초계 감시, 지상 포화 등에 의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단, 대형기의 상속적 공습에 대해서는 피습 지구 배치 병력에 응하여, 기의 전투기에 의해 요격 전투를 실시하고, 강력 병력의 손모를 방지한다.
:::: 3. 결전 이전에 적과 기지 항공전을 교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특히 적절한 기습 공격 및 기략에 풍부한 요격을 실시하는 데 힘쓴다.
::: 제3절 첩 2호 작전 방침
:::: * 당 부대는 정세 특히 변화가 없으면 적이 남서 제도의 중추 요지 (오키나와 섬, 미야코 섬 등) 공략을 기도하는 경우에 대응하도록, 상시 전개 배치하고 적이 대만에 내습하는 경우는 이동 집중으로써 이에 즉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 적 기동 부대의 남서 제도 방면 내습을 알게 되면 내습 정면 소재 항공 부대는 소요의 정찰 병력 외 그 대부의 병력을 일시 급습 방면 및 대만 방면에 배치를 급변하여, 적 기동 부대 초동의 공격을 피하는 동시에, 수단을 다하여 적 전체 모습의 탐지에 노력한다.
:::: * 적 기동 부대의 동정에 응하여, 차례로 대만 방면 혹은 규슈 방면에 집중해야 할 아군 각 항공 부대와 긴밀히 연계하고, 또는 지휘 하에 들어갈 수 있는 그들 병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이 사이에 호기에 투입하는 기습 공격 (주로 T 공격)으로 적 항공 모함의 점감을 도모하면서, 적 공략 부대의 근접을 기다려 전 항공 병력의 총공격을 할 수 있도록 공격 준비를 완성한다. 사후 적정에 응하여 기지를 약진하여 상륙 전날 또는 당일 총공격에 전시 적 기동 부대 및 공략 부대를 공격 격멸한다.
:::: * 적이 공격 부대의 일부를 분파하여 규슈 남부 또는 대만 방면에 공격을 가하는 경우의 작전 요령도 전 항에 준한다.
:::: * 전 제 항의 회피 및 결전 배치로의 급속 이동에 즈음하여는, 특히 적 함상 전투기의 요격 및 재지 적 항공 부대의 기습에 대해 엄계하고, 적시 엄호 전투기대, 공중 초계대를 배치하고 경계 착륙을 행함과 동시에, 무선 통신을 극한하고 우리 배치 행동의 비척에 노력한다.
:::: * 총공격 개시의 시에는 각 비행대는 적습 회피의 배치보다, 신속하게 결전 배치로 전환하여 결전 공격으로 전환하고, 이후 반복 공격을 속행한다. 그 때문에 결전 배치 기지인 기본 배치 기지 및 기동 작전 기지는 적 공습 후 신속하게 보수를 마치어 둔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회피 기지로부터 곧바로 공격에 발진하거나 또는 남서 제도 기지에 중계 사용하여 공격을 실시하는 일이 있다. 또한 적정 천후 등에 의해서는, 규슈에서 발진하여 공격 실시 후 대만 방면에 이동하고 이후의 작전을 동 방면에서 실시하는 등 기동 작전을 행한다.
:::: * 서 제4공습부대 소속의 항공 부대는 적 기동 부대 내습 당초는 정면 배치 항공 병력의 대부를 대만 및 상황에 따라 일부를 지나 삼각 지대에 온존하고, 총공격 개시 전에 신속하게 결전 배치로 전환하고, 남서 제도 기지를 기동 기지로 하여 결전에 전환한다.
:::: * 악천후를 이용하는 기습 공격은 결전 정면에 실시하는 것을 건전으로 하지만 총공격 개시 시기에 관계없이 특정 부대를 가지고 수시 실시하는 일이 있다. 이것의 작전 요령에 관해서는 별도로 정한다.
::: 제4절 첩 1호 작전 방침
:::: * 적의 필리핀 방면 내습의 산 농후가 됨을 관찰하면, 정체 없이 대부를 들어 급속히 대만 남부 또는 필리핀 북부에 이동한다. 그 때문에 병력 집중에 필요한 제반의 준비를 촉진함과 함께 정세에 따라 적시 각 기종마다 비행대의 일부를 대만 남부에 이동하고, 또는 함대 사령부를 가오슝에 진출한다. 이 경우 특히 지나 방면으로부터 하는 기습 공격에 대해 엄계하는 것으로 한다.
:::: * 첩 1호 작전의 "경계" 또는 "발동"의 영이 있으면 적 기동 부대의 대만 방면 또는 필리핀 북부에 대한 항공 공격에 대해 엄계하면서 대만 남부 또는 필리핀 북부 전개의 준비를 완료하고 급속히 이에 이동하여 총공격으로 전환한다.
:::: * 첩 1호 작전에 있어서 비행 제8사단 병력의 일부는 당 부대 작전 지휘 하에 떨어져 필리핀에 전개한 위에, 본 작전에 충당될 예정이다. 나머지 동 사단 병력 작전에 관해서는 후령한다.
:::: * 그 외 작전 방침에 관해서는 첩 2호 작전에 준한다.
::: 제5절 첩 3호 작전 방침
:::: 적 기동 부대의 본토 요역 내습을 탐지하면 공략 기도를 유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내습 정면 기지 항공 부대 (제3항공 함대)는 기선을 제압하여 적 기동 부대를 공격 격파하는 데 노력한다. 이 경우 당 부대는 대부를 규슈 방면 또는 간토 방면에 이동하고 제1편 제8항 기재 요령에 의해 본 작전에 종사하게 한다.
::: 제6절 첩 4호 작전 방침
:::: 적의 홋카이도에 대한 공략 기도를 탐지할 수 있게 되면 상황에 따라 당 부대의 일부 병력을 홋카이도에 파견하고 제2기지 항공 부대 지휘관의 지휘를 받아 첩 4호 작전에 종사하게 한다.
::: 제7절 병력 부서
:: 제4장 작전 요령
::: 제1절 항공 부대 배치 계획
:::: 제1, 기지 배치의 요지
:::: 제2, 기지 배치의 구분
:::: 제3, 각 첩호 작전 배치 기지 계획
::: 제2절 배치 전환 및 기동 작전 요령
:::: 제1, 요지
:::: 제2, 배치 전환 요령
:::: 제3, 비행기대 이동 부서
::: 제3절 첩호 작전 발동 전 각 부대 작전 요령
::: 제4절 첩 2호 작전 각 부대 작전 요령
::: 제5절 첩 1호 작전 각 부대 작전 요령
::: 제6절 첩 3호 및 첩 4호 각 부대 작전 요령
::: 제7절 각 부대 전투 요령
::: 제8절 아군의 작전 요령 및 아군 각 부대 간 공동 요령
참조
[1]
서적
捷号陸軍作戦<1>レイテ決戦
戦史叢書41
[2]
서적
海軍捷号作戦<1>台湾沖航空戦まで
戦史叢書37
[3]
서적
失敗の本質—日本軍の組織論的研究
中公文庫
1991
[4]
서적
捷号陸軍作戦<1>レイテ決戦
戦史叢書41
[5]
서적
大本営陸軍部<9>昭和二十年一月まで
戦史叢書81
[6]
서적
失敗の本質—日本軍の組織論的研究
中公文庫
[7]
서적
捷号陸軍作戦<1>レイテ決戦
戦史叢書41
[8]
서적
捷号陸軍作戦<1>レイテ決戦
戦史叢書41
[9]
서적
捷号陸軍作戦<1>レイテ決戦
戦史叢書41
[10]
문서
連合艦隊捷号作戦要領「(二)作戦要領→1航空部隊→第5第6項」
[11]
문서
当時、第一遊撃部隊は小沢長官の第一機動艦隊の指揮下にある
[12]
문서
機動部隊命令作第76号別紙 一般作戦方針 2項
[13]
문서
機動部隊命令作第76号別紙 第二 具体的作戦方針捷一号二号作戦 友軍の作戦
[14]
문서
機動部隊命令作第76号別紙 第二 具体的作戦方針捷一号二号作戦 機動部隊の作戦㈠第一遊撃部隊
[15]
문서
機動部隊命令作第76号別紙 第二 具体的作戦方針捷一号二号作戦 機動部隊の作戦🉂本隊
[16]
문서
後年小沢はGHQの調査による陳述書において、この時の事を「中略…余りにも拙い微力な航空戦力を以てしては、全水上部隊の主力となりえず、僅かに水上艦艇の偵察か上空警戒を担当する程度の実勢にすぎないであろう。このような航空戦隊に乗艦して、私が戦艦部隊を含めて水上部隊の最高指揮官となることは砲戦力を主とする栗田中将の自由な指揮を拘束するばかりでなく、その作戦遂行上も不利が多いと考え、豊田大将の希望案に対して強く反対した。」と述べている
[17]
문서
あ号作戦時の軍隊区分では前衛部隊
[18]
문서
以降第二艦隊は「第一遊撃部隊」と区分される
[19]
서적
栗田艦隊 レイテ沖海戦秘録
[20]
서적
レイテ沖海戦~日米海軍最後の大激突
[21]
서적
栗田艦隊 レイテ沖海戦秘録
[22]
웹사이트
アメリカ戦略爆撃調査団による質疑 質問者James A. Field海軍予備少佐 1945年10月24日(英語版)の最初の回答
http://www.ibiblio.o[...]
[23]
문서
但し松浦五郎中佐と山田武中佐は米軍のテニアン侵攻時は同島不在で玉砕の難を逃れ、引き続き第一航空艦隊参謀として寺岡中将の司令部に参加している
[24]
문서
一航艦司令部が陸路移動の途上、意見具申の為に司令部へ向かっていた戦闘第九〇一飛行隊長の美濃部正大尉と出会い、彼の「艦隊司令部からの敵上陸の報を受けたダバオ第二基地にいたが、基地から湾内を一望しても何処にもそのようなものは見えなかった」「ダバオ第一基地の零戦で自分自身が飛んで湾内を確認するので、それまで司令部の移動をまってほしい」などの進言を受け、移動を一時見合わせる。美濃部はダバオ第一基地に向かい、1時間後に発進し湾内を偵察、敵が居ないことを確認し信号を発信、ミンタルに到着していた司令の寺岡は美濃部の報告を聞いて「ダバオ地区に敵上陸の事実なし」との取り消し電報を部内全軍に発令した、との美濃部の著書や戦史叢書(37巻「海軍捷号作戦(1)台湾沖航空戦まで」だけ41巻「捷号陸軍作戦(1)レイテ決戦」には美濃部の名前は登場せず)には記述があるが、この記述の殆どは美濃部自身の証言に基づくもので、一航艦の主席参謀猪口や事件後に調査した軍令部参謀の奥宮はいずれも偵察は玉井が行ったと著書に記述している。
[25]
문서
これは捷号作戦の基地航空隊への各作戦要領のなかで現存する唯一のものである
[26]
문서
この原因は配備機数の遅れではなく、稼働機数の低下が主因である。前線に届いても部隊整備能力の低下や、不適切な製造による紫電や銀河など新鋭機の品質低下などの理由により稼働できない機が続出した
[27]
문서
第二航空艦隊司令長官指揮下の陸軍飛行第九八戦隊のこと
[28]
문서
黒田は米軍がルソンに直接上陸すると考え戦力の過半をそこに配置。南部には2個旅団程度、中部には配置しないよう考えていたが南方総軍は分散配備と考え、方面軍の頭越しに海軍や航空軍と調整し方針を固め、それを方面軍に押し付け方面軍に統帥の余裕を与えなかった
[29]
서적
海軍捷号作戦<1>台湾沖航空戦まで
戦史叢書37
[30]
서적
海軍捷号作戦<1>台湾沖航空戦まで
戦史叢書37
[31]
논문
捷号作戦準備をめぐる南方軍と第十四軍との葛藤
『失敗の本質—日本軍の組織論的研究』(中公文庫)
1994
[32]
서적
栗田艦隊—レイテ沖海戦秘録
光人社
1995
[33]
문서
これは所属空母の中で、航空機の準備が間に合わず未搭載の空母が何隻かあった場合でも、状況によっては連れて行く場合があるという意味であり、「艦隊自体に航空機がなくても空母を囮として連れて行く」という意味では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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